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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붐 붐 베이스’로 새역사… 2연속 밀리언셀러+음방 1위 5관왕

‘라이즈 붐’이 시작됐다. 그룹 라이즈가 음반 및 음원 차트에 이어 음악방송까지 호성적을 거뒀다. 라이즈는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로 지난주 방송된 ‘더쇼’, ‘쇼! 챔피언’,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인기가요’에서 모두 1위를 싹쓸이,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했다.더불어 라이즈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은 지난 6월 17일 발매 이후 첫 일주일 판매량이 1,255,015장(한터차트 기준)을 돌파, 2023년 9월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 이후 2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으며 지난 1일 발표된 한터차트 6월 월간차트 1위도 차지했다.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0개 지역 1위, 일본 라인뮤직 주간 앨범 TOP100 차트 1위 및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한국 음악 주간 차트 1위·급상승 차트 1위는 물론, 영국 오피셜 차트의 싱글 다운로드 차트·싱글 세일즈 차트에도 첫 진입한 바 있다.또한 라이즈는 멜론 6월 월간 차트에 ‘붐 붐 베이스’와 함께 ‘러브 윈윈나인’, ‘겟 어 기타’, ‘임파서블’, ‘사이렌’으로도 이름을 올리며, 6월 해당 차트에 5곡을 한 번에 차트인 시킨 유일한 보이그룹이 되어 의미를 더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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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변우석♥김혜윤, 봄밤 데이트…커플 공식 1일

‘선재 업고 튀어’ 사랑을 확인한 변우석과 김혜윤이 솔선커플의 ‘오늘부터 1일’을 공식 선포하며 달콤한 데이트를 만끽한다.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제작진은 13일 11화 방송에 앞서 ‘솔선커플’ 류선재(변우석)와 임솔(김혜윤)의 ‘24시간 껌딱지 커플’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지난 방송에서 류선재는 “너 나 살리러 온 거잖아”라면서 “나 죽는 거지? 내가 혹시 너 때문에 죽나? 너 구하다가? 그 이유 때문이라면 솔아. 이제 도망치지 말고 그냥 나 좋아해라. 너 구하고 죽은 거면 난 괜찮아. 상관없어”라며 죽음을 불사한 사랑 고백을 전해 임솔의 마음과 시청자 마음을 동시에 붙잡았다. 특히 이들의 애절한 눈물 키스는 류선재 피습 사건이 이클립스 5집 앨범 발매로 바뀌는 2023년 뉴스를 보여줘 짜릿한 희열을 선사했다.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낮에는 캠퍼스에서, 밤에는 예쁜 벚꽃길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솔선커플의 24시간 데이트 현장이 담겼다. 류선재는 공강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 임솔과 한시도 떨어지고 싶지 않아 함께 수업을 들을 만큼 ‘솔친자(임솔에게 미친 자)’의 변함없는 애정을 보인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다정히 캠퍼스를 거닐고 있다. 러블리한 20살 솔선커플의 연애가 보는 이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이어진 스틸 속 두 사람은 꽃비를 맞으며 봄밤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벚꽃잎이 흩날리는 가운데 류선재는 떨어지는 벚꽃잎을 잡아주기 위해 임솔 뒤에서 백허그를 한 채 임솔의 양손을 감싸 잡고 있다. 류선재의 돌발 스킨십에 임솔은 두 뺨을 발그레 붉힌 채 수줍어하고 있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듯 24시간 껌딱지처럼 꼭 붙어 있는 솔선커플이 이대로 영원히 꽃길만 걸을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진다.한편 ‘선재 업고 튀어’가 ‘선친자(‘선재 업고 튀어’에 미친 자)’를 양산하며 신드롬급 인기와 화제성을 싹쓸이하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지난 8일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5월 1주차 TV-OTT 종합 화제성에서 24.19%, TV-OTT 드라마 화제성에서 60.52%에 달하는 압도적인 수치로 1위에 올랐고, 변우석과 김혜윤도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각각 11.20%, 10.35%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OST ‘소나기’는 9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톱100 15위까지 오르며 ‘선재 업고 튀어’의 돌풍을 증명하고 있다.‘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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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日 무대 활약→해외 연말결산 싹쓸이…뉴진스의 특별한 2023년

