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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신곡 ‘파워’ 모자 쓰고 ‘파워’ 워킹... 홍보 제대로
가수 지드래곤이 자신의 신곡 ‘파워’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출국했다.지드래곤은 4일 오후 해외 패션소 참석차 홍콩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들렀다. 이날 지드래곤은 자신이 엠버서더로 있는 명품브랜드 샤넬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화려한 색상의 체크무늬 카디건부터 로고가 힙하게 페인팅 된 가방과 두건까지. 패셔니스타 다운 센스가 엿보인다. 특히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파워’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며 신곡 홍보까지 놓치지 않았다. 한편 ‘파워’는 1일 기준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대만, 홍콩, 핀란드, 베트남, 태국,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필리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마카오, 몽골, 오만 등 15개국 1위를 차지했다.‘파워’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약 하루 만인 지난 1일 오후 11시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뮤직비디오 곳곳엔 지드래곤의 감성과 손길이 닿아 있어 숨은 요소와 의미가 팬들 사이 회자되고 있다. 공개 이틀째 댓글이 6만 개를 돌파하고, 하루 만에 인기 급상승 음악 1위를 차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4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