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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더·글로벌 집중… '데뷔 D-1' 블랭키 수식어

블랭키(U·DK·소담·루이·영빈·시우·성준·마이키·동혁) 데뷔가 단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블랭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첫 번째 미니앨범 '키원 컨피던스 떰즈업(K2Y I : CONFIDENCE Thumbs Up)'을 발매, 오후 8시에는 온·오프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K2Y 3부작 첫 번째 시리즈인 이번 앨범은 장기간 이어진 팬데믹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전 세계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겠다는 블랭키의 음악적 포부를 담고 있다. 인트로 트랙 'R' 한글과 영어 2개 버전의 타이틀곡 '떰즈업(Thumbs Up)' '터치(Touch) 팬송 '별자리'까지 총 5개 트랙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블랭키에게 주목해야 할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 특정 포지션 없는 올라운더 그룹 한국·일본·중국 멤버로 구성된 9인조 초대형 보이그룹이다. 팀명은 'BLANK(빈칸·여백)'와 'KEY(열쇠·실마리)'의 합성어로 '텅 빈 공간을 여는 열쇠'를 뜻한다. 지난해 Mnet '아이랜드' 출신 영빈·원더나인(1THE9) 출신 루이·이엔오아이(ENOi) 출신 동혁·Mnet '프로듀스 X 101' MBC '극한데뷔 야생돌' 출신 시우·일본 '프로듀스 X 101 재팬 시즌2' 출신 마이키·'W 프로젝트 4' 출신 성준·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활약한 DK와 '뉴 페이스' U·소담을 차례대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 가지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는 '올라운더' 멤버들만 모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9인 모두 춤·노래·랩 등 모든 파트를 소화할 수 있을 만큼 탄탄한 실력을 갖췄기 때문에 리더 또한 정해지지 않았다. 이들은 '이달의 리더' 체제로 9개월 간 나이순으로 한 명씩 리더의 역할을 해본 뒤 공식 리더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으로 틀에 박히지 않는 음악·퍼포먼스·케미스트리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블랭키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 '글로벌 초집중' 데뷔 전 이례적 행보 멤버 개개인은 물론 두터운 그룹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정식 데뷔일을 확정 짓기 전부터 셀 수 없을 정도로 온라인 팬페이지가 생겨났으며 날이 갈수록 공식 SNS 팔로워 수도 급증하고 있다. 이 인기에 힘입어 블랭키는 세계적인 유명 디자이너 패션쇼에 모델 및 셀럽으로 초청돼 시선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 광고 회사와 업무 협약, 일본 최대 규모의 상장사와는 매니지먼트 계약하며 해외 진출의 초석을 다졌다. 또 서울 코엑스 '블라썸 더 호프 2022'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명예 홍보대사·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는 등 벌써부터 대세 그룹 행보를 밟고 있는 중이다. ◇ 초호화 프로듀서진, 블랭키 위해 총출동 글로벌 K팝 팬들의 시각·청각을 모두 책임질 전망이다.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은 성시경·있지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팀 씨엘로그루브(CIELOGROOVE)가 참여해 블랭키의 음악적 역량을 한껏 끌어올렸다. 멤버들의 보컬 디렉팅은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이자 MBC '방과후 설렘' 트레이너로 활동한 버블시스터즈 출신 영지가 맡아 곡의 퀄리티를 높였다. 데뷔 타이틀곡 '떰즈업' 뮤직비디오는 에스파 '블랙 맘바(Black Mamba)' 슈퍼M '호랑이' NCT 127 '스티커(Sticker)' 등을 연출한 언베일(UNVEIL) 소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범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블랭키의 팀워크를 보여줄 안무는 우주소녀·엔하이픈·라우드 등과 협업한 방송 안무팀 더 빕스(The Bips)가 제작했다. '떰즈업' 영어 버전 안무는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안무 총감독이었던 강옥순 교수가 맡았다. 9가지 매력으로 중무장한 블랭키가 초호화 프로듀서진의 지원사격 속에서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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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로이더' 의혹에 "존재하는 모든 검사 다 받겠다" 부인

