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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025시즌 2차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 9~11일 팬 투표 진행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5시즌 2차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 팬 투표를 이달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3일간 실시한다.‘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연맹이 각 구단의 팬 친화 마케팅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2013년 제정한 상으로, 팬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K리그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시즌 중 1~3차에 걸쳐 선정하고, 시즌 종료 후 종합상까지 총 4회 시상한다.‘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심사위원회 평가(40%)로 선정된 리그별 상위 5개 구단을 대상으로 기자단 투표(40%) 및 팬 투표(20%)를 진행하고,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올해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K리그2 14~26라운드 기간을 기준으로 했다. 후보에는 ▲부천(사회공헌활동 연계 홈경기 이벤트 개최, 스탬프 투어 기획 등), ▲서울E(다자녀 가족 캠페인 진행,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 출시 등), ▲인천(생애주기별 지역 밀착 프로그램, 홈경기 팬 참여 프로모션 진행 등) ▲천안(경기장 안전 대책 강화, 수해복구 자원봉사 진행 등), ▲화성(팬 응원가 공모전 진행, 온라인 스토어 오픈 등)이 이름을 올렸다.팬 투표는 9일(화) 오전 10시부터 11일(목) 자정까지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진행된다. 투표에 참여할 팬들은 ‘Kick’에 접속해 ‘킥 투표’ 항목에서 구단별 참고 자료를 확인한 후 1위부터 3위까지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김희웅 기자 2025.09.08 15:14
연예일반

트리플에스 ‘남자’ 버전은 어떨까… 단체 콘셉트 포토 공개

그룹 트리플에스 남자 버전이 나온다.소속사 모드하우스는 29일 0시 아이덴티티의 공식 SNS 채널에 첫 유닛 유네버멧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 글로벌 K팝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앞서 개인 콘셉트 포토로 두근거림을 키워왔던 아이덴티티 유네버멧 멤버들. 이들의 단체 포토는 정갈하면서도 세련된 모노톤으로 제작,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들의 개성은 물론 이들의 시너지까지 담아내 감탄을 자아냈다.아이덴티티의 첫 유닛 유네버멧은 8월 11일 첫 앨범 ‘유네버멧’을 발매하고 정식 활동에 돌입한다. 이들은 먼저 일곱 멤버들로 구성되며, 아이덴티티의 찬란한 세계를 여는 첫 열쇠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특히 아이덴티티 유네버멧의 첫 앨범에는 켄지 산하의 프로듀싱팀 케이지랩을 비롯해 엘카피튼, 버사초이, 노아이덴티티 등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K팝 레전드 곡들의 작가진이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아이덴티티 유네버멧은 단체 콘셉트 포토 이후에도 다양한 콘텐츠들을 꺼내놓으며 관심지수를 더욱 드높일 예정. 과연 어떤 선물이 찾아올지, 아이덴티티 유네버멧을 향한 관심은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한편 아이덴티티는 모드하우스의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코스모에 유네버멧 멤버들의 오브젝트를 오픈했으며, ‘유네버멧’의 예약 판매도 개시, 남다른 프리 데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브젝트는 모드하우스가 선보인 실물과 디지털이 결합된 기능성 포토 카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9 07:38
산업