뉴진스가 한국, 미국, 일본의 주요 연말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며 2023년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日 최고 시상식서 3곡·美 유명 방송서 새해맞이뉴진스는 오는 30일 일본 TBS의 ‘제65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이하 ‘일본 레코드 대상’) 무대에 오른다. 일본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인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뉴진스는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대상 후보에 오른 동시에 3곡(‘디토’, ‘ETA’, ‘뉴 진스’) 완곡 무대를 펼친다. 이 시상식 무대에서 3곡을 완곡한 아티스트는 지금까지 일본 가수 요아소비 뿐이며, 해외 아티스트로는 뉴진스가 최초다. 뉴진스는 이에 앞선 27일 니혼TV의 대표 연말 음악 프로그램 ‘발표! 올해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연간 뮤직 어워드 2023~’에도 2년 연속 출연한다.올해의 마지막 날에는 미국 ABC방송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4’(이하 ‘뉴 이어스 로킹 이브’)에 K팝 걸그룹 최초로 공연한다. ‘뉴 이어스 로킹 이브’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시청되는 새해맞이 특집 프로그램으로, 매년 화려한 라인업이 유명하다. 올해도 포스트 말론, 아이비 퀸, 젤리 롤, 사브리나 카펜터 등 쟁쟁한 팝스타들이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뉴진스는 한국 무대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국내 연말 무대 및 시상식은 이미 뉴진스가 휩쓸고 있다. 뉴진스는 KBS2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에 이어 지난 25일 ‘2023 SBS 가요대전’에 출연해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지난 2일에 있었던 ‘MMA 2023’에서는 두 번째 EP ‘겟 업’의 전곡 6곡 메들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뉴진스는 ‘MMA 2023’을 비롯해 ‘2023 MAMA 어워즈’, ‘2023 AAA’ 등 국내 주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싹쓸이 중이다.◇ 올해 눈부신 성과에 해외 매체 연말 결산도 휩쓸어뉴진스의 쉴 틈 없는 연말 행보는 올해 이들의 독보적인 활약을 반증한다. 이들은 지난 1월 싱글 앨범 ‘OMG’와 7월 두 번째 EP ‘겟 업’으로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뉴진스 신드롬’을 이어갔다. 뉴진스는 K팝 그룹 중 데뷔 후 최단기간(1년)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또한, 올해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는 5곡(‘OMG’, ‘디토’, ‘슈퍼 샤이’, ‘ETA’, ‘쿨 위드 유’)을 진입시켰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뉴진스는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를 수상했다.뉴진스는 해외 유수의 매체들이 연말에 발표하는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앨범’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롤링스톤, 컨시퀀스, 빌보드, NME 등 대중적인 매체부터 피치포크, 고릴라 vs. 베어 등 인디 취향의 웹진이나 블로그까지 일제히 뉴진스의 음악을 주목했다. 기존 K팝 문법을 뗀 참신하고 신선한 음악이 북미 시장을 비롯한 전 세계 리스너들의 마음을 흔들었다는 게 공통된 의견이다.여러 방면의 지표에서 진기록을 써내려가며 2023년을 마무리한 뉴진스가 2024년에는 또 어떠한 K팝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갈지 기대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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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오렌지 블러드’, 日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정상

그룹 엔하이픈이 신보로 일본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1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4일 자, 집계기간 11월 20~26일)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가 19만 1625포인트로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이들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1월 20, 24일 자), 주간 앨범 랭킹(12월 4일 자, 집계기간 11월 20~26일)에 이어 합산 랭킹까지 주간 앨범 차트를 싹쓸이했다.이로써 엔하이픈은 미니 2집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을 시작으로 ‘오렌지 블러드’까지 7개 앨범을 연속으로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올렸다. 