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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뉴진스, ‘뉴스쇼’ 출격 인증샷..”하니 자작곡+다니엘 솔로곡 라이브”

CBS 표준 FM ‘김현정의 뉴스쇼’(이하 ‘뉴스쇼’)가 그룹 뉴진스의 출연을 예고했다. 24일 ‘뉴스쇼’ 제작진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다섯 명의 천사들이 ‘김현정의 뉴스쇼’에 찾아왔다”며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과 함께 하는2024년 크리스마스 특집!”이라고 적었다. 이어 “다섯 명의 크리스마스 추억부터 하니의 자작곡 첫 라이브 공개, 다니엘의 겨울 솔로곡 라이브까지”라며 “울고 웃는 인터뷰 현장”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뉴진스가 녹화 당시 김현정 앵커와 활짝 웃으며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앞서 이날 오전 방송된 ‘김현정의 뉴스쇼’ 클로징 멘트로 뉴진스 5인(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출연이 예고됐다.이날 김현정 앵커는 “내일은 크리스마스 특집을 준비했다. 1부는 여느 때처럼 뉴스 전해드리고, 2부는 단 1시간 만이라도 위로와 평화를 드리고 싶어서 다섯 명의 천사, 다섯 명의 소녀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을 초대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앵커는 “이들과 함께 위로와 평화와 이야기와 라이브, 음악이 있는 시간으로 특집 꾸며드리겠다”고 예고했다. 특히 ‘뉴진스’라는 그룹명을 사용하지 않고 다섯 명의 이름을 언급해 관심이 쏠렸다.한편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달 2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선언했다. 어도어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하며 맞서고 있다. 뉴진스 멤버들은 예정된 해외 스케줄을 이행하면서 독자적인 활동도 펼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24 13:58
뮤직

뉴진스, 성탄절 ‘뉴스쇼’ 찾는다…어떤 말 할까 [공식]

그룹 뉴진스 다섯 멤버가 25일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찾는다.24일 오전 방송된 CBS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클로징 멘트로 뉴진스 5인(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출연이 예고됐다.이날 김현정 앵커는 “내일은 크리스마스 특집을 준비했다. 1부는 여느 때처럼 뉴스 전해드리고, 2부는 단 1시간 만이라도 위로와 평화를 드리고 싶어서 다섯 명의 천사, 다섯 명의 소녀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을 초대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앵커는 “이들과 함께 위로와 평화와 이야기와 라이브, 음악이 있는 시간으로 특집 꾸며드리겠다”고 예고했다. 특히 ‘뉴진스’라는 그룹명을 사용하지 않고 다섯 명의 이름을 언급해 관심이 쏠렸다.한편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달 2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선언했다. 어도어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하며 맞서고 있다. 뉴진스 멤버들은 예정된 해외 스케줄을 이행하면서 독자적인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7일 일본 그룹 요아소비 내한 콘서트도 팀명 언급 없이 게스트 출연했으며 최근 공개된 보그 코리아 화보도 다섯 멤버의 본명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24 09:49
연예일반

CNN, 박찬욱과 새해 전야 인터뷰…‘올드보이’ 20주년 회고→차기작 계획 공개

미국 CNN이 박찬욱 감독의 독점 인터뷰를 방영했다.지난달 31일 방송된 새해맞이 특별 방송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New Year’s Eve Live)에서 앵커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Kristie Lu Stout)는 박찬욱 감독을 만나 그의 경력과 향후 계획을 깊이 있게 살펴봤다.크리스티 루 스타우트는 영화 ‘올드보이’의 20주년을 축하하며 “아름다우면서 기이하고 충격적인 영화”라고 표현했다. 이에 박찬욱 감독은 “‘올드보이’는 관객에게 큰 충격을 줬다. 영화의 힘은 고전적인 캐릭터와 보편성에 있다”며 복수, 근친상간 등 시대와 문화를 초월해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는 요소들을 들여다봤다.이어 박찬욱 감독은 지난 2022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헤어질 결심’, ‘아가, 씨’ 등 다수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이 그려내는 로맨스 영화에 대한 관점을 설명했다.그런가 하면 한국 영화의 발전기와 글로벌 영향력에 대한 대화도 나눴다. 박찬욱 감독은 “봉준호 감독과 황동혁 감독이 우리 영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있어 나보다 큰 역할을 했다”며 “영화와 TV 시리즈를 통해 인간의 보편적 감정, 현대 사회에서 인간이 처한 상황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는 데 집중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이 전 세계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고 했다.또한 박찬욱 감독은 미국 HBO에서 방송될 ‘동조자’, 넷플릭스 ‘전,란’ 등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한편 박찬욱 감독의 인터뷰가 담긴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는 CN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03 09:38
해외연예

