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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전 세계가 인정한 글로벌 스타…‘꼭 알아야 할 韓 배우 10인’ 선정

배우 이정재가 글로벌 스타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정재는 최근 아르헨티나 대표 매체 라나시온이 꼽은 ‘꼭 알아야 할 한국 배우 10인’에 선정됐다.라나시온은 이정재에 대해 “에미상과 배우 조합상(SAG)을 받은 배우”라며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스타워즈’ 세계관의 새로운 시리즈 ‘애콜라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런가 하면 이정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해외 주요 국가의 K컬처 및 콘텐츠 이용 현황과 확산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한 해외 한류 실태 조사에서도 주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또한 최선호 한국 배우 부문에서 영국 2위, 미국, 호주, 프랑스, 이탈리아 3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캐나다, 멕시코, 아르헨티나, 스페인 등에서는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이정재는 지난 2021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서 성기훈 역을 맡아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켰다. 아시아 국적 배우 최초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을 받았으며 미국 배우 조합상,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등 미국 주요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의 주인이 됐다. 여기에 지난해 GQ UK 선정 ‘올해의 인물’로 발표되며 세계적인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이정재의 글로벌한 행보는 계속된다. 그는 최근 ‘애콜라이트’ 출연 소식을 전하며 또 다른 도전을 알렸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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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한, 정우성-이정재 품에… 아티스트컴퍼니 전속계약

배우 김준한이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31일 김준한과의 계약 소식을 알렸다. 김준한은 깊이 있는 연기력과 더불어 매 작품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통해 주목 받고 있는 배우다. 영화 ‘박열’, ‘허스토리’,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과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봄밤’,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최근 공개된 쿠팡플레이의 ‘안나’에서 수지의 남편 역할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 개봉을 앞둔 영화 ‘보호자’에서는 또 다른 색의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준한은 아티스트컴퍼니 대표 정우성의 감독 연출작인 ‘보호자’로 인연을 맺은 뒤 전속계약 인연까지 이어졌다. 아티스트컴퍼니에는 안성기, 정우성, 이정재, 염정아, 박해진, 고아라, 김종수, 박소담, 배성우, 이솜, 김예원, 임지연, 신정근, 표지훈(피오), 조이현, 장동주, 차래형, 이수민, 장이정, 윤종빈, 이주안, 최경훈, 유정후 등이 소속돼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3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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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정우성 측 “‘박민영 열애설’ 강 씨와 일면식도 관련도 없다”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 측이 박민영과 열애설이 난 ‘은둔의 재력가’ 강종현이 회장으로 있는 회사와 관련된 의혹을 해명했다. 이정재와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29일 자사와 비덴트, 버킷스튜디오 관련성에 관한 항간의 소문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며 “본사는 소속 배우들이 김재욱 씨가 팬텀엔터테인먼트의 대표를 역임할 당시의 인연으로 김재욱 씨를 아티스트컴퍼니의 대표로 영입했다. 김재욱 씨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아티스트컴퍼니의 대표이사 등으로 재직했다”며 강종현의 회사로 알려진 ‘빗썸’ 최대주주였던 김재욱과의 관계를 설명했다. 