런던베이글뮤지엄, 롯데백화점 인천점 오픈

롯데백화점이 오는 12일, 인천점 지하 1층에 경기 서부권 최초로 ‘런던베이글뮤지엄 (London Bagel Museum)’을 오픈한다. 이는 ‘런던베이글뮤지엄’의 국내 7번째 매장이자 서울 이외 수도권 지역 두 번째 점포다.2021년 9월 안국점에 첫 문을 연 ‘런던베이글뮤지엄’은 ‘베이글 열풍’의 진원지로 불리며, 오픈 전부터 긴 대기 줄이 늘어서는 ‘오픈런 맛집’으로 유명하다. 모든 지점이 예약 어플리케이션 캐치테이블에서 웨이팅 순위 상위 10위 안에 들어갈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롯데백화점은 지난 23년 8월, 유통사 최초로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오픈 이후 현재까지 월 평균 15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꾸준히 방문하면서 ‘빵지순례’의 성지로 떠올랐으며, MZ세대들의 롯데월드몰 필수 방문 장소로 자리 매김했다. 이번에 오픈하는 ‘런던베이글뮤지엄’ 인천점은 약 180㎡(55평) 규모로, 런던의 오래된 베이커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손 글씨 메뉴판, 아기자기한 소품들, 갓 구운 베이글의 향긋함까지 한데 어우러져, 공간 자체로 특별한 경험과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또한,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시그니처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감자치즈 베이글(5,500원)’, 쪽파 크림치즈가 더해져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랑받는 ‘쪽파 프레첼 베이글(8,500원)’, 크림치즈와 꿀을 곁들여 먹는 ‘브릭레인 샌드위치(7,500원)’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음료 10여 종과 에코백, 머그컵 등 굿즈 20여 종 등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한편,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2023년 프리미엄 식품관, 2024년 프리미엄 뷰티관, 2025년 4월 키즈 전문관 등 지속적인 리뉴얼을 통해 점포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이러한 리뉴얼에 힘입어 지난해 인천점의 신규 고객은 약 20% 가량 증가했으며, 부천시, 시흥시 등 인천 외 지역 고객 매출도 10% 가량 늘며 광역 상권으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2023년 12월에 오픈한 프리미엄 식품관인 ‘레피세리’는 현재까지 약 1천 2백만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하며, 인천점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런던베이글뮤지엄’ 입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인천점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13 09:22
국가대표

2025 EAFF E-1 풋볼 챔피언십 티켓 26일 오픈…용인·수원·화성서 킥오프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 티켓 판매 일정이 공개됐다.대한축구협회는 2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2025 EAFF E-1 풋볼 챔피언십’의 티켓 판매 일정과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EAFF E-1 챔피언십은 동아시아 축구 최강국을 가리는 대회다. 남녀부가 함께 개최된다. 남자부는 2003년 시작해 올해 10회째, 여자부는 2005년 시작되어 9번째 대회다. 한국은 남자부에서 5회로 최다 우승을 기록을 보유 중이다. 여자부에서는 일본이 4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국이다.이번 대회는 오는 7월 7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용인, 수원, 화성에서 개최된다.남자부에는 한국, 일본, 중국, 홍콩이 출전한다. 모든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경기일은 7일, 8일, 11일, 12일, 15일이다. 최종일인 15일에 두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미르스타디움 좌석은 1등석, 2등석, 3등석, 그리고 응원석인 레드석으로 운영된다. 티켓 가격은 2만원부터 5만원까지다. 여자부에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이 참가한다. 출전 예정이던 북한이 불참하면서, 예선 2위인 대만이 출전하게 됐다. 여자부 경기는 9일, 13일, 16일에 하루 두 경기씩 열린다. 9일과 16일 경기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13일 경기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된다. 여자부 경기장의 좌석은 W석과 E석만 운영되며, W석은 3만원, E석은 2만원이다. E석은 등록 축구인과 청소년, 복지카드 소지자에 한해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협회에 따르면 대회 티켓은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 대한축구협회 공식 플랫폼인 PlayKFA 웹사이트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좌석 배치, 경기 일정, 할인 정보 등 상세 안내는 예매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외 팬들은 인터파크 글로벌 페이지를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남자 대표팀은 오는 7월 7일 저녁 8시 중국과 개막전을 치른다. 이어 11일 저녁 8시 홍콩, 15일 저녁 7시 24분 일본과 차례로 격돌한다. 여자 대표팀은 오는 7월 9일 저녁 8시 수원에서 중국과 첫 경기를 갖는다. 이어 13일 화성서 저녁 8시 일본, 16일 저녁 7시 30분 수원서 대만과 만난다.김우중 기자 2025.06.24 15:17
프로축구

