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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폴킴, 손예진♥현빈 축가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가수 폴킴이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 축가 비하인드를 밝혔다. 17일 방송 예정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박재범, 빅나티부터 이지영, 백아연, 빈센트블루까지 만나볼 수 있다. 폴킴은 첫 곡으로 데뷔곡 ‘커피 한 잔 할래요’를 노래하며 로맨틱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진 토크에서 그는 “이 노래가 최준 씨 노래인 줄 아는 분들이 많더라”라고 고백하며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저의 자작곡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 손예진·현빈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원래 정말 가까운 지인이 아니면 축가를 잘 하지 않는다”라고 말문을 연 그는 “손예진·현빈 결혼식은 티켓팅 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나도 가보고 싶었다”라고 솔직히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결혼을 앞둔 관객들을 위해 즉석에서 축가를 선물해줘 눈길을 끌었다. 관객들의 요청으로 ‘모든 날, 모든 순간’과 ‘너였다면’을 선보였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신곡 ‘Star’와 ‘One more time’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을 예정. 한편, 지난 겨울에 전국 투어 콘서트를 마쳤다는 폴킴은 콘서트에 어머니가 함께했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어머니가 ‘너를 만나’의 전주 부분을 직접 솔로로 연주해줬다고 밝히며 “저보다 더 열심히 연습하시더라”, “땀에 온몸이 젖을 때까지 연습하셨다”라고 설명했다고. 이어 어머니의 연주 영상이 공개되자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다음으로 드라마 '미남당'으로 돌아온 배우 오연서, 서인국, 권수현의 무대로 꾸며졌다. 이들은 스케치북을 위해 3인조 혼성그룹 ‘엉망진창’을 결성, 쿨의 ‘애상’으로 상큼한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 의상부터 소품과 안무, 팀 이름까지 직접 준비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이날 세 배우의 공통점이 밝혀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걸그룹 ‘LUV’ 출신의 오연서부터 ‘슈퍼스타K’ 우승자 출신의 서인국, 밴드 ‘안녕바다’로도 활동한 기타리스트였던 권수현까지 공교롭게도 세 사람 모두 뮤지션 출신이었던 것. 특히 스케치북에 첫 출연한 오연서는 “20년 만에 다시 가수로 인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권수현 역시 스케치북이 예능 첫 출연임을 밝히며 “아침부터 소화가 안 되더라”라고 떨리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뮤지션 출신답게 각자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 오연서는 애창곡으로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를 꼽으며 숨겨왔던 노래 실력을 자랑했는가 하면, 권수현은 기타 연주와 함께 영화 ‘클로저’의 삽입곡으로 유명한 ‘The Blower’s Daughter’를 선보였다. 이에 질세라 서인국 역시 오랜만에 ‘애기야’를 선보였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5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서인국의 신곡 무대까지 방송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 ‘유스케X뮤지션 with you’ 141번째 노래의 주인공으로는 백아연이 2주 연속 출연했다. ‘OST 신흥강자’로도 불리는 백아연은 이날 배우 신세경이 출연하는 드라마의 OST를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하는가 하면, 그동안 사랑받았던 OST 중 자신의 목소리와 가장 잘 맞았던 곡으로 아이유·이준기·강하늘 주연의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의 OST ‘사랑인 듯 아닌 듯’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부르는 건 처음”이라고 고백하며 즉석에서 라이브로 들려주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백아연이 부를 노래는 양요섭의 ‘카페인’으로,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마음을 카페인이라는 소재로 담은 노래이다. 