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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2' 알짜 부동산 지식 흥미 채웠다

'노는언니2' 박세리, 한유미, 김자인 등 언니들이 서울 집 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알짜배기 부동산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28회에는 '도전! 노는 언니' 특집 마지막 주자로 나선 한유미가 매물 탐정으로 변신해 엄마와 함께 서울 집 찾기에 도전, 다양한 부동산 정보로 안방극장의 흥미를 자극했다. 한유미는 먼저 강남권과 가까운 위치, 주차장 환경, 집 주변 편의시설, 방범시설 등 중점적으로 봐야 할 본인만의 기준을 정했다. 가장 중요한 예산은 5~7억 원으로 설정했고, 이에 박세리는 "그 돈이면 주택 좋은 곳 살 수 있는데, 나 같으면 주택 살 거야. 나는 무조건 넓어야 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매물 1호는 지하철역에서 2분 12초 거리, 집 안 곳곳 여유롭게 설치된 수납장, 깔끔한 화장실, 서울 시티 뷰가 매력적인 숨바꼭질 하우스였다. 한유미는 스톱워치부터 집의 높이와 넓이를 측정할 수 있는 레이저 측정기까지 만반의 준비로 매물 탐정다운 활약을 빛냈다. 집 구경을 마친 한유미의 엄마는 매매기준 4억으로 예상했지만, 한유미는 "엄마가 서울에서 안 살아봐서 시세를 잘 몰라. 여기는 월세밖에 안 돼. 보증금 5000만 원에 월 200만 원"이라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급기야 한유미의 엄마는 월세 2만 5000원이었던 40년 전 시절의 기억을 소환, 월세로 세대 차이를 실감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운 웃음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언니들은 스튜디오에서 한유미의 영상을 지켜보며 부동산 토크를 펼쳤다. 박세리, 한유미, 정유인은 현재 전세에 살고 있다고 밝혔고, 김자인은 "지금은 전세인데 4월에 자가로 이사 예정"이라고 말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또 김은혜는 "현재 분당에 자가로 거주하고 있고, 과거에 매매한 오피스텔로 월세를 받고 있다"라며 의외의 부동산 고수 면모를 드러냈다. 더욱이 현재 경기도 오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한유미의 엄마는 한유미와 매물 2호로 이동하던 중 "요즘 사람들이 직장까지 전철 30분 거리의 집을 선호한다. 그래서 오산 집값이 올랐다. 전철이 들어온다고 하더라"라고 깜짝 정보를 전해 언니들의 귀를 쫑긋하게 했다. 한유미 모녀가 찾아간 매물 2호는 기계식 주차장, 넓은 주방, 바비큐 파티가 가능한 야외 공간, 이중 소음 차단문이 돋보이는 투 블록 하우스였다. 평수와 구조가 훌륭한 매물에 언니들은 7억, 4억 5000만, 6억 이상 등 전세가를 추리하면서 스튜디오를 순식간에 경매장으로 만들어 웃음을 유발했던 터. 두 번째 매물의 전세가가 5억 3000만 원으로 밝혀지면서 언니들의 높은 호응이 터져 나왔다. 마지막 매물 3호는 중곡동에 위치한 포룸 구조의 집이었다. 총 6개의 문이 있는 넓은 집에 놀라워하던 한유미는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가구 배치는 물론 홈카페를 구상하는 등 기대감을 내비쳤다. 집 구경을 마친 한유미는 "여기는 무조건 매매만 가능하다. 매매가 6억 5000만 원이다"라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자인이 매매가를 듣고 놀란데 이어 "6억 5000 괜찮은데?"라고 여유로운 반응을 보인 박세리 역시 마지막 집을 가장 마음에 들어 하며 리치 세리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한유미 모녀는 "마지막 집은 조금 크다"라며 매물 2호로 의견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한유미는 올림픽 및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3위 이상 수상한 선수에게 주택 특별공급 신청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인 '우수선수 주택 특별공급'을 언급했다. 게다가 "신청을 하면 점수순으로 가기 때문에 우리는 아예 낄 수가 없다"라고 말해 언니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이에 박세리는 "메달을 무려 99개 가지고 있는 펜싱 선수 남현희도 당첨되기 어렵다고 했다. 반면 구본길은 당첨됐다더라"라고 답했고, 김은혜는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조해리도 받았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언니들의 부러움을 자극했다. '노는언니2'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며 공식 인스타그램, E채널 유튜브를 통해서도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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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교수 이인혜, 후배 김은혜와 훈훈한 추석 인증샷~

