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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53세 예지원, 동안 비결 “솔직히 피부과 간다”

배우 예지원이 피부 관리 비결을 고백했다.지난 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 17회 영상에서 두 사람은 단순한 선후배 관계를 넘어선 놀라운 공통점을 공개했다. 알고 보니 두 사람 모두 한국무용을 전공했을 뿐만 아니라, 예지원의 본명 또한 서유정과 같은 ‘이유정’이었던 것. 소름 돋는 ‘운명적 평행이론’을 확인한 두 사람은 녹화 내내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예지원은 특유의 엉뚱하면서도 솔직한 화법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동안 미모 비결을 묻는 서유정의 질문에 “솔직히 피부과 간다”라며 가식 없는 답변을 내놓는가 하면,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라는 신조어를 이해하지 못해 되묻는 등 MZ세대 문화에 서툰 모습으로 현장에서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과거 소개팅 에피소드는 이날의 백미였다. 예지원은 운명적인 사랑을 꿈꿨던 과거, 소개팅 날 택시 문에 옷이 걸려 머리를 꿰매야 했던 아찔한 사고를 언급하며 소개팅에 대한 마음을 접게 된 사연을 고백해 안타까움과 폭소를 동시에 유발했다.서유정은 예지원의 인간적인 면모에 존경을 표했다. 서유정은 “지원 언니는 진심으로 동료를 챙기는 따뜻한 사람”이라며 고마움을 전해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악어 고기 시식평부터 소개팅 에피소드까지, 예지원의 거침없는 입담이 담긴 이번 에피소드는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예지원은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피렌체’로 스크린 복귀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4 09:44
메이저리그

'김혜성 날벼락' 다저스, 슈퍼 유틸리티 이바네스 영입…3시즌 6개 포지션 소화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다재다능한 내야수 앤디 이바네스(33)와 LA 다저스가 120만 달러(18억원) 규모의 1년 계약을 확정했다'고 14일(한국시간) 전했다.쿠바 출신인 이바네스는 지난 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으로 91경기 출전, 타율 0.239(176타수 42안타) 4홈런 21타점을 마크했다. 공격에서는 큰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지만,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을 만큼 수비 활용도가 높다. 여기에 외야 수비 경험까지 갖춘 멀티 자원이다. 이른바 '내외야 전천후' 역할이 겹칠 수 있는 김혜성 입장에서는 이바네스의 영입이 반갑지만은 않을 수 있다. ESPN은 '디트로이트에서 3시즌 동안 이바네스는 6개 수비 포지션을 소화하며 304경기 타율 0.251 20홈런 94타점을 기록했다'며 '40인 로스터 내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다저스는 내야수 겸 외야수 타일러 피츠제럴드를 양도지명으로 처리했다'라고 밝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4 09:34
일본야구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이승엽 "안 좋았던 건 가슴에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

일본 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코치로 새출발하는 이승엽(50) 전 두산 베어스 감독이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 전 감독은 13일 밤 자신의 SNS에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글을 올렸다. 결연함이 묻어나는 한마디다. 이승엽 전 감독은 지난 6월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두산 사령탑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잠시 휴식기를 가진 이 전 감독은 요미우리 선수 시절 동료였던 아베 신노스케 감독의 제안으로 가을 캠프에 임시 코치로 합류했다. 아베 감독은 캠프 종료 후 이 전 감독에게 2026시즌 요미우리 1군 정식 타격 코치를 제안했다. 이 전 감독은 가족과 상의 후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선수 은퇴 후 지도자 생활을 거치지 않고 두산 지휘봉을 잡았던 이 전 감독은 일본 무대에서 코치로 새로운 경험을 쌓는다. 요미우리는 일본 프로야구 최고 명문 구단으로, 이승엽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활약했다. 요미우리 4번 타자로도 나선 그는 2006년과 2007년 각각 41홈런과 30홈런을 때려냈다. NPB 통산 성적은 797경기 타율 0.257(2668타수 686안타) 159홈런 439타점이다.아베 감독은 "(팀에) 와줘서 기쁘다. (이승엽 타격 코치는) 현역 시절부터 정말 연습벌레였다"며 "젊은 선수들에게 여러 지도하고 좋은 상담역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형석 기자 2026.01.14 08:46
연예일반

안보현 vs 차서원, 자존심 걸린 체육대회… 이주빈 “이길 준비됐죠?” (스프링 피버)

