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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9월에 컴백합니다!”… 몬스타엑스, 데뷔 10주년 콘서트 이어 열일 [종합]

그룹 몬스타엑스가 제2막을 화려하게 시작한다. 몬스타엑스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완전체 공연을 앞두고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떨리는 기색이 역력했지만, 연차는 무시할 수 없었다. 다소 딱딱한 분위기의 기자간담회도 멤버들은 부드럽게 풀어 나갔다. 이 자리를 위해 4~5kg을 감량했다는 주헌부터 다운펌한 기현, 피부과에 다녀온 민혁, 그냥 잘생긴 얼굴만 준비했다던 형원까지 시작부터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공연을 연다. 3년 만의 완전체 콘서트다. 공연명은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로 2015년부터 이들이 달려온 ‘10년간 음악 여정’을 무대로 풀어낸다. 이어 8월 27~28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도 단독 공연을 펼친다.몬스타엑스는 ‘10주년’이란 시간이 얼떨떨하다면서도 “오랜 시간 지켜준 몬베베(팬덤명)에게 가장 고맙다”고 입 모아 말했다. 아이엠은 “데뷔했을 때만 해도 ‘10주년이란 시간이 언제 올까?’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이렇게 맞이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민혁은 “뒤는 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14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완전체 디지털 앨범 ‘나우 프로젝트 볼륨 1’을 발매한 바 있다. 2021년 리더 셔누의 입대를 시작으로 군백기에 접어들었던 이들이 약 4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선보인 의미 있는 앨범이었다.이번 완전체 공연에선 지난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포함해 몬스타엑스의 대표 히트곡까지 선보인다. 기현은 “몬베베가 기다려준 공연인 만큼, 10년동안 쌓아온 곡 중 정수들만 모았다”고 귀띔했고, 형원은 “‘몬베베’만 생각하며 세트리스트를 준비했다”고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 단체로서는 처음 라이브 밴드로 무대를 꾸민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마의 7년’을 딛고 10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는 건 ‘K팝 팬들’의 열렬한 지지 덕분이다. 몬스타엑스는 2PM에 이어 3세대를 대표하는 ‘짐승돌’이라 불려 왔다. 이들은 이지리스닝과 청량함이 대세인 ‘K팝 신’에서 꿋꿋하게 강렬한 음악을 고수해 왔고,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았다. 2018년에는 K팝 그룹 최초로 미국 유명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가 주최하는 현지 최대 연말 공연 ‘징글볼’ 투어에 합류했고, 이후 2019년과 2021년까지 총 세 차례나 무대에 올랐다. 10년이란 시간 동안 크고 작은 무대에 섰던 몬스타엑스. 그럼에도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는 대부분 데뷔 초반이었다. 그만큼 늘 ‘초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이들이다. 기현은 “데뷔곡 ‘무단침입’ 첫 무대가 아직도 가슴 깊게 남아있다. Mnet ‘엠카운트다운’이었다. 무릎 꿇고 있는 자세에서 철장이 올라왔는데, 지금도 눈을 감으면 그려질 만큼 선명하다”고 말했다. 몬스타엑스는 서로를 ‘가족’이라고 표현했다. 형원은 “각기 다른 삶을 살던 멤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크게 엇나가지 않았던 점이 우리 팀워크의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고, 아이엠은 “가족 구성원이라 생각한다. 서로의 성격, 습관, 성향 하나하나 잘 알고있다”고 부연했다. 특히 민혁은 “이젠 멤버들이 다음날 어떤 옷을 입을지도 다 예측이간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끝까지 시원시원한 몬스타엑스였다.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깜짝 신곡 발표를 한 것. 주헌은 단상 앞으로 나와 “우리 몬스타엑스, 9월 제일 빠른 날에 나옵니다!”라고 외쳐 환호를 받았다. 멤버들은 “타이틀곡을 선정할 때 매우 많은 의견이 오갔는데, 조금 더 시원한 몬스타엑스가 나올 것 같다”고 예고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6 15:04
뮤직

[X why Z] 애타는 마음으로 기다린 블랙핑크의 컴백!