가수 김종국이 '로이더(스테로이드 등 약물의 도움을 받아 근육을 키우는 사람)'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김종국은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그냥 웃어 넘기고 가볍게 영상과 댓글로 재미 정도 드리려고 했는데, 이게 뉴스에까지 나왔다. 그냥 넘어가기에는 너무 재밌는 콘텐츠가 될 것 같아서 초보 유튜버로서 도저히 그냥 넘길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필요하다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검사를 다 받아볼 작정이다. 일단 오늘 하나 완료했다'며 실제로 검사를 받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또 '세계적으로는 WADA라는 기관과 한국에는 KADA라는 전문 도핑 기관이 있다. 그런데 여기가 선수 등록을 해야만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선수 등록을 할까 고민 중이다. 해도 쉽지 않다 한다. 혹시라도 관계자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한국 피트니스 발전과 홍보의 큰 그림으로 아주 디테일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적었다. 김종국은 '그 동네에서 약물 없이 불가능하다는 거, 우리 한국에서는 막 우습게 아무나 하고 있다는 거 한번 보여주려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캐나다의 한 유명 트레이너는 자신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김종국이 약물의 도움을 받아 근육을 키운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0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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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군대 아니고 체력장"…'야생돌', 바닥에서 시작하는 성장스토리

야생에서 아이돌이 탄생한다. 지독한 체력 훈련을 통해 프로가 되어갈 연습생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17일 MBC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사전녹화로 진행된 행사에는 MC 김종국과 최민근 PD, 한영롱 PD, 여운혁 미스틱엔터 영상부문 대표가 함께 했다. "바닥에서 그림그리기" '야생돌'은 총 45명의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모두 평가받으며 벌이는 극한의 데뷔 전쟁이다. 방송사마다 아이돌 오디션을 론칭하고 있는 가운데 '야생돌'도 후발주자로 출발한다. 김종국은 "꿈이 간절한 사람이 많으니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은 것은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 '야생돌'은 색다른 방식이다. 보통의 오디션이 종이에서 그림을 그리게 한다면 우리는 바닥에서 그림을 그리게 한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바닥에서 시작하는 그림'이라는 김종국의 말에 격하게 동의했다. 여운혁 대표는 "날 것을 보는 느낌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극적인 연습생들의 성장 과정을 볼 수 있다"고 자신했다. 한영롱 PD는 "처음 기획 당시의 키워드는 '야생'이었다. 실제 이렇게 야생까지 할 줄은 몰랐다. 야생에게 키워낸 아이돌 느낌을 주고 싶었고 색다른 방식으로 아이돌을 만들어보자는 의견들이 있었는데 진짜 야생에서 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배경은 광활한 자연 기존 오디션이 예쁘게 꾸며진 환경을 부여했다면 '야생돌'은 자연을 제공한다. 컬러풀 연습복도 없다. 고통받고 땀을 흘리고 스스로 싸워가는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돌판 '진짜사나이'라는 말도 나오는데, '진짜 사나이'를 연출했던 최민근 PD는 "'야생돌'은 군대와 관련이 없다. 그래서 말을 아끼게 된다"고 조심스러워 했다. 이어 "'음악중심'과 '아육대'를 연출하면서 아이돌에 관심이 생겼다. 힘들게 노력해서 데뷔까지 왔을 것이란 생각에 마음이 쓰인다"고 덧붙였다. 한영롱 PD는 "'강철부대'나 군대 소재 프로그램과 같이 언급되는데 사실 컬러감만 흑색이다. 체력과 실력을 검증하기 위해 옛날 체력장을 끌어왔다고 보면 된다. 여기에 당연히 아이돌로서 갖춰야 할 능력들을 검증한다. 아이돌들에게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들어보니 연습실, 숙소만 오갔다고 한다. 우리는 색다른 이야기를 넣어 아이돌 그룹을 만들어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야생돌'에 딱 맞는 MC 김종국 한영롱 PD는 "'야생돌'이 사람이라면 김종국이 아닐까. 프로그램에 딱 맞는 분"이라고 믿음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하는 의미가 있다. '야생돌'과 김종국이 함께 만났을 때 비교적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긍정적으로 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학적인 환경이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선 "가학적인 프로그램이 아니다. 중간에 '못해먹겠어요' 하는 친구들은 없었다. 우리는 '강철부대'도 아니고 군대도 아니라서 가학적인 건 없고 야외 짐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다. 각자의 체력에 맞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국과 함께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 걸스 유정이 관찰자로 출연한다. 이들은 랩, 댄스, 보컬, 비주얼 등 각 분야를 대표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역할이다. 타이거 JK와 비지(Bizzy), 리아킴(Lia Kim), 넬(NELL) 김종완과 김성규는 트레이너로도 함께 한다. 김종국은 "차태현은 연예인 활동을 오래했음에도 방송을 좋아한다. 시청자 역할에 충실하다. 모니터를 굉장히 자주 한다. 시청자 모드로 대변을 잘하더라"고 했고, "유정은 본인이 아이돌이라 공감을 잘 한다. 패널들 대부분 리액션이 좋고 정이 있다. 시청자와 '야생돌'의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야생돌'을 통해선 7인의 연습생이 데뷔한다. 여운혁 대표는 "아이돌의 꿈은 음반을 내고 공연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런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한다. 그 다음엔 본인들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최민근 PD 또한 참가자만큼 간절했다. 그는 "지난주 김태호PD가 그만 둔다고 했다. 두려움에 떨고 있을 MBC를 위해 '야생돌'이 꼭 잘 되어야 한다"고 심정을 전했다. 이날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추석 연휴가 지난 23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편성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1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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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 PD "'음악중심'-'아육대' 연출하면서 아이돌 그룹들에 관심"

