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벤처기업 사무실이 준공되어 곧 입주한다. 처음 시작하는 일이라 무척 설레는 마음”이라고 밝히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공사만 1년이 걸렸다, 그간 양해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과 고생해 주신 소장님들 정말 감사드린다, 열심히 일하겠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건물은 붉은 벽돌 외관과 원목 톤의 모던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실내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이혼 5년’을 늘 뉴스 헤드라인에 박제하고 낙인찍는 것을 반복적으로 주도하는 것은 올바른 언론 윤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입장문을 게시했다.
또한 구혜선은 예능에서 자신과의 이혼을 다루는 방식을 두고 “전 배우자와의 이혼 과정이 매우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같은 업계에서 종사하는 당사자인 본인을 유추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간접적인 언급과 발언은 (진담과 농담 사이를 오가는 아슬아슬한 발언을 일삼는 행위는) 비겁한 일”이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