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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태현♥' 미자, 퉁퉁부은 현실적인 아침 '빵~터졌다'

개그우먼 미자가 퉁퉁부은 현실적인 아침의 얼굴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미자는 16일 "저 같은 퉁퉁이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미자는 "제 얼굴보고 또 놀라셨죠? ㅎㅎㅎ 아침에 눈 뜨면 이 모습이라"라고 덧붙여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미자는 눈은 물론 얼굴이 전체적으로 퉁퉁 부은 모습이다. 전날 저녁에 과식을 한 영향인 듯 역대급 퉁퉁 부은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평소 자랑하던 아름다운 얼굴 속 이목구비가 붓기 때문에 사라진 듯, 사뭇 다른 모습이 폭소를 안긴다.한편 배우 장광과 전성애의 딸인 미자는 최근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알콩달콩 신혼 라이프를 공개하고 있다. 특히 15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신나게 낮술한잔 때리던 중, 남편이 들이닥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이날 미자는 낮술을 마시러 족발집을 찾았다. 주문한 음식들을 소개하며 식사를 하던 미자는 "명란 쌈장도 있다. 제 남편이 명란젓을 너무 좋아하는데 오빠 생각이 많이 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카메라 밖에 있던 김태현은 "바로 앞에 있잖아. 그렇게 생각나면 좀 줘. 빤히 마주보고 있는데"라고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그러자 김태현은 잠시후 다시 나타나 "나 저거 좀 줘봐. 족밥. 내 입맛에 맞네. 기분은 별론데"라고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미자는 계속해서 먹방을 이어가던 중 "20대 중반때 생각난다. 제가 20대때 다이어트를 심하게 했다. 그때 며칠을 굶다가 폭식이 터질때가 있었다. 아빠가 또 족발을 사오신거다. 안먹고 버티다가 새벽 네다섯시쯤에 배고파서 잠이 안와서 냉장고 열고 족발을 뜯다가 잠이 들었다. 아직까지 집에서 놀림거리다. 족발을 뜯다가 잠이 들었다. 그 생각이 생생하다"고 족발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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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 "박하선, 얼굴보고 나랑 결혼" 뿌듯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자신의 외모에 반한 박하선 이야기를 전했다. 9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김남일-김보민 집 출장 방문 날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 시대의 워킹맘, 워킹대디를 위한 어남선생 류수영의 요리 꿀팁과 초간단 레시피, 주부들끼리의 공감 백배 수다가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김남일-김보민 부부 하우스의 보물 같은 비밀 공간이 공개된다. 이곳에 들어서자마자 류수영은 눈을 번쩍 뜨며 “축구 덕후들이 오면 몇 시간이고 있을 수 있는 곳이다”라고 감탄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바로 아내 김보민의 정성으로 꾸며진 ‘김남일 박물관’이다. 김보민은 “남편은 물건을 주변에 많이 나눠주는 사람이라 대신 내가 조금씩 모아서 꾸몄다”고 해 남편에 대한 애정과 존경을 표했다. 방에는 한국 축구의 전설 김남일의 축구 역사 그 자체라 할 만한 물건들이 가득 채워져 있었다. 2002년 태극전사들의 단체사진, 붉은 악마들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국가대표 유니폼, 수많은 트로피, 소녀팬들이 그려준 소중한 초상화, 김남일에게 바치는 유명 스타들의 사인 등.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후 받은 ‘체육훈장 맹호장’이었다. 김보민은 “가보로 물려줄 것”이라며 뿌듯해했다고 한다. 자신의 배우자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김보민은 김남일을 떠올리기만 해도 행복하다는 듯 미소를 띄며 “(우리 남편) 잘생겼다”고 하며 ‘김남일 부심’을 드러내더니 “얼굴 뜯어먹고 사는 거 아니라고 하지만 난 얼굴 뜯어먹고 사는 거 같다”며 ‘김남일 덕후’이자 아내로서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놔 웃음을 줬다. 류수영-박하선 부부도 뒤질 리가 없었다. “박하선 씨는 류수영 씨의 어떤 점을 보고 결혼했다고 하느냐?”는 김보민의 물음에 류수영은 조금 주저하듯 쑥스러워하며 “잘 생겨서 데리고 산다더라. 특히 맛있는 거 해줄 때 그런 말 해준다”며 “아내 말로는 ‘얼빠라 나랑 결혼했다’고 한다”고 답해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탄성이 쏟아졌다는 전언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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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온' 황민현vs정다빈, 상극 케미의 서막

