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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아쿠아맨2’ 제임스 완 “전편보다 크고 화려한 아틀란티스 보여줄 것”

“반드시 극장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관람하라.”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하 ‘아쿠아맨2’)의 관전 포인트를 제임스 완 감독과 피터 사프란, 롭 코원 프로듀서가 직접 전했다.‘아쿠아맨2’는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이 왕국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와 숨겨진 비밀 속에서 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위대한 여정을 그린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 전편에 이어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을 맡고 피터 사프란, 롭 카원이 프로듀서를 맡아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제임스 완 감독은 ‘아쿠아맨2’에 대해 “전편이 아서와 메라의 러브 스토리에 가까웠다면 이번 영화는 아서와 옴, 형제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 액션 어드벤처”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멋진 수중 세계를 탄생시킨 제작진 역시 그대로 함께했다. 이번 영화 속 ‘아틀란티스’는 전편보다 크고 화려하고 다채로우며 훨씬 더 활력 넘친다”고 설명했다.제임스 완 감독과 오랜 호흡을 맞추며 함께 흥행 기록을 세운 피터 사프란 프로듀서는 ‘아쿠아맨2’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세계관 구축과 비주얼 스토리텔링에 있어 장인의 경지로, 관객들은 분명 보면서 감탄하게 되리라 생각한다”며 대단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전편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전혀 새로운 작품으로 느껴질 것”이라고 언급해 영화가 선사할 볼거리에 대한 궁금증을 무한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롭 카원 프로듀서는 “영화 보는 내내 화려한 색채와 큰 규모에 푹 빠질 거라 자신한다. 이 여정을 관객분들이 충분히 즐기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아쿠아맨2’는 반드시 극장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하기를 권한다”고 희망했다.‘아쿠아맨2’는 오는 20일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13 17:08
해외연예

일론 머스크, 前여친 앰버 허드 ‘아쿠아맨2’ 하차 위기에 배급사 협박

기업인이자 배우 앰버 허드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일론 머스크가 워너 브라더스를 협박했던 일이 공개됐다.11일(한국 시간) 현지 매체 버라이어티는 일론 머스크가 앰버 허드와 교제 당시 허드가 영화 ‘아쿠아맨2’에서 하차할 위기에 처하자 법무팀을 통해 영화의 배급사진 워너 브라더스에 편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법률 대리인을 통해 전달한 편지에서 “집을 불태우겠다”는 등의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허드는 ‘아쿠아맨2’의 감독인 제임스 완, 주연인 아쿠아맨 역의 제이슨 모모아 등과 불화로 영화에서 하차할뻔했다. 머스크의 이 같은 편지로 계속해서 출연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앰버 허드는 2016년 8월 배우 조니 뎁과 합의 이혼한 이후 일론 모스크와 교제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11 15:01
연예일반

‘외계+인’ 2편, 드디어 나오나… CGV 4분기 개봉 라인업 합류

영화 ‘외계+인’의 2편이 올해 안엔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CJ CGV는 20일 공개한 2023년 2분기 실적 자료에서 ‘외계+인’을 4분기 공개 예정작에 포함시켰다.이에 따르면 3분기 공개 예정작에는 여름 텐트폴 작품인 ‘밀수’, ‘더 문’, ‘비공식작전’,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이 포함돼 있다.4분기 예정작은 아직 미정으로 영화 ‘행복의 나라’(가제), ‘보고타’,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노량: 죽음의 바다’, ‘사일런스’, ‘외계+인2’ 등이 이름을 올려둔 상태다. 또 해외 블록버스터 작품인 ‘듄2’, ‘더 마블스’, ‘아쿠아맨2’ 등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천만 영화 ‘암살’의 최동훈 감독이 연출한 ‘외계+인’ 1편은 지난해 7월 20일 큰 기대 끝에 공개됐으나 153만 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이에 2편이 언제쯤 베일을 벗을지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20 16:37
IT

