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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 잼' 양준일, 故 신해철에게 전한 고마움...미담 공개

양준일이 故 신해철과 얽힌 특별한 사연을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MBC ‘배철수 잼(Jam)’(이하 '배잼')에서는 양준일이 故 신해철과 얽힌 스토리를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일은 데뷔 초창기 힘들었던 방송 생활 이야기를 하면서 당시 도움을 준 동료 가수들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그중에서도 유년 시절부터 미국에서 자라 낯선 한국문화와 연예계 선후배 위계질서에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할 때 故 신해철이 다가와 챙겨준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던 배철수는 “양준일 씨가 외톨이처럼 있으니까, 그 친구가 마음이 따뜻하거든요”라고 하며 공감해줬다는 후문. 양준일을 향해 따듯한 손길을 내민 사람은 故 신해철뿐만이 아니었다. 먼저 가요계 대모로 불리는 노사연은 수줍음이 많던 양준일을 어미 새처럼 챙겨줬고, 80년대 최고 인기 가수였던 민해경 또한 자신을 잘 챙겨준 고마운 선배였다고 밝혔다. 양준일의 이야기를 들은 배철수는 "민해경 씨가 굉장히 까칠한데 양준일 씨한테는 잘해줬군요’"라며 부러움 섞인 반응을 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방송은 2일 밤 9시 50분.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3.0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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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 잼' 양준일, 마왕 故 신해철에게 전한 고마움

가수 양준일이 故 신해철과 얽힌 특별한 사연을 공개한다. 2일방송되는 MBC ‘배철수 잼(Jam)’(이하 '배잼')에서는 양준일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그는 데뷔 초창기 힘들었던 방송 생활 이야기를 하면서 당시 도움을 준 동료 가수들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그중에서도 유년 시절부터 미국에서 자라 낯선 한국문화와 연예계 선후배 위계질서에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할 때 故 신해철이 다가와 챙겨준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던 배철수는 “양준일 씨가 외톨이처럼 있으니까, 그 친구가 마음이 따뜻하거든요”라고 하며 공감해줬다는 후문. 양준일을 향해 따듯한 손길을 내민 사람은 故 신해철뿐만이 아니었다. 먼저 가요계 대모로 불리는 노사연은 수줍음이 많던 양준일을 어미 새처럼 챙겨줬고, 80년대 최고 인기 가수였던 민해경 또한 자신을 잘 챙겨준 고마운 선배였다고 밝혔다. 양준일의 이야기를 들은 배철수는 "민해경 씨가 굉장히 까칠한데 양준일 씨한테는 잘해줬군요’"라며 부러움 섞인 반응을 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선배들의 후일담은 2일 오후 9시 50분에 MBC ‘배철수 잼(Jam)'에서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0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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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신세계인터내셔날 전속 모델 발탁 "아르마니 인연"

시대를 앞서 간 패셔니스타 양준일이 패션 회사의 모델이 됐다. 26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른 양준일을 회사의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양준일이 30년 전부터 아르마니 브랜드를 좋아했다고 여러 차례 밝힌 것이 인연이 됐다. 양준일은 모델 활동 기간 동안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패션 브랜드 제품을 자유롭게 협찬받으며 회사의 앰버서더로 활동한다. 모델 계약 이후 양준일의 첫 번째 활동은 지난24일 방송된 MBC의 ‘배철수 잼’으로,이날 양준일은 세련된 블랙 앤 화이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입은 의상은 양준일이 패션 전문가들과 함께 직접 고른 것으로,각종 활동을 위한 의상 스타일링과 패션 아이콘으로 부활하는 과정이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유튜브 채널 449TV를 통해 시리즈로 공개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30년 전부터 현재까지 패션 아이콘으로서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양준일의 스타일이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아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면서“협업 제품 출시 등 양준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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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 잼' 양준일, 세월 거스른 입담…생애 첫 토크쇼 접수

