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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별똥별' 김윤혜, 어미새 매니저로 활약‥이승협 초스피드 데뷔

'별똥별' 김윤혜의 어미새 매니저 활약이 돋보였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금토극 '별똥별' 6회에는 김윤혜(박호영)가 위기에 대처하는 매니저의 유연한 자세를 보여줬다.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스타포스 최고의 바람둥이' 배우 장도하(장석우)가 열애설에 휩싸이자 김윤혜는 펄쩍 뛰며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떨어지는 광고와 드라마 캐스팅을 걱정하며 배우에게 조언을 건넸고, 대처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하지만 "쿨하게 헤어진 애들 많다. 내가 다시 하자고 하면 할 걸?"이라는 황당한 장도하의 답변에 애써 화를 참으며, 뒤돌아 주먹을 불끈 쥐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태권도 유단자이자 전직 경호원이었던 김윤혜는 "때리면 안돼. 사람 때리는 것 아니야"라는 혼잣말로 마음을 다독였다. 신인배우 이승협(강시덕) 키우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김윤혜는 어미새 같은 모습을 자랑했다.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이승협의 말투 교정과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위해 실전 연습을 돕는가 하면, 작명소에서 가명까지 지어오는 열의를 보였다. 우연히 촬영장을 찾았다가 출연 배우의 공백 소식을 듣자 이를 꿰차는 순발력도 발휘했다. 김영대(공태성)가 출연하는 드라마 '별들의 세계'에서 다른 배우가 여자 친구를 따라 말도 없이 해외로 떠나자 급하게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하는 대역 배우가 필요했고 이를 목격한 김윤혜는 손을 뻔쩍 들어 이승협의 출연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기회를 찬스로 바꾸는 센스가 돋보였던 장면이었다. 뿐만 아니라 5회 방송에는 유명 배우를 영입하는 실력자의 모습에, 까탈스러운 성향까지 맞춰주는 각별한 배려로 외유내강 매니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로맨틱 코미디 기대주이자 드라마에서 든든한 중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열혈 매니저 김윤혜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별똥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09 14:38
연예

"딱 한 골만 넣자" '마녀체력 농구부' 8인 첫 평가전

'마녀체력 농구부'가 평균나이 9.9세의 초등부와 첫 실력 평가전을 치룬다. 내일(22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체농') 2회에는 운동꽝 8인 언니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임수향과 평균 연령 9.9세의 초등 농구부의 첫 실력 평가전이 담긴다. 지난 15일 방송된 '마체농' 1회에는 감독 문경은, 코치 현주엽, 매니저 정형돈과 운동꽝 8인 언니들의 첫 만남이 담겨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언니들은 농구를 전혀 모르는 '농린이'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천식, 하지불안증후군, 콜레스테롤, 손목터널증후군 등 저마다 지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감코매(감독+코치+매니저)를 당황케 했다. 그런 가운데, 감코매가 농구장 첫 입성과 동시에 초등 농구부와 기습 첫 실력 평가전을 치루겠다고 선언해 이들의 첫 실력 평가전에 궁금증이 증폭된 상황. 이날 첫 실력 평가전에서 마녀 언니들의 목표는 첫 골. 농구 룰을 코트에서 배우며 뛰기 시작한 언니들은 경기 시작 후 얼마 가지 않아 급격한 체력 방전을 경험한다. 더욱이 예상보다 뛰어난 초등부 실력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이들의 목표는 승리가 아닌 첫 골이었다. '단 한 골만 넣자'라는 간절한 기원은 자연스럽게 죽을 힘을 다하게 만들고, 이는 문경은 감독과 현주엽 코치뿐 아니라 상대팀과 심판진까지 감동을 선사하며 눈높이 첫 경기를 펼친다. 공개된 스틸에는 첫 골을 향한 마녀 언니들의 열정이 담긴다. 주전으로 선발된 허니제이, 박선영, 송은이, 장도연, 고수희는 얼떨떨한 표정으로 상대팀인 초등부 선수 앞에 선 모습. 하지만 이내 경기가 시작되자 적극적으로 공격과 수비에 나서고 있다. 송은이는 초등부 선수에게 둘러싸여 공을 패스하고 있고, 허니제이는 두 팔을 번쩍 들고 초등부 선수를 전담 수비하고 있어 이들의 첫 코트 위 경기에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특히 문경은 감독은 "딱 한 골만!"을 무한 반복하는가 하면 언니들이 파울을 받을 때마다 심판에게 "첫 경기다. 한 번만 봐달라"라며 큰 체구에 어울리지 않은 간절한 어미새 면모를 보여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과연 첫 실력 평가전에게 초등 농구부를 뚫고 대망의 첫 골을 터트렸을지 '마체농' 2회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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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소속사 측 "'어미새' 매니저 개인적 이유로 퇴사"

가수 선미 매니저가 퇴사했다.선미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선미의 매니저가 최근 개인적인 사유 때문에 퇴사했다"고 밝혔다. 해당 매니저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어미새' 매니저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선미와 관련된 업무 전반은 '어미새' 매니저 이해주 팀장의 퇴사 이전부터 다른 매니저가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미는 최근 ‘2019 선미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워닝’을 진행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7.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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