‘라이브온’이 쾌속 전개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였다. 최근 방송된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 첫 회에서는 서연고의 완벽주의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 분)과 안하무인 셀럽 백호랑(정다빈 분)의 상극 케미로 시작부터 흥미를 끌어당겼다. 방송부 아나운서를 제안하려고 만난 첫 순간부터 날선 대화들이 오간 두 사람은 함께 방송부가 된 이후 더욱 거세게 부딪쳤다. 특히 약속을 가볍게 무시하는 백호랑의 제멋대로인 행동이 약속을 중시하는 ‘인간 스케줄러’ 고은택의 신경을 번번이 거슬리게 한 것. 자신을 저격하는 익명의 사연자를 알아내기 위해 고은택에게 사연자 계정을 받아내야 했던 백호랑은 한 발 물러서 솔선수범의 자세로 임했지만 이마저도 후배들과 짜고 속인 것임이 들통 나면서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졌다. 설상가상으로 점심 방송 중 백호랑의 돌발 행동으로 방송사고까지 난 상황. 도저히 좁혀지지 않을 것 같은 극과 극의 두 사람이 어떻게 로맨스를 피워낼 수 있을지 바람 잘 날 없는 고은택과 백호랑의 방송부 생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라이브온’은 백호랑의 라이브 방송 중 ‘백호랑의 실체를 알려드립니다’라는 누군가의 폭로로 시작되면서 한 달 전 시점으로 돌아간다. 교내 점심 방송의 사연으로 존재를 처음 드러낸 익명의 저격수는 2년 전 엔젤 노래방에서 했던 생일파티를 기억하냐며 백호랑의 조용한 일상을 뒤흔들었다. 그런 가운데 교내에는 한 여학생이 백호랑의 SNS계정을 사칭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한바탕 소통이 벌어졌다. 백호랑의 참교육에 앙심을 품은 여학생은 “백호랑이 제일 싫어하는 말이 뭔지 알려줄까?”라는 익명의 메시지에 반색했고, 이후 여학생이 올린 해명글에는 메시지에 대한 답인 듯 “호랑아 너 진짜 16번이라는 번호를 좋아해?”라는 글이 담겨 백호랑을 경악시켰다. 이로써 백호랑에게 위협을 가하려는 누군가의 존재도 선명해졌다. 때마침 점심 방송에서는 익명의 사연자가 보내온 두 번째 글이 소개되고 있었고 이 역시 자신을 저격하는 글임을 감지한 백호랑은 방송 중인 부스에 쳐들어가 “내 앞에 와서 얼굴보고 말해”라며 분노를 폭발시켰다. 백호랑과 익명의 사연자의 숨바꼭질 같은 관계가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이렇듯 ‘라이브온’ 첫 회는 고은택과 백호랑의 티격태격 관계성부터 백호랑을 노리는 익명의 저격수 등장까지 풍성한 스토리로 꽉 채워 시청자들을 금세 몰입시켰다. 또 방송 말미 에필로그를 통해 로맨스 분위기를 피어내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발전될지 기대감을 높였다. 24일 오후 9시 30분에 2회가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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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일간스포츠x점신과 함께하는 2020년 11월 11일 별자리운세

자료제공 : 점신 물병자리 (1.20 ~ 2.18) 욕심을 낼수록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날이다. 평소 하던 만큼만, 지나치게 욕심부리지 말자. 운동, 공부 모두 적당히 하는 것이 좋겠고, 과식할 수 있겠으니 음식도 양껏~ 적당히 먹자. 급하게 진행하던 일이 있다면 조금만 침착하고 여유롭게. 무리하게 진행했다가는 친구들과 의견충돌로 인해 오히려 공든 탑을 무너뜨릴 수도 있겠다. 그저 그런 컨디션을 가진 하루가 될 것이니 웬만하면 집으로 일찍 들어가서 쉬자. 오늘하루를 일찍 마무리 할수록 실수가 적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소설책 물고기자리 (2.19 ~ 3.20) 말조심 해야 하는 날! 무심코 던진 농담이 오늘 하루를 망칠만큼 파장을 일으킬 수 있겠다. 특히나 성(性)적인 것과 관련된 이야기는 입에 담지도 말자. 괜스레 구설수에 오른다. 가만히 앉아있기 보다 땀이 쭉 빠지도록 신나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 날이다. 간단한 내기로 승부욕을 불태워 보는 것도 자극이 되겠다. 별 관심없는 이성이 고백을 해온다면 의사표현을 확실히 하자. 괜히 애매모호하게 질질 끌었다간 욕만 먹는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클래식 남방 양자리 (3.21 ~ 4.19) 사람과의 관계에 속 썩는 날이다. 필요이상의 자존심은 자제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 여러 명이 함께 하는 일보다는 혼자 생각하고 처리할 수 있는 일이 능률적이겠으니 가급적 모임을 자제하고 혼자 생각하자. 여러 명이 모여 있을 때, 사사로운 일이 큰 다툼으로 번질 수 있으므로 말조심 할 것. 지름신이 강림하기 좋은 날이다. 필요치 않은 물건 혹 해서 사는 일이 없도록 주머니 단단히 붙들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블랙진 황소자리 (4.20 ~ 5.20) 자양강장제 세 병을 한꺼번에 마신 듯, 컨디션이 업업업 상승하는 날이다. 몸도 가뿐한 것이, 기분도 좋으니 뭐든 할 수있을것 같다. 다만, 들뜬 기분에 덜렁거리다 물건을 잃어버릴 수 있으니 오늘 소지품 관리에 주의할 것. 금전적인 도움을 받기 쉬운 날이니, 가족이나 친척들에게 부탁을 하는것도 좋지만 스스로 생각해도 현실성이 없는 부탁은 애초에 피하자. 서로 맘만 상할 수 있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은행 쌍둥이자리 (5.21 ~ 6.21) 얼굴보고 얘기한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다. 오늘은 잠시 그/그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자. 