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5건
생활문화

LG전자, 트롬 건조기 3개월 구독 체험 프로모션

LG전자가 트롬 건조기 3개월 특별 구독 체험 프로모션 ‘써.보.구.서(한번 써보고 결정하는 트롬 건조기 구독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써보면 아는 건조기의 필요성과 좋은점을 알리기 위해, 건조기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용량의 건조기를 3개월 동안 부담 없이 체험해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벤트 참여는 오는 10월 6일까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건조기가 필요한 상황 중 공감되는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아 신청자의 사연 및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하고, 구독을 희망하는 건조기 모델 선택 후 인증하는 방식이다.LG전자는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LG 트롬 건조기 3개월 무료 구독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우수 사연 응모자 3명에게는 곤지암 리조트 1박 숙박권(객실타입: 디럭스, 3-5인실/35평/침대 2개+온돌방)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0월 14일 발표한다.3개월의 체험 기간 동안 참여할 수 있는 SNS 인증 리뷰 이벤트도 마련됐다. 리뷰 참여 횟수에 따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BBQ 치킨 기프티콘, 멤버십 포인트 5만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8회 이상 참여한 우수 리뷰어 5명에게는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 안마의자를 증정할 예정이다.선정된 1,000명의 체험단은 전체 구독 기간 내 제공되는 무상 A/S 및 전문 케어 서비스를 통해 LG전자 가전 케어 전문가의 관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3개월 무료 체험 후에는 제품을 무상으로 반납하거나 구독 유지를 선택할 수 있다. 3개월 이후 구독 유지 시 유료 구독으로 전환되며 모델별 멤버십 포인트가 제공된다. 3개월 체험 기간 내 구독을 해지하는 경우에도 위약금과 회수비는 일체 면제된다.이번 써.보.구.서 에서 선보이는 모델은 △4인 이상의 가구에도 넉넉한 대용량 국내 최대 용량의 22kg(RD22ESE), △신혼 부부 맞춤형 국민 표준용량 18kg(RG18WNT), △1인 가구도 부담 없는 10kg(RH10WTA) 세 가지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LG전자 정광우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아직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거나 건조기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소비자들의 고민 해결의 출발점으로, 고객이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결정할 수 있는 특별한 구독 체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LG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이 더욱 만족하는 세탁, 건조 라이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9.13 13:00
경제일반

코웨이, 올해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선정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특허 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 개 주요 산업 부문의 1,000여 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다.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BSTI 총 860.9점(1000점 만점)을 얻어 32위를 기록하며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전 분기 순위보다 2계단 상승한 순위다.코웨이는 슬립·힐링케어 브랜드인 '비렉스(BEREX)'가 매트리스, 안마의자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브랜드 위상을 강화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비렉스는 브랜드 출범 이후 스마트 매트리스를 필두로 페블체어, 안마베드 등 차별화한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슬립 및 힐링케어 전문성을 강화하고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코웨이 관계자는 “비렉스 브랜드를 통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차별화된 안마의자 및 매트리스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슬립 및 힐링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7.04 15:29
경제일반

코웨이, 올해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선정

코웨이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특허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 개 주요 산업 부문의 1000여 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다.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BSTI 총 861.3점(1000점 만점)을 얻어 3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발표된 연간 순위보다 2계단 상승한 순위다.코웨이는 침상형 안마기기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 가구형 안마의자 ‘비렉스 페블체어’ 등 안마의자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슬립 및 힐링케어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코웨이는 “비렉스 페블체어를 비롯한 다양한 안마의자 제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힐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여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4.16 14:44
경제일반