“여성들에게 어두운 날” 낙태권 폐지에 분노한 美 스타들

“낙태권 폐지로 많은 여성과 소녀들이 죽게 될 것!” 미국의 유명 스타들이 연방대법원의 낙태권 폐지 결정에 반발하며 한목소리로 비난을 표출하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은 27일(한국시간) 영국 음악 축제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에 참가한 팝스타들이 낙태권 폐지 결정을 이끈 보수 성향의 연방 대법관들을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무대에 오른 19세의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낙태권 폐지에) 큰 충격을 받았다. 이 때문에 많은 여성과 소녀들이 죽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보수 대법관들의 이름을 거명한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당신들을 증오하고 이 노래를 바친다”며 욕설로 된 제목의 노래를 불렀다. 축제에 동참한 빌리 아일리시도 “미국 여성들에게 정말 어두운 날”이라며 연방대법원을 저격했다. 또 이미 낙태 금지법을 제정한 텍사스주 출신 메건 디 스탤리언은 “내 고향 텍사스 때문에 부끄럽다. 여성은 자신의 몸에 대한 결정을 내릴 기본권을 가지고 있다”고 외쳤다. 이어 관객들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내리라는 신호를 보냈고, 관객들도 이에 동참했다. 미국 팝 시장을 주름잡아온 디바들도 낙태권 폐지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기는 마찬가지였다. 머라이어 캐리는 “여성의 권리가 눈앞에서 무너지는 세상에 왜 살고 있는지를 열한살 딸에게 설명해야 한다. 정말 이해할 수 없고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핑크 역시 “만약 정부가 행하는 여성의 자궁, 동성애자 사업, 결혼, 인종에 대한 차별이 괜찮다고 생각한다면 다시는 내 음악을 듣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연방대법원이 여성의 신체 권리를 박탈했다. 무척 두렵다”며 “수십년간 사람들은 여성의 기본권을 위해 싸웠지만, 이번 결정은 우리를 그것으로부터 멀어지게 했다”고 탄식했다. 방탄소년단과 친분이 두터운 리조는 낙태 찬성 단체를 위해 다가올 스페셜 투어에서 “100만 달러를 기부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큰 목소리와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원로 가수 겸 배우 베트 미들러는 “미국 국민의 의지와 요구에 귀를 닫은 결정”이라며 낙태권 폐지를 비난했다. 또 패트리샤 아퀘트, 비올라 데이비스 등도 낙태권 폐지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남성 스타들도 낙태권 보장 요구에 힘을 보탰다. 그룹 그린데이의 빌리 조 암스트롱은 연방대법원의 낙태권 폐지 판결 후 “시민권을 포기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영국 허더즈필드에서 열린 공연에서도 같은 말을 되풀이하며 분노했다. 마블영화 ‘캡틴 아메리카’의 배우 크리스 에반스는 낙태권 폐지 결정을 비판한 글을 잇달아 리트윗하며 지지 의사를 표했다. 작가 스티븐 킹은 이번 판결에 “19세기로 돌아간 연방대법원”이라고 꼬집었다. 연방대법원의 낙태권 폐지 보도가 나오자 앵커 캐시 뉴먼, 싱어송라이터 피비 브리저스, 법무장관 레티티아 제임스 등 미국의 저명 인사들이 자신의 낙태 경험을 연달아 고백했다. 반세기 가까이 미국 여성들의 낙태권을 보장해온 법적 근거가 흔들릴 위기에 여성들이 목소리를 낸 것. 그러나 이들의 외침에도 미국 연방대법원은 지난 25일 1973년 ‘로 대 웨이드’ 판결을 스스로 뒤집었다. 이들의 결정에 미국 전역에서는 낙태권 폐지를 규탄하는 항의 시위가 열리는 등 거센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판결로 인해 연방 대법원과 이 나라에 슬픈 날로 기록되게 됐다. 극단 이데올로기가 현실화한 것이고 연방대법원이 비극적인 실수를 저지른 셈”이라고 평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27 13:38
스포츠일반

