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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야자수 셔츠 입고 시원+청량 분위기

비(RAIN)가 자유분방하면서 시원한 느낌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11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TASTE OF KOREA)' 캠페인에 참여하는 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비는 데님 팬츠와 화려한 프린팅의 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쿨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다른 포토에서는 일상을 떠올리게 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펩시와 피자를 양손에 들고 살짝 미소를 짓는 등 내추럴한 매력으로 신곡 '서머 테이스트(Summer Taste)'에 대한 궁금증을 올렸다. 스타쉽과 펩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2021 펩시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캠페인(2021 PEPSI TASTE OF KOREA CAMPAIGN)'은 비, 에이티즈(ATEEZ),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 몬스타엑스(MONSTA X)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일상의 답답함을 잠시 잊고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네 가수가 참여한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TASTE OF KOREA)'의 신곡 '서머 테이스트(Summer Taste)'는 14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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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수 파격 패션"…'미씽' 허준호 사기 현장 첫 투입

허준호가 사기 현장에 첫 투입된다. 12일 방송되는 OCN 토‘미씽: 그들이 있었다’ 측은 이날 방송을 앞두고, 허준호(장판석)의 파격 비주얼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스틸 속 허준호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색다른 자태로 시선을 강탈한다. 야자수가 그려진 붉은 하와이안 셔츠에 반바지, 중절모까지 믹스 매치해 화려하고 파격적인 패션 센스를 자랑한다. 그는 튀는 모습으로 거리에 털썩 주저 앉아 있는가 하면,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있다. 두온마을의 문지기 허준호가 어떤 이유로 이토록 파격적인 변신을 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허준호가 ‘생계형 사기꾼’ 고수의 특훈을 받고 사기 현장에 첫 투입된 상황. 허준호는 극중 두온마을 주민들을 위협하는 악질 성범죄자 이원구(우일석)의 시체를 찾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한다. 고수와 허준호가 마을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든 이원구의 시체를 찾고 두온마을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첫 사기행각에 나선 허준호가 고수에게 어떤 미션을 전달 받았을지, 나아가 그가 첫 사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촬영 당일 허준호는 평소와는 다른 의상에 어색해하는 것도 잠시 이내 너털웃음으로 스태프들과 농담을 주고 받으며 촬영 준비에 앞장 섰다. 이어 촬영이 시작되자 명불허전의 연기로 초보 사기꾼에 빙의, 아슬아슬 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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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50 SUN스토리②] "양키스 유학, 야구 교류와 전파 위해"

유독 팔이 길던 까까머리 야구 선수는 어느덧 이마 경계에 흰머리를 감출 수 없는 중년이 됐다. 일간스포츠는 그동안 이 남자의 사진과 이름 그리고 이야기로 꾸준히 지면을 채웠다. 그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 알려야 할 가치가 있었다. 반세기를 이어온 스포츠 매체가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다가올 50년을 준비하고 있다. 그 의미를 함께 되새길 수 있는 유일한 인물. 바로 선동열(56) 감독이다.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아이콘은 꾸준히 등장했다. 해외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였고, 불모지에서 기적을 일궜다. 범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종목에서 정상급 플레이어로 평가받으며 자부심을 주는 선수도 있었다. 