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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인질'→최민식 '올빼미'…NEW 영화 라인업 공개

미디어 그룹 NEW의 영화사업부가 '인질', '특송', '입술은 안돼요'(가제), '소울메이트', '핸섬 가이즈', '마녀2' 등 관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2021년 새롭게 제작에 들어갈 류승완, 강형철, 장유정, 추창민, 안태진 감독의 신작을 소개하며 한국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심장을 조이는 리얼리티 스릴러 '인질(필감성 감독)'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스릴러로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유명 배우가 납치되는 초유의 사건을 다뤘다. 황정민은 납치된 배우 황정민 역을 맡아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연기로 관객들의 심장을 조일 예정이다.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추격전 또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 필감성 감독은 “놀라우면서도 재미있고 짜릿한 롤러코스터 같은 영화가 되길 바란다"며 "픽션인지 논픽션인지 구분이 모호한 상황 속, 관객들도 주인공에 함께 이입하고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쾌감 넘치는 범죄액션 '특송(박대민 감독)' 드라이버로 변신한 박소담이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특송'은 돈만 된다면 무엇이든 배송하는 성공률 100%의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 무엇이든 신속하고 완벽하게 배송하는 ‘특송’의 세계를 쾌감 넘치는 범죄 액션으로 그려냈다. '기생충'에서 변화무쌍한 매력을 보여줬던 박소담이 '특송'에서는 드라이버로 변신해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송새벽, 김의성, 염혜란, 연우진, 한현민 등 연기파 배우들도 가세해 특별한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박대민 감독은 "박소담 배우의 액션이 얼마나 멋있는지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골을 향해 직진하는 스토리 속에 펼쳐지는 액션, 캐릭터들의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달라”라는 소감을 전했다. 티키타카 말맛 맛집 '입술은 안돼요(조은지 감독)' '입술은 안돼요'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에 얽힌 이들이 만나 인생도 일도 자꾸만 꼬여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코믹과 감동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희극지왕의 면모를 입증한 류승룡을 필두로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 등 환상의 티키타카 코미디를 책임질 배우 군단이 합류해 말맛 맛집 무비를 탄생시켰다. 단편 영화 '2박 3일'로 제16회 미장센 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조은지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조은지 감독은 "다양한 인물들이 서로 다른 관계 속에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코미디"라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말맛 가득한 티키타카를 통해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의 찬란한 만남 '소울메이트(민용근 감독)' '소울메이'>는 우정, 이별, 사랑 모든 것을 함께 한 찬란했던 그 시절 우리 모두의 소울메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누구에게나 한 번쯤 있었던 ‘소울메이트’를 떠올리게 하는 전 세대 공감 무비로, 아름다운 제주도 풍광 속 시대를 관통하는 진심을 담아 여성 서사의 경계를 또 한 번 넓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의 신선한 캐스팅으로 주목받은 '소울메이트'는 빛나는 청춘들의 찬란한 모습을 스크린에 담아낼 예정이다. 민용근 감독은 "오랜 시간을 돌고 돌아 비로소 서로를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깨닫는 이야기"라며 "은은하지만 힘이 센 여성들의 아주 특별한 우정 이야기를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이성민X이희준의 역대급 코믹연기 '핸섬 가이즈(남동협 감독)' '핸섬 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지 못할 첫인상을 가진 자칭 ‘핸섬 가이즈’ 두 남자가 산장으로 이사를 오던 날, 마을과 산장에 얽힌 전설이 깨어나며 시작되는 예측불허 코미디.