이랜드, 한국프로스포츠협회 공모사업 성료…‘팬 체험 중심 서비스’ 혁신

서울 이랜드 FC가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주관한 ‘프로구단 통합 서비스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팬 체험 중심의 마케팅과 서비스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지난해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시행한 해당 사업에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유일하게 선정된 서울 이랜드는 ▲조사·연구 수행 ▲시설 개선 ▲IT·디지털 인프라 구축 ▲구단 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팬 경험을 실질적으로 향상하는 변화를 끌어냈다.팬 인사이트 기반 개선…경기장 내 안내물 전면 개선서울 이랜드는 팬 경험 혁신의 기초 단계로 지난해 홈경기에서 총 4회에 걸쳐 비밀 평가원이 경기장 서비스를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퍼’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팬들의 만족도 및 불편 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구체적인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이후 가장 먼저 올 시즌 홈 개막전에 맞춰 목동운동장 외관과 안내 체계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메인게이트, 출입구, 좌석 구역, 각종 편의시설에 이르기까지 안내물을 전면 교체해 보다 직관적으로 위치를 파악하고 원활한 동선 이동이 가능하게 했다. ‘레울샵’ 정식 오픈…체험형 굿즈샵으로 소비 경험 강화팬 체험 강화를 위한 실내 전용 굿즈샵인 ‘레울샵’도 신설했다. 목동운동장 내 약 33평 규모로 조성된 레울샵은 유니폼 피팅룸 2곳과 실시간 마킹존 등을 갖춰 팬들에게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지난 안산전에서 소프트 오프닝과 함께 팬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피드백을 반영해 정식 오픈한 부산전에서는 올 시즌 홈경기 굿즈 판매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올 시즌 온·오프라인 평균 매출을 52% 이상 상회하는 수치로 새로운 공간이 팬 소비 만족도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입증했다.프리미엄 좌석 ‘컴포테이블석’ 도입…관람 선택지 확대경기장 내 관람석 다양화를 시도하기도 했다. 서울 이랜드는 기존의 피크닉석, 테이블석에 이어 프리미엄 테이블석인 ‘컴포테이블(comforTable)석’을 새롭게 선보이며 팬들에게 좌석 선택의 폭을 넓혔다.‘컴포터블(comfortable)’과 ‘테이블(table)’을 결합한 컴포테이블석은 고급 가죽 시트, 쿨링팬, 무선 충전기, 컵홀더, 수납망 등 고급 기능을 대거 탑재해 팬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프리미엄한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기반 프로그램 확대…‘레울컵 유스’로 유소년 축구 팬 양성지역 사회와의 연계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축구대회 ‘레울컵 유스’를 개최하며 미래 축구팬 양성과 지역 밀착형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참가 학생들은 프로 경기장에서 선수 소개 및 입장 세리머니와 함께 실제 경기를 치르며 마치 프로 선수가 된 듯한 특별한 경험을 누렸다.팬 데이터 통합 시스템 구축…맞춤형 서비스 기반 마련서울 이랜드는 팬 데이터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며 IT 인프라 측면에서도 팬 맞춤형 마케팅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구단 신규 홈페이지 및 앱은 개발이 완료돼 최종 테스트 단계에 있으며 향후 개인화된 팬 경험과 타겟 마케팅을 가능케 할 핵심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팬 중심의 경기장 환경과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넘버원 팬 프렌들리 구단’을 지향하며 팬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고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서울 이랜드는 이러한 팬 중심의 마케팅 성과를 기반으로 2025 1차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 후보 구단으로 선정됐다. 투표는 10일 오전 8시부터 12일 자정까지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진행된다.김희웅 기자 2025.06.10 14:47
스포츠일반

아마추어 테니스인 주목! ‘tvN SPORTS 주최’ 비기너스 오픈, 4월 26~27일 개최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인들을 위한 특별한 대회가 열린다. tvN SPORTS가 주최하고 타이틀 후원사로 LACOSTE가 함께하는 ‘tvN SPORTS / LACOSTE BEGINNERS OPEN 2025’(이하 비기너스 오픈)가 오는 4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이틀간 엠무브테니스 용마점에서 개최된다. tvN SPORTS의 '비기너스 오픈'은 2030 MZ세대를 중심으로 뜨거운 테니스 열풍에 발맞춰 2023년에 시작, 올해로 3회차를 맞이했다. 매년 테니스 초보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눈길을 끌고 있는 대회. 남녀 혼합 복식 경기로 진행되며 총 192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준결승과 결승전은 tvN SPORTS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참가 조건은 1986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사람 중 테니스타운 기준 브론즈 레벨 이하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테니스타운 어플리케이션에서 4월 2일(수)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비기너스 오픈' 우승팀에게는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2025 롤랑가로스(프랑스오픈) 8강전 경기 티켓(2장)과 인천-파리 왕복 항공권(2장)을 준다.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50만 원(팀당), 공동 3위 팀에게는 상금 30만 원(팀당)이 지급된다. 대회를 주최한 tvN SPORTS 관계자는 “비기너스 오픈은 테니스에 대한 열정이 있는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열린 대회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SPORTS / LACOSTE BEGINNERS OPEN 2025’는 tvN SPORTS가 주최하고 타이틀 후원사로 LACOSTE가 함께하며 메종 페리에와 던롭이 파트너로 함께한다. 김희웅 기자 2025.04.08 10:02
프로야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2025 베어스클럽 회원 모집