밤잠을 설쳐가며 가수의 컴백을 기다린 적이 있었다. 속으로 카운트다운을 해가며 ‘이번 앨범의 콘셉트는 뭘까’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어떤 노래일까’ ‘어떤 패션으로 나올까’ 등등을 궁금해 하는 사이 기대감은 커져만 갔다. 우리 세대를 가장 설레게 했던 대표적인 가수를 꼽으라면 ‘서태지와 아이들’일 것이다. Z세대에게는 ‘블랙핑크의 컴백’이 비슷한 느낌 아닐까 싶다. 멤버 한 명의 존재와 가치도 뛰어나지만 다 함께 뭉쳤을 때 더 큰 시너지를 내는 아이돌 퀸 블랙핑크가 새 싱글과 함께 돌아왔다. 우리집에 있는 Z는 이번 컴백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X재국 : 오랜만에 컴백한 블랙핑크 달라진 점이 있다면?Z연우 : 2022년 ‘핑크 베놈’과 ‘셧다운’ 활동 이후 각자 솔로 활동을 해왔던 블랙핑크가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을 하게 되었어요. 거의 3년의 공백기였는데도 파급력 있는 솔로로 활동한 블랙핑크 멤버들 덕에 공백기 동안에도 늘 블랙핑크가 생각나고 블랙핑크 멤버들이 자주 보였던 것 같아요. 블랙핑크가 각자 솔로 활동을 하면서 달라진 점은 개인 개인의 능력과 매력이 더 강화된 듯 보였어요. 각자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며 캐릭터도 더 뚜렷해졌고, 콘서트 영상을 봤을 때 무대에서의 모습이 멤버별로는 더 자유로워 보였고 합쳐졌을 때는 더 강렬해보였어요. 그만큼 팬들은 완전체의 모습을 보기 원했으니까요. X재국 : 블랙핑크 새 싱글 ‘뛰어’의 반응은 어때?Z연우 : 컴백한 블랙핑크의 정규 3집은 정확한 날짜는 아직 공개 안됐지만 곧 나올 예정이고, 콘서트에서 선공개 한 ‘뛰어’라는 노래가 벌써 반응이 엄청 오고 있어요. 블랙핑크가 처음으로 보여주는 하드한 스타일 장르로 이전에 블랙핑크가 발표한 노래들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어요. EDM 곡이고 에너지 넘치는 후렴이란 점은 최근 나온 곡들보다 오히려 데뷔곡 ‘붐바야’랑 더 비슷하다고 느껴졌어요. 블랙핑크의 완전체 노래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가장 최근에 나왔던 곡들과 비슷한 느낌을 주기보단, 아예 완전 처음으로 가 2025년 버전 ‘붐바야’ 느낌을 준 게 더 충격적이고 신박한 것 같아요. 그리고 그동안 블랙핑크의 음악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강조했다면 ‘뛰어’는 뭔가 파워풀하면서도 B급 감성이 느껴지고 코믹한 느낌도 있어서 블랙핑크가 예전에는 우러러보는 존재였다면 지금은 좀 더 친숙한 존재가 된 것 같았어요. X재국 : ‘뛰어’ 뮤직비디오도 인상적이던데?Z연우 : 이번에 발표한 ‘뛰어’는 발표되자마자 국내는 물론 해외 음원사이트에서도 높은 성적을 기록했어요. 아이튠즈 37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죠. 뮤직비디오도 공개되자마자 반응이 뜨거웠는데 리아킴이 참여했다는 점도 신선했어요. 뭔가 괴기스럽고 B급 감성이 느껴지는 게 ‘블랙핑크 맞아?’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두번 보고 세번 볼수록 신선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K팝 느낌은 좀 덜어내고 더 글로벌한 느낌을 전달하려 한 것 같고 블랙핑크 멤버들의 귀여운 허당미가 느껴져서 좋았어요. 블랙핑크는 ‘뛰어’ 노래나 뮤직비디오가 뻔한 느낌보다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 받기를 바라는 것 같아요. 뮤직비디오가 좀 특이해서 감독이 누군가 찾아봤더니 데이브 마이어스라는 감독이었고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시작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사람이었다. 데이브 마이어스 감독의 영화들은 시각적으로 뛰어난 작품들이 많은데 이번 ‘뛰어’ 뮤직비디오도 시각적으로 눈을 사로잡는 장면이 많았다. 블랙핑크의 컴백에 테디가 프로듀싱을 하고 데이브 마이어스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다니, 블랙핑크의 다른 노래들이 더더욱 기다려지고 다른 뮤직비디오들도 애타는 마음으로 기다리게 될 것 같다. 우리나라가 블랙핑크 보유국이라니, 자랑스러울 뿐이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5.07.16 05:40
연예일반

