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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LG전자, 가전 인테리어 서비스 '홈스타일' 론칭

LG전자는 온라인 브랜드샵에 가전과 어울리는 리빙 제품과 인테리어를 제안하는 '홈스타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홈스타일은 가전과 리빙 제품을 각각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제품 탐색부터 구매, 상담, 인테리어 시공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서비스에는 ▲놀 ▲알로소 ▲잭슨 카멜레온 ▲뮤지엄오브모던키친 등 국내외 400여 개 가구, 조명, 주방·생활용품 브랜드와 2만여 개 제품이 입점했다. ▲뽀로 ▲롤프 벤츠 ▲케인 컬렉션 등 프리미엄 브랜드는 독점으로 소개한다.홈스타일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거실, 주방, 침실, 서재 등 공간별로 가전과 어울리는 색상∙재질을 고려한 스타일링 이미지도 제안한다. 예를 들어, 거실에 휘센 에어컨을 설치하면 동일한 톤의 소파, 러그, 조명 등을 조합한 공간 이미지를 보여준다.또 전문 홈스타일리스트의 1대 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고객의 공간 구조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전과 리빙 제품을 추천한다. 리모델링이 필요하면 인테리어 시공 파트너사를 연결해준다.LG전자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홈스타일 입점 브랜드 대표 상품의 할인 혜택을 보장한다.장진혁 LG전자 한국온라인그룹장은 "고객이 가전을 고르는 순간부터 공간을 완성하는 순간까지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경험할 수 있다"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플랫폼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kjkj@edaily.co.kr 2025.11.17 13:23
산업

오일후, 로즈마이드 오일 세럼 클렌저 출시

뷰티 브랜드 오일후가 신제품 ‘로즈마이드 오일 세럼 클렌저’를 출시했다. 오일후는 밸런스드 뷰티(Balanced Beauty)와 슬로우 에이징(Slow Aging)을 핵심 키워드로 매일의 스킨케어를 단순한 루틴이 아닌,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고 피부와 마음을 동시에 회복시키는 ‘리추얼’로 제안하는 웰니스 뷰티 브랜드다. 마음이 편안해야 피부도 회복된다는 브랜드의 철학 아래 로즈힙오일, 올리브오일, 호호바오일 등 자연에서 얻은 유기농 비정제 오일을 주원료로 사용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의 자연 회복력을 높이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신제품 ‘로즈마이드 오일 세럼 클렌저’는 세안 단계에서도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지킬 수 있는 약산성 클렌저로, 세럼처럼 부드럽게 퍼지고 폼처럼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한다. 알로에 수분 베이스와 비정제 올리브오일과 로즈힙오일을 균형있게 배합해 세정 후에도 피부 당김 없이 촉촉하고 편안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오일후는 ‘로즈마이드 너리싱 오일 마스크’, ‘리포가닉 아이 오일 세럼’에 이어 이번 신제품 ’로즈마이드 오일 세럼 클렌저’까지 브랜드의 첫 번째 핵심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자연에서 얻은 순수한 원료로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하는 ‘로즈마이드 오일 세럼 클렌저’는 오일후 공식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1.09 17:08
예능

‘사모님’ 이름 버리고…400억 빚→‘연매출 1000억’ 이뤄낸 ‘알로에 여왕’ (이웃집 백만장자)

