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7건
연예일반

JTBC 드라마페스타 '불행을 사는 여자', 파국의 문 연다

‘불행을 사는 여자’가 파국의 문을 연다. 오는 6월 2일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페스타 ‘불행을 사는 여자’ 측은 26일, 산산조각난 우정의 끝자락에서 마주한 두 여자의 모습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완벽한 삶을 사는 왕빛나(차선주)와 불행에 갇힌 백은혜(정수연), 행복을 향한 날 것 그대로의 본능으로 맞부딪칠 이들의 관계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불행을 사는 여자’는 모두가 인정하는 좋은 사람, 착한 아내, 훌륭한 소설가로서 충만한 삶을 살고 있는 왕빛나의 집에 밑 빠진 독처럼 불행한 일이 늘 쏟아졌던 인생을 산 친한 동생 백은혜가 들어오면서 둘의 관계에 생긴 균열을 그린 심리 치정극이다. 우정을 가장한 두 여자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통해 타인의 불행을 바라는 인간의 잔혹한 본능을 짚는다. JTBC 2020년 드라마 극본 공모 단막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부부의 세계’ ‘언더커버’ 등 굵직한 작품들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한 김예지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두 여자의 극적이고도 내밀한 충돌을 그릴 왕빛나와 백은혜의 만남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왕빛나는 좋은 사람, 착한 아내, 훌륭한 소설가로서 완벽한 삶을 살아가는 차선주로 분한다. 그는 친한 후배 정수연이 건넨 뜻밖의 부탁으로 인해, 충만했던 인생이 흔들리기 시작함을 느낀다. 차선주의 후배이자 불행으로 점철된 삶을 살아온 정수연은 백은혜가 맡았다. 어둡고 축축했던 과거를 차선주의 응원과 선행에 기대어 헤쳐온 그는 허무하게 무너져내린 결혼생활 앞에서 또 다시 차선주를 찾아간다. 자신만의 색깔로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내면 심리를 묘파해낼 두 배우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누구보다도 가까웠던 차선주와 정수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수연의 결혼식 날, 그의 남편 이우현(최승윤 분)에게 그 어떤 말보다도 고마운 마음을 먼저 전하는 차선주. “수연이는 이제 행복할 일만 남았네요. 정말 다행이에요”라며 밝은 웃음을 짓는 그의 모습에서는 아끼는 동생을 향한 지극한 마음이 느껴진다. 이를 지켜보는 남편 김태준(김재철 분)과 동료 경화(이봉련 분)는 만류조차도 익숙한 듯 고개를 내저을 뿐이다. 왕빛나의 바람이 무색하게, 백은혜의 결혼 생활은 얼마 가지 않아 파탄을 맞는다. 공허한 얼굴로 “나 당분간 언니 집에서 지내면 안돼?”라고 묻는 동생을 왕빛나는 채 거절하지 못한다. 그렇게 시작된 왕빛나 부부와 백은혜의 기묘한 동거. 처음에는 손님이던 정수연은 점차로 불청객이 되어간다. 왕빛나보다 집에 대해 더 잘 알고, 멋대로 그의 옷을 입는 백은혜는 단순히 집이 아닌 그의 삶에까지 발을 들여놓은 듯하다. 백은혜는 이를 모두 “난 언니가 좋아할 것 같아서 한 건데”라며 해명한다. 마치 판도라의 상자처럼 그에게서 새어나오는 불행의 기운을 느낀 것은 왕빛나만이 아닌 듯, 남편 역시 “당장 내보내”라며 목소리를 높인다. 부부 관계까지 흔들리는 상황에 결국 왕빛나의 불안은 폭발하고 만다. 그러나 이에 “왜 이렇게 흥분해”라며 태연히 대꾸하는 백은혜의 모습은 이 모든 것이 아직 절정이 아님을 암시한다. 아름답던 우정이 깨지고, 서로에게 있어 불행의 열쇠가 된 두 여자. 그런 가운데 이들의 얼굴 위에서 흩어지는 “만약 그녀가 없었더라면, 나는 얼마나 더 불행했을까?”라는 자문은 미스터리를 더한다. 서로의 존재로 인해 달라지는 불행의 값어치, 그렇기에 더욱 기꺼이 ‘불행을 사는 여자’는 둘 중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드라마페스타’는 드라마(DRAMA)와 축제(FESTA)의 합성어로 소재, 장르, 플랫폼, 형식, 분량에 구애받지 않고 다채로운 드라마를 선보이는 JTBC의 단막극 브랜드 이름이다. 2017년 방영된 ‘알 수도 있는 사람’을 시작으로 ‘힙한 선생’, ‘한여름의 추억’ ‘탁구공’, ‘행복의 진수’와 같이 발칙한 상상력이 담긴 작품을 비롯해 ‘루왁인간’, ‘안녕 드라큘라’,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 ‘아이를 찾습니다’까지 깊이감 있는 단막극들을 선보이며 드라마 팬들의 호평을 불러일으켰다. 2022년 드라마페스타 역시 다양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심리 치정극 ‘불행을 사는 여자’부터 시작해 미스터리 스릴러 ‘하얀 차를 탄 여자’와 성장 로맨스 ‘백일장 키드의 사랑’까지, 색다른 소재로 가득한 웰메이드 단막극들에 기대가 쏠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6 14:20
스타

