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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온 언플러그드' 이현 "방시혁, 시대를 읽고 트렌드를 선도"

‘라이브 온 언플러그드’에서 이현이 자신의 히트곡과 관련된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현은 최근 진행된 SBS FiL ‘라이브 온 언플러그드’ 촬영에서 “‘라이브 온 언플러그드’의 첫 가을을 큐티혀니 제가 장식하게 됐다”며 인사를 했다. 이어 첫 곡으로 ‘바닷속의 달’을 선보이며 “이 곡은 기존에 불렀던 노래들이랑 결이 달라서 보컬적으로 변화를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이현은 2AM 창민과 함께 남성 듀오 옴므로 활동했을 당시 불렀던 ‘밥만 잘 먹더라’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다. “회사 모든 사람들이 반대했던 곡 중에 하나다”라며 “다들 반대할 때 딱 한 분 ‘힛맨뱅’ (방)시혁 형만 이 노래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역시 시대를 읽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그런 분이 아닌가 싶다”고 웃어 보였다. 이날 촬영에는 이현과 더불어 로커 김경호가 참여했다. 오랜만에 공연을 한 것에 대해 “속이 다 시원하고 체증이 사라지는 것 같다”며 “너무나 보고싶고 그립고… 오래 기다리다 보니까 매번 버릇처럼 당연히 박수 받고 노래했던 그 무대가 너무 소중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스태프분들밖에 안 계시지만 분명히 보고 계신다고 생각하고 눈 지그시 감고 그렇게 생각하고 공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이브 온 언플러그드’ 김경호-이현 편은 SBS FiL에서 17일 오후 11시, SBS MTV에서 18일 오후 11시, SBS FiL UHD에서 2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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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공연…B1A4 산들부터 이승환까지 ‘2차 게스트 공개’

봄여름가을겨울이 30주년을 기념해 여는 소극장 장기공연의 2차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은 지난 1월 16일부터 1월 27일까지 '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소극장 콘서트' 총 30회 공연 중 14회차 공연을 마무리했다. 배철수, 이적, 유희열, 윤도현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2월 13일부터 시작하는 16회차 공연에도 1월 공연 못지않은 역대급 게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2월 13일 공연에 피아니스트 김광민을 시작으로 스윗소로우, 십센치(10cm), 홍경민, 이현도, 어반자카파 조현아, B1A4 산들, 배우 최화정, 이승환, 송은이, 김숙, 기타리스트 한상원, 윤종신, '작은거인' 김수철 등이 게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매 회차의 게스트들은 ‘엽서 읽어주는 남자’ 코너에 출연해 관객들의 진솔한 사연을 전하고 봄여름가을겨울과 함께한 우정, 추억을 관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소극장 콘서트'는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홍대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월,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진행된다. 수요일 낮공연은 ‘커피 콘서트’, 목요일 저녁 공연은 ‘와인 콘서트’, 일요일 낮 공연은 ‘언플러그드 콘서트’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또 공연장 전체에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완성한 조향, 공연 중 사연 추첨을 통한 선물 증정, 사인회, 공연 관람 후 퇴장 동선 이벤트 등 관객들을 위한 수준 높은 배려로 높은 재관람률을 보이고 있다. '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소극장 콘서트'와 지난해 발표한 30주년 트리뷰트 앨범 '친구와 우정을 지키는 방법' 수익은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봄여름가을겨울 멤버 고(故) 전태관의 유족들에게 전달된다. 김연지 기자 2019.01.2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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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콘서트 연다 "故전태관 기억하는 방법"

