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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 '안성기관' 프리미어 시사…예매 오픈 15분만에 매진
영화 '사냥' 헌정관 프리미어 시사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사냥'이 28일 오후 7시 30분 CGV 압구정 '안성기관'에서 프리미어 시사회를 연다. 이와 관련 예매를 오픈한지 15분 만에 매진돼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는 CGV 아트하우스가 추진하는 한국영화인 헌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안성기관’ 개관 이후 안성기 주연의 첫 신작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영화 시사가 끝난 후 진행되는 GV에는 안성기의 절친한 배우이자 감독 박중훈이 초대손님으로 깜짝 방문해 안성기와 함께 영화에 관한 심도 깊은 이야기는 물론 그의 오랜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변신을 시도한 안성기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뜻 깊은 장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리미어 시사는 관객과 배우 모두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사냥'은 우연히 발견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오르지 말아야 할 산에 오른 엽사들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봐버린 사냥꾼 기성의 목숨을 건 16시간의 추격을 그린 영화. 29일 개봉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6.06.24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