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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둘째 임신 발표…내년 4월 출산 예정

가수 나비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나비는 24일 오후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나비는 “가을을 정말 좋아하는데 요즘 갑자기 호르몬의 변화가 있는 것 같다. 예민하다”고 운을 뗐다. 이에 DJ 안영미가 “오늘 나비 씨의 중대 발표가 있다”고 했고 나비는 “뱃속에 둘째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안영미는 나비에게 축하를 건네며 “지난주부터 안정기가 지나서 발표할 수 있었는데 우리가 ‘두데’에서 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임신 발표 비하인드를 전했다.나비는 방송 후 자신의 SNS에 태아 사진과 함께 둘째 임신 축하파티 영상을 공개했다.그러면서 나비는 “둘째를 임신했다. 워킹맘인 나는 진짜 에너지 넘치는 이준이를 키우며 둘째 고민만 몇 년을 했다. 도전조차 안 하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았다”면서 “너무나 감사하게도 한방에 찾아와준 우리 아가. 두려움도 있었지만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 우리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라니 많이 떨리기도 하지만 잘 준비해 보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나비는 임신 13주차로 출산은 내년 4월 예정이다. 나비는 지난 2019년 11월 결혼했다. 2021년 5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4 17:14
예능

‘미혼’ 이찬원, 벌써 ‘슈돌’ 합류 선언…“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 낳고 싶어”

이찬원이 은우, 정우와 만나 육아 고수의 면모를 마음껏 발산했다.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94회는 ‘대상 삼촌이 놀러 왔어요’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가 함께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이찬원이 출격해 ‘호우부자’ 김준호, 은우, 정우와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은우, 정우는 아빠 김준호의 트로트 스승인 이찬원을 환영하기 위해서 ‘인간 카네이션’으로 변신해 귀여움을 한껏 터뜨렸다. 특히 정우는 플랜카드 속 이찬원이 눈앞에 있다는 걸 확인하고는 “진또배기 땀촌!”이라며 격한 환영 인사를 전해 광대를 들썩이게 했다.이찬원은 “나는 항상 젊은 아빠가 꿈이었다”라며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 낳고 싶다”며 구체적인 자녀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기 낳으면 ‘슈돌’ 합류해야지”라며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음에도’ 슈돌’ 합류 계획부터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이 은우, 정우를 세심하게 챙기며 연예 대상에 이은 육아 대상급 활약을 보인 가운데, 진또배기 삼촌에 푹 빠진 은우, 정우의 모습이 귀여움을 폭발시켰다. 이찬원의 마성의 책 읽기 기술에 은우는 “그러면 매미 날개가 찢어져”라고 재잘재잘 책 속 내용을 설명하며, 삼촌 앞 수다쟁이로 변신해 사랑스러움을 뽐냈다.이찬원은 은우, 정우의 폭발하는 텐션에 “와! 에너지가 남달라”라고 깜짝 놀라면서도 힘닿는 데까지 놀아주며 육아만렙의 면모를 과시했다. 처음이었던 정우의 기저귀 갈기 미션도 능숙하게 성공해 김준호를 감탄하게 만들었다.이찬원은 오므라이스와 수제 떡갈비, 오이, 참외 장아찌까지 뚝딱 만들어 소스 러버 은우, 달걀 러버 정우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정우는 찬원 삼촌이 마음에 쏙 든 듯 그의 곁에서 고사리손으로 오이와 참외를 세척하며 요리를 도와 놀라움을 자아냈다.정우는 이찬원 표 떡갈비를 입에 넣은 후 눈을 꼭 감고 음미하며 ‘아기 미식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마딛떠, 삼촌 최고”라고 검지 척을 한 정우가 삼촌 대신 “형!”으로 호칭을 기습 변경했고, 이찬원은 “그 어떤 리액션보다 뿌듯하다”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은우 역시 세심하게 챙겨주는 이찬원에 홀릭돼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의 “삼촌 아들 할래?”라는 물음에 잠시 고민하더니 “네~”라고 대답해 삼촌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아빠 김준호는 잠시 당황하더니 이내 “찬원이가 정말 잘 놀아줘서 인정한다“라고 이찬원을 좋아하는 은우를 이해했다.김준호는 “한번 스승은 영원한 스승! 이찬원 따봉”이라며 하루 종일 육아에 진심을 다한 이찬원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이찬원은 “장아찌 다 떨어지면 새로운 반찬을 들고 또 찾아오마”라며 우형제와의 다음 약속을 기약해 기대감을 더했다.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3 08:30
예능

