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0건
뮤직

스트레이 키즈, 日 미니 3집 ‘홀로’ 발매…타이틀곡 MV 유튜브 1위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일본 미니 3집 ‘홀로’(Hollow)를 정식 발매했다.18일 발매된 신작 ‘홀로’는 스트레이 키즈가 2022년 6월 미니 2집 ‘서커스’ 이후 약 3년 만에 일본에서 서보인 미니 음반이다. 현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모든 트랙을 일본 오리지널 곡으로 구성했다. 이번에도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방찬, 창빈, 한)가 타이틀곡 ‘홀로’를 비롯한 전 곡 작업에 참여해 ‘자체 프로듀싱 그룹’ 역량을 빛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홀로’를 비롯해 ‘퍼레이드’, ‘네버 얼론’, ‘저스트 어 리틀’, ‘숙명’까지 다섯 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홀로’는 ‘텅 빈’을 의미하는 영단어 ‘Hollow’와 ‘외톨이’, ‘외롭다’는 뜻의 한국어 단어를 붙여 명명했다. 어느 날 갑자기 공허하게 느껴지거나 텅 빈 것 같은 감정을 강렬한 신스 리드와 일렉트로닉 기타, 감성적인 피아노 터치에 담아낸 팝 장르 곡이다. 스트레이 키즈의 일본 첫 스타디움 입성 기록으로 지난 5월 10일~11일과 17일~18일 4일간 총 22만 관객을 동원한 시즈오카 공연에서 ‘홀로’ 무대를 최초 공개한 바 있다. 앨범 정식 발매를 일주일 앞둔 지난 11일 ‘홀로’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됐는데, 음원은 레코초쿠 데일리 싱글 랭킹, AWA 실시간 급상승 곡 톱 100 등 현지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고 일본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또 멕시코, 스웨덴, 폴란드 등 해외 8개 지역에서도 아이튠즈 종합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애절한 노랫말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후렴구의 퍼포먼스와 멤버 현진, 승민의 와이어 액션 등 볼거리를 자랑하는 뮤직비디오는 공개 당일인 11일 오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정상에 등극했다. 미국 4위를 비롯해 일본, 브라질, 영국 등지에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이밖에 2번 트랙 ‘퍼레이드’는 오는 9월 5일 일본에서 개봉하는 영화 ‘신체 찾기 더 라스트 나이트’의 주제가로도 선정됐다. 리더 방찬은 “공개된 예고 영상과 곡 분위기가 잘 어울려서 영화의 세계관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18일 오후 방송되는 후지TV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주간 나이나이 뮤직’에 출연해 ‘홀로’ 무대를 선보인다. 또 TBS 심야 버라이어티 ‘요루노브런치’에서는 새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8 13:32
뮤직

브브걸 ‘희망사항’ 3人3色 미모…29일 컴백

그룹 브브걸이 3인 3색 미모를 뽐냈다.브브걸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희망사항’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사진 속 브브걸은 각기 다른 스타일의 블랙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클래식한 느낌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도회적인 분위기의 민영과 세련된 무드의 은지, 시크함과 자신감을 겸비한 유나는 각자의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내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 특히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브브걸은 개인 콘셉트 포토와 콘셉트 필름을 선보이며 브브걸표 ‘희망사항’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8일 정오에는 단체 콘셉트 필름을 공개하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지난해 GLG에서 새 출발을 알린 브브걸은 지난 1월 두 번째 싱글 ‘러브 투’를 발매했다. 이 곡은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재진입, ‘롤린’에 이어 다시 한번 ‘역주행 아이콘’의 저력을 발휘했다.이 곡은 현재 호주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를 비롯해 10개국 주요 국가 상위권에 안착했다. 또 댄스 차트, 일렉트로닉 차트 등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애플뮤직 코리아 댄스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국내외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한편 브브걸의 디지털 싱글 ‘희망사항’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8 07:23
연예일반

