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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요한, 댄스부터 태권도까지…예능 꿈나무의 찐매력

가수 김요한이 숨겨둔 매력을 아낌없이 방출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장영남, 가수 현아, 배우 신소율, 가수 김요한이 참석한 가운데 '반전이지만 괜찮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요한은 댄스부터 태권도, 다양한 개인기, 아역시절 연기 에피소드 등을 공개하며 '예능 꿈나무'로서 알차게 활약했다. 김요한은 최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No More(노 모어)(Prod. Zion.T)' 발매와 동시에 "드라마 촬영 때문에 지방을 왔다 갔다 하고 있다. 위아이 데뷔 일정으로 잘 시간도 부족하다"는 근황을 전했다. 'No More'의 포인트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였고, 전진의 훈훈한 조언을 받기도 했다.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두 번 했을 만큼 태권도 선수로 전도유망했던 김요한은 "발목 부상으로 그만두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후 연예인의 꿈을 키운 김요한은 "배우로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프로듀스X101'에 나가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엑스원(X1)의 첫 데뷔 음악방송 무대에서 발목 부상임에도 무대에 오르는 열정 에피소드를 전했다. 화려한 발차기 개인기로 눈길을 끌었다. 제시와 송가인을 녹인 필살 애교와 KBS 2TV '악인전'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태권도 도복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MC들의 극찬을 받았다. 김요한은 'No More'로 활동을 이어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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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김요한 DAY"…'드림콘→악인전' 土 전천후 활약 빛났다

김요한이 토요일 밤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김요한은 지난 25일 열린 '제26회 드림콘서트(CONNECT:D)'에서 MC로 나섰고, 같은 날 밤 방송된 KBS 2TV '악(樂)인전'에 출연했다. '드림콘서트'에서 김요한은 첫 MC 도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안정된 진행을 선보였다. 특유의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동시에 함께 진행을 맡은 이특, 김도연과도 환상 호흡을 펼쳤다. 매끄러운 진행으로 '2020 드림콘서트'를 마친 김요한은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항상 음악 방송이나 콘서트를 볼 때 MC로서 설 수 있을 거란 생각은 못 해봤는데 첫 MC 자리를 '드림콘서트'에서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처음이라 조금 걱정도 되고 긴장도 했지만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엔 무대에도 서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김요한은 '악(樂)인전'에서 엑소의 '러브샷'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마지막까지 활약했다. 김요한은 "'악인전'은 나를 한층 더 성장시켜준 프로그램이다"며 "쉽게 만나 뵙지 못하는 레전드 음악인 선배님들도 뵐 수 있었고, 팬분들에게 가수 김요한으로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좋았다"고 고백했다. 이날 김요한은 전 세계 팬들을 온라인으로 만난 '드림콘서트'와 '악인전'을 오가며 토요일 밤을 책임졌다. 특히 '악인전'에서는 '2020 인생은 즐거워' 뮤직비디오를 통해 액션 연기까지 펼쳐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떠올랐다. 한편, 김요한은 장대현, 김동한, 강석화와 함께 그룹 위아이(WEi)를 결성하고,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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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도전·선물" 유종의 미 '악인전'이 남긴 것(feat.시즌2)