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믿고 보는 배우 이성민, 무한한 연기 변신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희준이 오합지졸 콤비로 대동단결해 코미디 연기를 펼치며 공승연, 이규형, 박지환, 우현 등 개성만점 배우들도 가세해 코미디 영화의 진가를 보여줄 예정이다. 남동협 감독은 "시치미를 떼고 웃기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진지하고 진실한 두 남자의 진면모를 만날 수 있는 영화"라며 "외모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꼬집는 메시지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비밀 연구소에서 깨어난 소녀 '마녀2(박훈정 감독)' 2018년 개봉해 화제를 모은 '마녀'의 후속작이 돌아온다. '마녀2'는 거대 비밀 연구소에서 깨어난 소녀와 그녀를 쫓는 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신세계', '낙원의 밤' 등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강렬한 전개, 새로운 시도가 더해진 작품들을 차례로 선보여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받고 있는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다. 조민수, 이종석, 김다미,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등 전무후무한 캐스팅 조합으로도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박훈정 감독은 "초월적인 존재를 통해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을 마주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마녀'에서 한 발 더 나아간 세계관을 만날 수 있어 후속편을 기다려 온 관객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두 여자의 범죄활극 '밀수(류승완 감독)'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의 캐스팅만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밀수'는 1970년대 평화롭던 작은 바닷마을을 배경으로 밀수에 휘말리게 된 두 여자의 범죄활극.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드넓은 바다에서 펼쳐지는 위험천만한 밀수 작전을 스타일리시하고 강렬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초능력을 발휘할 초강력 캐스팅 '하이파이브(강형철 감독)' 스토리텔링의 귀재 강형철 감독이 초능력 세계로 돌아온다. '하이파이브'(가제)는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초짜 히어로 다섯 명이 그들의 초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재인, 유아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등 초강력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돌아온 진실의 주둥이 '정직한 후보2(장유정 감독)' '정직한 후보2'는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2020년 개봉한 '정직한 후보'의 후속작이다. 웃음폭격 코미디로 관객들의 배꼽을 훔친 장유정 감독이 또 한 번 연출을 맡아 유쾌한 웃음을 100% 보장한다. 여기에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등 ‘진실의 주둥이 사단’ 역시 컴백을 예고하여 기대를 더한다. 조정석의 인생 캐릭터 경신 '행복의 나라(추창민 감독)' '행복의 나라'(가제)는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 속에 휘말린 한 인물을 살리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변호사의 이야기로 천만 영화 '광해'의 추창민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조정석이 변호사 정인후 역을 맡아 관객들의 뇌리에 굵직한 인상을 남길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오감 자극 스릴러 '올빼미(안태진 감독)' '올빼미'는 남들과는 다른 능력을 지닌 맹인 침술가 경수가 세상에 드러나면 안 될 왕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하룻밤 사이 궁 안에서 벌어진 사건을 그린 오감 자극 스릴러다. 왕의 비밀을 알게 된 단 한 명의 맹인 침술가라는 파격적인 설정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배우 최민식이 왕 역을, 개성과 연기력의 대세 배우 류준열이 경수 역을 맡아 뜨거운 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콘텐츠 전략기획본부’, ‘유통 전략기획본부’ 체재로 조직을 개편하고, 기획-투자-제작-유통에 걸쳐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NEW 영화사업부 김재민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콘텐츠의 힘, 본질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독, 배우, 제작진과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0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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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마지막 여행지로 향한 강하늘X안재홍X옹성우..식당 찾아 조식 대장정

