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88건
스타

히토미도 재데뷔... 아이즈원, 흩어져도 잘 사네 [줌인]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속담은 그룹 아이즈원에는 통용되지 않는 듯 하다. 보통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형성된 아이돌 그룹은 정해진 계약기간 안에 활동하고 해체해야 하다 보니 ‘시한부’ 그룹으로 불리곤 했다. 하지만 프로젝트 그룹의 시초였던 아이오아이 출신 대부분이 배우로 전향하거나 활동이 뜸한 것과 비교해 아이즈원 출신들은 본업인 가수를 잘 살리면서도 각자 커리어 하이를 쓰고 있다. ◇ 권은비 최예나 이채연,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만들어진 그룹 아이즈원 리더였던 권은비는 ‘워터밤 여신’으로 급부상한 후 솔로 아티스트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아이즈원 활동 당시에도 ‘올라운더’로 불렸던 권은비는 높은 음역대도 깔끔한 고음으로 소화한다. 여기에 백업 댄서로 쌓아온 안정된 춤 실력까지 겸비했다. 육각형 아티스트이다 보니 솔로앨범도 듣는 맛, 보는 맛이 있다. 2021년 8월 데뷔곡 ‘도어’를 시작으로 ‘글리치’, ‘언더워터’, ‘더 플래시’, ‘사보타지’ 까지. 발매하는 앨범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각종 페스티벌과 행사, 방송, 유튜브 콘텐츠 등 섭외 1순위로 불리는 중이다. 아이즈원에서 ‘오리’로 불리며 귀여움을 독차지한 최예나는 최근 신곡 ‘네모네모’로 돌아왔다.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이 불러 화제를 모았던 ‘강북 멋쟁이’를 듣는 듯한 중독성 강한 일레트로닉 댄스곡이다. 지난달 30일 발매된 이 곡은 9일 기준 유튜브 인기 급상승 4위, 멜론 ‘핫100’차트에서 26위를 기록했다. 또 아이즈원 메인댄서였던 이채연은 지난 7월 작사에 참여했던 솔로곡 ‘돈트’를 발표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 중이다. 지난해 4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녹’은 챌린지 돌풍으로 발매 한 달 만에 멜론 일간 차트 27위로 약 494계단이나 뛰어오르며 가파른 상승 폭을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장원영, 안유진→히토미 4세대·5세대 대표 그룹 ‘프로듀스48’에서 1위를 차지한 장원영과 5위를 차지한 안유진은 아이즈원으로 활동하다가 2021년 12월 스타쉽 소속 그룹 아이브로 재데뷔했다. ‘프로듀스48’은 2년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주력으로 활동했던 만큼 아이브 역시 장원영, 안유진 효과를 톡톡히 봤다.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상장한 인지도를 갖고 활동을 시작한 아이브는 지난달 일본 최고의 무대라 불리는 도쿄돔에 입성했다. 역시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던 김채원과 사쿠라는 2022년 5월 쏘스뮤직 소속 르세라핌으로 재데뷔했다. 멤버 허윤진 역시 아이즈원은 아니지만 ‘프로듀스48’ 출신이다. 김채원과 사쿠라는 아이즈원에서 보여줬던 상큼하고 발랄한 분위기가 아닌 르세라핌을 통해 힙한 무드로 돌아와 화제가 됐다. 아이즈원때와 달라진 이미지가 신의 한 수라고 불릴만큼, 르세라핌 멤버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수많은 대학 축제에 참여, 발전된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며 코첼라 라이브 논란을 정면돌파하고 있다. 아이즈원 출신인 히토미도 반가운 소식을 알렸다.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처음으로 제작해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에 합류하게 된 것. 히토미가 멤버로 있는 세이마이네임은 총 7인조로, 오는 15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 배우로 영역확장 아이즈원 내 메인보컬이었던 조유리는 솔로 앨범부터 각종 드라마 OST참여 그리고 이제는 배우 데뷔까지 앞두고 있다.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2’에 출연을 확정, 오는 12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 조유리는 ‘오징어게임2’ 오디션 당시 시즌1의 대본으로 오디션을 진행했는데, 엄청나게 떨었음에도 불구하고 합격 소식이 들려와 매우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강혜원은 ‘일진에게 반했을 때’, ‘청춘블라썸’,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연기력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 속 도도한 성격의 선화 역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배우로서 성장했다. 차기작으로는 드라마 ‘선의의 경쟁’을 확정했다. 김민주 역시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 ‘커넥션’ 등에서 조연으로 시작해 내달 6일 영화 ‘창설’에서 주연 가을 역으로 복귀한다. 한 가요 관계자는 “아이즈원은 ‘프로듀스48’ 조작 논란으로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했던 그룹이다. 하지만 멤버들 개개인 역량과 개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현재까지 한 시대를 대표하는 그룹들과 아티스트로서 활동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0 06:05
예능