나우즈 ‘에버글로우’ 화려한 컴백 첫주... 한단계 성장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나우즈가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나우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지난 9일 첫 미니 앨범 ‘이그니션’을 발매한 후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타이틀곡 ‘에버글로우’ 무대를 선보였다.나우즈는 ‘에버글로우’의 중독성 강한 사운드에 맞춰 역동적인 군무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내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완성해 ‘잘파(Zalpha) 대표 루키’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동시에 선공개 싱글 ‘자유롭게 날아 (피처링. 우기)’의 청량한 분위기와 또 다른 강렬한 콘셉트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앞서 나우즈는 앨범 발매 직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미니 앨범 ‘이그니션’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MC로 참석한 아이들 우기는 자신이 프로듀싱, 피처링 작업한 ‘자유롭게 날아’ 무대를 멤버들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나우즈는 팬쇼케이스, 음악방송을 비롯한 컴백 활동에 힘입어 글로벌 음원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에버글로우’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차트에서 대만과 싱가포르 21위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35위를 차지했다. 또한 첫 미니 앨범 ‘이그니션’은 아이튠즈 4개국 앨범 차트에 진입하며 나우즈의 음악성을 입증했다.‘에버글로우’는 시원한 일렉트릭 기타와 메탈 사운드가 어우러진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으로 ‘잿더미 속에서도 끝까지 타오르는 불꽃처럼, 절대 꺼지지 않겠다’는 메시지와 꿈을 향한 의지를 담아내며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에버글로우’ 첫 주 활동을 마친 나우즈는 이번주에도 각종 음악방송 및 콘텐츠로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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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지스, 신곡 ‘카리즈마’ 첫 주 활동 성료… 존재감 각인

‘5세대 슈퍼루키’ 힛지스가 글로벌 팬들의 관심 속에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힛지스 (비비, 서진, 서희, 혜린, 이유)는 지난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1일 KBS2 ‘뮤직뱅크’, 12일 MBC ‘쇼!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새 싱글 ‘카리즈마’ 무대를 선보였다.힛지스는 각자의 개성이 느껴지는 스타일링과 넘치는 끼, 기분 좋은 에너지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매력적인 음색과 활기차고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며 힛지스만의 무드를 배가했다.특히 힛지스는 빛나는 비주얼에 풍부한 표정 연기를 더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합과 시너지로 매 무대 독보적인 임팩트를 선사했고, 다이내믹한 대형 변화로 보는 재미와 함께 여운을 선사했다.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힛지느는 KBS2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등 방송과 더불어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댄스 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펭수가 참여한 댄스 챌린지 영상은 물론, 다채로운 숏폼 영상도 잇달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카리즈마’는 힛지스가 지난달 2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그로스’ 이후 약 한 달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데뷔앨범 ‘띵스 위 러브 : 에이치’ 타이틀곡 ‘사워패치’, ‘그로스’에 이은 ‘H’ 앨범의 마지막 곡이다. 자신만의 꿈과 에너지, ‘리즈’라는 키워드를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4 10:00
뮤직