오리콘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를 통해 ‘오렌지 블러드’가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엔하이픈은 ‘주간 합산 앨범 통산 1위 작품 수’ 3위에 올랐다고 전했다.한편 ‘오렌지 블러드’는 빌보드 재팬 최신 차트(11월 29일 자, 집계기간 11월 20~26일) ‘톱 앨범 세일즈’와 ‘핫 앨범’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0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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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블랙핑크, 뉴진스, 스키즈 ‘2023 BBMAs’ 수상…비장르 부문엔 K팝 수상 불발

방탄소년단(BTS) 정국, 블랙핑크, 뉴진스, 스트레이 키즈가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새롭게 신설된 K팝 부문의 수상자로 호명됐다. 다만 비장르 부문에선 후보에 올랐던 BTS 지민, 피프티 피프티, 뉴진스의 수상이 모두 불발돼 그 동안 제기됐던 미국 시상식의 ‘K팝 역차별’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20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LA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이하 ‘BBMAs’)가 개최됐다. 올해 ‘BBMAs’는 총 69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으며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K팝 투어링 아티스트’,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톱 글로벌 K팝 송’, ‘톱 K팝 앨범’이 신설됐으며 K팝 스타들이 해당 부문을 싹쓸이했다. ‘K팝 투어링 아티스트’ 주인공은 블랙핑크에게 돌아갔다. 해당 부문엔 블랙핑크 외 트와이스와 방탄소년단 슈가가 노미네이트 됐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1개월 동안 ‘본 핑크’ 투어를 진행해 전 세계 34개 도시를 누비며 총 180만 명의 관객을 만난 바 있다.뉴진스는 지민,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경합을 벌인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했다. 뉴진스는 데뷔 1년 만에 ‘BBMAs’에 입성했을 뿐 아니라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톱 글로벌 K팝 송’은 방탄소년단 정국이 차지했다. 정국은 지난 7월 발매된 ‘세븐’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에 올랐다. 정국 외 ‘톱 글로벌 K팝 송’에는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 BTS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 뉴진스의 ‘디토’, ‘OMG’가 올랐다.마지막 K팝 부문인 ‘톱 K팝 앨범’ 수상자는 ‘파이브스타’의 스트레이 키즈였다. ‘톱 K팝 앨범’에는 ‘파이브스타’를 비롯해 지민 ‘페이스’, 뉴진스 ‘겟 업’,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름의 장:템프테이션’, 트와이스 ‘레디 투 비’가 후보에 올랐다. K팝 부문을 제외한 비장르 부문에 지민, 피프티 피프티, 뉴진스가 각각 ‘톱 셀링 송’, ‘톱 듀오/그룹’, ‘톱 빌보드 글로벌(미국제외) 아티스트’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올해 ‘톱 셀링 송’은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안티-히어로’, ‘톱 듀오/그룹’에 멕시코 밴드 푸에르자 레지다, ‘톱 빌보드 글로벌(미국제외) 아티스트’는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돌아갔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그래미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앞서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지난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이어 K팝 부문을 신설해 K팝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K팝의 영향력이 전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K팝을 견제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특히 정국이 올해 내놓은 ‘세븐’, ‘3D’ 등 솔로곡들이 빌보드 ‘핫100’ 또는 ‘글로벌 200’ 1위를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보인 터라 팬들의 반발이 거셌다. 정국을 포함해 빌보드에 장기간 랭크되면서 눈에 띄는 성적을 낸 피프티 피프티, 뉴진스 등 다른 K팝 가수들도 비장르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이 같은 역차별에 대한 지적이 일었다. 다만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K팝 부문 신설은 유의미하다는 평가도 동시에 나온다. 김도헌 대중음악 평론가는 “더 많은 K팝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자리가 생겼다”며 “물론 팬들 입장에선 불만스러울 수 있지만 빌보드가 ‘글로벌200’ 등 새 차트를 만들면서 전세계의 음악 시장 흐름을 살펴보고 있는 것처럼 K팝 부문 신설도 이 같은 연장선에서 볼 수 있다. 앞으로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K팝이 활약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본 것이며 이는 K팝 가수들이 유수의 시상식에서 수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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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음악의 신’ 활동 마무리…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 대성과