두산 베어스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2025시즌 베어스클럽 회원을 모집한다.베어스클럽 회원에게는 일반 예매 오픈 1시간 전 선예매 특전(블루석 이하 / 1일 1회 최대 4매)과 온라인 예매 수수료 면제, 오프라인 베어스하우스 상품 할인, 입장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성인회원은 본인에 한해 정규시즌 홈경기 블루석 이하 2,00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새로운 앰블럼과 철웅이가 새겨진 회원카드를 제공한다.두린이회원은 본인에 한해 정규시즌 홈경기 블루석 이하 입장권을 50% 할인해 주고, 외야석은 무료다. 원정경기 시에는 홈팀 할인 기준에 한해 외야석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베어스하우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과 회원카드를 제공한다. 두린이회원은 만 14세(2011년생)까지 가입 가능하다.베어스클럽 가입은 두산베어스 공식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 모집은 없다. 자세한 내용은 두산베어스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2.17 15:20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비로소와 함께 드림(DREAM) 카페 운영

롯데 자이언츠가 롯데지주, 롯데GRS와 함께 부산 곳곳에서 ‘롯데, 드림(DREAM) 카페 with 비로소(이하 드림 카페)’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드림 카페는 지역 사회 발달장애인 인식 개선과 자립이라는 꿈(DREAM)을 응원하기 위해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한다. 롯데는 이번 행사에서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브랜드 ‘비로소’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비로소’는 되다, 하다라는 ‘비(Be)’와 소통, 교류의 의미를 지닌 ‘로(路)’, 장소를 의미하는 ‘소(所)’ 조합으로 장애 아동, 발달 장애인 및 그 가족의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드림 카페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엔제리너스 사직야구장점, 롯데리아 부산개금점, 크리스피크림도넛 부산연산점 총 3곳에서 운영된다. 이날 17명의 롯데자이언츠 선수단과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는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한다. 선수단은 직접 고객의 주문을 받아 음료 제조와 서빙하며 팬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특히, 엔제리너스 사직야구장점에서는 사직야구장 더그아웃, 올 시즌 신규 오픈한 ‘G-round 특화석’ 그리고 스카이박스 2개소를 개방한다. 스카이박스는 구단 역대 유니폼과 GRS의 다양한 소품을 진열한 파티룸으로 변신한다. 파티룸은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행사 종료 후 그라운드에서는 제 8회 ‘G-LOVE 유니폼 및 애장품 경매’가 이어진다. 엔제리너스를 비롯한 롯데리아, 크리스피크림도넛과 함께 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단은 롯데지주 및 GRS와 함께 발달장애인 교육과 자립 지원을 위해 각 1천만 원과 당일 수익금 일부를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과 영도구복지관에 기부할 예정이다.드림 카페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 오동규 씨는 “좋아하는 롯데 선수들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바리스타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라며 “방문하시는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맛있는 커피를 준비할 테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응원해 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오 씨는 올해 1월 나사함발달장애복지관에서 진행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프로그램에 참여해, 같은 해 9월 자격증을 취득하며 바리스타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또 다른 참여자인 영도구 장애인복지관의 오유림 씨는 “평소 바리스타로 취업하길 희망하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롯데 선수들과 함께 일일 바리스타로 근무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감사를 전했다.한편, 구단과 롯데지주는 2022년부터 선수단 및 임직원이 함께 ‘사랑의 연탄 나르기 ‘를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그리고 구단과 롯데GRS는 지난 시즌부터 ‘G-STAR’ 커피 나눔 행사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안희수 기자 2024.11.14 16:17
축구일반

