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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히로시 강윤, 사람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 강윤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023년, 올해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3’에서 히로시 역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배우 강윤이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강윤은 ‘범죄도시3’에서 한국에서 마약을 유통하는 일본 야쿠자 히로시 역을 맡아 강렬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범죄도시3’의 최대 수혜자 중 한 명으로 지목받으며 화제를 불러 모았던 그가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사람엔터 이소영 대표는 “강윤은 비주얼은 물론이고, 연기력까지 고루 갖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 강윤이 가진 매력을 보다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에서 보여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특히 강윤은 ‘범죄도시3’ 이외에도 드라마 ‘두 번째 남편’,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신의 퀴즈: 리부트’, ‘마음의 소리 리부트’ 등에 출연했으며, ‘어린 신부’, ‘그남자 그여자’, ‘발칙한 로맨스’, ‘병실전’ 연극 무대에서도 활동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9’ 크루로 활동하기도 하는 등 스크린, 안방극장, 무대를 오가며 연기력을 공고히 다져 올린 준비된 배우다. 이에 앞으로 사람엔터와 함께 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강윤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한편 사람엔터에는 고준, 공명, 권율, 김민하, 김성규, 김성식, 박규영, 변요한, 송재림, 심달기, 엄정화, 이기홍, 이서준, 이주영, 이하늬, 전채은, 정인지,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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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사극이 온다! ‘꽃선비 열애사’ 3월 편성 확정

새로운 청춘 사극이 상반기 안방극장을 찾는다. SBS는 1일 올 3월로 편성된 새 월화 드라마 ‘꽃선비열애사’의 스페셜 티저를 공개했다. ‘꽃선비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윤단오(신예은 분)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삼총사가 만들어내는 이야기를 그린 사극 로맨스 드라마다. ‘홍천기’,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등을 이을 감각적인 청춘 사극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꽃선비열애사’의 대본은 ‘캐리어를 끄는 여자’, ‘갑동이’, ‘로열 패밀리’, ‘종합병원2’로 뛰어난 필력을 보여준 권음미 작가와 제11회 사막의 별똥별 찾기 우수상 ‘북촌 반선비의출세가도’를 통해 획기적인 상상력을 뽐낸 김자현 작가가 함께 집필한다. 또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간택-여인들의 전쟁’, ‘조선총잡이’, ‘공주의 남자’ 등을 연출한 김정민 PD가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대세 청춘스타인 신예은, 려운, 강훈, 정건주가 사랑을 글로 배운 이화원의 주인과 조선판 F3 꽃선비로 변신, ‘본격 개안’ 청춘 사극의 출격을 알렸다. 스페셜 티저에서는 상큼하고 발칙한 네 사람의 밀착 로맨스 분위기를 엿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제작진은 “‘꽃선비열애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일 참신하고 신선한 새 시대 청춘 사극이자 시청자들이 심쿵할 포인트가 매우 많은 본격 ‘개안’ 드라마”라며 “올 3월 이화원 객주와 조선판 F3가 펼치는 이야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1.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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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라, '암행어사' 연기력 인정 받아 KBS 연기대상 우수상

배우 권나라가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권나라는 지난 31일 방송된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며 2021년 한 해를 뜨겁게 마무리했다. 수상 후 "생애 첫 사극을 '암행어사'와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사랑과 응원을 주신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저도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감사한 추억들을 쌓을 수 있었고 2021년 마지막까지 이렇게 뜻깊은 상까지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암행어사'는 앞으로도 잊을 수 없는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작품을 하는 멋진 선배님들을 보면서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꿈을 키워갔다. 앞으로도 그 마음 잃지 않고 매 작품마다 제 꿈에 다가가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 또한 모두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겠지만 많은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연기자가 되겠다. 2022년에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훈훈한 온기를 자아냈다. KBS 2TV 월화극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서 홍다인으로 열연을 펼치며 코믹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능수능란한 연기력과 기녀·꽃도령을 넘나드는 완벽한 비주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또한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배우들과의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이끄는 것은 물론, 통쾌한 액션과 감정 연기를 톡톡히 소화해 물오른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그 결과 '암행어사' 최종회에서 최고 시청률 14%(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0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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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와 조이' 김현준, 백귀령 호랑이 지맹수로 첫 등장