선 감독을 이 시대의 아이콘으로 볼 순 없다. 현재 야구계의 바통은 메이저리거 류현진(LA다저스)이 쥐고 있다. 그러나 선 감독은 반 세기의 아이콘이자 일간스포츠의 아이콘이다. 중학생이던 1977년에 유망주로 지면 한 쪽에 소개된 그는 40년이 지난 2019년에도 1면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가장 긴 시간 동안 줄지 않은 영향력을 갖췄다. 그사이 신분과 입장이 달라졌고, 성공만큼 좌절을 겪었다. 모두 조명됐고 주목을 받았다. 일간스포츠도 칭찬만큼 질타도 했다. 창간 50주년을 맞이해 선동열 감독을 만났다. 그는 미디어 환경 변화를 몸소 겪은 산증인이다. 가장 친밀한 동반자이자 누구보다 어려운 취재원이었다. 잠시지만 '글'을 쓰는 공통점까지 생겼다. 서로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를 직시했다. 그리고 미래를 바라봤다. [창간 50 선스토리①]"만루 홈런 맞았다고 1면, 민망했죠" 에 이어... 『 휴대폰 카메라로 매 순간 추억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시대다. 그러나 여전히 필름 카메라를 들고 출사에 나서는 이들이 있다. 아날로그 감성도 사랑받는다. 빛바랜 사진 한 장은 정겹다. 선동열 감독도 옛날 사진을 보며 그 시절을 떠올린다. 글러브 색깔만 봐도 언제였는지 알 수 있었다 』 - 과거 기사에서는 사진에서도 취재원과 매체의 친밀감이 전해진다."(한참을 웃은 뒤)새해 첫날에 새벽부터 무등산에 올라갔었다. 웃통을 벗고 일출에 맞춰 만세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었다. 사실 나는 정말 창피했다. 나만 있는 게 아니지 않은가. 해외 전지 훈련을 가면 공식처럼 야자수를 배경으로 찍어야 했다. 정겨운 연출이다.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온다." - 얼음물 입수나 통나무를 드는 사진도 봤다."지금은 그런 취재가 되겠는가. 그러나 당시에는 '에이 그런 건 안한다'며 빼지 않았다. 거부감이 없었다. 오히려 서슴없이 했다. 그게 동업자 정신이라고 생각했다. 심지어 사진 기자들은 나보다 먼저 나서 장소 헌팅을 하지 않는가. 그런 파트너십이 선수와 기자 후배들에게도 이어지며 좋은 친분을 유지한 것 같다." - 도대체 명절에 가족끼리 찍은 사진은 어떻게 신문에 게재된 것인가."신문사에서 요청한 사진이 많았다. 빌려줬다. 참고로 명절 때는 직접 집에 찾아와서 찍은 것이다. 아들이 2살 때인 것 같으니 1991년이다. 그때는 그랬다." - 올드팬이 떠올리는 가장 유명한 장면이 있다."내가 포수던 장채근 (홍익대)감독에게 안긴 모습 말인가. 1989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확정한 직후로 기억한다. 장 감독 정도 되니까 내 덩치마저 작아 보이더라." - 투구 순간을 담은 사진은 가장 흔하고 많다. 그러나 새삼 감탄한다.(공을 손에서 놓기 전, 굽혀진 오른 무릎과 정강이가 지면에서 불과 2~3cm 밖에 떨어지지 않은 투구 자세를 선 감독에게 보여줬다)"최동원, 김시진 선배와의 공통점이다. (오른손)투수의 투구 자세를 보면 왼 다리가 떨어진 뒤 착지를 할 때까지의 시간이 길다. 하체의 중심 이동을 최대한 끌고 간 뒤 공을 놓는다는 얘기다. 그 시간 짧을수록 상체에 불필요한 움직임이 더 많아질 수밖에 없다. 종속이 떨어진다. 그 사진은 가장 몸이 좋았던 시절이기에 왼발을 길게 뻗으면서 오른발은 지면에 닿을 만큼 굽혀졌을 것이다." - 과거에는 기술적인 한계가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완벽한 밸런스의 투구자세가 연속 사진으로 남아 있지 않은 게 안타깝다."나뿐만 아니라 역대 좋은 투수들의 투구폼과 현역 투수들의 그것을 비교해보고 싶긴 하다."- 지금은 재연할 수 없나."지금은 도저히 할 수가 없지요." - 라이벌이던 (故)최동원 투수와 함께 찍은 사진은 많이 남아 있지 않은 것 같다."1986시즌 올스타전과 이듬해 선발 맞대결 뒤 악수를 하는 장면 정도가 현재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사진이 아닐까. 그러나 매체를 통해 한 번도 게재되지 않은 사진도 있더라." - 어떤 사진인가."라이벌 관계로 더 많이 알려졌지만, 그 전에 각별한 선후배 사이다. 안 그래도 최근까지 집필에 매진한 야구 경영서에 담기 위해서 내게 남은 앨범과 스크랩을 꺼내 봤고 (최)동원이 형과 찍은 사진이 있나 살폈다. 있더라. 우연히 호텔에서 웃고 떠들다가 분위기가 잡혀서 찍었다. 얼마나 앳된지 모른다. 옛날 생각이 나더라." - 사진은 타임머신이다."그렇다. 한 장에 담겨 있는 사람들, 포즈, 표정, 물건 모두 개인의 역사다. 일간스포츠 사진 기자들이 찍어준 과거 사진을 보고 있으니 생각나는 게 많다. 가령 (최)동원이 형과 풍선을 들고 찍은 사진은 모자에 새겨긴 로고와 입고 있던 언더 셔츠를 보고 연도를 떠올렸다. (이)종범이와 주니치 유니폼을 함께 입고 찍은 사진을 보니 전훈지에서 운동하던 때가 기억난다. 앞서 언급한 투구폼은 1988년 아니면 1989년이다. 그때 썼던 글러브다. 보통 한, 두 시즌을 쓰면 바꾼다. 색깔을 보니 그때다. 정겹다." 『 글을 쓰는 게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고 한다. 새삼 기자의 입장을 경험했다.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반성도 했다. 아쉬움도 있다. 그 많던 과거 사진과 일기가 너무 많이 사라졌다. 선 감독을 그 시절로 이끌어 줄 매개체가 더 있었더라면 알려지지 않은 국보의 이야기가 더 많아질 수 있었다 』- 야구 인생을 담은 자서전을 낸다고 들었다."