이주빈, 앤드마크 전속계약…김다미 한솥밥

배우 이주빈이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9일 앤드마크는 “남다른 비주얼로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이주빈은 안정된 연기력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다. 이주빈이 연기는 물론 광고, 예능까지 다양한 면모를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영입 소감을 전했다. 이주빈은 tvN ‘미스터 선샤인’으로 데뷔해 JTBC ‘안녕 드라큘라’, MBC ‘그 남자의 기억법’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JTBC ‘멜로가 체질’에서 4차원 매력을 지닌 이소민 역을 맡아 가벼움과 진지함을 오가는 캐릭터를 이주빈만의 색깔로 완벽히 소화해내며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모두의 촉망을 받는 포토그래퍼 이효주 역을 연기하며 독보적인 외모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주빈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효주라는 인물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내며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 가운데 이주빈은 올해 공개되는 넷플릭스 화제작 ‘종이의 집’ 한국판 리메이크와 넷플릭스 ‘연애대전’, MBC ‘닥터로이어’에 연달아 캐스팅되며 핫 라이징 스타로서 자리매김을 단단히 하는 중이다.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이주빈이 새 소속사인 앤드마크와 함께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앤드마크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김다미, 김아현, 김현수, 김혜준, 박진주, 백진희, 신시아, 장영남, 저스틴 하비, 정동훈, 차유진, 최준영 등이 속해 있으며, 드라마와 영화 등 콘텐츠 제작까지 맡으며 사업을 다각화시키고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9 15:08
연예

