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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마침내”…션 베이커 감독, 박찬욱·이병헌 만남에 ‘감격’ [IS하이컷]

미국 독립 영화계의 총아 션 베이커 감독이 박찬욱 감독, 배우 이병헌과 조우했다.션 베이커 감독은 6일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마침내 위대한 영화감독 박찬욱과 멋진 이병헌을 만났다”(Finally met Master Filmmaker Park Chan-wook and the wonderful Lee Byung-hun)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해당 사진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31회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촬영한 것으로, 션 베이커 감독은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 사이에서 활짝 웃고 있다. 션 베이커 감독은 외국어영화상 등에 노미네이트된 ‘왼손잡이 소녀’의 각본가이자 제작자로,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은 외국어영화상, 각색상 후보에 오른 ‘어쩔수가없다’의 주역으로 이날 시상식에 참석했다. 국제적인 무대에서 이뤄진 세 사람의 만남에 영화 팬들도 반색했다. 누리꾼들은 “진정한 영화 거장들의 만남”, “국경을 넘는 영화적 연대” 등의 댓글로 뜨겁게 호응했다.한편 션 베이커 감독은 ‘플로리다 프로젝트’, ‘레드 로켓’ 등을 통해 독자적인 연출 세계를 구축해 온 미국 독립 영화계 스타 감독이다. 지난해에는 연출작 ‘아노라’로 제97회 아카데미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여우주연상 등 유수 시상식 트로피를 휩쓸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2026.01.07 15:29
영화

[단독] 이병헌 “오스카 레이스, 아이돌 마음 이해…내 인생의 ‘현상’” [신년인터뷰]