화가 났을 때 건조한 목소리와 사랑을 고백할 때 떨리는 목소리, 당신을 부르는 목소리는 어떤지 눈감고 들어보는 건 어떨까? 그동안의 오해가 있었다면 그런 감정들이 스르르 녹아 사라질 것이다. 당신의 자존심을 내세우기보다 그/그녀를 이해하려고 해보자. 당신의 진실함이 전달될 것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노트북 게자리 (6.22 ~ 7.22) 당신의 연인에게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처럼 든든한 바람막이가 되어주어라. 왜냐하면 당신의 연인이 지금 힘들어 하고 있기 때문이지. 다정하고 부드러운 말투로 대화해보자. 당신과 연인의 관계가 한층 더 업! 그레이드 될 테니. 당신의 연인과 눈물 한 방울 훌쩍~! 흘렸다면 저녁메뉴는 단연 단 맛이 나는 걸로~!!! 불고기나 호박죽 등 우울했던 당신들의 마음에 한줄기 단 빛이 되어줄 것이다. 굿~! 초이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꿀 사자자리 (7.23 ~ 8.22) 간만에 기대 만땅하고 소개팅에 나간 당신. 허거덕~! 상대방의 무성의한 코디에 첫인상이 구겨진다. 다른 이유 때문이라고 둘러대는 상대방에 당신의 맘은 이미 상할 대로 상했다. 평소라면 다시 안 만날 생각이겠지만 오늘만은 그 사람의 말을 믿어주자.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오늘은 당신의 너그러운 이해심이 발휘되는 날이거든~! 분명 다음 만남에 상대방은 당신이 깜작 놀랄 만큼 멋진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휴대폰 사진 처녀자리 (8.23 ~ 9.23) 유들유들~ 유들유들한 처세가 필요한 오늘이다. 물론 세상엔 절대상식이란 것이 있지만 말이야 '아'다르고 '어'다른 것이니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오늘 운세가 확확 바뀌겠다. 특히나 주의해야 할 것은 당신의 연애운! 오늘 처신 잘못했다가 그동안 공들인 탑 우르르 무너질 수 있겠다. 사소한 한마디가 초절정 비극수가 될 수 있으니 오늘은 그/그녀의 기분을 살살 맞춰주는 것이 상책이다. 어설프게 폼잡기보다는 실속을 차리는 쪽을 택하는 것이 결과가 좋은 날!.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DSLR 천칭자리 (9.24 ~ 10.22) 보낼 것은 보내버리고, 잊을 것은 잊어버리자! 지난 일에 얽매여봤자 나아가는 두 발목 붙잡기만 하지 아무 득이 없다. 지나버린 것들에 얽매이지 말고 새로운 시작을 계획하는 것이 필요한 날! 한 곳에 머물러 있는 것보다는 움직이고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날이다. 잘 안풀리는 일 붙들고 있는 것 보다 취미나 여가를 제대로 활용하면 마음도 안정되고 스트레스도 사라지고 고민도 해결된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지하철 전갈자리 (10.23 ~ 11.22) 이것 저것 신경 쓸 일이 많은 하루다. 생각이 온통 딴 곳에 가 있으니 공부도 하기 싫고, 입맛도 없고, 친구들과의 만남도 시큰둥하다. 신경이 예민하니 조그만 말다툼이 끝내 서로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심각한 싸움으로 번질 수도 있겠다. 신경전이 벌어질 것 같다면 애초에 시작하지 말자. 데이트 약속이 있다면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겠다. 적당히 전화통화, 문자로 주고 받는 온라인 데이트를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찜질방 사수자리 (11.23 ~ 12.24) 함께해요~ 만원의 행복! 오늘의 특별한 경험. 당신의 연인과 함께 최저의 비용으로 데이트를 즐겨보는 건 어떨지?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대신 공원에서 자판기 커피를 마시고 버스 한 두정거장 쯤은 걸어 다니며 비싼 콘서트 대신 거리의 악사 공연을 함께 즐기는 것. 당신의 연인이 순순히 따라주지 않는다고? 그럼 최고의 비용으로 할 수 있는 데이트도 하면 되지 않느냐고 설득하자. 꼭 언제할 지는 말하지 않아도 좋다. 자~ 그럼 고고씽~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지도 염소자리 (12.25 ~ 1.19) 뿌린 대로 거두는 법. 그동안 심은 대로, 투자한 만큼의 결실을 맺는 날이다. 발로 뛰고, 움직이고, 생각하는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니 오늘 하루, 기차처럼 칙칙폭폭 움직이자. 당신의 팔랑귀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날이다. 친구나 주변 사람들의 말만 믿고 움직였다가는 아무도 책임을 져주지 않는다. 주변의 의견보다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것이 결과가 좋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베스트셀러 소설 2020.11.1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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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일간스포츠x점신과 함께하는 2020년 7월 14일 별자리운세