배우 겸 교수 이인혜가 후배 연기자 김은혜와 함께 한 명절 인증샷을 공개했다.이인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오빠~ 주겠다며 직접 구운 마들렌들고 나타난 울 막내"라며 배우 김은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다. 이어 "매년 깜짝 선물 준비 고마워, 사랑해. 드라마 '나도 엄마야' 인연, 출연 잘 한듯"이라는 짧은 메시지를 덧붙여 애정을 표현했다.이인혜가 공개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카페로 보이는 곳에서 나란히 앉아,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특히 김은혜가 직접 만든 마들렌을 이인혜가 손으로 들어 강조하는 포즈를 취해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인혜는 경성대학교 디지털 미디어 학부 전임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JTBC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 출연하기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9.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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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 박세리 "내 태몽 가물치 승천하는 꿈"

김은혜와 조해리, 김자인이 '노는 엄마들'로 변신, 힐링 데이를 음악과 이야기꽃으로 물들인다. 내일(24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국가대표에서 엄마가 된 김은혜와 조해리, 김자인이 육아에서 벗어나 언니들과 함께 힐링 데이를 보내는 가운데 네버엔딩 토크타임으로 흥을 한껏 끌어올린다. 먼저 '세계 최고 클라이머' 김자인이 등산용 밧줄의 독일어인 자일과 암벽 등산의 메카 인수봉에서 글자를 따 자신의 이름을 지었다고 밝힌다. 심지어 친오빠인 김자하와 김자비의 이름도 클라이밍과 관련됐다고 덧붙여 이름부터 클라이머 운명을 타고난 삼 남매의 사연이 흥미를 돋운다. 작명에 이어 언니들의 예사롭지 않은 태몽 이야기도 귀를 기울이게 한다. 박세리는 아버지가 태몽을 꾸셨다고 언급, 커다란 가물치가 연못에서 승천하는 꿈이 자신의 태몽이었다며 남다른 클래스를 뽐낸다. 이를 듣던 '쇼트트랙 최고령 금메달리스트' 조해리도 자신의 태몽을 통해 금메달을 예상했다며 힘든 훈련을 버티게 한 비상한 태몽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런가 하면 이번 방송에는 언니들이 레트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LP바에 도착, 각자의 신청곡을 들으며 추억에 빠진다. 임신이 되고 출산하기까지 약 1년 동안 이어폰을 꽂고 홀로 태교 음악을 들어오던 '노는 엄마들' 김은혜, 조해리, 김자인은 물론, 운동만 하던 언니들도 이런 곳은 처음이라며 들뜬 마음으로 이야기꽃을 피운다. 뿐만 아니라 조해리는 파일럿 남편 덕분에 무료로 비행기를 이용한다고 고백해 전 세계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이들 부부의 이야기도 궁금해진다. '노는 언니'는 넷플릭스에서도 방영,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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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김은혜-조해리-김자인, 1호 육아동기 결성 수다 포텐

엄마가 된 국가대표 김은혜, 조해리, 김자인이 '노는 언니'와 함께 육아 해방 여행을 떠나며 오랜만에 여유를 만끽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도쿄 올림픽 여자 농구해설위원 김은혜와 대한민국 쇼트트랙 최고령 금메달리스트 조해리, ISFC 클라이밍 월드컵 최다 우승자인 김자인이 '노는 언니 1호 육아동기즈'를 결성, 국가대표 선수 시절부터 엄마가 되면서 겪은 육아 이야기까지 아낌없이 털어놨다. 먼저 언니들과 만난 김은혜, 조해리, 김자인은 올봄 아이를 출산한 후 첫 외박이라며 부푼 마음을 드러냈다. 그동안 육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친구가 마땅히 없었던 이들은 국가대표라는 공통점과 초보 엄마로서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금세 육아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특히 태교 방법으로 조해리는 좀비 영화를 봤고 김자인은 만삭 8개월까지 클라이밍을 탔다고 해 언니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김자인은 "(임신하고) 죄책감 없이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임신했을 당시의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선수 시절 1일 1식을 하며 극한 체중 관리를 유지, 배고플 때는 블루베리나 토마토 몇 알로 굶주림을 해결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김자인은 생리를 1년에 한 번 할까 말까 할 정도로 저체중이었기에 임신한 사실이 기적 같았다고 덧붙였다. 