트래블러들이 대장 안재홍의 진두지휘 하에 조식 대장정에 나섰다. 11일 방송되는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는 마지막 여행지로 향하는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세 사람은 엘 칼라파테를 떠나 세상의 끝이라 불리는 우수아이아로 향했다. 이들이 선택한 이동 방법은 대서사시를 방불케 했다. 자그마치 17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국경을 넘고, 배를 타고 마젤란 해협을 건너야 했기 때문. 안재홍은 추위와 피로에도 굴하지 않고, 본인의 맛집 철학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새벽부터 이어진 장거리 이동에 지쳤음에도 중간 경유지에 도착하자 모두를 위해 조식 대장정에 올랐다. 이른 시간부터 동네를 구석구석 살피며 고군분투하는 안재홍을 동생들 역시 뒤를 따르며 함께 했다. 결국 이들은 예상치 못했던 식당을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한편 엘 칼라파테를 떠나기 전, 세 사람은 인근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 한 목장을 찾아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재홍과 옹성우는 함께 파타고니아판 ‘비긴 어게인’을 완성하며 달콤한 노래를 선보였다. 또 강하늘은 1인 2역을 소화하며 영화 속 명장면을 재연하는 등 익살맞은 매력을 뽐냈다. 마지막 여행지를 향해 떠난 트래블러들의 모습은 1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트래블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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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아르헨티나' 강하늘 VS 안재홍, 맛집투어 첫 의견충돌

'트래블러-아르헨티나' 강하늘과 안재홍이 여행 중 첫 의견 충돌을 경험한다. 오늘(7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는 이과수 폭포의 하이라이트인 '악마의 목구멍'과 생동감 넘치는 보트 투어까지, 이과수 폭포의 모든 것이 공개된다.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는 신비한 자연경관과 신이 나는 투어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강하늘과 안재홍은 첫 의견 충돌을 일으킨다. 숙소에 도착한 세 사람은 각자의 자취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그러나 식사만큼은 강하늘과 안재홍의 첨예한 입장 차이가 드러난다. 특히 맛집 투어를 두고 열띤 논쟁이 벌어진다. 두 사람의 논쟁에 막내 옹성우는 형들 사이에서 어느 쪽의 편도 들지 못하고 난감함을 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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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강하늘, 아르헨티나에서도 通했다…'동백꽃' 파워

강하늘이 아르헨티나에서도 통하는 인기를 증명한다. 내일(22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 2회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매력에 풍덩 빠진 배우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는 각자의 개성이 담긴 오전 자유 여행을 즐기기로 한다. 이후 세계 최대 규모의 주말 시장 산 텔모 시장에서 조우한 세 사람은 유명 인사들의 단골 식당으로도 잘 알려진 스테이크 맛집에서 저녁식사를 한다. 식사를 한참 즐기던 때 강하늘의 팬미팅이 성사된다. 바로 그가 출연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현지인 애청자를 만난 것. 식당 직원이었던 팬은 조심스럽게 찾아와 "강하늘이 맞냐"고 묻고, 그의 연기에 대해 입이 마르도록 칭찬한다. 안재홍은 쑥쓰러워 하는 강하늘에게 "혹시 축구선수 메시도 '동백꽃'의 황용식을 아는 것 아니냐"며 띄워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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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PD "강하늘·안재홍·옹성우+대자연·음식 돋보일 것"[일문일답]