자서전이라는 거창한 단어로 표현되면 부담스럽다. 그저 선동열이라는 야구인을 중간 점검하는 시간이었다. 그동안은 앞만 보고 달려왔다. 뒤를 돌아볼 수 있던 계기다. 50년 가까이 야구를 하면서 보고 느낀 것을 담았다. 선·후배들 조언도 두루 들었고, 나만의 철학도 녹이려고 했다. 내 얘기가 담긴 야구 경영서로 볼 수 있다." - 글을 쓰는 일은 어땠나."정말 어렵더라. 발간은 10월 말이다. 원고를 마감해야 할 시점이 있지 않은가. 8월 중순까지도 전체 이야기의 70%를 채우지 못했다. 약속 자리가 많이 줄었다. 이 인터뷰도 스스로 딱 부여한 휴식이다. 그만큼 바쁘고 시간이 모자랐다. 분량을 맞추는 것도 쉽지 않더라. 처음에는 250~270페이지를 예상했는데, 300페이지를 넘어갈 것 같다. 무엇보다 글로 표현을 하는 자체가 어려웠다. (9월19일 현재)제목도 아직 정하지 못했다. 가장 고심하는 부분이다."- 자신을 돌아본 감회를 전한다면."사진, 일기, 기사, 기록들을 보면서 나조차도 한동안 잊었던 시간으로 돌아갔다. 정겨웠다. 그리고 반성도 했다.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워 가야할지 고민하게 됐다.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머릿속에 그리는 계기도 됐다. 성공담이 아니다. 실패한 얘기가 더 많다."- 집필 과정에서 아쉬운 부분은 없었나."지난 시간을 돌아볼 수 있는 매개체가 더 많아야 했다. 소재를 알 수 없는 자료가 너무 많더라. 소개가 되면 올드 야구팬도 그 시절을 돌아보실 수 있을 것 같았다. 그 지점은 아쉽다." - 소재를 알 수 없다는 말의 의미는."개인 (사진)앨범에 빈 공간이 많다. 건립 예정인 야구박물관에 기증한 사진도 있다. 과거 언론사의 취재 요청에 잠시 맡긴 사진 대부분을 돌려받지 못했다. 수소문을 해보기도 했지만 찾기 어렵더라. 고등학교 시절부터 쓴 일기장은 이제 한 권은 남아 있다. 그 한 권보다 더 두꺼운 분량으로 최소 5권은 더 있어야 맞다. 몇 장에 불과한 유년기 사진도 돌려받지 못했다." - 언론이 크게 반성할 일이다. '국보' 투수의 자료는 야구팬 모두의 것이다. 그저 보도용이 아니다. 온전히 보전됐어야 한다. 지금이라도 회수가 이뤄져야 한다."탓을 하는 건 아니다. 그 시절 독자들을 위해서였다. 1980~90년 대 자료는 원래 남아 있기 어렵다. 그저 갖고 있었다면, 기억에 의존해 과거를 돌아보지 않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뿐이다." - 명확한 기록이 남아 있다면 과거 일화도 더 수월하게 전할 수 있었을 것이다."그렇다. 안 그래도 야구계에 오래 계셨던 분을 통해 어렵게 의미 있는 경기의 기록지를 찾았다. (고려대 재학 중이던)1981년도에 나선 건국대전이다. 6-1로 이긴 경기에 노히트 투구를 했다. 점수는 줬지만 안타를 맞지 않은 경기도 드물지 않나. 그렇게 건너고 건너서 찾은 자료도 많다. 사진은 가장 긴 시간을 걸어온 일간스포츠 사진팀 도움을 받았다." - 故 최동원 투수와의 통산 맞대결 전적도 알려진 바와 다른 것으로 알고 있다."과거 기록지까지 어렵게 찾아서 재정리했다. 실제로는 다섯 번이다. 선발 맞대결은 알려진 대로 세 번이다. '사실상' 선발이라는 부연이 붙는 대결이 한 번 더 있다. 1987년 4월 12일 경기다. (최)동원이 형이 등판한 경기였는데 우리 팀(해태) 김대현 투수가 한 타자만 상대한 뒤 바로 내가 등판해서 나머지 8⅔이닝을 막았다. 2점을 내줬지만 승리투수가 됐다. 다른 구원 등판은 1985년 7월에 3회부터 나선 경기다. (최)동원이 형이 2실점 완투승을 했다."- 영화 퍼펙트게임도 실제와 다르지 않나.(이 영화는 1987년 5월 16일 두 전설이 선발투수로 나서 200구 이상 던지며 15이닝을 소화한 경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일단 첫 번째 포수는 김무종 선배였다. 2회 수비가 끝나고 갑자기 복통으로 교체되면서 투입된 게 장채근(현 홍익대 감독)이다. 영화에서 가상 인물인 박만수(마동석 역)의 모델로 볼 수 있다. 박만수가 동점 홈런을 친 것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1-2로 뒤진 9회초에 김일환이 2루타를 쳤다. 연장전에서는 포수가 아니었던 백인호(개명 뒤 백인수)가 마스크를 썼다. 13회에 마운드에 올라와서 '형, 내가 변화구 못 잡는다고 원망하지 말아라'고 한 기억이 난다. (백)인호가 11회에 발 빠른 주자를 송구로 아웃 시킨 기억도 난다." - 영화는 사실에 허구를 더한 팩션이다. 그래도 과거 기록과 자료가 제대로 남아 있다면 이야기가 더 풍부해졌을 것 같다."같은 생각이다. (영화)감독님이 당시를 기억하는 야구계 여러 관계자를 찾아다니며 취재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나는 당시 현장에서 지도자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내 이야기를 소재로 만드는 영화였지만 모든 얘기를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메이저리그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로 '야구 유학'을 떠난다는 소식을 알렸다."내년 1월 20~25일 사이에 출국한다.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일정이지만 길게는 1년 동안 있을 계획이다. 구단에 '마이너리그에서도 좋으니까 두루 배워보고 싶다'고 전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들은 상황이다. 현장과 프런트가 진행하는 회의에도 참석할 수 있다. 선진 야구 시스템을 보고 배우려고 한다." - 교류와 전파를 하는 역할도 하게 됐다."