‘04년생 수영선수’ 자코비, 평영 최강 꺾고 金획득··· 알래스카가 뒤집어졌다

미국에도 04년생 올림픽 메달리스트 돌풍이 일었다. 알래스카 출신 중에서 처음으로 올림픽 수영종목에 출전한 리디아 자코비(17)가 도쿄올림픽 여자 평영 1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자코비는 27일 오전 도쿄 아쿠아스틱 센터에서 열린 여자 평영 100m 결승에서 1분4초95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타티아나 스콘마커(24)가 1분5초22로 2위, 미국의 릴리 킹(24)이 1분5초54로 3위를 기록했다. 자코비는 이날 펼쳐진 수영종목 4개 결승 중 미국의 유일한 금메달을 가져왔다. 자코비 본인도 금메달을 확정짓자 입을 다물지 못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분명히 메달을 따기 위해 레이스를 펼치고 있었다. 메달은 획득할 것이라고 생각은 했다”면서도 “하지만 금메달은 정말 기대하지 않았다. 기록을 확인했을 때 ‘이건 미쳤어’라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작년에는 전혀 준비되어있지 않았다. (올림픽이 밀린) 1년 동안 훈련을 통해 육체적·정신적으로 성장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자코비는 알래스카주의 항구 도시 수어드 출신이다. 수어드는 알래스카주 최대 도시이자 전체 인구의 40%가 사는 앵커리지에서 남쪽으로 차로 두 시간가량을 운전해 들어가야 할 만큼 작은 도시다. 인구도 2700여 명에 불과하다. 이런 도시에서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하자 수어드 지역 시민들은 열광에 빠졌다. 수 백 명의 사람들은 지역 선박 격납고에 모여 자코비의 경기를 지켜봤다. 자코비가 1위로 레이스를 마치자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더군다나 5년 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같은 종목 금메달을 획득해 자국 내에서 더 유명한 선수인 킹을 넘어섰기에 기쁨은 더했다. 알래스카는 미국 내에서 수영 종목 불모지에 가깝다. 알래스카 전역을 통틀어서 올림픽 정식구격의 수영장은 단 한 개뿐일 정도로 환경이 열악하다. 이날 경기를 보기 위해 시의회 회의까지 미룬 크리스티 테리 수어드 시장은 “우리 고향 소녀가 너무 자랑스럽다. 수어드 역사상 최고의 날 중 하나다”라며 “정말 놀라운 일이다”고 말했다. 자코비가 훈련했던 앵커리지의 수영장은 기금을 조성해 환경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 동메달을 획득한 킹도 “자코비의 앞날이 너무 기대된다. 미국 평영의 미래가 이렇게 나타나는 것을 보며 국내에서 정면승부를 펼칠 수 있는 선수가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가 경쟁력 있는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의 노력을 보며 나 자신을 되돌아봤다”고 덧붙였다. 김영서 인턴기자 2021.07.27 18:14
경제

