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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개그콘서트’ 어린이날 특집…‘아빠의 도전’→‘텐션 UP’ 첫선

‘개그콘서트’가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코너들을 선보인다.4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 1120회 어린이날 특집에서는 ‘아빠의 도전’, ‘텐션 UP’ 코너가 처음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새 코너 ‘아빠의 도전’은 이광섭, 정태호, 김영희, 서성경, 강명선이 출연한다. 이 코너는 풍성한 상품을 걸고 어려운 미션에 도전하는 아빠 정태호의 심리적 부담을 유쾌하게 그려내는 코너다.특히 이날 방송은 어린이날 특집인 만큼 정태호는 현장을 찾은 어린이 관객을 위한 상품까지 걸고 고난도 미션에 도전한다. 모두의 기대가 쏠릴수록 더욱 초조해져만 가는 정태호의 감정 연기가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송병철, 김지호, 정태호는 어린이날 특집 스페셜 코너 ‘텐션 UP’을 선보인다. ‘텐션 UP’은 ‘키컸으면’, ‘감사합니다’, ‘도찐개찐’, ‘킹받쥬’ 등 무한 중독을 유발했던 리듬 개그의 명맥을 잇는 코너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녹화 현장에선 처음 선보이는 코너임에도 객석의 모든 관객들이 “텐션 업”을 외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는 후문. 또 어린이날 특집을 맞이해 컴백한 코너 ‘금쪽 유치원’의 ‘사랑이’ 이수경도 함께해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개그콘서트’ 1120회 어린이날 특집은 4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04 14:22
뮤직

에이티즈 홍중, 오늘(7일) 생일 맞아 선한 영향력 보여

그룹 에이티즈 홍중이 선행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7일 생일을 맞은 에이티즈 홍중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훈훈하게 달궈 귀감이 되고 있다. 홍중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생일마다 기부 활동을 이어왔고, 올해에도 어김없이 따뜻한 선행 소식을 전했다.앞서 홍중은 에이티니(공식 팬덤명)와 ‘2024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Global 6K for Water Running) 캠페인 버추얼 러닝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2024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은 월드비전 대표 기부런 행사로, 매일 물을 얻기 위해 6km를 걷는 지구촌 아이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식수위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등 깨끗한 식수를 기부하기 위한 캠페인이다.이에 홍중은 “무슨 일이든 우리 에이티니와 함께하면 기억이나 마음이 그만큼 오래, 그리고 깊이 새겨지는 것 같다. 그래서 이런 좋은 취지의 캠페인을 함께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홍중의 뜻에 함께 하기 위해 수많은 에이티니를 비롯 에이티즈 멤버 성화와 윤호도 동참했다는 후문이다. 홍중은 2022년 첫 개인 사진전 ‘프롬 노벰버 7, 1998’(FROM NOVEMBER 7, 1998)을 개최, 음악 활동을 꿈꾸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은 아동들을 후원했다. 이어 2023년에도 사진전 ‘워커 에이’를 통한 수익금에 사비를 더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생일 기념일 외에도 홍중은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올해 3월에는 글로벌 식수 프로젝트에,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가족 돌봄 청소년을 위해 기부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건네며, 누적 후원금 1억 원 이상 고액 후원자 모임인 '밥피어스아너클럽'에 위촉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홍중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오후 9시 에이티니와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15일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7 08:32
뮤직

‘그린리본 희망 페스티벌’ 빛낸 ★… 츄‧앰퍼샌드원‧엔싸인 “오히려 좋은 영향 받아” [종합]