설 선물 대세는 '힐링가전'…특수 노리는 코웨이 안마의자

설 명절을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마의자 등 ‘힐링가전’이 인기 선물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코웨이의 ‘코웨이 비렉스 페블체어’가 대표적이다.18일 코웨이에 따르면 비렉스 페블체어는 곡선형 릴랙스 체어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 오브제로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이다.특히 주변 가구들과 통일감을 주는 패브릭 소재를 적용하고 크기를 대폭 줄여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고객층까지 사로잡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색상은 헤이지 블루, 샌드 베이지, 테라코타 핑크, 미스틱 그레이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최대 137°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됐으며, 크기가 작아 좁은 공간에서도 여유롭게 휴식과 마사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또한 비렉스 페블체어는 작아진 크기에도 프리미엄급 안마 시스템을 탑재해 가성비를 높였다. 고급형 모델에 적용되는 3D 안마 모듈에 특허 받은 ‘핫스톤 테라피 툴’까지 추가되어 강력한 집중 온열 마사지를 제공한다. 상하좌우로만 움직이는 2D 모듈과 달리 앞뒤로도 최대 7cm까지 정교하게 움직여 입체적인 안마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핫스톤 테라피 툴은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로 혈자리를 따뜻하게 지압해 피로를 풀어준다. 등과 엉덩이 부분에는 온열 패드를 장착해 신체를 따스하게 감싸도록 했다. 안마와 온열이 가능한 무선 멀티 마사지 쿠션도 제공돼 복부, 다리, 목 등 원하는 신체 부위에 놓고 사용 가능하다. 코웨이는 업계 최대 서비스 경쟁력과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렌탈 고객에게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안마의자는 한 번 구매하면 오랫동안 사용하고 세탁 등 위생적인 관리가 쉽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늘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코웨이 안마의자는 렌탈 구매 시 케어 전문가의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와 부품 교체 서비스를 통해 깨끗하게 사용 가능하다. 정기 관리 서비스는 제품 내외부 클리닝, UV 살균 케어, 가죽 클리닝 등으로 구성되며, 부품 교체 서비스는 제품 클리닝을 비롯해 신체에 직접 닿는 가죽 패드와 쿠션커버, 방석 부분을 새것으로 교체해준다.코웨이 관계자는 “기존 투박한 디자인과 크기 때문에 안마의자 구입을 망설였던 소비자를 겨냥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콤팩트한 사이즈를 갖춘 가구형 안마의자가 설 명절 인기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며 “코웨이 페블체어는 프리미엄급 온열 마사지 성능과 케어 서비스까지 겸비해 온 가족 힐링 가전으로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18 09:00
경제일반

"원플랫폼 통했다"…CJ온스타일, 200억 취급고 브랜드 88% 증가

CJ온스타일이 지난해 선보인 '원플랫폼' 전략이 입점 브랜드의 매출 상승에 톡톡한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CJ온스타일은 원플랫폼 캠페인에 참여한 80여 개 주요 브랜드의 지난해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22년 대비 200억원 이상의 취급고 브랜드가 88%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원플랫폼은 TV, T커머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등 CJ온스타일이 보유한 전 채널과 밸류체인(Value Chain)을 결합, 이를 기반으로 각 브랜드사의 상품 컨셉트에 부합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사업 전략이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원플랫폼 사업 가속화를 위해 '원플랫폼 담당' 전담 조직도 신설한 바 있다.이런 원플랫폼 사업 전략의 핵심 축에는 ‘원플랫폼 캠페인’이 있다. 원플랫폼 캠페인은 신상품 인지도 제고, 브랜드 리뉴얼 등 브랜드사의 목적에 따라 단기간 내 최적의 브랜딩, 최대 퍼포먼스 등의 독보적 성과를 일구는 대형 프로모션이다. 특히 브랜드사들이 신제품 첫 론칭 채널로 CJ온스타일 원플랫폼을 선택하면서 신상품 론칭에 최적화된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대표적 신상품 론칭 사례로는 삼성전자 ‘갤럭시S23‘, 동아제약 ’오쏘몰 바이탈’, 일룸 ‘쿠시노 침대’ 등이 있다. 이들 신상품은 모두 원플랫폼 캠페인 기간 목표대비 100%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원플랫폼을 통해 2022년 대비 급성장한 브랜드로는 ‘비에날씬(건강기능식품)’ ‘AHC(화장품)’ ‘듀얼소닉(뷰티기기)’ ‘바디프랜드(안마의자)’ ‘현대투어존(여행)’ 등이 있다. 모두 CJ온스타일에서만 250억원 이상의 취급고를 달성했으며, ‘비비안(패션잡화)’의 경우 500억원 이상의 취급고를 기록했다. 또한 원플랫폼 캠페인은 ‘모바일 to TV’의 성공 가능성도 입증했다. ‘모바일 to TV’는 인기 브랜드를 모바일에 먼저 발 빠르게 소싱하고 육성한 뒤 TV 상품으로 확장하는 전략이다. 대표적 성공 사례인 ‘로보락’과 ‘자코모’는 지난해 CJ온스타일에서만 각각 250억, 224억 원의 누적 주문액을 올렸다. 특히 자코모의 경우 매회 캠페인을 거듭하며 매번 월 단위 기간 기록을 갱신했다. 또 ‘오야니’ ‘콰니’ 등 온라인에서 뜨고 있는 신규 패션 브랜드들은 2배 이상의 매출 규모화를 일궈냈다.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CJ온스타일은 올해 모바일에 집중한 ‘원플랫폼 2.0’ 전략을 본격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라이브커머스를 중심으로 모바일형 신규 상품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전 채널에서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골자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압도적 트래픽이 강점인 유튜브 전용 라이브커머스 채널 ‘핫딜셋넷 오픈런’을 개국한 바 있다. 이로써 자사앱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라이브쇼’와 유튜브 ‘오픈런’ 등으로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이원화해 운영하게 됐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자사몰 트래픽을 기반으로 브랜드사에 맞춤형 고객 데이터까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데이터 분석 고도화 서비스를 개발해 일회성이 아닌 브랜드 성장을 위한 장기적 관점의 파트너로서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CJ온스타일 김은선 원플랫폼 담당은 “브랜드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는 원플랫폼 시스템, 원플랫폼 캠페인을 통해 신상품 첫번째 론칭 채널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플랫폼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끌어올린 결과”라며 “올해는 모바일 중심의 더욱 독보적인 원플랫폼형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07 15:11
산업

