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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맛 빠진 ‘나는 솔로’ 17기, 화제성은 여전히 16기

SBS Plus·ENA ‘나는 솔로’ 17기가 앞선 16기를 넘지 못하는 분위기다.고학력자 출신부터 화려한 직업, 새로운 데이트 룰 등 제작진은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16기가 워낙 강렬했던 터라 17기에 대해 ‘심심하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지난달 11일 첫 방송된 ‘나는 솔로’ 17기는 현재까지 두 채널 합산 시청률 3~4% 대에 머물고 있다. 낮다고는 할 수 없는 시청률이지만, 바로 전 기수인 16기가 6~7%대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아쉬운 성적이다. 여기에 끝나지 않은 16기 출연자들의 진흙탕 싸움까지 더해지며 17기 존재감은 점점 미미해지고 있다. 최근 16기 출연자 상철은 MBN ‘돌싱글즈3’ 출연자 변혜진과 갈등을 겪고 있다. 앞서 16기 상철과 변혜진이 함께 데이트 중인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결국 두 사람은 열애했던 사실을 인정하고 현재는 결별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것도 잠시, 변혜진이 교제 당시 상철이 양다리를 걸쳤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상철은 자신의 SNS을 통해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며 ‘양다리 의혹’을 적극 부인했다. 지난달에는 16기 출연자 옥순과 영숙이 설전을 벌이며 법정 싸움을 예고하기도 했다.지켜보고 있던 누리꾼은 피곤하다는 반응이다. 최근 옥순은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대해 방송에 나와 적극 해명하기도 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편에서 옥순은 “사람들이 제가 ‘양악을 했다’, ‘턱을 깎았다’고 한다”며 “방송 후 만난 새로운 남자친구에 대해서도 ‘제가 새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들 하시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억울해한 것.방송 당시에도 가짜뉴스부터 뒷담화 등 여러모로 잡음이 많았던 16기. 그러나 논란이 될수록 시청률은 고공행진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누리꾼들은 ‘나는 솔로’ 16기를 “욕하면서 보는 막장 드라마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반해 17기는 순해도 너무 순한 맛이다. 그 흔한 ‘빌런’도 없다. 그나마 화제성을 견인하는 출연자는 흑염소 농장을 운영 중인 옥순 정도다. 17기 옥순은 한차례 ‘나는 솔로’에 지원한 바 있었으나 최종 선발되지 못하고 약 2년 반 만에 다시 출연하게 됐다. ‘나는 솔로’에서는 이름이 뜻하는 바가 상당히 큰데 이전 기수부터 ‘옥순’은 늘 화려한 외모의 여성 출연자들이 등장했다. 그러나 17기 옥순은 결이 다르다. 화려함 보다는 수수하고 청순한 스타일에 가깝다. MC 데프콘은 “이전 옥순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라며 놀라기도 했다. 어려 보이는 외모 탓에 첫인상 선택에서는 아무에게도 투표를 받지 못하는 굴욕을 맛봤다. 그러나 최근 방송에서는 3명의 남성 출연자들이 옥순을 1순위로 이야기하는 등 단숨에 ‘인기녀’로 등극 했다. 또한 제작진은 출연자들의 개성이 16기보다 부족해진 만큼 데이트에 힘을 준 분위기다. 지난 15일 방송에서 ‘2순위 데이트’가 펼쳐졌다. 그간 ‘나는 솔로’ 시리즈에서 자신이 희망하는 1순위의 남성, 여성 출연자들과 데이트했던 전례와 비교하면 17기 새로운 데이트 룰은 꽤 신선한 충격이었다. 17기 출연자들은 ‘2순위 데이트’를 통해 상대에게 지목 당해도 마냥 좋아할 수는 없는 ‘웃픈’(웃기면서도 슬픈)상황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몇몇 출연자들은 실망하기도 하고, 오히려 상대방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기도 하는 등 흥미로운 장면이 그려졌다. 시청률도 17기 방송 중 두 번째로 높은 4.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그러나 ‘화제성’ 부문에서는 여전히 뚜렷한 두각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 과연 ‘나는 솔로’ 17기가 역대급 기수라 불리던 16기와는 색다른 맛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0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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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K팝] ‘양다리 여행’ 의혹 승리→살해 협박 받은 아이유