“좋은 취지의 행사에 참여하게 돼서 기쁩니다. 뜻깊은 자리에서 오히려 좋은 영향 받고 갑니다”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18회 이데일리 그린리본 희망 페스티벌’에서 그룹 앰퍼샌드원이 이같이 밝혔다‘그린리본 희망 페스티벌’은 아이들과 함께 달리고, 아동의 복지 증진 및 아동 범죄 예방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축제로 지난 2007년 10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그린리본걷기대회’로 시작해 올해 18회를 맞았다. ‘그린리본 마라톤’이 마무리된 후 ‘그린리본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츄, 그룹 앰퍼샌드원, 엔싸인이 참석해 시간이 지나 점차 더워지는 날씨를 더 뜨겁게 만들어주는 무대를 선보였다. 그린리본 콘서트’의 포문을 연 츄는 “날씨가 너무 좋다. 만나뵙게 돼서 반갑다. ‘그린리본 희망 페스티벌’에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첫 곡으로 ‘스트로베리 러쉬’를 보여주며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그린리본 페스티벌’의 굿즈 손수건을 손목에 착용한 츄는 “도착하기 전에 마라톤을 느리지만 즐기고 있는 아기들과 부모님이 보였다. 완주하신 분들도 대단하지만 끈기 있게 달리는 모습이 예뻤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어렸을 때 마라톤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 서울 출신은 아니지만 충북에서 가족이랑 어린이날 때 마라톤을 즐겼던 기억이 있다. 힘든 티 안내고 엄마 아빠와 달리는 아이들이 너무 예뻐서 잠시 어린 시절을 추억했다”며 “오늘 달리기 멋있게 완주해 낸 아이들에게 고생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허니비’, ‘초콜릿’ 무대를 선보이며 츄만의 달콤한 음색을 자랑하며 츄만의 귀여운 매력을 선사했다. 두 번째로 등장한 앰퍼샌드원은 데뷔곡 ‘온앤온’(On And On)으로 강렬한 에너지를 뽐내며 등장했다. 앰퍼샌드원은 “좋은 취지의 행사에 오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 저희가 10월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금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뜻깊은 자리에 있어서 그런지 오히려 좋은 영향 받고 간다”며 “마라톤이라는 것이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 고생 많으셨다”고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그러면서 “데뷔한 지 1년이 안 됐다. 모르는 분들 계실 텐데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무대를 잘 즐겨주신 것 같아서 감동받았다. 남은 무대도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후 ‘썸데이’(Someday)를 선보인 앰퍼샌드원은 “분위기가 너무 좋다. 방금 두 곡 들려드렸는데 상큼하지 않냐”며 “좋은 취지의 행사에 참여하게 돼서 영광이고 기쁘다. ‘그린리본 희망 페스티벌’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을 달라”고 전했다. 앰퍼샌드원은 마지막 곡으로 edm 장르의 ‘크레이지 스투피드 펀’(Crazy Stupid Fun)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엔싸인은 ‘타이거’(Tiger)로 등장해 무대가 부서질 듯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엔싸인은 “호응이 좋아서 무대 밖으로 나갈 뻔 했다”고 인사하며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엔싸인이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다. 아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엔싸인부터 앞장 설테니까 많이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도 같이 즐길 수 있도록 많은 호응 부탁드린다”며 무대 밑으로 내려와 관객들과 호흡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후 ‘펑크 잼’(FUNK JAM)을 선보인 엔싸인은 “오는 11월부터 2월까지 일본에서 홀 투어를 진행하게 됐다”며 “뜻깊은 행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전세계 아이들이 편하게 사는 세상이 만들어지길 기원하면서 마지막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하며 ‘해피 엔드’(Happy &)를 선보이며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그린리본 희망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28 12:41
프로야구