브브걸, 28일 ‘희망사항’ 발표... 첫 팬미팅 앞두고 깜짝 선물

브브걸이 깜짝 음원을 발표한다.그룹 브브걸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희망사항’을 발매한다.‘희망사항’은 1989년 발표된 가수 변진섭의 대표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브브걸은 자신들만의 감성과 색깔로 ‘희망사항’을 재해석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브브걸은 오는 6월 8일, 팀명을 변경한 후 개최하는 첫 공식 팬미팅 ‘미싱 파일 0803’에 앞서 쁘이(팬덤명)를 위한 깜짝 선물로 리메이크 음원 발매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지난해 GLG에서 새 출발을 알린 브브걸은 지난 1월 두 번째 싱글 ‘러브 투’를 발매했다. ‘러브 투’는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재진입했으며, ‘롤린’에 이어 또 한 번 '역주행 아이콘'의 저력을 입증했다.뿐만 아니라 호주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를 비롯해 10개국 주요 국가 상위권에 안착했다. 또 댄스 차트, 일렉트로닉 차트 등 순위권에 올랐고, 애플뮤직 코리아 댄스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국내외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한편 브브걸의 디지털 싱글 '희망사항'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0 12:52
뮤직

“최장수 걸그룹 되길”... 브브걸, GLG 손잡고 ‘꽃’ 피웠다

진정한 ‘새출발’이다. 이 정도면 5세대 걸그룹이라고 불러도 되겠다. 그룹 브브걸이 새 소속사 GLG(그랜드라인그룹)로 이적한 후 노래, 스타일 등 다방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브브걸은 지난달 15일 두 번째 싱글 ‘러브 투’를 발매했다. 이번 컴백은 GLG에서 발표하는 첫 노래이자, 멤버 유정 탈퇴 후 3인조로서 첫 행보였다. 그만큼 대중의 관심은 컸고, 이를 잘 충족시켰다. 무엇보다 팬들에게 지적받아 온 부분들을 완벽하게 피드백했다.브브걸은 지난 2023년 오랜 시간 몸 담아온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했다. 팀명도 브레이브걸스에서 브브걸로 변경했다. 지난해에는 GLG로 이적하면서 멤버 유정의 탈퇴 소식과 함께 민영, 은지, 유나 3인조로 개편을 알렸다. 가장 눈에 띄게 변화한 건 ‘의상’이다. 편안하고 따뜻한 곡 분위기에 맞춰 핑크 계열의 옷을 입거나 과하지 않는 액세서리들로 세련됨을 더했다. 물 오른 멤버들의 비주얼도 음악방송을 계속 찾아보게 만든다. 단순히 예쁜 옷을 입히는 게 아니라 멤버들의 체형을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해 줬다. 타이틀곡 ‘러브 투’도 피드백 100% 반영물이다. 과거 ‘롤린’만큼이나 인기 있던 브브걸의 노래가 ‘운전만해’였다. 팬들은 늘 ‘운전만해’같은 시티팝 종류의 노래를 원했고, GLG 허용석 대표는 브브걸의 새출발을 알리는 노래로 ‘러브 투’를 선택했다. 1년 6개월의 긴 공백기를 기다린 팬들을 위한 일종의 선물이었다. 허용석 대표는 일간스포츠에 “‘러브 투’를 처음 들었을 때 경쾌하면서도 마음 한편을 아련하게 하는 코드 진행과 멜로디가 ‘운전만해’도 생각나면서 브브걸과 무척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며 “제가 개인적으로 팀이 지닌 서사와 리얼리티가 반영된 음악을 선호하는 편이다. ‘러브 투’ 가사 중 ‘좋은 얘기들로만 가득 채워볼까요? / 둘이 써 내려갈 얘기가 기대되지 않나요’가 있다. 새롭게 도약한 브브걸의 상황과 잘 어울렸다”고 전했다.‘러브 투’는 전주부터 독특한 신시사이저 효과로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곡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경쾌하면서도 애틋하다. 팬들은 “몽글몽글하다” “포근한 겨울 노래” “여름에 드라이브 가는 느낌”이라고 호평을 쏟아냈다. ‘러브 투’는 카라, 인피니트, 레인보우 등 2세대 아이돌 히트곡을 만든 스윗튠이 프로듀싱했다. 특유의 몽글몽글한 옛날 느낌이 괜히 나는 게 아니였다. 멤버들의 보컬 실력도 ‘러브 투’를 통해 재조명받고 있다. 메인보컬 민영의 실력은 워낙 유명했는데 은지와 유나의 탄탄한 실력이 다시 보이기 시작한 것. 특히 팬들은 세 명의 보컬 합이 좋은 것 같다며 ‘보컬즈’라는 별명도 붙였다. 허용석 대표 역시 이 같은 반응을 겨냥해 ‘러브 투’를 제작하게 됐다고 한다. 허 대표는 “새로운 3인조 브브걸의 매력을 대중에게 각인시키고 싶었다. 그 중 보컬적인 매력을 최대한 살려서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강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노래 퀄리티, 멤버들 보컬, 비주얼까지. 합이 좋으니 음원 성적은 저절로 따라왔다. ‘러브 투’는 지난 3일 멜론 핫100 차트 36위에 올랐다.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다시 순위에 재진입했다. 해외 반응도 ‘굿’이다. 호주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그리스 K팝 차트 2위를 기록했다. 또 필리핀, 프랑스, 영국, 러시아, 미국, 독일, 일본, 대만 등 총 10개국 차트 순위권에 안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말레이시아, 홍콩, 미국, 타이, 튀르키예 등 5개국 댄스 차트를 비롯해 멕시코, 홍콩, 말레이시아 등 3개국 올 장르 차트와 브라질 일렉트로닉 차트 순위권에 들었다. 애플뮤직 코리아 댄스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브브걸의 성공적인 새 출발은 허용석 대표의 공이 크다. 허 대표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걸 그룹 하이키를 만든 제작자이기도 하다. 세련된 미감이 그의 주무기다. 허 대표는 “브브걸을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브랜드를 가진 걸그룹으로 성장시키고 싶다”며 “멤버들의 인성과 서사는 큰 무기이자 자산이다. 팬들과 함께 인생을 공유하고 더불어 현존하는 최장수 걸 그룹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0 05:40
뮤직

