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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도 강타 ‘지브리 프사’ 열풍…‘공백’ 파고든 AI 이미지 대중화[IS포커스]

스타들도 챗GPT 활용 지브리 이미지 생성 유행에 탑승하며 AI이미지 대중화에 첫발을 뗐다. 이 가운데 저작권 침해와 미비한 이용자 인식을 겨냥한 ‘AI의 역습’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오픈AI 최고운영책임자(COO) 브래드 라이트캡은 3일(현지시각) “챗GPT 이미지 출시 첫 주에 1억 300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7억 장 이상의 이미지를 생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픈AI가 지난달 25일 GPT-4o 기반 이미지 생성 기능을 출시한 효과로 풀이된다. 기존과 달리 고도화된 이 기능은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원하는 스타일로 이미지를 생성하고 수정할 수 있다. 최근 챗GPT 이용자가 1시간에 100만 명이 이용하는 꼴로 집계되며 파급력을 방증했다.국내에서도 각종 애니메이션풍 AI사진 변환이 SNS와 메신저 프로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타고 유행하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챗GPT 국내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가 역대 최다치인 125만 2925명으로 집계될 정도다.가장 인기 있는 스타일은 일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 지브리’ 풍이다. 채팅 한 줄에 ‘이웃집 토토로’나 ‘센과 치히로’ 같은 느낌의 사진을 간단히 얻을 수 있다. 전현무, 강재준, 박슬기, 한예슬, 윤종신을 비롯한 스타들이 자신의 SNS에 지브리풍 사진을 게시해 다양한 반응을 불러왔다. 그중에서도 가수 송지은의 남편인 유튜버 박위는 AI가 사진을 변환하며 자신이 탄 휠체어를 삭제한 것을 두고 “꼭 일어서서 다시 사진 찍기로 약속했습니다”라는 글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코미디언 김영희와 신기루는 실제 나이나 체격보다 더 과장되게 표현됐다며 ‘챗GPT 피해자’라고 호소했다. 신기루는 “기계도 나를 조롱하네”라고 자조했다.눈여겨볼 점은 이미지를 학습해 명령대로 도출하는 이 서비스에 윤리적·제도적 공백이 있다는 점이다. 일찍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지난 2016년 NHK 방영 특집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AI가 생성한 인간 형태의 괴물 이미지를 보며 “이걸 만든 사람은 고통을 전혀 모른다. 완전히 역겹다”면서 “이런 기술들은 나의 작품에 절대로 쓰지 않을 것이다. 이건 삶 자체에 대한 모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이는 미야자키 감독이 실제로 신체장애를 지닌 친구의 움직임을 해당 이미지에서 연상해서 한 말이다. AI는 그 스스로 가치판단을 하지 않고, 결과를 받아볼 사람의 반응도 고려하지 않은 채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생성한다는 점에 창작자로서 유감을 표한 셈이다.앞선 스타들 사례처럼 현실을 왜곡해 수정한 AI 이미지를 보고 누군가는 희망을 얻기도, 불쾌함을 느끼기도 하는 건 이 기술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인식이 합의되지 않은, 윤리적 공백 상태를 방증한다. 이보다 현실적인 문제도 따른다. 지브리풍 이미지를 광고에 사용하는 업체들이 등장하면서 국내외 법조계에선 IP(지적재산권) 침해를 두고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AP통신은 로펌 ‘프라이어 캐시먼’의 파트너 변호사인 조시 와이겐스버그의 말을 빌려 “AI모델이 훈련을 시킬 수 있도록 스튜디오 지브리의 라이선스나 승인을 받았느냐가 문제”라고 지적했다.반면 일본 문화청은 지난해 3월 “작풍, 화풍 같은 아이디어가 유사할 뿐 기존 저작물과의 직접적인 유사성이 인정되지 않는 생성물은 저작권 침해가 아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해 창작자에 불리하게 해석될 여지를 남겼다. 이번 AI모델 관련 스튜디오 지브리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국내 현행법상으론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소지도 있다. 이철우 법률사무소 문화 대표 변호사는 “개인이 재미 삼아 프로필 사진에 활용하는 것은 문제 삼기 어렵지만 영리활동 차원에서 특정 화풍의 이미지를 거듭 활용할 경우 부정경쟁방지법상 타인 성과의 무단 도용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짚었다.콘텐츠 업계의 창작자들도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오랜 시간 들여 연구하고 익힌 스타일을 무단으로 학습할 뿐더러 압도적으로 짧은 작업시간을 가진 AI가 일거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실질적 위협을 느끼기 때문이다.국내 대표 만화 ‘안녕 자두야’ 작가 이빈은 자신의 X 계정에 “사람들이 경쟁하듯 사진을 지브리 스타일로 만들었다고 자랑하며 SNS에 올린다”며 “마음이 아프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논란이 불거진 후 GPT-4o 이미지 생성 모델에선 “지브리풍으로 바꿔줘”라는 단순 프롬프트는 콘텐츠 정책 위반 등 이유로 거부되고 있다. 그러나 명령어를 구체적으로 했을 땐 여전히 해당 스타일 이미지가 생성된다. AI 이미지 대중화 초읽기를 이룬 시점에서 오픈AI와 콘텐츠 업계 간 갈등은 뜨거워질 전망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9 05:40
스타