양키스 뛰었던 마쓰이 히데키에 이어 동양인으로는 두 번째 초청이라고 한다. 이 과정에서 도움을 준 스티브 윌슨 국제 총괄 스카우트 과거 국제대회에서 내가 투구하는 모습을 보기도 하셨다. 구단 고위층에서 '선동열 같은 선수를 스카우트 하라'는 지시도 있었다고 한다. 배우기도 하겠지만 한국 야구를 알리는 일도 하겠다." - 양키스에서 보내는 시간은 자료와 기록이 제대로 남아야 하지 않을까."한국 야구의 발전을 위해서 이번에는 잘 정리해서 잘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 진정한 의미에 2막이 시작됐다. 1차 목표를 전한다면."메이저리그 경기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다. 야구팬의 눈은 높아졌다. 여름을 보내는 KBO 리그 투수들을 보면 내가 야구팬에 미안해진다. 꼭 프로 야구가 아니더라도 좋다. 선진 야구를 공부해서 더 좋은 투수가 나올 수 있는 훈련 시스템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아마추어 선수나 지도자를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 누구든 해야 할 일이다. " 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2019.09.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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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여름 패션 아이템

내리 쬐는 태양을 피할 순 없지만 디자인 하나만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주는 패션 아이템들이 있다. 여름 컬러에 소재까지 시원한 이너웨어, 네온컬러로 시선 사로잡는 가방, 휴양지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트로피칼 패턴 셔츠까지 여름 컬러와 패턴이 돋보이는 패션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BYC 란제리는 여름 패션 아이템으로 생동감 넘치는 비비드한 컬러에 기하학적인 패턴으로 디자인 르송 와이어브라와 미니헴팬티를 선보인다. BYC 란제리 르송 와이어브라는 시원한 블루, 오렌지 컬러에 더운 날씨에도 가볍고 쾌적하게 착용 할 수 있도록 통기성 좋은 타공몰드와 컵둘레에 메쉬테이프를 사용해 제작했다. 또한 U라인의 넓은 날개가 등을 편안하게 감싸 착용감이 뛰어나다. BYC 란제리 르송 미니헴팬티는 에어로쿨 메쉬나염 원단으로 시원한 촉감을 주며, 앞판 절개에 메쉬테이프를 끼워 편안함을 더하고, 뒷판은 헴원단을 사용했다. 반짝이는 포일과 패턴이 시각적으로 시원한 효과를 더해준다. 제품은 전국 BYC 직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MCM의 ‘플로 홀로그램 쇼퍼’는 가방 겉면 전반으로 청량감과 화려함이 두드러지는 홀로그램 소재를 적용해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 제품은 자연광을 받을 때마다 어디서든 반짝거려 트렌디한 느낌을 준다. 가방의 가장자리에는 네온 컬러를 활용해 활력 넘치는 에너지를 표현해냈다. 또한 ‘스타크 네온 비세토스 백팩’은 MCM의 스테디셀러 스타크 백팩에 유니크한 네온 컬러를 적용해 스타일에 포인트를 줬다. 백팩과 컬러에서 느껴지는 스포티한 감각에 MCM의 아이코닉한 비세토스 패턴이 주는 클래식한 무드가 더해져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느낌을 자아낸다. ‘예작(YEZAC)’이 ‘알로하 셔츠’ 시리즈를 출시했다. ‘알로하 셔츠’는 이름에서 연상하듯 하와이안 감성을 담고 있다. 예작만의 하와이안 감성이 돋보이는 야자수잎, 트로피칼 패턴 등의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바캉스룩과 리조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시어서커와 린넨 등 여름철 필수 소재를 적용해 더욱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대표 제품인 ‘시어서커 알로하 셔츠’는 경량 시어서커 소재를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잘 구겨지지 않는다. 입체감 있는 야자수잎 패턴을 사용해 화사한 리조트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네이비, 레드, 민트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업계 관계자는 “습하고 더운 날씨에 불쾌지수가 높은 요즘, 디자인만으로도 시원한 효과를 주어 시각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며 “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해지는 독특한 컬러와 패턴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여름 패션을 완성 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08.0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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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티셔츠로 바캉스룩 완성하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어떤 옷을 휴가지에 가져가야 할지 고민이라면 캐주얼하면서도 단정한 폴로 티셔츠를 활용해 보길 추천한다.