몸집 커지는 코웨이…'비렉스' 앞세워 연매출 4조원 시대 연다

코웨이가 지난 1·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고성장을 이어갔다. 경기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해외 렌털 사업을 매출 상승 동력으로 삼아 1조원이 넘는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코웨이는 남은 4분기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 등을 앞세워 '연 매출 4조원 시대'를 연다는 방침이다.21일 전자정보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웨이는 올해 3분기 매출 1조7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3.9%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경기 침체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간 비결은 해외 법인 실적이 견조해서다. 코웨이는 말레이시아, 미국, 중국, 태국 등 50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올해 3분기 코웨이 해외법인 매출은 36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코웨이 총 매출액 대비 해외매출 비중은 2018년 이후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미국 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해 532억원을 달성했고, 태국 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57.0% 크게 증가해 299억원을 기록하며 최초로 흑자전환 했다.코웨이는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1조원 이상 매출을 올리면서 올해 연간 첫 4조원 이상 매출도 가능할 전망이다. 코웨이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2조9621억원, 영업이익은 5651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각각 3%, 10% 증가한 수치다.특히 코웨이는 비렉스를 무기로 연 매출 4조 시대를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비렉스는 코웨이가 지난해 12월 선보인 슬립·힐링케어 브랜드다. 'Bed & Relax'의 약자다. 물과 숨처럼 삶의 가장 기본 가치인 잠과 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온전한 휴식을 넘어 휴식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코웨이는 비렉스 브랜드 출범 이후 스마트 매트리스를 필두로 페블체어, 안마베드 등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이중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스프링을 대신해 공기 주입 방식의 슬립셀을 적용한 새로운 방식의 제품이다. 비렉스 페블체어는 가구형 안마의자다. 어느 공간에나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에 강력한 마사지 기능을 담아냈다.최근 출시한 비렉스 안마베드는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깊고 강력한 마사지를 제공하는 침상형 안마기기다. 평소에는 소파 스툴처럼 활용하다가 안마 시 간편하게 펼쳐 사용이 가능하다. 주변 인테리어·가구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과 컬러로 구성됐다. 시장 반응도 좋다. 코웨이에 따르면 비렉스 론칭 이후 올해 1~10월 안마의자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올 3분기 비렉스가 포함된 코웨이의 환경가전 부문 국내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5.2% 증가한 6011억원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에 비해서는 1.8% 올랐다.코웨이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실행해왔던 제품 연구·개발, IT, 마케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의 성장으로 안정적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4분기에도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지금의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비렉스가 당사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안민구 amg9@edaily.co.kr 2023.11.22 07:00
산업

