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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세븐틴 측 “악플러 신원확보 위해 美 법원에 정보공개 요청” [전문]

그룹 세븐틴 측이 악플러 신원 확보를 위해 미국 등 해외 관할 법원에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세븐틴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하여 아티스트에 관한 악성글에 대한 증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며 진행 상황을 알렸다.고소 진행 상황에 대해 소속사는 “지난 정기고소와 아티스트 정보 유출에 대한 고소에서 신원이 특정된 피고소인들의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처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당사는 송치된 자들이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수사과정에 적극 협조하였으며,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건들에 대하여도 최선을 다하여 아티스트의 피해 사실을 소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이번 분기에도 해외 SNS 채널, 국내 커뮤니티, 음원 사이트 등을 전방위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아티스트 권리침해에 대한 게시글 및 댓글을 증거로 수집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특히 X 플랫폼 내 악성 계정 관련해선 “‘X’ 플랫폼을 통해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모욕적 표현 및 허위사실 유포 등의 악성 게시글을 반복적으로 작성한 복수의 계정들에 대해, 팬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제보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형사 고소 및 민사 소송을 포함한 법적 대응에 착수했다”며 “계정주의 신원을 신속히 확인하고 후속 조치를 취하기 위하여, 당사는 현재 미국 등 해외 관할 법원에 대해 정보 공개 요청 등을 포함한 관련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그러면서 “기존의 고소 조치에도 불구하고 아티스트에 대한 모욕과 비방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당사는 매우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단발성 대응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구조적인 보호가 가능하도록 상시 채증 및 대응 프로세스 강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며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비방, 조롱,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엄정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법적 수단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안녕하세요.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세븐틴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하여 아티스트에 관한 악성글에 대한 증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법적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는 현재 세븐틴을 대상으로 한 도 넘은 모욕적 표현 및 허위사실 유포 등의 악성 게시글이 다수 게재되고 있는 상황을 엄중히 인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주요 진행 상황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1. 고소 진행 상황 안내우선 지난 정기고소와 아티스트 정보 유출에 대한 고소에서 신원이 특정된 피고소인들의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처분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사는 송치된 자들이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수사과정에 적극 협조하였으며,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건들에 대하여도 최선을 다하여 아티스트의 피해 사실을 소명하고 있습니다.또한 당사는 이번 분기에도 해외 SNS 채널(X,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국내 커뮤니티(네이버, 다음, 네이트, 더쿠, 디시인사이드, 인스티즈, 일간베스트, 에펨코리아, 여성시대, 쭉빵, 소울드레서 등), 음원 사이트(멜론, 벅스뮤직, 지니뮤직 등) 등을 전방위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아티스트 권리침해에 대한 게시글 및 댓글을 증거로 수집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2. X 플랫폼 내 악성 계정 대응 상황 안내한편, ‘X’ 플랫폼을 통해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모욕적 표현 및 허위사실 유포 등의 악성 게시글을 반복적으로 작성한 복수의 계정들에 대해, 팬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제보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형사 고소 및 민사 소송을 포함한 법적 대응에 착수하였습니다.아울러, 계정주의 신원을 신속히 확인하고 후속 조치를 취하기 위하여, 당사는 현재 미국 등 해외 관할 법원에 대해 정보 공개 요청 등을 포함한 관련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존의 고소 조치에도 불구하고 아티스트에 대한 모욕과 비방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당사는 매우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단발성 대응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구조적인 보호가 가능하도록 상시 채증 및 대응 프로세스 강화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또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비방, 조롱,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엄정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법적 수단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3. 제보 시 유의사항 안내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한 법적 대응에 있어 팬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는 큰 도움이 됩니다. 아티스트와 관련한 악성 게시글이나 위법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하이브 아티스트 권익 침해 제보 사이트’를 통한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립니다.이와 관련하여, 팬 여러분의 제보가 법적 대응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보 시의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 말씀드립니다. 제보해주시는 자료는 URL, 게시자명, 게시물 내용, 캡처한 날짜 등 해당 게시글의 모든 정보가 명확히 식별 가능해야 법적으로 유의미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됩니다.이에, 가급적 모바일 화면보다는 정보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PC 화면 전체 캡처 이미지 또는 전체 화면 인쇄 파일(PDF) 형식으로 제출해 주시면 법적 절차를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세븐틴을 향한 팬 여러분의 아낌없는 애정과 헌신에 늘 감사드립니다. 팬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는 아티스트를 지키는 데 큰 힘이 되고 있으며, 당사 역시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기 위해 다각도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팬 여러분과 세븐틴이 함께 지켜온 소중한 가치들이 온전히 보호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7 20:28
스타