“모두 웃는 일이 더 많은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배우 이병헌이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일간스포츠 독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 이병헌은 최근 서울 강남구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가진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우리 업계뿐 아니라 모두가 살기 어려워지고 천재지변 같은 사건·사고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는 거 같다. 올해는 모두의 불안감이 줄어들길, 작년보다 더 나은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병헌은 지난해 K콘텐츠의 자존심을 지켜준 유일무이한 배우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로 글로벌 신드롬을 이끌었고, 박찬욱 감독과 함께한 ‘어쩔수가없다’를 통해 세계 시장에 한국영화의 건재함을 알렸다.특히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을 시작으로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된 ‘어쩔수가없다’는 제83회 미국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최우수 외국어(비영어)상 등 3개 부문 후보, 제98회 미국 아카데미시상식(오스카) 국제영화상 예비후보 등에 오르며 오스카 레이스를 본격화했다. 연말부터 한 달에 두세 번 미국을 오가고 있다는 이병헌은 “정말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다. 아이돌들이 얼마나 피곤한지 알 거 같다”며 미소 지었다. “LA, 뉴욕을 오가며 각종 행사와 인터뷰, 시사회, Q&A 등을 소화하고 있어요. 보편적인 일정을 마치면 저녁 11시쯤 되는데 바로 뻗어서 자요. 여기에 중간중간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른 나라도 오가니까 시차 때문에 몸이 완전 녹아내리고 있죠. 어떤 날은 아침에 눈을 뜨면 ‘여기가 어디지?’ 싶어요.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런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에 대한 행복감도 크죠. 최대한 즐기려고 하고 있어요.” 수많은 영화제, 시상식 낭보 중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하나 꼽자면, 이병헌의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 지명이다. 한국배우가 영화로 골든글로브에 노미네이트된 건 처음으로, 이병헌은 ‘블루문’의 에단 호크, ‘제이 켈리’의 조지 클루니, ‘부고니아’의 제시 플레먼스,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티 슈프림’의 티모시 샬라메 등과 트로피를 놓고 경합을 벌인다.“정말 예상도 못했어요. 미국에서 자다가 문자가 와서 알았죠. 기대가 있었으면 ‘아싸’ 했을 텐데(웃음), 정말 그런 게 전혀 없다 보니까 그냥 얼떨떨하다가 덤덤해졌어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마티 슈프림’ 등 경쟁작도 너무 쟁쟁하고요. 그래도 그날 일정 마치고 (박찬욱) 감독님이 ‘우리끼리라도 한잔해야지’ 하셔서 마켓에서 와인을 사서 조촐하게 축하주를 마셨죠.” ‘어쩔수가없다’는 당초 이병헌과 박찬욱 감독의 재회로도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2000년 ‘공동경비구역 JSA’로 첫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옴니버스 영화 ‘쓰리, 몬스터’(2004)를 거쳐 11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났다. 박 감독이 오랜 시간 공을 들인 ‘어쩔수가없다’는 하루아침에 실직한 가장 만수(이병헌)가 사랑하는 가족,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미국 소설 ‘액스’를 재해석했다.“15년 전쯤 감독님을 LA에서 뵀을 때 미국에서 ‘액스’란 작품을 찍을 예정이라고 하셨어요. 그러고 2년 뒤에 한국에서 만들기로 했다고 전화가 왔죠. 그 뒤 본격적으로 준비가 들어갔을 때 ‘어쩔수가없다’ 미국 대본 번역본과 한국 대본을 차례로 받았는데, ‘박 감독님 영화가 이렇게 코믹하다고?’ 싶을 만큼 웃겼어요. 또 박 감독님과 드디어 일정이 맞아서 같이 한다는 자체도 너무 신났고요. 찍을 때도 너무 재밌었죠. 제가 영화의 95%를 나오다 보니 육체적으로 쉽지는 않았지만, 함께 만들어가는 그 5개월이 너무 신났어요.” 이병헌의 2025년을 복기하면서 ‘케데헌’ 이야기도 빠질 수 없었다. 역대 넷플릭스 콘텐츠 흥행 1위를 석권한 ‘케데헌’은 미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K팝 아이돌을 소재로 다룬 작품으로, 이병헌은 한국판, 미국판 두 버전에서 고대 악마 왕 귀마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이병헌은 “‘어쩔수가없다’는 나부터 기대감이 컸고, ‘오징어 게임’은 앞선 시즌에서 오는 기대감이 당연히 있었다. 근데 ‘케데헌’이 이렇게 터질 줄은 정말 몰랐다”고 털어놨다.“미국에 있을 때 소니픽쳐스에서 연락이 왔어요. 그때는 그림 없이 개요만 얘기해 줘서 반신반의했죠. 솔직히 안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더 컸어요. 그러다 서너 번 더 미팅하는데 문득 우리 아들에게 제 영화를 제대로 보여준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죠. 게다가 시간도 크게 소요되지 않으니 한번 해보자 싶었죠. 녹음은 영상을 보면서 했는데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님이 직접 연기를 보여주셨어요. 같은 감정이라도 진짜 미국인의 표현법, 발음은 다르니까 디테일한 감정에 도움이 많이 됐죠.”그러면서 이병헌은 “돌이켜 보면 지난해에는 ‘오징어 게임’부터 ‘케데헌’, ‘어쩔수가없다’까지 정말 말도 안 되는, 어떤 현상을 만들어내는 작업만 한 거 같다”고 말했다.“미국에서 인터뷰할 때 ‘그동안 긴 시간 영화를 해왔지만, 최근 2~3년 경험에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 그럼 전 할 말이 하나밖에 없죠. 나도 진짜 신기하다(웃음). 그만큼 저조차 어리둥절하고 신기한 시간이었요. ‘오징어 게임’, ‘케데헌’을 보면서 우리가 세계적 현상이라고 하잖아요. 저한테도 이 모든 게 제 인생의 한 현상 같아요.” 사실 이병헌의 커리어만 놓고 본다면, 지금의 결과가 놀라운 일은 아니다. 1991년 데뷔와 동시에 스타덤에 오른 이병헌은 2009년 영화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을 통해 미국 시장에 발을 들인, ‘할리우드 진출 1세대’ 배우다. 이후 이병헌은 ‘레드: 더 레전드’(2013), ‘터미네이터 제니시스’(2015), ‘미스 컨덕트’(2016), ‘매그니피센트7’(2016) 등 할리우드 영화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문화적, 언어적 장벽을 넘는 배우로 진화했다.“‘지.아이.조’로 처음 할리우드에 발을 들였을 때 어떤 야망이 있어서는 아니었어요. ‘한 번 사는 인생, 배우로서 영화의 중심부라는 할리우드 경험도 해보자’는 마음이었죠. 몸 사린다고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하고 후회하는 게 낫잖아요. 물론 한참 열정적일 때라 할리우드의 어떤 배우처럼 되고 싶다는 목표도 있었죠. 근데 나이가 들면서 그런 것도 없어지는 거 같아요(웃음).”시대를 선도하는 스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걸어온 세월만 만 35년. 어느새 50대 중반에 접어든 이병헌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오는 고민은 분명히 있다”며 “작품수, 역할에 대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관객에게 ‘뭐가 됐든 저 사람 다음 작품이 빨리 보고 싶다’는 감정을 계속 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가장 크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이 마냥 야속하기만 한 건 아니다. 이병헌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경험을 하게 되지 않느냐”며 “연기할 때 응용할 수 있는 감정이 많아지고 그 깊이 역시 깊어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그렇게 세월을 연륜으로 쌓아가고 있는 이병헌은 현재 차기작 검토와 함께 일정상 미뤄왔던 일본 팬미팅 준비에도 한창이다. 물론 이보다 앞선 첫 번째 신년 계획은 ‘어쩔수가없다’ 오스카 레이스 완주다. 이병헌은 오는 4일 열리는 제31회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을 시작으로, 2025 아스트라 필름 어워즈, 제83회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차례로 참석한다. 22일에는 대망의 오스카 최종 후보 발표를 앞두고 있다.“2월 말까지는 최근 몇 개월처럼 미국을 계속 왔다 갔다 할 것 같아요. 수상은 저보다 지인들이 더 기대하는 분위기인데, 저도 하나 기대해 본다면 외국어영화상이 아닐까 해요. 근데 사실 결과와 상관없이 이 정도까지 한 것 자체로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더 크죠. 제 배우 인생이 여기서 끝나는 것도 아니니까, 지금은 이 기분을 실컷 즐기고 싶어요. 시상식 잘 즐기고 오겠습니다(웃음).”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02 06:00
영화