‘알로에 여왕’ 최연매가 영업 이익의 절반을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이 우선이라는 경영 철학으로 깊은 울림을 안겼다.5일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국내 알로에의 대중화를 이끈 기업의 대표 최연매가 출연해 눈물과 집념으로 일군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최연매는 2005년 세상을 떠난 창업주이자 남편인 고(故) 김정문 회장의 뒤를 이어 2006년부터 20년째 회사를 이끌고 있다. 1975년 설립돼 ‘이름 자체가 브랜드’일 정도로 성공을 거뒀던 회사는 창업주의 투병과 함께 부도 위기에 내몰렸다.최연매는 남편을 대신해 ‘사모님’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경영 일선에 나섰지만, 그에게 쏟아진 건 회사 안팎의 차가운 시선과 조롱이었다. 하지만 최연매는 “이 회사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 하나로 모든 비난을 정면 돌파했다. 그 결과 10년 만에 400억 원의 빚을 모두 갚고, 현재는 ‘연 매출 10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브랜드로 재도약했다.기업의 대리점을 운영했던 최연매와 본사 회장님이었던 고 김정문의 만남은 그야말로 운명 같았다. 최연매는 당시 대리점 운영의 핵심이었던 방문 판매 사원, 즉 주부 사원들과 가족 같은 유대감을 쌓으며 단기간에 매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어서 여성 최초로 총괄 지사장이 된 최연매는 자신의 지역에 강사로 초빙돼온 고 김정문의 의전을 맡으며 사랑에 빠졌다. 알로에를 매개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고 김정문의 ‘알로에 프러포즈’로 부부가 됐지만, 그는 결혼 8년 만에 아내 곁을 떠났다. 남편이 세상을 떠나며 “김정문 망하겠네”라는 분위기가 팽배했고, 매각 제안까지 이어졌다.위기의 회사를 살리기 위해 최연매는 전국의 대리점을 직접 찾아다니며 큰절과 함께 진심을 전했다. 심지어 회사의 기밀문서까지 투명하게 공개하며 그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했다. 결국 400억 빚더미를 청산하며 다시 일어선 회사는, 홈쇼핑 진출과 글로벌 시장 개척으로 새 전성기를 이뤄냈다. 최연매는 지금도 남편이 남긴 ‘나눔’의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도에 2800평 규모, 연간 유지 비용만 24억 원이 드는 국내 최대 알로에 농장을 무료 개방하고 있다. 또 2024년 기준 ‘영업이익의 50%’를 사회에 환원, 남편이 생전 실천했던 ‘이윤의 90% 사회 환원’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 최빈국 아이들을 돕는 ‘만만만 생명운동’, 알로에 묘목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나누고 있다.‘이웃집 백만장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06 08:38
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15대 한정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6일 오전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11월 ‘온라인 스페셜 캠페인’의 일환으로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리미티드 에디션’을 15대 한정출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공식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매월 ‘온라인 스페셜 캠페인’을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 및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오고 있다.이번 11월 온라인 스페셜 캠페인으로 출시되는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리미티드 에디션’은 독창적인 색상 조합과 특별한 디자인 옵션을 더해 한정판 모델의 개성을 살린 차량으로, 국내 15대 한정판매되며 가격은 1억 3730만 원이다.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리미티드 에디션은 AMG 전용 마누팍투어 스펙트럴 블루 마그노 (MANUFAKTUR spectral blue magno) 컬러를 바탕에 검은색 포인트를 가미하여 모던한 감각과 스포티한 개성을 더욱 강조한다. 인테리어는 화이트 나파 가죽에 검은색 포인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 또한 놓치지 않았다. 도어 실 패널의 AMG 로고는 하얀색 조명이 켜지고, 바닥 매트의 AMG 로고 자수 역시 하얀색으로 새겨졌다. 여기에 20인치 경량알로이 휠을 적용해 날렵한 인상을 강조했다.차량은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가 선사하는 독보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는 유지하고 있다. 3.0리터 직렬 6기통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결합으로, 최고 출력 449마력의 역동적인 성능에가변식 사륜구동 AMG 퍼포먼스 4MATIC+ 시스템과 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의 조화로 정교한 핸들링과 안정적인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1.03 15:45
예능

‘연 478억 매출’ CEO된 재벌 가사도우미…“딸 상속? 아직 몰라” (백만장자)

