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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최대철, 홍은희 재혼 소식에 '안절부절'

'오케이 광자매' 최대철이 홍은희의 재혼 소식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전 부인 홍은희(이광남)의 동생 전혜빈(이광식)을 찾아간 최대철(배변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최대철과 우연히 마주친 홍은희는 그의 시선을 의식하며 서도진(황천길)과 친밀한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어 서도진과 결혼을 결심했다. 서도진이 사기꾼이라는 사실은 알지 못한 채였다. 홍은희가 다른 남자와 다정히 걷는 모습에 최대철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전혜빈을 찾아가 홍은희의 재혼에 대해 자세히 물었다. 서도진이 건축업을 하는 부자라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 안절부절 못했다. 이때 최대철의 현 부인인 하재숙(신마리아)은 최대철을 향한 서운한 마음을 시어머니 이상숙(지풍년)에게 내보였다. 이미 홍은희를 향해 상간녀 소송을 건 하재숙은 최대철의 마음을 빼앗기 위해 극한 다이어트에 돌입하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2021.06.0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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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하재숙, 최대철 母에게 며느리로 인정받았다

'오케이 광자매' 하재숙이 최대철의 어머니로부터 며느리로 인정받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어머니 이상숙(지풍년)을 찾아가 손주의 존재를 알리는 최대철(배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숙은 최대철이 불임이기에 아내 홍은희(이광남)와 사이에서 아이를 낳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상황. 최대철은 하재숙(신마리아)이 자신의 아이를 낳자, 불임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에 최대철은 굳게 마음 먹고 어머니 이상숙을 찾아가 아기 사진을 보여주면서 "어머니 손주다. 내 자식이다. 제 친자식 맞다"고 말했다. 깜짝 놀란 이상숙은 곧바로 서울로 올라가 하재숙의 집을 찾았다.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아기를 안아든 이상숙은 하재숙에게 "너에게 절이라도 하고 싶다"며 "내 손주 낳아준 네가 이제부터 내 며느리"라고 했다. 이상숙의 갑작스러운 이야기에 최대철은 당황했고, 하재숙은 눈에 눈물이 고였다. 박정선 기자 2021.04.2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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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눈물에 손하트…희로애락 담긴 포스터

가족극의 신 문영남 작가가 ‘왜그래 풍상씨’로 전격 컴백한다.내년 1월 초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극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갑순이’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삼형제’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등으로 재미와 감동을 안긴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다.문영남 작가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이름의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펼치는 유쾌 통쾌한 대사들과 예측할 수 없는 빠른 전개로 많은 이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작품을 통해 보여주는,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이야기 속 인간미 넘치는 인물들의 에피소드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끌어냈고 가족의 의미에 대해 돌이켜 볼 수 있게 했다.이번 ‘왜그래 풍상씨’에서는 ‘수상한 삼형제’(2009~2010)와 ‘왕가네 식구들’(2013~2014)로 흥행 신화 이룬 진형욱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춘다. 특히 ‘왕가네 식구들’은 최고 시청률 48.3%라는 압도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던 만큼 이들의 신작 ‘왜그래 풍상씨’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배우 유준상이 ‘왜그래 풍상씨’의 장남 이풍상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풍상은 아버지와 어머니를 대신한 집안의 가장으로 동생들을 자식처럼 키워낸 인물. 이에 유준상이 보여줄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동생 바보 중년 남성 풍상의 모습은 과연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한다.풍상으로 변신한 유준상의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수수한 옷차림으로 흐르는 눈물을 미처 닦지 못한 채 까만 기름때가 덕지덕지 묻은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많은 사연을 갖고 있는 듯한 그의 모습에서 고단함과 행복이 동시에 느껴진다. 평생을 ‘동생 바보’로 살아온 풍상이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시간과 동생들을 향한 눈물 나는 사랑 등 여러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것.풍상의 사랑으로 자란 동생들로는 이시영·오지호·전혜빈·이창엽이 각각 화상·진상·정상·외상 역을 맡아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로 맹활약한다. 이들은 상상 이상의 사건사고들로 매일 장남 풍상의 뒷목을 잡게 하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신동미·박일환·이보희·이상숙·최대철·송종호는 문영남 작가 특유의 작명 센스가 돋보이는 간분실·간보구·노양심·전달자·전칠복·진지함 역으로 극의 재미를 더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2.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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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시청률,고공행진…남은 10회 안에 50% 찍을까