배우 김현준이 첫 등장부터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월화극 '어사와 조이'에는 암행어사로 밝혀진 옥택연(라이언)이 악행을 일삼았던 김현준(지맹수)의 도적단 동료들을 향해 "나라의 법령을 범하고 권력을 마음대로 사용하여 양민을 부려먹은 중죄로 엄벌을 명한다"라고 호통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적단원인 이재균(박태서), 정순원(차말종)은 포승줄에 묶여 의금부로 압송을 당했다. 서신을 전달받은 김현준(지맹수)은 백귀령 일각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서신을 확인한 그는 매서운 표정으로 수하들을 향해 "사냥을 가야겠다"라고 명령하며 등장과 동시에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진퇴양난의 상황에 놓인 이재균과 정순원을 구하기 위해 직접 나선 것. '백귀령 호랑이'라고 불리는 김현준이 매서운 기세로 나타나자 옥택연의 역졸들은 두려움에 떨었다. 김현준은 긴 채찍과 창을 휘두르며 순식간에 상대를 제압했고 포박된 이재균과 정순원을 구출했다. 거침없는 몸짓과 무표정한 모습으로 역족들을 무참히 공격하는 김현준의 무자비한 모습은 극의 긴장감을 한층 더 배가시키며 몰입도를 높였다. 김현준은 날카로운 눈빛과 특유의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야성미 넘치는 지맹수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하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대적 상대에게는 무자비하지만, 동료들에게는 남다른 의리를 지닌 지맹수로 첫 등장부터 눈을 뗄 수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드라마 '화랑', '흑기사', '기름진 멜로', '대장금이 보고있다' 등에서 역할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성장을 그리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현준. '어사와 조이'를 통해 새롭게 발산할 매력에 주목된다. '어사와 조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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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와 조이’ 민진웅, 진지-코믹-짠내 넘나드는 ‘연기 장인’

배우 민진웅이 ‘단짠 연기’로 안방극장을 꽉 채웠다. 민진웅은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옥택연(이언 역)과 함께 움직임을 보였다. 민진웅이 맡은 육칠은 암행어사 업무를 도우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육칠은 이언의 명에 따라 관아 수령을 노린 살수를 쫓기 시작했다. 쫓고 쫓기는 추격 끝에 살수를 잡은 육칠은 예상치 못한 이언의 말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바로 조운선 이동 경로를 따라 배후를 추적하겠다고 한 것.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한 이언의 모습에 육칠 역시 결심했고, 여기에 맛집 지도까지 버리며 나름의 의지를 다졌다. 우여곡절 끝에 서낭당을 발견한 육칠은 기쁨을 포효하며 곧장 달려갔지만, 갑작스러운 조이의 등장에 당황했다. 또한 이언이 조이의 재혼 상대가 된 상황에 실성한 듯 웃었고 두 사람의 언쟁을 관람하며 재미를 한층 배가했다. 뿐만 아니라 육칠은 산적의 습격으로 위기에 처하자 이언에게 하극상을 부려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처럼 민진웅은 대본에서 튀어나온 듯 능청스럽게 코믹 연기를 펼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다이내믹한 전개 속에서 맹활약을 펼친 민진웅은 웃음 코드를 저격하며 연기 저력을 입증했다. 캐릭터와 하나 된 민진웅은 적재적소에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은 것은 물론 옥택연, 박강섭과 환상적인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볼수록 매력적인 브로맨스 케미를 완성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1.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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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골 때린' 여자축구…설 예능 승자는 스포츠와 트로트