‘워터밤 여신’ 권은비 “카페서 커피 마시다 프러포즈 괜찮아” (‘푹다행’)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무인도에서 예능캐로 활약했다.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권은비가 김종민, 빽가, 정호영이 있는 0.5성급 무인도에 새로운 일꾼으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은비는 섬에 도착하자마자 수초 제거에 한창인 일꾼들에게 달려가 노동요를 부르며 활력을 줬다.이어 무인도에 도움을 많이 줬던 어촌계장님도 0.5성급 무인도를 찾아 지난번 무인도 만찬을 대접받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실한 아귀 한 마리를 선물로 건넸다. 이에 조식 메뉴를 아귀찜으로 결정한 정호영 셰프는 대나무에 아귀를 걸고 공중 해체 쇼를 보여줬다.아귀를 보는 것만으로도 징그러워하는 빽가, 김종민과 달리 권은비는 아귀 내장을 촉감 놀이하듯 만지고, 아귀 위 안에 있던 생선까지 손으로 빼냈다. 이를 본 신지는 “김종민, 빽가는 나 같은 사람이 또 있다는 거에 놀랐을 것”이라고 말했고, 김종민은 “신지가 안 와서 불안했는데, 은비 한 명 있으면 안 와도 될 것 같다”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일을 스스로 찾아서 하는 권은비 덕분에 정호영은 빠르게 아귀찜을 만들었다. 손님들은 물론 직원들까지도 만족하며 식사를 마쳤다. 특히 아귀찜에 들어간 칠게를 먹으며 빽가는 “신지가 게를 좋아해서 별명이 ‘게신지’다. 신지가 보고 있으면 엄청 먹고 싶어 할 것”이라고 신지를 그리워했다.이어 일꾼들은 예비부부 손님을 위한 프러포즈 서비스를 준비했다. 객실을 꾸미던 중 일꾼들은 자연스레 프러포즈 이야기를 나눴다. 권은비는 “부담스럽지 않고 담백한 프러포즈를 원한다”며 “카페에서 커피 마시다가 하는 프러포즈도 나쁘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최근 11세 연하 여자 친구와 열애를 인정한 김종민은 “0.5성급 무인도에서 프러포즈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며 폭탄선언을 했다. 이를 들은 안정환과 붐은 김종민의 ‘섬 결혼식’을 꿈꾸며 “그럼 사회는 붐, 주례는 안정환이 보겠다”고 약속했다. 원빈-이나영 부부를 잇는 제2의 자연 결혼식이 될 김종민의 섬 결혼식에 대한 기대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사진작가 빽가의 기념사진 촬영까지, 프러포즈 이벤트를 무사히 마치고 일꾼들은 다른 섬으로 해루질을 떠났다. 첫날 해루질에 실패했던 걸 만회하고자 이들은 심기일전 바다에 입수했다. 특히 ‘언더워터(Underwater)’라는 대표곡으로 유명한 권은비는 “물의 여신답게 많이 잡겠다”며 자신만만하게 나섰다. 스노클링 장비까지 벗어 던지고 잠수를 한 권은비지만, 해산물을 잘 구별하지 못했다. 열심히 잠수를 했지만 먹지 못하는 해조류, 고둥 한 줌밖에 못 잡은 권은비는 위기에 빠졌다.이에 물 공포증을 이겨내고 전복 따기에 성공한 김종민이 다른 일꾼들에게 전복 찾기 강의를 펼쳤다. 첫날 아무것도 못 잡았던 정호영 셰프도 김종민의 강의 덕분에 전복을 찾는 데 성공했다. 넘치는 학구열로 강의를 들은 권은비도 전복을 찾는 데 성공, 나중에는 혼자서 쌍전복 사냥까지 성공하며 전복 여신에 등극했다. 안정환은 “내년에 섬터밤 만들어야겠다”며 이날의 권은비를 칭찬했다.한편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0 08:45
예능

‘워터밤 여신’ 권은비 “물밑에서는 최고”→대망신 (‘푹다행’)