'트래블러'가 아르헨티나 편으로 돌아온다.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를 연출한 최창수PD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트래블러로 변신한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의 여행기와 이들의 매력 그리고 프로그램의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최창수PD는 두 번째 여행지로 아르헨티나를 택한 이유로 “첫 번째 시즌 구상 당시 쿠바와 함께 최종 여행지 후보였던 곳. 쿠바 편 방송을 마친 후 고민할 것도 없이 아르헨티나로 다음 여행지를 바로 선택했다”며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중심으로 북부 이과수 폭포, 남부 파타고니아 지역, 최남단 도시 우수아이아까지 한 시즌에 한 나라의 여행만으로도 다양한 계절과 다양한 풍경을 화면에 담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지난해 2월 첫 방송된 ‘트래블러’는 오직 여행자의 시선으로 여행을 말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여행 프로그램이다. 1년 만에 아르헨티나 여행기로 돌아온 ‘트래블러’는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제작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아르헨티나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만든 여행기를 담았다. 15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다음은 인터뷰 일문일답 전문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의 조합이 신선한데, 어떤 기대로 캐스팅하게 되었는지? "쿠바 편이 둘이 하는 여행이었다면 이번에는 세 명 이상의 여행을 보여주고 싶었다. 강하늘 군은 군복무 시절부터 이미 점찍어 놓았는데, 원래 군 제대 직후에는 자유로운 여행에 대한 욕구가 강렬해지기 때문에 캐스팅 제안 시 ‘트래블러’만의 리얼한 촬영 과정이나 독특한 아르헨티나의 여행 환경 등을 적극 어필한 것이 통한 것 같다. 안재홍 군은 여행을 좋아하고 음식에 대한 조예가 깊다는 걸 이미 알고 있었고, 마침 ‘트래블러’ 제작진 모두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열렬한 팬이어서 드라마 촬영 종료 직후 바로 연락을 취했고 흔쾌히 캐스팅이 성사되었다. 강하늘 군과 안재홍 군은 영화 ‘스물’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을 정도로 친분이 있었기에 아르헨티나 여행 초반부터 전혀 팀의 분위기가 어색하지 않고 유연하게 돌아갈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옹성우 군은 워너원 시절부터 각종 예능에서의 센스 넘치는 활약을 보며 눈여겨보고 있던 차에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의 모습을 보고 막내로서 배우 선배 형들을 잘 따르며 여행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에 캐스팅 하게 되었다." -여행에서 세 사람은 어떤 역할 담당했는지? "우선 안재홍 군은 가장 맏형으로서 리더의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단순히 나이가 많아서가 아니라,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가장 리더다웠던 것 같다. 아르헨티나란 나라에 대해 정말 꼼꼼히 잘 조사해 와서 동생들에게 여러 가지 선택지를 던져주더라. 일명 ‘유연한 카리스마’를 많이 보여줬다. 또 타고난 미식가이기도 해서 맛집 선택과 메뉴 선정에서 굉장히 주도면밀한 모습을 보여줬다. 강하늘 군은 모두가 다 알다시피 너무나 착하고 유쾌한 분위기 메이커. 특히 지치지 않는 리액션이 너무 놀라웠다. 태생이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재홍 형과 막내 성우를 배려해서 더 그러는 것 같아 보였다. 그리고 생각보다 농담을 자주 하고 또 잘하는 익살꾼이더라. 보통 착하면 재미 없는 경우가 많은데 하늘 군은 유머 타율이 굉장히 높았다. 2주간 같이 여행하는 트래블러들은 물론, 제작진 한 명 한 명까지 일일이 챙기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놀랄 수밖에 없었다. ‘아 이 사람은 태생이 미담제조기구나’란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 성우 군은 팀의 막내로서 귀여움을 독차지 했는데, 특히 사진 찍는 걸 좋아하고 잘해서 형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나이 차이가 좀 있는데도 불구하고 형들이 친구처럼 느낄 정도로 잘 섞여들었고. 재잘재잘 질문도 잘하고 표현도 잘해서 형들이 심심할 틈이 없었다고 하더라." -연출 면에서 지난 쿠바 편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쿠바와 다르게 더욱 거대하고 다양한 자연의 모습과 온갖 미식거리가 넘쳐나는 아르헨티나이기에 대자연과 음식 이 두 가지가 지난 시즌에 비해 두드러질 것이다. 또한 아르헨티나에는 도시마다 여행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가 즐비하기 때문에 보다 역동적인 촬영 현장이 되었다. 또한 두 명이 아닌 세 명이기에 대화가 더욱 많아졌고 숙소나 각종 여행지에서의 진심이 담긴 세 트래블러의 대화를 최대한 살렸다. 