언니들은 차원이 다른 육아일기를 들려준 '노는 엄마'들을 위해 바닷가 여행을 준비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해수욕장에서 신경 쓸 사람 없이 물놀이를 즐기고 가만히 선베드에 누워 '물멍(물을 보면서 멍 때리기)'에 잠긴 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했다. 더불어 치열했던 승부의 시간들을 뒤로 하고 아이처럼 머드팩을 바르고 놀아 훈훈함을 느끼게 했다. 조해리는 바쁘게 훈련에 몰두했던 선수촌 시절을 회상, 당시 부상 때문에 수도 없이 119에 실려 갔던 일화를 꺼냈다. 한 번은 두 다리 모두 정강이뼈가 부러졌지만 포기하지 않고 훈련에 매진하며 금메달리스트가 됐음을 들려줘 뭉클함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조해리는 나란히 금메달리스트로 성장한 이상화를 언급, 선수촌에서 이상화를 비롯해 피겨퀸 김연아와 친분을 쌓았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상화와 서로의 결혼식이 하루 차이라 둘 다 가지 않기로 합의하는 '찐친(진짜 친한 친구)' 모먼트를 자랑했다. 김자인이 클라이밍 명가에 속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영화 '엑시트'의 클라이밍 코치를 맡은 김자비 선수와 중국대표팀 코치로 재직 중인 김자하 선수와 친남매 사이였던 것. 김자인 남매는 산악회 출신 부모님 덕분에 어릴 적부터 산을 오르며 자연스레 클라이밍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해 시선을 모았다. 촬영 도중 박세리는 대출업자로부터 전화가 와 당황하는 일이 발생했다. 대출이 필요 없을 것 같은 '리치언니' 박세리는 상대방에게 "얼마까지 해줄 수 있어요?"라고 묻고 싶었다고 농담을 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노는 언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넷플릭스에서도 방영,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1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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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육아 STOP' 조해리-김자인-김은혜, '노는 언니' 출격

'노는 언니'가 국가대표 엄마들과 함께 힐링에 나선다. 내일(1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이자 은퇴 후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조해리와 세계 최고 클라이머 김자인, 도쿄 올림픽 여자 농구 해설위원 김은혜가 출연한다. 언니들과 함께 육아 해방 여행을 떠난다. 출산 이후 처음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난다는 세 사람은 이번 여행을 통해 육아 동기를 결성한다. 조해리와 김자인, 김은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산후조리원 동기가 없어 공유하지 못한 서로의 육아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각양각색의 태교 방식을 자랑,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김은혜와 김자인은 농구와 클라이밍 등 운동선수 엄마다운 태교 비법을 전수한 반면 조해리는 좀비 영화를 비롯한 공포 영화 감상이라는 자신만의 특별한 태교 방법을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대한민국 쇼트트랙 최고령 금메달리스트' 조해리의 올림픽 금메달 획득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녀는 2001년 선수촌에 처음 입성한 이후로 불운과 부상에 의해 올림픽 출전 기회가 좌절되었던 당시의 심정을 드러낸다. 선수 생활이 짧은 쇼트트랙 종목 특성에도 불구하고 만 28세의 나이에 금메달을 획득했던 조해리의 피, 땀, 눈물이 담긴 뒷이야기가 궁금해진다. 빙속 여제 이상화와 피겨 여왕 김연아는 조해리의 결혼식을 챙겨줄 정도로 남다른 인연임을 고백, 더불어 '노는 언니'의 '척척이' 곽민정과 친척 사이라고 밝힌다. 이어 국가대표 선수에서 엄마가 된 조해리는 선수 시절 얻은 습관성 어깨 탈구로 아이를 안을 때조차 부상 걱정을 해야 한다며 육아 고충을 털어놓는다. 어깨가 빠졌을 때의 고통이 출산의 고통과 비슷하다는 그녀의 말에 어깨 부상을 앓고 있는 박세리 역시 크게 동의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국대 엄마들의 육아 해방 여행에도 관심이 쏠린다. 엄마들이 가장 가고 싶은 장소로 뽑은 해수욕장에서 언니들과 함께 물멍(물을 보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부터 머드팩까지 알찬 휴가를 즐긴다. 어린 아이처럼 머드팩을 칠하는 언니들과 귓속까지 빈틈없이 머드팩을 발라 '자유의 머드상'으로 변신한 박세리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노는 언니'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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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김은혜, 농구선수→해설가→엄마 달콤살벌 육아일기