가수 양준일이 데뷔 30년 만의 첫 단독 토크쇼 출연을 통해 숨겨진 입담을 보여줬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배철수의 잼'은 수도권 가구 기준 2부 3.3%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양준일의 데뷔곡 '리베카'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4%로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일은 과거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거절당한 사연이 공개됐다. 과거 ‘Dance with me 아가씨’로 활동할 때 영어 가사가 많다는 이유로 숱한 거절을 당했던 양준일은 ‘배철수 음악캠프’까지 찾아갔지만 “이 곡은 팝이 아니라서 못 튼다”는 제작진의 말에 발길을 돌려야 했던 안타까운 일화를 털어놓았다. 30년 만에 이 사실을 알게 된 배철수는 “나는 몰랐죠”라며 양준일이 찾아 왔었던 것도 몰랐다고. 양준일은 또 초등학생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간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부유했던 당시 생활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학창시절 고가의 스포츠카 포르쉐를 2대나 소유했던 사실을 밝혔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동생이 시험에서 1등을 하는 조건으로 부모님한테 포르쉐를 선물 받았는데, 양준일도 덩달아 함께 포르쉐를 갖게 된 것. 게다가 동생은 운전면허가 없어 양준일이 2대 모두를 번갈아 운전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남다른 춤선을 자랑하는 양준일의 춤 선생님(?)도 밝혀졌다. 그 주인공은 바로 70-80년대 전 세계에 디스코 붐을 일으켰던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의 존 트라볼타. 당시 영화 속 존 트라볼타의 춤에 푹 빠진 양준일은 이를 보며 연습에 매진해 지금의 춤 실력을 얻게 됐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춤으로 LA를 접수(?)했던 양준일이 팝의 황제 故 마이클 잭슨보다 먼저 문워크를 췄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양준일은 댄스로 교내를 평정해 동양인 유학생에서 교내 스타로 거듭난 일화를 공개하며 즉석에서 일어나 故 마이클 잭슨과 존 트라볼타의 춤을 재현했다. 방송에선 ‘Dance with me 아가씨’와 ‘리베카’ 무대를 재해석해 선보였다. 특히 최초 공개한 ‘리베카’ 어쿠스틱 버전은 양준일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양준일은 밴드와 함께 무대를 서는 경험이 처음이라며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눈치를 보는 모습 등 순수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못다한 양준일의 이야기는 3월 2일에 이어서 방송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2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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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 잼' 양준일, 마이클 잭슨 '빌리진' 완벽 재현 "문워크 원조는 나"

가수 양준일이 마이클잭슨보다 앞서 문워크를 췄다고 말했다. 24일 방송되는 MBC '배철수 잼(Jam)'(이하 '배잼')에 양준일이 출격한다. 생애 첫 단독 토크쇼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이번 방송에서는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양준일의 인생 풀 스토리가 공개된다. 방송에서는 남다른 춤 선과 타고난 실력으로 주목받은 양준일의 '춤의 역사'가 최초 공개된다. 양준일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트레이드 마크인 '문워크'가 탄생하기 훨씬 전부터 문워크를 췄다고 고백해 녹화장을 발칵 뒤집었다. 즉석에서 마이클 잭슨의 'Billie Jean(빌리 진)'을 완벽 재현했다. 또한 양준일은 자신의 춤 스타일에 영향을 준 춤 선생님도 소개했다. 이날 '배잼'에서는 데뷔곡이자 양준일을 소환한 노래 '리베카'를 새롭게 재해석한 무대를 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또 제작진에 따르면 양준일은 특유의 순수함과 가감 없는 솔직함으로 거침없는 토크를 이어갔다고 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오후 9시 50분에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2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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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신드롬 현재진행형...에세이 베스트셀러 1위·예능 섭외 봇물

