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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 NCT 도영 애국가 제창...이글스 레전드 장종훈·정민철 시타·시구 [KS5]

2025년 대전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경기에 한화 이글스 레전드 장종훈과 정민철이 각각 시타와 시구를 맡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의 시구와 애국가가 확정됐다.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와 시타에는 한화의 영구결번이자, 선수 시절 내내 빙그레, 한화에서만 활약한 정민철과 장종훈이 나선다. 정민철은 한화가 우승을 차지한 1999년 한국시리즈에서 2경기에 나서 2승을 거뒀다. 장종훈 역시 1999년 우승 멤버였으며, 단일 시즌 최초 40홈런을 달성하는 등 한화에서 굵직한 기록을 남긴 바 있다"라고 밝혔다. 5차전 애국가는 보이그룹 NCT 멤버 도영이 부른다. 도영은 넓은 음역대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그룹 내 메인보컬로 활동 중이며, 올해 6월 두 번째 솔로 앨범 ‘소어’를 발표해 폭발적인 보컬과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쳐냈다.안희수 기자 2025.10.31 16:04
프로야구

이글스 '열혈팬' 남희석, KS 4차전 시구...애국가 제창은 조째즈 [KS4]

한화 이글스 '찐팬' 코미디언 남희석이 2025 KBO리그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4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되는 홈팀 한화 이글스와 원정팀 LG 트윈스의 KS 4차전을 앞두고 "충청남도 출신이자 한화 이글스의 열혈 팬인 코미디언 남희석이 시구자로 나선다. 남희석은 1999년 KBO 한국시리즈에서 남자 연예인으로는 최초로 시구를 한 바 있으며, 현재 KBS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전국 각지의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한편 4차전 애국가는 가수 조째즈가 맡는다.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모르시나요’를 재탄생시킨 조째즈는, 야구 팬들에게도 강렬한 에너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안희수 기자 2025.10.30 16:45
연예일반

‘아름다운 나라’ 신문희, 잠실 야구장 뜬다... KS 2차전 애국가 제창

가수 신문희가 한국시리즈 무대에서 애국가를 부른다.2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2차전의 애국가 제창자로 신문희가 확정됐다. 깊고 울림 있는 보컬로 잘 알려진 그는 ‘아름다운 나라’ 원곡을 부른 성악가 출신 크로스오버 뮤지션으로, 진정성 있는 음색으로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온 바 있다.이날 시구는 배우 김소연이 맡는다. 김소연은 MBC 청룡과 LG 트윈스의 오랜 팬으로, 드라마 ‘펜트하우스’, ‘구미호뎐1938’, ‘정숙한 세일즈’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왔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산불 피해 복구 후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한편, 신문희는 오는 21일 신곡 ‘섬데이 (언젠가는)’을 발매한다. ‘섬데이 (언젠가는)’는 힘든 시기를 지나는 모든 이들에게 진실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신문희가 직접 노랫말을 붙여 진정성을 더했다. 특히, 신문희가 15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7 17:45
연예일반

이창섭, 오늘(26일) 한국시리즈 1차전 애국가 가창… 활력 더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이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애국가를 부른다.이창섭은 26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 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애국가를 제창했다.이날 경기는 한국시리즈의 첫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경기인 만큼 야구팬들의 뜨거운 열기가 예상된다. 이창섭은 뛰어난 보컬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애국가를 불러 경기 시작 전 선수들과 야구팬들에게 활력을 전달했다. 지난 22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이별, 이-별’로 컴백한 이창섭은 타이틀곡 ‘주르르’를 포함 수록곡 전곡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에 진입하며 다시 한번 ‘올라운더 보컬 강자’의 진가를 증명했다.또한 이창섭은 컴백에 이어 오는 11월 7, 8,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5-2026 전국투어 콘서트 ‘엔드앤드’의 포문을 연다.이를 시작으로 11월 29일과 3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12월 6일과 7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12월 13일과 14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 내년 1월 3일과 4일 대구 엑스코 5층 컨벤션홀, 1월 17일과 18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1월 24일과 25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6 14:23
프로야구