660만원 차세대 안마의자 공개한 바디프랜드…치열한 시장 뚫을까

안마의자 기업 바디프랜드가 운동 기능까지 탑재한 고가의 신제품을 내놓았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국내 안마의자 시장에서 1위 자리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바디프랜드는 6일 안마 기능과 함께 운동 기능이 탑재된 안마의자인 '팬텀 로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 바디프랜드 도곡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공개된 팬텀 로보는 종전 안마의자와 달리 양다리를 한쪽씩 착용할 수 있고, 운동 기능을 결합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과거에는 다리를 가만히 내려놓고 안마를 받았지만, 이 제품은 두 다리가 따로 움직일 뿐만 아니라 코어 근육 스트레칭도 가능하다. 특히 '사이클 모드'는 마치 자전거를 타듯 허리 부위를 움직일 수 있도록 동작 구현이 가능해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수현 메디컬 R&D 센터장은 "팬텀 로보는 가만히 앉아만 있던 기존 안마의자에서 벗어나 마사지 외에도 운동 기능을 결합했다는 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바디프랜드는 작지만 큰 걸음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꿈이 크다. 바디프랜드는 앞으로 '건강 수명 10년 연장'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인공지능 및 웨어러블(착용할 수 있는) 로봇 등 미래형 헬스케어 제품의 특성을 살려 재활 치료까지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각오다. 업계는 바디프랜드의 새로운 제품 공개를 갈수록 치열해지는 안마의자 시장에서 찾는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안마의자는 대부분 중국에서 조립돼 국내로 수입된다. 그만큼 비교적 접근성이 쉬운 분야다. 렌털 방식의 판매일 경우 매달 현금이 유입되는 구조라 안마의자 시장에 도전하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1위 가전양판점인 롯데하이마트가 PB 브랜드 '하이메이드'를 통해 200만~300만원 대의 안마의자를 선보였다. 바디프랜드는 여전히 국내 안마의자 시장 선두다. 지난해에는 매출 5913억원을 달성하면서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중저가 제품을 내세운 타 안마의자 브랜드가 늘어날수록 바디프랜드도 위기에 몰릴 수밖에 없다.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연구개발비로 전년 대비 34.5% 증가한 238억원을 투입하는 등 연구·개발(R&D)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R&D에 800억원을 쏟아부었다. 업계 관계자는 "바디프랜드가 차별화한 기술력이 바탕이 된 고급화 전략으로 치열한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팬텀 로보는 소비자 가격이 660만원에 달한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의 벽'을 팬텀 로보가 뚫어낼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고 말했다. 지성규 바디프랜드 총괄부회장은 "팬텀 로보를 시작으로 안마의자의 범주를 뛰어넘어 디지털 헬스케어를 열고 더 나아가 '홈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성장할 계획"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팬텀 로보가 안마의자 시장의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07.07 07:00
경제

[일간스포츠 파워브랜드] ‘손맛 마사지’ 기술로 안마의자 차별화...바디프랜드 더파라오 더팬텀

바디프랜드 – 더파라오/더팬텀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의사들이 개발하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는 정형외과, 정신의학과, 이비인후과, 한방재활의학과, 신경과 등 각 분야 뛰어난 전문의들이 직접 마사지 모듈의 구조를 연구하고, 전문 지식을 접목하여 ‘닥터스 코딩’이라 불리는 마사지 프로그램 로직을 직접 개발한다. 여기서 탄생한 '핑거 무빙(Finger Moving)'은 바디프랜드만의 오리지널 기술이다. XD-Pro(프로) 마사지 모듈의 핵심으로 한 번에 성인 평균 엄지손가락 너비의 10분의 1보다 작은 1.25mm씩 움직이며 손맛에 가까운 마사지를 제공한다. 이 기술은 플래그십 모델인 ‘더파라오’와 ‘더팬텀’에 적용됐다. 더파라오는 바디프랜드의 베스트 모델 파라오Ⅱ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고 마사지 모듈과 마사지 프로그램 등 기능이 대폭 업그레이드된 혁신적인 제품이다. ‘더팬텀’은 스테디셀러 모델 '팬텀'의 3세대 버전이다. 기존 제품의 퍼스트 클래스 디자인의 품격은 그대로 유지하며 마사지 모듈, 마사지 프로그램 등 기능은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최근에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신규 색상 로코코블루와 블레이징 블랙을 추가했다. ‘더팬텀 로코코블루’는 팬텀 고유의 화이트 바디에 산뜻한 하늘색 컬러의 내피가 어우러져 군더더기 없는 화이트/블루 컬러 매치가 돋보인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향후 5년 간 1000억원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경쟁사들과 기술격차를 벌리겠다"고 말했다. 2022.02.25 16:52
연예