월급 3만 9천 원의 가난한 소녀에서 연 매출 478억 원의 김치 회사 CEO로 인생 역전을 이룬 ‘김치 명장’ 박미희가 파란만장한 인생 여정을 공개했다.29일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하루 100톤, 연간 14,400톤의 김치를 생산하며 대한민국 대표 김치 회사를 이끄는 박미희의 인생 드라마가 펼쳐졌다. 가난한 제주 소녀에서 당대 최고 재벌가의 살림을 책임진 가사도우미, 그리고 국가대표 김치 기업의 CEO가 되기까지, 그가 가슴 깊이 숨겨뒀던 상처와 눈물, 그 끝에서 피워낸 값진 성공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박미희는 김장철엔 10월 한 달 매출만 약 70억 원, 11월에는 5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린다. 2024년 기준 연 매출은 무려 478억 원을 기록했다. 박미희는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학업을 중단하고, 16세의 어린 나이에 제주에서 상경했다. 월급 3만 9천 원을 받으며 서울의 한 직물공장에서 20명의 끼니를 책임졌다. 이후 19세에는 대○그룹 故김우중 회장 자택의 가사도우미로, 21세에는 쌍○건설 사장가의 살림 총책임자로 발탁됐다. 그는 특유의 야무진 손맛뿐 아니라, 신문의 핵심을 미리 메모해 준비해두는 등 탁월한 센스로 재벌가의 총애를 받았다.작은 목장에서 소를 키우던 남편을 만나 결혼하며 그녀의 인생은 전환점을 맞는다. 7마리였던 소가 120마리로 늘어날 정도로 목장은 성공을 거뒀지만, 남편이 허리 디스크로 쓰러지자 그 자리에 식당을 열었다. 그리고 김치가 맛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식당 역시 대성황을 이륐고, 이를 계기로 박미희의 김치 인생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러던 2005년, 전국을 뒤흔든 ‘김치 기생충 알 파동’이 터지며 김치 산업 전체가 직격탄을 맞았다. 하지만 박미희는 곧장 해썹(HACCP) 인증을 획득, 발빠른 대응으로 수백 곳에 납품 계약을 성사시키며 단숨에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박미희는 매달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서장훈과 같은 아너 소사이어티(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매년 빠지지 않고 땅끝마을 보육원 등 곳곳에 김치를 보내주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미희는 “배춧값이 올라도 김치는 안 떨어뜨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는 그의 큰딸이자 회사 부사장도 깜짝 등장했다. 서장훈이 “딸에게 회사를 물려줄 생각이냐”고 묻자, 박미희는 "그건 아직 모르죠"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딸에게 그토록 엄격한 이유에 대해서는 “세상의 쓴맛, 단맛을 더 겪어봐야 한다. 그래서 딸이 잘해도 칭찬하지 않는다”며 단단한 어머니의 리더십을 보여줬다.한편 다음주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알로에로 400억 빚 갚고 회사 일으킨 아내’ 최연매 편이 방송된다. 매주 수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30 18:03
해외축구

‘0010’ 비르츠 또 침묵…맨유, 리버풀에 2-1 승리→아모림 체제 첫 2연승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이벌 리버풀을 꺾고 후벵 아모링 감독 체제서 첫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EPL 역대 최다 이적료 2위 플로리안 비르츠(리버풀)는 10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0개 수모를 이어갔다.맨유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5~26 EPL 8라운드서 리버풀을 2-1로 제압했다. 리그 4승(1무3패)째를 신고한 맨유는 9위(승점 13)로 올라섰다. 리그 5연승으로 출발한 리버풀은 이후 3경기를 내리 지며 4위(5승3패·승점 15)가 됐다. 맨유가 안필드 원정 경기서 승리한 건 2016년 이후 9년 만이다.리버풀 입장에선 불운의 연속이었다. 홈팀은 이날 19개의 슈팅을 시도하며 맨유(12개)에 앞섰는데, 3차례나 골대를 강타하는 악재를 겪었다. 비르츠는 후반 교체 투입돼 공격 포인트를 노렸으나, 이번에도 소득은 없었다.이날 리버풀과 맨유는 주축 선수를 대거 선발로 내세워 혈투를 벌였다. 리버풀의 아픈 손가락 비르츠는 벤치에서 출발을 기다렸다.경기 초반 일격을 날린 건 맨유였다. 킥오프 2분 만에 브라이언 음부모가 아마드 디알로의 패스를 오른발로 가볍게 마무리하며 리드를 잡았다. 리버풀은 전반 21분 속공 상황에서 코디 각포의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응수했는데, 공은 골대 오른쪽을 강타했다.11분 뒤에도 각포의 크로스가 페르난데스를 맞고 굴절돼 다시 한번 골대를 맞았다. 이에 질세라 맨유도 연속 슈팅으로 리버풀을 위협했으나, 골로 연결되진 않았다. 결국 전반은 맨유의 1-0 리드로 끝났다.리버풀의 골대 불운은 후반에도 이어졌다. 후반 5분 간접 프리킥 후속 상황에서 공을 잡은 학포가 회심의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이번에도 오른쪽 골대를 강타했다. 후반 15분에는 모하메드 살라가 박스 안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으나, 그의 왼발 슈팅은 허무하게 빗나갔다.끊임없이 몰아친 리버풀은 기어코 균형을 맞췄다. 후반 33분 박스 안 혼전 뒤 페데리코 키에사의 땅볼 크로스를, 학포가 침투해 마무리했다.하지만 경기의 주인공은 맨유였다. 후반 39분 페르난데스가 올려준 공을, 해리 매과이어가 정확한 헤더로 연결해 추가 골에 성공했다.리버풀은 다시 한번 학포의 헤더로 동점을 노렸으나, 공은 골대를 외면했다. 추가시간은 8분이었으나, 반전 없이 마무리됐다.김우중 기자 2025.10.20 07:39
산업