전종서, 할리우드 영화 ‘하이랜더’ 출연…헨리 카빌과 호흡

배우 전종서가 할리우드 배우 헨리 카빌과 호흡을 맞춘다.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전종서는 영화 ‘하이랜더’에 출연한다. 전종서가 할리우드 작품에 출연하는 건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의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2023) 이후 두 번째다.‘하이랜더’는 1986년 나온 동명의 영미 합작 영화 리메이크작으로, 불멸의 전사들이 세기를 넘어 서로를 처단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판타지다. 극중 전종서는 비밀 조직 워처의 일원으로 출연한다.할리우드리포트는 “전종서는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프로젝트 Y’에서 주연을 맡았다”며 “한국영화 최초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오른 이창동 감독의 ‘버닝’에 출연한 한국 배우”라고 소개했다.‘하이랜더’에는 전종서 외에도 헨리 카빌, 러셀 크로를 비롯해 마리사 아벨라, 데이브 바티스타, 캐런 길런, 제러미 아이언스, 지몬 운수, 장진, 드루 매킨타이어, 시번 컬런, 나심 리예스, 케빈 매키드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맡았다.영화는 당초 올가을 크랭크인 예정이었으나 주연 배우 헨리 카빌의 부상으로 내년 초로 촬영이 미뤄졌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6 08:29
영화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늘(27일) 개막…박찬욱, 황금사자상 품을까

세계 3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베니스국제영화제가 82번째 축제를 시작한다.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에서는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린다.영화제의 포문을 여는 개막작은 이탈리아 영화 ‘은총’(La Grazia)이다.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일 디보, 2008), 미국·영국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그레이트 뷰티, 2013),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신의 손, 2021) 등을 수상한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신작이다.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놓고는 21편이 경합을 펼친다. 이중에는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도 포함됐다. ‘어쩔수가없다‘는 회사원 민수(이병헌)가 해고된 후 아내 미리(손예진)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미국 작가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엑스’를 원작으로 한다.한국영화가 베니스 경쟁 부문에 초청된 건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2012) 이후 13년 만이다. 당시 ‘피에타’는 한국영화 최초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1987)가 여우주연상(강수연)을 받았고, 이창동 감독의 ‘오아시스’(2002)가 특별감독상과 신인배우상(문소리)을 품었다. 2004년에는 김기덕 감독의 ‘빈집’이 은사자상을 수상했다. 박 감독은 ‘친절한 금자씨’(2005)로 경쟁부문에 초청돼 젊은 사자상, 미래영화상, 베스트 이노베이션상(가장 혁신적인 영화상)을 받은 바 있다.올해 경쟁작 가운데는 황금사자상 수상 이력이 있는 감독들의 신작도 대거 포진돼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은 ‘가여운 것들’(2023)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새 영화 ‘부고니아’다.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2003)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CJ ENM이 기획과 제작에 참여했다. 또 다른 황금사자상 수상작인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2017)의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과 ‘성스러운 도로’(2013)의 지안프란코 로시 감독도 각각 ‘프랑켄슈타인‘과 ‘구름 아래에서’로 베니스를 찾는다. 지난해 베니스 경쟁 부문에서 자취를 감췄던 넷플릭스의 영화도 3편 노미네이트됐다. ‘프랑켄슈타인’과 노아 바움백 감독의 ‘제이 켈리’,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어 하우스 오브 다이너마이트’다.한편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이날부터 11일간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 일대에서 진행되며, 시상식은 9월 6일 폐막식에서 함께 진행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7 06:00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개봉 2주년 맞아 내한