“스타들도 경쟁하듯 지브리 프사”…AI 학습·저작권 침해 우려도 [왓IS]

스타들도 챗GPT를 활용한 ‘지브리’ 애니메이션 풍 이미지 유행에 탑승한 가운데 일각에선 저작권 침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2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챗GPT 국내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는 역대 최다인 125만 2천 92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첫 100만 명대를 기록한데 이어 2주 만의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챗GPT가 최근 선보인 애니메이션 풍 AI 이미지 생성 기능의 덕으로 풀이된다. 가장 각광 받고 있는 스타일은 일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지브리’ 풍이다. 일반인들 뿐 아니라 전현무, 손담비, 맹승지, 강재준, 박슬기, 이현이 등 여러 연예인들이 이 기능을 활용한 사진을 자신의 SNS를 통해 게시했다.특히 전신마비로 휠체어 생활 중인 유튜버 박위가 아내인 배우 송지은과의 결혼사진을 변환한 사진은 휠체어 없이 두 다리로 서 있어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그러나 창작계를 중심으로 무분별한 AI 이미지 학습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국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의 이빈 작가는 자신의 X를 통해 “대부분의 SNS와 자주 가는 여행 카페에서조차 서로들 경쟁하듯이 자신의 프사를 지브리 스타일로, 또는 짱구스타일로 자랑하며 올리고 있다. 보기가 힘들어서 들어가질 못하겠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일본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연출을 담당했던 이시타니 메구미는 최근 개인 SNS를 통해 “법적 조치를 취하고 싶다. 지브리 애니메이션이 이렇게 싸구려 취급받는 것을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없다”고 불쾌함을 드러냈다.무엇보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지난 2016년 한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AI가 그린 결과물은 실제 작업하며 만드는 사람의 고통을 전혀 모른다. 완전히 역겹다”면서 “이런 기술들은 나의 작품에 절대로 쓰지 않을 것이다. 이건 삶 자체에 대한 모욕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던 바 지브리 스튜디오의 대응에도 귀추가 주목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3 20:20
예능

하정우 “25년 절친에게 금전 사기 당해” (‘최화정이에요’)

배우 하정우가 25년 절친에게 사기 당한 일화를 밝혔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 “먹방원조 '하정우' 깜놀한 최화정의 끝없는 집밥 코스 (크림파스타,백합찜,자두샐러드)”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배우 하정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최화정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하정우는 와인에 그려진 그림을 보고 “재작년에 전시했던 그림이다. ‘CHEATER’라고 써 있다. 사기꾼 (이라는 의미다).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 진짜 친한 친구한테 배신을 당했다. 금전적으로”라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이 그림을 그리면서 와인을 먹었다. 이 꽃이 그 친구와 나눴던 25년간의 추억이었다. 우리는 말띠라서 말을 그려 넣었다. 그러면서 ‘사기꾼’이라고 한 것”이라고 그림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제조사에서) 이 그림을 선택했다. 오늘 여기서 처음 이야기하는 거다. ‘CHEATER’라는 게 이런 의미의 그림이였다. 채택됐을 때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한,편 하정우는 지난 6월 갭ㅇ한 영화 ‘하이재킹’으로 관객을 만났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작품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9 19:13
연예일반

박나래, 안녕 자두야랑 똑 닮았네… “나 좀 귀여운 듯?”