안보현과 차서원 사이 세기의 대결이 성사됐다.지난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4회에서는 윤봄(이주빈)의 마음을 돌리려는 선재규(안보현)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지며 간질간질한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4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5%를 기록했다.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전국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월화극 강자로서의 존재감을 분명히 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이날 방송에선 스쳐 지나가는 인연 중 하나였던 선재규와 윤봄의 과거 이야기가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1년 전, 학부모에게 불륜녀로 오해받아 가족까지 믿어주지 않았던 외로운 상황에서 선재규가 윤봄의 손을 유일하게 잡아준 것. 윤봄은 “내가 왜 자꾸 선재규 씨한테 말리는지 생각을 해봤거든요. 내 무의식에 있는 그쪽한테 빚진 마음, 그것 때문인 것 같더라고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나 윤봄은 자신의 상처를 궁금해하는 선재규에게 더 이상의 관심을 갖지 말아 달라며 선을 긋기 시작해 안타까움을 더했다.이후 선재규는 서운함을 드러냈지만, 이내 윤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선재규는 서혜숙(진경)에게 윤봄의 집에 벌이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몸을 꽁꽁 감싼 채 그녀의 집을 방문, 윤봄 만의 재벌집 막내아들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벌집을 제거하고 나무를 베는 등 선재규의 만능 모멘트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한편 윤봄이 최이준(차서원)과 얽히는 일이 많아지자 선재규의 신경은 점점 더 그녀에게 향했다. 선재규는 최이준과 윤봄의 만남을 몰래 지켜보는 것은 물론, 자신과 극명하게 다른 최이준의 행동을 스스로 비교하며 질투 본능을 폭발시켰다.그러던 중 신수고등학교의 큰 축제인 체육대회가 열렸다. 선재규와 최이준은 각각 선한결(조준영)과 최세진(이재인)의 학부모로서 청군과 백군의 대표가 되며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방식으로 체육대회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고, 윤봄이 백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선재규는 그녀에게 승리의 메달을 주기 위해 일일 조교로 변신, 조카 선한결을 비롯한 백군 학생들과 극한 체력훈련에 돌입했다. 반면 최이준은 체육대회 사전 브리핑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사기를 올리기 위해 간식을 제공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체육대회 막이 오르기 전, 선재규는 선한결을 통해 윤봄이 교무부장 홍정표(오만석)로 인해 청군으로 강제 이동됐다는 소식을 접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백군 학생들에게 단합을 외치던 그의 태도도 순식간에 달라졌다. 심지어 선재규는 체육대회에 나가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그러나 윤봄의 진짜 팀은 백군으로 밝혀지며 반전을 선사했다. 이에 윤봄의 힘찬 외침, “백군, 이길 준비됐죠?”와 함께 체육대회는 본격적인 막을 올리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08:25
스타

보아도, SM도 다음 챕터로 향한다 [IS포커스]