올해 설 연휴 안방 대결 승자는 스포츠와 트로트다. 코로나19로 설 특집이나 파일럿 제작 편수가 줄면서 꺼내든 안전한 카드가 통한 셈이다. 시청률 29.0%(닐슨코리아 기준)를 돌파하며 지난 추석 연휴를 강타한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같은 화제작은 없었지만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과 KBS2 ‘트롯 전국 대잔치’는 나란히 두 자릿수 시청률(10.2%)을 기록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 “여자들이 이렇게 축구 좋아할 줄 몰라” 11~12일 2부작으로 방영된 ‘골 때리는 그녀들’은 여자 축구 미니 리그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개그우먼으로 구성된 ‘FC 개벤져스’부터 모델팀 ‘FC 구척장신’, 국가대표 출신 및 가족들로 구성된 ‘FC 국대패밀리’ 등 다양한 팀이 출전해 경기를 펼쳤다. 특히 ‘불타는 청춘’ 출연자들이 모인 ‘FC 불나방’은 남다른 경기력을 선보였다. 평균 나이 48.6세로 최고령 팀이지만 축구선수를 꿈꾸던 체대 출신 박선영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우승을 차지했다. MVP를 차지한 박선영은 “여자들이 이렇게 축구를 좋아하는 줄 몰랐다”며 뿌듯해했다. 3, 4위 결정전에서 3골을 터트리며 해트트릭을 기록한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전미라, 남편 이천수 못지않은 키커로 활약한 모델 출신 심하은 등 의외의 실력자들도 속출했다. 각 팀의 감독을 맡은 2002 월드컵 태극전사 출신 황선홍ㆍ김병지ㆍ최진철ㆍ이천수는 경기 내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진행과 해설을 맡은 이수근과 배성재는 첫 경기부터 목이 쉴 정도로 몰입하면서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지난해 8월 파일럿으로 선보인 SBS ‘나의 판타집’과 MBC ‘아무튼 출근!’, 추석 특집 MBC ‘볼빨간 라면연구소’(‘볼빨간 신선놀음’) 등이 지난달부터 차례로 정규 편성되는 추세를 보면 ‘골 때리는 그녀들’도 정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 레전드 스포츠 스타에 쏟아지는 러브콜 스포츠 스타들을 향한 방송가 러브콜도 끊이지 않고 있다. JTBC 축구 예능 ‘뭉쳐야 찬다’(2019~2021)가 지난달 종영하면서 스핀오프로 농구 예능 ‘뭉쳐야 쏜다’가 바통을 이어받았고, E채널 ‘노는언니’처럼 여성 스포츠 스타가 모인 예능도 생겨났다. MBC 새 예능 ‘쓰리박: 두 개의 심장’(14일 첫 방송)도 기대작이다. 한국 야구ㆍ골프ㆍ축구의 전설인 박찬호ㆍ박세리ㆍ박지성이 각각 골프ㆍ요리ㆍ사이클 등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리부팅 프로젝트다. 박세리는 ‘노는언니’, NQQ ‘와일드 와일드 퀴즈’ 등 여러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지난해 은퇴한 축구선수 이동국 역시 ‘뭉쳐야 쏜다’ 고정 출연에 이어 E채널 ‘맘 편한 카페’ 진행을 맡았다. 트로트는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KBS2 ‘트롯 전국체전’ 준결승 진출자 톱 14가 출연한 설 특집 ‘트롯 전국 대잔치’는 12일 각 지역 특산물이 걸린 노래방 대결과 단체전을 펼쳤다. 진해성과 함께 ‘경상 오누이’로 활약한 오유진이 MVP를 차지했다. 이에 힘입어 13일 방영된 ‘트롯 전국체전’ 본방송도 자체 최고 시청률인 18.2%를 기록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11일 준결승전과 12일 ‘설날엔 미스트롯2: 운수대통 트롯대잔치’는 각각 27.2%, 8.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원조 트로트 오디션의 위용을 과시했다. 11일 방송된 KBS2 ‘조선팝어게인’도 7.5%로 선전했다. 국악을 기반으로 크로스오버ㆍ트로트ㆍ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해 호평받았다. 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 관련기사 '영국 펜트하우스' '여고추리반'…설연휴 OTT 정주행 어때요 황진이 미모에 논개의 기백…'암행어사' 시청률 견인하는 그녀 '철인왕후'는 왜 철종을 택했을까…두 얼굴 오가는 부창부수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천정부지 뛰는 집값에 진화하는 집방 주방 밖으로 나오니 더 빛을 발하는 윤여정…'윤스테이'의 저력 2021.02.1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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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조수민, 사극서도 빛난 '성장형 배우'

배우 조수민이 장르를 가리지 않는 성장형 배우의 입지를 굳혔다. 지난 9일 종영된 KBS 2TV 월화극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서 풍부한 감정선으로 캐릭터를 표현, 첫 번째 사극 도전을 훈훈하게 마쳤다. 조수민은 '암행어사'에서 눈물 맺힌 눈망울로 아련함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굳건한 신념을 가진 모습까지 갖춘 강순애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연기했다. 눈물 연기와 뛰어난 대사 전달력은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정확한 발음,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달라지는 눈빛, 대사의 강약 조절까지 섬세한 표현으로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 넣었다는 평가다. 전작 '펜트하우스'의 민설아를 지운 캐릭터 변신으로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 안정적인 연기와 단아한 미모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강단 있는 모습과 애절한 멜로 케미스트리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채웠다. 조수민은 개인 SNS를 통해 "그동안 암행어사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어썸이엔티, 아이윌미디어 2021.02.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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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김명수·권나라·이이경, 조수민 구출 작전 개시