아일릿, 美 ‘빌보드 200’ 3개 앨범 연속 진입

그룹 아일릿이 미니 3집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입성에 또 한 번 성공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2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3집 ‘밤’은 ‘빌보드 200’에 171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아일릿은 지난해 발매한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와 미니 2집 ‘아일 라이크 유’에 이어 데뷔 이래 모든 앨범을 ‘빌보드 200’에 올려놓는 쾌거를 이뤘다.이외에도 ‘밤’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8위, ‘톱 앨범 세일즈’ 10위, ‘월드 앨범’ 25위에 랭크됐다.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 2주 연속 순위권을 지켰다.아일릿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예 아티스트를 발표하는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일릿은 미니 3집 ‘밤’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이 앨범은 국내와 일본에서 전작의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깨고 주요 음반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는 입소문을 타며 공개된 지 3주가 지났음에도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 곡은 지난달 16일 멜론 ‘톱 100’에 76위로 진입한 뒤 7월 9일 0시 기준 23위까지 뛰어올랐다. 멜론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6월 30일~7월 6일)에서는 전주 대비 무려 27계단 상승한 43위에 자리했다. 아일릿은 후속곡 ‘젤리어스’ 활동으로 기세를 이어간다. 지난 7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펑키한 스타일링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내일(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젤리어스’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9 07:27
연예일반

“오래만에 1위 하고파”… 슈퍼주니어, 오늘(8일) 컴백 [일문일답]