[피플IS] 당연하게 보란듯이 잘나가는 서현

고생 끝 낙이 오고, 웃으니 복도 왔다. 모두가 바라고 응원하는 서현의 열일 행보다. 톱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에서 배우 서현으로 오랜시간 능력을 인정받고 존재감을 확인시키고 있는 서현이 이젠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으로 영역 확장에 도전한다.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가제·박현진 감독)'를 통해 데뷔 후 첫 영화 주연 신고식을 치르는 서현은 차차기작이자 두번째 영화로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임대희 감독)' 출연을 확정짓고 쉼없이 촬영에 임한다. '모럴센스'와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각각 로맨스와 오컬드 액션 장르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자 하는 서현의 영리한 선택을 감탄케 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모럴센스'는 남다른 취향을 가진 남자와 우연히 그의 비밀을 알게 된 여자의 색다른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서현은 극중 우연히 직장동료의 비밀스러운 취향을 알게 된 후 그와 남다른 관계를 이어가며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이끄는 여자 정지우를 연기한다. 정지우는 겉보기에는 차갑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물. 특히 같은 아이돌 출신이자 연하 이준영과 달콤한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여러명으로 구성된 팀이 악령과 맞서 싸우는 오컬트 액션물이다. 서현은 극중 악령에 맞서는 팀의 주축 중 한명이자 진취적 성격의 여성 캐릭터를 맡아 '모럴센스'는 물론 전작들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신선한 얼굴을 선보일 전망이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현 충무로를 이끄는 대표 배우이자 글로벌 스타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마동석이 기획부터 참여해 정식 크리에이티브로 이름을 올리는 작품으로도 주목도가 상당하다. 서현은 마동석과 긴 호흡 맞추며 OTT에 이어 충무로와 스크린에 본격적인 발을 내딛게 됐다. 무엇보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앞서 '인사이드'라는 제목으로 알려지며 충무로에서 일찍부터 재미있는 시나리오로 입소문이 났던 영화다. 눈에 띄는 여성 캐릭터를 누가 연기하게 될지도 초미의 관심사였던 바, 그 자리를 서현이 꿰차면서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도둑놈, 도둑님' '시간' '안녕 드라큘라' '사생활' 등 브라운관에서 안정적 연기로 차곡차곡 쌓았던 내공을 제대로 인정 받았다. 장르부터 캐릭터까지 서현에게 도전적인 작품이 될 것으로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최근 서현은 3년 전 참여했던 드라마 '시간'과 관련, 당시 중도 하차했던 파트너 김정현의 개인 이슈가 불거지면서 본의아니게 이름과 내막이 함께 언급돼야 했다. 로맨스물에서 남주인공의 갑작스러운 이탈로 대외적 피해는 물론 서현이 감내했어야 할 무게감은 감히 상상할 수 없다. 하지만 서현은 그때도 지금도 특별히 입을 열지 않은 채 묵묵히 본인이 해야 할 몫에 최선을 다했고, 멋들어진 책임감은 당연한 호평과 응원을 불러 일으켰다. 이제는 더 이상 얽히고 싶지 않은 과거의 일이지만, 사실상 '은퇴각'이 선 배우들과 보란듯이 잘나가는 서현의 현재는 짜릿한 인과응보를 대리만족 시킨다. 충무로 관계자는 "왜 이제야 영화에 출연하나 싶을 정도로 그간 서현에게 적지 않은 시나리오가 건네진 것으로 알고 있다. 스크린에 진출하기 좋은 시기와 괜찮은 작품이 함께 맞물리게 된, 최적의 타이밍이 오지 않았나 싶다"며 "브라운관에서도 특정 이미지가 아닌 다채로운 장르 속 인물을 소화했던 배우인 만큼 더욱 깊이있고 성숙해진 서현이 스크린에서는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높은 호감도에 이견없는 연기력도 관객들의 신뢰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30 10:00
무비위크

[단독] 서현, 오컬트 '거룩한밤' 여주인공…마동석 만난다

서현이 스크린 열일 활동을 펼친다. 영화계에 따르면 서현은 최근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임대희 감독)' 출연을 확정짓고 하반기 촬영을 준비 중이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여러명으로 구성된 팀이 악령과 맞서 싸우는 오컬트 액션물이다. 서현은 극중 악령에 맞서는 팀의 주축 중 한명이자 진취적 성격의 여성 캐릭터를 맡는다. '인사이드'라는 제목으로 알려지며 충무로에서 일찍부터 재미있는 시나리오로 입소문이 났던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눈에 띄는 여성 캐릭터를 누가 연기하게 될지도 관심사였다. 그 자리를 서현이 꿰차면서 신선한 캐스팅을 완성했다. 특히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현 충무로를 이끄는 대표 배우이자 글로벌 스타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마동석이 기획부터 참여한 작품으로도 주목도를 높인다.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서현은 이후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도둑놈, 도둑님' '시간' '안녕 드라큘라' '사생활' 등 드라마에서 안정적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 서현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브라운관을 넘어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가제·박현진 감독)를 통해 데뷔 후 첫 영화 주연 신고식을 치르는 서현은 두번째 영화에서 마동석과 긴 호흡 맞추며 충무로와 스크린에도 본격적인 발을 내딛을 전망이다. 로맨스 '모럴센스'에 이어 오컬트 액션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장르부터 캐릭터까지 서현에게 도전적인 작품이 될 전망. 전작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서현의 새로운 매력이 관객들의 흥미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노바필름이 제작을 진행하며 연내 크랭크인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25 15:47
연예