"형 추문은 안 다뤄" 쿠오모의 CNN 앵커 동생 '내로남불' 논란

연이은 미투 폭로로 성추문에 휩싸인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동생 크리스 쿠오모 CNN 앵커가 '내로남불' 논란에 휩싸였다. 크리스가 형에 관한 일을 직접 다루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는 입장을 내비치면서다. 앞서 크리스는 형인 앤드루가 코로나19 방역 정책으로 호평을 받을 때 형을 수차례 직접 인터뷰하며 '쿠오모 형제쇼'로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크리스 앵커는 전날 밤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쿠오모 프라임 타임'에서 "나는 형에게 일어나는 일을 명백히 알고 있고, 또 이 일을 다룰 수 없음을 명백히 알린다"며 "그는 내 형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WP에 따르면 CNN은 자사의 저널리스트가 저명인사가 된 가족의 일원을 인터뷰하거나 직접 보도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을 지난 2013년에 마련했다. '공정 보도 및 이해관계의 충돌 방지'라는 언론의 윤리 강령에 따른 조항이었다. 하지만 CNN은 코로나19가 뉴욕에서 확산하던 지난해 봄 이 조항을 해제했다. 앤드루 주지사가 뉴욕주의 상황을 허심탄회하게 알리는 일일 브리핑에 나서면서 인기가 급상승했기 때문이다. 크리스 앵커는 CNN의 허용에 따라 앤드루 주지사를 자신의 저녁 뉴스 프로그램 '쿠오모 프라임 타임'에서 직접 인터뷰했다. 생방송 중 형제가 대화를 주고 받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인간미 있는 연출도 '쿠오모 형제쇼'의 인기를 더했다. 특히 앤드루 주지사가 코로나19에 걸렸을 당시에는 시청률이 1년 전 동기 대비 2배까지 치솟았다. CNN의 이런 허용은 앤드루 주지사가 성추문에 휩싸이기 직전까지 이어졌다. 그런데 앤드루 주지사가 요양원의 코로나19 사망자 숫자를 축소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던 지난달부터 CNN의 태도는 미묘하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당시 CNN 방송국 대변인은 AP통신에 "우리는 코로나19로 수백만의 미국인이 고통에 휩싸인 상황에 대해 형제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매우 인간적 흥미를 끌었다고 생각한다"며 "결과적으로 2013년에 마련한 규정에 예외를 둔 셈이 됐는데, 규정은 아직 유효하다"고 해명했다. 관련기사 드레스 허리 만지며 "키스해도 돼?"…쿠오모 사진까지 찍혔다 쿠오모 주지사 '미투 폭로' 베넷 “다른 피해자 나서달라” '성추문' 터진 쿠오모 뉴욕주지사, 사과…“의도치 않았다” 이후 앤드루 주지사에게 성추문이 연이어 터지면서 CNN은 가족 인터뷰 금지 규정을 사실상 다시 되살렸다. 형에 대한 세 번째 폭로가 나온 1일 밤 크리스 앵커가 직접 "그는 내 형이기 때문에 내가 이 사건을 다룰 수 없다"고 밝히면서다. WP의 미디어 칼럼니스트인 마거릿 설리번은 "쿠오모가 쿠오모를 인터뷰할 수 없다는 CNN의 조항이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적용됐다면 2020년에도 유효했어야 했다"며 "CNN의 태도는 너무나 약삭빠르고 주먹구구식"이라고 비판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2021.03.03 18:40
연예

[할리우드IS] 코로나 19 확진받은 크리스 쿠오모, 회복에 전념

이달 초 코로나 19 확진을 받은 CNN 방송 앵커 크리스 쿠오모가 확진 이후 처음으로 외부에 모습을 드러냈다. 22일(현지시각) 외신 TMZ는 "크리스 쿠오모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이후 처음으로 외부에 모습을 드러냈다"며 "회복을 위한 조깅과 실내 운동을 병행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의사로부터 수동적인 몸 상태를 유지할 때 코로나바이러스가 체내 속 더욱 활발히 활동할 것임을 들은 뒤 집안에 소규모 체육관을 설치하고 꾸준히 집 근처 야외 운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아내와 14살 아들도 코로나 19 확진을 받은 상태로 이들 역시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크리스 쿠오모의 형제인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18일 코로나 19로 인해 각지에서 결혼식 취소가 잇따르자 원격 혼인신고와 화상통화로 식 진행이 가능하게 하는 행정명령을 발동시키는 등 코로나 여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23 11:14
무비위크

[할리우드IS] CNN 앵커 크리스 쿠오모, 코로나19 확진

CNN 앵커 크리스 쿠오모가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크리스 쿠오모는 지난 3월 31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진단 소식을 알렸다. 그는 '하루가 다르게 어렵고 복잡해지는 시기에 나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들과 접촉했고, 열이 나고 오한을 느끼며 숨이 가빠졌다. 나는 아이들과 아내에게 이 병을 옮기지 않길 바란다. 그렇게 되면 이 병에 걸린 것보다도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크리스 쿠오모는 자신의 집에서 '쿠오모 프라임 타임'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크리스 쿠오모는 뉴욕 앤드류쿠오모 주지사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지난달 16일 앤드류쿠오모 주지사와 코로나19 대책을 설명하는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유쾌하게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01 07:49
연예