슈퍼주니어 정규 12집 ‘슈퍼주니어 25’로 컴백한다.이번 앨범은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신보로 폭넓은 장르의 총 9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이, 유튜브 SM타운 채널을 통해 슈퍼주니어의 쿨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타이틀 곡 ‘익스프레스 모드’ 뮤직비디오가 동시에 공개된다.특히 타이틀 곡 ‘익스프레스 모드’는 댄서블한 사운드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특징인 업템포 클럽 팝 곡으로, 가사에는 현재에 멈추지 않고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패기 넘치는 태도를 담아 슈퍼주니어가 선사하는 ‘멋의 결정판’을 만날 수 있다.슈퍼주니어는 이날 오후 5시 유튜브 및 틱톡 슈퍼주니어 채널에서 진행되는 앨범 발매 기념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9시 유튜브 슈퍼주니어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온라인 쇼케이스, 이번 주 음악방송 및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에도 출연해 화려한 20주년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다음은 슈퍼주니어의 컴백 기념 일문일답. 1. 드디어 정규 12집,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이 발매되는 소감 - 이특: 슈퍼주니어가 20년을 함께했다. 저 역시 너무나 놀라운 시간이었는데,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더 놀라운 시간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 - 예성: 아직 신인 시절의 기억이 생생한데, 벌써 20주년에 정규 12집 가수가 되다니 시간이 참 빠르다. - 시원: 믿기지 않을 만큼 긴 시간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만큼 값진 시간이었다. 지금까지 함께 해준 멤버들, 스태프들, 그리고 무엇보다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팬분들 덕분에 이 앨범이 더욱 의미 있게 완성될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다. - 려욱: 너무나도 감사한 순간이다. 데뷔 20주년을 아주 멋있게 맞이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우리 슈퍼주니어 고생 많았고 앞으로도 함께해! 2. 앨범명도 특별하다. ‘Super Junior05’에서 ‘Super Junior25’가 됐는데, 슈퍼주니어에게 있어 가장 많이 바뀐 것과 그래도 여전히 바뀌지 않은 것은 무엇인지? - 희철: 가장 많이 바뀐 것은 저의 외모.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다이어트도 하고 식단도 했는데… 여전히 바뀌지 않은 것은 이특, 은혁의 동안력과 몸무게. 둘을 보며 좋은 자극을 많이 받는다. - 예성: 정신연령? ㅎㅎ 우린 아직 20대 같다. - 동해: 가장 많이 바뀐 부분은 슈퍼주니어라는 팀에 대한 마음이 아닐까 싶다. 멤버들 모두 팀을 함께 지키려는 생각들이 더 깊어진 거 같고, 여전히 바뀌지 않는 것은 E.L.F.를 향한 마음과 사랑. - 려욱: 멤버들의 입담과 ‘티키타카’는 변함 없는 것 같다. 대본 없이 우리끼리 카메라 하나 두고도 콘텐츠 백만개는 나올 것 같다. 3. ‘히트곡 부자’로 유명한 만큼 타이틀 곡을 정하면서도 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 같은데, ‘Express Mode’가 선정된 이유가 있다면? - 예성: 다른 좋은 곡들도 많았지만 이 노래가 가장 ‘타이틀 곡’ 같다고 느껴졌다. - 신동: 저희는 항상 새로운 걸 시도하려고 하지 않나, 이번에도 고민 진~짜 많이 했다. 그런데 ‘Express Mode’를 듣자 마자 다들 “이거다!” 싶었다. 슈퍼주니어다운 에너지와 재치, 그리고 요즘 감성까지 딱 잘 버무려진 곡이라, 들으면 그냥 바로 타이틀! 하는 느낌이다. - 은혁: 20주년이라는 숫자와 지금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한발 한발 더 나아가겠다는 의미도 있고, 음악과 퍼포먼스도 우리를 잘 표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려욱: 데모 들을 때만 해도 ‘Haircut’에 한 표를 던졌던 나였지만, 녹음을 하고 보니 ‘Express Mode’가 우리의 에너지를 잘 담고 있었고 퍼포먼스까지 멋지게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돼서 인정하게 됐다. 4. 최근 일상에서 나를 제일 ‘Express Mode’로 설레게 혹은 달리게 만드는 것은? - 희철: 반려견 기복이 산책.(웃음) 기복이 활동량이 상당해서 하루에 몇 번씩 산책을 하는데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아주 난리도 아니다. 기복이가 저를 미친듯이 달리게 만든다. - 예성: E.L.F.들과 어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저를 ‘Express Mode’로 달리게 만든다. 우리 더 가까워지자! - 려욱: 노래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다. E.L.F.들에게 멋진 노래를 들려주고 싶고, 하루 빨리 콘서트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다. - 규현: 퇴근 후 접속하는 ‘33 원정대’.(웃음) 오랜만에 빠지게 된 게임이다. 5. 타이틀 곡 ‘Express Mode’ 퍼포먼스, 준비하면서 어렵지는 않았는지? - 예성: 디스크 때문에 조금 고생했지만 안무가 좋아서 더 열심히 했다. - 신동: 솔직히… 좀 힘들었다. 