이찬원, 김준호 子 은우-정우 만났다…“진또배기 땀촌!” (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김준호 아들 은우, 정우를 만난다.오는 22일(수)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94회는 ‘대상 삼촌이 놀러 왔어요’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가 함께한다. 이찬원은 지난 12월 ‘2024 KBS 연예대상’에서 ‘슈돌’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어 이찬원의 출연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이날 방송에서는 이찬원이 호우부자 집을 방문해 은우, 정우와 특별한 첫 만남을 갖는다. 이찬원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은우, 정우를 보고 환호성을 터뜨리더니 두 팔로 꼭 끌어안으며 꿀 떨어지는 눈빛을 발사한다. 이찬원은 은우와 정우를 연신 귀여워하며 웃음을 터뜨려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고.특히 은우와 정우가 이찬원을 위해 깜짝이벤트를 준비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은우와 정우가 빨간 카네이션 머리띠를 쓰고 바로 ‘인간 카네이션’으로 변신한 것. 더불어 은우와 정우는 반짝이 의상을 색깔별로 맞춰 입어 마치 트로트 듀오 같은 모습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인다. 준비한 레드카펫을 걸으며 이찬원에게 다가가는 은우와 정우는 귀여움 그 자체로 깜찍함을 폭발시킨다.이어 정우는 이찬원 환영 현수막에 그려진 사진과 이찬원을 번갈아 가리키더니 “진또배기 땀촌이야!”라며 수차례 샤우팅을 연발해 이찬원의 심장을 저격한다. 이에 이찬원은 “28개월 아기가 진또배기라고 한 거 처음이야! 심장이 터질 듯해”라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잔뜩 설레어 해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이찬원은 김준호와 ‘잘생긴 트롯’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만나 멘토와 멘티로 인연을 맺은 뒤 절친 사이로 발전해 꾸준히 친분을 이어왔다고. 이찬원 덕분에 김준호가 ‘중꺽마’ 음원을 발매할 수 있었다고 밝혀 두 사람의 끈끈한 절친 케미에도 관심이 집중된다.이찬원과 만남을 위해 ‘인간 카네이션’으로 변신한 은우, 정우의 깜찍한 모습은 이번 주 방송되는 ‘슈돌’에서 볼 수 있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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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절연’ 심형탁, ♥아내·子 향한 애정 “당신 없이 숨 쉴 수 없어” (슈돌)

심형탁이 생후 232일 아들 하루와 아내에게 애틋함을 표했다.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593회는 ‘행복이 차오르는 가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청룡 베이비들’ 엘라와 하루의 특별한 날들이 공개됐다. 생후 14개월인 엘라는 뛰어난 관찰력으로 송편을 척척 빚어냈고, 생후 232일인 하루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어가기 스킬로 집 곳곳을 질주해 미소를 짓게 했다. 나날이 성장하는 엘라와 하루의 모습이 귀여움을 터뜨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절로 녹였다.나날이 귀여움을 폭발시키는 심형탁 아들 하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루는 팔의 힘으로 전진하는 건식 접영 보법에 이어 토실토실한 하체 파워를 이용한 기어가기 스킬을 뽐내 귀여움 지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하루는 다리를 접었다가 힘차게 쭉 밀어내며 꼬물꼬물 온 집안을 누벼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특히 하루는 처음 보는 장난감에 놀라운 적응력을 보였다. 하루는 장난감을 보자마자 몸을 들썩이는 동시에 “우와”라며 기쁨의 옹알이로 장난감을 반겼다. 하루는 곧바로 장난감 터널을 거침없이 통과했고, 국민 문짝도 가뿐히 지나가며 처음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여유를 보였다. 이에 심형탁은 “오늘 처음 하는데 여길 통과했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하루가 새로운 것에 적응 잘해 뿌듯하다”라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심형탁은 가족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아내 사야와 아들 하루 그리고 앞으로 만나게 될 미래의 아기를 생각하며 소망을 담은 일기장을 작성했다. 심형탁은 사야에게 “나는 당신이 없으면 숨 쉴 수 없소”라고 운을 뗀 후 아들 하루에게 “하루는 하늘에서 준 선물”이라며 사랑을 고백했다. 이어 심형탁은 “앞으로 만날 우리 아기들도 건강하게 와줘”라며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을 내비쳐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6 12:19
스타