K뷰티 브랜드 이퀄베리, 스무디 세럼 신제품 3종 출시

K뷰티 브랜드 이퀄베리가 글로벌 소비자의 피부 고민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퍼스널 세럼 솔루션을 제안한다. 커머스 전문 스타트업 부스터스는 피부 타입별 맞춤 고민 해결을 위한 이퀄베리 ‘스무디 세럼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퀄베리는 모공과 색소침착을 집중 케어하는 기존 바쿠치올·비타민 세럼을 비롯해 피부 탄력, 수분, 진정까지 선택지를 넓혀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맞춤형 세럼 제품이다. 사용자는 매일마다 자신의 피부 고민과 컨디션, 무드에 맞는 세럼을 선택해 적절히 사용할 수 있다.이번 신제품은 과일 스무디를 연상시키는 생동감 있는 컬러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고효능 포뮬러가 특징이다. 라인업은 5종 세라마이드 6,000 ppm을 함유한 ▲NAD+ 펩타이드 부스팅 세럼, ▲히알토인 플러딩 세럼, ▲알로에 PDRN 카밍 세럼 세 가지로 구성돼 주요 피부 고민 전반을 아우른다.먼저 NAD+ 펩타이드 부스팅 세럼은 손상된 세포 회복을 돕는 차세대 안티에이징 성분인 NAD+와 14종 펩타이드, 비건 콜라겐을 담았다. 잔주름과 칙칙함을 완화하고 피부 장벽까지 강화해 균일한 피부 톤 유지는 물론, 깊이 스며드는 성분이 처진 피부를 부드럽고 탄탄하게 정돈한다.히알토인 플러딩 세럼은 11종 히알루론산과 엑토인이 결합된 히알토인 솔루션 50,000 ppm, 아이슬란드산 빙하수 100,000 ppm, 스쿠알란을 함유해 피부 속 수분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다. 피부와 유사한 pH로 민감성 피부에도 순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쿨링 효과를 통해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지원한다.알로에 PDRN 카밍 세럼은 알로에에서 추출한 식물성 PDRN 솔루션 50,000 ppm으로 손상된 피부의 진정과 재생을 돕는다. 또한 순도 95%의 5-CICA와 사철쑥 성분이 포함되어 피부 정화에도 도움을 준다.이퀄베리의 이번 스무디 세럼 3종은 해외 전용 상품으로 북미 아마존, 예스스타일(YesStyle)을 비롯한 국가별 유통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이퀄베리 최윤호 대표는 “톡톡 튀는 컬러와 고효능 성분을 결합한 스무디 세럼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이 매일 즐겁게 피부 루틴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소비자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성분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이퀄베리는 뛰어난 제품력과 트렌디한 현지 마케팅을 기반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0배에 달하는 매출 성장률을 달성 중이다. 지난 9월에는 ‘비타민 일루미네이팅 세럼’이 아마존 페이셜 세럼 부문에서 BSR(최고 판매자 랭킹, Best Sellers Rank) 3위, Most Wished For 1위를 석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서지영 기자 2025.10.16 10:18
e스포츠(게임)

'포켓몬의 힘' 제주 여미지식물원 개관 이래 최대 방문객

포켓몬코리아는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인 제주’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포켓몬 그린가든’에 방문객들이 몰렸다고 8일 밝혔다.‘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인 제주’는 제주관광공사, 중문관광단지협의회, 한국관광공사와 협약해 오는 26일까지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제주 곳곳의 관광지가 포켓몬 테마로 단장한다.서귀포시 여미지식물원의 ‘포켓몬 그린가든’은 다양한 식물과 함께 살아가는 포켓몬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다. 4만명 이상의 누적 방문객이 몰렸으며, 일평균 방문객 수는 평소 대비 최대 12배 뛰었다. 여미지식물원 개관 이래 최다 방문객이다.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14m 높이의 ‘알로라 나시’ 벌룬, 100여 마리 포켓몬들의 전시, 피카츄 포토타임 등이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여미지식물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제주 에디션’ 오리지널 상품, 5가지 테마로 이뤄진 가든에서 즐기는 스탬프랠리 등 차별화 콘텐츠도 눈길을 끌었다.이 외에도 26일까지 제주도 스탬프랠리가 예정돼 있다. 11일에는 중문CC에서 ‘포켓몬 런’이 열린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0.08 13:33
해외축구

