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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모따·오베르단·전진우·주민규 ‘4파전’…K리그 4월의 선수상 주인공은 누구?

2025시즌 4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Player Of The Month)'의 주인공을 선정하는 팬 투표가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함께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는 K리그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도 수여하고 있다.이달의 선수상은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C온라인(이하 ‘FC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진행하고, 1,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이달의 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수여,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 부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올 시즌 첫 이달의 선수상은 4월에 열린 K리그1 7~10라운드, 울산 대 대전, 안양 대 울산 순연 경기의 활약을 기준으로 했으며, 그 결과 모따(안양), 오베르단(포항), 전진우(전북), 주민규(대전)가 후보에 올랐다.안양 모따는 8라운드 포항전 1골, 9라운드 수원FC전 1골 1도움, 10라운드 제주전 1골로 4월 한 달간 3골 1도움을 터뜨리며 활약했다.포항 오베르단은 7라운드 수원FC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렸고, 10라운드 서울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에 1-0 승리를 안겼다. 미드필더 오베르단은 득점뿐만 아니라 공수 조율, 역습 전개, 압박 등 팀의 살림꾼 역할을 했다.전북 전진우는 7라운드 대전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의 2대0 승리를, 9라운드 대구전에서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3-1 승리를 이끌었고, 10라운드 수원FC전에서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2-1 승리에 기여했다. 전진우는 9라운드와 10라운드 연속으로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대전 주민규는 18라운드 순연 경기 울산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고, 9라운드 김천전, 10라운드 강원전에서도 각 1골씩을 기록했다. 대전은 주민규가 득점한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한편 이달의 선수상 K리그 팬 투표는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팬 투표를 원하는 사람은 ‘Kick’ 어플리케이션에 회원가입 후 투표가 열리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하루에 한 번씩 총 4회까지 투표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FC온라인 유저 투표는 한 아이디당 1회만 참여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5.05.07 16:27
프로축구

'어린이 축구의 꿈을 키운다' K리그-EA SPORTS FC FUTURES 축구 페스티벌 개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Electronic Arts Korea(이하 EA 코리아)가 오는 5월 18일 용산 어린이정원 스포츠필드에서 ‘K리그-EA SPORTS FC FUTURES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축구를 사랑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는 단체(친선 경기)와 개인(축구 클리닉)으로 나뉘어 신청할 수 있다. 친선 경기는 초등학교 저학년부, 중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뉘어 최소 10명 이상의 팀을 구성해 단체로 신청해야 한다. 총 선발 인원은 500명이다. 축구 클리닉은 개인 신청으로 총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연맹은 "지난 2022년부터 EA코리아와 함께 ‘K리그 퓨처스’ 사업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이 축구를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환경을 제공해왔다"라고 소개했다.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 학생들이 축구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축구 클리닉은 K리그 은퇴 선수로 구성된 전문 코치진이 나서 지도를 맡게 된다.또 연맹이 제작한 ‘퓨처스 아카데미’ 교본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맹 관계자는 “EA코리아와 함께하는 축구 페스티벌을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개최하게 됐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축구의 즐거움을 전하는 것은 물론, K리그와 더욱 가까워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연맹은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 방법은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 또는 K리그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5.04.30 15:00
생활문화