임신부터 출산 소식까지 전한 3점 슛의 '얼짱 슈터' 김은혜가 이번에는 달콤살벌한 육아일기를 공개한다. 내일(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전(前) 농구선수에서 육아 초보가 된 김은혜와 삼 남매를 돌보며 육아 만렙이 된 전태풍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김은혜는 '노는 언니'를 함께 해온 언니들에게서 받았던 장난감 체육관을 꺼내 생후 80일인 아들 로건이와 즐거운 놀이시간을 갖는다. 특히 농구선수 출신 엄마답게 로건이의 팔 운동부터 발차기까지 선보여 벌써부터 농구 조기교육에 돌입한 것은 아닌지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런 가운데 김은혜는 같은 농구인이자 은퇴 후 '풍주부'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전태풍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막내아들 태양이와 함께 김은혜 집에 방문한 전태풍은 육아 선배로서 실제로 사용하던 힙시트와 육아필수템인 물티슈를 선물해 센스를 발휘하는가 하면 혼자서도 뚝딱 아이를 목욕시키는 비법 등을 전수하며 김은혜의 육아를 돕는다. 무엇보다 김은혜는 전태풍에게 출산 후 산후우울증이 왔었고 당시 모유가 말라 수유를 할 수 없었다며 힘들었던 속내까지 밝힌다. 이날은 대기업에 다니는 김은혜의 훈남 남편도 공개된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물론 김은혜의 남편은 전태풍 부자(父子)를 위해 요리 솜씨를 선보이는가 하면 '풍주부'도 인정하는 가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로건이가 탄생한 후 어느 때가 가장 힘들었느냐"는 전태풍의 물음에 김은혜의 남편은 "로건이가 태어나던 날이 인생에서 가장 무서웠다"라고 말해 전태풍을 놀라게 한다. 과연 무엇 때문에 아이의 탄생 순간이 가장 무서웠었는지 그 사연이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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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돌아온 김단비 "송중기 홀릭♥ 태교사진도 송중기"

여자 농구계 만능포워드 김단비가 남편과 '송중기 홀릭'에 빠져든 사연을 전한다. 오늘(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여자농구 스타 김단비가 언니들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단비는 올스타 5년 연속 1위에 트리플 더블을 달성한 대한민국 여자 농구계 최강자로 '노는 언니'와는 지난 맛집투어 특집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털털하면서도 거침없는 입담과 예능감으로 언니들의 혼을 쏙 빼놓으며 존재감을 빛냈다. 이런 김단비가 이번에는 언니들과 청춘 여행을 떠나 한층 더 에너제틱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맛집투어 특집에서 컨디션 난조로 끝까지 함께 먹방을 하지 못했던 상황. 이번 청춘특집에서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의 진수를 보여준다. 김단비는 최근 배우 송중기에게 폭 빠진 사연을 전하며 언니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든다. 심지어 남편도 '송중기 홀릭' 중이라고 한 그녀는 "남편이 나중에 아이를 가지면 송중기 사진을 계속 보자고 했다"라며 부부가 열성 팬임을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언니들은 다가올 2021 도쿄올림픽에 대한 수다의 꽃을 피운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김단비는 "내 목표는 금메달"이라며 남다른 포부와 국대 포스를 뽐낸다. 해설위원으로 활약할 남현희, 한유미, 정유인, 김은혜의 소식과 더불어 배구, 수영, 펜싱 등의 종목에서 떠오르는 기대주와 관전 포인트까지 국가대표 언니들이 직접 알려준다. 2021 도쿄올림픽에 대한 요모조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는 언니'는 넷플릭스에서도 방영된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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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 김은혜, 출산 6일 앞두고 저녁 만찬…2세 공개는 덤

