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마의자 등 ‘힐링가전’이 인기 선물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코웨이의 ‘코웨이 비렉스 페블체어’가 대표적이다.
18일 코웨이에 따르면 비렉스 페블체어는 곡선형 릴랙스 체어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 오브제로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이다.
특히 주변 가구들과 통일감을 주는 패브릭 소재를 적용하고 크기를 대폭 줄여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고객층까지 사로잡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색상은 헤이지 블루, 샌드 베이지, 테라코타 핑크, 미스틱 그레이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최대 137°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됐으며, 크기가 작아 좁은 공간에서도 여유롭게 휴식과 마사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비렉스 페블체어는 작아진 크기에도 프리미엄급 안마 시스템을 탑재해 가성비를 높였다. 고급형 모델에 적용되는 3D 안마 모듈에 특허 받은 ‘핫스톤 테라피 툴’까지 추가되어 강력한 집중 온열 마사지를 제공한다.
상하좌우로만 움직이는 2D 모듈과 달리 앞뒤로도 최대 7cm까지 정교하게 움직여 입체적인 안마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핫스톤 테라피 툴은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로 혈자리를 따뜻하게 지압해 피로를 풀어준다.
등과 엉덩이 부분에는 온열 패드를 장착해 신체를 따스하게 감싸도록 했다. 안마와 온열이 가능한 무선 멀티 마사지 쿠션도 제공돼 복부, 다리, 목 등 원하는 신체 부위에 놓고 사용 가능하다.
코웨이는 업계 최대 서비스 경쟁력과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렌탈 고객에게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안마의자는 한 번 구매하면 오랫동안 사용하고 세탁 등 위생적인 관리가 쉽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늘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코웨이 안마의자는 렌탈 구매 시 케어 전문가의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와 부품 교체 서비스를 통해 깨끗하게 사용 가능하다. 정기 관리 서비스는 제품 내외부 클리닝, UV 살균 케어, 가죽 클리닝 등으로 구성되며, 부품 교체 서비스는 제품 클리닝을 비롯해 신체에 직접 닿는 가죽 패드와 쿠션커버, 방석 부분을 새것으로 교체해준다.
코웨이 관계자는 “기존 투박한 디자인과 크기 때문에 안마의자 구입을 망설였던 소비자를 겨냥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콤팩트한 사이즈를 갖춘 가구형 안마의자가 설 명절 인기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며 “코웨이 페블체어는 프리미엄급 온열 마사지 성능과 케어 서비스까지 겸비해 온 가족 힐링 가전으로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