‘운명의 장난인가’ 쓰러진 아놀드, 복귀 예정일은 안필드 원정…“차가운 환영 준비”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레알 마드리드)의 부상 복귀 시점이 공개됐다. 애초 전망과 달리, ‘친정’ 리버풀(잉글랜드)과의 경기에 나설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독일 매체 원풋볼은 29일(한국시간)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아놀드의 복귀가 임박했다. 특히 리버풀과의 경기서 출전할 것이란 가능성이 제기된다”라고 주목했다.아놀드는 2024~25시즌까지 리버풀에서만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그는 리버풀에서만 공식전 354경기 나서 23골 92도움을 올렸다.하지만 시즌 뒤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을 앞두고 레알로 이적하며 새출발했다.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선수(FA)로 팀을 떠나게 되자, 자연스럽게 ‘배신자’라는 낙인을 받기도 했다. 레알이 그를 조기에 영입하기 위해 일정 수준의 이적료를 지불하긴 했지만, 리버풀 팬들의 원성을 잠재우긴 어려웠다.팬들의 관심사는 아놀드의 ‘홈 커밍 데이’였다. 레알은 오는 11월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을 벌이는데, 그 상대가 리버풀이다. 경기 장소 역시 리버풀의 홈인 안필드다. 애초 아놀드가 지난 17일 마르세유(프랑스)와의 UCL 리그 페이즈 1차전서 4분 만에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쓰러져 리버풀 방문도 불발될 것이란 전망도 있었다. 하지만 이날 매체에 따르면 아놀드의 복귀 시점이 더 앞당겨질 거로 보인다.매체는 TNT 스포츠의 보도를 인용, “레알 오른쪽 수비수 다니 카르바할이 또 다른 부상을 입으며 한달간 결장할 예정”이라며 “아놀드는 11월 안필드 원정에 맞춰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바르셀로나전까지 결장할 거”라고 내다봤다.매체는 아놀드의 안필드 복귀 가능성을 두고 “11월 안필드 분위기는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많은 팬은 그의 이적에 여전히 상처받았다. 차가운 환영도 준비할 거”라고 전망했다. 동시에 1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팀에 헌신한 그를 반갑게 맞이할 것이란 상반된 주장도 덧붙였다.아놀드는 레알 이적 후 공식전 10경기 2도움을 올렸다.김우중 기자 2025.09.29 11:02
해외축구

‘메날두 후계자’였는데, 비운의 사나이 되나…8년 연속 품지 못한 발롱도르→경쟁자는 ↑

‘세계 최고’ 수식어를 오래전부터 달았지만, 발롱도르는 여전히 품지 못했다.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의 이야기다.해외 축구 콘텐츠 매체 스코어90은 24일(한국시간) “음바페가 발롱도르를 들어 올리는 날이 올까”라며 좌절의 역사를 조명했다.일찌감치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후계자로 꼽힌 음바페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발롱도르를 받지 못했다. 꾸준히 톱클래스 기량을 뽐냈지만, 이상하리만큼 발롱도르와는 연이 없었다.2025 발롱도르에서는 7위에 올랐다. 한때 본인과 프랑스 최고의 유망주로 호각을 다퉜던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맹)가 이 상을 차지했다. 공교롭게도 음바페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PSG에서 활약했다. 그가 레알로 이적한 뒤 PSG가 유럽 무대를 제패했고, 그 중심에 있었던 뎀벨레가 발롱도르를 품을 수 있었다.발롱도르는 최고 권위의 개인상이지만, 팀 성적도 매우 중요하다. 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월드컵 우승팀 주역이 이 상을 가져가기도 한다. 음바페에게도 분명 기회는 있었다.스코어90은 음바페가 뛰던 시절 PSG가 2019~20 UCL 결승에서 패배한 것, 프랑스 대표팀이 UEFA 유로2020 16강에서 탈락한 것을 조명했다. 음바페는 프랑스 대표팀 일원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결승까지 올랐으나 아르헨티나에 패한 것도 치명적인 순간으로 꼽았다. 특히 음바페는 결승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했지만, 아쉽게 승리를 놓친 바 있다. 이때 발롱도르는 우승국 주장인 메시에게 돌아갔다. 1998년생인 음바페는 여전히 발롱도르를 거머쥘 기회가 있다. 우선 레알이 스페인 라리가를 비롯해 UCL 등 다수 대회 우승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 대표팀까지 월드컵, 유로 등 국제 대회에서 뚜렷한 성과를 낸다면, 골잡이인 음바페에게 발롱도르가 돌아갈 공산이 크다.물론 경쟁자가 많아진 것은 음바페에게 악재다. 애초 메시와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휩쓸던 때에는 둘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뽐냈다. 하지만 현재는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을 포함해 라이벌로 꼽히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등 잠재적인 경쟁자가 많은 실정이다.김희웅 기자 2025.09.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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