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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올해도 '이현세 만화 창작캠프' 후원

네이버웹툰은 아마추어 웹툰 작가를 지원하는 '이현세 만화 창작캠프'(이하 창작캠프)를 올해도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창작캠프는 2001년 당시 세종대학교 교수였던 이두호 작가가 외부와 단절된 환경에서 학생들이 오롯이 만화 창작에만 몰두할 수 있는 '지옥캠프'를 기획하면서 시작됐다.2014년 네이버웹툰의 지원으로 전국 대학으로 캠프 대상자가 확대됐고, 이현세 작가가 주최하는 웹툰 창작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네이버웹툰은 올해로 9회째 창작캠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웹툰에서 서비스 중인 '킬러 배드로'의 임리나 작가, '연의 편지'의 조현아 작가, '부동산이 없는 자에게 치명적인'의 유기 작가 등이 창작캠프에 참여했다.창작캠프는 웹툰 작가를 꿈꾸는 전국 대학교 재·휴학생과 네이버웹툰 베스트도전 작가 등 100여 명을 선발한다. 참가비는 네이버웹툰이 전액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10박 11일간 창작에 몰두해 한편의 작품을 완성한다.한국 만화계의 거장 이현세, 이두호 작가를 비롯해 웹툰 작가들이 멘토로 나서 실시간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창작캠프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KOBACO 연수원에서 진행한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작품은 네이버웹툰의 단편선으로 연재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3.04 17:48
경제일반

노랑통닭, 올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치킨 3000마리 기부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2024년 한 해 동안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총 3000여 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노랑통닭은 '착카데이: 착카로 나누는 행복한 기부, 착카게 나눠요!'라는 슬로건 아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사연을 신청받아 직접 찾아가는 치킨 나눔 서비스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노랑통닭의 착카는 ‘착한차’, ‘착한카’의 줄임말로 치킨을 튀길 수 있는 조리시설이 완비된 푸드트럭이다.2024년 한 해 동안 노랑통닭 착카는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광재활원 등 세 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치킨을 나누는 착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본사 교육을 통해 조리된 치킨을 기부하는 ESG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본사 교육 센터를 통해 서울특별시립여성보호센터, 다니엘복지원,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에 치킨을 기부하는 등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지난 16일에는 e-스포츠 IBC위원회·양평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제8회 ‘장애인 e-스포츠 한·일전’에 치킨을 협찬하며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했다.노랑통닭 관계자는 “치킨 기부를 통해 고객분들께 받은 많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2024.12.26 14:39
스포츠일반

‘아쉬움 남은 파리’ 황희태 유도 감독 “기술 발전해야 한 단계 도약한다” [IS 인터뷰]

황희태(46) 한국 남자 유도 대표팀 감독이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대표팀 선수들의 체력, 멘털 등은 유지하되 기술을 입히면 한국 유도가 세계 정상에 설 수 있다고 진단했다.황희태 감독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좋은 성적을 냈다.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한편으로는 국민분들께서 칭찬해 주시는 게 감사한데, 그래도 금메달이 가장 중요하지 않은가. 금메달을 못 딴 것은 아쉽고 죄송하다”고 말했다.한국 유도는 세간의 우려를 깨고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선전했다. 김민종(양평군청)과 허미미(경북체육회)가 각각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준환(용인대)과 김하윤(안산시청)은 동메달을 땄다. 혼성 단체전에서는 투혼 넘치는 플레이로 국민들에게 감동을 안긴 동시에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유도 대표팀은 대회 이후 여느 금메달리스트보다 더 큰 관심을 받았다. 허미미, 김하윤, 김민종 등은 다수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황희태 감독은 “대한체육회에서 (올림픽) MVP를 뽑는 게 있었는데, 댓글을 보니 안바울(남양주시청) 선수가 금메달이라고 말씀해 주신 분들이 엄청 많았다”며 “금메달을 못 땄지만, 어떤 종목보다 관심을 많이 받아서 기분이 좋다”며 웃었다. 내심 제자들의 금메달 획득을 바랐던 황희태 감독은 올림픽을 돌아보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건 아니”라고 했다. 특히 그는 금메달 기대주였던 김민종과 이준환이 포디움 최상단에 서지 못한 것에 진한 아쉬움을 표했다.다만 현역 때 2006 도하,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한 황희태 감독은 “(선수 때보다) 지도자 때가 훨씬 좋다. 선수 때는 내가 열심히 해서 성취하면 되는데, 지도자는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게 있다. 내가 어떻게 했을 때, 선수가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성취감이 크다”고 뿌듯해했다.LA 올림픽까지는 이제 4년. 파리에서 영광을 누린 이들 다수가 충분히 다음 올림픽에도 나설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가능성을 본 한국 유도지만, ‘기술’을 보강해야 금빛 메치기를 실현할 수 있다. 선수들도 파리 올림픽에서 기술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꼈다. 황희태 감독은 “(한국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하나도 밀리지 않았는데, 기술적인 부분에서 마무리를 못 해서 졌다는 말이 많았다. 기술을 발전시켜야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며 “김민종, 이준환이 가장 유력한 (LA 올림픽 금메달) 후보다. 테디 리네르(프랑스)가 은퇴한다고 들었다. 이준환 선수는 조지아 선수를 잘 연구하면, (한국 남자 유도가) 금메달 한두 개는 따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리네르는 신장 2m 3㎝, 몸무게 140㎏에 육박하는 리빙 레전드다. 2008년 베이징 대회 때부터 다섯 차례 연속 올림픽에 나서 금메달 5개(단체전 포함)를 쓸어 담았다. 황희태 감독은 리네르를 두고 ‘어마어마한 선수’라고 표현했다. 이준환의 연구 대상인 조지아 선수는 올림픽 준결승전에서 패배를 안긴 타토 그리갈라쉬빌리다.김희웅 기자 2024.10.12 05:33
보도자료

