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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민기‧한지현,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으로 얽혔다 (‘페이스미’)

첫 방송을 앞둔 ‘페이스미’가 범죄 사건으로 얽힌 이민기, 한지현, 이이경, 전배수의 관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오는 6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공개된 인물관계도에는 이민기(차정우 역), 한지현(이민형 역), 이이경(한우진 역), 전배수(김석훈 역) 그리고 하영(윤혜진 역), 이승우(서강호 역), 윤정일(이진석 역), 양소민(윤서희 역)까지 복잡하게 얽힌 캐릭터들의 관계가 담겨 있어 흥미를 유발한다.먼저 차정우(이민기)는 이민형(한지현)과 뜻하지 않게 범죄 사건으로 엮이게 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환자를 수술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그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맡은 뒤로 내면의 상처까지 들여다보는가 하면, 피해자 편에 서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민형과 공조하며 고군분투한다. 이로 인해 성향도 성격도 180도 다른 두 사람은 조금씩 가까워지며 특별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정우와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한우진(이이경)과 대표 원장 김석훈(전배수) 또한 극의 한 축을 이룬다. 두 사람은 누구보다 정우와 가깝게 지내는 인물로, 겉으로는 냉정하기만 한 그를 쥐락펴락하며 무장 해제시키는 등 극의 재미를 더한다. 게다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과거에 발에 묶인 정우를 돕기 위한 조력자 역할을 자처한다. 이에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묶인 세 사람의 브로맨스 케미는 극의 재미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뿐만 아니라 정우의 모친 윤서희(양소민)와 전 연인인 윤혜진(하영)과의 관계에도 이목이 쏠린다. 정우는 과거 서희와의 갈등으로 인해 사이가 서먹해졌고, 우진이 두 사람을 오가며 메신저 역할을 한다. 정우의 전 여자 친구인 혜진은 정우에게 오랜 시간 상처로 남아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얽힌 스토리 또한 주목할 만하다.민형의 파트너 서강호(이승우)는 그의 뒤를 든든히 받치며 사수한다. 이와 반대로 민형의 오빠 ‘이진석(윤정일)은 폭행, 절도, 살인까지 저지르며 민형과 애증 관계가 되고, 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그를 주눅 들게 만드는 인물이다.‘페이스미’ 제작진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매회 다른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끌어올릴 것”이라면서 “여기에 이야기를 이끌어 갈 다채로운 캐릭터의 향연을 지켜봐 달라. 각 인물들이 지닌 사연을 알아가는 것도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페이스미’는 ‘개소리’ 후속으로 오는 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2 17:31
드라마

이민기, 성형외과 의사로 변신…‘페이스미’ 대본 리딩 현장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가 전무후무한 공조 추적 스토리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페이스미’는 사건의 진실을 쫓는 스릴 넘치는 전개에 메디컬 장르를 더해 더욱 신선하고 흥미로운 스토리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이민기(차정우 역)와 한지현(이민형 역), 이이경(한우진 역), 전배수(김석훈 역) 등 명품 배우들의 만남 또한 단연 화제다. 독특하면서도 파격적인 장르와 연기파 배우들의 황금 라인업 조합은 방송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그 가운데 4일 ‘페이스미’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현장에는 조록환 감독과 황예진 작가, 배우 이민기, 한지현, 이이경, 전배수, 하영(윤혜진 역), 이승우(서강호 역), 윤정일(이진석 역), 양소민(윤서희 역), 이재은(신정숙 역), 최정운(남효주 역) 등 드라마를 이끌어 갈 제작진과 배우들이 참석했다.이민기는 최고의 능력을 가진 성형외과 의사 차정우 역에 완벽하게 몰입해 캐릭터 특유의 단호한 말투, 강렬한 포스를 풍기며 분위기를 주도해 갔다. 그는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한지현과 이이경 등 배우들과 찰떡같은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 이민기는 “‘페이스미’는 범죄 피해자들의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작품“이라고 드라마의 매력을 전했다.강력계 형사 ‘이민형’ 역을 맡은 한지현은 범인을 검거하는 데만큼은 불같은 성격을 지닌 캐릭터에 빠져들어 대사를 차지게 구현해 냈다. 게다가 대본을 읽던 중 눈시울을 붉히며 뛰어난 공감 능력으로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그는 이민형 캐릭터를 “미스터리한 과거가 있는 친구”라고 소개해 이민형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렸다.다음으로 박애주의 성향을 지닌 성형외과 의사 ‘한우진’을 연기한 이이경의 능글맞은 연기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손짓과 특유의 능글맞은 말투를 장착해 다채롭게 표현하며 현장 분위기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극 중 한우진은 차정우와 고등학교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온 인물로, 이이경은 실제로도 이민기와 찰떡같은 연기 케미를 선보였다.전배수의 관록이 느껴지는 명연기 또한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강남에서 최고의 명성을 달리고 있는 KSH 성형외과 원장 ‘김석훈’에 착붙한 그는 혼신의 연기로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럭셔리한 의사 캐릭터를 그려내며 몰입감을 배가시켰다.이 밖에도 하영, 이승우, 윤정일, 양소민, 이재은, 최정운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한데 모여 내공 있는 연기 열전을 펼쳐 보였다.대본 리딩을 마친 뒤 이민기는 “작품을 처음 접했을 때부터 심도 있게 대본을 보고 또 보면서 캐릭터에 녹아들기 위해 노력했다. 앞서 연기한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차정우가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한지현은 “너무 떨리고 멋진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또한 처음 해보는 역할이라서 설레고 더욱 흥미를 가지고 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페이스미’ 대본리딩 현장은 흥미를 유발하는 스토리와 시작 전부터 열정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로 예비 시청자들의 시청 욕구를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보이스2’를 연출한 조록환 감독과 ‘시크릿 마더’를 집필한 황예진 작가와 함께 만들어 낼 시너지에도 기대감을 더했다.‘페이스미’는 ‘개소리’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04 17:38
연예일반