물병자리 (1.20 ~ 2.18) 욕심을 낼수록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날이다. 평소 하던 만큼만, 지나치게 욕심부리지 말자. 운동, 공부 모두 적당히 하는 것이 좋겠고, 과식할 수 있겠으니 음식도 양껏~ 적당히 먹자. 급하게 진행하던 일이 있다면 조금만 침착하고 여유롭게. 무리하게 진행했다가는 친구들과 의견충돌로 인해 오히려 공든 탑을 무너뜨릴 수도 있겠다. 그저 그런 컨디션을 가진 하루가 될 것이니 웬만하면 집으로 일찍 들어가서 쉬자. 오늘하루를 일찍 마무리 할수록 실수가 적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소설책 물고기자리 (2.19 ~ 3.20) 말조심 해야 하는 날! 무심코 던진 농담이 오늘 하루를 망칠만큼 파장을 일으킬 수 있겠다. 특히나 성(性)적인 것과 관련된 이야기는 입에 담지도 말자. 괜스레 구설수에 오른다. 가만히 앉아있기 보다 땀이 쭉 빠지도록 신나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 날이다. 간단한 내기로 승부욕을 불태워 보는 것도 자극이 되겠다. 별 관심없는 이성이 고백을 해온다면 의사표현을 확실히 하자. 괜히 애매모호하게 질질 끌었다간 욕만 먹는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클래식 남방 양자리 (3.21 ~ 4.19) 사람과의 관계에 속 썩는 날이다. 필요이상의 자존심은 자제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 여러 명이 함께 하는 일보다는 혼자 생각하고 처리할 수 있는 일이 능률적이겠으니 가급적 모임을 자제하고 혼자 생각하자. 여러 명이 모여 있을 때, 사사로운 일이 큰 다툼으로 번질 수 있으므로 말조심 할 것. 지름신이 강림하기 좋은 날이다. 필요치 않은 물건 혹 해서 사는 일이 없도록 주머니 단단히 붙들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블랙진 황소자리 (4.20 ~ 5.20) 자양강장제 세 병을 한꺼번에 마신 듯, 컨디션이 업업업 상승하는 날이다. 몸도 가뿐한 것이, 기분도 좋으니 뭐든 할 수있을것 같다. 다만, 들뜬 기분에 덜렁거리다 물건을 잃어버릴 수 있으니 오늘 소지품 관리에 주의할 것. 금전적인 도움을 받기 쉬운 날이니, 가족이나 친척들에게 부탁을 하는것도 좋지만 스스로 생각해도 현실성이 없는 부탁은 애초에 피하자. 서로 맘만 상할 수 있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은행 쌍둥이자리 (5.21 ~ 6.21) 얼굴보고 얘기한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다. 오늘은 잠시 그/그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자. 화가 났을 때 건조한 목소리와 사랑을 고백할 때 떨리는 목소리, 당신을 부르는 목소리는 어떤지 눈감고 들어보는 건 어떨까? 그동안의 오해가 있었다면 그런 감정들이 스르르 녹아 사라질 것이다. 당신의 자존심을 내세우기보다 그/그녀를 이해하려고 해보자. 당신의 진실함이 전달될 것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노트북 게자리 (6.22 ~ 7.22) 당신의 연인에게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처럼 든든한 바람막이가 되어주어라. 왜냐하면 당신의 연인이 지금 힘들어 하고 있기 때문이지. 다정하고 부드러운 말투로 대화해보자. 당신과 연인의 관계가 한층 더 업! 그레이드 될 테니. 당신의 연인과 눈물 한 방울 훌쩍~! 흘렸다면 저녁메뉴는 단연 단 맛이 나는 걸로~!!! 불고기나 호박죽 등 우울했던 당신들의 마음에 한줄기 단 빛이 되어줄 것이다. 굿~! 초이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꿀 사자자리 (7.23 ~ 8.22) 간만에 기대 만땅하고 소개팅에 나간 당신. 허거덕~! 상대방의 무성의한 코디에 첫인상이 구겨진다. 다른 이유 때문이라고 둘러대는 상대방에 당신의 맘은 이미 상할 대로 상했다. 평소라면 다시 안 만날 생각이겠지만 오늘만은 그 사람의 말을 믿어주자.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오늘은 당신의 너그러운 이해심이 발휘되는 날이거든~! 분명 다음 만남에 상대방은 당신이 깜작 놀랄 만큼 멋진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휴대폰 사진 처녀자리 (8.23 ~ 9.23) 유들유들~ 유들유들한 처세가 필요한 오늘이다. 물론 세상엔 절대상식이란 것이 있지만 말이야 '아'다르고 '어'다른 것이니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오늘 운세가 확확 바뀌겠다. 특히나 주의해야 할 것은 당신의 연애운! 오늘 처신 잘못했다가 그동안 공들인 탑 우르르 무너질 수 있겠다. 사소한 한마디가 초절정 비극수가 될 수 있으니 오늘은 그/그녀의 기분을 살살 맞춰주는 것이 상책이다. 어설프게 폼잡기보다는 실속을 차리는 쪽을 택하는 것이 결과가 좋은 날!.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DSLR 천칭자리 (9.24 ~ 10.22) 보낼 것은 보내버리고, 잊을 것은 잊어버리자! 지난 일에 얽매여봤자 나아가는 두 발목 붙잡기만 하지 아무 득이 없다. 지나버린 것들에 얽매이지 말고 새로운 시작을 계획하는 것이 필요한 날! 한 곳에 머물러 있는 것보다는 움직이고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날이다. 잘 안풀리는 일 붙들고 있는 것 보다 취미나 여가를 제대로 활용하면 마음도 안정되고 스트레스도 사라지고 고민도 해결된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지하철 전갈자리 (10.23 ~ 11.22) 이것 저것 신경 쓸 일이 많은 하루다. 생각이 온통 딴 곳에 가 있으니 공부도 하기 싫고, 입맛도 없고, 친구들과의 만남도 시큰둥하다. 신경이 예민하니 조그만 말다툼이 끝내 서로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심각한 싸움으로 번질 수도 있겠다. 신경전이 벌어질 것 같다면 애초에 시작하지 말자. 데이트 약속이 있다면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겠다. 