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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폭로→유재석까지 도마 위… ‘놀뭐’ 측 “하차 권유 맞다, 출연자 비난·억측 자제해달라” [종합]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이슈가 MBC ‘놀면 뭐하니?’ 논란으로까지 이어졌다. 이이경은 갑작스러운 하차와 관련해 억울함을 토로했고, 제작진은 먼저 하차를 권유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제작진은 다른 출연자를 향한 비난이나 억측은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22일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21일 이이경씨가 올린 글 중 '놀면 뭐하니?' 관련 문제에 대해 숨김없이 말씀드리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제작진은 이이경의 하차와 관련해 “이이경씨 사생활 루머 유포 사건이 매체를 통해 파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주 웃음을 줘야하는 예능 프로그램 특성상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이이경씨가 언급한 대로 제작진이 먼저 소속사 쪽에 하차를 권유하였고 제작진은 소속사 측에서 하차 권유를 기사화하셔도 그 선택에 따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이이경씨 소속사에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를 선택하겠다고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하차를 권유한 입장에서 이이경씨를 위한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해 출연자들에게 소속사와 협의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 언급을 부탁했고 이를 방송을 통해 전했다”며 “출연자들은 이이경씨를 위한 배려로 저희 요청을 따른 것 뿐이다. 다른 출연자를 향한 비난이나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논란이 된 면치기 장면에 대해선 “먼저 이이경씨가 언급한 면치기 상황은 출연자를 보호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이다. 시청자 분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한 이이경씨가 홍콩편과 일본편 촬영 중 면치기 상황을 즉흥적으로 보여주셨고, 당시 제작진은 반응이 나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후 다시 한번 재미를 주고자 이이경씨에게 면치기를 부탁드렸는데 욕심이 지나쳤다”며 “제작 과정에서 이이경씨가 언급한 ‘예능으로 하는겁니다!’ 멘트가 편집됐고 시청자 분들의 정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이이경씨에겐 상처를 시청자분들에겐 불편함을 끼쳤다”며 “편집한 멘트 대신 선택한 "재미를 위해서 또..."라는 멘트와 자막을 통해 예능으로 봐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으나 부족했던 것 같다”고 했다.아울러 “논란이 생긴 이후 이이경씨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고 본래 그 다음주에 나갈 오프닝 중 면치기 해명 부분만 빠르게 편집해 당주 방송에 냈다”며 “그러나 면치기 논란을 완전하게 해결하지 못한 제작진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이이경씨와 불편함을 느낀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다시 한번 상처받은 이이경씨와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정중히 사과 말씀드린다”고 했다. ‘놀면 뭐하니?’는 지난 2019년 첫 방송됐으며, 이이경은 2022년부터 3년간 출연해왔으나 최근 사생활 의혹으로 갑작스럽게 하차했다. 프로그램에는 방송인 유재석, 하하, 주우재 등이 출연 중이다.당시 제작진과 이이경 측은 ‘스케줄상의 이유’로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으나, 21일 이이경은 자신의 SNS에 “예능에서 하차 권유를 받았고, 저희는 자진 하차를 선택했다”고 주장했다.이이경은 이날 ‘놀면 뭐하니?’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과거 프로그램 내 면치기 논란까지 폭로했다. 그는 “저는 분명 하기 싫다고 했지만, 저 때문에 국수집을 빌렸다며 부탁을 받았다. ‘예능으로 하는 것’이라는 멘트는 편집됐고,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은 ‘마음이 급했었다’는 황당한 말만 했다”며 “논란은 오롯이 제가 감당해야 했고, 이미지는 큰 손상을 입었다”고 토로했다.이이경의 폭로 이후 일각에서는 출연자들 간 친분이 두터운 만큼 유재석, 하하, 주우재 등이 이러한 상황을 알고도 방관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한편 이이경은 지난달 20일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A씨가 그와 주고받았다며 수위 높은 사진과 대화를 공개해 사생활 논란이 촉발됐다. 이에 이이경은 소속사를 통해 허위 사실이라며 전면 부인했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 A씨는 AI로 조작한 사진이라고 했다가 지난 19일 “증거는 모두 진짜”라고 재차 주장하며 논란을 재점화시켰다.이이경은 논란 이후 ‘놀면 뭐하니?’ 하차는 물론, 출연 예정이었던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도 무산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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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 측, 이이경 저격에 “하차 권유 맞아…면치기 논란은 불찰” [공식]