가수 보아가 25년간 몸담았던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떠났다. 한 아티스트의 전속 계약 종료 소식이지만, 단순한 이별로 보기는 어렵다. K팝 1세대를 대표하는 동시에 SM의 상징이었던 보아와의 이별은 SM이 맞이한 구조적 변화와 맞물리며 한 시대의 전환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읽힌다.SM은 지난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보아와의 전속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보아는 25년 동안 명실상부 SM의 자부심이자 자랑이며 상징이었다”며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활동과 도전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아시아의 별’로서 더욱 빛나는 행보를 이어가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이별은 보아 개인으로서는 SM의 ‘상징’으로 남기보다는, 보다 유연한 방식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확장할 시점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 보아 역시 개인 SNS를 통해 “아낌없이 주고받은 만큼, 미련 없이 떠난다”며 “함께한 시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빛나는 SM을 응원하겠다. 고마웠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오랜 인연에 작별을 고했다. 보아는 단순한 소속 가수를 넘어 SM의 역사 그 자체였다. SM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시킨 핵심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보아는 2000년 만 13세의 나이에 SM 소속으로 데뷔해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으로 국내 가요계를 넘어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SM이 글로벌 기획사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보아는 SM 창립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발탁한 가수이자 2014년 비등기 이사로 선임됐다. 이후 SM의 신예 그룹 NCT위시 총괄 제작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를 넘어 프로듀서이자 내부 인사로서 SM과 함께해왔다.이 때문에 보아의 이번 선택은 SM이 새롭게 재편한 현재 구조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SM은 K팝을 대표하는 또 다른 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와 달리 오랜 기간 회사의 상징이었던 창업자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회사를 떠난 상태다. 이 전 총괄 프로듀서의 퇴진이 ‘창업자 중심 체제’의 종료를 알렸다면, 여기에 SM의 또 다른 얼굴이었던 보아의 이탈까지 더해진 셈이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수만 이후 SM은 더 이상 한 사람의 비전이나 얼굴로 설명되는 회사가 아니다. 여기에 보아와의 결별까지 더해지며 SM이 구조와 시스템 중심의 회사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했다.실제 이 전 총괄 프로듀서가 2022년 떠난 이후 SM은 멀티 레이블 체제와 IP 중심 전략을 본격적으로 강화해왔다. ‘이수만 체제’가 해체되며 회사의 방향성은 이사회와 경영진 중심의 운영 구조로 이동했고, 레이블별로 음악 스타일과 제작 방식을 분리해 그룹·콘셉트·세계관을 핵심 IP로 관리하는 구조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특정 인물의 이탈이 회사 전체의 정체성이나 성과에 직결되지 않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이런 변화 속에서 보아의 선택은 SM의 새 방향성을 분명히 드러내는 사례로 해석된다. SM은 이 전 총괄 프로듀서가 떠난 이후 새롭게 구축한 시스템의 성과를 증명해야 하는 시험대에 여전히 올라 있다. 보아의 전속 계약 종료는 SM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해에 이뤄졌고, 회사는 이제 31주년을 맞이하며 체제 전환 이후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보여줘야 하는 시점에 놓였다. 업계에서는 올해 SM을 둘러싼 굵직한 모멘텀이 다수 대기 중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한령 완화 가능성과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대표적이다. 최근 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한한령 완화와 관련해 “점진적·단계적으로 질서 있게 해결될 것”이라고 언급한 점 역시 기대를 키우는 대목이다.올해 SM은 엑소를 비롯해 동방신기, NCT 위시, 라이즈, 신인 그룹 하츠투하츠 등 주요 IP들도 순차적으로 활동에 나선다. 엑소는 이달 19일 2년 6개월 만에 정규 8집으로 컴백하며, NCT 위시는 첫 단독 콘서트를 오는 6월까지 이어간다. 라이즈는 첫 월드 투어를 마무리하며 3월 서울에서 피날레 공연을 열고, 하츠 투 하츠는 서울 팬미팅과 북미 쇼케이스를 통해 글로벌 활동에 돌입한다. 동방신기는 4월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세 번째 일본 닛산 스타디움 공연을 앞두고 있다.시장에서도 SM의 올해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9일 SM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한한령 해지 모멘텀 재부각과 함께 엑소 컴백, 라이즈·NCT 위시·하츠투하츠 등 저연차 IP의 빠른 수익화, 신인 보이그룹 1팀 데뷔, 연결 자회사 디어유의 고성장 등으로 실적 기여도가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4 06:00
메이저리그

'파격의 트레이드' GG 무려 10회 수상, 현역 극강의 3루수 거부권 풀었다…애리조나 이적 성사

메이저리그(MLB) 통산 골드글러브(GG) 10회 수상에 빛나는 놀란 아레나도(35)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떠난다.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4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베테랑 3루수 아레나도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양 구단이 발표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아레나도의 트레이드 대가로 애리조나주립대 출신으로 2025년 신인 드래프트 8라운드 지명 선수인 오른손 투수 잭 마르티네스(23)를 받게 된다'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는 향후 두 시즌 동안 총액 4200만 달러(620억원)가 남은 아레나도의 계약 중 3100만 달러(458억원)를 부담하며, 아레나도는 이번 이적을 위해 전면 트레이드 거부권을 포기했다.2013년 빅리그에 데뷔한 아레나도는 GG는 물론이고 8회 올스타 선정, 5회 실버슬러거 수상, 그리고 리그 최고의 수비수에게 주어지는 플래티넘 골드글러브를 무려 6회나 받았다. 통산 타격 성적은 1787경기 타율 0.282(6807타수 1921안타) 353홈런 1184타점이다. MLB닷컴은 '아레나도는 애리조나의 주전 3루수로 기용될 전망'이라며 '이 포지션은 지난 시즌 트레이드 마감일에 에우제니오 수아레스를 시애틀 매니너스로 트레이드한 뒤 블레이즈 알렉산더가 맡아왔다. 알렉산더는 2025시즌 외야수로도 뛰었는데 올해 애리조나의 좌익수 공백을 메울 수 있다'고 밝혔다. 아레나도는 2024년 12월 휴스턴 애스트로스로의 트레이드를 한 차례 거부했으나, 이번에는 구단 결정에 동의했다. 차임 블룸 세인트루이스 야구 운영 사장은 "아레나도가 세인트루이스 선수로 지난 5년간 보여준 열정과 투지, 경기장 안팎에서의 모습, 그리고 우리에게 선사한 모든 추억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나아가며 우리 구단에 또 다른 흥미로운 투수 유망주를 영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4 03:55
프로야구

