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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소녀', 오늘부터 안방극장으로

영화 '야구소녀(최윤태 감독)'가 오늘(16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야구소녀'는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시속 130km 강속구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이주영)이 졸업을 앞두고 프로를 향한 도전과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여성 성장 드라마. 오늘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하여 안방극장까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침체된 극장가에서 한국 독립영화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야구소녀'는 3만 관객을 돌파, 개봉 이후 더욱 뜨거워진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장기 흥행 중이다. “사람들이 내 미래를 어떻게 알아요? 나도 모르는데”, “야구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니깐 여자건 남자건, 그건 장점도 단점도 아니에요” 등 영화 속 주수인의 대사 한 마디 한 마디가 야구를 향한 수인의 열정과 진심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오늘도 힘차게 공을 던지는 주수인을, 그리고 세상의 모든 주수인을 응원하게 만들었다. 또한, 프로선수를 꿈꾸는 야구소녀 주수인으로 분한 배우 이주영의 빛나는 열연으로 관객들을 열광시켰고, 이와 함께 주수인의 든든한 멘토로서 매력을 과시한 최진태 역의 이준혁과 베테랑 배우 염혜란, 송영규, 실력파 대세 배우 곽동연, 라이징 스타 주해은까지 빛나는 연기 앙상블을 선보였다. '야구소녀'는 바로 오늘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 IPTV (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스카이라이프, 구글플레이, TVING, 곰TV, Wavve,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YES24,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바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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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드라마 '야구소녀' 공감 100배 명대사 퍼레이드

모든 관객이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다. 영화 '야구소녀(최윤태 감독)'가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 전세대가 뜨겁게 공감할 캐릭터 명대사 영상을 공개했다. '야구소녀'는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시속 130km 강속구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이주영)이 졸업을 앞두고 프로를 향한 도전과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여성 성장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명대사 영상은 '야구소녀'의 주인공인 프로를 꿈꾸는 고교 야구선수 주수인과 수인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멘토인 코치 최진태 그리고 수인의 부모님, 수인의 리틀야구 동기인 이정호까지 영화의 주요 캐릭터들이 모두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단 하나의 대사로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뜨겁게 공감되는 대사들로 관객들의 심장을 울린다. “사람들이 내 미래를 어떻게 알아요? 나도 모르는데… 전 해보지도 않고 포기 안 해요” 최고 구속 134km, 볼 회전력의 강점을 가진, 프로를 꿈꾸는 천재 야구소녀, 주수인의 대사는 프로를 향한 굳은 의지를 보여주며 영화 속에서 어떤 고군분투를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프로 진출에 실패한 고교 야구부 코치, 최진태는 “너 마라톤 선수 장점이 뭐야? 스피드보다 지구력이지. 그럼 순간적인 스피드는 마라톤 선수에게 단점이 되겠지? 단점은 절대 보완되지 않아… 단점을 보완시키려면 장점을 키워야 돼”라는 명대사로 선수와 코치로 만난 수인과 최진태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집안의 실질적 가장, 수인의 엄마는 '야구소녀'의 현실 공감지수를 높여주는 캐릭터로 “안 되는 거면 빨리 포기해. 그거 부끄러운 거 아니야”라는 쓴소리는 유리천장을 뚫어야 하는 딸을 향한 현실적인 말을 할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 수년째 공인중개사에 도전 중, 수인 아빠의 “우리가 도와줘야지 우리가 부모니까. 남들처럼 말리는 게 아니고 우리가 도와줘야 되는 거잖아”라는 대사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꿈을 향해 도전을 멈추지 않는 딸을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역할과 태도를 생각해 보게 한다. 여기에 프로팀에 지명된 수인의 야구 동기, 이정호의 “너 그거 알아? 우리 리틀 야구할 때 같이 했던 애들 중에 지금까지 야구하는 사람... 너랑 나밖에 없다”라는 대사는 어렸을 때부터 함께 야구를 한 동기이자 친구로서 수인의 실력과 열정을 인정하는 말로 끈끈한 동지애를 보여준다. “야구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니까 여자건 남자건 그건 장점도 단점도 아니에요”라는 마지막 주수인의 대사는 실력이 있다면 여자건 남자건 프로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과연 유리천장을 뚫고 프로를 향한 꿈을 이뤄낼 수 있을지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야구소녀'는 18일 관객들과 만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1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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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체중증량"…'야구소녀' 멘토 이준혁의 열정

무게감 있는 연기와 캐릭터 앞에서 거리낄 것은 없다. 이준혁이 영화 '야구소녀(최윤태 감독)'를 통해 고교 야구부 코치 최진태로 변신,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뽐냈다. 이준혁은 '시크릿 가든' '시티헌터' '내 생애 봄날' '비밀의 숲' '파랑새의 집' '60일, 지정생존자'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과시하며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 오고 있는 배우다. 특히 큰 인기에 힘입어 올해 시즌 2 방영을 앞두고 있는 '비밀의 숲'에서 열등감과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친 비리검사 서동재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스크린에서는 한국 영화 최초 쌍천만 관객을 동원한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에서 박중위 역으로 씬 스틸러로서 활약을 펼쳤다. 최근에는 수 많은 마니아를 양산하며 최근 성황리에 종영된 MBC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 몰입도 높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만큼, 그의 다음 작품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야구소녀'의 개봉은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야구소녀'는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시속 130km 강속구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이주영)이 졸업을 앞두고 프로를 향한 도전과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여성 성장 드라마다. 이준혁은 극중 프로 진출에 실패한 고교 야구부 코치 최진태 역을 맡아 프로를 꿈꾸는 고교 야구선수 주수인의 도전을 응원하고 옆에서 도움을 주는 인물로 분했다. 진태는 “근데 여자애가 어떻게 고등학교 야구부에 왔어요?”라며 주수인의 존재에 대해 의구심을 드러내고, 프로선수에 도전하는 수인에게 “포기하는 게 맞는 걸 수도 있어”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한다. 진태 스스로도 프로 진출에 실패했던 과거로 인해, 세상의 편견과 유리천장을 깨부수기 위해 달려나가는 수인을 마냥 응원할 수는 없었던 것. 하지만 “전 해보지도 않고 포기 안 해요”라며 근성을 보여주는 수인의 모습이 진태의 마음을 뒤흔들며 결국 진태는 수인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이자 멘토가 되어준다. 꿈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달려가는 수인을 응원하게 되는 진태처럼 '야구소녀'를 관람하는 관객들의 마음도 움직여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나는 '야구소녀'가 꿈의 다른 언어를 이해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애정을 드러낸 이준혁은 고교 야구부 코치 진태로 기존과는 달라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촬영 전 한달 동안 체중을 증량했고, 투수로 변신한 이주영과 함께 훈련을 하며 남다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야구소녀' 최윤태 감독은 “이준혁 배우는 이주영 배우와 함께 훈련을 했었다. 많은 분량은 아니었지만 배팅하는 모습이 영화에 나와 이준혁 배우가 자신도 훈련을 하겠다며 먼저 제안을 해주었다. 이준혁 배우의 세심한 배려가 있었다"고 전했다. '야구소녀'는 18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0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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