제로베이스원, 신곡 ‘굿 소 배드’로 음악방송 2관왕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컴백 후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서 미니 4집 ‘시네마 천국’(CINEMA PARADISE)의 타이틀곡 ‘굿 소 배드’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제로베이스원은 신곡 ‘굿 소 배드’로 지난 3일 SBS M, SBS FiL ‘더쇼’에 이어 ‘쇼! 챔피언’에서도 1위를 하며,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굿 소 배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지 않을 사랑’을 제로베이스원만의 초긍정 에너지로 표현한 일렉트로닉 신스팝 장르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굳건히 내 우주의 중심이 된 특별한 존재를 향한 양가적 감정을 노래한다.특히, 한번 보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9인 9색 청량한 비주얼에 더해진 우주를 나는 듯한 에너제틱한 군무는 제로베이스원만의 '다이내믹 청량'의 정점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제로베이스원은 컴백 직후 국내외 차트를 석권하며 적수 없는 ‘5세대 아이콘’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새 앨범으로 발매 하루 만에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데뷔 앨범부터 4개 앨범 연속해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린 최초의 K팝 그룹이 됐다. ‘시네마 천국’는 또한 발매 후 전 세계 16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타이틀곡 ‘굿 소 배드’는 전 세계 1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굿 소 배드’의 경우,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실시간 TOP100 최정상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유튜브 차트 주간 인기곡(8월 23일~8월 29일 기준) 한국과 일본 순위권에도 나란히 진입했다.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신곡 ‘굿 소 배드’로 활발히 활약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5 07:20
뮤직