◇흡습속건 기능 뛰어난 기능성 폴로 티셔츠로 깔끔하고 시원한 스타일링바캉스는 야외 활동이 주를 이루는 휴가인 만큼 시원하고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특히 요즘같이 폭염의 더위라면 기능성 소재의 폴로 티셔츠를 통해 더욱더 시원한 바캉스를 보낼 수 있다.네파의 뉴 올라운드 폴로 티셔츠는 땀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하는 기능성 소재를 활용했다. 여성용 제품에는 부드러운 터치감과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코트나(COTNA)’ 소재를 적용했고, 남성용 제품에는 일본 도레이사가 개발한 ‘필드센서(FIELD SENSOR)’ 소재를 적용해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카라 앞쪽에는 형태 안정을 위한 히든 키퍼를 적용해 옷을 입고 벗을 때 카라의 변형을 막아 주는 것이 포인트이다. 또한 여름엔 자주 세탁을 하는 만큼 세탁 후에도 형태가 쉽게 변형되지 않도록 내구성을 강화하고, 활동성을 위해 하단 양쪽에는 트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여성용은 레드잉크, 아쿠아, 코랄핑크, 라임옐로우 등 총 9가지, 남성용은 제이드그린, 다크그린, 오렌지, 트루네이비 등 총 11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원하는 컬러의 제품을 선택, 다양하게 연출 가능해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제격이다.아이더는 땀을 많이 흘리는 남성을 겨냥한 슐트 폴로 티셔츠를 선보였다. 강력한 냉감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반팔 폴로 티셔츠로, 자체 개발한 3D 기능성 냉감 소재 아이스티가 땀과 수분에 반응해 입었을 때 지속적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단정한 무지 디자인과 더불어 다양한 패턴의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바캉스 룩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유행 안 타는 클래식한 폴로 티셔츠로 담백한 스타일링 완성 폴로 티셔츠는 오랜 시간 동안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사랑 받아 온 클래식의 대명사 중 하나이다. 클래식한 폴로 티셔츠를 활용하면 단정하고 깔끔한 바캉스 룩을 완성할 수 있다.1933년 창립 이래 프렌치 헤리티지와 스포츠 DNA가 담긴 컬렉션을 선보여온 라코스테는 85주년 기념 캡슐 에디션을 선보였다. 85주년 기념 에디션은 193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각 시대별 대표 스타일을 재해석한 1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브랜드의 아이콘인 폴로 컬렉션은 과감한 컬러와 패턴, 세련되고 편안한 실루엣으로 이루어져 눈길을 끈다. 유니클로는 최근 리조트웨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보테가 베네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고 있는 토마스 마이어와 협업해 휴양지는 물론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한 컬렉션으로 스윔웨어뿐만 아니라 폴로 티셔츠 등이 출시되었다. 특히 남성용 폴로 티셔츠에는 유니클로와 아사히 카세이가 공동 개발한 신소재 에어리즘을 적용해 땀과 열을 빠르게 날려 여름철 쾌적함을 더해준 것이 특징이다. ◇풍성한 풀 스커트와 함께 또는 폴로 원피스로 간편하면서도 멋스럽게남성들이 주로 편안한 반바지 또는 청바지에 폴로 티셔츠를 매치한다면, 여성들은 풍성한 풀 스커트를 활용하면 여성스러운 바캉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 본인의 얼굴 컬러를 화사하게 보정해 주는 화려한 컬러나 프린트의 폴로 티셔츠를 입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모노톤 하의를 매치하면 패셔너블한 여름 휴가를 보내기에 충분하다. 또한 폴로 원피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바캉스 분위기를 강조한 트로피컬 시리즈를 출시했다. 그 중 트로피컬 폴로 원피스는 야자수 패턴이 프린트된 원피스로 통기성이 뛰어난 소재를 적용해 땀이 나도 몸에 달라 붙지 않고, 허리 부분에 스트링을 내장해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해 준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08.0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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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7월 16일 컴백…"한여름에 어울리는 청량美" [공식]