적당히 전화통화, 문자로 주고 받는 온라인 데이트를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찜질방 사수자리 (11.23 ~ 12.24) 함께해요~ 만원의 행복! 오늘의 특별한 경험. 당신의 연인과 함께 최저의 비용으로 데이트를 즐겨보는 건 어떨지?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대신 공원에서 자판기 커피를 마시고 버스 한 두정거장 쯤은 걸어 다니며 비싼 콘서트 대신 거리의 악사 공연을 함께 즐기는 것. 당신의 연인이 순순히 따라주지 않는다고? 그럼 최고의 비용으로 할 수 있는 데이트도 하면 되지 않느냐고 설득하자. 꼭 언제할 지는 말하지 않아도 좋다. 자~ 그럼 고고씽~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지도 염소자리 (12.25 ~ 1.19) 뿌린 대로 거두는 법. 그동안 심은 대로, 투자한 만큼의 결실을 맺는 날이다. 발로 뛰고, 움직이고, 생각하는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니 오늘 하루, 기차처럼 칙칙폭폭 움직이자. 당신의 팔랑귀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날이다. 친구나 주변 사람들의 말만 믿고 움직였다가는 아무도 책임을 져주지 않는다. 주변의 의견보다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것이 결과가 좋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베스트셀러 소설 2020.07.1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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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신민아, 러블리함 벗고 카리스마 입었다…인생캐 경신

'보좌관' 신민아의 연기 변신이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현재 신민아는 JTBC 금토극 '보좌관'에서 비례대표 초선의원 강선영 역을 맡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주저하지 않고 달려가는 의원의 모습부터, 이정재(장태준)와의 어른 로맨스까지 선보이며 매회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발산하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보좌관' 5회에서 신민아의 존재감은 더욱 강렬하게 드러났다. 김갑수(송희섭)의원의 장관 내정 대가가 본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신민아는 분노했고, 이정재를 찾아가 사실을 따져 물었다. 이정재는 신민아에게 조금만 기다리자고 설득했지만 "기다린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 태준 씨는 끼어들지 말아라. 이건 내 싸움이다"라고 차갑게 돌아서며 둘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이후 신민아는 김갑수에게 반격하기 위해 여성혐오 발언을 문제 삼아 당 윤리의원회에 그를 제소했다. 그러나 이정재에 의해 당대변인 자리에서도 해임되고 계획이 무산되는 허탈함을 맛봤다. 배신감에 휩싸인 신민아는 자신을 끝까지 믿어달라고 말하는 이정재에 "믿었다. 지금까지는"이라고 답했다. 단호하면서도 싸늘한 태도로 맞서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반반한 얼굴보고 당 대변인에 앉혀줬으면 됐지. 왜 함부로 나대"라고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김홍파(조갑영) 의원를 향해서는 "반반한 얼굴 덕에 지금까지 온 게 누구냐. 원내 대표 제안받으신 거 아직 축하는 못 드리겠다"라며 자신보다 강한 권력 앞에서 굴하지 않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통쾌함을 선사했다. 신민아표 차분한 말투와 단호하면서도 싸늘한 눈빛, 섬세한 감정연기가 색다른 느낌을 전하고 있다. 그동안 익숙했던 러블리한 이미지를 지워버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강선영 캐릭터에 온전히 녹아든 모습인 것. 2년 만에 '보좌관'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한 신민아는 재발견의 기회로 만들며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보좌관' 6회는 오늘(2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6.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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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김무열 "개성없는 내 얼굴, 배우로서 축복"

배우 김무열(35)은 영화 '기억의 밤(장항준 감독)'으로 새로운 얼굴을 갖게 됐다. 거친 야수 같은 느와르의 얼굴이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이 이끌어가는 영화다. 두 사람의 엇갈린 기억 속에서 점차 정체를 드러내는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는다. 형 유석을 연기하는 김무열은 낮에는 세상에서 가장 상냥한 형이 됐다가, 강하늘이 잠든 밤에는 폭력 조직의 우두머리가 된다. 이 극과 극의 변신을 위해 김무열은 가죽 자켓 하나만을 툭 걸칠 뿐이다. 관객을 설득하기 위해 극과 극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것은 김무열의 연기다. 특히 그는 '밤 버전'의 유석을 연기하며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얼굴을 맘껏 스크린에 담는다. 