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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엄마가 죽도록 미운 딸 vs 딸이 죽도록 미운 엄마…‘이호선 상담소’ 매운맛 처방

tvN STORY 신규 예능 프로그램 ‘이호선 상담소’의 첫 번째 주제가 베일을 벗었다. 바로 죽도록 미워하는 ‘모녀 전쟁’에 이호선 교수가 명쾌한 매운맛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오는 1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tvN STORY 신규 예능 ‘이호선 상담소’가 1회 예고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가족 간 ‘관계 전쟁’ 발발 원인을 파악하고 종전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상담 프로그램인 ‘이호선 상담소’가 세대불문 애증의 관계인 ‘모녀’ 문제를 정면으로 꺼내든다. 더불어 그간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던 엄마와 딸의 원망과 상처로 인한 전쟁에 종전을 선언한다.공개된 영상에서 이호선 교수는 먼저 “엄마가 죽도록 미운 딸이 있고, 딸이 죽도록 미운 엄마도 있다”라는 화두를 던진다. 이어지는 상담자의 고백은 충격적이면서도, 현실적이다. “엄마를 원망하게 된다”, “저희가 못 받았던 사랑이 있었다”라며 이해할 수 없는 엄마 때문에 눈물짓는 딸들, 그리고 “병이 아니면 이럴 수가 없겠구나”라며 고통을 호소하는 어머니의 모습은 ‘가족’이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깊은 감정의 골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특히 이호선 교수는 서로를 온전히 미워할 수도, 그렇다고 사랑할 수도 없는 이들의 관계를 향해, “이건 지옥”이라고 단호한 일침을 날린다. 이어 갈등의 실타래를 풀기 위해 “한번은 대면을 해야 한다”라며 피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집에 있는 딸 물건 다 갖다 버리세요”라는 예상을 뒤엎는 날카로운 맞춤 솔루션을 제시, 첫 회부터 속이 뻥 뚫리는 ‘매운맛’ 상담의 진수를 예고했다.이처럼 ‘이호선 상담소’ 1회는 가장 가깝기에 가장 큰 상처를 주는 ‘모녀 관계’를 집중 조명한다. 단순히 미워하는 마음을 어루만지고 위로를 건네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이호선 교수만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명쾌한 해법이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제작진은 “1회에서는 어쩌면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먼 관계일지도 모르는 엄마와 딸 사이를 들여다본다”라며, “‘이호선 상담소’를 찾은 내담자들의 사연은 비단 이들만의 특별한 사연이 아니라, 오늘날 많은 가정에서 소리 없이 치르고 있을 보편적인 모녀 전쟁의 실상을 대변한다. 시청자들 역시 이번 회차를 통해 자신의 관계를 투영해 보며 깊은 공감과 함께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호선 상담소’는 오는 2026년 1월 6일 화요일 저녁 8시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30 12:58
드라마