그룹 세븐틴이 7월 16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일 자정 세븐틴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앨범의 트레일러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약 5개월 만의 컴백을 예고했다. 세븐틴은 지난 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단독 콘서트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IN SEOUL’에서 컴백을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공개된 영상에서는 귀를 사로 잡는 독특한 리듬감의 배경 음악과 함께 각기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세븐틴 멤버들의 완벽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야자수, 트로피컬 셔츠 등 한여름의 청량한 분위기를 나타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멤버 민규가 들고 있던 해바라기를 던지자 ‘YOU MAKE MY DAY’와 ‘ON JULY 16th 2018’ 이라는 메시지가 차례로 등장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지난 2월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디렉터스 컷)’ 발매 이후 약 5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는 세븐틴은 지난 활동을 통해 국내 각종 온라인 음원 및 음반 차트는 물론 해외 차트 등에서 1위를 휩쓸며 국내외 대세돌로서의 뜨거운 저력을 과시한 바. 이번 활동에서 세븐틴이 선보일 또 한 번의 기록과 그들이 선사할 음악에 대해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세븐틴은 오는 16일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7.0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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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다양한 트로피컬 패턴의 '하와이안 셔츠’ 출시

시원한 컬러감과 트로피컬 패턴이 풍기는 특유의 여름 감성의 ‘하와이안 셔츠’는 매년 여름 잇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멋스러운 바캉스룩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연출 가능한 감각적인 패션 아이템을 찾고 있는 남성이라면, 이번 여름 트로피컬 패턴이 담긴 ‘하와이안 셔츠’에 과감하게 도전해 보자.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에서는 폭넓은 연령대의 남성들을 위해 다양한 디자인의 하와이안 셔츠를 출시했다.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루노바피는 전면 플라워 패턴으로 하와이안 감성을 담아낸 플라워 셔츠를 출시했다. 특히 전속모델 이동욱이 화보에서 입은 플라워 셔츠는 블루와 그린, 화이트 컬러가 적절히 가미된 자연스러운 트로피컬 디자인으로 청량감을 주며, 슬림한 핏으로 한층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가볍고 부드러운 100% 면 소재 사용으로 땀 흡수가 잘 된다. 과감한 스타일을 소화하고 트렌디한 패션을 선호하는 3545 남성들에게 제격이다. 브루노바피는 여러가지 컬러가 배합된 하와이안 셔츠가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해 한가지 컬러의 작은 패턴들로 디자인된 트로피컬 반팔 셔츠도 출시했다. 타운 캐주얼 브랜드 인디안은 야자수 패턴이 디자인된 ‘알로하 프린트 셔츠’를 주력으로 선보였다. 폴리써커 소재를 사용해 청량감을 높였으며, 화이트, 그린, 네이비 등 삼색의 조화로 시원해 보이는 느낌을 한껏 부각시켰다. 고급스러운 패턴 프린트와 감각적인 컬러 구성으로 인해 도심 속 데이웨어로도 손색이 없다. 더운 여행지에서 화이트 컬러 티셔츠에 하와이안 셔츠를 재킷처럼 스타일링하면 한층 더 자유분방한 느낌의 섬머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밝은 컬러의 팬츠는 트로피컬 패턴과 컬러를 더욱 화사하게 돋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으니, 조금 더 과감하고 개성 있는 섬머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화이트 혹은 베이지 컬러의 팬츠를 선택해 보자. 웰메이드 관계자는 “예전에는 크고 화려한 프린트에 색감마저 강렬한 하와이안 셔츠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다채로운 프린트와 세련된 컬러 구성으로 휴양지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부담스럽기 않게 즐길 수 있는 하와이안 셔츠가 인기다”라며 “올 여름 웰메이드에서 선보이는 감각적인 하와이안 셔츠와 함께 바캉스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멋스러운 섬머룩을 연출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하와이안 셔츠는 웰메이드 오프라인 매장 또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07.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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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트, 하와이안 셔츠로 여름 스타일 제안