'악인전' 시즌1이 아름답게 종영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악(樂)인전’ 시즌1 마지막 회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4.5%, 전국 4.4%(2부 기준)를 기록, 뜨거운 호평 속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에서는 김호중이 첫 출격해 송창식, 송가인, 이상민, 김숙, 김요한과 함께 트로트에서부터 성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악(樂)인전’은 ‘상마에’ 이상민을 필두로 송창식, 송가인 등 수많은 레전드 악인들이 출연해 세대와 장르를 불문한 음악 콜라보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고 전율케 했다. 이에 시즌2에 대한 기다림 속 ‘악인전’이 깨닫게 한 음악 예능의 가치 네 가지를 짚어본다. '황홀한 콜라보레이션' 土 음악 선물 ‘악(樂)인전’에는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국내 최정상 악인들이 매회 출동했다. 특히 론칭부터 송창식과 송가인이 고정 출연을 확정 지으며 안방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여기에 두 사람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기타’ 함춘호부터 ‘아쟁 연주가’ 조성재, ‘음악 천재’ 헨리, ‘젊은 악인’ 강승윤, ‘국민 밴드’ 윤도현, 허준, ‘트바로티’ 김호중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악(樂)인전’을 통해 수많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의 무대가 특별했던 것은 쉽사리 성사될 수 없는 조합일 뿐만 아니라 즉흥에서 이루어졌다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고퀄리티의 무대였다는 것. 악인들의 흥과 열정은 매주 토요일 밤마다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귀와 눈을 매료시키며 황홀하게 만들었다. 이상민 성공적 프로듀서 복귀…김요한·김숙 '성장' ‘악(樂)인전’의 시작에는 ‘상마에’ 이상민이 있었다. 17년 만에 음악 프로듀서로 귀환한 이상민은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이후 송창식과 송가인, 헨리와 함춘호 등 수많은 레전드 음악인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성사시켰고, 나아가 ‘2020 인생은 즐거워’ 프로젝트를 통해 송가인과 제시, 김요한의 혼성 듀엣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특히 이상민은 시작부터 김요한을 가장 눈 여겨 볼 음악 늦둥이로 꼽으며 무한 애정을 쏟아냈다. 이를 증명하듯 막내 김요한은 ‘만능 토끼’라는 별명을 얻으며 랩부터 댄스까지 다양한 음악적 성장을 선보여 이상민 뿐만 아니라 안방 시청자들까지도 뿌듯하게 만들었다. 이에 더해 ‘음악 늦둥이’ 김숙, 김준현, 문세윤, 붐이 ‘레전드’ 송창식, 송가인과 함께 그들의 인생과 음악을 배우며 음악과 한층 더 친해질 수 있었다. "도전" 악인들 새로운 모습 발굴 악인들의 새로운 모습이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방송에서 쉽게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송창식은 데뷔 53년만의 첫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하며, 이제까지 만나 보지 못한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범접할 수 없는 대 선배가 아닌 훌륭한 음악 파트너이자 친근한 형이었다. 송창식은 인간적이고 친숙한 모습으로 강승윤과는 47년의 나이차를 뛰어 넘은 음악적 교감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안겼다. 송가인은 힙합에 도전하며 그의 음악성을 더욱 확장해 갔다. 판소리 전공의 트로트 퀸인 송가인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되려 즐겼다. 특히 “힙합을 해보고 싶다”는 송가인의 말 한 마디로 시작된 이상민의 첫 프로젝트 ‘2020 인생은 즐거워’에서 송가인은 랩에 첫 도전하는가 하면 힙합 댄스, 뮤직비디오까지 찍으며 자신의 음악 스펙트럼을 또 한번 넓혔다. '세대·장르 파괴' 신개념 음악 예능 무엇보다 ‘악(樂)인전’은 세대와 장르의 벽을 허물고 음악으로 하나된 악인들의 모습을 담아내며 새로운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탄생시켰다. ‘악(樂)인전’에는 수많은 장르가 함께 했다. 포크, 트로트, 발라드, 댄스, 록 등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각 음악 분야의 가수들이 즉흥으로 연주를 하고 서로 음악적으로 소통하며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세대를 초월해 만난 선후배가 음악이라는 공통점을 통해 때로는 편안하고 때로는 진지하게 음악으로 소통하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노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주 콜라보레이션도 이어졌다. 헨리와 함춘호는 기타와 바이올린이라는 독특한 연주 조합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고 색다른 음악을 선물했다. 그런가 하면 국악인 조성재의 아쟁과 일렉 기타, 드럼 연주가 어우러져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이 탄생되기도 했다. 여기에 김요한의 랩과 김숙의 구음이 곁들어지며 시청자들을 감탄케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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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樂)인전' 출연진 종영 소감.."내 음악 인생에 귀중한 시간"