이어 “소속 배우들은 2017년 10월경 당시 대표로 재직 중이던 김재욱 씨의 권유로 비덴트라는 회사에 단순 투자했다”며 “배우들이 촬영 현장에서 늘 접하는 모니터 장비를 제작하는 회사라는 소개를 받았고 위 회사가 이후 블록체인 사업에 관여되는 사실에 대하여는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 2018년경 투자금 전액을 회수해 더는 해당 회사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도 덧붙였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김재욱 씨는 2018년 7월 27일 경 본사나 소속 배우들과는 전혀 아무 상의 없이 아컴스튜디오(현 버킷스튜디오)를 인수한 후 김재욱 씨 소유의 아티스트컴퍼니 지분 15%를 본인이 경영권을 가지고 있던 위 아컴스튜디오에 매각한 후 이를 일방적으로 본사 및 소속 배우들에게 통보를 했고 이로 인하여 김재욱 씨는 아티스트컴퍼니를 떠나게 됐다”고 강조했다. 아컴스튜디오라는 사명 또한 아티스트컴퍼니와는 전혀 무관하다며 “김재욱 씨가 임의로 위와 같이 사명을 지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언론을 통해 강 씨가 비덴트나 버킷스튜디오의 실질 소유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뿐 비덴트 및 버킷스튜디오의 관계자와 지금까지 단 한 번의 연락이나 접촉도 없었다. 지금 거론되는 강 씨와는 일면식도 없었다”고 거듭 관련성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컴퍼니의 이름이 버킷스튜디오라는 회사의 주식 종목 뉴스에서 자주 언급되는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아티스트컴퍼니는 비덴트나 버킷스튜디오나 김재욱 씨, 강 씨와는 전혀 아무 관련이 없다는 점을 알리니 착오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배우 박민영이 ‘은둔의 재력가’ 강종현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29일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과거 강씨의 회사인 ‘비덴트’에 수십억을 투자한 사실이 밝혀지며 관련 의혹이 일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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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창간53]세월의 나이테만큼 더 빛난다! 사진으로 본 ★들의 과거와 현재

세월의 변화는 얼굴에 나타난다고들 한다. 한해 한해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에 드러나는 주름은 그저 세월의 나이테만은 아니다. 바로 지금 전 세계의 한류, K콘텐츠를 선도하는 이들은 시간이 경과할수록 국가대표 한류스타로 국위 선양은 물론, 풍부한 문화 자원을 제공하는 주요 인사들이다. 일간스포츠는 창간 53주년을 맞아 데뷔 때와 2022년 스타들의 모습을 비교해봤다.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스타들의 표정에서 한류의 발전을 눈여겨 볼 수 있는 시간일 터다. #방탄소년단 from 2013 데뷔 9년 만에 시대의 아이콘 등극!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에게도 우여곡절은 있었다. 2013년 데뷔 후 열심히 앞만 보고 달린 방탄소년단. 피, 땀, 눈물에 응원의 말이 절로 나온다. 성공은 노력한 자에게 오는 법. 시작은 미약했지만, 끝은 창대하다!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메이드 인 코리안스타 방탄소년단에게 해당하는 문장이다. #이정재 from 1993 본 투 비(Born to be) 미남. 청춘스타로 연예계에 한발을 딛은 이정재는 올해 인정 받는 영화감독의 타이틀도 얻었다. 어제 찍었다해도 다를 바 없는 데뷔작 ‘젊은 남자’의 스틸 컷은 볼수록 기분 좋아진다. 1993년 데뷔한 이정재의 우수에 찬 눈빛을 보노라면, 일평생 소장해야만 할 것 같다. #정우성 from 1994 잘생김은 세월도 막아내는 방패다! 정우성은 28년 전에도, 지금도 늘 짜릿하고 새롭다. 1994년 데뷔 후 매일이 리즈인 정우성을 보노라면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과한 것이 맞다. #손예진 from 1999 모두의 첫사랑 손예진. 23년 전도 지금도 청순함은 이길 자가 없다! 1999년 데뷔와 동시에 일약 스타 반열에 오른 손예진. 한결같은 미모를 감상하다 보면 여름의 향기가 추억처럼 떠오른다. #현빈 from 2003 2003년 풋풋한 미소년에서 어느덧 국민 첫사랑의 남편이자 예비 아빠가 된 현빈. 아내 손예진과 마찬가지로 미모의 역변이란 없는 듯하다. 19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한 조각 같은 외모에 감탄이 절로! 10년 후 꽃중년의 모습을 벌써부터 기대하게 한다. #소녀시대 in 2007 15년 전도 지금도 항상 포에버 원! 소녀시대에게 비수기란 없다. 15년 전인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가요계에 데뷔한 멤버들은 K팝 2.0 시대의 넘버원 걸그룹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를 호령했다. 볼살이 통통한 귀여운 소녀 들이 데뷔 15년 후인 올해 성숙한 여인으로 미모에 분위기까지 한껏 물 오른 모습으로 소원(팬덤)과 만났다. #아이유 from 2008 전국의 오빠들을 TV 앞으로 집합시킨 주인공, 국민 여동생 아이유. 늦게 다니지 말라고 ‘잔소리’ 하던 아이유가 어느새 오렌지 태양 아래 빛나는 ‘원톱’이 됐다. 앳된 얼굴에도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그 시절 아이유를 보니 성공은 예견된 일인 듯하다. #마동석 from 2004 알고 보면 뇌섹남! ‘천만요정’ 마블리는 예나 지금이나 덩치의 사이즈만 차이날 뿐 귀여움은 여전하다. 2004년 ‘바람의 전설’로 데뷔한 마동석은 당시에 나이보다 서너 살은 더 되어보이는 듯 했지만 이제는 동안이라 불러도 될 만큼 인기만큼 외모도 꽉 잡고 있다. #박은빈 from 1996 박은빈만큼 잘 자란 이도 없다.