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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월간 투표, 오늘(1일) 오픈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월간 투표가 열린다.1일 오후 3시 K팝 팬덤 플랫폼 팬캐스트에서 ‘KGMA’ 월간 투표인 ‘트렌드 오브 먼스’가 오픈된다. K팝 그룹과 루키 부문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트렌드 오브 먼스’는 K팝 그룹, K팝 솔로, 루키, 트롯 총 4개 부문 나뉜다. 매월 팬 투표 100%로 1위 아티스트를 선정한다. 오는 15일에는 K팝 솔로와 트롯 부문 투표가 오픈된다.‘트렌드 오브 먼스’ 는 일간스포츠 미디어데이터 지수, 브랜드 평판 지수, 소셜 데이터, 팬캐스트 팬덤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부문별 후보가 선정되었다. K팝 그룹은 방탄소년단, 에스파, NCT 127, 더보이즈, 데이식스, 라이즈, 세븐틴, 레드벨벳, 르세라핌, 뉴진스, 보이넥스트도어, 몬스타엑스 등이 후보에 올랐다.루키 부문은 하츠투하츠, 키키, 유니스, 베이비몬스터, 누에라, 미야오, 아일릿, 투어스, NCT 위시 등이 선정되었다. K팝 솔로와 루키 부문은 5월 투표부터 매월 투표 득표수 결과에 따라 하위 10명 아티스트는 다음 월 ‘트렌드 오브 먼스’ 후보에서 제외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1 13:51
뮤직

‘선업튀’ 김혜윤·더보이즈 영훈 ‘ASEA 2025’ MC 확정

배우 김혜윤과 그룹 더보이즈 멤버 영훈이 ‘ASEA 2025’ MC로 호흡을 맞춘다. 1일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 presented by 조조타운’(이하 ASEA 2025) 측이 5월 28일, 29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가운데, 김혜윤과 영훈이 둘째날인 29일 MC로 나선다고 ASEA 조직위원회가 공식 발표했다.지난 2013년 데뷔한 김혜윤은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내공을 쌓았고 JTBC ‘SKY 캐슬’ 강예서 역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1인 3역에 도전, 각기 다른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 내며 주연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뛰어난 완급조절로 드라마를 이끌며 ‘김혜윤표 청춘물’을 하나의 장르로 완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4 SBS 연기대상’ MC로 나서 노련한 진행실력을 선보인 만큼 ‘ASEA 2025’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영훈은 2017년 더보이즈 멤버로 데뷔해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내세워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국내외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원 센터 아이돌’이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하는 더보이즈에서도 꽃미남 비주얼을 자랑한다.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넓혀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은 물론 2023년부터 2025년 2월까지 약 1년 3개월간 MBC ‘쇼! 음악중심’ MC로 활약하며 탁월한 진행 실력을 입증했다.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영훈이 ‘ASEA 2025’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김혜윤과 영훈의 MC 호흡은 이번이 처음.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국내외 드라마 팬들을 사로잡은 김혜윤과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더보이즈 영훈의 첫 만남은 그 자체로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ASEA 2025’는 첫째 날 더보이즈 주연과 아이브 레이, 둘째 날 김혜윤과 더보이즈 영훈의 MC 조합을 완성해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제2회를 맞이한 ‘ASEA’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전 세계 팬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상식이다. 지난해 4월 개최된 제1회 ‘ASEA’는 대상 포함 3관왕을 차지한 스트레이 키즈를 필두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이식스, 트레저, 샤이니 태민, 크리피 넛츠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음악 팬들을 열광케 했다.올해에도 지난 1년간 세계를 무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K팝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만든다. 에스파, 아타라시이 각코!, 앤팀, 배드빌런, 엔하이픈, 하나, 엔시티 위시, 넥스지, 니쥬, 엔싸인, 스카이-하이, 더보이즈, 더 람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 타임레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출연을 확정했다.(이상 ABC순) ‘ASEA 2025’는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과 창간 13주년을 맞은 스타&스타일 전문 매거진 앳스타일, 더스타이앤엠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 조조타운이 주관한다.티켓 판매는 3월 25일 시작됐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조조타운 특설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ASEA 2025’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 라인업, 시상 부문 및 심사 기준 등을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1 10:11
프로농구