암행어사단이 조수민을 구출하기 위해 새로운 작전을 펼친다. 오는 월요일(8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 15회에서는 암행어사단이 임무 수행 도중 뜻밖의 놀라운 광경을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전라도 관찰사 변학수(장원영 분)가 오래전 자신의 수청을 거절한 강순애(조수민 분)와 그녀를 데리고 도망친 성이범(이태환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횡포를 부렸다. 이에 동생의 안위를 걱정한 성이겸(김명수 분)은 암행어사가 되겠다고 자진해 또 한 번 위험천만한 여정을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런 가운데 강순애를 구출하기 위해 새로운 작전을 꾸미는 암행어사단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람들이 줄지어 감옥에 갇혀 있는 참혹한 노비장의 모습을 보고 할 말을 잃은 성이겸과 권나라의 불안한 표정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들은 사람들 틈에서 강순애를 발견하고, 갇혀 있는 사람들과 그녀를 구출하려는 작전을 세운다. 특히 성이겸은 관리인에게 "이 안의 노비를 다 사겠다는 말일세"라고 말하며 범상치 않은 스케일의 작전을 선보여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성이범의 보호 아래 몸을 숨겨왔던 강순애가 홀로 이곳에 끌려온 이유는 무엇인지, 정의를 위해 다시 뭉친 어사단이 환상의 호흡을 발휘하며 무고한 사람들을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악의 근원을 뿌리 뽑으려 길을 떠난 암행어사단의 새 여정. 짜릿한 전개를 자랑하며 안방극장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는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는 8일(월) 오후 9시 30분 15회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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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강하늘, 온협 장군 완벽 변신···첫 스틸 공개

'달이 뜨는 강' 강하늘이 180도 변신을 꾀한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 설화 속 평강(김소현 분) 공주와 온달(지수 분) 장군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2021년 안방극장에 소환하는 작품이다. 강하늘은 극 중 온달의 아버지 온협 장군 역을 맡아 '달이 뜨는 강' 초반부 이야기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3일 '달이 뜨는 강' 측이 온협 장군의 첫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고구려의 무장이자 순노부 족장으로서 고구려인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은 온협 장군의 온화한 카리스마가 사진을 장악한다. 사진 속 온협 장군은 두꺼운 갑옷을 입고 듬직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온협 장군과 순노부는 현재 국경 방어를 책임지고 있는 상황. 고구려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해온 그의 산전수전이 독보적인 아우라로 발산되고 있다. 특히 번뜩이는 그의 눈빛은 순노부, 나아가 고구려에 위협을 끼치는 것은 무엇이든 잡아낼 듯 강렬하다. 또한 진지함과 다정함을 오가는 그의 표정이 시선을 강탈한다. 국경을 지키는 장군으로서 일할 때에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다가도, 적이 아닌 자를 대할 때는 따스해지는 모습이 그의 성품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강하늘의 변신이다. 지난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대한민국을 강하늘 표 스윗한 남자의 매력에 빠지게 했던 그가 180도 다른 인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달이 뜨는 강' 측은 "강하늘이 대본 그대로의 온협 장군으로 분해 흡인력 있는 열연을 보여줬다.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강하늘의 연기력에 모든 스태프들이 감탄했다"며 "초반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온협 장군과 이를 통한 강하늘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후속으로 오는 1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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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권나라, 월요병 퇴치 심쿵 유발 아이 콘택트

배우 권나라가 심쿵 아이 콘택트로 '암행어사' 안방 1열 본방 사수를 부르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에이맨 프로젝트 측은 1일 권나라의 KBS 2TV 월화극 '암행어사' 본방사수 컷을 공개했다. 권나라는 '암행어사'에서 어사단의 홍일점 홍다인으로 분해 매주 매력을 업그레이드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권나라는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묵인한 김명수(김명세)에게 "또다시 그들의 졸개가 된다면 영감의 남은 생애마저 피로 얼룩질 것"이라고 일침을 가하고, 아버지의 누명을 벗길 증좌를 찾기 위해 객주로 위장하며 활약했다.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밝히려는 다인의 간절함, 정의로움을 진심 어리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불렀다. 물오른 연기력과 미모로 홍다인을 매력적으로 완성해 '암행어사'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암행어사'는 권나라의 활약과 배우들의 케미스트리, 우당탕탕 어사단이 악의 무리를 소탕하는 사이다 재미에 힘입어 시청률 고공 행진 중이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암행어사' 12회는 시청률 12%(닐슨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롭게 썼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권나라는 월요병마저 물러서게 만드는 우아하고 상큼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오늘(1일)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종영까지 단 4회가 남은 '암행어사'에서 또 어떤 변신과 활약을 이어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에이맨 프로젝트, 아이윌 미디어 2021.02.0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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