배우 이이경이 MBC ‘놀면 뭐하니?’ 하차를 두고 억울함을 표한 가운데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22일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놀면 뭐하니?'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21일 금요일 오후 이이경씨가 올린 글 중 '놀면 뭐하니?' 관련 문제에 대해 숨김없이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제작진은 이이경의 하차와 관련해 “이이경씨 사생활 루머 유포 사건이 매체를 통해 파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주 웃음을 줘야하는 예능 프로그램 특성상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이이경씨가 언급한 대로 제작진이 먼저 소속사 쪽에 하차를 권유하였고 제작진은 소속사 측에서 하차 권유를 기사화하셔도 그 선택에 따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이이경씨 소속사에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를 선택하겠다고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하차를 권유한 입장에서 이이경씨를 위한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해 출연자들에게 소속사와 협의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 언급을 부탁했고 이를 방송을 통해 전했다. 출연자들은 이이경씨를 위한 배려로 저희 요청을 따른 것 뿐”이라며 “다른 출연자를 향한 비난이나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이어 “제작진은 앞으로 웃음을 위한 출연자의 노력이 변질되지 않도록 제작 과정 전체를 좀 더 세밀하게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했다. 아울러 이이경이 억울함을 토로했던 면치기 장면에 대해선 “먼저 이이경씨가 언급한 면치기 상황은 출연자를 보호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이다. 시청자 분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한 이이경씨가 홍콩편과 일본편 촬영 중 면치기 상황을 즉흥적으로 보여주셨고, 당시 제작진은 반응이 나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후 다시 한번 재미를 주고자 이이경씨에게 면치기를 부탁드렸는데 욕심이 지나쳤다”며 “제작 과정에서 이이경씨가 언급한 ‘예능으로 하는겁니다!’ 멘트가 편집됐고 시청자 분들의 정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이이경씨에겐 상처를 시청자분들에겐 불편함을 끼쳤다”며 “편집한 멘트 대신 선택한 "재미를 위해서 또..."라는 멘트와 자막을 통해 예능으로 봐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으나 부족했던 것 같다”고 했다.아울러 “논란이 생긴 이후 이이경씨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고 본래 그 다음주에 나갈 오프닝 중 면치기 해명 부분만 빠르게 편집해 당주 방송에 냈다”며 “그러나 면치기 논란을 완전하게 해결하지 못한 제작진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이이경씨와 불편함을 느낀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다시 한번 상처받은 이이경씨와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정중히 사과 말씀드린다”고 했다. 앞서 소속사는 지난 4일 이이경이 차기작 촬영 스케줄로 인해 MBC와 논의 끝에 ‘놀면 뭐하니?’ 하차를 결정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앞서 이이경은 3년간 함께 한 ‘놀면 뭐하니?’에서 스케줄 상의 이유로 하차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21일 이이경은 SNS를 통해 “예능에서 하차 권유를 받았고, 저희는 자진 하차를 선택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는 소속사가 밝힌 ‘스케줄 문제’와 배치되는 내용이다. 이이경은 이날 ‘놀면 뭐하니?’를 직접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과거 ‘놀면 뭐하니?’에서 면치기 관련 논란이 있었던 상황까지 폭로하면서 사실상 ‘놀면 뭐하니?’를 겨냥했다. 이이경은 거센 비난을 받았던 ‘놀면 뭐하니?’ 면치기 장면에 대해서 “저는 분명 하기 싫다고 했지만, 저 때문에 국수집을 빌렸다며 부탁을 받았다. ‘예능으로 하는 것’이라는 멘트는 편집됐고,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은 ‘마음이 급했었다’는 황당한 말만 했다”며 “논란은 오롯이 제가 감당해야 했고, 이미지는 큰 손상을 입었다”고 토로했다.한편 이이경은 지난달 20일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A씨가 그와 주고받았다며 수위 높은 사진과 대화를 공개하며 사생활 논란이 일었다. 이에 이이경은 소속사를 통해 허위 사실이라며 전면 부인했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 A씨는 AI로 조작한 사진이라고 했다가 지난 19일 다시 “증거는 모두 진짜”라고 주장하며 입장을 번복해 논란이 재점화됐다.이이경은 논란이 불거진 뒤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으며, 출연 예정이었던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도 무산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22 09:30
연예일반