글로벌 스포츠 통합 플랫폼 스포츠파이, 한국에서 첫 번째 론칭

글로벌 스포츠 어플리케이션 스포츠파이가 한국에서 축구를 시작으로 론칭한다. ㈜올리브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스포츠파이는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유소년들과 동호인, 학부모와 지도자를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축구를 시작으로 전 종목으로 확대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구 종목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스포츠파이는 축구클럽을 찾는 학부모의 니즈를 반영하여 내 주변의 축구 클럽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축구 클럽을 운영하는 지도자들에게는 클럽을 홍보하고 신입 선수를 등록시킬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클럽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 매칭을 통해 지도자가 클럽 간 연습경기 상대를 찾을 수 있다. 홍보가 필요한 각종 대회 조직위원회는 스포츠파이 앱을 통해 대회를 홍보할 수 있으며 스포츠파이를 통해 대회 신청까지 가능한 원스탑서비스도 올해 말 오픈 예정이다. 또한 동호회 회원들은 경기를 위해 필요한 내 주변의 경기장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부모님들은 코치와 전문가들을 통해 자녀들의 영상 기록이나 퍼포먼스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포츠파이에 등록된 지도자들을 통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스포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도자들은 자신의 전문성을 다양한 연령대와 다양한 수준의 사용자들에게 맞춤형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도자들의 경제적인 활동도 가능하다. 한국에서 스포츠파이 런칭을 기념하여 스포츠파이의 글로벌 스포츠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유소년 축구팀들이 해외팀들과 교류하고 다양한 국제 대회에 참가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축구를 즐기는 U12를 대상으로 국제스포츠교류협회가 주최하는 독일 분데스리가 1부팀인 Vfb 슈투트가르트 코칭 및 스카우팅 프로그램을 스포츠파이와 함께한다. 접수는 9월 27일까지 스포츠파이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올리브크리에이티브의 정의석 대표는 “유소년, 학부모, 지도자 및 동호인들이 스포츠산업의 주요 소비자일 뿐만 아니라 생산자로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스포츠파이의 주요 서비스를 구성하였다. 국내 축구를 시작으로 종목과 국가를 확장하여 전 세계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과 스포츠 전문가들을 연결해 주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스포츠파이는 내년 초 인도네시아, 태국에 진출 계획이며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초기 가입자에게는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김희웅 기자 2024.09.12 15:42
프로축구

‘이승우·양민혁·황재원과 만난다’…팬 대상 팀 K리그 데이 개최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팀 K리그와 토트넘의 맞대결을 앞두고 팀 K리그 선수단과 팬들이 만나는 ‘팀 K리그 데이’가 열린다.24일 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팀 K리그 데이’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eK리그 서포터즈컵 이벤트 경기, 팬 사인회, 팀 K리그 토크쇼, 팝업스토어 고객 대상 포토타임, 여자축구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먼저 29일 오후 4시에는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eK리그 서포터즈컵 4강 및 결승전’에 양민혁(강원FC)과 황재원(대구FC)이 현장을 찾아 이벤트 경기를 펼친다. 두 선수는 ‘FC 온라인’ 게임 내에서 팀 K리그 선수들로 스쿼드를 구성해 맞대결을 치르게 된다.같은 날 오후 6시 30분에는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 위치한 ‘FC세븐일레븐 with K리그 X 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에서 팬 사인회가 열린다. 팬 사인회에는 이승우(전북 현대) 정호연(광주FC) 최준(FC서울) 양민혁, 황재원까지 총 5명이 참석하며, 여기에는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과 아디다스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당첨된 팬 100명을 초청한다. 이어 같은 날 오후 8시부터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팀 K리그 토크쇼가 열린다. 팀 K리그 토크쇼는 윤장현 캐스터가 진행을 맡아 1, 2부로 진행되며 1부는 주민규(울산 HD) 이동경(김천 상무) 2부는 정호연, 최준이 참석한다. 여기에는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정된 팬 100명이 현장을 찾아 방청할 예정이다.다음날인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는 ‘팝업스토어 고객 대상 포토타임’과 ‘여자축구 원데이 클래스’가 나란히 진행된다. ‘FC세븐일레븐 with K리그 X 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진행하는 포토타임 행사에는 이승우, 최준이 선착순으로 팝업스토어 고객과 함께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같은 시간 롯데월드몰 월드파크 야외 광장에서 열리는 여자축구 원데이 클래스에는 양민혁, 황재원이 강사로 나서 축구 기본기 훈련, 미니게임, 사인회,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데이 클래스에 참가하는 수강생들은 ‘K리그 Kick’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선발된 12명이며, 모든 수강생은 K리그 유니폼을 착용해야 한다.한편,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팀 K리그와 토트넘의 맞대결은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김우중 기자 2024.07.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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