프로농구 시상식, 오는 4월 9일 개최…마케팅상·연고지 우수상 신설

올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오는 4월 9일 열린다.프로농구연맹(KBL)은 "오는 4월 9일 오후 4시 30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2024~25 KCC 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한다"라고 31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에서는 2024-2025KCC 프로농구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국내/외국 선수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선수상의 주인공이 발표된다. 베스트 5, 최우수수비상, 식스맨상, 기량발전상을 비롯해 100% 팬 투표로 선정하는 ‘포카리스웨트 인기상’, 이번 시즌 최고의 명장면을 만든 ‘세종스포츠정형외과 PLAY OF THE SEASON’의 주인공도 확인할 수 있다.올 시즌부터는 구단 프런트에 시상하는 마케팅상과 연고지 우수상 등 두 가지 부문을 신설했다. 평균 관중 수,평균 입장 수입, 유료 관중 비율 등을 포함한 10가지 지표를 통해 최고의 마케팅을 선보인 1, 2위 구단 프런트에 티켓링크상을 수여한다. 연고지역 내에서 우수한 마케팅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구단에는 한솔과 함께하는 연고지 우수상을 시상할 계획이다.정규리그 1위에 오른 서울 SK 및 정규경기 2, 3위 팀 시상과 6개 계량 부문(득점, 3점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 기록상 시상도 함께 진행한다.팬들을 위한 ‘팬 어워즈’ 시상도 예정되어 있다.경기장 최다 방문 팬과 KBL 통합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에 적극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팀별 정규경기 직관 승률이 가장 높은 팬 10명을 선정해 시상식 초대권과 KBL 2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에서 최고가를 기록한 허훈 유니폼 낙찰자에게는 사랑나눔상을 시상할 계획이다.김우중 기자 2025.03.31 12:58
축구일반

정몽규 “팬 야유가 선수들에게 영향 가서 미안…감독 선임 과정 개선하겠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그간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며 다시 한번 축구 팬들에게 ‘쇄신’을 약속했다.31일 대한축구협회(KFA)가 운영하는 ‘KFATV official’에 공개된 2024 KFA 어워즈 영상에 출연한 정몽규 회장은 4선 소감과 향후 행보를 밝혔다.지난달 제55대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승리한 정몽규 회장은 4선에 성공했지만,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받기까지 한 달 넘게 걸렸다. 앞선 선거도 예정된 날짜보다 미뤄지는 등 파행을 거듭했다.정몽규 회장은 “(선거 운동 기간)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많은 축구인을 만난 것이다. 과거에는 경선 없이 재선임 됐는데, 선거가 지연돼서 더 많은 분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했다”면서도 “본 시상식처럼 협회 현안이 많이 미뤄지는 게 안타까웠다. 비행기와 기차를 타고 1만 5000km를 돌아다닌 것 같은데, 전국의 축구인들을 매일 찾아다니는 게 재밌었지만 체력적으로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선거 운동 기간 축구인들과 ‘소통’에 힘을 쏟은 정몽규 회장은 앞서 팬들도 열린 자세로 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축구계에는 한국 축구를 구성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있다. 팬들도 있다.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축구 현장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진정한 소통은 축구계 이해관계자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행정 방식을 개선하는 것이다. 좀 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설명드리고 피드백을 받아 행정과 정책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이어 “한국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이 많은데, 사랑이 많기에 쓴소리를 해주는 것으로 안다. 팬들에게도 이러한 축구협회의 행정을 투명하게 보여드리고, 평가받기 위해 열린 자세로 임하겠다. 아직 협회 직원과 논의해야겠지만, 팬들과도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공언했다. 민심은 여전히 바닥을 치고 있다. 정몽규 회장은 2023년 3월 축구인 100명 기습 사면 진행,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과 홍명보 감독 등 대표팀 사령탑 선임 과정 불공정 논란 등으로 팬들의 비판을 계속해서 받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근래 들어 스타가 즐비한 축구대표팀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성적을 내고 있다.정몽규 회장은 “(팬들의) 야유나 질타도 다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 제가 감내할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경기장에서 땀 흘리는 감독이나 선수들에게 영향이 갈 때는 미안한 마음이 무척 컸다. 잘못했던 것, 부족했던 것, 잘못 알려진 것도 있다. 저나 임직원이 깨달은 건 협회가 높은 기대치에 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감독 선임의 경우 전력강화위원회의 개편 등 전문성이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한다. 협회가 가능한 수준에서 가장 능력 있는 감독을 선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해왔는데, 그 과정을 합리성, 공정성이 보장되는 방식으로 개선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대표팀에 대한 지원도 중요할 것이고, 국민들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의견을 깊이 듣고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거 전 12개 공약을 발표한 정몽규 회장은 “(12개 공약이)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모든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해서 현장과 소통하며 꼼꼼히 진행되겠다. 중요한 공약 하나를 꼽자면 축구종합센터 준공이다. 한국 축구의 재도약을 위해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 이를 잘 만들어서 국가대표 선수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려고 한다. 축구 팬들의 일상을 바꿀 공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5.03.31 12:47
뮤직