‘인종차별 폭로’ 소유, 델타항공 사과 받았지만…“단호한 법적 조치” [왓IS]

인종차별을 주장한 가수 소유가 논란의 항공사에게 사과받은 사실을 공유한 가운데, 만취설 등 이번 사안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소유는 지난달 31일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지난주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 편 항공기 내에서 발생한 일들 관련해 여전히 허위 사실과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어 정확하게 정리된 내용들을 전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쓴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소유는 “비행 내내 이어진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착륙 전, 불편 사항을 작성해 기내 승무원을 통해 접수했고, 이번 주 델타항공에 메일로 사과받았다”며 “지난 일주일 동안 내가 겪은 일들과 감정에 공감하며 걱정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응원 덕에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앞서 지난달 19일 소유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뉴욕 스케줄을 마치고 경유로 애틀랜타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식사 시간을 확인하려고 한국인 승무원을 요청했을 뿐인데, 사무장은 제 태도를 단정하며 나를 문제 있는 승객처럼 대했고 갑자기 시큐리티(보안요원)까지 불렀다”고 폭로했다.이어 “내가 문제라면 내리겠다는 말까지 해야 했고, 이후 비행 내내 차가운 시선과 태도를 견뎌야 했다. 그 순간에 ‘이게 인종차별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15시간 넘는 비행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고, 그 경험은 인종적 편견에서 비롯된 깊은 상처로 남았다”고 말했다.하지만 곧 반박글이 등장했다. 소유와 같은 비행기 탑승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누리꾼은 “소유가 만취 상태에서 본인이 피곤하다고 (기내식을) 안 먹겠다고 했고, 취한 상태에서 비행기 타면 안 된다는 직원들의 말도 들었다. 그 순간 한국인으로서, 팬으로서 너무 창피했다. 승무원들한테도 너무 민망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면서 해당 글은 삭제됐으나 진위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소유는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반박글이 올라온 다음 날 “탑승 전 라운지에서 식사와 함께 주류를 소량 마셨을 뿐,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탑승했다”며 “비행기 탑승 후 식사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승무원에게 문의했지만 영어로 완벽히 소통하지 못해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해명했다.소유는 “한국어로 소통 가능한 승무원이 와서 대화를 도왔고, 문제가 없다는 사실이 확인돼 예정대로 입국했다”며 “오해에서 비롯된 일일 수 있지만 이후에도 불쾌한 상황이 계속됐다. 복도에서 카트 서비스 중인 승무원을 피해 한쪽으로 비켰는데, 사무장이 ‘이곳에서 나가라’며 고압적으로 지시했다. 옆에 있던 승무원이 대신 설명했지만 사과는 없었다”고 재차 강조했다.아울러 “함께 탑승한 스태프가 한국어 메뉴판을 요청했지만 다른 외국어 메뉴판을 주는 등 묘한 상황이 반복됐다”며 “도움을 준 승무원이 거듭 사과했지만, 비행 내내 차가운 시선과 태도에 당황스러웠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소유의 해명글에도 ‘만취설’ 등 각종 루머는 계속 퍼져나갔고, 결국 소유는 법적 대응 카드를 꺼냈다.소유는 항공사의 사과 소식을 전한 글에서 “여전히 허위사실과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 나는 문제가 된 일들에 대해서는 정식으로 사과받았으니 더는 이와 관련해 공개된 채널을 통해 언급하지 않으려고 한다”면서도 “근거 없는 억측,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 인격권을 침해하는 모욕적인 표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며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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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방 중 비명과 고성… 리센느, 소속사 학대 의혹에 “누구보다 아껴”