'진짜 사나이'를 연출했던 최민근 PD가 아이돌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야생돌'에 기대를 당부했다. 17일 MBC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사전녹화로 진행된 행사에는 MC 김종국과 최민근 PD, 한영롱 PD, 여운혁 미스틱엔터 영상부문 대표가 함께 했다. 최민근 PD는 '진짜 사나이'가 언급되는 것에 "사실 결이 다른 프로그램이고 전혀 연관성이 없다. 말을 아끼게 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진짜 사나이'를 끝내고 '음악중심'을 1년 동안 연출했다. 어떤 기사를 봤는데 아이돌 지망생이 100만 명이 넘고 그 중에서 한 해 60팀만이 데뷔한다더라. '음악중심'을 연출하면서 느낀 건 1년이 지나니 많은 아이돌이 또 사라지더라. 아이돌 그룹들을 보면서 얼마나 힘들게 데뷔까지 왔을까 하는 마음에 연출에 부담도 느꼈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해답을 제시하는 오디션이 아니다. 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게 하는 드라마"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아육대'도 두 번이나 했다. 두 번 연출한 PD는 드물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야생돌'은 총 45명의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모두 평가받으며 벌이는 극한의 데뷔 전쟁이다. 총 7인이 데뷔하게 된다.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관찰자로 출연한다. 타이거 JK와 비지(Bizzy), 리아킴(Lia Kim), 넬(NELL) 김종완과 김성규가 트레이너로 합류해 각각 랩, 댄스, 보컬 트레이너를 맡아 지원자들의 성장과 실력 향상을 직접 돕는다. 이날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추석 연휴가 지난 23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편성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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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아이돌판 '진짜사나이'? 군대랑은 전혀 연관 없어"