백아연은 “재즈와 보사노바 느낌으로 재해석했다”라고 편곡 포인트를 밝혔는가 하면, 랩 부분은 어떻게 소화할 예정이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싱잉랩처럼 준비했다”, “보컬보다 더 열심히 연습했다”라고 답해 기대감을 더했다는 후문. 백아연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카페인’은 방송 다음 날인 6월 25일 낮 12시, 유희열의 스케치북 : 아흔두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백아연”으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의 마지막 무대는 ‘싱어송라이터’ 다운(Dvwn)이 장식했다. 지코가 픽한 유일한 뮤지션으로도 알려져있는 그는 최근 영국 음악 평론지 NME가 발표한 ‘올해의 신흥 아티스트 100인’에 K팝 남자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주목받기도 했던 실력파 신예 뮤지션이다. 지코와 함께 출연했던 첫 출연에 이어 이번엔 스케치북에 처음으로 단독 출연하게 된 다운(Dvwn)은 연신 긴장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솔직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날 다운(Dvwn)은 데뷔 전 편의점에서 일했던 이색 과거를 밝혀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편의점 직원으로 시작해 직접 사장으로 편의점을 운영하기도 했으며, 편의점에 이어 마트도 운영했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본인이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한 신곡 ‘lost’로 특유의 트렌디하면서도 짙은 감성을 자랑했다고 해 관심을 끈다. 24일 오후 11시 30분 방송. 김선우 기자 2022.06.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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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남우현, 美타이달 플레이리스트 커버 장식

그룹 인피니트(INFINITE) 남우현이 미국 타이달(TIDAL)의 플레이리스트 커버를 장식했다. 남우현은 최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타이달의 K팝 솔로 플레이리스트(K-Solo: K-Pop Breakouts) 커버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타이달은 남우현 네 번째 미니 앨범 '위드(With)'의 타이틀곡 '냉정과 열정 사이'를 비롯해 CL, 아이유, 원호, 제시, 하이라이트 양요섭, 샤이니 키, 이하이, 블랙핑크 리사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신곡들을 "꼭 들어야 할 음악"으로 꼽았다. 남우현은 여러 유명 K팝 솔로 아티스트들 가운데 플레이리스트 커버의 주인공이 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냉정과 열정 사이'는 해당 플레이리스트의 첫 트랙을 당당히 차지해 남우현의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하게 했다. 타이달 에디터 및 빌보드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남우현의 타이달 플레이리스트 커버 장식 소식을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제프 벤자민은 "예상대로 '위드'에서 펑크, 팝, 재즈, R&B, 댄스 등의 요소를 탐구하는 남우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며 남우현이 '위드'로 보여준 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을 극찬했다. 앞서 남우현은 '위드'로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이하 20일 오전 10시 기준)에서 해외 8개 국가 및 지역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태국, 베트남, 미국 2위와 일본 5위까지 차지해 총 12개 국가 및 지역 TOP5를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홍콩, 싱가포르, 대만 1위와 인도네시아 2위, 태국과 베트남 4위를 기록해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여실히 보여줬다. '완성형 보컬리스트'의 성공적인 귀환을 알린 남우현은 '냉정과 열정 사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2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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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컴백' 하이라이트, 'The Blowing' 트랙리스트 공개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새 미니앨범 트랙리스트로 신보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는 