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TVis] ‘오상진♥’ 김소영, 둘째 초음파에 “뭐가 보여, 아들인가봐” 행복 (동상이몽2)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1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는 이동국이 게스트로 등장했다.이날 방송에서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김소영은 오상진과 산부인과를 찾았는데 초음파를 보더니 “코가 아주 높다. 콧날 봐라”하며 만족해 했다. 이어 김소영은 “뭐가 보인다”라며 둘째가 아들이라고 확신했다. 이에 오상진은 “나는 얼굴을 보고 있는데 너는 저길 보고 있냐”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더 나아가 김소영은 “코를 볼 때가 아니다”라며 아들임을 좋아헀다. 오상진은 “저는 콧날만 보는데 소영 씨는 아래만 쳐다보고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9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