빅워크, 러닝 페스티벌 ‘2025 키움런’ 성황리 마쳐

빅워크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 앞 광장에서 개최한 ‘2025 키움런’ 러닝 페스티벌을 주관해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무의가 주최하고 키움증권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약 2,025명의 러너가 참가해,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배리어프리(barrier-free)를 지향하는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2025 키움런’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사단법인 무의 홍윤희 이사장과 키움증권의 홍보모델인 배우 고민시의 개막 축사, 러닝 전 스트레칭, 그리고 배우 고민시의 출발 세레머니를 통해 참가자들의 시작을 응원했다. 참가자들은 5km 또는 10km 코스를 선택해 각자의 속도로 완주하며, 경쟁보다 동행의 가치를 실천했다.2부에서는 기부금 전달식과 함께 밴드 크라잉넛의 축하 공연,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기부금 전달식은 사단법인 무의 홍윤희 이사장과 키움증권 성혜정 이사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이날 키움런을 통해 조성된 총 1억 원 상당의 기부금이 전달되었다. 이어서 진행된 럭키드로우 이벤트에서는 참가자에게 국내외 주식이 증정되었고, 배우 고민시와 밴드 크라잉넛은 무대뿐 아니라 추첨 이벤트에도 함께 참여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러닝 티셔츠, 배번호표&기록칩, 반다나, 완주자 대상 메달이 제공되었으며, 특히 반다나는 발달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이 제작해 행사 취지에 더욱 뜻을 더했다.이날, 키움런을 통해 모인 참가비와 키움증권의 추가 기부를 통해 기부금이 조성되었으며, 이 기부금은 지하철 교통약자 환승지도 제작, 모두의 1층 경사로 확산 프로젝트 등 장애인 이동권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2025 키움런’ 현장에는 1부와 2부에 걸쳐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상시 운영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제품 체험과 기념품 수령을 통해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만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4개 브랜드 파트너사가 참여해, 부스 운영은 물론 제품 협찬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함께했다. 아웃도어, 식품·음료, 헬스케어, 모빌리티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의 브랜드들이 행사 전반에 녹아들며, 시민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유의미한 접점을 만들어냈다.이번 키움런에서는 ‘함께러너’ 제도가 도입돼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함께러너’는 기록보다 함께 달리는 가치를 중시하며, 러닝 중 어려움을 겪는 참가자와 자발적으로 동행하는 러너다. 참가자 모두에게 함께러너 스티커가 배송되었으며, 티셔츠에 부착하고 참여해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도움이 주고받을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되었다.‘함께러너’는 이번 키움런의 핵심 테마인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러닝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로, 다양성을 포용하는 사회적 캠페인으로서 키움런의 의미를 상징했다.현장에는 장애인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빅워크는 휠체어 이동 차량, 전용 탈의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심신 안정실, 수어 통역 등 다양한 이동 조건을 고려한 베리어프리 운영을 실천했으며, 시각장애인 러닝 크루 VMK도 가이드 러너와 함께 코스를 완주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빅워크는 러닝 페스티벌 전문 기업으로 이번 ‘2025 키움런’을 비롯해 ‘2025 오렌지런’, ‘2024 서울 라이트런’ 등을 기획한 바 있다. 빅워크 측에 따르면 이는 배리어프리, 여성 자립준비청년, 시민의 일상 회복과 지역 활력 등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러닝’이라는 참여행위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체감 가능한 공익 캠페인으로 발전시킨 대표 사례들이다.빅워크 관계자는 “운영 측면에서는 가입자 55만 명 규모의 자체 플랫폼 빅워크 어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사전 참여와 인증, 후기 공유까지 전 과정이 디지털 기반으로 이루어지며, 오프라인 페스티벌을 확장 가능한 공익 플랫폼으로 설계하고 있다.”며 “‘2025 서울 라이트런’ 역시 이러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총 10일간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빅워크 장태원 대표는 “키움런은 시민들이 함께 만든 기부 러닝 페스티벌”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러닝 문화를 만들고, 브랜드와 함께 의미 있는 캠페인을 계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3 10:56
프로축구