사쿠라자카46·하츠투하츠·키키, ‘ASEA 2025’ 참석 확정

그룹 사쿠라자카46, 하츠투하츠, 키키가 ‘ASEA 2025’ 무대에 오른다.제2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 presented by 조조타운’(이하 ‘ASEA 2025’) 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 28일과 29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사쿠라자카46, 하츠투하츠, 키키가 출연한다고 31일 밝혔다.사쿠라자카46는 앨범 발표 때마다 소셜미디어 트렌드 순위와 각종 랭킹 1위를 차지하는 일본 걸그룹이다. 지난해 두 번째 도쿄돔 공연을 개최해 11만명의 관객을 만났으며 ZOZO 마린 스타디움에서 개최한 스타디움 공연은 공연장 최대 동원수 신기록을 경신했다. 일본 아이돌 그룹 최초로 홍콩에서 열린 ‘클로켄플랩 뮤직 & 아트 페스티벌 2024’ 메인 스테이지에 선 이력이 있으며, 도쿄, 오사카 등 전국 5개 도시 돔 투어를 앞두고 있다.8인조 걸그룹 하츠투하츠는 SM엔터테인먼트가 소녀시대 이후 처음 선보인 다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지난 달 데뷔곡 ‘더 체이스’(The Chase)로 데뷔 15일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중국 QQ뮤직 K팝 주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또 오는 5월 10일에는 미국 LA 헌팅턴 비치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 ‘아이하트 라디오 왕고 탱고 2025’ 참석을 확정,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이다. 키키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이다. 프리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는 QQ뮤직, 라인 뮤직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으며, 뮤직비디오는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하는 등 출발부터 글로벌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4일에는 정식 데뷔 앨범 ‘언컷 젬’(UNCUT GEM)을 발매, 차세대 대세 걸그룹 행보를 걷고 있다. 제2회를 맞이한 ‘ASEA 2025’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전 세계 팬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상식이다. 사쿠라자카46, 하츠투하츠, 키키 외에도 에스파, 아타라시이 각코!, 앤팀, 배드빌런, 엔하이픈, 하나, 엔시티 위시, 넥스지, 니쥬, 엔싸인, 스카이-하이, 더보이즈, 더 람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 타임레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철날 MC로는 더보이즈 주연, 아이브 레이가 발탁됐다.‘ASEA 2025’ 티켓은 지난 25일부터 판매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조조타운 특설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ASEA 2025’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 라인업, 시상 부문 및 심사 기준 등을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ASEA 2025’는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과 창간 13주년을 맞은 스타&스타일 전문 매거진 앳스타일, 더스타이앤엠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 조조타운이 주관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31 12:26
국가대표