김지연, 악성글에 법적 대응 예고 “명백한 불법 행위…선처無” [공식]

우주소녀 출신 배우 김지연(보나)가 악성 게시물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2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김지연 관련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 등 악성 게시물과 댓글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침해하는 명백한 불법 행위에 해당하며, 관련하여 당사는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경하게 대응하여 선처나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해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지연은 우주소녀로 데뷔한 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 출연 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2 17:16
연예일반

아이유 측 “표절 피고발 연락 無…근거 없는 루머 법적 대응”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표절로 피고발된 데 대해 근거 없는 루머가 퍼지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0일 “아이유와 관련하여 온라인 커뮤니티, SNS, 유튜브 등에 허위 사실을 기반으로 한 표절 의혹 게시글과 근거 없는 루머를 담은 유인물이 일부 지역에 배포된 사실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수개월 전부터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네이버 카페 등에서 심각한 수준의 악성 게시물이 여러 차례 게시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어 “당사는 해당 의혹이 제기된 시점부터 수집된 표절 의혹, 간첩 루머, 성희롱 및 명예훼손, 허위 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등에 대한 증거 자료를 토대로 법무법인 신원을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아이유 측은 이날 지난 8일 일반인 A씨가 아이유가 ‘좋은날’, ‘분홍신’, ‘삐삐’, ‘가여워’, ‘부’, ‘셀러브리티’ 등 6곡을 해외 및 국내 아티스트 음악을 표절한 정황이 있다며 서울 강남경찰서에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수사기관의 진행 상황을 기다리던 중 금일 언론 기사를 통해 표절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와 관련해 당사는 현재 정식으로 수사기관으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했다. 언론에서 언급한 고발장 내용 또한 확인하지 못한 상황이며 그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인격 모독 및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을 반복적으로 게재하는 범죄 행위를 자행하거나 허위 사실을 재생산할 경우,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악성글 게시자를 끝까지 추적해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더욱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10 15:17
연예

'서유리 사진' 도용한 김용호, "선 넘지 마시길" 사과 없이 추가 폭로 예고까지...

유튜버 김용호가 '이근 대위 불륜설'을 제기하며 방송인 서유리의 사진을 무단 도용했지만 명확한 사과 없이 자신의 입장만을 내세워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보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서 활동하는 유튜버 김용호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김용호 연예부장' 커뮤니티 사이트에 장문의 입장글을 올려놨다.이 글에서 그는 "지금 대한민국에 이렇게 마음이 병들어 있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기세 좋게 연예부장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성글을 쓸 때는 언제고 제가 고소하겠다고 하니 몸을 상하게 하면서 살려달라고 애걸합니다. 굉장히 많은 제보가 왔습니다"라고 자신을 향한 악의적 반응에 불쾌함을 드러냈다.이어" 충분히 신원을 특정할 수 있고 고소를 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정도가 심한 글들이다. 대깨근 분들 조만간에 경찰서에서 정모 한 번 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고소 상황까지 예고했다.김용호는 "이런 대깨근들에 힘입어서 저를 공격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은데 연예부장은 당당하다. 나중에 후회할 일 만들지 마시고 선 넘지 마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또한, "지난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에서 흥분한 모습을 보인 것 같은데, 주말에는 저도 아무 생각없이 좀 쉬고 싶다. 일요일 저녁 방송에서 찾아뵙겠다"면서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그는 "이번 방송에서는 이근 대위의 전 여자친구 사망사고에 대한 내용을 다룰 것"이라며 "이근의 책임이 있고 지금 그의 활동 영역과도 밀접하게 겹치는 부분이라 공론화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김용호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로남불 아니냐?", "서유리에는 왜 사과 안 하시는 거냐?", "누구보고 선 넘지 말라니, 이번에도 오가나 원장 때처럼 아니면 말고 식이냐? 잘못한 부분에 있어서는 본인부터 진정성 있게 사과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변희재는 최근 김용호에 대해, "여자 관계에 대한 제보가 들어왔다"고 저격해, 향후 김용호를 향한 '폭로'를 예고했다.최주원 기자 2020.10.18 10:26
연예

젤리피쉬 측 "빅스 악성글 고소장 제출, 합의없다"[공식]

