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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와 조이' 김현준, 백귀령 호랑이 지맹수로 첫 등장

배우 김현준이 첫 등장부터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월화극 '어사와 조이'에는 암행어사로 밝혀진 옥택연(라이언)이 악행을 일삼았던 김현준(지맹수)의 도적단 동료들을 향해 "나라의 법령을 범하고 권력을 마음대로 사용하여 양민을 부려먹은 중죄로 엄벌을 명한다"라고 호통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적단원인 이재균(박태서), 정순원(차말종)은 포승줄에 묶여 의금부로 압송을 당했다. 서신을 전달받은 김현준(지맹수)은 백귀령 일각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서신을 확인한 그는 매서운 표정으로 수하들을 향해 "사냥을 가야겠다"라고 명령하며 등장과 동시에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진퇴양난의 상황에 놓인 이재균과 정순원을 구하기 위해 직접 나선 것. '백귀령 호랑이'라고 불리는 김현준이 매서운 기세로 나타나자 옥택연의 역졸들은 두려움에 떨었다. 김현준은 긴 채찍과 창을 휘두르며 순식간에 상대를 제압했고 포박된 이재균과 정순원을 구출했다. 거침없는 몸짓과 무표정한 모습으로 역족들을 무참히 공격하는 김현준의 무자비한 모습은 극의 긴장감을 한층 더 배가시키며 몰입도를 높였다. 김현준은 날카로운 눈빛과 특유의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야성미 넘치는 지맹수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하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대적 상대에게는 무자비하지만, 동료들에게는 남다른 의리를 지닌 지맹수로 첫 등장부터 눈을 뗄 수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드라마 '화랑', '흑기사', '기름진 멜로', '대장금이 보고있다' 등에서 역할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성장을 그리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현준. '어사와 조이'를 통해 새롭게 발산할 매력에 주목된다. '어사와 조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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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X권나라 '암행어사' 막춤→입수, 화기애애 현장 분위기

미소가 절로 나온다. 21일과 22일 1, 2회가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은 왕실의 비밀수사단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으로 초반부터 강렬한 임팩트와 흥미를 더하는 스토리, 청춘 배우들의 호연이 합을 이루며 안방극장에 기분좋은 첫걸음을 내딛었다. 특히 노름꾼 관료에서 초보 암행어사로 부임한 성이겸(김명수)과 다모 홍다인(권나라), 충성스럽고 순수한 성품의 몸종 박춘삼(이이경) 세 사람이 암행어사단으로 함께하게 돼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케 한다. 이 가운데 주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1, 2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영상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합을 맞추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김명수와 권나라는 촬영 중간중간 유쾌한 춤사위로 텐션을 끌어올렸다. 권나라는 흥 넘치는 막춤을 보여주며 활약한 김명수를 격려하는가 하면 천연덕스럽게 그를 따라하며 유쾌한 장난꾸러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안방극장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2회 폭포 목욕 신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김명수를 가리키며 “여러분들이 원하는 몸은 따로 있습니다”라며 능글맞게 대답하던 이이경은 계곡물에 거침없이 뛰어들며 리얼한 연기를 보여줘 박수갈채를 터지게 한다. 쑥스러워하던 김명수 역시 촬영 직전까지 운동을 멈추지 않는 등 그동안 갈고닦은 노력으로 탄생한 조각 몸매를 자랑해 최고의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또한 촬영 중간중간 장난과 농담을 주고받는 김명수, 권나라, 이이경의 모습에서 실제 어사단원들과 같은 찐 케미를 엿볼 수 있다. 이렇듯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주고받는 청춘 배우들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어 흐뭇한 웃음을 자아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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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암행어사"..김명수, 국민권익위 명예암행어사 위촉

'암행어사' 김명수가 현실판 암행어사로 발탁됐다.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에서 암행어사 '성이겸'역을 맡아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김명수가 국민권익위원회 '명예 암행어사'로 위촉됐다. 지난 21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김명수에게 '명예암행어사' 위촉장과 마패를 수여했다. 극 중 암행어사의 이미지와 부패척결과국민고충 해소를 담당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정체성이 부합했다는 의견이다. 김명수는 "국민권익위원회 명예 암행어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다. 암행어사 성이겸역을 잘 소화해 우리사회에청렴문화를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주 방송된 '암행어사'에서는 어사단과 함께 탐관오리 심판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성이겸(김명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카리스마 넘치는 암행어사로 거듭날 그의 활약과 흥미진진한 전개가 예고돼 기대를 높였다. 드라마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활약을 그린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현실판 암행어사로 위촉된 김명수는 극 중에서도 암행어사 성이겸으로 부패한 세력을 타파하고 안방극장에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암행어사:조선비밀 수사단'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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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권나라·이이경 '암행어사', 본방사수 부르는 첫방 관전 포인트

'암행어사'가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할 청춘 사극의 탄생을 알린다. 오늘(2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암행어사'가 안방극장 출격을 코앞에 두고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공개, 본방 사수 욕구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1. 악을 처벌하고 정의를 구현하는 조선판 킹스맨 암행어사의 재림 극 중 홍문관의 관료인 성이겸(김명수 분)은 갑작스럽게 암행어사로 파견돼 여정을 떠나고, 이 과정에서 다모홍다인(권나라 분)과성이겸의 몸종 박춘삼(이이경 분)이 어사단의 일원으로 합류해 모험을 함께한다. 패기로 똘똘 뭉친 이들이 임금의 눈과 귀가 되어 백성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을지, 탐관오리들의 비리를 감찰하는 과정에서 어떤 우여곡절이 잇따르게 될지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2. 입체적인 캐릭터의 향연! 인물들의 관계에도 집중 밤만 되면 노름을 일삼는 난봉꾼 관료 성이겸과, 기녀로 위장한 다모홍다인이 묘한 첫 만남을 통해 인연을 맺는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마냥 철없고 밝아 보이는 성이겸은 의외의 반전 면모와 함께 남들이 모르는 사연까지 숨기고 있다고. 홍다인 역시 비밀을 감춘 인물로, 극이 전개됨에 따라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풀려나갈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처음에는 앙숙 케미를 자랑하던 성이겸과홍다인이 점차 동료로서 가까워지는 모습까지 함께 그려진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3. '믿고 보는 배우'들의 총출동, 사극 명장 김정민 감독의 믿고 보는 연출까지 김명수, 권나라, 이이경, 이태환 등 청춘 배우들의 환상 라인업은 방송 전부터 큰 기대가 되고 있다. 이에 더해 명품 조연 배우들의 라인업 또한 주목할 요소다. 안내상, 최종원, 손병호, 채동현, 박주형, 신지훈, 한재석, 신지우, 김주영, 조수민 등이 대거 합류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탄탄한 연기 내공과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만나 전개에 풍성함을 더한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기다림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여기에 '간택-여인들의 전쟁', '대군-사랑을 그리다', '조선총잡이', '공주의 남자' 등 굵직한 사극을 탄생시켜온 김정민 감독의 연출로 또 하나의 명품 사극이 탄생할 예정이다. 올겨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KBS2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는 오늘(21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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