‘워터밤 여신’으로 유명한 권은비가 대표곡 ‘언더워터’의 성공과 달리, 실제 ‘물 밑’에서 망신을 당한다.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신지 없이 섬에 간 코요태 김종민, 빽가와 정호영 셰프 그리고 새로운 일꾼으로 합류한 권은비의 0.5성급 무인도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안CEO’ 안정환, 붐, 김대호, 신지가 함께한다.이날 김종민, 빽가, 권은비, 정호영은 손님들의 마지막 만찬을 위해 바다로 나선다. 첫째 날 거센 파도로 인해 저조한 수확량을 기록했기에, 이들은 더욱 강렬한 의지로 해루질에 임한다.특히 대표곡 ‘언더워터’로 유명한 권은비는 “물밑에서는 내가 최고”라며 자신만만하게 입수한다. 스노클링 장비도 벗어 던지고, 바닷속을 수색하던 권은비. 그러나 다른 머구리들이 하나, 둘 해산물을 획득할 때 권은비만 계속 실패하며 대망신을 당할 위기에 처한다.보다 못한 김종민은 물 공포증을 이겨내고 바다에 뛰어든다. 김종민의 모습에 신지도 놀라워하며 지켜보는데. 급기야 김종민은 간헐적 천재 모드를 발동하며 첫날과는 180도 다른 활약을 보여줬다는 전언. ‘안CEO’ 안정환과 ‘머구리 협회장’ 김대호도 못 본 전복을 발견하는 그의 모습에 모두가 ‘이런 모습 처음’이라며 놀라워한다.이에 권은비는 김종민을 선생님으로 모시고 해루질 강의를 듣는다. ‘전복 1타 강사’로 변신한 김종민의 강의를 듣고 권은비가 전복을 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언더워터’ 권은비의 해루질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9 13:43
연예일반

치열해진 ‘제2의 워터밤 여신’ 타이틀… 노출 경쟁 우려도 함께

‘제2의 워터밤 여신’을 향한 경쟁이 본격화됐다.최근 공개된 ‘워터밤 2024’(이하 ‘워터밤’) 라인업에서는 ‘워터밤 여신’ 타이틀을 새롭게 쟁취하기 위한 여자 아티스트들의 각축이 예고됐다.‘워터밤’은 퍼포먼스와 물을 테마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 뮤직 페스티벌로 지난 2015년 8월 처음 개최됐다. 올해 라인업은 말 그대로 ‘대박’이다. 최근 두 번째 솔로앨범으로 컴백한 트와이스 나연부터 중소 기획사의 기적이라 불리는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상큼한 매력의 츄와 최예나까지 그간 ‘워터밤’에서 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격한다.한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20·30세대들 중심으로 ‘워터밤’ 같은 공연형 피서 열풍이 시작됐다. 날은 무덥지만 시원한 의상에 크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환경. 여기에 물놀이까지 할 수 있으니 말 그대로 ‘워터밤’은 젊은이들에게 ‘해방촌’이다. 무엇보다 ‘워터밤’의 하이라이트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이다. 앞서 권은비가 지난해 열린 ‘워터밤’ 행사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과감한 의상으로 신드롬급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권은비의 ‘워터밤’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600만 회에 육박할 정도로 큰 인기였고 ‘워터밤 여신’은 그를 대표하는 수식어가 됐다. 또 ‘워터밤’에서 부른 노래 ‘언더워터’가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는 기적도 일어났다.그러다 보니 올해 역시 ‘워터밤’ 개최를 앞두고 ‘차세대 워터밤 여신’은 누가 될지 관심이 높다. 주목할 건 ‘워터밤’에서 처음 보는 아티스트들이다. 나연은 서울 ‘워터밤’을 첫 무대로 선택했다. 지난 14일 발매한 신곡 ‘ABCD’가 점점 입소문을 타고 있는 만큼 ‘워터밤’ 출격이 음원 성적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관측된다. ‘인간 Y2K’라고 불리며 인기몰이 중인 그룹 키스오브라이프는 서울, 대구, 속초 총 세 개의 무대에 선다. 컴백을 앞둔 아티스트들에게도 ‘워터밤’은 홍보를 위한 최적의 장소다. 오는 2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스트로베리 러시’를 발표하는 츄는 서울 ‘워터밤’에서 신곡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룹 프로미스나인 역시 8월 컴백을 앞두고 서울, 부산, 인천, 대전 총 4곳의 ‘워터밤’ 무대에 오르며 컴백 예열을 한다. 이미 수차례 공연했던 아티스트들도 다시 ‘워터밤’을 선택했다. 권은비, 선미, 청하, 이영지 등 능숙한 무대 경험으로 아는 맛이 무섭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줄 전망이다. 라인업과 별개로 이번이 두 번째 개최인 제주도 ‘워터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제주도 ‘워터밤’은 두 번째 행사인 만큼 더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제주도에는 ‘밤양갱’으로 전 국민적 사랑을 받은 비비와 이번이 첫 ‘워터밤’인 최예나가 색다른 무대를 예고했다. 무더운 여름과 잘 어울리는 페스티벌로 여러모로 기대 받는 ‘워터밤’이지만, 일각에서는 워터밤이 곧 노출의 지표가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워터밤’ 특성상 물에 젖어도 움직이기 편해야 하므로 아티스트들은 가벼운 의상을 선호한다. 그렇게 되면 노출이 평소 무대보다 많아질 수밖에 없다.이 때문에 ‘워터밤’ 라인업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누가 더 노출을 많이 할까’로 설전을 벌이기도 한다. 심지어 지난해 에스파가 출연했던 ‘워터밤’ 영상에는 노출이 생각보다 적다며 실망했다는 댓글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나연 역시 이 같은 우려를 걱정한 듯 최근 유튜브 채널 ‘사나의 냉튜브’에 출연해 소신을 밝혔다. 그는 “‘워터밤’을 여름 행사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자꾸 주변에서 ‘어떻게 입을 거냐’, ‘괜찮겠느냐’고 물어보는데 나는 예쁘게 입을 거다. 과감해도 예쁘기만 하면 된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아티스트들 역시 노출보다는 관객들과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무대 연출과 퍼포먼스에 집중해야 한다. 자칫 무대 위 의상으로만 기억 남는 슬픈 선례로 남을 수 있다. ‘워터밤’이 최고의 음악 페스티벌이 될지, 단순히 노출 경쟁이 될지는 대중과 아티스트가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9 06:11
연예일반