‘슈돌’, 이이경·랄랄 새 MC…최지우·안영미·박수홍은 하차 [공식]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가을 개편에 맞춰 이이경과 랄랄을 새 MC로 발탁한다.오는 11월 12일부터 최지우-안영미-박수홍의 바톤을 이어 이이경-랄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새로운 MC로 출격한다. 최지우가 작품 일정으로 불가피하게 먼저 MC 하차를 알린 가운데, 개편을 맞아 새 MC를 발탁한 것. 최지우, 안영미, 박수홍은 약 1년 5개월 동안 ‘슈돌’을 책임지며 때로는 부모의 마음으로, 때로는 육아 정보를 진심으로 나누며 ‘슈돌’ 베이비들이 성장을 함께해 왔던바. 새롭게 ‘슈돌’과 함께 할 이이경과 랄랄의 호흡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이경은 ‘슈돌’ 최초 미혼의 MC로, 이름난 조카 바보지만 육아 잘알못이다. 아이를 너무 좋아하는 이이경은 ‘준비된 아빠’가 되겠다는 포부로 ‘슈돌’의 새 MC에 출격한다. ‘슈돌’을 통해 아빠 수업을 받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이이경이 미혼의 눈높이에서 보여줄 육아 궁금증과 반응에 기대가 모인다.또한 최근 ‘슈돌’에 합류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랄랄은 ‘부녀회장 이명화’, ‘Y2K감성의 가수 율’ 등 다양한 부캐릭터로 웃음을 주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특히 “서빈이를 임신하고 살이 찌면서 할 수 있는 캐릭터를 고민하다가 이명화를 생각해 냈다”라며 12개월 딸 박서빈 덕분에 인기 부캐를 얻게 된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육아 잘알못 이이경과 육아맘 랄랄이 만들어갈 다양한 케미가 기대를 높인다.이에 대해 제작진은 “다양한 가족의 모습이 탄생하는 만큼 이번 가을 개편을 통해 다양한 시선에서 육아를 함께 즐기고, 행복을 나누는 모습을 담아보고 싶다”고 밝혔다.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 형제임을 입증했고, 지난 8월 2주차 동일 부문에서 ‘슈돌’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10위권에 진입해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또한 지난 7월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아 ‘국민 육아 예능’의 위엄을 보여준 바 있다.‘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6 08:42
연예일반

[TVis] 심형탁, 하루와 ‘에몽이 생일파티’… 장난감 피아노까지 ‘훈훈 父子 케미’ (슈돌)

배우 심형탁이 여전한 ‘에몽이 덕후’ 면모를 뽐내며 아들 하루와의 따뜻한 하루를 공개했다.15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심형탁이 아들 하루와 함께 ‘에몽이’ 생일을 맞아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심형탁은 거실 가득 ‘에몽이’ 인형을 쏟아내며 “결혼 전부터 집에 있던 건데, 다시 다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은 ‘에몽이’ 생일이다. 2112년 9월 3일이다. 앞의 2를 빼면 129.3이 되는데, 그게 에몽이 키”라며 덕후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를 들은 안영미가 “하루 키는 몇이냐”고 묻자, 심형탁은 잠시 머뭇거렸고 박수홍은 “에몽이 키는 기억하면서 하루 키는 몰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이후 심형탁은 하루와 함께 장난감 가게를 찾아 새로운 ‘에몽이’ 장난감과 피아노 장난감을 구입했다. 하루는 처음으로 자신만의 장난감 피아노를 골랐고, 심형탁은 “나도 이거 좋아”라며 아들의 선택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부자는 함께 악기를 만지며 ‘덕후 아빠’와 ‘감성 아들’의 귀여운 호흡을 보여줬다.심형탁은 이어 “평생 좋아한 이 캐릭터가 내 꿈을 이뤄줬다. 전국에 내 이름 석 자를 알게 해줬고, 아내 사야를 만나게 해줬다”며 “에몽이가 없었으면 결혼도, 하루도 없었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지금까지 내게 모든 선물을 줬다. 영원히 함께할 내 친구이자 가족”이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전했다.마지막으로 심형탁과 하루는 ‘에몽이’ 생일 케이크를 함께 꺼내 노래를 부르며 생일 파티를 열었다. 하루는 장난감 피아노로 축하 연주를 선보였고, 심형탁은 “에몽이도 좋아할 거야”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5 21:26
연예일반

심형탁, 결혼해도 ‘덕후美’는 여전… 아들과 도라애몽 재현 (슈돌)