여러모로 지난 시즌 쿠바편과 비슷한 듯 하면서 또 상당히 다른 느낌의 아르헨티나 편이 될 것 같다." -시청자들이 눈여겨 봐야할 관전 포인트는? "이번 시즌에서 가장 눈여겨 봐야할 포인트는 트래블러 3인방 그 자체인 것 같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에서 가장 성격 좋고, 유쾌하고, 웃기고, 귀엽고, 구김살 없는 세 명을 모아서 여행을 보내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세 명의 매력이 엄청났던 것 같다. 각각도 훌륭하지만 이 세명이 함께 했을 때 내뿜는 기분 좋은 에너지가 같이 여행하는 제작진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 묘한 느낌을 시청자들이 똑같이 느낄 수 있게 잘 전달만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라는 나라 자체의 매력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여행지의 끝판왕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약점이 없는 나라. 어마어마한 대자연은 물론이고 역사, 문화, 음식, 사람 무엇 하나 빠지는 것이 없었는데 심지어 소고기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싼 나라이니 인생에 한 번쯤은 꼭 가봐야 하는 곳. 우리나라에서 30시간이 걸릴 정도로 먼 나라이니까, 우선 ‘트래블러-아르헨티나’를 통해 그 매력을 온전히 느껴 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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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안재홍 "'해치지않아', '극한직업'과 유사하면서 다른 영화"

배우 안재홍이 영화 '해치지않아(손재곤 감독)'로 2020년 새해 극장가에 동물 바람을 일으킨다.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야심 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안재홍)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영화다. 지난 15일 개봉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새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가장 먼저 정상의 자리를 꿰찼다. 이 영화에서 안재홍은 대형 로펌의 수습 변호사이자 야심만만한 동산파크의 새 원장 태수 역을 맡았다. 동물원 직원인 강소라·박영규·김성오·전여빈과 함께 동물 없는 동물원을 살린다. 안재홍과 닮은 북극곰 수트를 입고 벌컥벌컥 콜라를 마신다. 돌봐주고픈 짠 내 청춘을 많이 연기해온 그는 이번에도 역시 특기를 살렸다. 영화 '족구왕'의 만섭부터 '응답하라 1988' 정봉이를 거쳐 '해치지않아'의 태수까지 안재홍만의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다. -시나리오를 처음 받고 어떤 생각이 들었나.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손재곤 감독님 작품이라 좋았다. (손재곤 감독의 전작인) '이층의 악당'을 사랑한다. 시나리오를 받게 돼 신기했다. 시나리오를 보는 데 정말 재미있더라. 그 당시에는 원작 웹툰을 보지 못해서 얼마큼 어마어마한 웹툰인지 몰랐다. 평소 웹툰을 즐겨보는 편이 아니기도 하다. 시나리오를 받았는데 정말 재밌었다. 유머가 세련됐더라. 기분 좋고 설레는 느낌까지 받았다." -독특한 설정인데, 걱정되지는 않았나. "(이 영화를 만든) 모두 어느 정도의 의구심이 있었을 거다. 웹툰으로 읽으면 상상을 할 수 있는데, 영화로 촬영할 생각을 하니 의심이 조금씩 커졌다. 동물 수트 제작 기간도 굉장히 길었다. 하나당 3~4달 정도에 걸쳐서 특수 분장 업체에서 집중해서 만들어줬다. 처음 고릴라 탈을 보고선 '되겠다'고 생각했다. 영화를 보는 관객분들까지도 납득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나무늘보가 나왔을 때는 다시 의심하긴 했다.(웃음) 그 경계를 감독님이 의도한 것 같다. 모공까지 살려버리면 코미디가 형성이 안 될 수 있으니까. 영화를 보는 관객들이 재밌게 볼 수 있는 적정선을 예리하게 짚어낸 것 같다." -CG 처리는 없었나. "직접 수트를 제작해서 촬영하는 영화다. 까만코라는 동물원의 유일한 실제 동물만 CG로 처리됐다. 그 부분이 좋았다. 까만코가 나오는 장면에서 애잔한 느낌도 들었다. 그런 느낌들이 잘 전달되는 것 같았다." -'극한직업'과 비교되곤 한다. "배우들끼리 그런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극한직업'과 제작사이고 촬영을 마무리할 때쯤 '극한직업'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서다. '극한직업'과는 다른 영화다. 같은 감독님도 아니기도 하고. 크게 '극한직업'을 마음에 담을 이유는 없을 것 같다. 같은 제작사다 보니많은 분이 공통점을 찾으려고 해주시는 것 같다. 물론 비슷한 감성도 있다. 유사한 점이 있으면서도 굉장히 다른 영화다." -'극한직업'의 연출자이자 전작 '멜로가 체질'을 함께했던 이병헌 감독의 반응은 무엇인가. "이병헌 감독님을 시사회에 초대했다. '재밌겠지. 뭐'라고 하더라." -체중 감량으로 외모에 변화를 줬다. "민망한 이야기인데, 조금 감량했다. '멜로가 체질'이 먼저 공개돼서, 드라마 때문인 줄 아는 분도 있더라. 태수라는 인물은 내가 전에 연기했던 캐릭터와 다른 면모가 있다. 예민하고 욕망이 크다. 목표 의식 혹은 열등감도 가지고 있다. 외면적으로 편해 보이면 안 될 것 같았다. 성격이 외면으로 보였으면 했다. 먹는 걸 많이 줄였다. 맛집을 좋아하는데, 헤비한 맛집은 자제했다. 