코로나19 무더기 확진→완치 '드라큘라' 20일 개막[공식]

출연 배우들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모든 일정이 올 스톱 됐던 '드라큘라'가 개막일을 새로 고지했다. 뮤지컬 '드라큘라' 제작사 오디컴퍼니 측은 11일 공식입장을 통해 "'드라큘라' 연습 중 배우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배우들은 관할 기관의 지침에 따라 치료와 회복에 전념했고 모두 완치 판정을 받아 순차적으로 연습에 참여하고 있다"고 알렸다. 지난 달 23일 손준호의 코로나19 확진 이후 신성록, 전동석, 강태을 등 배우들은 최초 밀접 접촉자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중 재검사를 진행, 양성으로 확인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그리고 최종 음성 판정이 나오면서 6일 마지막 인원까지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오디컴퍼니 측은 "오디컴퍼니와 배우, 스태프들은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뮤지컬 '드라큘라' 개막을 20일로 연기하게 됐다. 공연을 기다려주시고 예매하신 관객 여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려 대단히 죄송하다. 기다려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한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인사했다. '드라큘라'는 당초 18일 개막을 준비 중이었지만 이틀을 미루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8일과 19일 공연을 에매한 관객들에 한해 3차 티켓 오픈의 선예매 권한이 부여 될 예정이다. 다음은 '드라큘라'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오디컴퍼니입니다. 뮤지컬 '드라큘라' 연습 중 배우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해당 배우들은 관할 기관의 지침에 따라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였고 모두 완치 판정을 받아 순차적으로 연습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되었던 인원들은 5월 6일(목) 마지막 인원까지 모두 해제되었으며 자가격리 인원을 포함한 연습 참여 인원 전체가 코로나19 재검사를 통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습니다. 그동안 염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남아있는 연습과 리허설 환경을 면밀히 살피며 안전하게 공연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오디컴퍼니와 배우, 스태프들은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뮤지컬 '드라큘라'의 개막을 5월 20일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공연을 기다려주시고 예매하신 관객 여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기다려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한 무대로 찾아뵙겠습니다. 5월 18일(화)~5월 19일(수) 공연을 예매하신 관객 분들은 3차 티켓 오픈의 선예매 권한이 부여될 예정입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11 12:01
연예

전동석, 코로나19 완치 판정 "건강히 일상 복귀"[전문]

뮤지컬배우 전동석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전동석은 10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소속사 공식 입장문을 게재하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게 됐음을 알렸다.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전동석 배우는 4월 28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방역 당국 메뉴얼에 따라 즉각적으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 최근까지 성실히 치료에 임해왔다"며 "5월 9일부로 코로나 완치 통보를 받았으며 자가격리는 해지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현재 건강히 일상으로 복귀했다"며 "아직도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전동석 배우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앞서 전동석은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하는 배우 손준호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검사를 받았으며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지난달 27일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재검사를 받고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다음은 빅보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빅보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전동석 배우 관련 공지드립니다.전동석 배우는 지난 4월 28일(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방역 당국 매뉴얼에 따라 즉각적으로 생활치료 센터에 입소, 최근까지 성실히 치료에 임해왔습니다.이에 5월 9일(일) 부로 코로나 완치를 통보 받았으며 자가 격리는 해지된 상태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전동석 배우는 현재 건강히 일상으로 복귀했습니다.이번 일로 팬분들을 비롯, 뮤지컬 의 관객 여러분, 그리고 제작사 EMK 뮤지컬컴퍼니, 이외 많은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며 한마음으로 보내주신 따뜻한 배려는 잊지 못할 것입니다. 뮤지컬 배우 전동석으로 무대에서 여러분을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전동석과 빅보스 엔터테인먼트는 최선을 다하여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아직도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전동석 배우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10 16:53
연예

'드라큘라' 손준호外 3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전원 재검사"[공식 전문]