빅스가 악플러에 칼을 빼 들었다. 11일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빅스와 관련된 악성 비방글 및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한 고소 진행 사항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젤리피쉬 측은 "자체 모니터링 및 팬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증거 자료를 수집하여 법무법인(유한) 정률을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수사기관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피의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빅스의 인격을 침해하는 모든 악의적 행위에 대해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빅스 관련 악성글 고소 진행 상황 안내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빅스를 응원하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빅스에 대한 악성 게시글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을 공지한 바 있습니다. 이에 빅스와 관련된 악성 비방글 및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한 고소 진행 사항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 및 팬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증거 자료를 수집하여 법무법인(유한) 정률을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수사기관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피의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합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빅스의 인격을 침해하는 모든 악의적 행위에 대해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리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빅스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1 08:14
무비위크

"언어폭력 피해자" 김유진 PD, 학폭 논란→극단적 시도→가족 법적 대응(종합)

학교 폭력 논란에 휘말린 후 극단적 시도로 병원에 입원한 김유진 프리랜서PD의 가족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 김유진 PD의 가족은 김 PD 언니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문을 4일 발표했다. 김 PD의 언니는 '내 동생 김유진 PD는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아니다. 거짓 허위글을 게재하고 공론화를 위해 댓글을 지속적으로 선동한 악성글 게재자의 강요로부터 주변의 모든 사람을 지키고자 한 언어폭력의 피해자다. 선처없는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글과 함께 입장문을 게재했다. "먼저 저의 동생 김유진 PD의 일로 많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적은 가족은 "저희 가족은 과장된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거짓 내용과 도 넘은 비판에 진실을 밝히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 저의 동생을 향한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행위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여 김유진 PD를 보호하기 위해 민·형사 법적 대응을 진행하려고 한다. 관할 사법 당국에 고소할 예정이다"라며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또, "김유진 PD는 혼자만 감당하고 참으면 되겠지 하고 스스로의 상처를 애써 간과하고 넘겨왔지만, 허위 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에 시달렸고 심지어는 피해제보자가 시켰다고 주장하는 그녀의 국내에 있는 지인으로부터 4월 30일부터 협박성 메시지와 계속해서 전화 40회가 걸려왔다"고 설명했다. 가족들은 "저희 가족은 묵과하고 참음으로 해서 결과적으로는 동생과 가족, 그리고 동생과 연결된 모든 사람들에게 엄청난 해악(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익명성에 편승해 악의적인 의도와 비방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거듭 유포하고 인신공격을 하여 동생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을 방치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계속 동생을 향한 허위사실 게재 모욕 명예훼손 등 악의적인 비방 행위가 발견되었을 경우 증거자료를 확보하여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다. 아울러 이 모든 행위에 대해서는 합의나 선처는 절대 없음을 강력히 말씀드린다"고 했다. 김 PD는 이날 오전 3시께 극단적인 시도를 한 후 가족들에게 발견돼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일반 병실로 올겨진 상태다. 그는 앞서 비공개 SNS에 긴 심경글을 남겼다. 해당 글에는 "억울함을 풀어 이원일 셰프, 그리고 우리 두 사람의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는 것뿐이다. 내가 모든 것은 안고 가겠다"며 "예비 신랑이 나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었고 이에 이유를 막론하고 학창 시절 나로 인해 상처 받았을 친구들이 있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사과문을 올렸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행동을 내게 뒤집어씌웠을 때 해당 가해자에게 연락이 와서 발을 빼려는 모습을 봤어도 친구라고 생각해 밝히지 않았다. 이원일 셰프가 하지 않은 일을 자필 사과문으로 올릴 때, 내 마음은 부모님과 예비 시부모님께 죄스러운 마음을 억누른 채 자필 사과문을 올렸고 억울한 마음을 억누르고 있을 때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친구는 뒤에서 지인을 통해 지속해서 협박 문자와 전화를 했다. 내가 처음부터 모든 걸 밝혔다면 여러분이 믿어줬겠느냐. 이원일 셰프에게 나라는 꼬리표가 사라질까. 모든 분께 죄송하다. 나는 억울한 모든 것을 안고 사라지겠다. 집에 앉아 키보드 하나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모든 분께 부디 개인적인 생각으로 판단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건의 시작은 지난달 21일이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유진 PD로부터 학교 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등장하면서부터였다. 이 네티즌은 16살이었던 지난 2008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집단폭행을 당했다며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 중인 김 PD가 집단폭행 가해자 중 한 명이라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김 PD는 두 차례 사과했다. 예비 신랑 이원일 셰프까지 나서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는 자진 하차했다. 4월 예정했던 결혼식은 8월 29일로 연기한 상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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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측 "악플러, 처벌 대신 봉사활동 결정"[공식입장]