반짝 인기가 아니었다. 양준일 신드롬은 현재진행형이다. 지난해 12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양준일이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들어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과거 활동 영상들이 올라오면서 20대 양준일의 모습에 대중들은 매료됐다. 이후 '슈가맨3'에 등장하며 반응이 제대로 터졌다. 손 끝까지 살아있는 여전한 그의 예술적 감성과 몸짓 등에 팬들이 뜨겁게 반응했고, 그를 지지하는 팬이 눈에 띄게 늘었다. '슈가맨3' 출연 이후 첫 팬미팅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양준일은 한국에 머물면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일회성 이슈가 아닌 신드롬급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월 4일 개설한 SNS 계정은 팔로워가 6만 6000명을 넘어섰다. 팔로워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14일 출간한 에세이 '양준일 Maybe(너와 나의 암호말)'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양준일 Matbe'는 양준일이 세상에 건네는 위로와 희망, 진심, 어둠 속에서도 늘 빛을 향하는 그의 생각, 표정과 몸의 선으로 마음을 전하는 사진을 담은 책. 예약 판매를 시작한지 10분 만에 1500부가 팔렸다.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종합 주간차트에선 1위(20일 기준)다. 방송 섭외도 끊이지 않고 있다. MBC '배철수 잼' 녹화를 마쳤고, 양준일 편은 24일 방송 예정이다. '배철수 잼'은 토크와 음악이 공존하는 음악 토크쇼로 양준일의 이야기와 음악을 모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9일엔 MBC '라디오스타' 녹화를 마쳤다. 오는 3월 중 방송된다. 광고, 화보 등에서도 러브콜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양준일 신드롬과 선한 영향력 덕에 브랜드에서 양준일을 찾고 있는 것. 광고 관계자는 "이미지도 좋고, 대중적 인지도도 좋다. 화제성, 인기 등을 다 살폈을 때 양준일은 현재 광고계 블루칩"이라고 전했다. '슈가맨3' 출연 전까지 미국에서 레스토랑 서빙 일을 했던 양준일은 연예계 활동을 재개하고 뜨거운 사랑을 받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다. 양준일은 최근 예스24 팟캐스트 '책읽아웃' 코너에서 "책을 낼지 몰랐다. 다 팬들 덕분이다. '이게 현실일까'하는 생각을 매일 아침 한다. 언제쯤 적응될까 싶고 적응이 되면서 기쁨이 더 커지는 것 같다. 팬들은 내 부동산이다. 내가 설 수 있는, 존재할 수 있는 공간, 내 보호막이다. 나는 스타도 연예인도 작가도 예술가도 아닌데 내 팬들이 그렇게 불러주기 때문에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예전에 한 팬을 만났는데 나보고 왕자님이라고 부르더라. 당신이 없으면 난 그냥 웨이터인데 내가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팬들을 여왕, 왕이라고 부르는 것은 내가 그 분들을 존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를 좋아하는 분들은 다 생각이 깊은 분들 같다. 외모도 20대 모습과 비교하면 훨씬 더 뒤떨어졌는데도 50대의 내 모습을 더 좋아한다는 것은 그 분들의 눈이 깊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2.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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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 잼' 양준일 "가수 되고 싶어 LA의 이장희 카페 찾아가"

'배철수 잼' 양준일과 이장희의 인연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MBC ‘배철수 잼(Jam)'(이하 ‘배잼’)에는 이장희, 정미조가 출연해 또 한 번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에서는 이장희가 프로듀싱한 70년대 공전의 히트곡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원래 세시봉 멤버 김세환이 부르려 했으나 “나를 위해 만들었는데 왜 김세환 씨가 불러?”라는 당시 아내의 말 한마디에 자신이 부르게 됐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 80년대 원조 섹시 디바 김완선은 과거 자신의 앨범을 프로듀싱해 준 이장희와의 인연을 밝히며 노래 ‘나 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에 담긴 비화를 털어놓았다. 이 곡을 부를 당시 자화자찬하는 가사가 민망해 이를 감추려고 트레이드마크인 무표정을 유지, 보다 열정적으로 춤을 췄다고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장희와 양준일의 인연도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오는 17일(월) 방송 예정인 양준일 편의 에피소드 중 일부가 잠깐 공개, 양준일이 가수가 되기 위해 LA에서 이장희가 운영하는 카페로 무작정 찾아갔다는 일화를 밝혀 관심을 끌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24일 양준일 편에서 공개될 것임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정미조는 심수봉, 김윤아, 왁스, 적우 등 ‘개여울’을 리메이크한 수많은 후배 가수들 중 아이유가 직접 전화한 사연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당시 아이유는 정미조에게 “선생님 개여울을 녹음했는데 한번 들어봐 주시겠어요?”라며 녹음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가요계 대선배 이장희, 정미조를 위한 후배들의 헌정 무대도 이어져 방송의 즐거움을 더했다. 러블리즈 수정은 이장희가 작곡한 윤시내의 히트곡 ‘나는 열아홉 살이에요’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무대를 꾸몄다. 평소 정미조의 팬으로 알려진 선우정아는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하며 정미조의 ‘귀로’를 열창, 이어 정미조와 함께 ‘휘파람을 부세요’ 듀엣 무대를 선보여 진한 감동을 남겼다. 정미조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 ‘난 가야지’를 불러 배철수는 물론 출연진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끝으로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은 이장희는 솔로 기타 연주와 함께 ‘내 나이 육십하고 하나일 때’를 불러 깊은 여운을 남겼다. '배철수 잼(Jam)'은 음악, 문화, 사회 등 각 분야의 고수들이 게스트로 출연, 토크와 음악이 공존하는 고품격 음악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1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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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 잼' 양준일, 아이유, 김완선 등 후배와의 에피소드 공개