언니들이 엄마가 된 김은혜를 위해 단 하나뿐인 선물을 준비한다. 오늘(23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출산 6일을 앞둔 '기린즈' 멤버 김은혜가 등장, 언니들과의 즐거운 저녁 만찬을 가진다. 언니들은 만삭이 된 몸을 이끌고 등장한 김은혜를 반갑게 맞으며 출산이 6일 남았다는 사실에 반색한다. 그녀는 출산을 일주일 남짓 앞두고도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해맑은 미소를 자랑한다. 심지어 출산 3일전까지 농구 중계 스케줄도 소화한다. 언니들이 준비한 선물을 보자 김은혜는 환한 웃음으로 화답한다. 손수 디자인한 그림으로 세상 가장 힙한 배냇저고리를 선물한 것. 어떤 디자인이 담겨있을지 궁금해진다. 촬영 당시 출산 준비가 한창이라는 김은혜의 근황에 언니들은 태교, 태몽 등 저마다 알고 있는 임신 지식과 궁금증을 쏟아내며 수다 불판을 달군다. 절친 한유미는 몇 달 전 김은혜의 태몽을 대신 꾼 것 같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지만 이어지는 엉뚱 발언에 현장에는 웃음이 터진다. 뿐만 아니라 갓 태어난 김은혜의 2세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날은 눈썰매 대결에서 획득한 박세리의 소원 성취데이가 펼쳐진다. 바로 '노는 언니'의 팀복 만들기가 진행되는 것. 언니들을 디자인의 세계로 인도할 인기 디자이너 부부 스티브J와 요니P가 등장한다. 요니P는 박세리의 디자인 감각을 칭찬하며 "영입하고 싶다"라는 러브콜을 보낸다. '노는 언니'는 E채널과 함께 넷플릭스에서도 방영된다.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E채널을 통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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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박세리, 이변없는 굿즈 판매왕-대상 싹쓸이

언니들의 2020년의 마무리는 훈훈함 그 자체였다. 29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제작한 굿즈를 직접 포장하고 기부를 위한 지인 판매에 나선 언니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달력 판매왕 자리를 쟁취하기 위한 언니들의 눈치 게임이 치열했던 가운데 박세리는 국내 대기업의 CEO를 찾아가 통 큰 기부 계약을 맺어 '역시 박세리'란 감탄을 자아냈다. 언니들은 가수 윤하, 당구선수 차유람,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곽민정의 예비신랑 농구선수 문성곤, 펜싱선수 구본길, 쇼트트랙선수 곽윤기, 홍현희 등 방송인을 비롯한 전·현직 국가대표들에게 굿즈를 팔며 판매왕을 향한 불꽃 튀는 전쟁을 벌였다. 무엇보다 판매 수익금을 기부 한다는 좋은 취지에 모두가 흔쾌히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배구선수 김연경 역시 100만 원 상당의 달력 부수를 구매하며 기부했고 가수 윤하는 100만 원 기부와 달력 65부를 시청자들에게 선물, 정유인의 어머니도 화끈하게 100부를 구입해 정유인을 깜짝 놀라게 했다. 대한바이애슬론연맹 김종민 회장이 230부를, IOC 위원 유승민도 80부를 구입, 통 큰 기부를 한 선수들과 대기업에 시청자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굿즈 판매가 종료된 후, 언니들은 '달력 판매왕 시상식'에 참가했다. 화려한 시상식 룩과 포토타임으로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미니 드레스부터 턱시도까지 한껏 멋을 낸 언니들 중에서도 한유미는 롱 드레스로 레드카펫 위 '윰여신'다운 자태를 뽐냈다. 달력 판매왕 시상식은 아나운서 이혜성의 진행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판매 시작 5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매진되고 재판매 요청까지 쇄도했던 굿즈는 5000개가 판매돼 언니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기업탐방을 하며 기부를 독려했던 박세리는 총 판매량에서 절반을 넘게 판매하며 판매왕에 등극했다. 순금 1돈의 소와 한우 모둠 세트를 부상으로 받았고, 이혜성이 한우 세트가 든 가방을 들다 휘청이자 "고기 멍 들어"라며 고기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표현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지난 6개월 간 스포츠 스타로서, 예능 루키로서 활약했던 언니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 '제1회 노는 언니 시상식'이 이어 개최됐다. 총 7개 부문 시상이 진행됐다. 