심형탁과 아들 하루가 진구와 에몽이로 완벽 변신한다. 15일 방송되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593회는 ‘행복이 차오르는 가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한다.이 가운데, 심형탁이 최애 캐릭터이자 가족 같은 에몽이의 생일파티를 열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심형탁은 “어린 시절 유일한 친구였고, 에몽이 덕에 아내 사야를 만날 수 있었다”라며 에몽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밝혀온바, 심형탁이 여는 에몽이 생일 파티에 관심이 모인다. 심형탁은 아들 하루와 만화 속 캐릭터로 변신한다. 심형탁이 노란색 카라티와 검정색 반바지로 에몽이의 단짝 친구인 노진구로 변신한 데 이어 하루가 에몽이로 변신해 스튜디오를 환호성으로 가득 채운다.머리부터 발끝까지 에몽이 템으로 무장한 하루의 모습에 앙증 매력이 폭발한다. 특히 에몽이의 트레이드 마크인 헬리콥터 머리띠가 귀여움을 더한다. 이어 생일 축하 머리띠를 착용하고 전 세계 에몽이 인형 사이에서 미모를 뽐내는 하루의 모습이 포착돼 랜선 이모, 삼촌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한다. 하루는 생일 축하 노래에 맞춰 박수를 짝짝 치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사르르 녹인다. 최지우는 “하루에몽이가 제일 예쁘네요~”라며 하루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5 08:49
연예일반

박수홍♥김다예, 시그니엘서 ‘공주님 재이’ 돌잔치... 연예계 총출동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딸 재이 양의 첫 돌을 맞아 고급 호텔에서 성대한 돌잔치를 열었다.14일 개그우먼 안영미는 자신의 SNS에 “이런 게 잔치지. 우리 재이 생일 축하하고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서울 잠실 시그니엘 호텔에서 열린 돌잔치 현장이 담겼다. 화려한 꽃 장식과 코스 요리가 차려진 공간에서 수트를 입은 박수홍과 드레스를 입은 김다예, 공주로 변신한 재이 양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님을 맞았다.2부에서는 박수홍이 한복으로 갈아입고 직접 축가를 불렀다. 그는 딸을 품에 안고 “여러분, 제 딸 박재이 사랑해 달라”며 유쾌하게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안영미는 “가슴 춤 참느라 가위눌리는 줄 알았다”며 당시 분위기를 전했고, 심진화는 박수홍의 딸 앞에서 춤을 추며 흥을 돋웠다. 붐은 감미로운 발라드로 축하 무대를 꾸몄고, 김인석·박경림·이수영 등 연예계 동료들도 자리를 빛냈다.박수홍은 돌잔치 중간 “우리 다예 씨”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참석자들은 두 사람의 변함없는 사랑에 따뜻한 박수를 보냈다. 이날 잔치는 가족과 지인, 방송계 동료들이 함께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한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2021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첫 딸 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5 07:17
예능

감당 안 되는 母계 DNA…랄랄 14개월 딸, 벌써 해탈 (슈돌)

크리에이터 랄랄 딸 14개월 서빈이가 흥넘치는 엄마 DNA에 달관의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끈다.오는 1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92회는 ‘닮아도 너무 닮았다’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트로트 신동 황민호가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랄랄과 서빈, 랄랄 엄마 박영림의 남다른 흥 DNA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이 가운데, 14개월 서빈이가 할머니의 춤사위에 썩소를 보내 웃음을 자아낸다. 랄랄 엄마는 초하이텐션을 자랑하며 손녀 서빈이의 식사 시간에 깜짝 디너쇼를 펼친다. 성악 전공자다운 발성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더니 앞뒤로 팔을 휘저으며 현란한 나방댄스까지 보여준다. 서빈이는 할머니의 디너쇼에 세상사를 통달한 듯한 미소를 지은 후 깜찍한 어깨 춤으로 화답한다.서빈이는 이어진 할머니의 “사랑둥이야~” 세레나데에 숟가락질을 멈추고 시선을 고정한다. 이에 랄랄은 “서빈이가 이렇게 밥을 오래 먹는 건 처음이야”라며 할머니에게 시선을 빼앗겨 식사를 잊은 서빈이의 모습에 놀라워하더니 “엄마 이제 누워서 쉬어”라며 서빈이의 식사를 위해 엄마에게 노래 자제를 요청한다고. 하지만 랄랄 엄마가 “밥을 빨리 먹으면 안 좋잖아”라며 열창을 이어가자 랄랄은 “전 I인 거 같아요 엄마는 E구요”라며 해탈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터지게 했다는 후문.랄랄을 뛰어넘는 텐션으로 손녀 서빈이를 사로잡은 랄랄 엄마의 무대와 할머니의 하이텐션 무대에 귀여운 썩소를 짓는 서빈이의 귀여운 모습은 이번 주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3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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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코미디 대부’ 故전유성 지다…이문세·유재석·박미선 연예계 추모 물결 [종합]