김무열이 이렇게나 거칠고 남성미 넘치는 배우였는지 새삼 깨닫게 해준다. 동생 진석을 연기한 강하늘에게 많은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지만, 결국 '기억의 밤' 최고의 수혜자는 김무열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얼굴에 선함과 악함이 동시에 들어있다."내 얼굴엔 평범함 혹은 친근함이 숨어있지 않나 생각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일반적임'이다. 하루는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었는데, 같이 연기하는 배우 선배가 (얼굴에) 억울함이 있다고 하더라. 결국 좀 과하게 개성이 없는 얼굴이라는 이야기다. 장항준 감독님이 해준 '야누스적인 얼굴'이라는 말은 정말 칭찬이다. 배우가 항상 외형적 한계에 부딪히기 마련인데, 변신이 쉽다는 이야기이지 않나. 기분 좋고 감사했다."-다른 작품과는 다르게 마르고 날렵한 몸으로 등장한다. "감독님이 '근육을 빼달라'고 요청했다. 나도 영화를 보면서 내 얼굴보고 놀랐다. '얼굴 살이 저렇게 빠졌었구나' 생각했다. 그때 살빠진 걸 유지하려고 현장에서 계속 운동을 하기도 했다. 그런 모습을 본 감독님이 나에게 '근육 X라이'라고 하더라.(웃음) 감독님 지시 때문에 그렇게 애쓰는데 그걸 보면서 '정상 아니다'라고. 하하하. 그거 다 감독님이 근육 빼라고 해서 마른 모습을 유지하려고 그러고 있는 것이었는데." -초반 등장한 맥거핀이 당위성을 해치지 않냐는 지적도 있다. "영화는 시나리오만큼 나왔다고 생각한다. 감독님이 아무래도 장르적 재미를 조금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런 선택을 한 것 같다. 연기하며 당위성에 관한 고민에 부딪치기도 했다. 맥거핀 때문에 당위성이 훼손되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건의 아닌 건의, 회의 아닌 회의를 하기도 했다." -강하늘과의 현장 호흡은 어땠나."워낙 친해서 현장에서도 편했다. 다정하게 대해야 해서 흔히 이야기하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장면 촬영은 힘들기도 했다.(웃음) 그래도 자연스럽게 했다. 호흡이 좋았기 때문에 애드리브로 만들어진 대사들도 많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사진=메가박스 플러스엠 2017.12.10 15:00
연예

[전문] 쥬얼리 조민아, 논란글 해명 "사실과 다른 글 기사로 나가 속상해"

쥬얼리 원년 멤버 조민아가 자신이 판매하는 양갱의 고가 논란과 위생 논란에 대해 해명글을 올렸다. 조민아는 8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고가 양갱 논란에 대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조민아는 "양갱도 하나에 만원이냐고 하시는 분들 계신데 직접 국내산 팥을 골라서 삶아서 쑤고 졸여서 만드는 수제양갱에 가격도 12만원이 아니다"라며 "3만원부터 가격대가 있는데 마치 12만원에 양갱을 팔고 있는 것처럼 올리시는 것도 답답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판매되는 양갱들 아무리 비싸도 10만원을 넘지 않는다"라며 "2일에 걸쳐 팥을 삶고 쑤어서 만드는 양갱이라 수작업 비가 있긴 해도 저 그렇게 양심 없지 않다"라고 해명했다.위생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조민아는 "인터넷에 돌고 있는 네일아트를 하고 위생모를 착용하지 않은 사진은 와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제 매장 작업실이 아니다"라며 "다른 클래스 들으러 다니면서 갔던 한 베이킹 클래스 스튜디오"라고 설명했다.또한 "설마 네일아트한 손으로 머리를 풀어헤치고 작업을 하겠느냐"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조민아가 수제로 만드는 양갱 세트 가격이 1개에 만원이며, 12만원인 12개 세트를 9만원에 할인한다는 글이 화제가 되어 논란이 일었다. 또 조민아가 게재한 사진에서는 위생모, 위생 장갑 등을 착용하지 않아 위생 논란까지 불거졌다. 다음은 조민아 글 전문. 조민아 입니다. 먼저 새해 초부터 좋은 일이 아닌 글로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사실과 다른 글들이 기사로 나가고, 제 공간인 블로그에 오셔서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인신공격하시고 마구 욕 남기시는 건 너무너무 속상하네요. 직접 오셔서 제 얼굴보고 기사 쓰시는 것도 아니고, 촬영용 사진인지 실제 작업 중인 사진인지에 대한 제 의견 들어보지도 않으시고는 위생이 문제다 네일아트 하고 작업 하냐 위생모 착용 안하냐 라고 하시는 점들. 너무 속상하고 억울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우선, 인터넷에 돌고 있는 네일아트를 하고 위생모를 착용하지 않은 사진은 와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제 매장 작업실이 아니구요, 제가 베이킹 클래스 하면서도 쉬는 날에는 다른 클래스들도 들으러 다니면서 갔던 한 베이킹 클래스 스튜디오 예요. 재작년에 촬영된 사진이구요. 좋은 수업들이 있는 곳에는 직접 다니면서 수업도 들어보고 맛있다는 빵집들은 다 가보면서 배우는 자세 로 늘 임하고 있습니다. 제가 설마 네일아트 한 손으로 머리를 풀어헤치고 작업을 하겠습니까? 제 매장 한 번 와보세요. 직접 와서 보지도 않으시고 제가 4인 원데이 클래스 배웠을 때 찍은 사진 한 장으로 위생 문제를 논하시는 건 너무 지나치지 않으신가요. 매일 아침 9시부터 새벽 1시 너머까지 매장에서 머리 질끈 묶고 하루 종일 빵 만들고 굽고 그러고 있습니다. 