‘서머퀸’ 권은비 오늘(18일) 두번째 싱글 ‘사보타지’ 컴백

‘서머 퀸’ 권은비가 돌아온다.권은비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사보타지’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사보타지’는 80년대 디스코 사운드에서 영감받은 유로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하우스 비트 위에 유려하고 다이내믹한 보컬 레인지가 매력적이다. 레트로한 드럼과 신시사이저에 모던하고 다채로운 사운드를 녹여내 청량하면서도 뜨거운 여름의 열기를 연상시킨다.‘사보타지’는 안정감이 흐르는 세상을 뒤흔드는 불안요소(사보타지)와 이를 대처하며 온전한 나의 자리를 마련한다는 성장 스토리 라인을 담고 있다. 여기에 권은비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했고, 의자를 활용한 치명적인 퍼포먼스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싱글 ‘사보타지’에는 이외에도 사랑했던 이가 더 이상 옆에 없음을 실감하는 상실의 감정을 담은 ‘언내추럴’,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권은비의 나른한 보컬의 매력이 더해진 ‘배드 블러드’까지 총 3곡이 담겼다. 권은비는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 무대에 올라 여름 페스티벌에 걸맞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후 ‘언더워터’로 무려 세 번의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MZ세대 워너비이자 여름 대표 아이콘으로 등극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8 07:48
연예일반