강민호·삼성 '강식당3' 수익금 전액 기부...야구 없는 계절, 사회 환원으로 교감

야구가 없는 겨울, 선수들의 심장은 여전히 뜨겁다. 시즌 중 받은 사랑을 기부 활동을 통해 보답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은 지난 10일 배트·공 대신 집게·가위를 들었다. 대구 모처 식당에서 온라인 예매를 통해 초청한 팬 400여 명에게 직접 고기를 구워줬다. 선수단 리더 강민호가 기획해 올해로 3회째 맞은 '강식당' 자선 식당 이벤트였다. 선수들은 능숙한 서버로 변신했고, 팬들은 특별한 추억을 새겼다. 강민호는 12일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자선 식당 운영과 애장품 경매 수익금 전액(4000만원)을 대구 달성복지재단에 기부한 소식을 전했다. 강민호는 "올해도 팬분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 올해가 끝나면 또 한 번 도전해 볼 것"이라고 했다. 강민호와 삼성 선수들은 '강식당2'를 치른 뒤에도 발생 수익금 약 40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낸 바 있다. 프로야구는 최근 2년(2024~2025) 연속 1000만 관중을 넘어서며 '전성시대'를 보내고 있다. 자연스럽게 개별 브랜드 파워도 치솟았다. 경기장뿐 아니라 각종 영상 콘텐츠, 광고에 노출되는 선수도 많아졌다. 정규시즌이 끝난 선수·구단은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야구팬과 교감했다. '통합 우승 팀' LG 트윈스는 팬들을 초청해 우승 기념 맥주 파티를 열었다. 한화 이글스는 창단 40주년과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기념 불꽃놀이를 개최했다. 군 복무 시절 취사병이었던 2025년 신인상 수상자 안현민(KT 위즈)는 팬들을 초청해 직접 만든 식사를 제공하기도 했다. 기부를 통한 사회 환원도 활발했다. KIA 타이거즈 스타 김도영은 지난달 서울아산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불우 환자 치료비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롯데 자이언츠 마무리 투수 김원중도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 저소득층 환우의 수술·치료비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쾌척했다. 메이저리거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몸이 불편한 아이들을 돕는 푸르메재단을 통해 7년째 나눔을 실천 중이다.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도 최근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교원그룹과 함께 홈런·안타·도루를 기록할 때마다 물품을 기부하는 사회 공헌 협약을 했다. 많은 선수들이 야구팬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마음을 쓰고 있다. KBO리그 1200만 관중 시대, 한층 성숙해진 팬 서비스와 사회 공헌 활동이 선수와 구단의 '뉴노멀(New normal·새로운 표준)'로 자리 잡고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14 00:08
예능

[TVis] 강은비 “혼인신고, 변준필 발목 잡는 것 같아 쉽게 결정 못 해” (‘김창옥쇼4’)

얼짱 출신 배우 강은비가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임을 언급했다.강은비는 13일 방송된 tvN ‘김창옥쇼4’에 남편 변준필과 함께 출연해 과거 왕따 상처로 인해 현재의 결혼 생활에도 문제가 있음을 언급했다. 강은비는 지난해 4월 얼짱 출신 동갑내기 변준필과 17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하지만 변준필은 이날 ‘김창옥쇼4’에 “아내의 속마음을 모르겠다”며 사연과 고민을 전했다. 이에 강은비는 학창시절 “친구들로부터 예쁨 받지 못했다”며 왕따를 당하고 학교폭력으로 인해 고막이 터져 현재 인공고막을 하고 있음을 언급, 충격을 안겼다. 또 데뷔 초반 대본의 설정대로 열심히 리액션을 했으나 이후 비호감 이미지가 쌓였다며 이같은 부정적 경험이 현재 남편과의 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털어놨다. 두 사람은 특히 결혼 후에도 혼인신고를 망설였다고 밝히며 “결혼 후에도 ‘헛여자랑 결혼했다’ ‘더러운 여자랑 왜 결혼하냐’ ‘상장폐지녀랑 결혼해서 불쌍하다’는 댓글이 많았다. 혼인신고를 하면 제가 남편의 발목을 잡는 것 같아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특히 강은비는 “연애할 때도 ‘준필아, 그냥 도망가도 돼. 나는 혼자 살아도 되는 사람이야’라고 말하곤 했다”며 “결혼 후에도 그 마음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또 강은비는 “몇 살로 돌아가고 싶냐”는 김창옥의 질문에 “연기를 하기 전, 18살로 돌아가고 싶다. 제가 강은비가 예명인데, 그냥 미진이(본명)로 살았으면 좋겠다. 은비가 없는 세상에서”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4 00:03
예능