일본 영화감독 하마구치 류스케가 내한한다.하마구치 감독은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가 국내 개봉 2주년을 맞아 다음 달 20일 재개봉을 확정함에 따라 내한해 한국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기로 했다.‘드라이브 마이 카’는 죽은 아내에 대한 상처를 지닌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니시지마 히데토시)가 그의 전속 드라이버 미사키(미우라 토코)와 만나 삶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4년 발간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집 ‘여자 없는 남자들’에 수록된 동명의 단편소설 ‘드라이브 마이 카’를 영화화했다.이 영화는 제74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을 시작으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수상, 제79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수상, 제56회 전미비평가협회상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까지 4관왕, 제75회 영국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수상, 제27회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수상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하마구치 감독은 다음 달 21일부터 23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관객들과 만난다. ‘드라이브 마이 카’를 빛낸 보석 같은 한국 배우 박유림, 진대연, 안휘태 배우도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 함께 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27 13:44
연예

'드라이브 마이 카' 日아카데미 8관왕→크리틱스…영화제 접수

'드라이브 마이 카'의 새 기록은 계속되고 있다. 2021 제74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 2022 아카데미 시상식 4개 부문 후보에 빛나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가 2021 일본 아카데미시상식 8관왕, 2022 영국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수상, 2022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수상까지 전세계 영화제 수상 릴레이를 이어갔다. 먼저 지난 11일 일본에서 개최된 제45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드라이브 마이 카'가 8관왕을 차지하며 수상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9개 부문에 후보에 올라 다관왕 수상이 유력했고,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니시지마 히데토시), 촬영상, 조명상, 녹음상, 편집상까지 8개 부문을 휩쓸며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어 13일(현지시간) 개최된 2022 영국 아카데미시상식에서는 감독상, 각색상,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라 외국어영화상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최고의 영화임을 보여줬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같은 부문에 오른 모든 작품들은 환상적인 작품들이다. 자신들의 언어와 강력한 힘이 있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같은 날 진행된 2022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에서도 이변 없이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명실상부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이렇듯 영국 아카데미시상식과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에서 수상을 이어간 '드라이브 마이 카'는 2022 미국 아카데미시상식으로 향해 있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2022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국제장편영화상까지 무려 4개 부문 후보로 올라 있다. 아카데미 전초전인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과 영국 아카데미에서 수상을 한 '드라이브 마이 카'가 과연 몇 관왕을 차지할지 전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 영화가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른 건 '드라이브 마이 카'가 최초이며, 감독상 후보는 1986년 제58회 아카데미에서 '란'의 구로사와 아키라 이후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오른 것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드라이브 마이 카'의 아카데미시상식 4개 부문 후보는 제92회에서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까지 4개 부문을 수상한 '기생충'과 똑같은 부문으로 과연 '드라이브 마이 카'가 '기생충'의 뒤를 이어 아시아 영화의 힘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드라이브 마이 카'는 죽은 아내에 대한 상처를 지닌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니시지마 히데토시)가 그의 전속 드라이버 미사키(미우라 토코)와 만나 삶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로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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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마이카' 아카데미 지명…'기생충'·'미나리' 이을까