‘재벌X형사’ 살인 용의자=곽시양?.. 충격 반전에 최고 9.8%

안보현이 살인 용의자를 검거하려 출동한 현장에서 형 곽시양과 조우하는 충격적인 반전이 벌어졌다.지난 15일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13화는 강하서 강력 1팀에서 한수그룹 회장이자 진이수(안보현)의 아버지인 진명철(장현성)의 자택에서 벌어진 사망사건 수사를 착수함과 동시에 이수의 혼외자 스캔들이 터지는 등 한수일가를 뒤흔드는 대형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에 ‘재벌X형사’는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9.8%, 전국 8.3%, 수도권 8.1%를 기록했다. 또한 2049 시청률은 2.4%를 기록하며 금토드라마 1위를 수성했다.이날 방송은 진회장의 집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망 사건과 함께 강렬한 서막을 열었다. 한 남성이 복부를 칼에 찔린 채 직접 차를 몰고 진회장의 저택에 갔고, 필사적으로 담장을 기어오른 남성은 그대로 앞마당에 추락,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다가 의식을 잃었다. 다음 날 아침, 진회장이 시장 선거 상대 후보인 왕종태(장혁진)보다 우세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지만, 문제의 남성 시신이 발견되며 일순간 상황이 역전됐다. 더욱이 강하서 강력 1팀이 사건을 배당 받고 진회장의 저택으로 출동하며 파란이 시작됐다.이수는 아버지의 집에서 사망 사건이 벌어졌다는 사실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더욱이 사망자가 무엇 때문에 진회장의 집에 들어온 것인지 알 수 없고, 이수 집안 사람 그 누구도 사망자를 모른다고 주장하는 상황. 이때 사건 당시 집에 있던 진회장의 와이프 조희자(전혜진)은 사건에 관해 묻는 강현(박지현)과 이수에게 ‘자신은 전혀 관계가 없다’며 히스테릭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그 사람이 어떻게 죽은 거냐”고 묻는 등 수상한 모습을 보여 의문을 자아냈다. 이 소식은 진회장과 진승주(곽시양)에게도 전해졌다. 진회장은 선거를 앞두고 벌어진 악재에 크게 당황했다. 반면 어머니가 걱정돼 집으로 돌아왔다가 이수와 강현을 만난 승주는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언뜻언뜻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여 긴장감을 더했다.이후 사망자가 이미 실종 신고가 된 한대훈(홍서준)이라는 인물로 밝혀졌고, 한대훈의 아내(양소민)는 이수와 강현에게 한대훈이 결혼 후 사업 실패를 계속하다가 도박에 빠졌으며 6개월 전 연락도 없이 사라졌다면서 한수그룹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진회장 저택 사건이 기사화되면서 언론은 사망자와 한수일가의 관련성에 포커스를 맞췄다. 이에 진회장은 “만일 그 분의 죽음이 저희 집안과 관련이 되어 있다면 책임을 지겠다”라고 언론에 공표하며 자신과 가족의 결백을 주장했다. 그러나 집에 돌아와 희자와 마주한 진회장은 한대훈과 희자의 관계를 의심해, 사건의 전말에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한편 강력 1팀은 한대훈 차량 내부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용의자와 사건 현장을 특정했다. 준영(강상준)은 범행 현장으로 추정되는 야산을 조사해 사망자의 행적을 추적했고, 이수와 강현은 사망 전 한대훈의 차에 함께 타고 있던 폭행 전과 6범 오광식(유일한)을 은신처에서 체포했다. 하지만 오광식은 한대훈의 사망 사실을 전혀 모르는 눈치였다. 