2025시즌 K리그 첫 이달의 선수상 주인공은?…김준하·보야니치·이동경·주민규 경쟁

2025시즌 2~3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Player Of The Month)'의 주인공을 선정하는 팬 투표가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함께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는 K리그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도 수여하고 있다.이달의 선수상은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C온라인(이하 ‘FC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진행하고, 1,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이달의 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수여,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 부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올 시즌 첫 이달의 선수상은 2~3월에 열린 K리그1 1~6라운드까지 경기에서 활약을 기준으로 했으며, 그 결과 김준하(제주), 보야니치(울산), 이동경(김천), 주민규(대전)가 후보에 올랐다. 제주 김준하는 1라운드에서 서울을 상대로 데뷔전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고, 6라운드 수원FC전에서는 결승골을 넣으며 팀에 1-0 승리를 안겼다.울산 보야니치는 2라운드 대전전에서 멀티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3라운드 전북전에서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보야니치는 해당 경기 MOM, 해당 라운드 BEST11에도 이름을 올렸다.김천 이동경은 6라운드까지 3골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이동경은 1라운드 전북전 1도움으로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뒤 2라운드 제주전, 3라운드 안양전, 6라운드 강원전에서 각 1골씩을 터뜨렸다. 김천은 이동경이 득점한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대전 주민규는 1라운드 포항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전의 3-0 대승을 이끌었다. 이어서 주민규는 3라운드 수원FC전 1골, 4라운드 대구전 1골 1도움, 5라운드 제주전 1골로 총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1 득점 선두에 올랐다. 대전은 주민규가 득점한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이달의 선수상 K리그 팬 투표는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팬 투표를 원하는 사람은 ‘Kick’ 어플리케이션에 회원가입 후 투표가 열리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하루에 한 번씩 총 4회까지 투표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FC온라인 유저 투표는 한 아이디당 1회만 참여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5.04.09 14:13
스포츠일반

아마추어 테니스인 주목! ‘tvN SPORTS 주최’ 비기너스 오픈, 4월 26~27일 개최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인들을 위한 특별한 대회가 열린다. tvN SPORTS가 주최하고 타이틀 후원사로 LACOSTE가 함께하는 ‘tvN SPORTS / LACOSTE BEGINNERS OPEN 2025’(이하 비기너스 오픈)가 오는 4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이틀간 엠무브테니스 용마점에서 개최된다. tvN SPORTS의 '비기너스 오픈'은 2030 MZ세대를 중심으로 뜨거운 테니스 열풍에 발맞춰 2023년에 시작, 올해로 3회차를 맞이했다. 매년 테니스 초보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눈길을 끌고 있는 대회. 남녀 혼합 복식 경기로 진행되며 총 192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준결승과 결승전은 tvN SPORTS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참가 조건은 1986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사람 중 테니스타운 기준 브론즈 레벨 이하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테니스타운 어플리케이션에서 4월 2일(수)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비기너스 오픈' 우승팀에게는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2025 롤랑가로스(프랑스오픈) 8강전 경기 티켓(2장)과 인천-파리 왕복 항공권(2장)을 준다.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50만 원(팀당), 공동 3위 팀에게는 상금 30만 원(팀당)이 지급된다. 대회를 주최한 tvN SPORTS 관계자는 “비기너스 오픈은 테니스에 대한 열정이 있는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열린 대회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SPORTS / LACOSTE BEGINNERS OPEN 2025’는 tvN SPORTS가 주최하고 타이틀 후원사로 LACOSTE가 함께하며 메종 페리에와 던롭이 파트너로 함께한다. 김희웅 기자 2025.04.08 10:02
자동차