손흥민, 김민재 제치고 2024년 올해의 선수 선정…통산 8번째 영예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토트넘)과 지소연(시애틀레인)이 2024년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31일 발표했다. 올해의 영플레이어는 양민혁(19·퀸즈파크레인저스)과 김신지(21·AS로마)가 영예를 안았다.대한축구협회 남녀 올해의 선수는 기자단 투표 점수 50%, 협회 전문가(기술발전위원 및 여자축구 전임지도자) 투표 점수 50%를 합산한 포인트로 선정된다. 역대 최다 수상자인 손흥민은 합산 포인트 109점을 받아, 전년도 수상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104점)를 근소하게 제치고 타이틀을 되찾았다. 손흥민의 개인 통산 여덟 번째(2013, 2014, 2017, 2019, 2020, 2021, 2022, 2024) 영예다. 3위는 이재성(마인츠·48점)이 차지했다.여자 올해의 선수는 지소연(62점)이 차지했다. 지소연은 2024시즌 소속팀의 WK리그 우승을 이끈 스트라이커 강채림(수원FC 위민, 61점)을 단 1점 차로 제쳤다. 지소연 역시 개인 여덟 번째(2010, 2011, 2013, 2014, 2019, 2021, 2022, 2024) 영예다.젊음의 패기로 데뷔 시즌(2024) K리그 강원FC에서 맹활약한 뒤 유럽에 진출해 더욱 성장이 기대되는 양민혁은 ‘올해의 영플레이어’를 수상했다. 25일 요르단전에서는 A매치도 데뷔했다. 올해의 영플레이어 여자 부문은 2024년 U-20 여자 월드컵을 바탕으로 올해 1월 이탈리아 AS로마에 입단한 수비형 미드필더 김신지(전 위덕대)가 선정되었다. 한준희 해설위원, 윤장현 캐스터, 장현정 아나운서가 진행한 2024 KFA 시상식 콘텐츠는 31일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올해의 지도자상은 지난해 강원FC를 K리그 이끌고 구단 역대 최고 성적(준우승)을 거둔 윤정환 감독(현 인천유나이티드)이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지도자 여자 부문은 지난해 U-20 여자월드컵 16강을 이끈 박윤정 감독이 수상했다.올해의 심판상은 김종혁, 박균용(이상 남자 주.부심), 김유정, 김경민(이상 여자 주.부심)이 각각 수상했다. 그밖에 국가대표팀의 해외 원정 출국 및 입국 시 선수단과 팬들의 안전을 책임진 최순영 경위(인천국제공항경찰단)는 '히든히어로'로 선정되었고, 2024 K5 디비전 리그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김해 재믹스는 올해의 클럽으로 선정되었다.2024 KFA어워즈는 1월 중순 정기 대의원총회를 겸해 개최 예정이었으나 회장 선거 일정이 지연되고, 각 클럽들의 시즌이 시작되어 선수 및 지도자의 참석이 어려워짐에 따라 시상식 콘텐츠로 제작됐다.정몽규 회장은 시상식 콘텐츠에 출연해 수상자들에게 “선수, 지도자, 심판은 물론 일선 현장의 관계자들까지 총 71명의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여러분이 있어 협회가 있고, 대한민국 축구가 있다”고 전했다.김희웅 기자 2025.03.31 10:15
뮤직

[단독] 니쥬 “1년 5개월 만에 한국어 신곡 컴백 설레…한국에서도 콘서트 하고파” (인터뷰①)