삼성 '네오 QLED 8K'로 워너 브라더스 기대작 미리 만난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6만5000개 이상의 매장에서 '네오 QLED 8K' TV로 워너 브라더스가 제공하는 기대작 영화 예고편을 8K 화질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먼저 이번 주에 개봉한 신작 영화 '바비'의 예고편을 8K 영상으로 전 세계 주요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앞으로 전 세계 주요 매장의 삼성전자 네오 QLED 8K에서 '듄: 파트2' '웡카' '아쿠아맨2' 등 워너 브라더스의 기대작 예고편을 개봉 시즌에 맞춰 8K 화질로 즐길 수 있다.삼성전자와 워너 브라더스는 올해 초 미국과 유럽의 450여 개 매장에서 영화 '크리드3'의 예고편을 8K 화질로 선보인 바 있다.네오 QLED 8K는 64개의 뉴럴 네트워크로 원본 콘텐츠를 8K 화질로 업스케일하는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와 빛을 세밀하게 제어하는 '네오 퀀텀 매트릭스 프로' 기술을 기반으로 최적의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김철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을 지속해 소비자들에게 생생하고 즐거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20 13:16
연예일반

[줌인] ‘플래시’ ‘아쿠아맨2’ DC vs ‘가오갤3‘ ‘더 마블스’ 마블, 올해 승자는? ②

DC와 마블의 본격적인 경쟁은 이제부터다. 마블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를 성공시키며 부흥기를 이끈 감독 제임스 건이 최근 DC스튜디오의 공동 대표로 선임되며 마블은 큰 경쟁자를 맞이하게 됐다.제임스 건은 앞서 DC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2021년)로 특유의 재기발랄한 연출력을 보여주며 DC 팬들을 홀딱 사로잡았던 바. 전통의 강자 마블과 제임스 건이라는 새로운 날개를 단 DC. 두 스튜디오 가운데 먼저 웃는 쪽은 누가 될지 올해 남은 작품들을 살펴봤다. ◇ ‘가오갤3’이 열고 ‘블루비틀’이 닫는다, 여름 시즌DC와 마블의 영화 가운데 가장 빠르게 베일을 벗을 작품은 제임스 건 감독의 마블 마지막 연출작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이다. 제임스 건 감독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마지막 실사 영화”라 단언한 만큼 그 동안 시리즈를 사랑해온 마블 팬들에게는 필히 관람해야 할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무엇보다 마블의 초창기라 할 수 있는 MCU 페이즈2부터 함께해오며 많은 마니아층을 양산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인 만큼 팬들이 기대하는 마블 특유의 스케일과 유머 감각을 보여주리라는 기대도 있다. 메인 빌런으로는 하이 레볼루셔너리가 활약하며, ‘어벤져스:엔드게임’에서 다른 타임라인에서 돌아온 가모라(조 샐다나)가 등장하고, 2편 쿠키에서 등장했던 타노스의 유일한 친구 아담 워록(윌 폴터)도 등장한다. 그간 시리즈에서 던져왔던 떡밥들이 모두 회수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 에볼루셔너리(추쿠디 이우지)는 ‘진화’라는 명목으로 끔찍한 실험을 자행하는 미친 과학자로 원작에서는 로켓(브래들리 쿠퍼)을 말하는 라쿤으로 만든 장본인이다. DC에서는 6월과 8월 ‘플래시’와 ‘블루비틀’을 마련해 두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시장에 접어든 시기인 만큼 관객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플래시’는 플래시를 주인공으로 한 첫 단독 실사 영화이자 DC 확장 유니버스의 마지막 작품이다. ‘플래시’ 이후 DC코믹스의 새로운 실사 영화들은 DC 유니버스로 리부트된다. DC 확장 유니버스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작품인데다 플래시 캐릭터가 워낙 만화 원작에서도 인기가 높았기에 기대하는 반응이 높다. 다만 주인공 플래시 역의 배우 에즈라 밀러가 최근 주거침입, 강도, 살인 협박, 폭행 등 갖가지 구설에 휘말렸기에 배우에 대한 호불호가 영화 흥망을 좌우할 전망이다.8월에는 DC 최초의 라틴계 히어로물인 ‘블루비틀’이 베일을 벗는다. 블루 비틀의 첫 번째 실사 영화이며, 원작에서 3대 블루 비틀인 10대 청소년 하이메 레예스가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솔로 마리두에냐라는 국내에서 비교적 신선한 배우가 이 역을 맡았다. ◇ 박서준의 ‘더 마블스’ vs. 우여곡절 끝에 돌아오는 ‘아쿠아맨2’겨울에는 마블의 ‘더 마블스’와 DC의 ‘아쿠아맨2’가 자웅을 겨룬다. 먼저 개봉할 것으로 예정된 작품은 11월 공개되는 ‘더 마블스’다. 당초 7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재촬영 등 내부 문제로 11월로 개봉이 연기됐다. ‘더 마블스’는 캡틴 마블(브리 라슨)과 미즈 마블(이만 벨라니),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발키리(테사 톰슨)까지 마블의 여성 영웅들이 총출동하는 어벤져스급 영화다. 여기에 국내에서는 배우 박서준이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남다른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미즈 마블이라는 캐릭터가 디즈니+의 시리즈를 통해 소개된 만큼 이를 보지 않은 관객들에겐 진입장벽으로 느껴질 수 있을 거란 우려도 있다. ‘아쿠아맨’의 두 번째 작품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올 12월 관객들과 만날 전망. 당초 작년 12월 공개 예정이었던 이 영화는 후반작업 지연 등으로 공개가 미뤄졌다. 이런 와중에 1편에도 출연했던 주인공 앰버 허드가 전 남편인 조니 뎁으로부터 가정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가 조니 뎁에게 관련 재판에서 패소하면서 현지의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 최근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테스트 스크리닝에서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 계속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는 데는 배우에 대한 거부감이 작용한다는 분석도 있다. 이 같은 분위기가 국내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가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의 흥행 성패를 좌우할 키가 될 것으로 보인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28 06:15
무비위크