더이스트라이트 이석철 측 "미디어라인, 본질 흐리는 허위주장" 재반박[전문]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 이승현 형제를 상습 폭및 특수폭행한 혐의로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문영일 음악프로듀서가 구속된 가운데, 미디어라인 측은 기자회견을 열어 체벌은 있었지만 폭행 방조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해 이석철, 이승현의 법률대리인이 재반박에 나섰다. 이석철, 이승현의 법률대리인 정지석 변호사는 26일 "미디어라인은 피해자들에 대한 2차, 3차 가해를 중단하고, 수사와 재판에 성실하게 참여해달라"고 운을 떼면서 미디어라인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팩트는 한 구절도 없고 오히려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허위주장만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사건의 본질은 미디어라인의 문영일 피디가 2015년 3월경부터 최근까지 4년여에 걸쳐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을 수십 차례 상습적으로 폭행해 상해를 입혔고, 김창환 회장과 이정현 대표는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 묵인함으로써 교사 내지 방조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영일 피디는 현재 특수폭행 및 상습폭행 혐의로 구속되어 있고, 김창환 회장은 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되어 있는 상태. 정 변호사는 "미디어라인은 고소인들의 허위 주장을 반박할 증거자료를 기자회견을 통해 제시하겠다고 했는데,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증거자료가 있으면 검찰에 제출하면 될 것이지, 기자회견을 통해 언론에 제시할 것은 아니다"라며 미디어라인 반박 기자회견문에 대해 조목조목 재반박 입장을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이하는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 이승현의 법률대리인 정지석 변호사의 입장 전문. 미디어라인은 피해자들에 대한 2차, 3차 가해를 중단하고, 수사와 재판에 성실하게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이하 ‘미디어라인’)는 기자회견을 예고하면서 ‘팩트’로만 설명하겠다고 했는데, 금일 기자회견의 내용에 ‘팩트’는 단 한 구절도 없고, 오히려 사건의 본질을 흐리려는 허위주장만 있었습니다.이 사건의 본질은 미디어라인의 문영일 피디가 2015년 3월경부터 최근까지 4년여에 걸쳐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을 수십 차례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심지어는 야구방망이, 쇠마이크대, 철제 봉걸레자루 등으로 폭행하여 상해를 입히기까지 했고, 김창환 회장과 이정현 대표는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 묵인함으로써 교사 내지 방조했다는 것입니다. 문영일 피디는 현재 특수폭행 및 상습폭행 혐의로 구속이 되어 있고, 김창환 회장은 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되어 있는 상태입니다.미디어라인은 고소인들의 ‘허위 주장’을 반박할 증거자료를 기자회견을 통해 제시하겠다고 했는데,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증거자료가 있으면 검찰에 제출하면 될 것이지, 기자회견을 통해 언론에 제시할 것은 아닐 것입니다.먼저 미디어라인의 반박 기자회견문에 대한 의견을 회견문의 순서에 따라 말씀드리겠습니다.“멤버들은 자신들이 당연히 체벌을 받은 것으로 인식. 체벌 후 멤버 부모들에게 상처를 치료해주라고 연락한 적도 있고, 문제를 많이 일으킨 이승현의 아버지와는 수시로 연락”- 학교에서도 ‘체벌’이 없어진지가 오래입니다. 명백한 폭행을 ‘체벌’이라고 말만 바꾼다고 해서 폭행 사실이 없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체벌’ 후 상처가 났다면 그것은 ‘체벌’이 아니라 명백한 폭행, 상해이며, 상처가 났다면 회사에서 바로 치료를 해주어야지 부모들에게 상처를 치료해주라고 연락을 할 일은 아닌 것입니다. 