그룹 니쥬가 1년 5개월 만에 한국에서 새로운 싱글을 발표하는 소감을 밝혔다 니쥬 멤버 마코, 미이희, 마야, 리마는 최근 서울 방이동 JYP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지난해 11월 17일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참석 소감 및 에피소드와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니쥬는 31일 한국 두 번째 싱글 ‘러브 라인’으로 컴백한다. 이번 싱글은 니쥬가 2023년 10월 국내에서 발표한 데뷔 싱글 ‘프레스 플레이’와 타이틀곡 ‘하트리스’ 이후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타이틀곡 ‘러브 라인(운명선)’과 ‘만약이라는 건 없어(왓 이프)’ 두 곡이 수록된다. 신곡 ‘러브 라인(운명선)’에 대해 마코는 “운명의 상대와 붉은 실로 연결돼 있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손금의 운명선에 비유한 곡이다. 니쥬만의 감성을 풀어냈다”고 소개했다. 또 다른 수록곡 ‘만약이라는 건 없어(왓 이프)’에 대한 기대도 덧붙였다. 마야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곡이다. 밴드 베이스로 되어 있는 곡인데 가사도 너무 예쁘고. ‘운명선’과 연결된 느낌”이라며 “두 곡을 같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마 역시 “일본 애니메이션에 나올 것 같은 노래다. 들었을 때 기분이 좋다. 한국에서 첫 컴백하는 노래인데 일본 음악의 좋은 느낌을 한국어로 녹여내 선보이는 작업이 즐거웠다.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스타일인 것 같아 반응도 궁금하고, 빨리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니쥬는 이번 싱글 ‘러브 라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2025년 활동에 포문을 연다.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는 일본 홀 투어도 예정된 상태. 활동 각오를 묻자 마코는 “이번 해에 처음으로 홀 투어를 하게 됐다. 아직까지 못 가봤던 지역에 가서 새로운 팬들과 많이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 보내고 싶고, 니쥬만의 컬러를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특히 이들은 “이번 홀 투어를 통해 그동안 못 가봤던 멤버들의 출신 지역에도 가게 됐다”며 “니나가 미국에서 태어났는데, 니나의 고향인 미국 시애틀에서도 언젠가 꼭 활동하면서 다 같이 가보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또 이들은 “한국에서도 콘서트를 하고 싶다. 한국어 버전 곡들이 있으니, 거기서 곡을 더 늘려서 한국어로만 된 공연을 해보고 싶다”며 국내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다짐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31 06:00
뮤직

[단독] 니쥬 “롤모델 트와이스, 존재 자체로 든든하고 늘 고마워” (인터뷰③)

그룹 니쥬가 소속사 선배 트와이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니쥬 멤버 마코, 미이히, 마야, 리마는 최근 서울 방이동 JYP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지난해 11월 17일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참석 소감 및 에피소드와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멤버 전원 2002년 이후 출생인 니쥬는 소녀시대, 카라, 트와이스 등 일본에서 K팝 물결을 이끈 선배 걸그룹들의 모습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 소녀시대의 무대를 보고 K팝 가수를 꿈꾼 마야는 지난해 일본 방송에서 소녀시대 수영과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꿈을 이뤘고, 미카와 미이히, 리마는 제각각 트와이스 및 JYP에 대한 강한 애정으로 피나는 노력 끝에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특히 데뷔 전부터 트와이스의 팬이었다는 미이히는 2018년 일본에서 열린 트와이스 콘서트에 갔다가 현지에서 캐스팅 돼 오디션을 보게 됐다고 했다. 미이히는 “가방에 쯔위 선배님의 뱃지를 달고 수건 티셔츠도 단, 완전 팬의 모습으로 갔다가 캐스팅 됐다”며 ‘성덕’임을 인정했다. 리마 역시 학창시절 축제에서 트와이스 커버 댄스팀에 참여했다가 K팝에 눈을 뜨게 됐다고. 그는 “그 이후 K팝을 좋아하게 돼 춤도 연습하고 한국어도 배워 오디션에 참여하게 됐다. 일기장 첫 페이지에 꼭 JYP에 들어가고 싶다고 써두기도 했었다”며 눈을 반짝였다. 그렇게 꿈을 이룬 니쥬의 곁엔 ‘꿈의 존재’ 트와이스가 있다. 마야는 “트와이스 선배님과 우리는 9인조라는 점도 똑같고, 선배님들도 팀원들 사이가 너무 좋고 오래오래 사랑 받고 있는 그룹인 만큼, 우리도 그런 그룹이 되고 싶고 그렇게 한 명 한 명 빛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한다”고 말했다. 특히 트와이스 유닛 미사모(미나, 사나, 모모)는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선배들이다. 미이히는 “예전에 선배들과 같이 밥 먹은 적이 있는데, 일본어로 대화를 많이 나눴다. 선배들이 많이 챙겨주시고, 너무 불안해하거나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안심시켜주시기도 했다. 언니같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니쥬는 31일 한국 두 번째 싱글 ‘러브 라인’으로 컴백한다. 이번 싱글은 니쥬가 2023년 10월 국내에서 발표한 데뷔 싱글 ‘프레스 플레이’와 타이틀곡 ‘하트리스’ 이후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타이틀곡 ‘러브 라인(운명선)’과 ‘만약이라는 건 없어(왓 이프)’ 두 곡이 수록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31 06:00
뮤직