네일아트 할 시간은커녕 혼자 빵 굽고 조리하느라 제대로 앉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머리를 풀어헤치고 작업을 하겠습니까. 클래스 후기에 찍혔던 사진도 촬영용으로 찍었던 사진으로 실제 작업사진이 아닙니다. 작업현장에 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머리가 치렁치렁한 상태로 대체 뭘 하겠습니까. 500원 짜리 동전을 넣고 구웠다는 글을 저도 보았습니다. 우녹스 오븐 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열풍이 하도 세서 열풍 테스트 해본다고 누름돌도 눌러보고 세척된 500 원짜리 동전도 올려보고 하면서 열풍이 센 거 확인해서 바람막이를 구매했는데 열풍테스트 했던 사진을 마치 판매용제품을 동전 넣고 굽는 것처럼 저를 몰아가시는 건 너무 하세요. 제가 설마 세균덩어리인 동전을 쿠키와 함께 구워서 그걸 판매하겠습니까. 제 얘기 제 말씀은 듣지 않으시고 다들 정말 너무 일방적이셔서 속상해요. 마음이 아픕니다. 양갱도 하나에 만원이냐고 하시는 분들 계신데요. 제가 직접 국내산 팥을 골라서 삶아서 쑤고 졸여서 만드는 수제양갱에 가격도 12만원이 아닙니다. 3만원부터 가격대가 있는데 마치 12만원에 양갱 을 팔고 있는 것처럼 올리시는 것도 답답합니다. 지금 판매되는 양갱들 아무리 비싸도 10만원 넘지 않아요. 2일에 걸쳐 팥을 삶고 쑤어서 만드는 양갱이라 수작업 비가 있긴 해도 저 그렇게 양심 없지 않습니다. 제가 팬들을 임금도 안주고 알바에 썼다는 글 역시 사실과 전혀 다릅니다. 가오픈 날 당일 새벽에 알바 하러 오기로 한 친구가 갑자기 그만둔다고 연락 왔다고 얘기했더니 제 카페에 카페 임원분이 글을 써주셔서 카페 회원분들이 가오픈날 당일 도와주셨습니다. 무임금 노동 착취라니요. 팬을 이용한 갑질이라니요. 기자분들 사실도 제대로 모르시면서 말씀 함부로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직접 쓴 글도 아니고 제가 팬을 이용하다니요. 사실도 아닌 글로 저를 욕하시는 것만으로도 모자라 제 팬들까지 욕하진 말아주세요. 감사한 소중한 마음들인데 이렇게 이런 말들을 듣게 해드리는 게 너무나 죄송스런 마음 입니다. 제겐 너무 소중한 사람들 입니다. 더 이상의 나쁜 말들은 멈춰주시길 부탁드립니다. 9년간의 베이킹 경력은 제가 홈베이킹 을 오랜 시간 해오면서 혼자 레시피도 만들고 그래왔던 과정에 각종 클래스들 수료하고 재작년에 국가자격증 들을 취득한 거지 재작년부터 베이킹을 시작한 게 아니에요. 저는 베이킹 을 너무나 사랑하고 매일 오븐 앞에 있는 게 행복합니다. 마구 던져지는 돌멩이에 아팠던 건 사실 입니다. 온갖 오해들이 저를 아프게 했지만 저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셨던 부분들이니 인정 하고 더 노력하고 발전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너무 감사드리구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노력하며 발전해가는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조민아 베이커리 논란'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조민아 블로그]'조민아 베이커리 논란''조민아 베이커리 논란''조민아 베이커리 논란''조민아 베이커리 논란''조민아 베이커리 논란''조민아 베이커리 논란''조민아 베이커리 논란''조민아 베이커리 논란''조민아 베이커리 논란''조민아 베이커리 논란' 2015.01.09 08:56
야구

[인터뷰] ‘한화맨’ 권혁 “노쇠화·부상경력? 나는 변하지 않았다”

휴대전화 너머로 들리는 권혁(31·한화)의 음성에서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레임과 함께 아쉬움이 묻어났다. 13년간 파란 유니폼을 입었던 그이기에 고향 같은 팀을 떠난다는 사실에 마음이 편치만은 않았던 것이다. 권혁은 지난달 30일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앞으로의 야구인생을 위해 삼성과의 결별을 선택했다. 명분을 찾아 떠나게 된 셈"이라고 심경을 전했다.그는 오는 10일 대구에서의 모든 생활을 정리하고 가족들과 함께 대전으로 이사 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미 대구 자택을 처분하고 대전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둔 상태다. 권혁은 "변화에 대한 걱정보다는 설레임이 앞서고, 의욕적"이라고 웃었다. 권혁이 새로운 도전을 펼칠 곳은 한화다. 그는 한화와 지난달 28일 4년간 총액 32억원(계약금 10억원+연봉 4억5000만원+옵션 4억원)에 FA(프리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다른 구단과의 접촉도 있었지만, 한화에서 나를 진심으로 원한다는 마음이 느껴졌고, 내가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고 자신의 행보에 대해 설명했다. 권혁은 지난 2002년 삼성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발을 디뎠다. 프로 통산 13시즌 동안 512경기 출장해 37승24패 11세이브 113홀드·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리그를 대표하는 왼손 불펜 투수 평가받았다. 특히 2007년부터 6년 연속 두자릿수 홀드 달성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 출전 등으로 인상깊은 활약도 남겼다. 한화는 권혁의 영입으로 왼손 불펜 자원을 강화하면서 튼튼한 뒷문을 보유하게 됐다.권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면에서는 여전히 뛰어나지만, 부상 경력과 노쇠화로 인해 예전과 같은 빠른 공을 더이상 던지지 못한다는 것이다. 