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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권나라, 월요병 퇴치 심쿵 유발 아이 콘택트

배우 권나라가 심쿵 아이 콘택트로 '암행어사' 안방 1열 본방 사수를 부르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에이맨 프로젝트 측은 1일 권나라의 KBS 2TV 월화극 '암행어사' 본방사수 컷을 공개했다. 권나라는 '암행어사'에서 어사단의 홍일점 홍다인으로 분해 매주 매력을 업그레이드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권나라는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묵인한 김명수(김명세)에게 "또다시 그들의 졸개가 된다면 영감의 남은 생애마저 피로 얼룩질 것"이라고 일침을 가하고, 아버지의 누명을 벗길 증좌를 찾기 위해 객주로 위장하며 활약했다.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밝히려는 다인의 간절함, 정의로움을 진심 어리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불렀다. 물오른 연기력과 미모로 홍다인을 매력적으로 완성해 '암행어사'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암행어사'는 권나라의 활약과 배우들의 케미스트리, 우당탕탕 어사단이 악의 무리를 소탕하는 사이다 재미에 힘입어 시청률 고공 행진 중이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암행어사' 12회는 시청률 12%(닐슨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롭게 썼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권나라는 월요병마저 물러서게 만드는 우아하고 상큼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오늘(1일)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종영까지 단 4회가 남은 '암행어사'에서 또 어떤 변신과 활약을 이어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에이맨 프로젝트, 아이윌 미디어 2021.02.0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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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안내상 참형 위기, 김명수X권나라 히어로 활약 예고

'암행어사' 김명수와 권나라가 통쾌한 히어로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심박수를 높이고 있다. 지난 화요일(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 12회가 2부 시청률 1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성이겸은 동생 성이범(성이범 분)과 도적 떼의 수장 전계수(박동빈 분)의 도움으로 공양미 수레에서 빼돌린 휘영군(선우재덕 분)의 서신을 손에 넣었다. 이로 인해 휘영군의 억울한 죽음을 밝힐 수 있게 되었지만, 성이겸이서용(박주형 분)의 화살에 맞아 쓰러지며 극한의 위기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그가 위험을 딛고 활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13회 선공개 영상이 공개돼 본방 사수 욕구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피투성이가 된 채 무릎 꿇은 장태승(안내상 분)의 모습이 담겼다. 그의 앞에 선 김병근(손병호 분)은 조소를 띠며 능지처참의 어명을 전달하고, 장태승은 "내 죽음을 잘 기억해 두시오. 대감의 죽음도 별반 다를 게 없을 것입니다"라며 꺾이지 않는 지조로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분노한 김병근은 곧바로 참형을 지시, 폭풍전야의 순간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어 장태승의 목이 베이기 일보 직전의 순간 "암행어사 출두요!"라는 외침과 함께 성이겸과홍다인(권나라 분)이 나타나 짜릿함을 안긴다. 성이겸의 암살을 사주했던 김만희(채동현 분)는 살아 돌아온 그를 흔들리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당혹감을 드러내기도. 두 사람은 위풍당당한 기세를 자랑하며 순식간에 전세가 역전된 분위기를 끌어낸다. 성이겸은 "탐관오리가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는 것이 어사의 사명 아니겠습니까"라며 날 선 카리스마를 뽐낸다. 불의에 맞서 싸우는 암행어사의 거친 반란을 예고하며 통쾌한 활약을 기대하게 만드는 것. 분노를 표출하던 김병근은 "여봐라! 저놈들을 당장 추포해라!"고 명령, 극에 달한 이들의 핏빛 대립이 어떤 국면으로 접어들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어사단의 끝나지 않은 수사 스토리는 오는 오는 2월 1일(월) 오후 9시 30분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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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람이니까" '암행어사' 김명수, 권나라 향한 진심♥

암행어사단이 뜻밖의 고난에 맞닥뜨렸다. 25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11회는 2부 시청률 10.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역모의 죄를 뒤집어쓰고 강제 송환된 김명수(성이겸 역)와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알아내기 직전에 참형을 당할 위기에 처한 권나라(홍다인 역)까지, 큰 위기를 맞은 암행어사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권나라는 아버지 선우재덕(휘영군)의 마지막을 목격한 전라도 관찰사 김명수(김명세)에게 접근하기 위해 책비(冊裨)로 위장해 그를 만났다. 피부병으로 고생하는 김명수에게, 진실을 은폐한 뒤 그 죄책감 때문에 흉측하게 변해버린 한 신하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를 자극했다. 아버지가 죽은 날의 진실을 말해 달라고 추궁하던 권나라는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사단 김명수와 이이경(박춘삼)은 감영의 일을 도와 쌀을 호송하다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전라도 관찰사 김명수가 자신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절에 공양미로 바치는 쌀을 비장이 중간에 빼돌려 돈을 챙기고 있었던 것. 이를 목격한 어사 김명수는 비장을 잡아들여 김명수의 앞에 대령했고, 그 대가로 선우재덕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알려달라고 요구했다. 뜻밖의 위기가 찾아와 탄식을 자아냈다. 영의정 손병호(김병근)는 도승지 안내상(장태승)이 역적의 딸 권나라를 은신시키고 어사단의 임무를 맡겼다고 모함했고, 이로 인해 암행어사를 소환하라는 명령까지 떨어졌다. 진실을 마주하려던 결정적인 순간 김명수와 권나라 모두 죄인의 신분이 되어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렸다. 김명수는 선우재덕 사건을 조사하라고 지시한 것은 자신이라며 모든 죄를 뒤집어썼다. 그를 위험에 처하게 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권나라를 향해 "네가 역적의 딸이든 누구든 상관없다. 너는 내 사람이니까"라고 말하는 김명수의 모습은 뜻밖의 심쿵을 선사, 위험한 상황 속에서 더욱 무르익어가는 두 사람의 감정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지난 방송에서 쌀을 약탈하려 했던 도적 박동빈(전계수)이 재등장해 극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조수민(강순애)과 마을에 정착하려던 이태환(성이범)은 우연히 길에서 그를 마주쳤고, 자신을 대장장이로 소개한 박동빈은 "(이곳이)결코 호락호락한 곳은 아니네"라는 경고의 말을 남겨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들을 둘러싸고 어떤 일이 펼쳐질지, 박동빈이 간직한 고을의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11회 말미에는 권나라를 구하려는 어사단의 특급 작전이 그려졌다. 송환 중 목숨을 잃을 뻔한 김명수는 이이경과 신지훈(최도관)의 도움으로 간신히 풀려났으나, 감영에 남겨진 권나라는 참형을 당할 위기에 놓였다. 이이경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김명수와 끝까지 가겠다며 뜨거운 의리를 드러냈고, 권나라를 구하기 위해 망나니로 변장하는 등 몸을 내던진 활약을 보여줬다. '암행어사'는 오늘(26일) 오후 9시 30분에 12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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