SSG, 오는 24일 스페셜 이벤트 매치 '섬곤전' 연다…투수·야수 포지션 바꿔 7이닝

SSG 랜더스 구단은 '오는 24일 오후 6시 홈구장인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 경기를 진행한다'라고 21일 밝혔다. '랜더스페셜 매치 섬곤전'으로 이름 붙인 이번 경기에는 '한유섬 팀'과 '오태곤 팀'으로 나눠 7이닝을 소화할 계획. 투수와 야수가 포지션을 바꾸는 이색 경기 방식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구단에 따르면 이날 선수들은 캐릭터 컬래버 유니폼을 착용한다. 한유섬 팀은 라인프렌즈 미니니, 오태곤 팀은 윌레스와 그로밋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며 1루와 3루에서는 팀별 응원단의 응원 대항전도 펼쳐진다.경기 외에도 팬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당일 야구장에 입장한 팬 전원에게는 랜더스 응원타월이 증정되며, 깜자 에어벌룬·쓱튜브 어워즈 포토존·분필 낙서 포토존 등 체험형 이벤트도 야구장 곳곳에서 운영된다. 경기 전에는 팬 450명을 대상으로 한 사인회, 애국가 제창 및 어메이징 로드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경기 중간에는 스페셜 응원 타임·퀴즈 이벤트·실시간 인터뷰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경기 종료 후에는 스페셜 공연과 팬 감사 영상 상영, 불꽃축제 이벤트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이후 프론티어 스퀘어에서는 랜더스필드 야장이 운영될 계획이다.'랜더스페셜 매치 섬곤전' 티켓은 인천SSG랜더스필드 4층 및 스카이박스를 제외한 전 좌석을 대상으로 판매되며, 라이브존 등 특화 좌석은 만원, 일반석은 5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10월 22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가능하다.이날을 기념해 SSG는 특별 엠블럼이 인쇄된 로고볼을 랜더스 샵에서 한정 출시하고, 팬들과 함께하는 랜더스 옥션 온라인 경매도 진행한다. 온라인 경매 수익금과 티켓 판매 수익금은 기부될 예정이다.한편, 자세한 행사 참여 방법과 운영 내용은 구단 인스타그램 및 랜더스 앱을 통해 추후 공지된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0.21 15:32
프로야구

KT 위즈, '5년 동행' 유사나 브랜드 데이 성료

KT 위즈가 지난 21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2025 유사나 브랜드 데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경기에 앞서 KT는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와의 후원 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경기장 외부에는 유사나 브랜드 데이 부스를 설치해 치어리더와 마스코트의 합동 공연과 포토존, 룰렛 및 배팅존 등 야구장을 찾은 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이날 유사나 회원 및 가족 1000여명도 위즈파크를 찾아 경기를 관람했다. 유사나 회원 가족 어린이들은 경기 전 애국가 제창으로, 김충훈 유사나 아시아 수석 부사장은 승리 기원 시구로 이날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수원=윤승재 기자 2025.09.23 18:01
프로야구

SSG, 15일 LG와의 홈 경기 2만 3000석 만원 관중…시즌 16번째 매진 [IS 인천]

SSG 랜더스가 1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SSG는 이날 오후 2시 46분에 온라인 예매 좌석(2만 3000석 중 현장판매분 150석 제외)을 모두 판매했으며, 디지털 소외계층을 포함한 전 고객 대상의 현장판매분 150석도 오후 5시 19분에 매진됐다.이번 매진으로 SSG는 올 시즌 열여섯 번째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천 독립만세운동 발상지인 인천창영초등학교 야구부가 애국가를 제창했다. 또한 팬들이 태극기를 들고 그라운드를 순회하는 '광복 레드 퍼레이드'와 '광복 어메이징 로드' 등 기념행사가 펼쳐져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인천=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8.15 18:57
프로야구

뮤지컬 '알라딘' 자스민 역 민경아, 8일 사직구장서 시구

연일 흥행하고 있는 브로드웨이 히트 뮤지컬 '알라딘 한국 초연에서 자스민을 맡고 있는 뮤지컬 배우 민경아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홈 경기에서 애국가 제창과 시구자로 나선다. 민경아는 오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 앞서 알라딘에서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의 램프처럼 롯데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등번호 3번을 달고 마운드에 오른다. 대표적인 뮤지컬 디바로 한국 초연의 자스민으로 열연 중인 그가 맑고 청아한 명품 보이스로 애국가 제창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승리 기원 시구는 현재 부산에서 가장 인기있는 문화 콘텐츠, 뮤지컬 알라딘과 프로야구 롯데가 만나는 특별한 순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흥행 No.1 작품’의 위상을 입증하는 알라딘은 세대를 아우르는 스토리와 화려한 스케일, 황홀한 무대 예술로 마지막 도시 부산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프로야구 KBO리그 상위권을 달리는 롯데 역시 올 시즌 100만 관중을 달성하며 부산 야구 열기를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어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두 콘텐츠의 만남은 기대를 높여준다. 특히 13일 드림씨어터에서 한국 초연 300회 공연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앞두고 있어 그 의미를 더 한다. 브로드웨이 초연 10년 만에 성사된 이번 한국 초연 무대가 대장정의 막바지를 향해 가는 가운데,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관객들의 기대와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뮤지컬 알라딘은 전 세계 4대륙, 11개 프로덕션에서 공연, 약 2100만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지금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는 브로드웨이 히트작이다. 마법 같은 무대와 함께 강렬한 안무와 매력적인 의상, 그리고 알란 멘켄의 명곡 ‘Friend Like Me’, ‘A Whole New World’와의 조화를 선보인다. 알라딘, 지니, 자스민의 아름다운 사랑과 진실된 우정이 담긴 스토리를 펼쳐낸다. 연인부터 가족까지 남녀노소 폭 넓은 인기를 누리며 압도적인 흥행을 이어가는 뮤지컬 알라딘 한국 초연을 볼 수 있는 마지막 도시인 부산 공연은 9월 28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5.08.07 11:15
뮤직