‘iScreaM’ 프로젝트...에스파 ‘스파이시’ 리믹스, 오늘(15일) 공개

그룹 에스파의 히트곡 ‘Spicy’(스파이시)를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는 리믹스 싱글이 공개된다. ‘iScreaM’(아이스크림) 프로젝트의 26번째 싱글 ‘iScreaM Vol.26 : Spicy Remix’는 15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Spicy (Nitepunk Remix)’는 다양한 일렉트로닉 장르가 혼합된 개성 있는 음악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미국의 신예 프로듀서 겸 DJ Nitepunk(나이트펑크)가 리믹스 작업에 참여, 브레이크비트, 하우스, 트랩 장르가 어우러진 편곡 위에 에스파 멤버들의 보컬을 자유롭게 샘플링, 변주한 점이 인상적인 웨어하우스 레이브 풍의 곡이다.특히 SMCU 에스파 세계관 시즌2 스토리에서 ‘REAL WORLD(리얼 월드)로 돌아온 에스파가 KWANGYA(광야)에 계속 머물렀다면 어땠을까?’라는 상상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원곡을 새롭게 재탄생 시켰다.더불어 지난 5월 공개된 ‘Spicy’는 공개 이후 각종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는 물론, 중국 QQ뮤직 신곡 차트 및 뮤직비디오 차트 글로벌·한국 부문 1위 등 국내외 차트를 휩쓸었으며, ‘Spicy’가 수록된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마이 월드) 역시 선주문량 자체 최고 수치, 역대 K팝 걸그룹 발매 첫날 판매량 1위,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1위,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 등 눈부신 기록 행진을 펼친 바 있다.‘iScreaM’은 ScreaM Records가 진행하는 리믹스 음원 공개 프로젝트로, SM 아티스트의 곡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리믹스 싱글을 선보이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5 10:15
연예일반

효연, 이번 주 음악 방송 출격! ‘딥’ 무대 20일 최초 공개

‘퍼포먼스 퀸’ 소녀시대 효연의 무대를 이번주 음악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효연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딥’으로 무대를 꾸민다. 이후 효연은 21일 MBC ‘쇼! 음악중심’, 22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딥’은 서로 물고 뜯기는 관계 속에서 점점 더 깊이 얽히고 빠져드는 아슬아슬한 감정을 사냥감을 노리는 포식자의 탐색전에 비유한 EDM 장르 댄스곡이다. 퍼포먼스 역시 곡의 강렬한 분위기에 맞춰 거미줄을 형상화한 안무 등으로 구성, 효연의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극대화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16일 발매된 효연의 첫 번째 미니앨범 ‘딥’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딥’을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일렉트로닉 장르의 노래 7곡이 담겨 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홍콩, 칠레, 페루, 이집트 등 전 세계 10개 지역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7 09:17
연예일반

여자친구 비비지 ‘밥 밥!’ 리믹스로 美 아이튠즈 일렉트로닉 차트 1위

그룹 비비지(VIVIZ)가 미국 아이튠즈 일렉트로닉 차트 1위에 올랐다. 5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비비지가 지난달 발매한 신곡 ‘밥 밥!’(BOP BOP!)의 리믹스 버전(Yves V REMIX)이 미국, 스웨덴, 바레인, 태국, 인도네시아, 페루 등 6개국 아이튠즈에서 일렉트로닉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아이튠즈 일렉트로닉 차트에서 피처링을 제외한 자체 곡으로 정상에 오른 K팝 걸그룹은 비비지가 최초라 더욱 눈길을 끈다. 비비지는 이 밖에도 스위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엘살바도르, 홍콩에서도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비비지의 해외 에이전시 더 유닛 레이블은 “이번 주 유럽에서 대규모 프로모션이 예정돼 있다. 특히 EDM의 본고장인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비비지만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밥 밥!’ 리믹스 버전은 라틴풍의 리듬과 디스코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팝 댄스 장르의 원곡을 미국 유명 DJ 이브 브이(Yves V)가 강렬한 딥 EDM 장르로 재해석한 곡이다. 발매 직후 이 곡은 각종 SNS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05 10:36
연예