‘악(樂)인전’이 25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출연진들의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25일 종영하는 KBS 2TV ‘악(樂)인전’(연출 박인석) 마지막 회에서는 ‘트바로티’ 김호중이 출격한다. 그는 송창식, 송가인, 이상민, 함춘호, 김숙, 김요한과 함께 진솔한 음악 이야기와 감성 충만한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높인다. 이 가운데 ‘악(樂)인전’ 측이 마지막 회를 앞두고 송창식, 송가인, 이상민, 함춘호, 김숙, 김요한의 종영 소감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악(樂)인전’을 통해 친숙하고 인간적인 음악인의 면모를 보여준 레전드 송창식은 “‘악(樂)인전’을 통해 느낀 것이 많다. 내가 땡땡이를 많이 쳤구나 싶었다. 젊은 친구들이 노래하는 방향을 생각 안 하고 나와 결부시키지 않았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무언가를 계속 해야할 것 같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힙합 도전에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한계없는 음악 스펙트럼을 뽐낸 송가인은 “트로트만 계속 하다가 잠재돼 있던 나의 또 다른 모습을 끄집어내 줬고 제 음악의 폭 또한 넓어지며 공부가 많이 됐다. 다양한 음악을 할 수 있게 자신감을 주셨다”며 고마움을 내비쳤다. 또한 악인들의 컬래버레이션을 성사시키며 프로듀서 역할을 톡톡히 해낸 ‘상마에’ 이상민은 “17년 동안 음악을 하지 않았기에 처음 시작했을 때 두려우면서 설렜다. 하지만 레전드 악인들 또한 새로운 음악에 대한 도전 앞에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며 위로를 받았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함춘호는 “꾸밈 없는 무대가 얼마나 생동감 있는지 경험했다.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음악을 할 수 있게 돼 내 음악 인생에 있어서도 귀중한 그림을 그린 것 같다”고 인사를 전했다. ‘음악 늦둥이’로서 가장 큰 음악적 성장을 보여준 김요한은 “향후 내 음악 인생에서도 만나 뵙지 못할 분들을 만나게 됐다. 음악적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숙은 “‘악(樂)인전’을 통해 듣는 즐거움, 보는 즐거움이 크다는 느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7.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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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X제시X김요한, '악(樂)인전' 트리오의 매력적인 케미

가수 송가인이 제시, 김요한과 '악인전' 인증샷을 공개했다. 송가인은 18일 자신의 SNS에 "오늘 밤! 10시 55분 '악인전' '인생은 즐거워' 뮤직비디오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제시, 김요한과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2020 인생은 즐거워'를 위해 뭉친 세 사람의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가인과 제시, 김요한은 '악(樂)인전'에서 제시가 2009년 발표한 '인생은 즐거워' 리메이크곡을 함께 작업했다. 송가인은 이 곡을 통해 처음으로 랩과 댄스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송가인-제시-김요한이 출연 중인 KBS2 '악(樂)인전'은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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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요한, '2020 드림콘서트' MC 발탁

김요한이 '2020 드림콘서트' MC를 맡는다. 김요한이 25일과 26일 양일간 오후 9시 유튜브 플랫폼으로 공개하는 '제26회 드림콘서트 CONNECT:D' 온라인 콘서트에서 사회를 맡는다.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콘텐트로 기획한 공연이라 전세계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MC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 가운데 김요한이 MC를 맡아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의 라인업은 15일 공개했다. EXO-SC, 마마무, Red Velvet, 아이린&슬기, 러블리즈, 오마이걸, 아스트로, 우주소녀, 하성운, 골든차일드, 위키미키, 정세운, THE BOYZ, Stray Kids, 사우스클럽, 원어스, ITZY, 김재환, AB6IX, CIX, 로켓펀치, CRAVITY 등 총 22팀이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드림콘서트는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기술이 활용된다. VR, 4K UHD, 멀티캠, 버추얼 스튜디오 등을 활용한 시각적 요소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 EX-3D Sound 구현을 통해 오프라인 공연의 청각적 현장감을 지구촌 곳곳의 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김요한은 Mnet '프로듀스X101'에서 1등(센터)을 하며 주목을 받았다. KBS 2TV '악인전'에서 활약 중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7.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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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송가인X제시X김요한, 라디오 데뷔→뮤비 촬영 '환상의 팀워크'