[IS 포커스] FA 이적생 퍼포먼스? 채은성 단연 최고...강견 잃은 엘·롯 포수

지난겨울 KBO리그 스토브리그는 역대급이었다. 가장 마지막(3월 27일) 원소속팀 키움 히어로즈와 계약한 정찬헌까지 포함, 총 803억 1500만원이 오갔다. 보상액을 포함하면 더 늘어난다.이적도 유독 많았다. 포수 전쟁이 이를 주도했다. 2020시즌 NC 다이노스의 통합 우승을 이끈 양의지가 친정팀 두산 베어스로 복귀했고, KIA 타이거즈 주전 포수였던 박동원이 LG 트윈스, LG 트윈스 안방을 지켰던 유강남은 롯데 자이언츠로 향했다. 양의지 부재를 메웠던 박세혁은 NC로 갔다.이밖에 삼성 라이온즈 왕조의 후예인 김상수가 KT 위즈, ‘소리 없는 강자’ 노진혁이 롯데, LG 타선 핵심 선수였던 채은성이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름값 높은 선수들이 활발하게 이동한 덕분에 순위 경쟁 판도도 예측이 어려워졌다. 개막 한 달이 지나고, 어린이날 시리즈를 맞이한 KBO리그. 주요 이적생들의 퍼포먼스를 짚어볼 필요가 있다.일간스포츠가 개막 전 해설위원 8명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베스트 이적생’ 1순위로 꼽힌 채은성은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5일 기준으로 출전한 27경기에서 타율 0.305·5홈런·24타점·OPS(출루율과 장타율 합계) 0.859를 기록했다. 타점은 에디슨 러셀(키움)에 이어 2위다. 득점권에서 타율 0.333를 기록하며 타선 기둥 역할을 해내고 있다.최근엔 기복이 있다. 다른 한화 타자들의 타격감이 좋지 않아, 상대 배터리의 집중 견제 또는 회피 대상이 되고 있다. 하지만 노시환, 정은원, 김인환 등 한화도 성장 중인 선수들이 많다. 채은성 가세 효과는 앞으로 더 두드러질 전망이다. 4일 두산전에서는 5회 초 3번째 타석에서 만루 홈런을 치며 저력을 보여줬다. 시즌 5홈런. 리그 2위 기록이다. 152억원(기간 4+2년)에 두산에 복귀한 양의지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정까지 소화하며 몸 관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 몫을 하고 있다. 타율(0.277)과 장타율(0.373)이 그에게 기대하는 수치는 아니지만, 주 임무인 안방마님 역할을 예상대로 잘 해내고 있다. 두산이 팀 선발진 평균자책점 2위(3.01)에 오른 건 그의 지분이 크다는 평가다. 6년 차 곽빈의 각성, 신예 김동주의 1군 안착을 이끌고 있다.박동원은 ‘공격형 포수’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장타 생산 능력을 보여줬다. 홈런 5개를 치며 이 부문 팀 내 1위에 올라 있다. 구창모·구승민 등 리그 대표 선발 투수와 셋업맨을 공략해 만든 결과다. 유강남도 타율(0.230) 홈런(1개) 등 타격 수치는 다소 아쉽지만, 3~4월 팀 1위를 이끈 주역 중 한 명이다. 나균안·김진욱 등 롯데 마운드 기대주들과 좋은 호흡을 보였다.다만 두 포수는 나쁘지 않았던 도루 저지 능력이 저조하다. 박동원은 17.9%, 유강남은 13.0%에 그치고 있다. 유강남은 2021시즌 23.0%, 박동원은 2022시즌 35.5%를 기록한 바 있다.포수 전쟁을 이끈 한 명인 박세혁은 19경기에서 타율 0.183를 기록했다. 4월 7일 키움전에서 안우진을 상대로 홈런을 치는 등 나쁘지 않은 타격감을 보여줬지만, 14일 SSG 랜더스전에서 상대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헛스윙한 배트에 뒤통수를 맞아 휴식기를 보낸 뒤 타격 성적이 급격히 떨어졌다.‘알짜배기’ 유격수 노진혁은 24경기에서 타율 0.270, KT 새 주전 유격수 김상수는 타율 0.233를 기록했다. 롯데 유니폼을 입은 사이드암 투수 한현희는 5경기에서 7점(7.17) 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한화로 컴백한 이태양은 불펜 투수로 나선 1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3.05.06 10:20
연예

'전참시' 김요한 "여동생 남친? 오빠가 나…알아서 잘하길"

