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안재현, ‘나혼산’ 출격…“통장에 돈 없어, 노후 관심多”
배우 안재현이 ‘나혼산’에 출연한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의 말미에서는 안재현의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안재현은 “서울 사는 38살 안재현”이라며 “10대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이름은 안주이다”라고 소개했다. 앞서 안재현은 유튜브 채널 ‘덜지니어스’에 출연해 “’나혼산’ 너무 나가고 싶다”며 “저만큼 혼자 당당히 사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라고 말한 바 있다.
안재현은 예고편 영상에서 “이 집은 20년 정도 된 걸로 알고 있다”며 “대대로 전해진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집”이라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집을 공개했다. 이어 안재현은 치아 관리를 열심히 하거나 혼자 식당을 찾아 밥을 먹는 모습을 전했다. 또 최대 관심사가 경제라며 지인과 통화 중 “돈을 많이 벌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노후에 관심이 많다”며 “통장에 돈이 없어서. 환경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 2016년 5월 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2020년 7월 이혼했다.‘나혼산’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6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