하하! 퍼포먼스가 진짜 ‘Express Mode’로 달려야 해서, 예전처럼 체력으로만 밀어붙이긴 어렵더라. 대신 디테일한 표현, 팀워크를 더 살리려고 노력했다. 근데 또 무대 올라가면 신기하게 힘이 난다. E.L.F. 앞이라 그런가보다! - 은혁: 멤버들 모두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열심히 잘 준비했다. 그래서 그런지 전혀 어렵지 않았다.(웃음) - 려욱: 안무를 외우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지만… 멤버들과 연습실에서 보낸 시간들을 잊지 못할 것 같다. 6. 앨범 콘셉트인 ‘SUPER AWARDS’처럼 서로에게 주고 싶은 상 이름을 직접 정해본다면?- 예성: ‘20년 동안 감사했상’ 그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하겠상’ - 신동: 은혁이한테 ‘몸이 한 개로 부족했상’을 주고 싶다. 안무 짜랴, 디렉팅 보랴, 촬영 챙기랴… 진짜 슈퍼 히어로다. 그리고 희철이형한테는 ‘말은 많았지만 행동도 많았상’, 은근히 뒤에서 멤버들 챙기고 조용히 마음 써준 거 다 알고 있다. 나머지 멤버들에겐? ‘아직도 이렇게 잘생겼상’ 드린다. 왜냐면… 정말 아직도 잘생겼으니까.(웃음) - 려욱: ‘너네가 짱이야 상’ 7. 지난 20주년을 돌아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지? - 시원: 나이가 드는지 데뷔 무대가 갑자기 기억이 난다. - 려욱: 데뷔했던 순간이 제일 마음에 와 닿는다. 무중력 상태에서 우주를 떠다니듯 춤추고 노래했던 기억이 난다. 꺼진 마이크에 크게 목놓아 부른 ‘Twins’는 아직도 잊지 못한다. - 규현: ‘SUPER SHOW’ 투어를 다닐 때인 것 같다. 어느새 너무 오랜 시간 공연을 해와서 기억도 뒤죽박죽이긴 하지만 역시 남는 건 벅차게 느꼈던 공연 순간의 감동이다! 8. 슈퍼주니어하면 콘서트도 빼놓을 수 없는데, ‘SUPER SHOW 10’ 투어가 곧 시작된다. 200회 공연도 앞두고 있는데, 앞으로 새롭게 세워보고 싶은 기록이 있다면? - 이특: 숫자에 대한 기록이라면 300회, 400회, 계속해서 새로운 숫자를 써 나가는 것이 목표다. 그리고 시간이 더 흘렀을 때 ‘SUPER SHOW’가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새롭게 재탄생하기를 바라본다. - 예성: 기록에 대해선 큰 생각은 없지만 하다 보니 200회 공연이 되다니 신기하다. 벌써 우리가 이렇게 오래 공연을 하고 있다니! - 동해: 기록도 중요하지만 멤버들과 함께 끝까지 하는 것에 더 집중하고 싶다. - 려욱: 300회까지 가면 좋을 것 같다.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관객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쌓일수록 그 횟수가 어떻든 행복할 것 같다. - 규현: 가보지 못했던 곳들도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전 세계에 E.L.F.가 살게 되는 기록도 꿈꿔본다! 9. 슈퍼주니어에게 붙는 수식어가 많은데,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앞으로 어떤 수식어를 더 만들어가고 싶은지? - 예성: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여전한 슈퍼주니어’! - 은혁: 너무 거창한 수식어들은 솔직히 좀 민망하고 쑥스러운 것 같다. 그냥… ‘수식어가 필요 없는 그룹’ 슈퍼주니어라는 표현이 가장 좋지 않을까? - 려욱: ‘한류 광개토대왕’이 제일 좋다. 어렸을 때 광개토대왕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내 마음에 콕 박힌다. 10. 이번 앨범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희철: 이제 우리가 무슨 바라는 목표가 있겠나… 무탈히 즐겁게 활동 잘 마치길 바란다. 사랑한다 멤버들아!! 건강하자!! - 예성: 활동 끝까지 무사히 잘 해내고 싶다.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이다. - 시원: 이번 앨범은 단순한 앨범이 아니라, 저희가 걸어온 20년의 시간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들을 다음 세대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이 여정이 누군가에겐 시작점의 작은 용기나 희망이 되고, 후배들에게는 ‘이렇게 꾸준히, 진심으로 해 나가면 가능하구나’라는 좋은 선례가 되었으면 한다. - 려욱: 무엇보다 우리 E.L.F.들이 제일로 손꼽는 앨범이 되면 좋겠다. ‘노래 잘한다, 역시 슈퍼주니어’라는 얘기도 듣고 싶고, 오랜만에 ‘1위 가수’가 되고 싶기도 하다. 11. 20년 동안 슈퍼주니어를 지켜준 E.L.F.에게 한 마디 - 이특: 한결 같이 우리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E.L.F.! 이제는 우리가 받았던 사랑을 돌려주고,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늘 고맙고 사랑한다! - 예성: 모두 덕분이야. 늘 감사하고 소중해 모든 게. - 동해: E.L.F.가 없었다면 모든 것이 불가능이라고 말하고 싶다. 아무리 꽃이 예뻐도 하늘에 햇빛이 없고 물을 주지 않으면 시들듯이, 우리는 E.L.F.라는 존재가 없으면 내일 당장 시들어 버릴 거다. E.L.F.에게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진심으로 사랑해! - 려욱: 우리와 함께 해 준 영원한 친구 E.L.F.들 정말 고마워. 함께 울고 웃던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다. 내 인생에 큰 선물이고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어. 20주년 너무 감사하고 우리 앞으로 함께하자. 사랑해.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8 16:18
뮤직