‘악(樂)인전’ 송가인-제시-김요한이 완전체 라이브로 성공적인 라디오 첫 데뷔 무대부터 ‘2020 인생은 즐거워’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선보이며 환상의 팀워크를 폭발시켰다. 지난 11일 KBS 2TV ‘악(樂)인전’ 12회에서는 ‘2020 인생은 즐거워’ 뮤직비디오 촬영에 본격 돌입한 송가인, 제시, 김요한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아가 세 사람이 ‘제.가.요’로 팀을 결성, 라디오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성공적인 완전체 라이브 데뷔 무대를 선보이며 안방극장 흥 지수를 상승시켰다. 송가인, 제시, 김요한은 공식 첫 스케줄인 라디오 ‘강한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하게 됐다. 특히 라디오 생방송 30분 전에 팀 명이 급 결정돼 눈길을 끌었다. 제시와 가인, 요한의 이름을 딴 ‘제.가.요’가 된 것. 이렇게 공식적인 팀 명까지 얻게 된 세 사람은 라디오가 시작되자 더욱 찰진 케미스트리를 과시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송가인은 트로트 메들리로 기립 박수를 얻었고, 제시는 엉뚱하면서도 재치 있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세 사람의 첫 완전체 라이브가 최초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중독성 강한 음악과 세 사람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라디오 DJ 강한나부터 실시간 댓글까지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송가인은 “어려울 줄 알았다. 하지만 제시와 요한이가 잘 알려줘서 다행이었다”며 두 사람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2020 인생은 즐거워’ 뮤직비디오 촬영이 본격 시작돼 눈길을 끌었다. 뮤직비디오 컨셉트는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았던 세 사람이 음악을 통해 다시 만나는 내용으로, 각자의 컨셉트가 명확했다. 송가인은 스타일링부터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블랙핑크 제니 스타일을 참고해 화려한 아이돌 의상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가장 큰 관건은 춤이었다. 송가인과 제시는 촬영에 앞서 춤을 계속 함께 연습했다. 송가인은 이동 중에도 춤 연습을 쉬지 않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첫 신부터 단체 군무신 촬영이었다. 넓은 광장에 댄서들까지 들어서니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초반 어색해 했던 송가인은 차츰 뮤직비디오 분위기에 적응해 나가며 긴장을 풀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제시는 송가인을 위해 제스처를 조언해주고, 이상민 또한 제작사로서 지금까지의 자신의 경험과 요령을 마음껏 전수했다. 송가인은 “새로운 일탈을 해보는 것에 재미를 느끼는 것 같아요”라며 시간이 갈수록 더욱 자신감 붙은 표정과 손짓으로 현장을 흔들었다. 그런가 하면 송가인은 전공인 국악을 깜짝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가인은 춘향가의 한 대목인 ‘이별가’로 현장 스태프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애절한 감정이 시작되고, 클라이막스에서 터지는 고음이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악(樂)인전’ 막내 김요한이 독무 퍼포먼스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송가인의 보컬 파트에 독무 퍼포먼스를 맡게 된 김요한은 그의 특기인 태권도를 현대 무용과 접목 시켜 색다른 안무를 만들었다. 거친 남성미가 폭발하는 동시에 섬세한 손 동작과 강약이 조절된 안무 구성으로 단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카메라 위킹과 김요한의 안무 호흡이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며 더욱 역대급 명 장면을 탄생시켰다. ‘악(樂)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음악 예능.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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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김요한, 랩·댄스 등 매력 터졌다

‘악인전’ 막내 김요한이 화수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홀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악(樂)인전'에서는 ‘2020 인생은 즐거워’의 안무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요한은 물 만난 듯 ‘2020 인생은 즐거워’의 안무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또한 독무대에서는 음악이 흐르자 절도 있고 파워 넘치는 모습은 물론 음악에 맞춰 섹시한 웨이브와 표정연기까지 삼박자가 완벽한 댄스실력으로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댄스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김요한은 리아킴의 레슨에 차근차근 안무를 익혀갔으며, 이내 안무를 완벽하게 마스터하며 연습실을 드넓은 무대처럼 휘저으며 리아킴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김요한은 처음으로 공개된 ‘2020 인생은 즐거워’ 완곡에서도 거칠지만 정확하고 깔끔한 랩핑 실력으로 악인전의 변함없는 만능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컨셉 회의시간에서도 직접 스타일링을 생각해오는 열정으로 송가인, 제시를 심쿵하게 만들며 화수분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김요한은 악인전에서 막내 토끼로 수줍은 듯 귀여운 매력과 함께 실전에 들어가는 순간 여심을 자극하는 상남자의 모습으로 매력포텐을 터트리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끌어당기고 있다. 한편, KBS 新예능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음악 예능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6.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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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인이어라" '악인전' 송가인, 댄스 도전하며 시청자 홀렸다