그룹 세븐틴이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세븐틴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음악의 신’으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음악방송 5관왕을 차지하는 것으로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인기가요’ 1위를 차지한 세븐틴은 “우리 캐럿(팬덤명) 정말 고맙다. 캐럿 덕분에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이 자리에 에스쿱스가 함께하지 못했는데 다음 활동에는 꼭 함께 오겠다. 캐럿 여러분이 언제나 함께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세븐틴은 ‘세븐틴스 헤븐’으로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초동)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단박에 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에 올랐다.‘세븐틴스 헤븐’은 일본 아이튠즈 앨범 차트 종합 및 K팝 장르에서 1위를 싹쓸이했고,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 실시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또한, 이 앨범이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11월 6일 자/집계기간 2023년 10월 23~29일)에서도 1위에 오르며 통산 11번째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세븐틴은 각각 차트에서 ‘통산 최다 1위 작품 보유 해외 아티스트’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음악의 신’으로 긍정 에너지 전파세븐틴이 말하는 ‘행복’의 에너지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축제’ 같은 노래 ‘음악의 신’. 세븐틴은 메가 히트곡이 된 이 곡으로 긍정 에너지를 전파했다.미니 11집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공개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로 직행한 뒤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브라질, 필리핀, 싱가포르 등 총 29개 국가/지역 1위를 찍었다. 이 곡은 특히 K팝 남성 그룹 작품으로는 올해 최초로 멜론 TOP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이정표를 세우기도 했다.한편 세븐틴은 지난 9월 6~7일 일본 도쿄 돔에서 막을 올린,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를 이어간다. 이 투어는 오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펼쳐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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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美서 뿌리내린 인기 증명...K팝 걸그룹 판도 바꿀까

다시 뉴진스의 시간이다. 별다른 현지 활동 없이 세계 최대 팝 시장인 미국서 이들이 보여주고 있는 성과가 놀랍다. ‘좋은 음악’이라는 본질로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는 뉴진스의 발자취가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매된 뉴진스 미니 2집 ‘겟 업’에 담긴 6곡 모두 이날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에 진입했다. ‘슈퍼 샤이’ 10위, ‘쿨 위드 유’ 16위, ‘뉴 진스’ 20위, ‘ETA’ 22위, ‘ASAP’ 25위, ‘겟 업’ 32위 순이었다.K팝 걸그룹의 앨범 수록곡 전곡이 이 차트 50위 내 자리매김한 건 뉴진스가 처음이다. 다음날(7월 22일 자) 역시 대부분의 곡이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 상위권에 안착했다.스포티파이는 미국 빌보드 ‘핫 100’ 집계에 반영되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이 때문에 글로벌 대중음악 트렌드를 가장 먼저 가늠하기 좋은 지표로 꼽힌다. 특히 미국 차트는 현지 음악팬 사이 뿌리내린 인기를 엿볼 수 있는 만큼 뉴진스가 앞으로 써내려갈 또 다른 기록 행진을 기대하게 만든다.실제 7월 7일 선공개된 뉴진스의 타이틀곡 ‘슈퍼 샤이’는 해당 차트에 37위로 진입해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려 최고 9위(7월 13일 자)를 찍었었다. 