또한 자신은 그저 조폭들의 심부름으로 한대훈에게 빚을 받기 위해 함께 다녔을 뿐이며, 사건 당일 한대훈이 ‘12억을 한 번에 갚을 수 있는 건수가 있다’고 말해 야산에 따라갔는데 괴한들이 나타나 한대훈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이에 이수는 오광식을 잡범이라고 판단했고, 그 순간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한대훈이 사망 직전 전화를 건 인물이 승주로 밝혀진 것. 깜짝 놀란 이수는 곧장 승주를 찾아가, 한대훈을 아느냐고 물으며 통화기록에 대해 말했다. 승주는 당혹스러워하던 것도 잠시, 한대훈과의 만남을 떠올렸다. 진회장의 출판기념회장에서 한대훈에게 명함을 받은 게 전부라는 것. 이수는 사건의 정황상 승주와 한대훈의 관계를 허투루 흘릴 수 없었고, 승주에게 재차 한대훈과의 연결고리를 캐물었다. 이에 승주는 단호한 모습으로 “내가 단 한 번이라도 너한테 거짓말한 적이 있니? 믿어. 나 그 사람 전혀 모르는 사람이야”라고 일축했다. 하지만 모든 의구심이 풀리지 않았던 이수는 출판기념회 당일 CCTV를 확인하기 위해 한수그룹 보안실로 찾아갔다.복잡한 심경으로 집에 돌아온 이수는 또 한 번의 파란을 맞이했다. 왕종태가 시장 선거를 앞두고 발생한 진회장의 네거티브 이슈에 불을 지피려는 요량으로, 끝내 이수의 혼외자 스캔들을 터뜨린 것. 이수가 집 앞에 진을 친 기자들의 집중포화에 당황하자, 이 모습을 목격한 강현과 미숙(윤유선)이 나서서 이수를 보호했다. 이후 둘만 남은 강현은 이수를 진심으로 위로했지만, 가정사에서 비롯된 연이은 사건에 마음을 다친 이수에게 그늘이 역력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때 진회장이 이수를 불러 자신으로 인해 여러모로 곤경에 처한 이수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이수에겐 명철의 사과를 받아줄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이수는 “당신이 시장 선거에 나가면 내가 이렇게 될 거라는 걸 정말 몰랐느냐”라고 모진 말을 던지고 매정히 돌아서 보는 이의 마음까지 짠하게 했다.다음 날, 밤새 한대훈의 블랙박스와 CCTV 영상을 모두 분석한 경진(김신비)이 새로운 유력 용의자 최현배(김윤성)를 특정해냈다. 최현배는 사건 당일 한대훈의 차량을 미행하고, 사건 장소인 야산부터 진회장의 저택까지 모두 따라다닌 인물. 앞서 오광식이 말한 괴한 중 하나일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이에 강현과 준영은 용의자 검거를 위해 즉각 출동했다. 그리고 가슴앓이와 악플 세례로 인해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이수는 ‘수사의 치트키 안 올 거냐?’는 준영의 문자를 받고 다시금 마음을 다 잡은 뒤 체포조에 합류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이 가운데 극 말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속 반전이 폭발했다. 이수와 강현, 준영이 잠복을 이어가던 중 최현배가 모습을 드러냈고, 강현은 최현배의 뒤를 밟아 공범까지 잡자는 계획을 세웠다. 이후 세 사람은 폐건물에서 최현배가 누군가와 접선하는 현장을 기습했다. 강현과 준영이 최현배를 쫓고, 이수가 공범 쪽을 쫓게 된 상황. 최현배를 체포한 강현은 그의 차 트렁크에서 피투성이가 된 여성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더욱이 홀로 공범을 쫓아간 이수가 체포한 사람이 바로 형인 승주로 밝혀지며 극이 종료돼, 시청자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이에 세상 둘 도 없던 의좋은 이복 형제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트렁크 속 납치된 여성은 누구일지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시선을 붙드는 ‘재벌X형사’ 다음 화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6 13:51
연예일반