가수 송가인의 끊임없는 도전과 변신이 시청자들을 제대로 홀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악(樂)인전’ 9회에서는 이상민, 송가인, 제시, 김요한의 ‘2020 인생은 즐거워’의 안무 연습과 뮤직비디오 제작의 첫 단추가 끼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날 송가인, 제시, 김요한은 ‘상마에’ 이상민의 첫 실전 프로젝트인 ‘2020 인생은 즐거워’를 완성하기 위해 열정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송가인은 프로젝트 시작과 함께 생애 첫 랩 도전에 이어 격렬한 댄스 퍼포먼스까지 준비하는 등 끊임없는 도전과 이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쏟아냈다. 그리고 이를 함께 준비하는 이상민, 제시, 김요한 그리고 김숙의 격려와 도움이 더해지며 큰 시너지를 발휘했다. 송가인, 제시, 김요한은 본격적으로 ‘2020 인생은 즐거워’ 안무 연습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폭풍 가창력으로 무대를 휩쓸었던 송가인은 첫 댄스 도전부터 고난이도의 춤사위를 익혀야 하는 난관에 부딪혔다. 댄스 초보 송가인은 반복 연습을 통해 안무를 익혔고, 디테일이 서서히 맞춰지며 세 사람에게 안성맞춤인 빠른 비트의 파워풀한 안무가 최종 완성되었다. 특히 송가인은 “웨이브는 알려주시면 열심히 배워보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함께 하는 무대를 위해 열정을 불태웠다. 일대일 하드 트레이닝에서도 “제대로 하고 싶어요. 안 틀릴 때까지 반복할게요”라며 몇 번이고 “다시”를 외쳤고, 모두가 가고 난 후 마지막까지 개별 연습을 하는 등 완벽한 무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송가인, 제시, 김요한의 팀워크가 빛났다. 김요한은 직접 선생님을 자처하며 센터에 서서 춤을 추며 송가인과 제시를 리드했다. 연습을 반복하며 점차 세 사람의 호흡이 딱딱 맞아 떨어지기 시작했고, 마지막에는 칼 군무가 완성돼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뮤직비디오 제작에 돌입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슈퍼주니어 신동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나서게 됐다. 이 과정에서 ‘2020 인생은 즐거워’ 녹음 완곡이 최초 공개돼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제시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송가인의 시원한 보컬이 보는 이들의 속을 뻥 뚫어주었다. 기존의 트로트 톤을 완전히 뒤바꾼 송가인의 힙합 그루브가 흥을 폭발시켰다. “세 분 조합이라면 너무 하고 싶다”던 신동은 “완벽해요. 너무 당겨요. 나 무조건 할게요”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힘든 시기니 모두가 듣고 힘을 냈으면 좋겠어요”라는 송가인은 처음으로 들어본 녹음 완곡에 “음악 퀄리티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잘 나왔어요”라며 감동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뮤직비디오 콘셉트 회의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김요한은 레드에 포인트를 준 스트릿 스타일을 추천했다. 그런가 하면 송가인은 “블랙핑크 제니를 좋아해요”라고 밝히며 제니 스타일링을 제안하는가 하면 오색실로 땋은 드레드 헤어스타일링을 제안해 신동을 만족케 했다. 이에 앞으로 완성해 나갈 ‘2020 인생은 즐거워’ 뮤직비디오에 기대감이 모아졌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2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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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등생"…'악인전' 김요한 '랩→댄스' 만능 에이스 맹활약

못하는게 없다. 김요한이 ‘악(樂)인전’ 만능 에이스 면모를 또 한번 뽐낸다. 20일 방송되는 KBS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에서는 ‘2020 인생은 즐거워’를 완성시키기 위한 송가인과 김요한, 제시의 음악 작업이 이어진다. 특히 김요한은 물 만난 ‘만능 토끼’의 활약을 이어간다. 신흥 랩 천재로 송가인과 제시를 사로잡은 김요한이 이번에는 댄스 에이스로 리아킴의 마음까지 완벽 매료시키며 ‘악인전 우등생’ 면모를 자랑한 것. 공개된 스틸에는 김요한의 ‘2020 인생은 즐거워’ 독무대가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김요한은 여유로운 표정과 필 충만한 그루브가 돋보이는 댄스 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 리아킴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박수 갈채를 보냈고, 지켜보던 상마에 이상민 또한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무엇보다 이 날 김요한은 단 30분 만에 ‘2020 인생은 즐거워’ 안무를 완벽 마스터 했다는 후문. 한 동작씩 차근차근 안무를 익히던 김요한은 이내 후렴부 안무를 숙지했고 “나 없이 혼자 해 봐”라는 리아킴의 즉석 요청에 수줍은 막둥이 미소도 잠시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연습실을 날아다니며 환상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송가인은 “너무 잘 한다”며 감탄했고, 제시는 “너가 센터 해! 혼자 다 춰도 되겠다”며 환호성을 질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2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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