현대차, ‘2025 쏘나타 택시’ 출시…카카오 T 기사용 앱 적용

현대자동차가 25일 중형 택시 모델 ‘2025 쏘나타 택시’를 출시했다.2025 쏘나타 택시는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택시 통합 단말기’를 탑재하고, 차량 관리 및 정비 편의성을 한층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5 쏘나타 택시에 기존 별도 기기들로 운영되었던 카카오 T 택시 기사용 앱, 티맵(TMAP)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식 택시 미터, 운행기록계 등을 차량 내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택시 통합 단말기’를 제공한다.특히 차량의 스티어링 휠 버튼과 ‘카카오 T 택시 기사용 앱’의 배차 서비스를 연동해 콜카드를 수락하면 자동으로 ‘카카오내비’로 길 안내를 제공하는 등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차량 기본 내비게이션으로는 택시 고객의 선호도가 ‘티맵 내비게이션’을 적용했다.아울러 어플리케이션식 택시 미터에는 GPS 및 바퀴 회전수를 활용한 정밀한 요금 산정 기능과 할증·시외요금 등 탄력 요금제 자동 설정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현대차 최초로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인 ‘현대 TV 플러스(Hyundai TV+)’를 쏘나타 택시에 선보인다. 현대 TV 플러스는 실시간 뉴스 채널 및 여러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어 택시 운행자가 휴게시간에 다양한 미디어를 시청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2025 쏘나타 택시의 판매 가격은 2,595만 원부터 시작하며, 플랫폼 운송 사업자 및 영업용 택시 사업자에 한해 판매한다.현대차 관계자는 “2025 쏘나타 택시는 신규 탑재된 택시 통합 단말기로 택시 고객들의 운행 환경을 한층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택시 고객의 관점에서 상품성을 강화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3.25 15:06
생활문화

와일리-아모제푸드, 야구장 전용 스마트오더 ‘배달타자’ 출시

토털 커뮤니케이션 그룹 와일리(wylie, 대표 박수인)가 야구장 전용 오더 서비스 ‘배달타자’를 오는 3월 22일 KBO 개막일에 맞춰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배달타자’는 인천국제공항 컨세션 사업을 비롯해 인천 아시안게임, 평창 동계 올림픽 등 국제행사 식음사업을 운영한 대한민국 대표 컨세션 전문 기업 ‘아모제푸드’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주문 솔루션으로 잠실야구장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첫 선을 보인다.‘배달타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부터 결제까지 가능하며, 경기장 내 주문 대기 시간을 줄이고 매장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서비스다.야구장을 찾은 관람객은 △픽업 △배달 △바로픽 서비스를 통해 경기장 도착 전에 미리 주문하거나 경기 관람 중 주문 후 조리가 완료되면 바로 음식을 픽업하거나 좌석에서 배달 받을 수 있다. 긴 대기줄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야구 경기 관람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또한 특정 시간대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타임할인’ 이벤트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실시간 주문 관리, 간편 결제 등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으며, 입점 매장 역시 원활한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배달타자’에는 와일리가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멤버십 솔루션 ‘우리가잇다’가 적용됐다. ‘우리가잇다’는 오더와 멤버십을 결합한 최초의 클라우드 서비스로 와일리가 18년간 쌓아온 플랫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솔루션이다.아모제푸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입점 매장의 매출 및 효율을 증대하여 자사 브랜드의 인지도 확장 및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와일리는 “’배달타자’는 단순한 주문 서비스가 아닌, 야구팬들에게 최적화된 디지털 오더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며 “향후 다양한 업체와 협업을 통해 더욱 폭넓은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21 10:10
뮤직

BTS 지민, ‘2025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올해의 K-팝 송

BTS 지민이 ‘2025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트로피를 추가했다.지민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5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솔로 2집 ‘뮤즈’의 타이틀곡 ‘후’로 ‘올해의 K-팝 송’ 부문을 수상했다. 2018년부터 7년 연속 이 시상식에서 그룹으로 수상한 지민은 올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는 미국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지난 2014년부터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아이하트라디오 방송과 어플리케이션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와 노래 등에 대해 시상한다.‘후’는 지난해 7월 발표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진입해 현재까지 통산 32주 차트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K-팝 솔로 가수 최장 차트인이다. 그룹 노래 중 해당 차트에 가장 오래 이름을 올린 곡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32주)다. 이로써 지민은 그룹과 솔로 활동 모두에서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또한 ‘후’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2월 26일 자 차트 기준)에서 누적 재생 수 15억 회를 돌파했다. 여기에 최근 발표된 스포티파이의 ‘2024 랩드 연말 결산’ 캠페인에 따르면 이 곡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최다 재생된 K-팝 노래이자 한국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들은 곡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8 15:07
뮤직