2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lowing(더 블로잉)'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몽환적인 보랏빛 배경 속 하이라이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불어온다'를 비롯해 'WAVE(웨이브)', '밤이야', '미안', 'Disconnected(디스커넥티드)', 'Surf(서프)'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타이틀 곡 '불어온다'는 멤버 이기광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앞서 하이라이트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 온 이기광은 이번 타이틀 곡뿐만 아니라 수록곡 '밤이야' 작사 작곡진에도 이름을 올렸고, 손동운 또한 'Surf' 프로듀싱에 함께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WAVE'에는 엑소, 레드벨벳, 오마이걸, 러블리즈 등 수많은 아이돌 가수들의 히트곡을 작사한 서지음과 이효리, 아이유, 우주소녀 등과 작업한 작곡가 KZ가 참여해 히트곡 메이커와 하이라이트가 만나 보여줄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주목된다. 'The Blowing'은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긴 공백기 끝에 서서히 다가온다'라는 뜻이 담긴 앨범으로, 'BREEZE(산들바람)', 'WIND(바람)', 'GUST(돌풍)'까지 3가지 콘셉트로 구성돼 네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3년 7개월 만에 완전체로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더욱 뜻깊은 컴백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이라이트의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lowing'은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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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형' 양요섭, 아이유 '밤편지' 열창에 강호동 "유기농 음색"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아이유의 '밤편지'를 들려준다. 내일(24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아는 형님'에는 신곡 '불어온다'로 돌아온 전학생 하이라이트가 등장한다.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지난해 12월 손동운을 마지막으로 멤버 전원이 군복무를 완료했다. '아는 형님'에서 5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하이라이트의 활약상을 만나볼 수 있다. 유쾌한 군대 에피소드부터 드라마 같은 사연까지 '원조 예능돌' 다운 입담을 방출한 하이라이트. 특히 막내 손동운은 "'아는 형님'을 발판삼아 일어나 보겠다"라는 귀여운 포부를 밝힌다. MBC '복면가왕'에서 부뚜막 고양이로 8연승을 기록하며 아이돌 최다 연승자에 이름을 올린 양요섭은 형님들을 위해 '화제의 노래'를 다시 선보인다. 아이유의 '밤편지' 무대에 강호동은 "노래를 듣는데 몸이 좋아지는 느낌이다. 음색이 유기농이다"라고 극찬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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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승 가왕' 부뚜막 고양이 양요섭, 누적 조회 수 1000만 돌파

'복면가왕' 8연승 가왕 부뚜막 고양이 양요섭의 영상 누적 조회 수가 1000만을 돌파했다. 양요섭이 가왕석을 떠난 지 한 달이 훌쩍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네티즌은 "거의 반년을 함께 했는데 없으니 너무 허전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그의 부재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5연승 때 선보였던 손디아의 '어른'은 100만 뷰를 돌파하며 부뚜막 고양이 무대 중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한편 양요섭이 떠난 이후 실력자 바코드가 쟁쟁한 실력자들을 제치고 가왕석에 등극하며 본격적인 춘추가왕시대를 열었다. 이번 주 첫 번째 가왕 방어전이 시작된다. 바코드를 위협할 복면가수 군단 또한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그는 무대 직전 "첫 가왕 방어전이라 너무 떨린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촌철살인의 아이콘 최성수, 2연승 가왕 더원, 아이유 'Celebrity' 작곡가 라이언전, 소란 고영배,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 음색요정 애즈원 민, 개그맨 안일권, 아메리칸 아이돌 TOP9 한희준, 솔로곡 'Clicker'로 돌아온 엔플라잉 이승협, 빅톤 허찬&임세준, 이달의 소녀 현진&여진이 날카로운 추리력과 입담, 끼로 큰 재미를 선사한다. 과연 가왕 바코드는 2연승에 성공하며 가왕석 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그에게 도전하는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28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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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인터뷰②] '프듀X' 강석화 "이대휘 닮은꼴 인연으로 친해졌죠"