'야생돌'이 색다른 방식으로 아이돌 그룹을 만든다. 17일 MBC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사전녹화로 진행된 행사에는 MC 김종국과 최민근 PD, 한영롱 PD, 여운혁 미스틱엔터 영상부문 대표가 함께 했다. 여운혁 대표는 "날 것을 보는 느낌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오디션이라고 하면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되어가는 성장과정이 재미 포인트인데, '야생돌'은 더욱 극적인 성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영롱 PD는 "연습실과 무대를 반복하는 그림이 아니라 새로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돌판 '진짜사나이'라는 표현에 대해선 "컬러감이 흑색이라 그런 것 같은데 군대와는 연관이 없다. 체력과 실력을 검증하기 위해 옛날 체력장을 끌어왔다고 보면 된다. 여기에 당연히 아이돌로서 갖춰야 할 능력들을 검증한다"면서 "새로운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주심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또 한영롱 PD는 "처음 기획 당시의 키워드는 '야생'이었다. 실제 이렇게 야생까지 할 줄은 몰랐다. 야생에게 키워낸 아이돌 느낌을 주고 싶었고 색다른 방식으로 아이돌을 만들어보자는 의견들이 있었는데 진짜 야생에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야생돌'은 총 45명의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모두 평가받으며 벌이는 극한의 데뷔 전쟁이다. 총 7인이 데뷔하게 된다.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관찰자로 출연한다. 타이거 JK와 비지(Bizzy), 리아킴(Lia Kim), 넬(NELL) 김종완과 김성규가 트레이너로 합류해 각각 랩, 댄스, 보컬 트레이너를 맡아 지원자들의 성장과 실력 향상을 직접 돕는다. 이날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추석 연휴가 지난 23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편성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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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첫 비대면 팬미팅 'ㅅㄱ' 개최

가수 김성규의 비대면 팬미팅 개최 소식에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린다. 14일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김성규가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비대면 팬미팅 'ㅅㄱ(시옷 기역)'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ㅅㄱ'을 쓰는 김성규의 손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포스터 속 밝은 청록색 카디건을 입은 김성규는 주황색 크레용으로 팬미팅 제목 'ㅅㄱ'을 적고 있다. 김성규의 댄디한 분위기와 함께 '성규를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이라는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성규의 이름에서 딴 한글 자음 'ㅅㄱ'으로 정해진 팬미팅 타이틀과 함께 포스터 곳곳을 장식한 한글이 눈길을 끌었다. 팬미팅 개최일인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은 각각 하늘연달 그믐날, 마름달 하루로 기재돼 포근한 감성과 특별함을 더했다. 김성규는 다채로운 구성의 'ㅅㄱ'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잊지 못할 가을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규는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이자 손꼽히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뮤지컬 '광화문연가' 월하 역을 맡아 전국의 관객을 만나고 있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MBC 신규 예능 '극한데뷔 야생돌'에서는 관찰자와 트레이너를 모두 맡았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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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핫하다…'야생돌', 티저 공개 하루만 24만뷰

'야생돌'이 시작부터 핫한 관심을 증명했다. MBC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은 지난 12일 공식 SNS에 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지원자들의 거침없는 패기와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45인의 지원자들은 야생 속으로 당찬 발걸음을 옮겼다. 자신의 끼, 실력을 발휘하는 모습과 순위 발표를 앞두고 긴장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보컬 트레이너 김성규, 김종완은 환한 미소로 박수를 치고, 유명 사진작가 무궁화소녀는 뭔가를 보고 "깜짝 놀랐다"라고 반응해 야생에서 벌어질 데뷔 전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튜디오에서 지원자들을 지켜보던 관찰자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유일무이한 그룹이 될 것 같다. 엄청 치열하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특히 이선빈은 "타임!"을 급하게 외쳤고, 이현이 역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두 사람이 놀란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해당 티저 영상은 공개된 지 약 하루 만에 조회수 24만 뷰를 넘겨 '야생돌'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야생돌'은 총 45명의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모두 평가받으며 벌이는 극한의 데뷔 전쟁이다. 전무후무 '리얼 서바이벌'을 보여줄 '야생돌'은 17일 오후 8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추석 전 특별 편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 후, 추석 연휴 다음날인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안방을 찾아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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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첫 번째 타이틀곡 '본 투 비 와일드'