그룹 리센느가 소속사 ‘학대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최근 리센느 멤버 메이가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여성의 비명과 남성의 고성이 들리자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멤버가 위험 신호를 보낸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메이는 라이브 방송 당시 “옆방에서 멤버들이 노는 것 같다”고 설명했지만, 온라인에서는 “도와달라는 신호일 수 있다”는 의혹성 댓글이 이어졌다.논란이 확산되자 메이는 지난 16일 팬 플랫폼을 통해 “너무 이야기가 많은 와전돼 바로잡고 싶다”며 “저희는 회사와 동등한 관계이며, 대표님과 직원분들이 리센느를 누구보다 아끼고 있다. 저희도 그만큼 믿고 함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제의 영상에 대해 “소리는 건물 밖에서 난 생활 소음이다. 평소에도 골목 소리가 잘 들려 처음엔 멤버들인 줄 알았다”며 “해명조차 필요 없는 터무니없는 일이었지만 고민하다 글을 올린다”고 설명했다.소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역시 “리센느의 활동과 관련해 근거 없는 루머와 악의적 비방이 이어지고 있다”며 “사실과 전혀 무관하다는 입장을 이미 전달했음에도 억측이 퍼지고 있다. 허위사실 유포에는 선처 없는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리센느는 2024년 3월 데뷔한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걸그룹으로, 독창적인 콘셉트와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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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문원, “코요태 팬 고소 아냐… 억측 자제 부탁” [왓IS]

그룹 코요태 신지의 예비 신랑인 가수 문원이 고소와 관련해 재차 입장을 밝혔다.17일 문원은 “많은 분들이 오해가 있으셔서 글을 남긴다”며 “저는 코요태 선배님들과 신지 님을 생각해주시는 팬분들을 고소한 게 아니”라고 밝혔다.이어 “고소 내용에 적혀 있듯 악의적인 콘텐츠를 만든 사람들과 처음 허위 사실 유포하신 분들, 개인적인 메시지로 인신 공격적인 내용 또는 가족에 대해 입에 담기 힘든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보낸 사람들만 고소했다”며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앞서 문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DLG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공개된 입장문에서 법률대리인은 “문원 씨와 신지 씨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SNS,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사실이 아닌 내용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근거 없는 추측 및 자극적인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문원 씨를 대리하여 피해 정도가 중대한 일부 사안에 대하여 관련 작성자들을 상대로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알렸다. 한편 신지는 지난 6월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을 예정한 사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코요태 유튜브 채널에 ‘상견례’ 영상이 게시된 이후 문원이 이혼 경력이 있으며 전처와의 딸을 둔 점을 비롯한 각종 사생활 관련 구설이 따라붙었다.이에 신지 소속사 측은 사실 여부를 확인해 각종 루머가 사실 무근임을 밝혔고, 문원 역시 해명과 사과문을 게시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7 09:39
프로야구