Mnet '프로듀스X101'의 개인연습생이었던 강석화가 위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그의 끼와 재능을 알아본 여러 회사에서 러브콜을 보냈지만 그의 선택은 데뷔에 확신을 준 위엔터였다. 강석화에게 데뷔는 눈앞에 있는 듯 하면서도 잡히진 않는 어려운 관문이었다. 18세에 충남·대전 지역 JYP 공개오디션에 합격해 서울에 올라온 그는 JYP와 YG라는 대형 기획사를 거쳐, 수많은 오디션에 도전하며 아이돌의 꿈을 키워왔다. 계속된 도전에 지칠법도 한데, 강석화는 "오디션이 체질인 것 같아요"라며 웃었다. 이어 "아버지께서 '프로듀스X101' 출연을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셨어요. 덕분에 내 모습과 매력을 더 알리는 계기가 됐어요"라고 말했다.올 추석엔 가수의 꿈을 믿고 응원해준 부모님곁에서 연휴를 난다. 충남 공주와 강원 화천 등 외가와 친가를 오가는 바쁜 일정이 잡혀 있어 고속도로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낼 것 같단다. 강석화는 "길막힐 때 들으면 좋은 추천곡이요? 대휘X우진 '캔들'을 추천해요. 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고 진짜 노래가 좋고, 듣기 좋아요. 차에서 잔잔하게 즐기면서 창밖을 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이름이 독특하다."별명이 굴이나 전광석화였다. 이름이 특이해서 진지하게 개명이나 예명을 쓰겠다는 이야기도 드렸는데, 이름 뜻을 듣고 본명이 좋아졌다. 빛나는 보석이 되라는 뜻을 담고 있다. 보석처럼 다양한 매력을 앞으로 보여드리고 싶다."-아직 못 보여준 매력이 있다면."귀여운 이미지가 강했는데 '프로듀스X101'을 통해 강렬하고 카리스마있는 분위기의 'MAMA' '멍청이' 무대를 보여드려서 좋았다. 노래를 잘한다는 것도 보여드리고 싶다. 어려서부터 장르를 가리지 않고 듣고 노래해서 자신있다."-요즘 즐겨부르는 노래가 있나."tvN '호텔델루나' OST에 푹 빠졌다. 아이유 선배님이 부른 엔딩송이 음원으로 안 나와서 아쉽다. 드라마 장면보고 따라불러보고 했다. 음역대가 초고음까지 올라가는 건 아니지만 넓은 편이라, 남녀 보컬곡을 따지지 않고 연습한다."-목소리나 외모나 이대휘와 닮았다."이대휘랑은 친구다. 내가 JYP 연습생으로 갔을 때는 대휘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나갔을 당시라서 알진 못했다. 그 이후에 JYP 연습생 친구들이 나를 '대휘 닮은 친구'라고 부르면서 대휘랑도 만나게 됐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말투까지 비슷하다는 걸 느꼈다. 그래서 어색했는데 지금은 정말 친해져서 누가 닮았다고 하면 서로 '내가 더 낫지'라고 말한다. '프로듀스X101' 도전하기 전에도 대휘한테 상의했는데 도전해보라고 힘을 많이 실어줬다. 고마운 친구다."-이대휘가 뭐라고 조언해줬나."'프로듀스X101'에 나갈지 말지 고민하고 있을 때 대휘가 '나도 데뷔할 줄 몰랐는데 하다보니까 됐다. 너도 가서 도전해봐라'라고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해줬다. 친구니까 조금 더 현실적으로 조언해줬다."-또 오디션에 나가라고 하면 할 자신이 있나."탈락이 있는 서바이벌만 아니라면, 데뷔를 건 도전은 다 열려 있다. 오디션에 특화됐다. 춤도 JYP에 가서 처음으로 배웠는데 지금은 춤 연습을 정말 많이 해서 '프로듀스X101' 때도 내가 안무를 따서 연습생 친구들을 알려주곤 했다." -JYP와 YG의 춤 스타일 차이가 있지 않나."맞다. JYP에선 기본기를 익혔고 YG 들어가서는 본격적으로는 춤을 더 연습했다. 덕분에 안무를 따거나 배우는데 있어서 문제가 없다. JYP는 기본기가 단계별로 있어서 빠르게 동작을 외우고 따라해야 했다. YG는 힙합적인 색깔이 강하다. 지금은 위엔터에 적응하는 단계다."-롤모델이 있나."하이라이트 양요섭 선배님. 다방면으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양요섭 선배님뿐만 아니라 배울 점이 있는 모든 분들의 좋은 면을 따라가고 싶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박세완기자 [한복인터뷰①] '프듀X' 강석화 "18세에 JYP 합격해 상경했죠"[한복인터뷰②] '프듀X' 강석화 "이대휘 닮은꼴 인연으로 친해졌죠" 2019.09.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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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양요섭X정승환, 고막남친들의 달달 라이브[종합]