'드라큘라' 팀의 코로나19 확진 여파가 심상치 않다. 뮤지컬 '드라큘라' 제작사 오디컴퍼니 측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앞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배우 손준호 외 3명이 추가로 확진을 받았다고 알렸다. 오디컴퍼니 측은 "'드라큘라'를 연습 중인 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돼 일부 인원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 및 자가격리 대상이 된 바 있다. 자가격리 중인 인원 중 추가적으로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확진 판정을 받은 4명은 생활치료센터로 입소했으며 나머지 배우, 스태프들은 코로나19 재검사를 진행, 현재 시간 기준 검사 결과가 나온 인원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검사 결과도 확인되는 대로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추가 확진자 3명 중 한명은 배우 신성록이다. 당초 23일 손준호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즉각 검사를 받고 음성 반응이 나왔던 신성록은 검사 결과에 상관없이 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건강 상태에 이상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재검사를 받았고,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오디컴퍼니 측은 "관객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의 말씀드린다"면서도 모든 대응은 정부 및 관련 기관의 방역 지침과 절차에 따라 진행, 안전한 공연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네 분의 조속한 쾌유를 바란다"며 공연 강행을 예고했다. 손준호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는 '드라큘라' 관련인 3명 뿐만 아니라 네이버 NOW. '세리자베스' 녹화를 함께 진행했던 박세리에게도 이어져 박세리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다음은 오디컴퍼니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오디컴퍼니입니다. ⠀ 뮤지컬 〈드라큘라〉 연습 중인 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어 일부 인원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 및 자가격리 대상이 된 바 있습니다. ⠀ 자가격리 중인 인원 중 추가적으로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 현재 확진 판정을 받은 4명은 생활치료센터로 입소하였으며, 나머지 배우, 스탭들은 코로나19 재검사를 진행, 현재 시간 기준 검사 결과가 나온 인원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검사 결과도 확인되는 대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 관객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모든 대응은 정부 및 관련 기관의 방역 지침과 절차에 따라 진행하며, 안전한 공연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네 분의 조속한 쾌유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28 19:55
연예

신성록, 코로나19 음성 판정 "자가격리"[공식]

신성록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신성록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신성록은 23일 손준호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달받고 직후 검사를 진행했으며, 금일 오전 검사 결과 음성 판정 받았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신성록은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며 "당사는 소속 배우 및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준수하여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드라큘라' 공연을 준비 중인 신성록은 함께 출연하는 배우 손준호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즉시 검사를 진행했고, 다행히 음성 결과를 받았다. 다음은 HB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HB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신성록씨는 어제(23일) 배우 손준호씨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달받고 그 직후 검사를 진행했으며, 금일(24일) 오전 검사 결과 '음성' 판정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신성록씨는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배우 및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준수하여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24 14:57
연예

김준수 코로나19 음성판정 "결과 상관없이 2주 자가격리"[공식]

김준수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김준수가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 소식을 접한 뒤 23일 코로나19 검사 후 24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하지만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김준수는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배우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5월 5일 정오(낮 12시)까지 일시적으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준수는 지난 23일 뮤지컬 '드라큘라'에 함께 출연하는 손준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곧바로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김준수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손준호의 확진과 김준수 포함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출연진 및 관계자들의 2주 자가격리로 공연 연습 등 모든 일정이 백지화 되면서 내달 18일 막을 올릴 공연에 다소 차지질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김준수가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 소식을 접한 뒤 어제(23일) 코로나19 검사 후 오늘(24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하지만,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김준수는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배우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5월 5일 정오(낮 12시)까지 일시적으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소속 배우 및 직원,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24 14:00
연예

신성록, 코로나19 음성 "자가격리 돌입" [공식 전문]

배우 신성록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신성록이 배우 손준호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달받고 바로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오전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성록은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소속 배우 및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준수하여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손준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그와 함께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 중이던 김준수, 신성록 등 동료 배우 및 스태프가 검사를 받았다. 김준수 역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아내이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 그리고 김소현이 출연하던 뮤지컬 '팬텀'도 출연 배우, 오케스트라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이하 신성록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HB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신성록씨는 어제(23일) 배우 손준호씨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달받고 그 직후 검사를 진행했으며, 금일(24일) 오전 검사 결과 '음성' 판정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신성록씨는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배우 및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준수하여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4 11:3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