이종범 예능행 논란 여진...'키움 퇴단' 오주원 향한 의심의 눈초리

이종범에 이어 오주원(40)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코치직을 내려놨다는 시선을 받고 있다. 당사자가 입장을 밝혔지만, 논란은 여전하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제작진은 지난 2일 새 시즌 선수단 명단을 발표했다. 이름값 높은 야구인이 대거 합류한 가운데 오주원의 이름이 가장 눈길을 끌었다. 5월까지 키움 히어로즈 퓨처스(2군)팀 투수코치를 맡았던 그는 지난달 3일 일신상의 이유로 퇴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최강야구의 캐스팅 행보는 이미 큰 파문을 일으켰다. KT 위즈 타격코치를 맡고 있었던 '한국 야구 레전드' 이종범이 이 프로그램 감독을 맡기 위해 퇴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이종범의 선택, 최강야구 제작진의 '상도덕'을 두고 야구팬 비판이 커졌다. 이런 배경으로 인해 오주원도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다. 공교롭게도 키움을 퇴단한 시기와 최강야구 제작진의 선수 섭외 시점이 일치했다. 오주원은 3일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코치 일과 방송은 연관성 없다. 방송하려고 사퇴했다는 억측은 하지 말아 달라"라고 전했다. 오주원은 처음부터 2025시즌 전반기까지만 보직을 수행한 뒤 퇴단하겠다고 이미 알렸으며 키움의 조처가 빨리 이뤄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만약 정상적으로 (전반기까지 코치 일을 하고) 그만두었다면 방송 일을 할 수 없었다"라고 했다. 이에 대해 키움 관계자는 "오주원 전 코치가 퇴단 과정에서 방송 출연에 대해 얘기한 건 전혀 없다. 선수 시절부터 고질적인 허리 통증이 있었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는 입장도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오주원이 팀을 떠난 뒤 홍원기 키움 감독은 "개인적인 일로 그만둔다고 했다. 내가 이렇다 저렇다 얘기하긴 어렵다"라고 짧게 말했다.이미 최강야구 제작진이 섭외 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야구인 사이에 알려진 상황. 오주원의 퇴단 소식을 접한 이들은 그의 방송 출연 가능성을 미루어 짐작했다고. 오주원은 키움 퇴단 직후 SNS를 통해 심신이 지쳐 휴식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전했다. 키움도 오주원이 허리 통증 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런 상황에서 '선수' 활동을 해야 하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이뤄져 야구팬의 시선이 차갑다. 오주원은 "건강 부분에 대해 말하는 분들도 있는데, 남들보다 건강하지 못하지만, 조절하며 운동하고 일도 할 수 있다"라고 했다. 최강야구를 방영한 JTBC와 이 프로그램 시즌3까지 제작한 스튜디오C1은 지식재산권(IP)을 두고 갈등 중이다. 스튜디오C1은 주축 출연진을 그대로 두고 '불꽃야구'를 런칭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이에 JTBC는 최강야구 새 시즌을 이끌 감독으로 이종범을 낙점하고, 새 멤버를 구성해 맞불을 놓으려 한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7.07 00:20
예능

오주원, ‘최강야구’ 합류 입 열었다…“코치 사퇴, 방송 관련 無” [왓IS]

