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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일반

‘대학축구 한일전’ 덴소컵 열린다…韓 22인 최정예 명단 공개

한국대학축구연맹은 오는 9월 24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덴소컵 한·일대학축구정기전에 제주국제대학교 서혁수 감독을 선임하고 2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선수단은 9월 15일부터 9월23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와 안양시에서 9일간 소집훈련을 갖고, 본 경기는 9월 24일(일) 11:30에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정기전은 3월 일본에 이어 안양에서 다시 열리게 되었다. ▲제22회 덴소컵 한·일대학축구정기전 참가 명단(22인)골키퍼: 김동화(선문대), 임준석(건국대)수비수: 서동인(광운대), 최석현(단국대), 이승민(연세대), 김현준(대구예술대), 배진우(제주국제대), 안재준(선문대), 이현승(안동과학대), 명지대(김동섭)미드필더: 김동진(한남대), 옥용재(조선대), 정효민(홍익대), 정세준(전주대), 이환희(아주대), 천세윤(고려대), 최강민(대구예술대)공격수: 박주영(경희대), 국관우(광주대), 손영윤(광운대), 강민재(연세대), 이기준(전주대)김희웅 기자 2023.09.19 11:51
프로축구

[IS 태백] 아주대, 선문대 1-0 꺾고 태백산기 추계대학축구대회 정상

‘전통의 강호’ 아주대가 대학축구 정상에 올랐다. 하석주 감독이 이끄는 아주대는 28일 강원도 태백의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태백산기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에서 선문대를 1-0으로 꺾었다. 아주대는 지난 1997년 이후 25년 만에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통산 세 번째 우승. 최재영 감독의 선문대는 지난해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노렸으나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아주대는 전반부터 선문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아주대 수비수 서명관의 헤딩 슛이 골대 위로 살짝 벗어났다. 3분 뒤엔 이환희의 침투 패스를 받은 이성민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일대일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선문대 골문을 계속 두드린 아주대가 결국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석주 감독이 후반 시작하자마자 장윤식을 빼고, 아주대 핵심 공격수 김지한을 투입한 게 주효했다. 후반 2분 김지한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패스를 건넸고, 선문대 수비수 사이로 침투에 성공한 이성민이 공을 건네받아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성민의 이번 대회 3호 골. 아주대는 경기 종료까지 한 점 차 리드를 끝까지 유지했다. 선문대는 빠른 속도의 패스 플레이로 측면을 활용한 공격을 전개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아주대의 견고한 수비는 동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선문대는 후반 32분 노대성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아주대의 협력 수비에 막혔다. 태백=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 태백산기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시상내역 ※ 단 체 상 우승 : 아주대학교 준우승 : 선문대학교 3 위 : 전주대학교 3 위 : 단국대학교 페어플레이상 : 아주대학교 ※ 개 인 상 최우수선수상 : 아주대학교 고민석 우수선수상 : 선문대학교 최형찬 우수선수상 : 전주대학교 이성주 우수선수상 : 단국대학교 이상혁 득 점 상 : 아주대학교 김지한 수 비 상 : 아주대학교 서명관 G K 상 : 아주대학교 김찬수 도 움 상 : 아주대학교 김지한. 수 훈 상 : 선문대학교 정현택 최우수지도자상 : 아주대학교 하석주 감독, 김기형 코치 우수지도자상 : 선문대학교 최재영 감독, 김학준 코치 2022.08.28 16:33
프로축구

아주대, 성균관대 4-3 꺾고 추계대학축구대회 4강 진출

아주대와 단국대 등이 추계대학축구대회 4강에 진출했다. 하석주 감독이 이끄는 아주대는 23일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고원3구장에서 성균관대와 벌인 태백산기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8강전에서 4-3으로 이겼다. 아주대는 대회 5연승을 질주했다. 앞서 아주대는 조별리그에서는 우석대(3-2 승)와 장안대(2-1 승)를 꺾었다. 토너먼트에 진출해서는 20강에서 중원대(3-0 승) 16강에서 경희대(2-1 승)를 각각 눌렀다. 아주대가 도망가면 성균관대가 쫓는 경기였다. 전반 10분 아주대 이환희가 선제골을 넣었다. 그러나 전반 22분 성균관대 최성범에게 실점했다. 아주대는 후반 2분 미드필더 고민석이 득점에 성공했으나 후반 25분에 서요셉에게 동점 골을 내줬다. 후반 21분 윤재운 득점 후 후반 40분 류준선에게 실점했다. 후반 42분 아주대 김지한이 결승 골을 터뜨렸다. 같은 날 박종관 감독의 단국대는 고원2구장에서 끝난 고려대와 대회 8강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전반전에만 2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 37분 공격수 박승호가 선제골을 넣었고, 2분 뒤엔 공격수 이준상이 결승 골을 터뜨렸다. 단국대는 지난해 대회 준우승팀 고려대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오승인 감독이 이끄는 광운대는 고원3구장에서 끝난 백두대간기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8강전에서 동국대를 2-1로 신승했다. 전반 19분 광운대 공격수 이대광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후반 31분엔 동국대 공격수 장재용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13분 광운대 공격수 조진혁이 결승 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밖에 태백산기에서는 전주대, 선문대가 승리했다. 백두대간기에서는 울산대, 대구예술대, 한양대가 승리했다. 25일 펼쳐지는 4강 대전도 완성됐다. 태백산기는 아주대-전주대, 단국대-선문대가 결승 진출을 다툰다. 백두대간기는 울산대-광운대, 대구예술대-한양대가 맞붙는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 태백산기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8강 고려대 0-2 단국대 숭실대 0(2PK4)0전주대 성균관대 3-4 아주대 장안대 0(3PK4)0 선문대 ◇ 백두대간기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8강 울산대 1(9PK8) 1동아대 동국대 1-2 광운대 대구예술대 3-0 목포과학대 한일장신대 0(2PK3)0 한양대 2022.08.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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