'트레이서' 첫 방송 전 OST 공개...에이스 준-김병관-찬 참여

웨이브(wavve)의 새로운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각본: 김현정, 감독: 이승영,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의 첫 번째 OST ‘Buzzer Beater’가 7일(오늘) 오후 6시 발매된다.국세청이라는 신선한 배경, '나쁜 돈 쫓기'라는 참신한 소재를 바탕으로 하는 드라마 ‘트레이서’는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트레이서’ OST Part.1 ‘Buzzer Beater’는 유니크한 음악으로 본인만의 스타일을 구축해 온 글로벌 실력파 그룹 에이스(A.C.E)의 준, 김병관, 찬이 참여한 곡으로,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 원하는 것을 쟁취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자신만의 방식으로 비리를 파헤치는 조세 5국의 팀장 황동주(임시완)의 캐릭터를 잘 그려낸 에이스(A.C.E)의 ‘Buzzer Beater’는 트와이스(TWICE), 있지(ITZY),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등 여러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한 작곡가 Young Chance와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곡가 김명규, 그리고 슈퍼엠(SuperM), 엔하이픈(ENHYPEN), 프로듀스 X 101 등에 참여한 작사가 조유리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에이스(A.C.E)는 2017년 5월 Cactus(선인장)으로 데뷔하여 전원이 메인 보컬로 불릴 만큼 보컬, 댄스, 랩까지 빠지는 게 없는 실력파 그룹으로, 작년 1월 발매한 싱글 'Fav Boyz (feat. Thutmose) [Steve Aoki's Gold Star Remix]'는 발매 후 미국 빌보드 댄스, 일렉트로닉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4위를 비롯해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를 점령하며 글로벌 아이돌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트레이서’는 웨이브에서 7일(오늘)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에 2회차씩 공개된다. MBC에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07 08:25
연예

태국 아티스트 뮤 수파싯, 샘김 손잡고 ‘비포 4:30’ 전 세계 공개

태국 대표 아티스트 뮤 수파싯(Mew Suppasit)이 한국의 샘김과 글로벌 컬래버레이션한 ‘비포 4:30 (쉬 새드…)’(Before 4:30 (She Said…))가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신곡 ‘비포 4:30’은 사랑의 설레임을 담은 곡으로, 뮤 수파싯의 감성적인 보컬과 샘김의 시그니처인 R&B 스타일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다. 이번 신곡은 뮤 수파싯의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2탄으로, 앞서 일렉트로닉 팝 듀오 혼네(HONNE)와 작업한 ‘스페이스맨’(Spaceman)에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감성 뮤지션 샘김과의 만남이다. 천재 싱어송라이터라 불리는 샘김의 음악성이 뮤 수파싯의 서정적인 컬러와 만나 시너지를 내며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뮤 수파싯의 한국 팬들은 “태국의 얼굴 천재라 불리는 아티스트 뮤 수파싯과 한국의 감성 천재라 불리는 뮤지션 샘 김이 만났다. 뮤 수파싯이 평소 샘김의 팬으로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가장 성공한 팬이 되었다”며 축하를 전했다. 이어 “전 세계 팬들에게 태국의 음악과 문화를 전파한 태국 대표 아티스트 뮤 수파싯과 한국의 대표적인 감성 뮤지션 샘김의 음악적 만남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특히 이전부터 한국 문화를 사랑해온 뮤 수파싯이 한국의 뮤지션과 협업을 하게된 것이 너무나 기쁘다. 한국의 팬들은 뮤 수파싯을 만나는 날까지 계속해서 사랑과 지지를 보낼 것”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뮤 수파싯은 태국가수로는 최초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World Digital Song Sales) 차트 톱10에 ‘365’앨범 5곡이 동시에 랭크됐다. 이전 싱글 ‘스페이스맨’은 전 세계 20개국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또한 빌보드를 통해 발표된 ‘핫 트렌딩 송즈 파워드 바이 트위터’(Billboard Hot Trending Songs Powered By Twitter)에서 2위를 하는 등 태국 가수로는 최초의 기록을 써내려가며 거침없는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경제지 포브스(Forbes)의 할리우드&엔터테인먼트 담당 칼럼니스트 휴 매킨타이어는 “많은 뮤지션들은 빌보드 리스트의 10위권 안에 ‘단 하나의 곡’이 들어가는 것조차 행운이지만, 뮤 수파싯은 그것에 그치지 않았다”며 “다재다능한 태국 슈퍼스타는 헌신적인 팬층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음악으로 정복할 다음 국가가 미국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기대를 내비치기도 했다. 태국을 넘어 전 세계를 향한 라이징 슈퍼스타 뮤 수파싯의 이번 ‘비포 4:30’이 어떤 기록을 세울 지 주목된다. 뮤 수파싯과 샘김의 컬래버래이션 신곡 ‘비포 4:30’뮤직비디오와 음원은 모든 음원사이트와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20 10:5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