프로 야구선수 출신 오주원이 ‘최강야구’ 출연과 관련 직접 해명했다.오주원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JTBC ‘최강야구’ 합류 발표 이후 불거진 논란에 직접 해명하는 장문의 게시글을 올렸다.먼저 오주원은 앞서 키움 히어로즈 코치를 사퇴했던 것과 관련해 “이유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으나 제 자신이 코치라는 직업에 애정이 있었고 지금도 많이 아쉬운 마음”이라며 “코치일과 방송은 연관성 없다. 방송하려고 사퇴했다는 억측은 하지말아달라”고 강조했다.최근 JTBC와 스튜디오C1은 ‘최강야구’ 지적재산권을 둘러싸고 갈등 중이다. 오주원이 출연했던 지난 시즌 ‘최강야구’ 제작진은 현재 스튜디오C1에서 ‘불꽃야구’와 함께하는 터라 오주원의 ‘최강야구’ 합류 소식에 팬들 사이 잡음이 일고 있다.이에 오주원은 “내가 쉬고 있으면서 제의를 받은 곳은 최강 하나다. 아쉽지만 선택의 고민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즌1도 (심)수창이형 때문에 나가게 돼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이다. 의리적인 말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게 내가 생각하는 의리”라고 덧붙였다.오주원과 심수창을 비롯해 이종범을 선봉장으로 김태균, 윤석민, 이대형, 나지완 등이 출연하는 ‘최강야구 2025’는 오는 9월 첫방송 예정이다.이하 오주원 입장 전문.1.코치사퇴이유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으나 제 자신이 코치라는 직업에 애정이 있었고 지금도 많이 아쉬운 마음입니다구단에도 전반기까지 하고 사퇴하겠다 했으나 구단에서 처리가 빨리 되었습니다 만약 정상적으로 제가 그만두었다면 방송일을 할수 없었습니다 코치일과 방송은 연관성 없습니다 방송하려고 사퇴했다는 억측은 하지말아주세요2.최강? 불꽃?불꽃에는 제가 너무 존경하는 감독님도 계시고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후배들도 있고 정도많이 들고 감사한 제작진도 있습니다또한 그전 방송을 하면서 너무나 과분하게 많은 사랑을 주셨던 팬분들도 있습니다다만 제가 쉬고 있으며 제의를 받은 곳은 최강 하나입니다 아쉽지만 선택의 고민도 할수없는 상황이였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즌1도 수창이형 때문에 나가게 되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입니다의리적인 말 하시는 분들 많은데 이게 제가 생각하는 의리입니다건강적인 부분 말하시는 분들도 있는데물론 남들 보다 건강하지는 못하지만조절하며 운동하고 일도 할수 있습니다댓글 열어두겠습니다 댓에 답글또한 하겠습니다비난 하신다면 비난 받고 응원하신다면응원 받겠습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04 13:06
예능

[TVis] 최여진 “6월 가평에서 결혼…남편 사이비 루머도” 정면돌파 (‘라디오스타’)

배우 최여진이 예비 남편에 대한 루머를 해명했다.최여진은 2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노빠꾸 언니들’ 특집에 출연, 오는 6월 결혼을 앞둔 소감과 예비신랑에 대해 언급했다. 최여진은 앞서 SBS ‘동상이몽2’에 예비신랑과 함께 출연해 각종 루머에도 굳건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최여진은 예비신랑 관련 루머에 대해 “가만히 두질 않는다. 아직도 다른 루머가 많다”면서 “남편 될 사람 외모가 H그룹 사람들과 비슷하긴 하다. 외모가”라고 사이비 종교설, 재벌설 등을 언급했다.최여진은 “가만히 있으면 가만이로 보고 억측이 억측을 만들고 또 다른 논란을 만들고. 그냥 제가 정면 돌파하겠다. 당당하고 떳떳하게”라며 “여기 와 계시지만 외모가 그런 게 있다”고 자폭했다. 최여진은 오는 6월 가평에서 결혼식을 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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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연애’ 리원 “최시훈 회사 아닌 다른 회사에서 일해… 추측성 언급 멈추길” [전문]