코미디언 박나래가 귀여운 매력을 한껏 뽐냈다.28일 박나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옷? 나 좀 귀여운 듯??? 마흔 살의 기세.. 내편하자”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박나래는 흰색 블라우스에 빨간색 원피스, 구두를 신고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 속 캐릭터 자두를 떠올리게 한다. 그는 환하게 웃으며 브이 표정을 짓는 등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이에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가 “깜찍 컴온!”이라며 애정이 어린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도 “나래 언니 살 빠지더니 미모 물올랐다”, “안녕 자두야 완벽 재현”, “언니 20살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박나래는 MBC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6kg 감량 후 보디 프로필을 찍어 화제가 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8 19:47
연예일반

티알, 신사동호랭이 사망에 “너무 비통..트라이비 활동은 계속” [전문]

“너무 비통하고 안타까운 소식”유명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가 세상을 떠나자 그가 프로듀싱을 맞은 그룹 트라이비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가 침통한 심경을 전했다.23일 티알엔터테인먼트는 “너무 비통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참담한 심정입니다.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가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고 알렸다.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구보다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 분들을 위해 억측이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토로했다.티알엔터테인먼트는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되며, 장례 절차 및 발인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 동료들만 참석해 조용히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신사동호랭이가 애정을 갖고 지금까지 달려온 트라이비 멤버들도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는 상태”라면서도 “하지만 신사동호랭이가 생전 트라이비와 마지막으로 준비해서 발매한 앨범인 만큼, 신사동호랭이의 유지를 받들어 새 앨범 ‘Diamond’의 방송 활동을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은 이날 서울 강남 작업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1세 그의 지인이 연락이 닿지 않자 찾았다가 그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사인 등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사동호랭이는 2005년 더 자두의 ‘남과여’를 작곡하며 데뷔한 이후 티아라의 ‘보핍보핍’, ‘롤리 폴리’, 포미닛의 ‘핫이슈’, ‘Muzik’, 비스트의 ‘쇼크’, ‘픽션’, 에이핑크의 ‘노노노’, ‘리멤버’, 이엑스아이디의 ‘위아래’, ‘덜덜덜’, 모모랜드의 ‘뿜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었다. 사망 전까지 티알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 걸그룹 트라이비의 제작자로 활동했다.다음은 티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알엔터테인먼트입니다.너무 비통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참담한 심정입니다.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이호양)가 2024년 2월 23일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구보다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 분들을 위해 억측이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되며, 장례 절차 및 발인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 동료들만 참석해 조용히 비공개로 치를 예정입니다. 신사동호랭이가 애정을 갖고 지금까지 달려온 트라이비 멤버들도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하지만 신사동호랭이가 생전 트라이비와 마지막으로 준비해서 발매한 앨범인 만큼, 신사동호랭이의 유지를 받들어 새 앨범 의 방송 활동을 그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트라이비의 데뷔부터 지금까지, 애정을 갖고 함께 달려와준 신사동호랭이의 마지막 앨범이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당사를 비롯한 트라이비 멤버들 모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애정 어린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또한 당사는 트라이비 멤버들이 활동을 병행하면서도 하루빨리 마음을 추스를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2.23 22:01
생활문화