코미디언 전유성이 세상을 떠나며 연예계에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연예계 선후배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 김학래와 유족들이 조문객을 맞으며, 빈소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지석진, 강호동, 이경실, 이수근, 김지민, 심형래, 이홍렬, 임하룡, 최양락·팽현숙 부부, 김경식, 신봉선, 송영길, 허경환 등 수많은 방송인들이 조문했다.특히 이홍렬은 빈소에 들어서자마자 오열했으며, 유재석은 장장 1시간 반 이상 빈소를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전처인 가수 진미령은 근조화환을 보냈다. 진미령은 1993년부터 전유성과 사실혼 관계였으나 2011년 갈라섰다. 현재 휴식기를 가져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후배 코미디언 박미선도 근조화환을 보내며 마지막 가는 길을 추모했다. 이 밖에도 김지민-김준호, 유민상, 김대희, 김민경 등 코미디언뿐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 가수 코요태, 셰프 이연복 등 각계 인사들의 근조화환이 빈소를 장식했다.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는 후배들의 요청을 받아 ‘선배사랑 영상편지’를 제작해 고인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SNS상 애도 물결도 이어지며 생전 고인의 두터운 인망을 엿보게 했다. 전유성이 발굴하고 응원해 온 제자 같은 후배 이문세, 조세호도 추모글을 남겼다.이문세는 현재 공연 차 캐나다 밴쿠버에서 머무르며 소식을 들었다며 “대중문화계에 아주 위대한 분, 제가 음악을 하고 방송할 수 있게 길을 열어 주고 지금까지도 저를 아끼며 챙겨주셨던 분”이라며 “영원히 갚아도 부족한 큰 사랑을 주셨던 전유성 형님”이라며 감사함과 그리움을 표했다.조세호는 “교수님의 후배일 수 있어서, 제자일 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했고 감사했다”고 “함께 보내주셨던 그 시간들, 잊지 않고 가슴 속에 오래오래 간직하겠다. 그저 평안한 곳에서, 우리 교수님 편히 쉬어주세요”라고 했다. 조세호는 학과장을 역임한 예원예술대학교 코미디연기학에서 사제의 연을 맺었다. 또 고인은 조세호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은 바 있다. 안영미도 자신의 SNS를 통해 “전유성 선배님, 살아생전 함께 작업한 적은 없지만, 가끔 마주칠 때마다 늘 따뜻한 웃음으로 맞이해주셔서 감사했다”며 “한 평생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주셨으니, 지금 계신 그곳에서 후배 개그맨들의 재롱을 내려다보며 원없이 웃으셨으면 좋겠다”고 애도했다. 김영철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김영철의 파워FM’의 ‘8시 N 뉴스’ 코너에서 김영철은 “소식을 듣고 마음이 그랬다. 선배님은 저와 ‘개그콘서트’를 같이 했었다”며 “작년에도 찾아뵀었는데 여러 가지 생각이 드는 그런 아침이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하겠다”고 추모했다.예원예술대학교 코미디학과 사제지간인 김신영은 전유성의 건강이 악화했단 소식을 듣고 일찍이 그의 곁을 지켰다. 앞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측은 지난 22일 공식 계정을 통해 “이번 주는 신디의 개인적인 일정으로 인해 스페셜 DJ 나비와 함께한다”고 공지했는데, 26일 이경실은 “가족들과 함께 김신영이 옆에서 떠나질 않고 물수건을 갈아가며 간호하고 있었다. 제자로서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고마웠다”고 밝혔다. 한편 전유성은 지난 25일 오후 9시 5분께 폐기흉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1949년생인 전유성은 1969년 TBC ‘전유성의 쑈쑈쑈’를 통헤 데뷔했으며 공개 다양한 공개 코미디 무대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유머1번지’, ‘쇼 비디오 자키’, ‘개그콘서트’,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또한 ‘우리말 겨루기’, ‘청춘행진곡’, ‘주말 코미디 극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001년에는 ‘전유성의 코미디시장’을 창단해 개그 지망생들의 양성교육에 힘썼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장례는 코미디언협회장(희극인장)으로 치러진다. 영결식은 28일 오전 6시에 서울아산병원에서, 노제는 오전 7시 30분 KBS 일대에서 진행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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