칼국수가 먹고 싶으면 그냥 국수류를 먹고, 해산물을 많이 먹었다.(웃음) 다시 살집이 필요한 역할이면 돌아갈 수 있다." >>[인터뷰②] 에서 계속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인터뷰①] 안재홍 "'해치지않아', '극한직업'과 유사하면서 다른 영화" [인터뷰②] 남을 웃길 때 빛나는 안재홍 "더 잘하고 싶다" [인터뷰③] 안재홍 "2020년엔 악역 연기하고 싶어요" 2020.01.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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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한수] '해치지않아', 안재홍X강소라의 극한직업..기상천외 콘셉트가 팔 할

영화 '해치지않아'가 2020년의 '극한직업'을 노린다. 2019년 설 연휴 '극한직업'이 기대 이상의 대박을 터뜨리며 코미디 영화 붐을 일으켰다. 2020년 설 연휴에도 '극한직업'의 대박을 닮아가려는 코미디 영화들이 대거 개봉한다. 설 연휴 한 주 전 개봉하는 '해치지않아'도 이들 가운데 하나다. '해치지않아'는 HUN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기발한 상상력과 탄탄한 서사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은 작품. HUN작가는 제작진에게 "얼마든지 각색해도 좋다"는 의견을 전했고, 스크린 버전 '해치지않아'는 그렇게 탄생했다. 영화 버전 '해치지않아'는 '달콤, 살벌한 연인'·'이층의 악당'을 만든 손재곤 감독의 손에 재창조됐다. 연출은 물론 각본까지 쓴 손 감독은 코미디 전문가의 시선으로 명랑 만화 같은 명랑 영화를 만들어냈다. 출연: 안재홍·강소라·박영규·김성오·전여빈 감독: 손재곤 장르: 코미디 줄거리: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에 야심 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 등급: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117분 개봉: 1월 15일 한줄평: 기상천외한 탈을 쓴 평범한 코미디 별점: ●●○○○ 신의 한 수: '극한직업' 제작사의 신작이다. 여러모로 '극한직업'과 닮아있다. '극한직업'은 치킨 가게에서 잠복 근무를 하던 경찰들이 얼떨결에 맛집을 운영하게 된다는 기발한 설정으로 단숨에 주목받았다. 이 한 줄의 줄거리만으로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 극장으로 향하게 만들었다. '해치지않아' 또한 마찬가지다.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사람의 이야기라니, 한 번쯤은 시선을 줄 만큼 기상천외하다. 도대체 무슨 이야기일지 궁금해서라도 영화표를 사게 한다. 확실한 콘셉트로 단숨에 주목받으며 '인싸 영화'로 등극했다. 웃음은 주로 신스틸러들이 담당한다. 오버스럽지 않은 코미디를 추구한다는 손 감독의 연출 방향 아래 박영규와 김성오가 능청스러운 코미디 연기로 억지스럽지 않은 웃음을 유발한다. 단순한 코미디 영화는 아니다. 코미디의 외피 안에 여러 메시지를 담았다. 문제와 한계를 떠안고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회사 대표에게 잘 보이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하는 안재홍의 모습에서 나는 흙수저의 향기는 어떤 직장인의 모습이기도 할 터이고, 남자친구에게 돈까지 빼앗기고 실연당한 전여빈의 이야기는 어떤 여성의 사연이기도 할 터이다. 이처럼 저마다의 사정은 다르지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구석을 하나씩은 갖고 있다. 황당한 설정의 영화라도 마음이 가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우리 사회의 뜨거운 화두 중 하나인 동물권에 관해 이야기하기도 한다. '해치지않아'를 보고 난 후엔 동물원에 갇힌 동물들의 눈빛이 달라 보일지 모른다. 신의 악수: 지나치게 올곧다. 웃음을 위한 잔재주를 부릴 법도 한데 117분 동안 정해진 길만 걸어간다. '극한직업'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말맛과 약간의 몸 개그로 쉴 틈 없이 웃음 포인트를 제공한다면, '해치지않아'는 템포가 느리다. 느릿느릿 제 할 말만 한다. 잔재주도 없이, 느리기까지 하다. 잠깐의 지루함도 참기 어려운 요즘 관객들은 집중력을 잃기 딱 좋다. 덕분에 기대와는 다른 결과물일 수도 있다. 기발한 콘셉트는 사실 얇은 외피일 뿐. 알맹이가 그 기발함을 따라가지 못한다. 예상 가능한 만큼의 서사를 내놓는다. '콘셉트에 낚였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콘셉트가 팔 할인 이 영화에서 나머지 이 할이 부실한 셈이다. 총 제작비 약 100억원을 들인 작품. 그 제작비가 어디에 쓰였는지 느끼긴 쉽지 않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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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④] '해치지않아' 안재홍 "기분좋은 웃음 드리는 코미디 하고 싶다"