[주말&여기] 미리 준비하는 어린이날, 어느 호텔 가볼까

올해는 어린이날을 제정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 이에 호텔가에서도 오는 5월 5일을 맞이하는 움직임이 분주한 모습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온 가족이 함께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즐기고 '자두 캐릭터'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해피굿모닝위드 자두야’ 패키지를 선보인다. 특히 기분 좋은 패캉스(패밀리+호캉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체크인 시 ‘자두 브릭스’ 아쿠아리움과 ‘자두야 종치기하자’ 카드 게임으로 구성된 굿즈 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또 조식을 즐기는 동안 자두 캐릭터 탈 인형과 함께 포토 타임을 갖고 마술 공연을 감상하는 등 특별한 시간도 준비했다. 메뉴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안녕 자두야’ 스페셜 캐릭터 와플도 포함했다. 이외에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와 실내외 수영장, ‘플레이랩’, ‘키즈존’ 성인 2인, 어린이 2인 이용 혜택과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무료입장 혜택 등을 기본으로 포함해 가족 모두 함께 신나는 추억을 쌓기에 제격이다. 이 패키지는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글래드 여의도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글래드 키즈 페스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면 행사로, 글래드 여의도 LL층블룸홀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선착순 150명 한정으로 페이스페이팅 서비스, 풍선아트,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폴라로이드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또 어린이날을 기념해 미니 함박 스테이크, 허니버터 핫도그를 포함한 키즈 메뉴와 어린이 성장·발육에 좋은 양갈비, 대게 등 풍성한 메뉴의 특선 뷔페를 제공한다. 쿠킹 클래스는 글래드 여의도 셰프들과 함께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재료로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메이필드 호텔 서울은 오는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국내 대표 로봇 애니메이션인 헬로카봇과 손잡고 콘텐트를 만들었다. 키즈 플레이존에서는 공룡메카드 에어바운스, 스테퍼 등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을 비롯해 컬러링, 펄러비즈 등 상상력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체험존, 헬로카봇과 함께 어린이날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과 헬로카봇 인형탈 퍼레이드 등 깜짝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5월 4일, 5일 양일간 진행하는 ‘헬로카봇과 함께하는 키즈 카봇 데이’ 패키지는 객실 1박, 성인 2명과 어린이 1명 조식, 플레이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날 선물로 헬로카봇의 기프트 패키지와 아이스크림이 제공된다. 롯데호텔 서울도 ‘헬로카봇’과 협업해 ‘헬로카봇 프렌즈’ 패키지를 오는 6월 1일까지 선보인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호캉스에 특화된 이번 패키지는 기념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헬로카봇의 인기 캐릭터 이미지를 객실 창에 부착해 포토존 공간을 마련했다. 객실 내 아늑한 놀이터 키즈 텐트도 제공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4.27 07:00
무비위크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 메인 예고편…1월 개봉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박진감 넘치는 모험 이야기가 애니메이션으로 전해진다. '안녕 자두야'의 두 번째 극장판 시리즈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손석우 감독)'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은 난생처음 제주도 여행을 떠난 명랑소녀 자두가 10살 인생 최대의 라이벌 전복이와 함께 저주를 품은 돌하르방의 비밀을 깨우면서 벌어지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제주에서 펼쳐지는 자두특공대의 박진감 넘치는 모험을 담아낸다. 먼저 난생처음 제주도로 떠난 자두특공대는 첫 여행에 한껏 들뜬 모습으로 유쾌 발랄한 여행을 시작해 시선을 사로잡고, 영화 속 곳곳에 담아낸 제주도의 아름다운 명소와 풍경들을 미리 엿볼 수 있다. 이어 공항에서 첫눈에 반해버린 윤석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매력 넘치는 제주 소녀 전복이의 등장과 둘 사이를 질투하는 자두의 모습이 그려져 이들의 유쾌한 삼각관계를 예고한다. 한편, 자두가 전복이의 비밀 동굴에서 실수로 돌하르방을 떨어뜨리자 저주를 품고 봉인된 보리가 깨어나버리고, 보리가 쏜 돌하르방 빔에 맞은 윤석이와 사람들이 하나 둘 돌로 변해버리는 사건이 벌어지며 분위기가 반전된다. 이에 자두는 위험에 빠진 제주도와 돌로 변해버린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제주도 이곳저곳을 누비며 지상과 해저를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모험을 시작한다. 자두특공대의 제주 모험기를 확인할 수 있는 영화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은 오는 1월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05 17:07
무비위크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 1월 개봉 "탄생 25주년"

명랑히어로 자두의 스펙터클한 모험이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손석우 감독)'이 자두 탄생 25주년을 맞아 오는 2022년 1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엉뚱발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남녀노소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명랑소녀 자두가 6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은 난생처음 제주도 여행을 떠난 명랑소녀 자두가 10살 인생 최대의 라이벌 전복이와 함께 저주를 품은 돌하르방의 비밀을 깨우면서 벌어지는 판타스틱 어드벤처를 그린다. 이번 극장판은 '안녕 자두야'의 두 번째 극장판 시리즈로,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자두가 실수로 저주를 품은 돌하르방의 비밀을 깨우게 되고, 돌하르방 빔에 맞아 돌로 변해버린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나선 자두특공대의 판타스틱한 모험을 담았다. 특히, 제주에 오랫동안 전해져 내려온 혼인지 설화를 모티브로 한 상상력 넘치는 스토리와 함께 제주도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스크린에 생생하게 펼쳐져 극장판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스펙터클한 스케일과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늘 투닥투닥 유쾌한 케미를 자랑하는 자두, 윤석, 민지, 돌돌이의 모습은 물론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매력만점 뉴 캐릭터들이 등장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먼저, 제주에서 만난 자두의 10살 인생 최대의 라이벌 전복이는 첫눈에 반해버린 윤석이를 향해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애교 넘치는 제주 소녀로, 윤석이를 두고 자두와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극에 유쾌함을 불어넣는 캐릭터다. 여기에, 세상에서 귤을 가장 사랑하는 제주도 흑돼지 삼형제는 엉뚱하지만 재치 있는 순발력으로 자두특공대를 돕는 최대 조력자로 활약하며 최강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다채로운 제주 풍경 위로 자두특공대의 다이내믹한 모습이 담겨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레일바이크를 타고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는 자두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오랜 시간 자두를 기다려온 팬들의 반가움을 더한다. 그 옆으로 각자의 개성이 돋보는 자두특공대의 모습은 이들의 유쾌 발랄한 케미스트리까지 엿볼 수 있어 제주도에서 펼쳐질 어드벤처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성산일출봉, 유채꽃밭 등 제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와 전설 속 동해왕국의 환상적인 비주얼이 "명랑히어로 자두의 판타스틱 어드벤처"라는 카피에 더해져 해저와 지상을 넘나드는 상상초월 제주 탐험기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명랑히어로 자두의 스펙터클 제주 어드벤처를 만나볼 수 있는 영화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은 2022년 1월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9 09:15
연예