그룹 위아이(WEi) 김요한이 알찬 일상과 함께 동생 바보의 면모를 봄냈다. 김요한은 29알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해 귀여운 허세부터 '태권소녀' 동생들과의 만남 등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요한은 "연기하는 요한이로 곧 뵙게 될 김요한이다"고 인사했다. KBS 2TV 드라마 '학교 2021'의 주인공을 꿰찬 김요한은 모두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김요한은 "제가 좀 오래 사랑했던, 지금도 사랑하고 있는 여성분이다"라며 참견 영상을 공개했다.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위아이 숙소에서 깨어난 김요한은 아침부터 드립 커피를 내렸다. 그러나 쓴 맛에 놀란 김요한은 커피를 버리고 보리차를 우려 마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김요한은 "아메리카노를 진짜 좋아한다. 보리차랑 확실하게 구별한다"고 허세를 부렸고, 다른 MC들의 귀여움을 받았다. 김요한은 매니저와 함께 대파 달걀 볶음밥, 된장찌개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맛있게 밥을 먹던 김요한은 "오늘 어린이날이다. 동생들이 온다"고 답했다. 앞서 말했던 '여성분'의 정체는 김요한의 여동생들이었던 것. 김요한은 체육 중학교·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동생들과 태권도 사범님인 아버지를 만났다. 가족들과 추억을 소환하던 김요한은 동생들의 요청으로 즉석 사인회를 시작했다. 김요한은 다른 운동부에 인기가 많다는 막내 동생에게 "너 남자친구 있어?", "그래서 레슬링부 남자애는 어떻게 된 거야"라고 물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김요한은 동생들과 태권도장으로 향했다. 일자 다리 찢기로 유연성을 자랑하는가 하면, 완벽한 품새, 발차기 시범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또 김요한은 송판 5장 격파를 가볍게 성공하며 '태권돌' 다운 모습을 보였다. 동생들과의 2대 1 스파링에서 무차별하게 당한 김요한은 "너 조금 찬다. 오빠가 졌다"며 뿌듯해했다. 또 김요한은 동생들에게 고기를 구워주며 자상함을 드러냈다. "동생들에게 실제로 남자친구가 생기면 어떨 것 같냐"는 매니저의 말에 김요한은 "내가 안 본 게 아니다. 얘기를 안 했는데 내가 발견했다. 딱 걸렸다"라며 "난 프리하다. 보수적이지 않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김요한은 "얘기하면서 화가 난다. 막내가 대입됐을 때 더 그렇다"고 말하며 "오빠가 저인 거 알았으니까 알아서 잘해라"라고 동생들의 남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 동생들에게 용돈까지 주고 헤어진 김요한은 스케줄 후 숙소로 향했다. 개인기 연습을 하던 김요한은 멤버들과 야식 먹방을 펼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요한이 속한 그룹 위아이는 오는 6월 9일 세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Action(아이덴티티 : 액션)'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30 09:19
무비위크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코로나 시대 최고 오프닝…첫 40만 돌파[공식]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개봉 첫 날 흥행 신기록을 쏟아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제대로 글로벌 흥행 포문을 열었다.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개봉 첫 날 5월 19일 단 하루, 일일 관객수 40만 171명(누적 관객수 40만 566명)을 동원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수성했다. 이는 2020년, 2021년 통틀어 최고 오프닝 기록일 뿐만 아니라, 지난 2년간 처음으로 개봉 첫 날 4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것이다. 2019년 12월 19일 크리스마스 연휴 전 개봉한 '백두산'이 개봉 첫 날 45만 171명을 동원한 이래 최초의 오프닝 신기록을 세웠으며, 지난 여름 개봉한 '반도'의 35만 3000명,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34만 4910명을 모두 뛰어넘었다. 더불어 2020년 최고 흥행작이자 설 연휴 개봉한 '남산의 부장들'의 개봉 첫 날 관객수 25만 2058명 및 525만 명을 모은 영화 '조커'의 개봉 첫 날 기록인 32만 3409명도 가뿐히 제친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시리즈 20년간을 통틀어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세우는 기념비적인 흥행 역사도 썼다. '분노의 질주: 홉스 & 쇼'(2019)의 35만 1556명,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20만 8481명이라는 오프닝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것. 특히 석가탄신일 당일, 극장을 찾은 관객수가 48만 2574명중 82.9%를 차지하며, 어린이날 연휴 일일 전체 관객수를 훌쩍 뛰어넘으며 지난 여름 이후 가장 많은 관객수가 극장을 방문하게 한 원동력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좌석 판매율도 27.9%로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주목할 부분은 2018년 5월 22일 석가탄신일에 개봉한 영화 '독전'이 '데드풀2'를 제치고 오프닝 관객수 37만 553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사례와 비교했을 때,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이 관객수까지 뛰어넘으며 코로나19 이전의 박스오피스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2년 간 코로나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극장가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을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2년간 최초의 사전 예매량 25만장 돌파, 코로나 시대 개봉 첫 날 최다 관객 동원 및 최초의 개봉 첫 날 40만 관객 기록, 시리즈 최고 오프닝 등 최초, 최고, 최다의 흥행 신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진정한 흥행 구원투수의 위용을 펼쳤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절찬 상영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20 08:30
연예