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박은빈은 아역배우가 성인 배우로 어떻게 성장하는지 표본으로 봐도 무방하다. 떡잎부터 달랐던 박은빈은 1996년 아동복 모델로 데뷔했는데 예나 지금이나 천사 같은 미소는 여전하다. #염정아 from 1991 매일 신기록을 쏟아내는 염정아. 리즈(전성기) 경신이다. 1991년 미스코리아 데뷔한 염정아는 어느새 31년 차의 대표 배우로 자리 잡았다. ‘올타임 레전드’에 염정아 이름 석자는 꼭 들어가야 할 듯하다. #이준호 from 2008 14년 전 소녀 팬들을 잠 못 이루게 한 2PM 준호는 이제 대한민국 여심을 통째로 흔들어 놓은 사내다. 아기 같은 비주얼과 그렇지 못한 체형, 풋풋한 매력의 소유자 준호가 ‘우리집’으로 오라고 손짓을 한다. 순둥이에서 여우가 된 준호의 변신이라면 대찬성이다! #박서준 from 2011 명실상부 ‘멜로킹’ 박서준은 11년 전 남사친의 분위기를 풍기던 퓨어 미남이었다. 한 해, 두 해 작품을 통해 변신을 거듭하면서 남사친에서 여심 스틸러로 성장했다. 출연작마다 성공 사례를 쓰며 믿고 보는 배우의 설명과 함께 분위기 미남으로 거듭났다. #김우빈 from 2011 모델 출신 배우의 계보를 잇고 있는 김우빈은 2011년 독보적 캐릭터로 주목받으며 혜성처럼 출몰했다. 11년 전 반항기 넘치던 모습이던 김우빈이 어느새 지구를 넘어 우주를 지키는 든든한 남자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빛나는 미모만큼 연기 역시 세월의 무게를 더한 빈티지 와인처럼 농익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손석구 from 2016 대한민국에 추앙 신드롬을 일으킨 이 남자에게 한계란 없다! 6년 전 영화 ‘블랙스톤’으로 데뷔한 손석구는 선과 악을 넘나드는 복합다면한 연기와 능통한 언어 실력으로 변신의 귀재로 불린다. 데뷔 10년도 안돼 천만영화로 스크린을 장악한 것도 모자라 TV까지 씹어먹으며 올해의 발견이 된 뚜렷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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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첫 연출작 ‘보호자’ 토론토 이어 시체스 영화제 초청

정우성의 첫 장편 영화 연출작 ‘보호자’가 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에 따르면 ‘보호자’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55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SITGES –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 of Catalonia) 경쟁 부문 오르비타(Orbita) 섹션에 이름을 올렸다.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세계 3대 장르 영화제로, 호러, 스릴러, 액션, 애니메이션 등 장르 영화를 전 세계에 가장 먼저 소개하는 유서 깊은 역사의 영화제다. ‘보호자’가 초청된 오르비타 섹션은 액션, 스릴러, 어드벤처 등 판타스틱 장르 영화를 초청해 국제 심사위원단의 투표로 최우수 장편 작품상을 선정해 시상하는 경쟁 부문이다. 앞서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김지운 감독의 ‘밀정’,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품들이 해당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앞서 ‘보호자’는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뿐 아니라 오는 9월 열리는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된 바 있다. 특히 정우성은 첫 장편 영화 감독 데뷔작임에도 해외 유명 영화제에 초청되며 깊이 있는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자신을 쫓는 과거로부터 벗어나 평범하게 살고자 하는 수혁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 등이 출연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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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황정민-염정아 vs ‘달짝지근해’ 유해진-김희선 커플 대격돌

엔데믹 전환기를 맞은 극장가에 베테랑 배우들의 색다른 커플 조합이 온다. 영화 ‘크로스’의 황정민과 염정아, ‘달짝지근해’의 유해진과 김희선이 커플 케미스트리를 선사한다. 먼저 황정민, 염정아는 영화 ‘크로스’를 통해 부부로 첫 호흡한다. 1일 배급사 메가박스는 황정민, 염정아, 전혜진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알렸다. 황정민과 염정아는 ‘크로스’를 통해 데뷔 이래 처음 만난다. 영화는 화려한 과거를 숨기고 착실한 가정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 분)와 카리스마 넘치는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이자 집안의 실세 미선(염정아 분), 극강의 환장케미 부부 앞에 갑자기 나타난 희주(전혜진 분)가 몰고 온 사건으로 인해 시작되는 첩보 액션 코미디다. 