이석철, 이승현의 부모는 그러한 연락을 받은 사실도 없습니다. 2. “2017년 6월 13일 이승현이 방송스케줄을 펑크내고 문제를 일으키자 이석철의 연락을 받은 아버지가 급하게 상경하면서..... 아버지는 문제를 일으킨 이승현에 대해 교육을 시키겠다고 다짐을 하고, 어머니는 문영일 피디를 미워하지 않는다면서 용서하는 태도를 취했고...... 한편 아버지는 체벌 후 문영일 피디를 만나 안아주고 달래주었고, 그후 문자로 다시 위로하면서 형제에게 좋은 스승이 되어주길 당부함.....”- 2017년 6월 13일 이승현은 축구를 했다는 이유로 감금ㆍ폭행을 당한 것이며, 방송 스케줄은 폭행을 당하고 상처가 나서 참석을 못한 것입니다. 본말이 전도된 주장입니다.- 아버지가 상경한 것은 이석철의 연락을 받고 간 것이 아니라 1주일 휴가를 내고 서울로 애들을 만나러 갔다가 이승현이 문영일 피디에게 폭행당한 것을 우연히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6월 14일 문영일 피디는 이승현을 폭행한 것에 대해서 시인을 하였고 처음 폭행한 것이라고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아버지는 그 말을 믿고 승현이가 잘못을 한 것이 있다면 우리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6월 14일 새벽 4시까지 아버지가 김창환 회장과 면담을 하는 과정에서, 김창환 회장은 이승현이 문영일 피디에게 폭행을 당하는 것을 목격했으며, 이은성의 머리가 터져 피가 나는 것을 목격했다는 말을 했습니다.2-1. “문영일 피디의 체벌 후 집으로 돌아간 이승현을 이승현의 아버지가 ‘새벽까지 추가 체벌’을 한 것으로 의심”- 아버지는 이석철, 이승현을 어릴 때부터 현재까지 단 한번도 때린 적이 없습니다. 이날도 집에서 이승현을 치료해주고, 다음날 아침에 병원에 데려가서 치료를 해주었습니다. 아버지가 골프채로 때렸다는 이야기도 나온 것 같은데, 아버지는 골프를 치지도 않고 대전 집이나 서울 애들 숙소에 골프채가 있지도 않습니다. 미디어라인의 이 부분 주장은 정당한 공격과 방어의 범위를 벗어난 허위사실 유포로서, 이에 대해서는 별도로 법적인 문제를 제기할 예정입니다.3. “‘엎드려 뻗쳐’건과 관련하여 이승현이 이를 아버지에게 바로 알리자, 연락을 받은 아버지가 이전과 달리 완전 태도를 바꿔서 문영일 피디를 전화로 심하게 질책함. ......”- 문영일 피디는 이승현이 폭행당한 사실을 부모에게 말한 것에 대해서 보복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7년 8월 19일 “엎드려 뻗쳐가 인격모독이야”라고 하면서 1시간 동안 보복 폭행을 가하는 것을 이승현이 녹음을 하였고, 이와 같이 재발방지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 것에 대해서 아버지가 이정현 대표에게 문영일 피디 해임 요청을 보낸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문영일 피디는 이석철과 이승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폭행을 가한 것입니다.4. “문영일 피디는 2018년 1월 14일자로 퇴사 조치되었다가, 이석철을 비롯한 일부 멤버들의 요청과 업무공백을 고려하여 멤버들과 협의 후에 2018년 3월 1일자로 복귀시킴. 그 누구보다 이석철이 문영일 피디의 복귀를 강하게 요청함. 2018년 3월부터 부모는 지인이라면 누구나 볼 수 있는 카톡 대문 사진과 메시지에 문영일 피디와 회사를 향한 마음을 공격적으로 표현함.”- 김창환 회장은 폭행을 일삼는 문영일 피디를 업무를 이유로 복귀시켰고, 이에 대하여 아버지, 어머니가 김창환 회장을 찾아가 왜 약속을 지키지 않고 문영일 피디를 다시 고용하는지 항의를 하였습니다. 그러자 김창환 회장은 “그러면 애들 해체를 할까”라고 협박을 했기 때문에, 어머니가 경고 차원에서 카톡 메인 사진에 JTBC 손석희 앵커의 사진을 올려놓은 것입니다.- 이석철은 문영일 피디의 복귀를 요구한 적이 없으며, 김창환 회장이 곡 작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해서, 그러면 멤버들과 접촉이 되지 않도록 곡 작업만 마무리하게 하라고 했을 뿐입니다.5. “회사는 문제를 많이 일으킨 이승현을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관리하여 왔지만 2018년 10월 4일 김창환 회장이 악기 라인 3명을 교육하는 과정에서, 김창환 회장에게 씩씩거리며 대드는 상황까지 발생하여, 더 이상은 감당할 수 없겠다는 판단에서 이승현을 멤버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함.”