블랙야크의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트로피컬 감성을 담은 하와이안 셔츠 4종을 선보였다. 마모트의 하와이안 셔츠 시리즈는 천연 린넨 혼방 또는 면 100% 소재에 야자수와 플라워 등 휴양지 느낌의 프린트를 더해 시각적으로도 터치감도 시원하고 쾌적한 것이 특징이다.유행을 타지 않는 기본 디자인의 반팔 셔츠로 린넨 특유의 탁월한 수분 흡수 능력과 통기성으로 부드러운 촉감과 가벼운 무게감으로 몸에 덜 달라붙어 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또한, 과하지 않은 수묵화 같은 은은한 패턴과 베이직한 색상으로 화려한 색상과 패턴이 부담스러운 사람도 한여름 출근룩부터 일상복, 그리고 휴양지 바캉스룩으로도 쉽게 연출할 수 있다.남성용인 산타리타 셔츠와 마하나 셔츠는 야자수가 볼드하게 그려진 제품으로 캐주얼한 바지나 숏팻츠, 슬랙스 어디에도 코디가 쉬워 활용도가 매우 높은 아이템이다.또한, 각각 블랙과 네이비, 그레이와 네이비 색상으로 출시돼 튀지 않는 모노톤의 조합으로 부드러운 인상을 줄 수 있는 제품인 만큼, 팬츠 안에 살짝 넣어 입고 자켓과 함께 매치하면 오피스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리나이 셔츠 역시 남성용 제품으로 면 소재 특유의 시원한 터치감을 살린 구김 소재와 트로피컬 플라워 프린트로 화려함을 더해준다.화이트 팬츠와 샌들 또는 스니커즈와 매치하면 캐주얼한 스트릿룩 연출이 가능하며, 심플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로 전체 스타일의 균형을 맞추면 더 좋다. 색상은 네이비와 화이트 2가지.여성용 제품도 함께 출시됐다.메리조 셔츠는 핑크와 브라운 컬러의 대비가 돋보이는 야자수 패턴으로 원피스와 함께 단추를 오픈해서 걸치면 로브나 아우터로 활용할 수 있고, 스커트나 짧은 반바지, 밀짚모자에 샌들을 매치하면 에스닉한 리조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블루와 화이트 2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4가지 제품 모두 각각 10만 9천원.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06.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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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잇템] 예능 속 남자 출연진 패션 아이템 어디꺼?

JTBC '아는 형님' 캡처 / 마젠타예능 속 빛낸 남자 스타들 패션 아이템이 인기다.지난 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가수 서인영와 제시가 출연해 센 언니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서인영은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으로 말싸움을 꼽았다.서인영은 민경훈에게 "너 여자들이 지루하다고 하지? 많이 차였지? 지루해서"라며 도발했고 잘못 들은 민경훈은 "내가 지루라고?"라며 분노했다. 이날 민경훈이 착용한 시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계 어디꺼? 민경훈이 착용한 시계는 마젠타의 제품이다. 브라운 가죽 스트랩에 골드로 포인트를 줬으며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인다.MBC '무한도전' 캡처 / 비슬로우지난 2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으로 살기 VS 박명수로 살기' 특집이 전파를 탔다. 극과극 생활 패턴을 보여주는 두 사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가 착용한 셔츠와 티셔츠가 화제다.♦ 셔츠 어디꺼? 블루 컬러 체크 패턴이 인상적인 셔츠는 비슬로우 제품이다. 반소매 셔츠로 청량감이 더해지는 컬러와 함께 캐주얼한 매력이 돋보인다.MBC '무한도전' 캡처 / 이스트쿤스트♦ 티셔츠 어디꺼? 블랙 컬러 베이스에 야자수 그래픽 아트워크가 강조된 티셔츠는 이스트쿤스트 제품이다. 심플한 룩에 포인트로 매치하기 좋다.SBS '런닝맨' 캡처 / 캡텐지난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과 김종국의 대장 진급이 걸려있는 팀미션이 수행됐다. 이날 팀장인 유재석과 김종국에게는 매 훈련마다 수상한 미션이 주어졌다.그러나 팀장은 멤버들에게 사실을 알리면 안된다는 규칙이 있었고, 유재석의 속내를 모르는 팀원들은 "스파이냐", "우리가 얘네 노리개냐"며 민감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착용한 볼캡이 시선을 끌었다.♦ 볼캡 어디꺼? 개구쟁이 같은 스타일 볼캡은 캡텐 제품이다. 비비드한 블루 컬러에 귀여운 도날드덕 캐릭터가 수놓여져 있어 심플하지만 포인트를 줄 수 있다.김효선 기자 2016.07.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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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시즌, '리조트룩'으로 강렬하게!