서현진, ‘격정 하룻밤’ 보냈는데…장률 “사실 子 있다” 충격 고백 엔딩 (러브 미)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가 시청자들의 감정을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겨울에 어울리는 잔잔한 멜로로 시작했지만, 매회 한 번씩 예상치 못한 선택과 엔딩으로 심장을 세게 두드리는 전개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 특히 “잔잔한데 마라맛”이라는 “조영민 감독표 ‘잔잔마라(잔잔한데 마라맛)’의 귀환”이라는 반응과 함께, 방송 전 서현진이 언급했던 “격정적 드라마”라는 표현이 정확히 맞아떨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1-4회를 관통한 ‘러브 미’의 ‘마라’ 포인트를 짚어봤다.#. 1-2회: 장혜진, 엄마이자 아내의 죽음 ➝ 서현진, 장률 집에서 초고속 하룻밤 엔딩1회 엔딩은 ‘죽음’이었다. 7년 전, 김미란(장혜진)이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사고를 당한 이후, 가족은 서서히 무너졌다. 죄책감으로 가족에게 도망친 외로운 맏딸 서준경(서현진), 웃는 얼굴로 삶을 버텨온 남편 서진호(유재명), 그리고 어디에도 정착하지 못한 막내 서준서(이시우). 오랜만에 다시 모인 날, 이들은 날선 말로 서로에게 상처를 남겼고, 그래도 다음이 있을 거라 믿었다. 그러나 그날 밤, 미란은 뇌출혈로세상을 떠났고, 그렇게 1회의 엔딩은 잔인하게 죽음으로 닫혔다.2회에서는 그 죽음 이후의 시간을 곧바로 이어갔다. 가족은 다시 각자의 자리로 흩어졌고, 특히 준경은 ‘이 시국에 이래도 될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면서도, 옆집 남자 주도현(장률)에게 느끼는 설렘을 부정하지 못했다. 그리고 2회 엔딩, 도현의 침대에서 눈을 뜬 준경의 모습은 지독한 슬픔보다 심장을 뛰게 만드는 감정이 더 앞설 수 있다는 인생의 아이러니를 분명히 각인시켰다.#. 3-4회: 장률, 아들 있다는 고백 ➝ 유재명, 윤세아와 새로운 사랑 시작3회 엔딩은 설렘 위에 현실을 얹었다. 새로운 사랑이라 믿었던 도현이 자신에게 아들이 있다고 고백한 것. 도현에게 어떤 사정이 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드러난 진실 앞에서 준경뿐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배신감과 혼란에 휩싸인 엔딩이었다.4회에서는 혼자 여행길에 오른 진호가 같은 상처를 지닌 진자영(윤세아)을 만났다. 조심스럽게 이어진 대화 속에서 두 사람은 조금씩 가까워졌다. 하지만 아내를 떠나보낸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새로운 감정 앞에 선 진호는 망설였다. 그리고 4회 엔딩, 자영의 집에서 오랜만에 즐거운 대화를 이어간 진호는 “자고 갈래요?”라는 자영의 제안에 뛰는 가슴을 주체하지 못하고 돌아섰지만,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진짜 자고 가도 되나요?”라고 물었다. 진심으로 행복해지기 위한 용기에 다음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는 심박수 최고조 엔딩이었다.‘러브 미’는 지독한 슬픔과 오랜 애도보다, 그 와중에도 남아있는 사람들의 불쑥 고개를 드는 설렘, 분노, 외로움을 중요하게 다뤘다. 슬퍼도 사람은 또 사랑하고, 분노하고, 흔들린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은 것. 준경과 진호의 선택이 이기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동시에 너무도 현실적인 이유다. 그리고 이 지점이 바로 조영민 감독표 ‘잔잔마라’가 힘을 발휘하는 순간이다.여기에 금요일 2회 연속 편성은 ‘러브 미’의 서사를 더욱 날카롭게 만든다. 1회에서 죽음으로 멈춘 감정은 곧바로 2회에서 그 이후의 인생으로 이어졌고, 3회에서 도현의 ‘아들 고백’이라는 강력한 질문을 던진 뒤에는 기다림 없이 바로 4회를 통해 다음 선택을 마주하게 됐다. 실제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 엔딩을 어떻게 다음주까지 기다리냐”, “연속방송이라 다행”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이유다. 이에 제작진은 “앞으로의 전개 역시 잔잔하지만 한 번씩 마음을 세게 두드리는, 조영민 감독표 ‘잔잔마라’의 결이 계속된다.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러브 미’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 일본에서는 OTT 서비스 유넥스트,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아시아 및 인도에서는 아시안 엔터테인먼트 전문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 그 외 다양한 플랫폼들을 통해 만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9 15:33
스타