그룹 블락비가 악플러들에 대해 처벌 대신 봉사활동이라는 선처를 결정했다. 그룹 블락비의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블락비에 관하여 지속적으로 악성 글을 게시한 악플러를 잡았으나 선처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블락비는 지난 2월, 멤버들과 멤버들의 가족을 향해 도를 넘어선 비난을 하며 지속적으로 악성 글을 게시해 온 네티즌들을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악플러는 소속사 측에 악성글 게시와 악플을 단 이유에 대해 "블락비의 공식 SNS에 남겨진 글을 보고 혼자 판단하고 해석하여 악성 글과 악플을 쓰게 되었다" 이어 "블락비 멤버들과 가족들에게 크나큰 상처를 줬다는 점을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고백했다.이와 관련해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선처를 호소한 악플러에게 봉사 활동을 하는 조건으로 고소를 취하할 계획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황미현 기자 2016.03.02 16:56
연예

수지, 소속사 JYP "악플 남긴 네티즌, 선처는 없다"

걸그룹 미쓰에이(missA) 수지에게 악플을 남긴 네티즌이 결국 검찰에 송치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수지의 트위터에 악성 댓글을 남겨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에관한법률 위반)로 30대 회사원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A씨는 경찰조사에서 "남편이 수지를 너무 좋아해 질투심이 생겨 댓글을 달았다"고 진술했다.이와 관련해 수지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선처 등의 배려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11월 A씨는 트위터를 통해 수지에게 "재수없는 인간아,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렸라" "연예계에서 추방되라"등의 악성글을 남긴 바 있다. 이에 대해 수지는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고 응수에 논란이 일어나자 악플러는 자신의 글을 삭제했다.이어 소속사인 JYP 측도 "아티스트에게 공갈협박 하는 등 불법행위에 대해 좌시하지 않고 강하게 대처할 생각"이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수지에게 악플을 남긴 네티즌의 검찰 송치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지, 악플러 용서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수지, 악플러 꼭 그에 맞는 벌 받기를" "수지, 악플러 솜방망이 처벌 받지 않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91;사진=일간스포츠DB&#93; 2014.12.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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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죽어" 수지 악플러, 30대 평범한 직장인··검찰 송치

걸그룹 미쓰에이(missA) 수지에게 악플을 남긴 네티즌이 결국 검찰에 송치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수지의 트위터에 악성 댓글을 남겨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에관한법률 위반)로 30대 회사원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A씨는 경찰조사에서 "남편이 수지를 너무 좋아해 질투심이 생겨 댓글을 달았다"고 진술했다.이와 관련해 수지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선처 등의 배려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11월 A씨는 트위터를 통해 수지에게 "재수없는 인간아,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렸라" "연예계에서 추방되라"등의 악성글을 남긴 바 있다. 이에 대해 수지는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고 응수에 논란이 일어나자 악플러는 자신의 글을 삭제했다.이어 소속사인 JYP 측도 "아티스트에게 공갈협박 하는 등 불법행위에 대해 좌시하지 않고 강하게 대처할 생각"이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수지에게 악플을 남긴 네티즌의 검찰 송치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지, 악플러 용서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수지, 악플러 꼭 그에 맞는 벌 받기를" "수지, 악플러 솜방망이 처벌 받지 않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91;사진=수지 트위터&#93; 2014.12.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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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악플러 A씨 "남편이 수지 팬이라 질투심에..."

걸그룹 미쓰에이(missA) 수지에게 악플을 남긴 네티즌이 결국 검찰에 송치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수지의 트위터에 악성 댓글을 남겨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에관한법률 위반)로 30대 회사원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A씨는 경찰조사에서 "남편이 수지를 너무 좋아해 질투심이 생겨 댓글을 달았다"고 진술했다.이와 관련해 수지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선처 등의 배려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11월 A씨는 트위터를 통해 수지에게 "재수없는 인간아,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렸라" "연예계에서 추방되라"등의 악성글을 남긴 바 있다. 이에 대해 수지는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고 응수에 논란이 일어나자 악플러는 자신의 글을 삭제했다.이어 소속사인 JYP 측도 "아티스트에게 공갈협박 하는 등 불법행위에 대해 좌시하지 않고 강하게 대처할 생각"이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수지에게 악플을 남긴 네티즌의 검찰 송치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지, 악플러 용서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수지, 악플러 꼭 그에 맞는 벌 받기를" "수지, 악플러 솜방망이 처벌 받지 않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91;사진=일간스포츠DB&#93; 2014.12.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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