'아쿠아맨2' 내년으로 개봉 연기

DC 아쿠아맨을 내년에 만날 수 있다. 9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워너브러더스는 영화 '아쿠아맨'의 속편인 '아쿠아맨과 잃어버린 왕국(이하 아쿠아맨2)'는 올해 말 개봉 예정이었지만 내년 상반기로 연기됐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지난 2018년 개봉해 국내에서도 504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워너브러더스는 '아쿠아맨2' 뿐 아니라 에즈라 밀러 주연 '더 플래시', 드웨인 존슨 주연 '블랙아담'을 모두 개봉 연기했다. 개봉 연기에 대해서는 장기화 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후반작업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는 점, 오미크론 확산 여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국제정세 불안 등 다양한 요인들이 꼽히고 있다. 그러나 개봉을 앞당긴 작품도 있다. '샤잠! 신의 분노'는 내년 6월에서 올해 12월로 개봉이 빨라졌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10 17:27
연예

[할리우드IS]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 12살 연상 아내와 이혼

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모모아(43·Jason Momoa)가 이혼을 발표했다. 지난 13일(한국시각) 제이슨 모모아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올리고 아내 리사 보넷과 이혼했음을 밝혔다. 올해 각각 43세, 55세가 된 제이슨 모모아와 리사 보넷은 오랜 동거 생활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지만, 5년 만에 부부의 연을 끊게 됐다. 해당 글에서 제이슨 모모아는 '우리 부부는 결혼생활을 끝내기로 결정했다. 이 소식을 전하는 이유는 세간의 뉴스거리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삶을 존엄하고 정직한 방식으로 살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리 둘 모두는 아이들에게 언제나 헌신할 것'이라며 슬하에 둔 1남 1녀 자녀를 언급했다. 제이슨 모모아는 DC의 히어로물인 '아쿠아맨'의 주인공을 맡으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외에도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 영화 '듄'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 '아쿠아맨2'의 촬영까지 마무리했으며, 연내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사 보넷은 미국의 인기 가수인 레니 크래비츠의 전처로 유명하다. 레니 크래비츠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조 크래비츠는 배우로 활동 중이며 '아쿠아맨'과 같은 DC 히어로물 '더 배트맨'에서 캣우먼 역할을 맡았다. 새 아버지 제이슨 모모아와 9살 차이밖에 나지 않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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