영화 '해치지않아(손재곤 감독)'의 배우 안재홍이 코미디 연기에 관한 철학을 이야기했다. 안재홍은 6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코미디 영화를 좋아한다. 다른 장르보다 코미디 연기를 많이 하게 된 것도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잘하고 싶다. 더 재밌게 하는 방법이 무엇일까를 생각한다. 박영규 선생님 말씀처럼, 기분 좋은 웃음 드리는 코미디를 하고 싶다. 그렇지만 다른 장르도 많이 해보고 싶다. 못해본 장르가 너무 많다"고 밝혔다.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안재홍)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영화다. 극중 안재홍은 대형 로펌의 수습 변호사이자 야심만만한 동산파크의 새 원장 태수 역을 맡았다. 오는 15일 개봉.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인터뷰①] '해치지않아' 안재홍 "맛집 자제하며 체중 감량" [인터뷰②] '해치지않아' 안재홍 "'극한직업'과 다른 영화..이병헌 감독 '재밌겠다'고"[인터뷰③] '해치지않아' 안재홍 "박영규, 첫 만남에 '장인어른' 명대사 보여줘" [인터뷰④] '해치지않아' 안재홍 "기분좋은 웃음 드리는 코미디 하고 싶다" 2020.01.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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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해치지않아' 안재홍 "박영규, 첫 만남에 '장인어른' 명대사 보여줘"

영화 '해치지않아(손재곤 감독)'의 배우 안재홍이 박영규를 향한 존경심을 표시했다. 안재홍은 6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영규 선생님을 보고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친해지면 '장인어른' 대사를 들어보고 싶었다. 진짜 영광일 거라고 생각했다. 처음 뵌 자리에서 해주시는 거다. 정말 재밌다"며 웃었다. 또 "실제로 저희 아버지와 동갑이다. 한 앵글에 나온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 '순풍산부인과'를 지금 봐도 진짜 재밌지 않나. 시대를 초월한 레전드와 함께 하는 기분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안재홍은 "어떤 대사나 연기를 준비해서 보여드리는 것보다 마음을 열고 받아들였다. 그 안에서 호흡하면 제가 모르는 장면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공이 어마어마하시기에 흡수해야겠다는 생각이 컸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안재홍)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영화다. 극중 안재홍은 대형 로펌의 수습 변호사이자 야심만만한 동산파크의 새 원장 태수 역을 맡았다. 오는 15일 개봉. >>[인터뷰④] 에서 계속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인터뷰①] '해치지않아' 안재홍 "맛집 자제하며 체중 감량" [인터뷰②] '해치지않아' 안재홍 "'극한직업'과 다른 영화..이병헌 감독 '재밌겠다'고"[인터뷰③] '해치지않아' 안재홍 "박영규, 첫 만남에 '장인어른' 명대사 보여줘" [인터뷰④] '해치지않아' 안재홍 "기분좋은 웃음 드리는 코미디 하고 싶다" 2020.01.0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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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해치지않아' 안재홍 "'극한직업'과 다른 영화..이병헌 감독 '재밌겠다'고"

영화 '해치지않아(손재곤 감독)'의 배우 안재홍이 '극한직업'과의 비교에 대해 이야기했다. 안재홍은 6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극한직업'과는 다른 영화이니까. 같은 감독님도 아니고"라고 말했다. 이어 "크게 '극한직업'을 마음에 담을 이유는 없을 것 같다. 같은 제작사이다보니 공통점을 찾으려고 해주시는 것 같다. 비슷한 감성도 있다. 유사한 점이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면서도 굉장히 다른 영화다"라고 덧붙였다.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이 반응을 묻자 "시사회에 초대했다. '재밌겠지 뭐'라고 하시더라"고 전했다.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안재홍)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영화다. 극중 안재홍은 대형 로펌의 수습 변호사이자 야심만만한 동산파크의 새 원장 태수 역을 맡았다. 오는 15일 개봉. >>[인터뷰③] 에서 계속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인터뷰①] '해치지않아' 안재홍 "맛집 자제하며 체중 감량" [인터뷰②] '해치지않아' 안재홍 "'극한직업'과 다른 영화..이병헌 감독 '재밌겠다'고"[인터뷰③] '해치지않아' 안재홍 "박영규, 첫 만남에 '장인어른' 명대사 보여줘" [인터뷰④] '해치지않아' 안재홍 "기분좋은 웃음 드리는 코미디 하고 싶다" 2020.01.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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