[설선물특집] 한국인 체형 맞춤 안마의자, 카이 안마의자

휴테크 ‘카이 SLS9 화이트펄 에디션’은 프리미엄 안마의자 카이 라인의 플래그십 모델로, 휴테크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음파진동 마사지 프로그램과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감성놀이터를 지원해 제작한 5가지 힐링 음원이 내장된 제품이다. 음파진동 마사지 기술은 특정 주파수를 음파진동 자기회로와 마사지 매커니즘에 최적화시켜 마사지 본연의 기능을 극대화 했다. 인체에 유익한 음파의 직진성과 파동이 몸 속으로 한층 부드럽고 깊게 전달 되어 차별화된 안마를 제공한다. 특히 '사이즈코리아'의 한국인 인체치수정보를 활용해 개발한 프레임과 안마의자 모듈을 탑재하여 한국인 체형에 최적화된 안마의자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01.17 11:40
연예

뉴나 "바운서 제품 ‘리프’, 100대 한정 ‘새 제품’ 대여 서비스 제공"

최근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 일정 금액을 내면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구독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제품을 사지 않고 이용할 수 있어 ‘구독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실제로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렌탈 시장 규모는 10년 사이 8배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변화에서 시작됐다. 소비자는 ‘소유’보다 빌려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인 구매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초기 ‘구독 소비’는 안마의자 같은 건강기기와 정수기, 비데와 같은 생활용품으로 시작하여 유아용품으로 확대되어 가는 중이다. 이에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아용품 추천 브랜드 뉴나(NUNA)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바운서 ‘리프’ 대여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리프 대여는 에이원 자사몰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리프는 주 사용 시기가 신생아부터인 것을 고려해 전 제품 새 상품으로 진행되며 1차 행사는 100대로 한정한다. 대여 가격은 3개월 약정 15만원(월 5만)에 이용할 수 있으며 기간은 연장 가능하다. 3개월을 추가하여 총 6개월 사용 시에는 고객에게 소유권이 이전되는 방법으로 진행 된다. ‘리프’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엄마들 사이에서 ‘국민 바운서’로 불리고 있다. 배터리나 전원에 연결하지 않고 손으로 밀어주면 바운서 중심에 내재된 볼베어링 추가 2분 이상 무소음으로 작동해 전자파로부터 아이를 보호할 수 있다 신생아부터 직접 피부에 닿는 제품인 만큼 오코텍스 인증받은 친환경 오가닉 원단을 사용해 아이의 피부보호에 특히 신경을 썼다.엄마가 아이를 안아줄 때 각도인 27도로 설계되어 아이에게 엄마 품에 안긴 것 같은 최상의 편안함을 선사하며, 이름처럼 흔들리는 나뭇잎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세련된 인테리어를 완성한다.특히, 신생아 시기 ‘등센서’(부모 품 안에서 잘 자지만, 바닥에 내려놓으면 잠에서 깨고 우는 신생아에게 쓰는 육아 신조어)를 장착한 예민한 아이도 포근하게 누워있다.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의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NUNA) 마케팅 담당자는 “건강 및 가전 등으로 한정되어 있던 대여 서비스 영역이 유아용품은 물론 라이프 스타일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뉴나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 국민 바운서 ‘리프’의 대여를 진행하게 됐다”며 “기존 대여 제품이라고 하면 누군가 사용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뉴나의 ‘리프’는 새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기존의 렌탈 서비스와 차별화된 점”이라고 말했다.뉴나는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은 물론 소재부터 제조과정까지 친환경 인증을 받아 화학적 안전성까지 겸비한 브랜드로 비욘세, 제시카 알바, 케이트 허드슨, 미란다 커 등 할리우드 셀럽들이 선택한 유아용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이정호기자 2019.12.02 12:4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