이후 ‘슈퍼 샤이’는 미국 빌보드 ‘핫 100’ 최신 차트서 뉴진스 자체 최고 성적인 66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글로벌 200’서는 2위였다.‘디토’, ‘OMG’, ‘슈퍼 샤이’에 이은 뉴진스 통산 네 번째, 다섯 번째 빌보드 ‘핫 100’ 곡이 나올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 미국 빌보드 ‘핫 100’에 2곡을 동시에 올려놓은 K팝 걸그룹은 뉴진스를 포함해 딱 두 팀. 3곡 이상 동시 진입은 K-팝 남녀 아티스트 통틀어 방탄소년단뿐이다. 이제 막 데뷔 1주년을 맞은 뉴진스가 K팝 역사에 유의미한 성과를 추가할 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피지컬 음반 성적도 긍정적이다.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은 현재 120만 장 넘게 판매돼 선주문량(172만 장) 수치를 빠르게 채워가고 있다. 미국 시장서 판매량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1년 새 뉴진스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진 점을 떠올리면 이는 빌보드 ‘핫 100’ 진입 청신호로 해석된다.뉴진스의 음악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파급력을 보여왔다. ‘어텐션’, ‘하입 보이’, ‘OMG’, ‘디토’가 그랬다. 뉴진스는 이에 더해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예고했다. 이들은 내달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일본 ‘서머소닉 2023’ 무대에 오른다. 이를 계기로 주류 팝 시장 내 뉴진스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한국에서 뉴진스는 이미 주요 차트 정상을 싹쓸이 중이다. ‘슈퍼 샤이’는 멜론, 지니 등 일간 차트 정상을 약 2주간 지키고 있다. 미니 2집의 두 번째 타이틀곡 ‘ETA’와 프롤로그곡 ‘뉴 진스’는 ‘슈퍼 샤이’와 함께 벅스서 이틀 연속 1~3위에 나란히 랭크됐다. ‘뉴진스 대 뉴진스’ 독자 경쟁 구도가 재현될 조짐이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슈퍼 샤이’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앞서 MBC ‘쇼! 음악중심’, Mnet ‘엠카운트다운’서도 1위를 차지했던 뉴진스의 음악 방송 트로피 수집이 시작됐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2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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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슈퍼 샤이’, 美 빌보드 ‘핫 100’ 66위...자체 최고 순위 경신

그룹 뉴진스가 선공개 싱글 ‘슈퍼 샤이’ 발매 일주일 만에 미국 빌보드 ‘핫 100’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18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2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 미니 2집 ‘겟 업’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는 ‘핫 100’서 66위를 차지했다. 뉴진스 통산 세 번째 ‘핫 100’ 진입 곡이자 이는 K팝 4세대 그룹 중 최다 기록이다.뉴진스는 앞서 싱글 앨범 타이틀곡인 ‘오엠지’와 수록곡 ‘디토’로 데뷔 6개월 만에 ‘핫 100’에 이름을 올리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오엠지’와 ‘디토’는 해당 차트에 각각 6주, 5주 머무는 동안 최고 순위 74위, 82위를 찍었다.‘슈퍼 샤이’는 이를 모두 뛰어넘으며 뉴진스의 빌보드 ‘핫 100’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차트 진입 속도 면에서도 약 한 달이 걸린 ‘오엠지’, ‘디토’에 비해 기간을 크게 단축시켰다. ‘슈퍼 샤이’는 전날 먼저 공개된 빌보드 ‘글로벌 200’서 2위를 차지해 ‘핫 100’ 진입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미국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팝 차트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서도 59위에 올라, 전작 ‘디토’의 순위(95위)를 훌쩍 넘겼다.별다른 해외 활동 없이도 주류 팝 시장 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뉴진스의 글로벌 인기를 가늠할 수 있다.국내 주요 차트는 이미 정상에 올랐다. 뉴진스는 ‘슈퍼 샤이’로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최신 주간 차트(집계 기간 7월 10일~16일) 1위를 싹쓸이했다.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은 오는 21일 오후 1시(한국시간) 발매된다. 이 앨범에는 ‘슈퍼 샤이’ 외 또 다른 타이틀곡 ‘ETA’, ‘쿨 위드 유’를 비롯해 총 6곡이 담기는 만큼 ‘뉴진스 신드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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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슈퍼 샤이’, 美 빌보드 ‘글로벌 200’·‘글로벌’ 2위...커리어 하이 달성