어김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K팝 시장. 이번 주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 한 주의 K팝 이슈를 모아 전달합니다. ◇또 사생활 논란…빅뱅 출신 승리, 이번엔 양다리 여행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또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4일 한 매체는 승리가 지난달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두 여성을 상대로 이른바 ‘양다리 여행’을 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달 초 연인이 된 A씨와 21일부터 25일까지 5박 6일간 발리 여행을 했으며 약 4년 만에 마주친 오랜 인연이 있던 B씨와 25일부터 28일까지 A씨와 묵었던 숙소와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겼다.승리의 양다리 행각은 SNS를 통해 들통났다. A씨와 B씨는 서로를 팔로우하고 있었고 B씨가 A씨의 게시물을 보고 승리와 여행 여부를 물으며 꼬리가 밟혔다. ◇화사, 공연음란 무혐의 처분공연음란 혐의를 받는 그룹 마마무 화사가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지난 4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가 공연음란 혐의로 고발한 화사에 대해 지난달 26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경찰은 화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공연 내용과 과정 등을 조사하고 관련자들의 진술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범죄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화사는 지난 5월 tvN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 일환으로 성균관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다. ‘주지마’ 무대를 펼치던 화사는 다리를 벌리고 앉은 상태에서 손을 혀에 가져다 댄 뒤 특정 신체 부위를 쓸어올리는 퍼포먼스를 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된 무대는 방송에서 편집됐다. ◇블랙핑크 리사, 佛 재벌 3세와 N차 열애설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최근 SNS,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사와 프랑스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수장 베르나로 아르노의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 파리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 속 리사는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드는가 하면 프레데릭 아르노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차에 올라타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주변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은 듯 거리낌 없이 행동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7월 두 사람이 파리의 한 식당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된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걸스데이 박소진, 배우 이동하와 결혼그룹 걸스데이 박소진이 다음 달 배우 이동하와 결혼한다.소속사 눈컴퍼니는 박소진과 이동하가 서로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박소진과 이동하의 결혼식은 다음 달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된다.박소진은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동하는) 내 마음의 빈 곳을 사랑으로 채워주고 삶을 살아내기 바빴던 나에게 마음의 쉴 곳을 내어준 사람”이라며 “이 사람과 함께 앞으로의 시간을 더욱 소중하고 지혜롭게, 성실하게 살아가려 한다”고 밝혔다. ◇아이유, 살해 협박 받아…“도 넘은 수위, 강력 처벌할 것”가수 겸 배우 아이유 측이 최근 살해 협박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도 넘은 행위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에 아이유를 상대로 살해 협박 신고가 접수돼 당사 사옥을 비롯해 (모회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옥, 아티스트의 본가로 수사기관이 긴급 출동하는 등 아티스트를 향한 폭력적인 행위 수위가 이미 도를 넘어섰다”고 밝혔다.이어 “당시 아티스트는 촬영 중이었으며 수사기관이 보안 및 안전 상황임을 모두 확인한 뒤에 마무리된 사안이다. 당사는 즉시 아티스트 경호 인력을 강화 조치했다”며 “허위 신고 역시 처벌 대상에 해당할 수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 위 고발인을 비롯한 사람들을 끝까지 추적해 수사기관에 신속 강력한 처벌을 촉구할 것이다. 아티스트 안전 보호 역시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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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원, 승리 양다리 저격? “10월 4일은 동물의 날”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3차례 정도 열애설이 불거진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앞서 지난 4일 승리는 한 언론매체에 의해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중 여성 2명과 양다리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같은 날 유혜원은 자신의 SNS에 “10월 4일은 세계 동물의 날”이라고 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동물=승리를 의미하는 게 아니냐”, “열애설 인정하는 건가?”, “진짜 동물의 날이라고 알린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유혜원은 지난 2018년부터 줄곧 승리의 열애설 상대로 지목돼 왔다. 그 해 대만의 한 매체를 통해 유혜원과 승리가 함께 있는 사진 및 커플 아이템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빠르게 확산됐다.또 지난 3월에는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방콕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는 않았지만, 유혜원은 자신의 SNS을 통해 “저를 진심으로 애정해 주신 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 근거 없는 추측과 수위 높은 악성댓글로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운 상황”이라고 호소한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0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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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IS] 日NMB48 요코노 스미레, 호텔 밀회설에 양다리 의혹

일본 아이돌 NMB48 요코노 스미레가 양다리 열애설에 휘말렸다. 26일 야후 재팬 기사에 따르면 요코노 스미레는 칸쟈니8의 요코야마 유와 호텔에 들어가는 모습이 찍혔다. 두 사람은 호텔에서 12시간 가량 함께 했다. 20세 요코노 스미레는 요코야마 유보다 19세 어리다. 나이차가 큰 선후배 만남으로 화제가 됐다. 하지만 더 큰 논란을 부른 것은 요코노 스미레가 양다리였다는 주장이다. 요코노 스미레는 현지에서 완벽한 몸매의 아이돌로 사랑받아왔다. 주간문춘은 "요코노 스미레가 쟈니스 주니어 멤버 후쿠모토 타이세이랑도 만남을 가졌다. 요코야마 유와 호텔 밀회를 즐긴지 6일 후"라고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요코노 스미레는 요코야마 유와는 고급 호텔에서 묵었고, 후쿠모토 타이세이와는 비교적 저렴한 비즈니스 호텔에 머물렀다. 요코야마 유와 후쿠모토 타이세이는 같은 쟈니스 사무소 소속의 선후배 사이다. 이들 모두 공식입장을 내진 않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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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그 남자의 기억법' 통해 공감+재미 잡았다