누에라, 초동 20만 장 돌파… ‘커리어 하이’ 찍었다

그룹 누에라가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8일 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누에라의 두 번째 미니앨범 ‘엔: 넘버 오브 케이시스’가 한터차트 기준 20만 8699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 데뷔 앨범의 16만 장을 뛰어넘어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특히 수많은 아이돌이 쏟아지는 여름 컴백 대란 속에서도 성장세를 보여주며 ‘빌보드 루키’를 향한 기대감을 입증했다.누에라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엔: 넘버 오브 케이시스’를 발매하고 글로벌 노바(팬덤명)와 다시 만났다. 데뷔 전부터 전 세계 K팝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누에라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품고 컴백 신고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누에라는 컴백 당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에 나섰으며,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 무대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누에라만의 세계를 선물, '빌보드 루키'의 귀환을 선언한 바 있다.누에라의 신곡 ‘엔 (넘버 오브 케이시스)’은 감성적인 로-파이 힙합과 세련된 퓨처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모든 경우의 수를 넘어서는 창조적인 선택에 대한 이야기와 가늠할 수 없는 다이내믹한 전개가 인상적이란 호평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누에라의 ‘엔 (넘버 오브 케이시스)’의 뮤직비디오에 남다른 시선이 모인다. ‘소년 에이전트’의 미션을 주제로 데뷔곡과 이어지는 서사에 더욱 감각적인 연출까지 가미해 눈과 귀를 사로잡은 것. 여기에 한국은 물론 중국과 일본에서 뮤직비디오 로케이션을 진행하며 시공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누에라의 모습을 담아 감탄을 자아냈다.초동 ‘커리어 하이’와 함께 ‘성장돌’로 거듭나고 있는 누에라. 이들은 더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노바와 적극 소통할 예정. 아울러 오는 8월 3일과 16일 각각 일본 요코하마와 대한민국 서울에서 첫 팬콘서트 ‘엔터 더 미션’을 개최하고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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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라, 빌보드 루키의 귀환… 특별 세계관 ‘눈길’

그룹 누에라의 설렘 가득한 첫 컴백이 팬들을 사로잡았다.누에라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엔: 넘버 오브 케이시스’를 발매하고 글로벌 노바(팬덤명)와 만났다.데뷔부터 강렬한 매력으로 전 세계를 뜨겁게 장식했던 누에라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돌아와 첫 주 신고식을 화려하게 마쳤다.컴백 당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에 나선 누에라. 이들은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 무대까지 접수하며 ‘빌보드 루키’의 귀환을 알렸다.누에라의 신곡 ‘엔 (넘버 오브 케이시스)’은 감성적인 로-파이 힙합과 세련된 퓨처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모든 경우의 수를 넘어서는 창조적인 선택에 대한 이야기와 가늠할 수 없는 다이내믹한 전개가 인상적이다.특히 ‘엔 (넘버 오브 케이시스)’ 퍼포먼스는 파워풀한 음악에 누에라만의 색깔이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냈다. 완성도 높은 군무와 개성 넘치는 댄스 브레이크, 여기에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 실력까지 선물하며 '빌보드 루키'라는 수식어를 스스로 증명해 냈다.이뿐만이 아니었다. 수록곡 ‘BNB’ 무대까지 베일을 벗으며 설렘을 가득 안긴 것. 운명처럼 만나, 진정한 사랑과 위안을 경험하게 된다는 동화 같은 이야기는 누에라와 노바의 만남을 떠올리게 만들면서 팬심을 뒤흔들었다.누에라는 각기 다른 상황과 감정을 마주하는 청춘의 모습을 ‘무한한 경우의 수’라는 주제로 풀어내며, 공감과 용기를 전한 누에라. 이들은 더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로 글로벌 노바와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이뿐만이 아니다. 누에라는 컴백과 함께 첫 팬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예고했기 때문. 누에라는 오는 8월 3일과 16일 각각 일본 요코하마와 대한민국 서울에서 새로운 두근거림을 탄생시킬 계획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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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초동 34만장 돌파... 올해 데뷔한 보이그룹 中 ‘최고’