그룹 뉴진스가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서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1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7월 7일부터 13일까지 데이터를 집계한 주요 차트 순위를 먼저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뉴진스 미니 2집 ‘겟 업’의 트리플 타이틀곡이자 선공개 싱글인 ‘슈퍼 샤이’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서 모두 2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뉴진스의 ‘슈퍼 샤이’는 일주일간 스트리밍 6300만 회, 음원 판매량(다운로드) 6000건 이상(‘글로벌 200’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슈퍼 샤이’는 두 차트 ‘톱 10’에 오른 뉴진스 통산 세 번째 곡이다. 앞서 올해 1월 싱글 앨범 ‘오엠지’의 수록곡 ‘디토’와 타이틀곡 ‘오엠지’가 ‘글로벌 200’서 각각 최고 순위 8위, 10위를 찍었다. ‘글로벌(미국 제외)’서 최고 순위는 ‘디토’가 4위, ‘오엠지’가 7위였다. 빌보드 ‘글로벌 200’은 방송 점수와 음반 판매량 등을 더하는 ‘핫 100’과 달리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200여 지역에서 수집된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가장 인기있는 노래 순위를 매긴다. 미국 빌보드가 대중음악 시장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만든 차트여서 글로벌 인기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이번 신곡 ‘슈퍼 샤이’는 음원 발매 첫 주 이 차트에 2위로 직행하며 ‘핫 100’ 진입 청신호를 켰다. 현지 활동 없이 주류 팝 시장 내 빠르게 확산하는 뉴진스의 폭발적인 인기 상승세를 엿볼 수 있다.뉴진스의 ‘커리어 하이’ 행진은 계속되고 있다. ‘슈퍼 샤이’는 앞서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 9위,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서 59위를 찍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서 뉴진스 자체 최고 순위를 갈아치웠다.국내 주요 차트는 이미 정상에 올랐다. 뉴진스는 ‘슈퍼 샤이’로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주간 차트(집계 기간 7월 10일~16일) 1위를 싹쓸이했다.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은 오는 21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이 앨범에는 ‘슈퍼 샤이’ 외 또 다른 타이틀곡 ‘이티에이’, ‘쿨 위드 유’를 비롯해 총 6곡이 담기는 만큼 ‘뉴진스 신드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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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듣는 뉴진스 선공개곡...‘Super Shy’·‘New Jeans’, 국내 차트 올킬

그룹 뉴진스가 미니 2집 ‘겟 업’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이자 선공개 싱글인 ‘슈퍼 샤이’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올킬했다.뉴진스의 ‘슈퍼 샤이’는 10일 오전 11시 기준 멜론, 벅스, 지니, 네이버 바이브, FLO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이 노래는 지난 7일 발매 직후 벅스, 지니, 네이버 바이브 실시간 차트를 빠르게 점령했다. 24시간 이용랑과 최근 1시간 이용량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멜론 ‘톱100’ 차트에는 20위로 첫 진입했다.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타 발매 둘째 날 2위를 찍고, 셋째 날(9일) 오후 10시 기준 마침내 멜론 ‘톱 100’ 정상을 밟았다.‘슈퍼 샤이’와 함께 공개된 앨범 프롤로그 곡 ‘New Jeans’도 벅스, 네이버 바이브서 2위를 차지하며 타이틀곡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1분기 내내 ‘Ditto’와 ‘OMG’로 국내 음원 차트 1,2위를 장악했던 ‘뉴진스 신드롬’이 다시 한번 재현될 조짐이다.글로벌 차트에서 역시 뉴진스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슈퍼 샤이’는 7월 8일 자(현지시간) 스포티파이 글로벌 ‘일간 톱 송’ 차트서 33위를 기록했다. 전날 대비 13계단 끌어올린 순위다. 세계 최대 팝 시장인 미국 ‘일간 톱 송’에서도 1계단 상승한 36위에 올랐다. 현지 활동 없이도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서 가장 좋은 출발을 알린 뉴진스였던 만큼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뉴진스의 미니 2집 ‘Get Up’은 오는 21일 오후 1시 발표된다. 앨범에는 ‘슈퍼 샤이’ 외 또다른 타이틀곡 ‘ETA’, ‘쿨 위드 유’를 비롯해 총 6곡이 담겼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1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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