올해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주목받을 아시아 영화는 '드라이브 마이 카'다. 제74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에 빛나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가 94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국제장편영화상까지 4개 부문 후보에 지명됐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지금까지 많은 비평가협회시상식에서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고, 2022 영국 아카데미시상식에도 감독상, 각색상, 외국어영화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아카데미시상식에서도 다수 후보 지명이 유력시 됐던 상황. 이변은 없었다. 특히 '드라이브 마이 카'는 앞서 봉준호 감독 '기생충'과 정이삭 감독 '미나리'와의 수상 평행 이론이 주목도를 높였던 만큼, 오스카 수상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92회 아카데미시상식 작품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감독상까지 4관왕을 비롯하여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기생충'은 아카데미 전초전으로 불리는 77회 골든글로브시상식과 25회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받아 오스카 수상을 확실시했다. 다음해에는 '미나리'가 78회 골든글로브시상식과 26회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고,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해 아시아계 감독들의 활약을 다시 한번 전세계에 과시했다. 이런 가운데 79회 골든글로브시상식에서 '드라이브 마이 카'가 외국어영화상을 수상, 27회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 수상도 유력시 되고 있어 아카데미시상식에서 '기생충' '미나리'의 수상 행렬을 '드라이브 마이 카'가 이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죽은 아내에 대한 상처를 지닌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니시지마 히데토시)가 그의 전속 드라이버 미사키(미우라 토코)와 만나 삶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로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동명 소설 '드라이브 마이 카'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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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마이 카' 트로피 9개 추가 "국내 관객 4만 돌파"

트로피로 성을 쌓는다. 일본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하마구치 류스케 감독)'는 지난 19일(한국시각) 시애틀영화비평가협회상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까지 네 개 부문 수상 소식을 전했다. 또한 토론토영화비평가협회상에선 작품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까지 세 개 부문, 조지아영화비평가협회상 외국어영화상, 덴버영화비평가협회상 외국어영화상까지 총 아홉 개의 트로피를 추가했다. 국내에서도 지난달 23일 개봉해 누적관객수 4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제94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국제장편영화상 예비 후보, 제75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각색상, 외국어영화상까지 세 개 부문 1차 후보, 제27회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 외국어영화상 후보까지 올라있어 수상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드라이브 마이 카'는 죽은 아내에 대한 상처를 지닌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니시지마 히데토시)가 그의 전속 드라이버 미사키(미우라 토코)와 만나 삶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다.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동명 소설 '드라이브 마이 카'를 영화화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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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마이 카' 4만 관객 돌파…독립·예술영화 4주 1위

어려운 시기, 작은 영화가 큰 성과를 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드라이브 마이 카(하마구치 류스케 감독)'는 18일 누적관객수 4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후 오후 10시 상영 제한, 적은 상영관 그리고 러닝 타임 179분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기록을 세워 눈길을 끈다. 또한 여전히 독립·예술 영화 박스오피스 1위와 좌석 판매율 1위를 지키고 있어 국내 관객들의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17일 기준 국내외 대작들이 3%-6%의 좌석 판매율을 보인 가운데 개봉 4주 차인 '드라이브 마이 카'는 9.5%의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했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전 세계 시상식에서 30개 이상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앞으로 오스카 시상식,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까지 굵직한 시상식을 앞두고 있어, 어떤 수상의 영광을 안을지 기대를 모은다. 제94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국제장편영화상 예비 후보에 올라있고 작품상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으며, 2022 제75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각색상, 외국어영화상까지 무려 3개 부문 1차 후보 선정, 크리틱스초이스에서는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라있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죽은 아내에 대한 상처를 지닌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니시지마 히데토시)가 그의 전속 드라이버 미사키(미우라 토코)와 만나 삶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다.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동명 소설 '드라이브 마이 카'를 영화화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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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드라이브 마이 카' 오스틴영화 2관왕 추가 "트로피 32개"

매일 기록을 경신한다. 제74회 칸영화제 각본상을 받은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하마구치 류스케 감독)'는 제17회 오스틴영화비평가협회상에서 각색상과 최우수 국제영화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2022 영국 아카데미 감독상, 각색상,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1차 후보로 선정됐다.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32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린 '드라이브 마이 카'는 2022 제94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국제장편영화상 예비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한 2022 제75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각색상, 외국어영화상까지 무려 3개 부문 1차 후보에 선정되며 또 다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렇듯 연일 수상 소식과 후보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이브 마이 카'는 국내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지난 8일 누적관객수 3만명을 돌파했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동명 소설 '드라이브 마이 카'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죽은 아내에 대한 상처를 지닌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니시지마 히데토시)가 그의 전속 드라이버 미사키(미우라 토코)와 만나 삶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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