‘플레이, 플리’ 양소민 출연 확정… 김향기와 호흡

배우 양소민이 드라마 ‘플레이, 플리’ 출연을 확정 지었다.훌루 재팬 오리지널 드라마 ‘플레이 플리’는 정체를 숨긴 음악 인플루언서 송한주(김향기)와 인기 절정의 아이돌 멤버 이도국(신현승) 사이에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드라마다. 두 남녀가 서로에게 물들어 가는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음악 로맨스 작품이다.극중 양소민은 한주가 아르바이트하는 곳인 ‘검은 고양이’의 사장으로 분한다. 그는 가끔 말하지 않아도 상황을 꿰뚫고 있거나 허를 찌르는 말을 해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이와 더불어 착하고 쿨한 성격으로 한주에게 단순 고용주가 아닌 인생 선배의 면모를 보여주는 등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매력적인 연기와 캐릭터 구현력으로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섭렵하고 있는 양소민.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어 최근 ‘형사록 시즌2’를 통해 OTT까지 진출한 양소민의 ‘플레이, 플리’ 출연 소식은 큰 설렘을 안긴다.특히 ‘플레이, 플리’는 훌루 재팬과 티빙 동시 공개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국가를 불문하고 다양한 시청층을 사로잡을 양소민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플레이, 플리’는 오는 18일 정오 훌루 재팬과 티빙에서 동시 공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0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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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 문근영과 한솥밥… 크리컴퍼니에 새둥지

배우 김향기가 크리컴퍼니에 새둥지를 틀게 됐다. 크리컴퍼니는 김향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크리컴퍼니 관계자는 “뛰어난 역량으로 큰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향기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나무엑터스부터 이어온 오랜 인연인 만큼 앞으로 상호 간에 좋은 시너지 주고받을 수 있도록 발맞춰 잘 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어린 시절부터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 어느덧 내공 깊은 배우로 자리 잡은 김향기는 장르 불문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작품에 무게감을 더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크리컴퍼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문근영, 강상준, 양소민, 김정진, 김무섭이 소속돼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08 12:15
연예일반

‘기대주’ 김정진·김무섭, 크리컴퍼니에 둥지 틀어

신인배우 김정진, 김무섭이 크리컴퍼니에 둥지를 틀었다. 크리컴퍼니는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김정진, 김무섭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크리컴퍼니 관계자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신인배우 김정진, 김무섭을 높이 평가해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앞으로 좋은 필모그래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올바른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진은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감독 김성수)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배우다. 훈훈하고 개성 있는 마스크를 지닌 김정진은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크리컴퍼니에서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박차를 가할 김정진의 행보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으로 얼굴을 알린 김무섭은 성실함과 연기할 때의 진정성 있는 눈빛이 인상적인 연기자다. 시선을 사로잡는 훤칠한 비율은 물론 선하고 부드러운 비주얼 역시 눈길을 끈다. 풋풋하고 청량한 매력과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 무한한 잠재력을 갖춘 김무섭이 차근히 쌓아나갈 필모그래피에 이목이 집중된다. 크리컴퍼니는 신인배우 김정진, 김무섭의 시작을 함께하며 이들이 다양한 작품 행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지할 전망이다.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각양각색의 개성과 열정을 지닌 배우인 만큼, 김정진과 김무섭이 보여줄 새로운 내일이 기대된다. 김정진과 김무섭을 비롯해 문근영, 강상준, 양소민이 소속된 크리컴퍼니는 ‘만들다’의 의미를 지닌 크리(cré)의 의미처럼 다재다능한 소속 아티스트들의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고 이를 토대로 함께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12 16:17
스타