권은비, 가요계 준비됐나? 신곡 ‘사보타지’ 내일(18일) 발매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가요계를 핫하게 달굴 신보로 컴백한다.권은비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사보타지’(SABOTAGE)를 발매한다.동명의 타이틀곡 ‘사보타지’는 80년대 디스코 사운드에서 영감받은 유로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하우스 비트 위에 유려하고 다이내믹한 보컬 레인지가 매력적이다. 레트로한 드럼과 신시사이저에 모던하고 다채로운 사운드를 녹여내 청량하면서도 뜨거운 여름의 열기를 연상시킨다.# 권은비의 계절, 글로벌 ‘서머 퀸’의 귀환권은비는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 무대에 올라 여름 페스티벌에 걸맞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후 ‘언더워터’로 무려 세 번의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여름 대표 아이콘으로 등극했다.더욱 뜨거워진 여름의 열기를 담은 ‘사보타지’로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오는 권은비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서머 퀸’ 수식어를 재차 입증한다.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하고 치명적인 무대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며 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릴 전망이다.# 시선 압도하는 매혹 카리스마, 비주얼 포텐‘사보타지’ 속 권은비의 업그레이드된 음악만큼 더욱 화려해진 비주얼도 시선을 압도한다. 그간 발매하는 앨범마다 다양한 콘셉트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온 ‘콘셉트 장인’ 권은비는 ‘사보타지’를 통해 한층 더 물오른 비주얼과 성숙해진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권은비는 시크한 걸크러시부터 섹시하고 매혹적인 카리스마,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매력까지, 스타일링에 따라 자유자재 팔색조 변신을 선보이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다시금 증명했다. 여름 햇살처럼 눈부신 매력을 장착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오는 권은비가 어떤 색다른 음악과 무대로 가요계를 사로잡을지 기대가 커진다.# 가요계 대표 ‘퍼포먼스 대가’ 타이틀 재입증권은비는 솔로 데뷔곡 ‘도어’(Door)로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무대를, ‘글리치’(Glitch’로 보깅 안무를 결합한 유니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 ‘언더워터’에서는 부채를 활용해 깊은 바닷속을 표현한 화려한 안무로 ‘인어공주’, ‘물의 여신’이라 불렸고, ‘더 플래시’(The Flash)에서는 긴 리본을 이용한 매혹적인 안무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발매하는 앨범마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며 ‘퍼포먼스 대가’ 수식어를 지켜온 권은비는 ‘사보타지’를 통해 또 한 번 색다른 퍼포먼스에 도전한다. 감각적인 비트와 멜로디에 걸맞은, 소품을 활용한 특별한 안무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권은비의 두 번째 싱글 ‘사보타지’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7 14:10
연예일반

권은비, ‘사보타지’ 카리스마 장착

가수 권은비의 신보 콘셉트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권은비의 두 번째 싱글 ‘사보타지’(SABOTAGE)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사진 속 권은비는 긴 생머리에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에 핑크 컬러의 화려한 의상을 입고 유니크한 매력을 뽐냈다. 전문 모델 못지않은 과감한 포즈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권은비는 시크한 걸크러시부터 섹시하고 매혹적인 카리스마와 유니크한 매력까지, 서로 다른 무드의 세 가지 버전 콘셉트 포토를 통해 또 한 번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사보타지’는 권은비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라이크 헤븐’ 이후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싱글로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더 플래시’ 이후 10개월 만으로, 당시 솔로 첫 음악 방송 1위의 쾌거를 이루며 비주얼, 가창력, 퍼포먼스 삼박자가 완벽한 ‘완성형 솔로’의 위엄을 입증했다.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에서 보여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통해 ‘서머 퀸’으로, 이어진 ‘언더워터’ 세 번의 역주행을 통해 ‘역주행 아이콘’ 수식어를 얻으며 글로벌 대세 반열에 등극한 권은비가 새 싱글 ‘사보타지’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새 싱글 ‘사보타지’는 오는 18일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9 08:44
연예일반

‘워터밤 여신’ 권은비, 치명 비주얼…‘사보타지’ 콘셉트 포토 공개

가수 권은비가 매혹적인 비주얼로 전 세계 ‘루비’(공식 팬클럽)의 마음을 홀렸다.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권은비의 두 번째 싱글 ‘사보타지’(SABOTAGE)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에는 어두운 밤하늘 아래 자동차 운전석에 올라 포즈를 취하는 권은비의 모습을 담겼다. 권은비의 치명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새 콘셉트 포토는 앞서 공개된 걸크러시 무드의 첫 번째 포토와 또 다른 느낌으로 새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앞서 권은비는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 무대에 올라 매혹적이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후 ‘언더워터’(Underwater)로 무려 세 번의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서머퀸’, ‘역주행 아이콘’ 등 독보적인 수식어를 얻었다.이어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로 솔로 첫 음악방송 1위의 쾌거를 이룬 권은비는 대학교 축제를 비롯한 각종 페스티벌과 행사, 방송, 유튜브 콘텐츠 등 섭외 1순위로 부상, ‘MZ세대 워너비’로 불리며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사보타지’는 오는 18일 오후 6시 발매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08 12:23
연예일반

권은비, 18일 새 싱글 ‘사보타지’ 컴백

가수 권은비가 오는 18일 여름 가요계를 뒤흔들 신보로 돌아온다.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권은비의 두 번째 싱글 ‘사보타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공개된 영상은 어두운 하늘 아래 자동차에 기대어 선 권은비의 치명적인 옆태를 비추며 시작됐다. 권은비의 눈부신 비주얼과 무르익은 성숙미가 흑백 무드로 연출돼 시크함을 더했고, 감각적인 비트 위로 그의 파워풀한 애드리브가 이어져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권은비 특유의 빠져들게 만드는 눈빛과 매혹적인 카리스마가 담긴 컴백 트레일러는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여운을 선사했다. 생각에 잠긴 듯 묘한 표정으로 허공을 바라보는 권은비의 모습과 함께 마무리돼 오랜 시간 그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권은비는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 무대에 올라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후 ‘언더워터’로 무려 세 번의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서머퀸’ 수식어를 얻었다. 이어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로 솔로 첫 음악 방송 1위의 쾌거를 이룬 권은비는 대학교 축제를 비롯한 각종 페스티벌과 행사, 방송, 유튜브 콘텐츠 등 섭외 1순위로 부상,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4 08:42
연예일반