'옥탑방의 문제아들' 윤종훈 "이상형은 김숙, 집에서 살림하고파"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윤종훈이 김숙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김희철,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시청률, 화제성을 모두 잡은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악역, 윤종훈과 하도권이 출연해 반전 입담으로 안방을 접수할 예정이다. 이날 윤종훈은 이상형으로 ‘김숙’을 지목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진취적인 여성이 이상형이라며 “몇 년 전에 김숙에게 훅 갔다”고 속마음을 솔직하게 공개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결혼하면 육아와 살림을 맡고 싶다”는 남다른 취향을 전했기도 했다고. 이에 하도권은 “축가는 제가 하겠다”고 적극 지원하며 웃음을 안겼다. 하도권은 아내가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의 ‘자두’, ‘짱구는 못 말려’의 ‘짱아’와 ‘철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펼친 유명 성우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집에서 귀여운 목소리를 자주 듣겠다”는 멤버들의 질문에, “집에선 굉장히 엄한 누나이자 와이프”라며 “귀여운 목소리는 듣기 힘들다”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펜트하우스’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대우가 180도가 바뀌었다며 최근 결혼 생활 에피소드를 쏟아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1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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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플레이도시, 어린이 대상 캐릭터 축제

도심 속 패밀리파크 웅진플레이도시(경기도 부천)가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맞이하여 어린이들 대상 인기 캐릭터들로 구성한 신개념 캐릭터 축제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워터파크에서 펼친다.날씨 걱정없이 무더위에도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최대 실내 테마파크 웅진플레이도시는 어린이 가족단위 고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이번 여름 시즌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국내 최초 워터파크에서 진행되는 캐릭터 뮤지컬과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선보여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먼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캐릭터들로 구성된 캐릭터 뮤지컬은 7월 28일부터 시작해 8월 12일 까지 만나볼 수 있다.버라이어티 공룡 싱어롱쇼으로 즐기는 ‘고고다이노 공룡탐험대’, 올바른 식습관과 교육을 배울 수 있는 ‘코코몽 시끌벅적 싱싱마을 구출대작전’, 오디션에서 펼쳐지는 재밌는 스토리 ‘안녕 자두야 우당탕탕 오디션 대소동’, 바른 인성 교육 스토리로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뚜앙의 칭찬배지’, 웅플에 놀러와 펼쳐지는 스토리 ‘뽀로로 썸머 바캉스’까지 어린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뮤지컬들로 구성했다.평소에 좋아하는 캐릭터들의 뮤지컬 공연을 눈 앞에서 즐길 수 있으며 같이 노래 부르고 춤도 출 수 있어 워터파크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캐릭터들과 더 다양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포토타임을 마련해 신나는 음악에 맞춘 퍼레이드쇼와 TV속에서만 보았던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어 진정한 어린이들을 위한 캐릭터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캐릭터 뮤지컬 공연과 포토타임은 특별체험전 ’뽀로로 플레이파크‘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더불어 거품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버블 폼 파티’도 이색적으로 선보인다.뜨거운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본격적인 여름시즌 대비하여 보다 시원하게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웅진플레이도시에서는 오는 8월 19 일까지 여름 한정 야간 시간대에만 이용할 수 있는 열대야권을 판매한다.열대야권은 오후 6시 30분부터 밤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 혜택과 여름 밤에만 진행되는 스페셜 이벤트 공연을 만날 수 있다.써니파크 대형 멀티풀에서 신나는 디제잉속에서 진행되는 썸머 나이트 폼파티는 멋진 야경과 함께 폼파티를 즐길 수 있는 색다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무더위를 피해 도심 속에서 색다로운 활동을 즐기고 싶은 나들이객이나 가족과 함께 주말 근거리여행 장소를 찾는 고객이라면 최적의 장소로 추천한다. 실내 워터파크는 밤 11시까지, 야외 써니파크는 밤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실내 패밀리파크 웅진플레이도시 스노우도시가 9월초까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체험전 ‘뽀로로 플레이파크’로 새롭게 선보인다.올 여름 시즌을 맞이해 크게 남녀노소 신나게 탈 수 있는 이색 어트랙션 슬라이드존, 풍성한 놀거리가 가득한 익사이팅존 등으로 어린이가 실내에서 시원하게 체험하고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했다.이석희 기자 2018.07.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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