'컬투쇼' 하이라이트 양요섭과 정승환이 귀 호강 라이브를 선보였다.양요섭·정승환은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한 양요섭은 "직접 작사작곡은 물론 편곡까지 참여했다. 욕심을 좀 냈다"며 "타이틀곡 '네가 없는 곳'은 댄스와 발라드가 섞인 '댄라드' 장르다. 발라드 같은 감성에 파워풀하면서도 멋있는 퍼포먼스가 들어있는 곡이다"고 설명했다.이기광·손동운을 대신해 '컬투쇼' 최다 출연상을 대리수상하기도. 양요섭은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하이라이트 멤버로서 영광이다"며 "2018년 무술년에도 최다 출연상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이기광·손동운 씨께 축하의 박수 부탁드린다"고 능청스럽게 소감을 전했다.하이라이트 멤버들과의 동반입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기광이 지난 21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멤버들과 동반입대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양요섭은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자세히는 정해진 게 없다. 그런 역사를 쓰고 싶다기 보다는 팬분들에게 하이라이트로서의 공백기를 많이 드리고 싶지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정승환 역시 약 1년여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정승환은 "타이틀곡 '비가 온다'는 '너였다면'으로 함께 작업했던 작곡가분과 호흡을 맞춘 곡이다"며 "앨범을 만드는 데 유희열 선생님을 비롯해 회사 소속 아티스트분들, 아이유 등이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이어 아이유와의 친분이 있냐는 물음에 정승환은 "아직 제대로 뵌 적은 없다. '눈사람'을 작곡한 친구가 저와 동갑인데 아이유 선배님과 자주 작업을 했다. 워낙 바쁘셔서 그 친구를 통해 디렉팅을 했다. 디테일하게 봐주시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양요섭에 대한 팬심을 고백하기도. 정승환은 "제게는 스타 같은 분이다. 워낙 보컬이 훌륭하시지 않냐. 영상 사이트에서 노래 영상도 많이 찾아 들었다"고 말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2.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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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회 골든] 50주년 조용필·35주년 이문세, 인연 깊은 대상가수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현재와 미래를 잇는다. 반짝 스타가 아닌, 가요계에서 오래 두각을 낼 수 있는 미래의 재목을 알아본다. 골든디스크는 판매량과 전문가 평가단의 의견을 종합해 영광의 대상 수상자를 배출한다. 영광의 대상을 받은 그 시대의 아이콘은 수십년이 흘러 가요계 전설로 자리매김했다. 1회 대상 조용필과 2회 대상 이문세는 현재까지도 꾸준히 활동하며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내년 데뷔 50주년이 되는 조용필과 방송데뷔 40주년(가수데뷔 35주년)을 앞둔 이문세와의 남다른 인연을 파헤쳐봤다.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2018년 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개최된다. 10일 디지털 음원 부문, 11일 음반 부문 시상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누가 대상의 영예를 안을까. 티켓은 하나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다시 듣고 싶은, 조용필조용필의 '허공'은 일간스포츠가 28회 골든디스크를 앞두고 조사한 '다시 듣고 싶은 역대 대상곡' 설문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1986년 제1회 골든디스크 대상을 안겨준 노래이자 음악사로도 의미가 깊다. 대중가요 최초의 뮤직비디오를 만든 노래로 당시 중학생이던 배우 김혜수가 출연했다.무엇보다 이 1회 대상을 끝으로 조용필은 모든 시상식 불참을 선언했다.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주겠다는 깊은 뜻이었다. TV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가수가 됐지만 조용필은 건재했고 '국민가수'로 위상을 떨쳤다. 20회 골든디스크에선 공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시 평양공연을 통해 민간차원의 남북문화교류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불참에도 불구하고 수상자로 선정했다.2013년 조용필은 골든디스크 본상 수상자로 다시 호명됐다. 보통 공로상 수상자가 현직 아이돌과 경쟁해 높은 음반판매고를 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조용필은 해냈다. 