양소민, 크리컴퍼니 전속계약…문근영 한솥밥

배우 양소민이 크리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11일 크리컴퍼니는 “배우 양소민과 공통된 뜻으로 함께 발맞춰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양소민은 오랜 시간 무대와 TV, 스크린을 종단하며 남다른 밀도의 연기를 보여줘 온 배우다. 무대 위에서 충실하게 쌓은 내공으로 드라마 ‘청춘기록’,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대리인간’, ‘속아도 꿈결’, ‘돼지의 왕’, ‘나의 해방일지’ 영화 ‘나를 구하지 마세요’ 등을 통해 가지각색의 캐릭터와 인상적인 순간들을 선보이며 연기의 지평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 특히, 최근 연상호 감독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범죄 스릴러 복수극 ‘돼지의 왕’에서 신경정신과 의사 ‘김현정’ 역으로 출연, 후회와 자책에 사로잡힌 인물을 흔들림 없이 연기하며 무게 있는 존재감을 대중에 각인시켰다. ​ 1997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주역으로 데뷔한 양소민. 이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틱틱붐’, ‘살인마 잭’, ‘아가사’를 거쳐 연극 ‘더 헬멧’,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킬 미 나우’,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더 드레서’까지 수십 편의 작품을 통해 강한 관객 흡인력을 보여주며 굳건한 입지를 구축해왔다. ​ 이처럼 매체와 장르를 넘나들며 빈틈없는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더하는 양소민이 크리컴퍼니와 손을 잡고 걸어 나갈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한편 양소민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크리컴퍼니는 ‘만들다’의 의미를 지닌 cré의 의미처럼, 다재다능한 소속 아티스트들의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고 이를 토대로 함께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문근영, 강상준에 이어 양소민이 함께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1 11:38
연예일반

양소민, 크리컴퍼니와 전속계약…문근영과 한솥밥

배우 양소민이 크리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크리컴퍼니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양소민과 공통된 뜻으로 함께 발맞춰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소민은 지난 1997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주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틱틱붐’, ‘살인마 잭’, ‘아가사’를 거쳐 연극 ‘더 헬멧’,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킬 미 나우’,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등 수십편의 작품을 통해 굳건한 입지를 구축해왔다. 여기에 무대에서 쌓은 내공으로 드라마 ‘청춘기록’,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대리인간’, ‘속아도 꿈결’, ‘돼지의 왕’, ‘나의 해방일지’, 영화 ‘나를 구하지 마세요’ 등에 출연하며 연기의 지평을 넓혔다. 특히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돼지의 왕’에 신경정신과 의사 김현정 역으로 출연, 후회와 자책에 사로잡힌 인물을 흔들림 없이 연기하며 무게 있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매체와 장르를 넘나들며 빈틈없는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 양소민이 크리컴퍼니와 걸어나갈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양소민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크리컴퍼니에는 배우 문근영, 강상준이 소속돼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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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민 ‘돼지의 왕’ 출연 확정… 김성규 채정안과 호흡

배우 양소민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에 출연한다. 소속사 지킴엔터테인먼트는 양소민이 ‘돼지의 왕’에서 신경정신과 원장 김현정을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 ‘돼지의 왕’은 연쇄 살인 사건 현장에 남겨진 20년 전 친구의 메시지로부터 폭력의 기억을 꺼내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 작품이다. 김동욱, 김성규, 채정안 등 스타들이 출연하며 상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양소민이 연기하는 김현정은 황경민(김동욱) 아내의 지인이자 신경정신과 원장이다. 어릴 적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황경민의 치료를 도운 인물이기도 하다. 양소민은 정도 눈물도 많은 인간미 넘치는 인물을 자신만의 따뜻한 연기로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양소민은 앞서 ‘킬미나우’,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히스토리 보이즈’, ‘더 드레서’ 등 다수의 연극 작품과 KBS2 ‘조선로코-녹두전’, tvN ‘청춘기록’, JTBC ‘허쉬’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돼지의 왕’은 18일 첫 공개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1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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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조한결, KBS 일일극 '속아도 꿈결' 출연

배우 조한결이 KBS 1TV 새 일일극 '속아도 꿈결'에 출연한다. 3월 말 첫 방송될 '속아도 꿈결'은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 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조한결은 양소민(유영)의 응석받이 아들 임헌 캐릭터로 캐스팅됐다. 조한결이 연기할 임헌은 남자답고 수려한 겉모습과 달리 온갖 공포증을 앓고 있는 유약한 성격에 엄살 심하고 눈물 많은 마마보이다. 하지만 사랑에 있어서 만큼은 올곧은 순애보를 보일 것으로 알려져 20살 철부지 캐릭터의 성장과정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0년 9월부터 현재까지 인기리에 방영 중인 웹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의 주인공 한결 역으로 데뷔한 조한결. 스토리를 이끄는 안정적인 연기와 풋풋한 매력으로 10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데뷔작에서의 활약에 이어 '속아도 꿈결' 캐스팅 소식까지 전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따스한 가족애로 감동을 선사한 김정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청정 가족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속아도 꿈결'은 '누가 뭐래도' 후속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2021.03.0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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