소향·에이티즈·싸이커스…KQ 아티스트 글로벌 맹활약

KQ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에이티즈, 싸이커스, 소향이 국내외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소향은 지난달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넷플릭스 화제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걸그룹 헌트릭스(HUNTR/X)가 부른 ‘골든’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소향은 직접 화음을 쌓아 파워풀한 사이다 고음을 뽐내며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진면모를 뽐냈다.해당 영상은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최상위권에 등극했고, 빠른 속도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 댓글 창에는 “골든 끝판왕”, “차원이 다른 커버”, “국보로 지정해야 할 음색” 등 소향의 압도적인 보이스에 홀린 수많은 이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또 소향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센트 오브 유’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공연 타이틀은 소향의 목소리와 음악이 향기처럼 은은하게 퍼져 마음 깊은 곳에 여운처럼 남는다는 의미로, 소향은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을 아낌없이 담은 무대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공연을 선보이며 ‘보컬의 신’ 수식어를 증명할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에이티즈는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7월 발매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 두 개의 앨범으로 약 두 달간 미국 빌보드 차트를 장악하며 ‘월드클래스’의 한계 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3’는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2위에 등극했으며, 타이틀곡 ‘레몬 드롭’은 빌보드 메인 송차트인 ‘핫 100’에 69위로 진입하며 팀 최초이자 K팝 보이그룹 중 세 번째로 ‘핫 100’ 진입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에디션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는 ‘핫 100’에 68위로 진입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 압도적 클래스를 뽐냈다.에이티즈는 지난달 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미국 애틀랜타, 뉴욕,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시카고, 타코마, 산호세에서 공연을 성료했으며, 이후 로스앤젤레스, 글렌데일, 알링턴, 멕시코 시티까지 총 북미 12개 도시를 돌고, 일본으로 넘어가 사이타마, 나고야, 고베에서 글로벌 항해를 이어간다.싸이커스는 지난 1일 새 디지털 싱글 ‘아이코닉’을 발매하고 가요계 깜짝 귀환을 알렸다. ‘아이코닉’은 웨스턴 스타일의 기타 리프가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트랩 장르의 곡으로, ‘세상이 나를 아이러니하게 바라보더라도 나는 내 삶을 아이코닉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아이코닉’ 발매를 기념하는 릴리즈 파티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싸이커스는 ‘아이코닉’을 비롯해 큰 사랑을 받은 곡들의 무대를 선보인 것에 이어 ‘아이코닉’을 직접 소개하고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KQ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지난 5월 주한영국대사관에서 개최된 ‘킹스 버스데이 파티’에 참석해 MC와 연설, 애국가 제창으로 활약하며 음악이 사람과 나라를 연결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문화적 연결고리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처럼 앨범을 비롯해 공연, 예능, 자체 콘텐츠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며 ‘K팝 대표주자’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4 09:10
예능

“트롯 신동은 신동”…이수연, 감성 장인→러블리 아이콘 깜짝 변신 (‘불후’)

트롯 가수 이수연이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1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故 현철&송대관 특집에 출연한 이수연은 지난해 출연분에서 '내 이름 아시죠'를 열창, 해당 회차 우승은 물론 클립 조회수 500만까지 돌파하며 감성 장인으로 인정받았다.최근 야구장을 찾아 무반주로 애국가를 제창하며 화제를 모은 이수연은 "처음으로 많은 관객분들 앞에서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애국가를 불러 영광스러웠다. 관객분들이 맨 처음에는 저를 잘 모르시다가 함성 소리가 커지고 많이 귀여워해주셨다"고 회상했다.이날 1부 마지막 순서로 나선 이수연은 "오늘은 이미지 변신을 위해 댄스 무대를 준비했다. 그동안 팬분들이 '불후의 명곡'에서 절절한 감성 노래만 하다 보니 새로운 모습을 보고 싶다는 말을 해주셔서 이미지 변신을 해보려고 한다"고 말하며 故 현철의 '봉선화 연정'을 선곡했다.이수연은 무대를 통해 꽃처럼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보는 이들의 흥을 이끌어냈고 무대 중반 댄스 퍼포먼스를 더하며 기존 감성 장인의 매력과는 다른 생기 넘치는 무대를 만들어냈다.이수연의 무대에 이지훈은 "빠른 노래를 하면서도 춤도 흔들림 없이 소화하는 것을 보니 신동은 신동이구나 싶다"며 이수연의 실력을 인정했고 진해성 역시 "만 11세라는 나이가 놀랍다. 나중에 정말 훌륭한 가수가 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에녹은 "기량은 말할 것도 없고 감정 전달까지 완벽하게 해냈다"며 호평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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