'야생돌'이 첫 번째 타이틀곡으로 당찬 출사표를 던진다. MBC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타이틀곡 '본 투 비 와일드(Born to be wild)'를 발매한다. 음원과 함께 트레일러도 '야생돌'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동시 오픈된다. '본 투 비 와일드'는 일렉트로닉 팝 댄스 곡으로 세상을 향해 던지는 청춘들의 메시지를 담았다. 최고의 K팝 아티스트를 꿈꾸는 '야생돌' 지원자들의 강인함과 패기 넘치는 각오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자들의 부드러운 보컬이 화음을 쌓아가며 만든 웅장함과 거친 질감의 사운드, 중독성 있는 후렴 역시 '본 투 비 와일드'의 감상 포인트다. 랩 트레이너로 활약할 '힙합 대부' 타이거 JK가 직접 프로듀싱한 노래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오직 '야생돌'만을 위해 탄생된 타이거 JK의 곡과 지원자들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향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야생돌'은 총 45명의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모두 평가받으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는 '리얼 서바이벌'이다.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관찰자로 자리해 지원자들의 성장사를 지켜본다. 뿐만 아니라 타이거 JK와 비지(Bizzy), 리아킴(Lia Kim), 넬(NELL) 김종완과 김성규가 트레이너를 맡아 아낌없는 지원에 나선다. 17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추석 전 특별 편성을 통해 처음 시청자들과 만난 후, 추석 연휴 다음날인 23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안방을 찾아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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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박보검 닮은꼴+적응력 200% 맹수돌 등장 기대 UP

'야생돌'이 배우 박보검 닮은꼴부터 뛰어난 야생 적응력을 자랑하는 맹수돌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지원자들의 출격을 예고했다. MBC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 측은 지난 2일 네이버 나우(NOW.)를 통해 '신비한 야생돌 인물열전'을 공개했다. '신비한 야생돌 인물열전'은 '야생돌' 지원자들의 뚜렷한 개성과 캐릭터를 첫 방송 전 미리 만날 수 있는 영상이다. 이번 영상에는 지원자 24호부터 34호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근육돌' 24호는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폭발시키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다. 25호 역시 독보적인 생존력과 살아있는 눈빛으로 맹수돌의 정석을 보여준다. 26호는 모델 못지않은 큰 키와 아우라를 뽐낸다. 밝은 미소가 매력적인 27호는 박보검을 연상시키는 빛나는 비주얼과 성실함을 과시해 설렘을 유발했다. 활발한 성격의 28호는 '야생돌' 공식 '인싸돌'로서 프로그램을 보는 재미를 더한다. 29호는 강인한 체력과 남다른 피지컬, 시선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탄탄한 춤 실력까지 갖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사자 갈기 같은 헤어 스타일로 눈도장을 찍은 30호는 야생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야생돌' 접수를 예고했다. 31호는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몸으로 '흑곰'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의 날렵한 춤사위와 랩 실력 역시 이목을 집중시켰다. 32호는 순박한 모습에 감춰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지원자들과 트레이너들의 호감을 샀다. 33호는 깔끔하면서도 파워풀한 동작이 돋보이는 춤 실력을 선보여 '야생돌'의 '춤신춤왕'으로 자리한다. 랩과 노래, 춤 모두 능한 34호는 자타공인 '만능돌'로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야생돌'은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모두 평가받으며 벌이는 극한의 데뷔 전쟁을 그린다.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관찰자로 합류해 극한의 데뷔 전쟁을 함께 지켜본다. 타이거 JK와 비지(Bizzy), 리아킴(Lia Kim), 넬(NELL) 김종완과 김성규는 트레이너로서 전폭적인 지원에 앞장선다. '야생돌'은 17일 오후 8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추석 전 특별 편성을 통해 처음 시청자들과 만난 후 추석 연휴 다음날인 23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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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없는 광수패밀리? 김종국·차태현·이선빈 '야생돌' 열혈홍보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이 프로그램 열혈 홍보에 나섰다. MBC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은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의 새 숏비디오를 공개했다. 숏비디오 속 세 사람은 어딘가를 향해 손에 든 스케치북을 보여주고 있다. 스케치북에 적힌 글자들로 '야생돌 파이팅'을 완성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은 이들의 케미스트리와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관찰자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숏비디오를 순차 오픈 중인 '야생돌'은 총 45인의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고루 평가받으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는 '리얼 서바이벌'이다.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관찰자로 자리해 지원자들의 성장사를 함께 지켜본다. 타이거 JK와 비지(Bizzy), 리아킴(Lia Kim), 넬(NELL) 김종완과 김성규는 트레이너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그간 본 적 없는 극한의 데뷔 전쟁을 그릴 '야생돌'은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2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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