황정민은 전직 요원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잘 나가는 아내를 살뜰히 챙기는 가정주부로 살아가는 강무로 분한다. ‘공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인질’까지 하드보일드 작품에서 선 굵은 남성미를 발산해온 황정민이 오랜만에 유쾌한 유머를 장착하고 특유의 인간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드라마 ‘SKY캐슬’을 비롯해 ‘완벽한 타인’, ‘외계+인’, ‘인생은 아름다워’, ‘밀수’까지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가진 염정아는 강력범죄수사대의 에이스이자 강무의 아내 미선 역을 맡아 액션과 웃음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미선은 동료 형사의 제보로 남편의 수상한 모습을 목격하고 의도치 않게 비밀 첩보 작전에 합류하게 되는 인물이다. 이 밖에도 개성과 실력을 갖춘 전혜진, 정만식, 김찬형, 김주헌, 차래형, 이호철 등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극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크로스’는 지난달 24일 경기도 평택에서 전격 크랭크인 했다. 유해진과 김희선은 ‘달짝지근해’로 달짝지근한 커플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배급사 마인드마크는 이날 유해진과 김희선 외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정다은 캐스팅 완료 소식을 알렸다. ‘달짝지근해’는 중독적인 맛을 개발해온 천재적인 제과회사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대출심사 회사 콜센터 직원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게 되면서 달짝지근한 변화를 겪게 되는 이야기. 유해진은 극 중 히트작을 만들어 내는 천재적인 제과회사 연구원 치호 역할을 맡는다. ‘럭키’, ‘공조’, ‘완벽한 타인’ 등 자타 공인 흥행 제조기로서 관객에게 사랑받아온 만큼 유해진은 그만의 내공으로 치호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희선은 20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김희선은 대출금을 갚기 위해 대출심사 회사 콜센터 직원으로 입사한 일영으로 변신한다. 일영은 어떤 일이 일어나도 자신의 상황에 맞게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캐릭터로 독특한 매력을 지닌 치호와 남다른 케미를 예고한다. 유해진, 김희선과 더불어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정다은도 각각 석호, 병훈, 은숙, 진주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더불어 영화는 웰메이드 흥행 제작진의 의기투합도 돋보인다. 각색과 연출은 영화 ‘증인’,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의 힐링 장르 대가 이한 감독이, 각본은 영화 ‘극한직업’, ‘스물’과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이병헌 감독이 참여한다. ‘달짝지근해’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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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X이정재 첫 연출작으로 나란히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정우성 감독과 이정재 감독이 각자의 첫 연출작으로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았다. 29일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 측에 따르면 이정재 감독의 ‘헌트’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정우성 감독의 ‘보호자’는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칸, 베를린,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히는 북미 지역 최대의 영화제다. 이정재 감독과 정우성 감독 모두 첫 연출작을 통해 이번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연출력을 입증받았다. 정우성 감독의 ‘보호자’가 초청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는 봉준호 감독의 ‘마더’,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와 ‘밀정’,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김성수 감독의 ‘아수라’,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들의 작품이 초청받은 바 있다. 이정재 감독의 ‘헌트’가 초청된 갈라 프레젠테이션 역시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임상수 감독의 ‘하녀’, 조의석 감독의 ‘감시자들’ 등이 초청받은 부문이다. 정우성이 연출한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자신을 쫓는 과거로부터 벗어나 평범하게 살고자 하는 수혁(정우성 분)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이번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이정재의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작품이다. 영화는 앞서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세션에서 공개되며 작품성을 일찍이 인정받았다. 영화는 오는 8월 1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보호자’와 ‘헌트’가 초청받은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8일부터 1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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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부부’ 이정재X정우성 ‘집사부일체’ 동반 출연