“잘 봐 언니들 싸움이다”… 나연vs선미vs권은비

퀸들의 대결이다. 곧 다가오는 6월 나연, 선미, 권은비가 솔로 컴백을 확정하면서 치열한 ‘서머 전쟁’을 예고했다.◇ 트와이스 나연, 또 한번 ‘나다움’으로 승부 그룹 트와이스 발매 곡마다 도입부 파트를 맡으며 ‘고유나연’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나연은 특유의 상큼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한눈에 사로잡는 능력이 있다. 그는 두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이 능력을 십분 발휘할 예정이다.앨범명부터 자신감이 넘친다. 미니 2집 ‘나’(NA)는 나연 이름 앞글자 ‘나’와 오로지 ‘나’라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 타이틀 곡은 ‘ABCD’로 A부터 Z까지 내 타입인 상대를 향해 사랑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고 유혹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팝 댄스곡이다. 지난 24일 ‘ABCD’ 음원 일부를 공개했는데, 나연의 첫 솔로곡 ‘팝!’이 상큼한 분위기라면 이번엔 힙합 무드로 반전을 꾀했다. 나연의 솔로 컴백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지난 2022년 6월 트와이스 첫 솔로 주자로 ‘아이엠 나연’을 발매한 바 있다.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7위에 올라 2022년 7월 기준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둘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당시 ‘팝팝팝’이라는 가사에 맞춰 손가락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포인트 안무가 챌린지로 유행하면서, 국내 음원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기록했다. 두 번째 솔로 앨범에 기대가 모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나연의 미니 2집은 내달 14일 오후 1시에 정식 발매된다. ◇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온다 지난해 6월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에서 “언더워터”를 외치며 무대 위를 날아다니던 권은비를 기억 할 거다. 그의 워터밤 직캠은 유튜브에서 ‘권은비 인생을 바꾼 워터밤 7초’라는 제목으로 삽시간에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워터밤의 열기는 ‘언더워터’가 음원 사이트에서 역주행하게 만든 동력이 됐다.권은비는 6월 중 신보 발매를 계획 중이다. 신보 명과 콘셉트, 정확한 컴백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특히 권은비가 앨범 발매 후 7월 열리는 ‘워터밤 서울 2024’ 참가를 확정하면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권은비의 컴백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라이크 헤븐’ 이후 8개월 만이며 앨범으로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더 플래시’ 이후 10개월 만이다. 무대 파급력에 비해 음원 성적은 조금 아쉬웠던 권은비지만, 직캠의 화력이 음원 성적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최근에 많아졌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 과연 권은비가 ‘워터밤 여신’을 뛰어넘어 ‘음원 여신’이라는 또 다른 수식어를 만들지 관심사다. ◇ 콘셉트 장인 ‘선미’ 선미는 6월 13일 새 디지털 싱글로 컴백한다. 지난 27일 소속사는 SNS를 통해 ‘벌룬 인 러브’(Balloon in Love)라고 적힌 포스터를 공개했는데, 몽환적인 눈빛에 가슴 부분의 꽃장식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도 “역시 선미 팝”이라며 신보에 대해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다양한 장르를 찰떡같이 소화한다 해서 붙여진 ‘선미팝’ 별명의 탄생은 지난 2013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분홍색으로 염색한 짧은 단발머리에 몸에 딱 달라붙는 의상을 입고 등장한 선미가 24시간이 모자란다며 시계 춤을 추는 모습은 지금까지도 회자될 정도다. 이외에도 ‘가시나’, ‘주인공’, ‘날라리’, ‘보라빛 밤’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했다. 다만, 2022년 이후 발매한 ‘열이올라요’, ‘스트레인저’의 경우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선미는 이번에 여름 계절감과 잘 어울리는 곡으로 컴백하면서 ‘여름 하면 선미’라는 수식어를 다시 공고히 하겠다는 각오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ㅁ 2024.05.29 06:0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