사진제공=보브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바캉스 패션에 신경 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충분한 힐링도 중요하지만, 오래도록 남을 사진에서 휴양지 느낌 가득한 사진 추억은 남겨야하지 않겠는가. 화려한 프린트로 강렬한 인상 남기는 리조트룩부터 심플하고 고급스러움으로 무장한 룩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연출하는 리조트룩의 모든 것에 대해 살펴보자.♦ 진정한 럭셔리 휴가란 이런 것많은 패션업체들이 선보이는 리조트 컬렉션이 화제다. 리조트 컬렉션이란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 컬렉션 외에 휴가 시즌을 겨냥해 별도로 출시하는 휴양지용 패션을 일컫는다. 명품 브랜드에서 시작했으나 지금은 많은 패션업체들이 리조트 컬렉션을 별도로 제작하고 있다.사진제공=보브보브는 이번 시즌 리조트 컬렉션 트로피컬 피버를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열대과일과 야자수 등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프린트와 청량감 있는 색상, 세련되면서도 개성 강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오프숄더 원피스, 로브 셔츠, 원피스, 점프슈트 등 패션의류는 물론이고 파나마 햇, 바스켓 백 등 잡화류도 함께 출시된다. 리조트용으로 제작된 옷이지만 최신 유행을 반영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사진제공=시스템옴므시스템옴므는 도시에서도 입을 수 있는 리조트룩 라인을 출시했다. 활동적인 실루엣과 편안한 소재감이 부각된 하이 서머 라인은 모던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에 화려한 프린트를 더해 브랜드만의 스타일로 시티 리조트 룩을 제안했다. 프린트 티셔츠와 수영복 팬츠를 비롯해 슬리퍼와 백, 선글라스 등 올 여름 휴양지에서 꼭 필요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모노톤이 주는 모던함과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남성적인 매력을 우아하게 표현했다.♦ 휴가지 해변가, 주인공은 나야!리조트룩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해변 가에서 석양을 보며 거니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다. 우아한 스커트 자락 휘날리며 감성 넘치는 리조트 패션 완성해줄 아이템들을 살펴보자.사진제공=파비아나 필리피, 브룩스 브라더스브룩스 브라더스 '스트라이프 코튼 드레스'는 여름을 대표하는 마린룩의 상징인 스트라이프 패턴 드레스로, 화려한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복고풍 멀티 스트라이프 아이템이다.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허리에 라인이 들어가 전체적으로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왼쪽 밑단에 브룩스 브라더스를 상징하는 로고를 새겨 넣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파비아나 필리피의 슬리브리스 롱 드레스는 고급스러운 품질의 세련된 코튼소재를 사용했다. 브랜드만의 특별한 공정을 거쳐 부드럽고 우아하며 입체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허리선에 있는 프린지 장식이 트렌디한 포인트를 주는 제품으로 탑과 실크 롱스커트를 매치한 듯한 비주얼 효과를 줘 스타일 활용도가 높다. 고급스러운 니트와 실크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슬리브리스 디자인으로 캐주얼하고 페미닌한 연출에 도움을 준다.♦ 리조트룩, 보헤미안 감성으로 즐겨봐여름철 바닷가는 물론이고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보헤미안 스타일은 에스닉한 패턴과 컬러감으로 제대로 여심을 공략 중이다. 소소한 아이템부터 보헤미안 감성으로 가득한 리조트룩 살펴보자.사진제공=써스데이 아일랜드써스데이 아릴랜드의 슬리브리스 원피스는 땀나고 습한 여름에 빠질 수 없는 머스트 헤브 아이템이다. 활동성이 높고 입고 벗기 편해 일상생활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에스닉 패턴이 돋보이는 슬리브리스 롱 원피스는 빈티지한 매력을 더해 여름 패션에 적합한 아이템이다.플라워 패턴 스커트로 리조트룩을 연출하는 것도 좋다. 일상생활에서 도전하기 쉽지 않았던 대담한 컬러나 메이크업 등을 도전해보는 것도 색다른 묘미니 말이다. 슬리브리스 톱과 화이트 베스트를 매치하면 완벽한 보헤미안 스타일링으로 챙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까지 매치한다면 자연스럽게 휴가지에 스며들 수 있는 연출이 된다.김효선 기자 2016.06.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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