그룹 아홉이 데뷔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지난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들은 지난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까지 잇달아 출연해 데뷔 타이틀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무대를 선보였다. 아홉은 서바이벌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입증해 온 팀이다. 데뷔 무대에서도 비주얼은 물론 CD를 삼킨 듯한 라이브, 완성도 높은 군무로 K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꿈꾸던 무대에 오르게 돼 설레면서도 긴장됐다. 팬들이 함께해 준 덕분에 첫 주 활동을 멋지게 마칠 수 있었다”며 “특히 무대 위에서 들려온 팬들의 함성과 응원 소리에 큰 힘을 얻었다. 앞으로의 활동도 끝까지 함께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아홉은 팀명처럼 데뷔와 동시에 ‘올타임 레전드’급 성과를 써 내려가고 있다. 앨범 발매 직후 타이틀곡은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고, 멜론 핫100을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음악 차트에도 줄줄이 이름을 올렸다. 수록곡 전곡 또한 벅스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음반 성적도 주목할 만하다. ‘후 위 아’는 현재 34만 5000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데뷔한 보이그룹 중 최고 성적. 아직 집계가 마무리되지 않은 만큼, 이들이 얼마나 더 높은 기록을 달성할지 또한 관심사다.뮤직비디오 역시 흥행 중이다.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뮤직비디오는 현재 2674만 뷰를 돌파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이외에도 아홉은 다채로운 콘텐츠에서 두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들은 ‘스튜디오 춤 오리지널’과 ‘릴레이 댄스’를 통해 남다른 퍼포먼스 실력을 뽐냈고 ‘내돌의 온도차’, ‘민주의 핑크캐비닛’, ‘슈퍼맨이 돌아왔다-꿈친구’, ‘아이돌 인간극장’, ‘개그콘서트’ 등의 예능도 섭렵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07 10:24
뮤직

아홉, ‘엠카’로 데뷔 첫 음악방송 신고식

그룹 아홉이 데뷔 첫 음악방송 신고식을 치렀다.아홉은 3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데뷔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인터뷰에 나선 아홉은 팀명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며 ‘K팝 명예의 전당’을 향한 당찬 포부를 드러내는가 하면, 타이틀곡 포인트 안무를 짧게 선보이기도 하며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화이트 유니폼 착장으로 청량한 소년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멤버들은 비주얼은 물론 보컬과 랩, 퍼포먼스까지 모두 완벽한 ‘완성형 신인’의 면모를 드러냈다.이들은 무대 내내 섬세하면서도 절도 있는 다인원의 군무를 펼치기도 하고, 탄탄한 보컬 실력을 자랑하기도 하며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첫 음악방송 무대인 만큼, 멤버들은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쏟아내며 안정적인 무대를 완성했다.아홉은 지난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로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졌다. ‘후 위 아’는 ‘밝음’보다는 ‘진심’으로 시작된 아홉 소년의 이야기가 담긴 앨범. 총 6개 트랙에는 데뷔를 준비하면서 느낀 기쁨과 팬들을 향한 고마움, 불안, 방황, 희망 등 멤버들의 진솔한 감정이 녹아있다.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는 기타와 드럼이 만드는 몽환적인 사운드 위로 복잡한 감정을 투영한 밴드 트랙. 소년의 불완전함과 희망이 교차하는 순간 그린다. 멤버들은 다시 되돌리고 싶은 순간, 그리고 그 안에 아직 남아 있는 말 못 한 마음과 놓지 못한 마음을 전한다.이 곡은 발매 직후 벅스 TOP 100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그뿐만 아니라 멜론 HOT100과 다양한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에서 핫한 반응을 이끌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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