MBC ‘배철수 잼(Jam)’(이하 ‘배잼’)의 ‘가요계 레전드 특집 2탄’이 17일 방송된다. 17일 방송에서는 양준일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일 녹화 당시 양준일이 이장희와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밝힌 것. 뿐만 아니라 이번 방송에서는 80년 대 미국으로 건너간 이장희가 LA에서 카페를 운영한 일화와 당시 카페의 단골손님이었던 특급 슈퍼스타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다양한 후배 아티스트와 이장희, 정미조의 사연도 공개된다. 아이유의 연락을 받은 정미조의 에피소드는 물론, 이장희와의 프로듀싱 인연을 가진 김완선이 현장에 깜짝 등장한다. 17일 ‘배잼’에서는 특별한 무대도 함께 한다. 러블리즈의 수정이 새롭게 리메이크 한 윤시내의 ‘나는 열아홉 살이에요’를 비롯해 이장희가 작곡한 정미조의 히트곡 ‘휘파람을 부세요’를 정미조와 선우정아가 듀엣 무대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방송은 17일 밤 9시 50분.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2.1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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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에세이 들고 첫 SNS 라이브 예고 "내일을 기대합니다"

가수 양준일이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예고했다. 양준일은 13일 자신의 SNS에 "내일을 기대합니다. 제 책 들고 첫 인스타 라이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준일은 카메라를 향해 뒤를 돌아보며 미소 띤 모습. 묶음 머리와 올블랙 패션으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양준일은 지난해 말 생애 첫 팬미팅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돌입했다. 오는 14일 에세이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은'을 출간할 예정이며, MBC '배철수 잼', '라디오스타'를 통해서도 시청자와 만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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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 카패 찾아가"…'배잼' 이장희·양준일 과거 인연 공개

이장희와 양준일의 깜짝 에피소드가 전해진다. 10일 방송되는 MBC '배철수 잼(Jam)'(이하 '배잼')은 지난 주에 이어 '가요계 레전드 특집 2탄'이 방송된다. 지난 주 첫 방송을 선보이며 레전드DJ 배철수의 첫 토크쇼 진행으로 화제를 모은 '배잼'은 포크의 전설 이장희와 70년대 가요계 디바 정미조의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배잼'의 녹화를 마치며 연일 이슈를 이어가고 있는 양준일과 관련된 이장희의 특별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녹화 당시 양준일은 이장희가 미국에서 카페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이장희를 만나기 위해 LA까지 찾아갔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것. 이와 함께 80년 대 미국으로 건너간 이장희가 LA에서 카페 '로즈 가든'을 운영한 일화와 당시 카페의 단골 손님이었던 특급 슈퍼스타를 공개해 MC 배철수의 부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과거 수많은 가수들의 앨범 제작에 참여한 이장희와의 프로듀싱 인연으로 깜짝 등장한 김완선은 이장희의 곡 '이젠 잊지 않기로 해요'를 새롭게 편곡해 선보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0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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