김슬기가 '그 남자의 기억법' 첫 방송부터 공감과 재미를 선사하는 활약을 보여줬다. 18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극 '그 남자의 기억법'에는 김슬기가 당찬 캐릭터의 매력을 뽐내며 전작과 180도 다른 모습을 그려냈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모든 시간을 기억하는 앵커 김동욱(이정훈)과 삶의 중요한 시간을 망각해 버린 라이징 스타 문가영(여하진)의 상처 극복 로맨스를 그린 작품. 김슬기는 극 중 문가영의 연년생 동생이자 매니저 여하경 역으로 돌아왔다. 지난 방송에서 김슬기의 순탄치 않은 매니저 라이프가 펼쳐졌다. 하루아침에 대형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문가영에게 거침없는 돌직구로 폭풍 잔소리를 쏟아내고, '양다리 열애설' 논란을 수습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예측할 수 없는 문가영의 돌발 행동과 천하태평한 모습은 김슬기를 좌절케 하며 브라운관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특히 수많은 여학생 팬 무리에 둘러싸여 한 발짝도 나아가기 힘든 상황에서 김슬기가 언니 문가영을 보호하며 가까스로 빠져나가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저격, 김슬기의 짠내 나는 수난기의 시작을 알렸다. 김슬기가 그려낸 비주얼 역시 여하경 그 자체였다. 질끈 묶은 머리에 편안한 트레이닝복까지, 매 순간 풀 메이크업과 세련되고 패셔너블한 룩을 고수했던 전작 '하자있는 인간들'의 김미경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를 녹여냈다.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자신이 가진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 맡은 역할 그 이상을 해내는 김슬기. 첫 회부터 여하경의 다이내믹한 모습을 그려내며 향후 활약을 기대케 했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오늘(19일) 오후 8시 55분에 3, 4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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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안, 강타♥정유미 열애에 "덧없는 걱정 감사···이제 그만"

레이싱 모델 출신 쇼핑몰 CEO 우주안이 가수 강타와 배우 정유미의 열애 발표 후 심경을 전했다. 우주안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제가 걱정 받을 일이 아닌데 덧없는 걱정들 감사드린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라는 사람은 참 잘해보려고는 하는데 부족하다. 항상 격려해주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라며 그간의 근황을 밝혔다. "방송에 늦게 복귀하게 됐지만, 행복하게 소통하고 있다"는 우주안은 "팬분들의 응원과 후원 따뜻한 말들에 감사하다. 걱정해주시는 DM(다이렉트 메시지)과 카톡들 모두 감사드린다. 이제 그만 주셔도 된다"고 전했다. 우주안은 지난해 8월 강타와 교제했을 당시 촬영한 영상을 SNS에 올리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은 과거 연인 사이였음을 인정하며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밝혔지만, 당시 배우 정유미도 강타와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양다리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잦아들기 전, 방송인 오정연이 SNS에 강타의 양다리를 폭로하는 글을 올리며 파문이 일기도 했다. 한편, 가수 강타와 배우 정유미는 지난 4일 "오랜 친구 사이에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0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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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정유미, 두 번째 열애설에 공식 연인 인정

강타와 정유미가 "친한 사이"에서 연인이 됐다. 두 번째 열애설에 공식 연인임을 인정했다. 강타와 정유미는 4일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지자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지난해 8월 첫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까지만 해도 "친한 사이일 뿐 연인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후 6개월 만에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제주도 목겸담부터 럽스타그램 의혹 등에 휩싸이며 열애설이 모락모락 피어났다. 하지만 친한 사이라고 계속 입장을 냈다. 그동안 사생활 논란이 없었던 강타는 최근 두 번의 열애설에 양다리 논란 등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강타가 힘든 시기에 정유미가 옆에서 힘이 된 것으로 보인다. 강타는 1996년 H.O.T. 멤버로 데뷔했다. 90년대 후반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의 메인 보컬이었다. 이후 솔로 활동을 했고 2003년엔 가수 신혜성, 이지훈과 프로젝트 그룹 'S'를 결성했다. 2018년 '무한도전-토토가'를 통해 H.O.T.가 재결합해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유미는 2004년 KBS 2TV '애정의 조건'으로 데뷔, '천일의 약속', '옥탑방 왕세자' '동이' '검법남녀' 시리즈 '프리스트' 등에 출연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2.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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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사이→연인발전" 강타♥정유미 우여곡절 끝 커플 탄생(종합)