‘너의 연애’ 출연자 리원이 가수 에일리의 남편 최시훈 회사가 아닌 다른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고 해명했다.1일 리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언급으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이 계셔 짧게 말씀드린다”며 “이전 입장문에 첨부된 카카오톡 캡처에 언급된 관계자 분은 저에게 종종 일적으로 조언을 주신 분이며, 일부에서 오해하신 것처럼 저의 사적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아니”라고 밝혔다.리원은 “당사자에게 순수한 마음에 음악적으로 도움이 될까 싶어 제가 먼저 언급했었으며, 관계자 분께서 먼저 어떠한 비즈니스 제안을 하신 적은 전혀 없다”며 “현재 제가 일하고 있는 에이전시는 언급된 분의 회사가 아닌 다른 일반적인 틱톡 에이전시 회사”라고 설명했다.이어 “해당 관계자 분처럼 해당 회사에까지 근거 없는 유언비어나 피해가 번지지 않도록, 앞으로 해당 회사에서의 업무는 정리하려 한다”며 “저와 관련된 모든 관계자 분들에 대한 억측과 무분별한 추측성 언급은 부디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앞서 리원은 “식사 데이트 동행 등 선을 넘는 부적절한 제안이 왔고 저는 분명히 거절의 뜻을 전달했다”는 한결의 주장에 반박하면서 그와 나눈 카톡 대화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 출연자는 카톡에서 리원에게 “끝까지 아꼈다느니 나랑 유사연애하네. 빌보드 관계자 소개가 뭐냐고 대답해봐 그러면. 나한테 소개시켜주겠다고 한 관계자 직함 신상 달아봐 못하잖아”라고 분노를 표했다. 이에 리원은 “아니야, 정말 그분이 빌보드 코리아 팀장님인데 내 인플루언서 소속사 대표님이다”라고 설명했다.해당 카톡 내용에서 관련 인물의 이름을 모자이크로 가렸으나,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의 밝기를 올리며 관련 인물을 추측했다. 그 결과 모자이크로 가려진 부분이 “최시훈이야. 에일리 남편 분”이라는 내용을 확인됐다. 이후 최시훈이 실제 빌보드 코리아에서 일을 하는지, 리원 소속사 대표인지 등의 진위 여부에 대해 말이 쏟아졌다.이하 리원 SNS 전문.언급으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이 계셔 짧게 말씀드립니다.이전 입장문에 첨부된 카카오톡 캡처에 언급된 관계자 분은 저에게 종종 일적으로 조언을 주신 분이며, 일부에서 오해하신 것처럼 저의 사적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아니십니다.또한 당사자에게 순수한 마음에 음악적으로 도움이 될까 싶어 제가 먼저 언급 했었으며, 관계자 분께서 먼저 어떠한 비즈니스 제안을 하신 적은 전혀 없습니다.현재 제가 일하고 있는 에이전시는 언급된 분의 회사가 아닌 다른 일반적인 틱톡 에이전시 회사입니다.하지만 저라는 사람의 언급으로 인해, 해당 관계자 분처럼 해당 회사에까지 근거 없는 유언비어나 피해가 번지지 않도록, 앞으로 해당 회사에서의 업무는 정리하려 합니다.저와 관련된 모든 일적인 관계자 분들에 대한 억측과 무분별한 추측성 언급은 부디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개인적인 언급으로 인해 관계자 분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1 16:06
뮤직

태민, ‘노제와 열애설’ 후 첫 심경 “어떻게 진실 전할까 고민”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열애설 이후 심경을 직접 밝혔다.18일 태민은 팬과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최근에 이런저런 일들에 힘들었지? 팬 분들이 나를 많이 사랑해 주시는데 너무 죄송하고 미안하다”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태민은 “단편적인 걸로, 그럴 듯한 말들로, 많은 오해들로 인해 너무 속상했고 어떻게 진실을 전할까라는 생각도 많이 해봤다”며 최근 불거진 열애설 관련 심경을 고백했다.이어 그는 “근데 알겠지만 말 한 마디가 결국 또다시 다른 오해를 불러오고 또 다른 해명을 낳게 하더라”며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진실보다 자기가 바라는 답을 듣고 싶어 할 때가 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여러 일을 겪으면서 말을 최대한 아끼게 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태민은 “확실한 건 앞으로도 지금처럼 나를 믿어줬으면 좋겠고, 믿어주는 만큼 오해나 나에게 준 사랑과 성의에 보답하는 사람이 되겠다”며 “늘 고맙고 사랑한다”고 팬들에게 다짐했다.앞서 태민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알려진 댄서 노제와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태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17일 “태민과 노제는 같이 일을 해 온 친한 동료 사이”라고 선을 그으며 “향후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관련 사실 확인이 하루 정도 늦어진 것에 대해선 “태민의 지속적인 스케줄로 인해 확인이 다소 지연됐다”며 양해를 구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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