- 김창환 회장은 2018년 10월 문영일 피디를 일방적으로 전면 복귀시켰으며, 이에 이승현이 폭력을 사용한 문영일 피디의 복귀에 반대를 하고 2017년 6월 13일의 폭행시에 김창환 회장이 방조를 한 것에 대해서 항의를 하자, 김창환 회장과 이정현 대표가 이승현을 버릇이 없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퇴출시킨 것입니다.6. “2018년 10월 4일 이승현을 멤버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하고 통보한 후, 10월 5일에 부모가 회사를 방문하여 다시 교육시켜 오겠다면서 재고해줄 것을 사정하였으나, 더 이상은 감당할 수 없음을 이야기함. 이후 이석철이 휴가를 요청하여 허락하였고, 이석철은 이 기간 동안 다른 멤버들과 개인적으로 접촉하면서 녹취를 시도하였고, 김창환 회장과의 면담과정을 녹취하는 등 사건준비를 함.”- 당시 아버지가 김창환 회장을 면담할 때 이승현이 폭력 사용에 대해 항의를 한 이야기는 하지 않고 어른에게 버릇없이 식식대며 대들었다는 말만 하여 그 말을 믿고 승현이를 교육시키겠다고 한 것인데, 집에 와서 이승현에게서 폭력에 대해 정당한 항의를 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승현이 퇴출된 후 이석철이 김준욱과 이우진을 만나 대화를 할 때 문영일 피디로부터 협박을 당하고 폭행을 당한 진술을 녹취하였고, 김창환 회장이 가족을 협박하고 또 문영일 피디의 폭행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고소를 하게 된 것입니다.이어서 추가로 제기된 몇 가지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석철이 아버지와 함께 회사 소유의 전자드럼을 절도했다.”- 이석철은 2018. 10. 19. 기자회견을 앞두고 본인 소유의 악기를 아침에 미리 가지고 나왔습니다. 미디어라인은 회사에서 악기를 사주지 않아서 이석철은 드럼, 퍼커션 등 수천 만원 어치의 악기를 자비로 장만하여 회사에 두고 있었는데, 폭행 사실을 폭로한 이후에는 가지고 나올 수 없는 상황이 될까봐 미리 가지고 나온 것입니다. 기자회견 영상에서 보는 대로 전자드럼만 가지고 나온 것이 아니라, 드럼, 퍼커션 등 본인 악기와 이승현의 앰프, 베이스기타 케이스 등 스타렉스 1차 분량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짐을 운반하기 위해서 같이 가서 도와준 것뿐입니다.- 미디어라인에서 주장하는 전자드럼은 회사 돈으로 구입한 것은 맞지만, 김창환 회장이 이석철에게 준 것입니다. 전자드럼은 다른 멤버들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악기로 이석철 혼자서 사용한 것이고, 고장이 나도 이석철이 자비로 수리하면서 관리해온 것입니다. 이석철은 전자드럼이 김창환 회장이 자기에게 준 것으로 생각하고, 본인 소유 악기를 가지고 나올 때 같이 가지고 나온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돌려달라면 바로 돌려주겠습니다.2. “이승현이 어머니에게 막말을 하고, 형인 이석철과도 싸웠다.”= 이승현이 욕설을 한 대상은 어머니가 아니라 문영일 피디를 회사에서 복귀시키는 데 대해서입니다. 요즘 학생들은 남자에 대해서 욕을 할 때에도 마치 여자에게 하는 식(“~~~년”)으로 말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날 문영일 피디가 ‘엠카운트 다운’ 녹화장에 나온다는 소식을 들은 이승현이 과거의 폭행 트라우마가 생각이 나서 안 가겠다고 하면서 한 말입니다. 이석철은 무슨 영문인지 몰라서 동생인 이승현을 차에서 때렸던 것이고, 엄마가 내려와서 두 사람을 다른 자리에 앉히라고 했던 것입니다.마지막으로 이은성, 정사강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1. “학교에서 우리를 만나면 피해 다녔다.”- 이석철은 이은성, 정사강을 학교에서 한번도 만난 적이 없고, 이승현은 정사강과 옆반이라서 피할래야 피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승현은 엊그제 크리스마스 이브에 김창환 회장의 딸과 정사강을 지하철 입구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선물을 준다고 쫓아와서, 받기 싫어서 뛰어간 사실이 있을 뿐입니다.2. “감금 폭행을 당한 사실이 없다.”- 감금 폭행을 당한 것은 이승현뿐이고, 고소내용도 그렇습니다. 