[단독] 니쥬 “박진영 PD님, 30년째 무대 위 행복한 모습 존경스러워”(인터뷰②)

그룹 니쥬가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에 대한 경외감을 드러냈다.니쥬는 최근 서울 방이동 JYP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지난해 11월 17일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참석 소감 및 에피소드와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지난 2월 도쿄돔 시티홀에서 열린 박진영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스틸 제이와이피’에 게스트로 참여한 소감도 밝혔다. 이날 니쥬는 박진영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한 ‘케이크 어 픽처’와 ‘메이크 유 해피’ 무대를 비롯해, 박진영의 피아노 반주에 맞춘 ‘YOAKE’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마코가 ‘대낮에 한 이별’을, 리마가 ‘웬 위 디스코’를 박진영과 함께 하며 의미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해당 무대에 대해 마야는 “PD님과 진짜 오랜만에 무대에 서게 돼 신기한 기분도 들었다. 같이 무래르 하면서 PD님과 눈이 마주칠 때가 있었는데, PD님도 행복해보이셨다. 우리도 행복했고, 같이 무대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래 PD님은 우리를 선발해 주시고 계속 키워주고 사랑해 주시는 분인데 이렇게 같은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리마 역시 “그래서 더 긴장할 줄 알았는데, 긴장하기보다는 즐거웠다”며 미소를 보였다. 30년 넘게 현역으로 활동 중인 박진영에 대한 존경심도 드러냈다. 마코는 “콘서트 때 전 곡을 다 춤도 추면서 라이브로 하시더라. 그 모습을 보면서 아티스트로서 배울 점이 정말 많다는 생각을 했다”며 “정말 존경스럽고, 우리도 오래오래 활동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한편 니쥬는 31일 한국 두 번째 싱글 ‘러브 라인’으로 컴백한다. 이번 싱글은 니쥬가 2023년 10월 국내에서 발표한 데뷔 싱글 ‘프레스 플레이’와 타이틀곡 ‘하트리스’ 이후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타이틀곡 ‘러브 라인(운명선)’과 ‘만약이라는 건 없어(왓 이프)’ 두 곡이 수록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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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니쥬 “KGMA 통해 모처럼 한국 팬들 만나 행복…올해 더 가까이 만나요” [IS인터뷰]