강은비 “학창시절 왕따 당해…맞아서 고막 터져 현재 인공고막” (‘김창옥쇼4’)

배우 강은비가 학창시절 학교 폭력 피해를 고백했다.13일 방송되는 tvN Joy ‘김창옥쇼4’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은비-변준필 부부가 출연한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서 변준필은 “17년 동안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아내의 감정을 모르겠다”며 “기다리면 언젠가 마음을 열까, 아니면 저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걸까”라고 사연자을 소개했다. 강은비는 학창시절 얼짱으로 대중에 알려졌지만 “친구들에게 예쁨을 받지 못했다. 항상 혼자였고 왕따를 심하게 당했다”면서 “맞아서 귀 고막이 터질 정도였다. 한쪽이 인공 고막이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강은비는 이어 “이후에 연기자로 데뷔하고 나간 첫 예능에서 애교부리는 모습이 많이 나가다 보니 내숭을 부리는 비호감 이미지가 강해졌다. 아이돌과 러브라인도 생기고, 신인이라 어떻게든 리액션을 했는데 연관 검색어에는 욕설만 있었다”고 데뷔 초창기를 떠올렸다. 이같은 경험 때문에 결혼 생활도 어렵게 느껴진다고. 강은비는 “내가 조금이라도 애교 부리려고 하면 준필이(남편)도 나를 비호감으로 보지 않을까. 남편에게 ‘여보, 자기’라고 못 부르겠는 게, 약한 모습을 보이면 떠날 것 같다”며 눈물을 보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3 20:15
메이저리그

MLB FA 최대어 터커, 영입전 3파전 압축…'토론토·다저스·메츠와 접촉'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야수 최대어로 꼽히는 카일 터커(29)의 행선지가 3파전으로 압축됐다.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터커의 시장 상황이 지난주 들어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LA 다저스, 뉴욕 메츠가 터커를 두고 경쟁 중인 주요 3개 구단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전직 MLB 단장 출신으로 MLB네트워크에서 칼럼니스트 겸 분석가로 일하는 짐 듀켓에 따르면 터커는 현재 세 구단 모두와 직접 또는 화상 회의를 통해 접촉한 상태다.MLB닷컴은 '이번 오프시즌 토론토는 터커와 가장 자주 연결된 팀이었다'며 '오랜 기간 토론토의 유격수로 활약한 보 비셋 역시 여전히 영입 대상이지만, 토론토가 내야수 오카모토 가즈마를 영입한 이후 재결합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토론토는 지난달 초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있는 선수 육성 시설에서 터커를 접견한 이후 두 번째 회동을 가졌는지(혹은 계획 중인지) 불분명하다'며 '업계 전반적으로 토론토는 터커에게 장기 대형 계약을 제시할 가장 유력한 팀으로 오랫동안 평가 받아왔다. 다저스와 메츠는 평균 연봉은 높지만, 기간이 짧은 계약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부연했다. 터커는 지난 시즌 13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6(500타수 133안타) 22홈런 73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5시즌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한 강타자로, 2022시즌에는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수준급 수비력까지 겸비했다.터커의 영입 경쟁에 변수로는 코디 벨린저가 꼽힌다. 마찬가지로 FA 자격을 행사한 외야수 벨린저는 원소속팀 뉴욕 양키스와의 재계약 협상이 원활하지 않다. MLB닷컴은 '벨린저 역시 아직 시장에 남아 있으며, 메츠와 다저스, 토론토와 연결돼 있다'고 전했다. 만약 양키스가 벨린저와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터커 영입전에 뛰어든다면, 판도는 급변할 가능성이 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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