엄청난 인기를 끌며 정규 19집 '헬로'를 25만 장 이상 팔아치웠다. 영상으로 얼굴을 내민 조용필은 "나와 골든디스크 인연은 각별하다"는 말을 남겼다.내년 데뷔 50주년을 맞는 조용필은 잠실주경기장에서 최대 규모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최대 정원인 4만 5000석을 채운 몇 안 되는 가수인 만큼 팬들의 기대가 높다. 역대 골든디스크 수상곡인 '허공' '킬리만자로의 포범' '헬로' '바운스' 등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 발라드 계보의 시작, 이문세 이문세는 1978년 CBS '세븐틴' MC로 데뷔해 1983년 '나는 행복한 사람'으로 가요계 발을 내딛었다. 1986년 '난 아직 모르잖아요' 1987년 '사랑이 지나가면' 1988년 '시를 위한 시' 1993년 '눈물 흘리지 말아요'까지 도합 4번의 본상 수상으로 한국 발라드의 시작을 열었다. 당시만 해도 매회 히트곡이 쏟아졌을 시기라, 연속 수상이 힘들었음에도 이문세는 대중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 뒤로 변진섭·신승훈·이수영·조성모·성시경이 발라드 계보를 이으며 '원조 고막 남친·여친'으로 활약했다. 2회 대상 수상곡인 '사랑이 지나가면'은 '다시 듣고 싶은 역대 대상곡' 2위에 랭크하며 지금도 인기를 끌고 있다. 2014년 아이유가 리메이크로 발표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아이유뿐만 아니라, 이문세 노래는 후배들이 리메이크해 대박을 낸 경우가 많다. 리사 '난 아직 모르잖아요'·서영은 '가을이 오면' 빅뱅 '붉은 노을' 등 세월을 거듭하며 리메이크되며, 이문세를 노래를 모르는 세대가 없을 정도다. 31회 골든디스크에서도 양요섭·손동운이 '사랑이 지나가면'을 재해석한 무대로 큰 환호를 불렀다.이문세는 내년 가수 데뷔 35주년을 앞두고 브랜드 공연 '2017 씨어터 이문세'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총 20개도시 7만 5000명 이상의 관객과 조우하며 35년차 발라드 가수로서 존재감을 내고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12.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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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아이유·BTS 상대로 '인가' 1위 도전

하이라이트(윤두준·용준형·양요섭·이기광·손동운)가 1위에 도전한다.하이라이트는 2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 4월 첫째 주 1위 후보로 올랐다.이날의 경쟁 곡은 아이유의 '밤편지'와 방탄소년단의 '봄날'. 1위 후보 중 단독으로 무대 위에 오른 하이라이트가 1위 트로피를 가져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인기가요'에서는 걸스데이의 컴백무대도 준비됐다. 걸스데이는 '아일 비 유어스(I'll Be Yours) '러브 어게인(Love Again)'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씨엔블루·갓세븐·여자친구·러블리즈·몬스타엑스·구구단·장미여관·브레이브걸스·프리스틴 등이 준비하고 있다.방송은 2일 오후 12시 10분.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4.0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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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 스타들의 별별 수능 응원 메시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를 남겨놓고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스타들의 응원 메시지가 공개돼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걸그룹부터 배우들까지 수능을 치르는 학생들에게 감동적인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수능을 하루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스타들을 한번 살펴보자."재수없다"는 강력한 문장으로 수험생들이 한번에 대학에 합격하길 기원한 스타제국 소속 아티스트들노민우의 훈훈한 미소가 더해진 수능 응원 영상에 여성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형, 누나들을 위한 여진구의 귀여운 수능 응원 영상올 해 수능을 보는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도 같이 수능을 치루는 수험생들을 응원해 훈훈함을 더했다.남자 아이돌 그룹 빅스의 훈훈한 수능 응원진심어린 아이유의 수능 응원에 감동 100배비스트 양요섭의 "이 영상 끄고 공부해" 재치만점 수능응원김인영 기자 2014.11.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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