강타와 정유미가 열애 중이다. 4일 강타와 정유미의 두번째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은 교제 사실을 인정, 연예계 공개 커플 탄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설명이다. 두 사람의 매개체는 등산으로 알려졌다. 강타와 정유미의 열애설은 지난해 8월 처음 언급됐다. 당시 강타는 '하루 두번 열애설'이라는 전무후무 사건의 주인공이 됐고, 그 중 한 명이 정유미였던 것.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타와 정유미의 제주도 목격담부터 럽스타그램 의혹까지 강타와 정유미가 남긴 힌트(?)들이 게재되기도 했다. 하지만 양측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은 아니다"고 즉각 해명하며 선을 그었다. 수 많은 추측 역시 의혹으로 일단락되는 듯 싶었다. 그 후 6개월만에 강타와 정유미는 실제 연인으로 다시금 주목받게 됐다. 특히 정유미는 H.O.T와 강타의 팬으로 익히 잘 알려졌던 바, 성덕 아닌 성덕이 됐다. 한편 강타는 앞서 두 번의 열애설을 비롯한 양다리 논란 등 각종 사생활 의혹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앨범 발매와 공연 불참 등으로 사과의 뜻을 내비친 것. 정유미와 공개 열애가 강타의 활발한 활동으로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강타는 1996년 H.O.T. 멤버로 데뷔했다. 90년대 후반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의 메인 보컬이었다. 이후 솔로 활동을 했고 2003년엔 가수 신혜성, 이지훈과 프로젝트 그룹 'S'를 결성했다. 2018년 '무한도전-토토가'를 통해 H.O.T.가 재결합해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유미는 2004년 KBS 2TV '애정의 조건'으로 데뷔, '천일의 약속', '옥탑방 왕세자' '동이' '검법남녀' 시리즈 '프리스트' 등에 출연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0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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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장재인·메신저 당사자에 미안하다"던 사과문 돌연 삭제

남태현의 사과문이 금세 지워졌다.가수 남태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재인과 메신저 당사자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돌연 삭제했다.남태현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 "저의 명백한 잘못이 존재하지만 지금 여론이 조금은 사실이 아닌 부분까지도 확인 없이 게재되고 있는 부분에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억울한 심정을 밝혔다. 그는 "정리 중이니 최대한 빨리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해명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새로운 게시글 없이 해당 사과문만 사라진 상황이다.남태현과 장재인은 tvN '작업실' 촬영을 계기로 가까워졌다. 방송 전 열애설이 불거졌고 양측이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했다. 하지만 이날 장재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태현의 양다리를 폭로하고, 열애설을 인정한 것도 "(남태현이)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연애라고 인정해버렸다"고 밝혔다.'작업실' 측은 "'작업실'을 통해서 인연을 맺게된 만큼 남태현, 장재인 두 분의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전한 뒤 "향후 방송 내용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많은 논의가 있었다. 추후 방송분에서는 10인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느끼는 솔직한 감정과 이야기들이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두 분의 내용을 축소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6.0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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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측 "남태현·장재인 소식 안타까워…남은 분량 축소 편집" [공식]

'작업실' 측이 남태현과 장재인의 공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tvN '작업실'은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연자 남태현·장재인을 남은 분량에서 축소 편집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제작진은 "'작업실'을 통해서 인연을 맺게된 만큼 남태현, 장재인 두 분의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전한 뒤 "향후 방송 내용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많은 논의가 있었다. 추후 방송분에서는 10인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느끼는 솔직한 감정과 이야기들이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두 분의 내용을 축소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남태현과 장재인은 '작업실' 촬영을 계기로 가까워졌다. 방송 전 열애설이 불거졌고 양측이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했다. 하지만 7일 장재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태현의 양다리를 폭로하고, 열애설을 인정한 것도 "(남태현이)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연애라고 인정해버렸다"고 밝히며 '작업실' 제작진도 난감한 상황이 됐다.'작업실'은 음악으로 교감하고, 사랑으로 성장하는 청춘남녀 10명의 리얼 로맨스 이야기로 남태현·장재인을 비롯 딥샤워·빅원·이우·최낙타·고성민·스텔라장·아이디·차희가 출연 중이다.다음은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tvN '작업실' 제작진입니다.우선 '작업실'을 통해서 인연을 맺게된 만큼 남태현, 장재인 두 분의 소식에 제작진 역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향후 방송 내용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많은 논의가 있었습니다. '작업실'은 3월 말 촬영이 마무리 되었으며, 현재 2회 분량의 방송이 남아있습니다. 추후 방송분에는 10인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느끼는 솔직한 감정과 이야기들이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현재의 상황을 감안해 시청자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두 분의 내용을 축소 편집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저희 '작업실' 제작진은 방송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6.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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