지금까지의 활약상과 딱 맞는 시상에 언니들도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유미와의 밀당 케미스트리와 만능 요리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온아앓이'에 빠뜨린 김온아가 뉴 스타 상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는 광배근의 소유자 정유인이 모두가 주목한 상을 수상했다. 늘 웃으며 밝은 에너지를 전파한 곽민정은 웃상을 수상했고, 뒷모습을 자주 보였지만 누구보다도 일도, 노는 것도 몰입했던 남현희가 숨 막히는 뒤태상을 수상했다. 배구 여신에서 예능의 신으로 거듭난 허당 한유미가 예능 신상을, 마지막으로 남다른 어록을 남기고 '노는 언니'의 중심을 잡았던 박세리가 대(大)상을 수상했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시상식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베스트 커플상이었다. 한유미, 김은혜의 기린즈부터 곽민정 정유인의 막내라인까지 쟁쟁한 후보 5팀이 노미네이트 됐다. 현장에서 제작진의 투표가 이뤄졌다. '노는 언니' 제작진이 직접 뽑는 만큼 공신력 있는 베스트 커플상의 주인공은 아웅다웅 하면서도 손발 맞춰 할 일을 뚝딱 해내는 밀당즈 한유미와 김온아였다. 두 사람은 서로 원치 않는 커플 데이트권을 상품을 받아 끝까지 옥신각신하는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언니들은 시청자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굿즈 이벤트로 마음을 베풀고 시상식을 통해 지난 6개월을 되짚으며 단합했다. 2021년에는 못 놀아본 언니들이 어떤 도전과 어떤 모습으로 놀아보게 될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다음 방송에는 2021년 신년맞이 동계 훈련이 언니들을 기다린다. 미녀 축구선수 이민아, 장슬기가 일일 훈련 코치로 나선다. '노는 언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3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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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박세리→곽민정, 열정 만렙 2021년 달력화보

언니들이 계절도 잊은 2021년 달력화보 촬영에 나선다. 내일(2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봄부터 겨울까지 시간을 달리는 언니들을 만날 수 있다. 삼시세끼 방송에서 만능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온아앓이'에 빠뜨렸던 핸드볼 선수 김온아와 임신 소식을 전하고 실시간 검색어까지 장악한 농구선수 김은혜가 달력 촬영에 함께 한다. 베레모를 쓰고 화구통까지 장착, 미대생 스타일로 한껏 힘을 준 언니들은 '봄'을 표현하기 위해 화가로 변신한다.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하느라 사생대회에 나가본 적이 없는 언니들은 각자 자리를 잡고 사생대회에 나간 것처럼 자화상을 그린다. 거울 속 자신의 얼굴을 꼼꼼하게 살피며 집중력 만렙 우등생 면모를 보여준 박세리와 남현희, 그리는 것보다 지우는 게 더 많아 요리 만능에서 그림 꽝손이 된 김온아, 운동실력 만큼이나 멋진 그림을 그린 곽민정과 정유인, 모아이 석상을 연상케 하는 그림의 한유미까지 언니들은 어느새 자화상 그리기에 푹 빠진다. 특히 각자 그린 자화상을 통해 심리 치료사의 심리상담도 진행, 언니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2021년 흰 소의 해를 맞아 귀여운 소 머리띠를 쓰고 촬영까지 마친 언니들은 '여름'을 보여주기 위해 인공 서핑장으로 향한다. 한 겨울에 서핑슈트를 입고 프로급의 서핑실력을 갖춘 정유인의 코치에 따라 무거운 서핑보드와 씨름하며 여름 분위기를 내기 위해 애쓰지만 유격 훈련 같은 촬영에 헛웃음을 자아낸다. 갑자기 첫 눈까지 내리자 "차라리 맷돌을 돌리겠다"는 폭탄 발언을 한 김온아부터 서핑보드 무게에 휘청거리며 몸을 가누지 못하는 곽민정까지 총체적 난국이 펼쳐진다. 정유인은 인공 파도에 몸을 맡긴 채 수준급의 서핑 실력을 선보인다. 언니들은 겨울을 맞아 연말 파티 콘셉트를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성을 들인다, 김은혜가 합류해 더욱 떠들썩한 연말 파티를 벌인다. '노는 언니'를 통해 더욱 가까워진 언니들은 각자 만 원 이하의 선물을 사서 교환하는 블라인드 선물 교환식도 진행한다. 소맥잔, 종류별 라면 10종 세트, DIY 호화 캔들홀더까지 종류도, 크기도 다양한 선물들과 선물을 받은 언니들의 각양각색 반응도 빠질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된다. 마지막으로 산타, 루돌프, '겨울 왕국'의 올라프, 크리스마스 트리, 요정 등으로 변신해 겨울 달력 촬영을 마무리한다. '노는 언니'들만의 달력이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는 언니'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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