투바투 연준, 미국 아이하트라디오어워즈 수상…‘K팝 대표 춤꾼’ 입증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K팝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연준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5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페이보릿 K팝 댄스 챌린지’ 부문을 수상했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는 미국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지난 2014년부터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아이하트라디오 방송과 어플리케이션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와 노래 등에 대해 시상한다.연준은 지난해 9월 솔로 믹스테이프 ‘껌’으로 활동하며 고난도 챌린지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K팝 아이돌은 물론 춤에 일가견 있는 이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해 수많은 챌린지 영상이 쏟아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공식 틱톡,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껌’ 챌린지 영상들은 누적 조회 수만 2억 회를 달성했다.한편 연준이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 투어 <액트 : 프로미스> - EP. 2 -’를 통해 글로벌 팬덤과 만나고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유럽 투어를 진행해 오는 20일 바르셀로나, 25일 런던, 27일 베를린, 30일 파리, 4월 1일 암스테르담에서 무대를 펼친다. 멤버들은 총 13개 도시에서 23회 공연을 갖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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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도 K오컬트 도전…라이징 신예★ 총출동 시리즈 ‘기리고’ [공식]

OTT도 K오컬트 흐름에 올라탄다. 넷플릭스는 6일 새 시리즈 ‘​기리고’의 제작 확정 소식과 함께 전소영, 강미나, 백선호, 현우석, 이효제까지 신예 배우들로 가득 채운 신선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어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로 인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 받은 고등학생들이 그 저주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원 영상을 업로드하기만 하면 어떤 소원이건 이뤄주는 어플리케이션 ‘기리고’가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의 뒤에 얽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다섯 명의 고교생 친구들이 어두운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여정을 담았다. 특히 ‘​기리고’​는 넷플릭스가 처음 선보이는 ‘영 어덜트(YA) 호러’ 장르로, 그동안 미스터리와 스릴러 등 장르물에서 강점을 보였던 장르 맛집 넷플릭스이기에 더욱 기대된다. ‘기리고’는 되고 싶은 것도, 갖고 싶은 것도 많지만 될 수 있고,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아무것도 알 수 없는 현실과 이상의 틈바구니에서 좌충우돌하는 10대들을 주인공으로 불안과 꿈 사이를 파고드는 저주와 혼령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장르와 소재, 스토리만큼이나 캐스팅도 신선하다. 여러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기본기를 다져온 신예 전소영이 서린고 육상부 유망주이자 위기에 처한 친구를 위해서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세아 역을 맡았다. 아이돌 외모로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나리’는 ‘웰컴투 삼달리’, ‘호텔 델루나’ 등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였던 강미나가 연기한다. 드라마 ‘남과 여’부터 ‘좋거나 나쁜 동재’ 등으로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백선호는 세아와 비밀 연애를 하고 있는 남자친구이자 이상한 어플리케이션에 집착하는 여자친구가 낯선 인물 건우 역으로 활약한다. 코딩에 관심이 많아 ‘기리고’에 얽힌 비밀을 시스템적으로 접근하는 하준 역​은 영화 ‘힘을 낼 시간’, ‘돌핀’, 드라마 ‘치얼업’ 등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현우석이 맡는다. 드라마 ‘멧돼지사냥’, ‘인간실격’ 등의 작품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이효제는 친구들과 놀기 좋아하는 장난꾸러기이자, 우연히 알게된 ‘기리고’를 통해 소원을 이루게 되는 형욱 역을 맡는다.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시즌2, 영화 ‘명량’, ‘특별시민’​의 조감독 출신으로 드라마 ‘무빙’을 연출한 박윤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제작은 CJ ENM 스튜디오스와 카이로스메이커스가 맡았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0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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