2017년 6월 13일 이승현이 문영일 피디로부터 폭행을 당할 때, 이승현이 참다못해 문을 열고 도망을 치다가 뒤따라 온 문영일 피디로부터 머리채를 잡혀서 다시 끌려들어갔고, 이때 김창환 회장이 이 장면을 목격하고 따라 들어와서 “살살 해라”라고 말하고 나가자, 문영일 피디가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한 후, 이번에는 문을 걸어잠그고 재차 폭행을 가했기 때문에, 감금 폭행죄로 고소를 한 것입니다.3. “기타줄로 목을 맨 것은 ‘위플래쉬’ 영화를 보고 흉내내면서 장난을 친 것이다.”- 멤버들은 ‘위플래쉬’ 영화를 본 사실도 없고 내용도 모릅니다. 나중에 확인한 바로는 ‘위플래쉬’ 영화에 기타줄을 목에 감는 장면도 없습니다. 사실은 ‘기타줄’이 아니라 ‘5.5 기타 케이블’입니다. 그리고 이날 이우진은 ‘홀라’ 데뷔조에 속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연습할 때는 같이 있지도 않았습니다. 기타 케이블은 이석철이 직접 목에 감은 것이 아니고, 문영일이 ‘위플래쉬’ 이야기를 하면서 혹독한 훈련을 해야 한다면서 이석철의 목에 감고 틀릴 때마다 잡아당겼던 것입니다. 이은성, 정사강은 장난으로 생각하고 있었을지 모르지만, 그날 3~4시간 동안 시달린 이석철은 목에 피멍이 들었습니다.김창환 회장, 이승현 대표는 문영일 피디의 폭행에 대해서 회사의 대표로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데 대해서 책임을 통감하고 도의적인 책임을 느낀다고 했지만,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그러한 태도는 온데간데 없고, 오히려 사건의 본질과는 관련도 없는 허위의 사실로 피해자들 및 부모들에 대해서 2차, 3차의 가해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이승현의 인성에 대한 공격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이승현은 중학교 1학년(14세)부터 고등학교 1학년(17살)까지, 이석철은 중학교 3학년(15세)부터 고등학교 3학년(18세)까지 4년간 지속적인 폭행을 당했고, 특히 이승현은 더욱 심한 폭행을 당했습니다. 이승현의 인성에 대해서 공격한 내용도 모두 허위사실이지만, 만약 그러한 일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 책임은 인격형성기에 지속적인 폭행을 하고 또 그러한 상황을 방치한 미디어라인에 책임이 있을 것입니다.이번 기자회견을 본 피해자들과 그 부모는 허위사실 유포 등 새로운 가해행위에 대해서는 기존의 범행과는 별도로 법적인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 김창환 회장, 이정현 대표는 피해자들에 2차, 3차 가해를 중단하고, 수사와 재판에 성실하게 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정지석 변호사 드림 2018.12.26 21:45
연예

'뉴스룸' 아이유, 손석희 앵커와 6년만 재회 "마음 편해"

가수 아이유가 손석희 앵커와 6년만에 재회했다. 아이유는 17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의 '문화초대석'에 출연했다. 손석희 앵커는 "6년 전 만난 적 있다. 2011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만나서 인터뷰한 바 있다"면서 "그 사이 저나 아이유씨나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에 아이유는 "그때 열아홉이었고, 올해 스물 여섯이 됐다"고 이야기했고, 손 앵커는 "저는 연로한 것 같고 아이유는 성장한 것 같다"고 밝혔고, 아이유는 "저도 마음이 편하다"고 화답했다. 아이유는 앞서 지난 10일 제32회 골든디스크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유는 수상 후 "'밤편지'가 작년 3월에 나왔는데 사계절 동안 꾸준히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처음 데모를 받았을 때부터 가사를 쓰고 작업을 하는 내내 이 곡이 제게 온 행운인 것 같아 행복했는데, 끝까지 제게 행운이 되어 '밤편지'라는 곡에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정선 기자 2018.01.1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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