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건
드라마

‘사계의 봄’ 김선민, 캠퍼스 남신으로 뜬다…만찢남 그 자체

배우 김선민이 한주대 테리우스이자 음악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간직한 밝은 캐릭터로 매력을 선사했다.지난 6일 첫 방송된 SBS 새 수요드라마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 그룹의 스타 사계(하유준)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박지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 김선민은 극중에서 드럼 연주를 즐겨하는 음악 마니아이자 만화 속 주인공같은 비주얼 소유자인 일명 ‘한주대 테리우스’ 공진구 역으로 첫 등장해 시청자들과 만났다.사계와 태양(이승협)이 한주대 밴드부를 놓고 음악 실력을 겨루게 되자 공진구는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대결 진행까지 도맡는 적극적이면서도 밝은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매력을 어필했다.2화 방송에서 공진구는 휴학이냐 자퇴냐 기로에 놓인 사계가 동아리 인원 300명을 모으는 과정에서도 활약했다. 한주대 밴드부에는 원하는 자리가 좀처럼 나질 않고 태양이를 배신하는 건 내심 미안하기도 했지만 사계를 도우며 음악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다시금 불태웠다. 이 과정에서 김선민은 “나도 미치게 드럼 치고 싶다”라고 토로하며 본투비 뮤직을 입에 달고 사는 공진구의 음악 세계를 날렵한 눈빛과 연기에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신들린 드럼 연주로 매끄럽게 선보이며 터프한 비주얼 속 섬세한 음악 열정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받았다.나아가 자유분방하면서도 터프한 매력이 넘치는 공진구 캐릭터를 비주얼적으로도 섬세하게 표현하기 위해 김선민은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에 캐주얼한 의상을 매치하는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챙기며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여 등장하는 첫 순간부터 호기심을 자극했다.무엇보다 시청자들로부터 밝고 싱그러운 분위기로 청춘물의 풋풋한 매력을 전면에서 하드캐리하고 있다는 반응을 얻었다. 김선민은 첫 방송 이후 뚜렷한 이목구비에 압도적인 피지컬로 순정 만화 속 ‘만찢남’ 비주얼의 실사판이라는 호응을 얻으며 ‘캠퍼스 남신’ 자리도 예약했다. 김선민은 JTBC 드라마 ‘18 어게인’에서 이기우의 아역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최근 인기와 화제 속에 종영한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지적인 매력의 병문고등학교 부학생회장 지현준 역으로 활약하며 비주얼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차세대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이어 ‘사계의 봄‘을 통해 보여줄 개성 강한 연기 색깔과 활약상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8 12:01
연예

'언더커버' 쑥쑥 성장하는 유선호, 발군의 감정 열연

유선호의 성장이 눈에 보인다. 2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12화에서 유선호는 가족이 맞이한 위기를 감지하고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다채로운 감정을 전달했다. 유선호는 특유의 표정과 반복되는 행동과 단어들을 구사하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한승구 역을 맡아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진희의 거짓말로 파국을 맞이한 가족들의 변화를 느끼고 자신만이 표현 할 수 있는 감정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유선호는 과거 지진희의 거짓말을 알게 된 김현주의 감정 변화를 가장 먼저 알아차리며 “이게 다 아빠 거짓말 때문이지”라고 소리쳐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선호의 투명한 눈빛은 마치 마주한 이의 속내까지 들여다 보는 듯한 예리함까지 더해져 드라마의 텐션을 높였다. 한편, 절정을 향해가는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30 09:22
연예

유선호, ‘언더커버’에서 눈빛으로 전하는 서사..존재감 과시

유선호가 JTBC '언더커버'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24일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2화에서 유선호는 지진희와 애틋한 부자 케미스트리로 안방극장에 따뜻함을 선사했다. 극 중 유선호는 화목한 가정에서 ‘아빠 바라기’ 한승구 역을 맡아 열연했다. 티 없이 맑은 모습을 연기한 유선호는 지진희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자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유선호는 방송 말미에 공개된 다음 화 영상에서 폭발하는 감정 연기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드라마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한편, 유선호가 출연하는 JTBC '언더커버'는 매주 금, 토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4.25 16:3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