봄여름가을겨울이 다시 무대로 돌아온다.봄여름가을겨울은 16일부터 2월 24일까지 홍대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총 30회에 달하는 장기공연 ‘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소극장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봄여름가을겨울의 3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30주년 공연에 걸맞게 1988년 발표된 정규 1집 '봄여름가을겨울'부터 정규 8집 '아름답다, 아름다워!'까지 수록된 이들의 히트곡들과 명곡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다. 한국 대중음악사에 ‘공연 프론티어’ 답게 소극장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9명에 달하는 연주자들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이 선사하는 완벽한 연주와 한 차원 높은 무대 사운드도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이번 장기공연에는 총 30명에 달하는 특별한 게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16일 오후 2시 첫 공연 게스트 YB 윤도현을 시작으로 대중음악계, 문화계 전반의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한다. 김현철, 이적, 유희열, 웹툰작가 김양수, 첼리스트 김규식, 배철수, 빛과소금, DJ DOC 김창렬, 이현우, 정동하, 방송인 김태훈, 클래식 기타리스트 배장흠, 조성모, 스윗소로우, 십센치(10cm), 홍경민, B1A4 산들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팬들의 사연을 읽어주는 ‘엽서 읽어주는 남자’ 코너를 맡아 진행한다. 이밖에 게스트들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장기공연인 만큼 다양한 공연구성도 눈길을 끈다. 수요일 낮 공연은 ‘커피콘서트’ 형식으로, 목요일 저녁 공연은 ‘와인콘서트’, 일요일 낮 공연은 ‘언플러그드 콘서트’로 색다른 콘셉트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오랜 암 투병 끝에 지난 해 말 우리 곁을 떠난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 고(故) 전태관을 관객들과 함께 음악으로 기억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봄여름가을겨울 측은 “마지막까지 최고의 뮤지션이었던 고(故) 전태관을 기억하는 방법은 그가 남긴 음악을 무대에서 다시 연주하는 것뿐이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어떤 외로움과 절망 속에서도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음악에 담아 들려줬던 봄여름가을겨울의 지난 30년간의 음악 여정을 온전히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소극장 공연’은 인터파크, 멜론티켓 등 온라인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가 가능하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1.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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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유희열부터 배철수까지…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게스트 라인업

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기념 공연에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과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동 한다.봄여름가을겨울은 14일 '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소극장 공연'의 1차 게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총 30회에 달하는 회차에 매회 다른 뮤지션과 각계의 아티스트들이 게스트로 오르는 유례없는 공연이다. 1차로 공개된 라인업을 포함해 총 30명에 달하는 게스트는 ‘엽서 읽어주는 남자’ 코너에 출연할 예정이다. 14일 공개된 1차 라인업에 윤도현, 김현철, 이적, 유희열, 배철수, 빛과소금, 이현우, 첼리스트 김규식, 대중문화평론가 김태훈 등이 이름을 올렸다. 윤도현은 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트리뷰트 앨범 '친구와 우정을 지키는 방법' 참여에 이어 30주년 기념 공연에도 함께 한다. 김현철, 이적, 유희열, 이현우는 90년대 데뷔해 현재까지 우리 대중음악을 이끄는 명실상부 최정상의 뮤지션들이다. 빛과 소금은 봄여름가을겨울과 함께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 밴드 오리지널 멤버며, 배철수는 송골매의 기타리스트 겸 보컬리스트로 레전드급 뮤지션이다. 또 28년 간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하며 현재까지도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기도 하다. 김규식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독일 에센 국립음대를 거쳐 영국 왕립음악원을 졸업한 세계적인 첼로 연주자다. 김태훈은 음악과 영화뿐 아니라 폭넓은 교양으로 사랑받는 대중문화평론가 겸 방송인이다.'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소극장 콘서트'는 내년 1월 16일부터 27일,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홍대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월,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열린다. 수요일 낮공연은 ‘커피 콘서트’, 목요일 저녁 공연은 ‘와인 콘서트’, 일요일 낮 공연은 ‘언플러그드 콘서트’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된다. 장기 공연인 만큼 봄여름가을겨울의 진솔한 이야기와 깊이 있는 음악을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봄여름가을겨울 30주년 소극장 콘서트와 지난 10월부터 공개된 30주년 트리뷰트 앨범 '친구와 우정을 지키는 방법' 수익은 현재 암투병 중인 전태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2.1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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