KBS 2TV 주말극 '왕가네 식구들'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12일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은 전국시청률 43.2%(닐슨코리아)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40.7%)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보다 2.5% 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은 오현경(왕수박)이 원금의 두 배로 만들어주겠다는 전 동거남 이상훈(허우대)에게 집문서를 넘겨줬다가 거리로 나앉게 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이윤지(왕광박)은 시어머니 이상숙(오만정) 때문에 남편 한주완(최상남)의 미움을 사며 부부 생활에 위기를 맞았다.'왕가네 식구들' 김해숙(이앙금)을 시작으로 오만석(허세달), 오현경(왕수박) 등 주요 인물들이 패악·이혼·불륜 등을 저지르다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는 과정을 순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들, 이를 반성하는 주요 인물들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쥐락펴락하며 시청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종영까지 10회 분이 남은 상황에서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에 이목이 쏠렸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4.01.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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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지난 3월에 이미 ‘오로라공주’ 막장스토리 구상했나?

개그맨 정형돈의 막장 드라마 시나리오가 '오로라공주'의 스토리와 유사해 눈길을 끈다.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형돈 막장시나리오 예언 적중'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지난 3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형돈이 자신이 구상한 막장 시나리오를 설명하는 장면이다.당시 정형돈은 MC 강호동이 메모하는 습관에 대해 묻자 "휴대폰에 빽빽한 메모가 들어 있다"며 자신의 휴대폰에 적힌 막장 시나리오에 대해 설명했다. 당시 그는 "작가분들 이거 듣고 괜찮으면 갖다 쓰세요"라며 "화목한 가정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재혼을 한 뒤 또 세상을 떠나 계모가 주인공을 키운다.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죽는다"고 설명했다.특히 해당 내용은 최근 '막장 논란'에 휘말린 MBC 일일극 '오로라공주'를 떠올리게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오로라공주'는 앞서 박주리를 비롯, 변희봉, 이상숙, 이아현, 이현경, 손창민, 오대규, 박영규, 송원극, 임예진, 서우림까지 11명의 배우들이 사망하거나 외국으로 떠나는 설정으로 중도에 하차했다. 이후 극중 애완견 떡대까지 돌연사했다. 사고사를 앞두고 있는 오창석까지 더하면 총 13번의 죽음을 기록하게 된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MBC캡처 2013.12.1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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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이번엔 셀프 스포일러 방출…‘넘사벽 막장’

'오라라공주'가 '막장'의 끝을 보여줬다.오로라공주 제작진은 18일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에 극중 서우림(사임당)이 사망한다며 하차 사실을 알렸다. 방송 내용이 공개되기도 전에 제작진이 '셀프 스포일러'를 방출하는 사건은 이례적이다. 갑작스러운 하차에 비난 여론을 걱정한 제작진의 '선수치기'가 아니냐는 의혹이다.제작진은 '18일 126회 방송분에서 극중 로라 어머니 사임당(서우림)이 숨을 거두게 된다'라고 서우림의 하차 사실을 알렸다. 이어 '사임당의 사망은 로라의 앞날에 많은 변수를 가져오는 사건으로 스토리 전개상 사전에 계획됐던 것이다'라며 '사임당 역할을 맡은 연기자 서우림도 이 점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이해하고 동의했던 사항이다'라고 하차 배경을 설명했다. 하지만 스포일러를 사전에 방출한 배경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시청자는 제작진의 결정을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한 네티즌은 '제작진이 먼저 스포일러를 방출한 이유가 뭐냐. 어이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다른 네티즌은 '하다하다 별걸다한다. 논란을 걱정한 제작진이 선수를 친 격인데, 어이가 없다. 정말 대단한 드라마다'라고 비난했다. '오로라공주'에선 지난 6월 신주아를 시작으로 변희봉·박영규·오대규·손창민·이상숙·이아현·이현경·송원근·임예진이 차례로 하차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11.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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