"저세상 텐션"…'쇼챔' 노라조, 어린이날 휘황찬란 '야채' 패션

노라조가 오직 노라조만이 소화할 수 있는 무대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노라조(조빈, 원흠)은 5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야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노라조는 저세상 텐션으로 세상에 둘도 없는 무대를 꾸몄다. 각종 야채를 배경으로 한 유쾌한 노라조의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노라조는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색상의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댄서들과 합을 맞춰 코끼리, 뱀을 형상화한 모습의 퍼포먼스로 또 한번 시선을 끌었고, 각종 야채를 넣은 가사는 상식과 재미를 더했다. 노라조의 신곡 ‘야채’는 ‘고등어’, ‘카레’, ‘사이다’, ‘빵’을 잇는 노라조표 푸드송으로, 노라조는 유기농 야채 콘셉트의 ‘건강 푸드송’과 함께 가요계 ‘건강 전도사’로 활약하며 현대인들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고 있다. 컴백과 동시에 야채주스 광고 모델로 낙점되는 등 중독성 있는 노래와 콘셉트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05 20:19
연예

정동원, '틴 트로트' 앞장…어린이날 컴백

가수 정동원이 '틴 트로트'로 컴백한다. 정동원은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내 마음속 최고’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내 마음속 최고’는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멜로디가 매력적인 노래다. ‘맛있는 거 먹을 때 떠오르는 그 사람’ ‘눈 뜨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 등 흔한 일상 속에서 떠오르는 상대방을 향한 고백과 찬사를 가사로 위트 있게 담아냈다. 정동원의 때 묻지 않은 담백한 목소리와 유쾌한 에너지, 해사한 매력이 어우러져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중독성을 선사한다. 시원하고 청량감 넘치는 브라스 사운드, 재치 있는 기타 선율, 통통 튀는 리듬 구성이 듣는 재미를 끌어올렸다. 정동원은 공식 팬클럽 ‘우주총동원’을 향한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커버 이미지 디자인에 직접 참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05 14:40
무비위크