연예계 대표 절친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SBS ‘집사부일체’에 동반 출연한다. 15일 SBS 측은 영화 ‘헌트’로 23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된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집사부일체’에 동반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오는 8월 ‘집사부일체’의 사부로 출연해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을 만난다. 두 사람의 이번 ‘집사부일체’ 출연은 영화 ‘헌트’ 홍보 활동 중 유일한 방송 예능 일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재와 정우성은 그동안 쉽게 털어놓지 못했던 연기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속 시원히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 ‘청담 부부’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막역한 두 사람은 절친다운 거침없는 입담과 ‘찐친 케미’를 선보인다. 이정재와 정우성이 출연하는 SBS ‘집사부일체’는 8월 초 공개된다. 이정재와 정우성의 공동 출연작인 영화 ‘헌트’는 오는 8월 10일 개봉하며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들이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정재,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등이 출연하며, 이정재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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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X이정재, 한식구된 박해진 격한 환영 '시상식인줄'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한식구가 된 박해진을 격하게 환영했다. 정우성,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박해진 배우가 아티스트컴퍼니의 새 가족이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 박해진 배우를 환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정우성, 이정재가 직접 한식구가 된 박해진과 악수를 하는 등 격하게 환영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의 훈훈 비주얼은 시상식을 연상케할 만큼 눈호강을 선사했다. 한편 박해진은 '소문난 칠공주'를 시작으로 '별에서 온 그대' '나쁜 녀석들' '치즈인더트랩' '맨투맨' '꼰대인턴' 등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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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이정재-정우성 한솥밥… 아티스트컴퍼니 전속계약

배우 박해진이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박해진은 지난 2006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데뷔, 돋보이는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로 주목 받았다. 이후 박해진은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 ‘에덴의 동쪽’, ‘내 딸 서영이’, ‘맨투맨’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은 물론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는 ‘대표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 박해진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박해진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다방면 활동을 펼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티스트컴퍼니에는 배우 안성기, 정우성, 이정재, 염정아, 고아라, 김종수, 박소담, 배성우, 이솜, 김예원, 임지연, 신정근, 표지훈(피오), 조이현, 장동주, 차래형, 이수민, 장이정, 윤종빈, 이주안, 최경훈, 유정후 등이 소속 돼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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