“KGMA를 통해 한국 팬들을 오랜만에 직접 만날 수 있어 너무 행복했어요. 그동안 귀엽고 밝은 모습을 주로 보여드렸는데, 새롭고 멋있는 모습을 오랜만에 보여드릴 수 있어 너무 좋았고, 기억에 많이 남아요.”(마야)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JYP 걸그룹 니쥬가 첫 번째 ‘KGMA’ 무대를 떠올리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니쥬는 지난해 11월 17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KGMA)에서 K팝 해외 아티스트 및 팬 투표 신인상 총 2개 부문을 수상했다. JYP엔터테인먼트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선보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로 결성, 2020년 12월 일본에서 데뷔한 이들은 2023년 10월 한국어 음반을 발매하고 한국에도 정식으로 데뷔해 현재 한·일 양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팬 투표 신인상까지 꿰찬 데 대해 마코는 “KGMA 수상은 혼자 힘으로는 결코 할 수 없는 일”이라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함께 해주시는 스태프들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KGMA 당시 니쥬가 선보인 ‘빌리브’ 무대는 그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었다. 마야는 “한국어로 ‘빌리브’ 무대를 한 건 처음이었고, 한국 팬들과 이렇게 직접 만다는 게 오랜만이라 너무 기뻤다”고 했고, 리마는 “시상식 현장이라 우리의 팬들도 많았지만 다른 그룹의 팬들도 많았기 때문에 꼭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니쥬 하면 귀여운 콘셉트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반전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무대에 섰다”고 밝혔다. K팝 신에서 니쥬의 포지션은 특별하다.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팀이지만 국내 대표 엔터사인 JYP엔터테인먼트가 발굴해 키워낸 팀이고, 덕분에 일본뿐 아니라 한국 활동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들은 한국 매니지먼트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인지 일본에서도 자신들을 K팝 그룹의 느낌으로 바라보는 팬들이 많다고 현지에서 느끼는 소회를 전했다. 이들은 31일엔 1년 5개월 만에 한국 두 번째 싱글 ‘러브 라인’을 발표하고 본격 국내 활동에 나선다. 한, 일 양국을 오가는 활동을 벌이느라 앨범 발매 간격은 다소 길지만 그만큼 반가울 수밖에 없다. 미이히는 “우리는 일본에 가면 일본 팬들이 계시고 한국에는 한국 팬들이 계시다. 어딜 가도 팬들이 도와주고, 가까이에서 응원해주시는 게 너무 뿌듯하고 감사하다. 팬들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해주는 특별한 존재”라며 눈을 반짝였다. 니쥬 멤버들은 2010년대 초·중반 일본에서 K팝 물결을 이끈 소녀시대, 카라, 트와이스 등 선배 걸그룹의 활동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이 중 JYP 소속인 트와이스는 더욱 특별한 존재다. 마야는 “트와이스 선배님과 우리는 9인조라는 점도 똑같고, 선배님들도 팀원들 사이가 너무 좋고 오래오래 사랑 받고 있는 그룹인 만큼, 우리도 그런 그룹이 되고 싶고 그렇게 한 명 한 명 빛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한다”고 말했다. 특히 트와이스 유닛 미사모(미나, 사나, 모모)는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선배들이다. 미이히는 “예전에 선배들과 같이 밥 먹은 적이 있는데, 일본어로 대화를 많이 나눴다. 선배들이 많이 챙겨주시고, 너무 불안해하거나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안심시켜주시기도 했다. 언니같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눈을 반짝였다. 트와이스처럼, 니쥬의 꿈도 ‘장수’ 그룹이다. “우리는 멤버들 사이가 너무너무 좋아서 그룹이 없어진다는 건 상상도 안 하고 싶어요. 우리도 선배님들처럼 오래오래 활동하고 싶어요. 팬들과 같이 나이 들어가는 걸 생각하면 너무 감동이에요. 데뷔 초반부터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이렇게 쭉 함께 가고 싶어요.”(리마) 한국 새 싱글 ‘러브 라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2025년 활동에 포문을 여는 니쥬. 올해 활동 각오를 묻자 마코는 “이번 해에 처음으로 홀 투어를 하게 됐다. 아직까지 못 가봤던 지역에 가서 새로운 팬들과 많이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 보내고 싶고, 니쥬만의 컬러를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들은 “이번 홀 투어를 통해 그동안 못 가봤던 멤버들의 출신 지역에도 가게 됐다”며 “니나가 미국에서 태어났는데, 니나의 고향인 미국 시애틀에도 언젠가 꼭 활동하면서 다 같이 가보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한국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도 다짐했다. “한국에서도 콘서트를 하고 싶어요. 한국어 버전 곡들이 있으니, 거기서 곡을 더 늘려서 한국어로만 된 공연을 해보고 싶어요. 또 기회가 된다면 올해도 KGMA에서 멋진 무대로 팬들을 만나면 좋겠습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31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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