수도권 최대의 자전거 대회 '2022 양평그란폰도', 9월 개최

양평군자전거연맹은 다가오는 2022년 9월 18일 일요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2022 양평그란폰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 주최로 양평군자전거연맹과 ㈜아람비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2017년 시작된 양평그란폰도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에서 열리는 그란폰도 대회로 접수 선착순 2,000명이 참여하는 명실상부 수도권 최대의 자전거대회다. 작년 코로나19 상황에서 열렸던 ‘2021 양평 언택트그란폰도’는 2주간 원하는 날짜에 양평을 방문해 라이딩하고 인증하는 ‘현장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선착순 1,000명이 참가하여 현장 비대면 방식의 자전거대회 중 국내 최다 인원을 유치하였다. 올해는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낸 국민들의 마음을 모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한다. 연맹 관계자는 “3년만에 진행되는 대회를 완벽하게 준비하겠다”며 “참가자와 함께 뜻 깊은 기부라이딩을 이끌어 갈 기업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후원 및 협찬을 원하는 기업은 양평그란폰도 홈페이지의 연락처로 연락하면 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6.14 15:58
연예

제27회 용문면민의 날 기념식, 9월 1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

제27회 용문면민의 날 기념식이 9월 1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용문면 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용문면이장협의회와 용문청년회에서 주관하며 식전공연과 기념식, 유명가수 초청공연, 리대항 (노래자랑, 명랑운동회)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하공연에는 MC 박정열, 김종환, 조하도, 신현례, 김수련, 현당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한다. 천년 은행나무의 고장 용문면에서 제27회 용문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새롭게 문화축제로 열리는 행사이다. 윤건진 용문면장은 “이번 제27회 용문면민의 날 한마음 문화 축제 성공적 개최를 통해 모든 면민이 화합하여 용문읍 승격을 이룩하고 양평군의 중심축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모든 면민이 행복한 도시, 따뜻한 선진 복지가 제공되는 도시 용문면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한기자 2018.08.29 12:09
연예

제3회 소나기마을문학상, 김주성·김용희씨 수상

제3회 ‘소나기마을문학상’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황순원문학연구상에는 소설가이자 황순원 연구자인 김주성씨가, 황순원신진문학상 수상자에는 소설가 김용희씨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김주성 씨의 황순원 연구서 ‘황순원 소설과 샤머니즘(나남, 2014)’과 김용희 씨의 소설집 ‘향나무 베개를 베고 자는 잠(작가세계, 2013)’이다. 경희대학교와 양평군이 주최하고 황순원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소나기마을문학상은 ‘소나기’의 작가 고 황순원(1915~2000)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2년 제정됐다. 황순원문학연구상은 황순원 문학을 소재로 한 모든 문화예술표현물 중 최근 3년 이내에 발표된 번역·출판물·공연·영상물·관광상품·문화콘텐츠 등을 대상으로 한다. 황순원신진문학상은 등단 10년 이내의 신진작가가 대상이다. 한편 소나기마을문학상의 상금은 각 2000만원. 시상식은 오는 12일 금요일 17시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4.09.0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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