2PM 준호, 펭수 만났다..프로 아이돌다운 예능감

2PM 준호가 펭수와 만나 프로 아이돌의 면모를 뽐내며 가요계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준호는 지난 4월 30일 오후 7시 35분 방영된 EBS 1TV 프로그램 '자이언트 펭TV'에서 인기 캐릭터 펭수와 만나 환상적인 케미를 이끌어냈다. 준호는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냈고, 펭수와 티키타카를 펼치며 예능감을 발휘했다. 펭수는 준호를 만나자마자 "10분 뒤에 집 앞으로 온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우리집' 열풍에 빠진 대중의 마음을 대변하면서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준호의 출연작인 영화 '감시자들' 역할명 다람쥐, 일본 팬들 사이에서 별명으로 불리는 황제 펭귄 펭펭 등을 말하며 자신과 준호가 운명적 만남임을 강조했다. 준호는 2009년 5월 청와대에서 촬영한 EBS '어린이날 특집-꿈과 희망을 찾아서'에서 선보였던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 무대를 보며 어린이들 앞에서 곡 가사를 이야기를 하는 게 쑥스러웠다고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그때 그 추억을 회상했다. 특히 역주행 열풍을 몰고 온 2PM의 '우리집' 퍼포먼스를 보여달라는 부탁에 "2년 동안 한 번을 안 춰봤다"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짧은 구간의 춤만으로도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어 펭수에게 차분하고 자상하게 안무 포인트를 짚어주는 등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연습실을 훈훈함으로 가득 채웠다. 2PM 객원 멤버 자리를 탐낸 펭수가 완전체 컴백이 언제인지 묻자, 준호는 "안 그래도 준비 중이다. 저희와 팬분들 모두 기다리고 있는 앨범이다. (컴백은) 살짝 더워질 무렵?"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고조시켰고 펭수에게만 귓속말로 컴백날을 전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준호는 꾸준한 선행과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최근 JYP와 월드비전의 해외 아동 치료비 지원 협약식에 참석해 아이들 의료 후원에 뜻을 모았고, 앞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약 10년 동안 활발히 활동하며 세계 곳곳에 온기를 전했다. 또한 군 대체 복무 중에도 지속적으로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03 21:04
연예

뮤지컬 배우 이정화 임신 "5월 5일 출산 예정···태교 힘쓸 것" [전문]

뮤지컬 배우 이정화가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정화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새해를 맞이해 소식을 알리려 한다. 내게 기쁜 소식이자, 가정의 기쁜 소식"이라며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정화는 "사실은 지난여름에 찾아온 선물이었는데 이미 약속된 무대 스케줄들이 있는 상황이라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리진 못했다"고 설명하며 "활동하는 동안 조용히 소식을 전하고 도움을 요청했을 때 배려하고 도와주신 주변의 스태프 및 동료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출산 예정일이 5월 5일 어린이날이라고 알린 그는 당분간 건강과 아이 태교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배우이면서 이젠 엄마로의 삶도 살게 돼 더 분주하겠지만 그만큼 더 깨닫는 것과 깊어지는 것들이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꼭꼭 눌러 담아 무대에 풀어내도록 하겠다. 그리고 열심히 건강 관리해서좋은 작품과 인연이 닿는다면 찬바람 불어올 때쯤 좋은 작품으로 컴백할 테니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정화는 2010년 뮤지컬 '투란도트'로 데뷔, '삼총사', '머더 발라드', '아이러브유',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아이다', '닥터 지바고' 등 뮤지컬과 연극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2018년 6월 한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하 이정화 SNS 글 전문 새해를 맞이해 소식을 알리려 해요 제게 기쁜 소식이자, 가정의 기쁜 소식입니다 딩동! 하나님의 선물이 찾아왔어요 실은 지난여름에 찾아온 선물이었는데 이미 약속된 무대 스케줄들이 있는 상황이라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리진 못했어요 혹여 함께하시는 분들이나 보러오시는 분들의 배려와 염려 때문에 공연에 누를 끼치는 건 아닌가 해서 알림이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럼에도 지난 6개월간 뱃속 아기와 함께하면서 , ( 엠마, 캐롤 , 마리코 모두 함께한 친구에요ㅎㅎ ) 여러 방면으로활동하는 동안 조용히 소식을 전하고 도움을 요청했을 때에 배려하고 도와주신 주변의 스태프 및 동료들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약속된 무대 활동을 끝내고서야 맘 편히 소식을 전해요. 아이가 태어날 예정인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열심히 저의 건강과 아이 태교에 힘쓸 예정이구요 유투브 〈 마음정화TV 〉 와 〈 쇼생탈출 〉 로는 다름없이 계속해서 만날 수 있을 거예요 !!!!!! 배우이면서 이젠 엄마로의 삶도 살게 되어 더 분주하겠지만 그만큼 더 깨닫는 것과 깊어지는 것들이 있으리라 생각해요 꼭꼭 눌러 담아 무대에 풀어내도록 할게요 그리고 열심히 건강 관리해서 좋은 작품과 인연이 닿는다면 찬바람 불어올 때쯤 좋은 작품으로 컴백할 테니 기도해주세요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0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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