권혁은 이에 대해 "변한 것이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다음은 권혁과의 일문일답이다.- 거취가 결정되고 나니 마음이 후련하겠다. 어떻게 지냈나."삼성과 협상이 결렬 되고 거취문제에 대해 열흘 정도 고민을 많이 했다. 결정되고 나니까 이제는 속이 다 후련하다. 기대가 되는 부분도 있고 조심스러운 마음도 있다." - 13년간 뛰었던 삼성을 나온다는 결정이 쉽지는 않았을 텐데."나 같은 경우에는 두 가지를 생각했다. 명분과 실리가 있다면 계속 있던 팀, 살던 곳에 있는 것이 두말할 나위 없이 좋다. 하지만 앞으로 내가 길게 내다봐서 7~8년 정도 야구를 할 수 있다. 남은 야구 인생을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했다. 명분을 찾아 떠난 것이다."- 한화행을 결정하게 된 계기가 있나."접촉한 구단은 몇 군데가 있었는데, 가장 적극적이었다. 노재덕 단장님과는 전화통화를 했고, 운영팀장과 만나 계약을 했다. 한화 관계자와 얘기를 나눌때 '구단에서 나를 정말로 필요로 하는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나를 어느 정도의 가치로 봐주는지 선수들은 대화만으로도 알 수 있다. 또 선수 입장에서는 팀을 옮기기 위해 고민을 한다. 내가 가서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어떤 역할을 맡을 것인가 등등 그런 점들이 한화와 가장 잘 맞아떨어졌다. 돈이 중요하지 않다고 볼 수는 없지만, 20~30억원의 차이가 아닌 이상, 돈에 무게를 두지는 않았다."- 김성근 감독과 함께한다는 사실에 대해 굉장히 뜻 깊게 생각했는데."김성근 감독님이 운동을 힘들게 시킨다고 하는데, 삼성도 운동량으로 따지면 뒤지진 않는다.(웃음) 운동 선수가 운동을 힘들게 하는게 필요하다면 그렇게 해야한다. 힘든 훈련에 대해서는 크게 개의치 않는다. 김성근 감독님은 야구인으로서 대선배님이다. 그분 밑에서 야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선수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다."- 한화는 최근 2년간 최하위에 머물렀다. 마운드 약세가 두드러졌는데, 권혁에 대한 기대치가 크다."불펜투수라는 것은 어떤 상황에 나가든지 꾸준히 부상없이 뛰어주는 것이 가장 좋다. 잘했다, 못했다 성적을 떠나서 꾸준히 자리를 지켜줘야한다. 부상없이 뛰는 것은 자신있다. 그렇게 된다면 등판하는 상황이 많아 질 테고, 팀이 이길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 내가 중심이라는 생각보다 화합하고 섞여서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 권혁에 대해 부상 경력과 노쇠화로 인한 구속저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나는 변한 것이 없다. 좋은 성적을 냈던 2007년부터 2010년까지도 사실 스피드가 많이 나왔던 것은 아니다. 스피드면에서 뒤떨어졌다는 생각은 안한다. 요즘도 던지면 시속 140km대 후반은 나온다. 만약 스피드가 떨어졌다고 하더라도 다른 것으로 보완가능하다. 그건 내 노력에 달려있다고 본다." - 새로운 팀에 적응하는 것이 사실 쉽지는 않을텐데."십년을 넘게 상대팀이긴 하지만, 그라운드에서 얼굴보고 살았던 사람들이다. 내가 성격이 외향적이지 않은데, 융화는 잘된다. 크게 걱정은 안한다."- 가족들과 다함께 대전으로 이사를 가는 것인가."그렇다. 와이프가 늘 나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쓴다. 그러면서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결정하고 움직일 수 있도록 전적으로 맡겨준다. 미안한 마음이 크다. 나는 나가서 야구를 하면 되지만, 와이프는 낯선 환경에서 적응을 하고 사람들을 다시 사귀고 해야하기 때문이다. 현재 큰딸이 5살이고 둘째가 3살, 그리고 곧 막내가 태어나는데, 열심히 야구를 해서 가족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김유정 기자 2014.12.0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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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日 여성 전현무 얼굴보고 도망쳐"

강남이 전현무에게 소개팅을 시켜준 이유는.강남은 30일 방송되는 JTBC '속사정쌀롱'에 출연해 "전현무에게 소개팅을 시켜줬는데 여자들이 도망가버렸다"고 폭로했다.그는 "젼현무와 일본 여행을 갔는데 여행 내내 입버릇처럼 외롭다고 말했다. 3일째 되는 날에는 '일본에서 뭔가 즐거운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밤 만큼은 놀아야하지 않겠냐'며 계속해서 나를 부추겼다"며 "(전현무)형에게 소개팅을 시켜주려고 롯폰기로 나갔다. 없는 돈에 술값도 내가 계산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강남이 함께 온 여성 두 분에게 일본말로 나를 소개하는 것 같았다. 그런데 얼마 후 자기 혼자 여성들을 데리고 나가더라"며 "일본말도 못하는 날 혼자 남겨 뒀다"고 강남을 원망했다. 다시 강남은 발끈하며 "내가 데리고 간 게 아니라 여성 분들이 형 얼굴을 보자마자 바로 도망을 친 것이다"며 "방송에서 이 이야기를 엄청 많이 했는데 항상 편집이 됐다. 전현무 형이 뒤에서 조정하는 것 같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전현무는 포기한 듯 "딱 한 번 PD한테 얘기한 적은 있다"고 인정했다.방송은 30일 오후 9시 40분.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11.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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