정경호, 헌법의 벽 넘었다…‘프로보노’ 자체최고 시청률 9.1%

공익변호사 정경호가 오랫동안 부작용이 이어져 온 헌법 조항을 폐지하는 데 성공했다.지난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8회에서는 강다윗(정경호 분)과 프로보노 팀이 변화의 필요성이 제기돼 온 헌법 구문과 맞서 싸우며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만들어내 짜릿한 여운을 남겼다.이에 8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9.5%, 최고 10.9%, 전국 가구 평균 9.1%, 최고 10.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인기 가수 엘리야(정지소 분)의 사생활을 사이버 렉카 유튜버에게 제보한 인물이 소속사 대표이자 어머니 차진희(오민애 분)라는 이야기를 듣고 반신반의하던 강다윗은 엘리야와 관련된 부정 이슈가 다시 한번 언론에 보도되자 곧장 차진희를 찾아갔다. 해당 언론 매체가 이 같은 사실을 귀띔해 준 변호사의 차명으로 운영하는 곳이었던 것.차진희는 처음엔 사실을 부인했지만 강다윗의 합리적인 의심 앞에 모든 행동이 딸을 지키기 위한 어머니의 선택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그 너머에 무언가 더 있음을 직감한 강다윗은 변호사를 다시 찾아가 차진희가 엘리야의 사적인 영역까지 관리하려 했다는 정황을 확인한 뒤 이를 당사자인 엘리야에게 알렸다.충격적인 진실 속 엘리야는 전속 계약 해지 소송을 결심하고 프로보노 팀에 이를 의뢰했다. 이후 프로보노 팀은 상호 신뢰 관계의 파탄을 핵심 쟁점으로 내세워 계약 해지의 정당성을 강조하는 한편 본부장으로 있는 엘리야의 오빠와 관련한 정산 과정의 문제점도 추가로 포착해 횡령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전방위 압박에 나섰다.하지만 상황은 차진희의 변호를 맡은 우명훈(최대훈 분)이 헌법 친족상도례 조항을 언급하며 순식간에 악화됐다. 차진희는 아들의 횡령이 모두 자신의 지시였다며 죄를 떠안았고 우명훈은 친족상도례에 따라 엄마와 딸 사이 직계 혈족 간에 발생한 재산 범죄는 처벌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강하게 밀어붙였다.무려 헌법을 내세운 상대측의 논리 앞에서 프로보노 팀은 막다른 벽에 부딪혔다. 헌법 자체에 문제를 제기해야 하는 싸움인 만큼 적지 않은 사회적 반발이 예상되고 승리 또한 장담할 수 없었기 때문. 그럼에도 엘리야와 프로보노 팀은 소송의 승패를 넘어 가족 범죄 피해 현실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데 뜻을 모아 법을 바꾸는 싸움에 나서기로 결단했다.그리고 프로보노 팀은 마침내 법정을 넘어 국회로 발걸음을 옮겼다. 형법 정비와 제도 개선을 위한 국정 감사장에 출석한 엘리야와 프로보노 팀은 여전히 착한 엄마의 얼굴로 엘리야를 위하는 척하는 차진희와 그런 차진희를 두둔하는 우명훈을 향해 준비해 온 카드들을 하나씩 꺼내 들며 차분한 반격에 나섰다.먼저 모성애를 어필한 차진희의 모습에 감화된 의원들을 본 강다윗은 딸인 엘리야도 그동안 정산 문제를 알고도 어머니라는 이유로 침묵해 왔다는 사실을 짚었다. 이어 문제의 정산금으로 차진희가 아파트를 구입해 내연남에게 건넸고 법인 카드 역시 내연남이 사용하고 있었다는 정황을 차례로 제시하며 감춰졌던 차진희의 진짜 얼굴을 드러냈다.뒤이어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가족 재산 범죄 피해자들과 나란히 선 엘리야는 친족상도례로 인해 어떤 고통이 이어져 왔는지를 전하며 법이 왜 바뀌어야 하는지를 진솔하게 설명했다. 그 결과 헌법재판소도 전원 일치 의견으로 친족상도례를 폐지하는 결정을 내리며 엘리야와 프로보노 팀의 완벽한 승리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프로보노’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29 11:31
예능

[TVis] 기안84, 반려견 캔디 떠나보내고 母 ‘펫로스 증후군’ 앓았다 (‘나 혼자 산다’)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반려견을 떠나보내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전현무, 구성환, 기안84, 조이, 코드쿤스트가 출연했다.이날 기안84는 13년을 함께한 반려견 캔디가 올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기안84는 “어머니 품에서 편하게 갔다. ‘연예대상’ 수상소감 때 얘기했는데, 사람들은 강아지를 얘기하는 게 오버 아니냐고 했지만, 저한텐 가족 같은 존재였다. 엄마한텐 더 했을 테고”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캔디가 있으면 루틴이 있어서 좋았는데, 그 친구가 없어지니까 펫로스 증후군처럼 엄청 우울해하시더라”고 자신은 물론, 어머니의 상실감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 모두 반려견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전현무와 코드 쿤스트 역시 “저희 강아지 보낼 때 진짜 힘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26 23:48
예능

[TVis] 남보라 母 “13남매 키우며 많이 울었다” 솔직 고백 (‘편스토랑’)

배우 남보라의 어머니가 ‘13남매’ 육아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26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남보라와 어머니가 13남매 대가족 체육대회를 앞두고 함께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보라는 어머니와 요리를 하며 “우리 키우면서 울었던 적 있어? 나 엄마 우는 거 거의 본 적 없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어머니는 “많지. 애 키우기 힘들어하면서 아이 앞에서 울겠나”라고 담담하게 답하며 “너하고 다윗이 둘이 화상 입었을 때”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어머니의 말에 남보라는 “혼자서 튀김기 해보겠다고 하다가 튀김기를 엎었다. 그때 세빈이도 다쳤다”고 설명했고, 어머니는 “너는 한쪽 다리에 화상을 입었고, 다윗이는 아기였다. 둘을 데리고 병원에 다니는 게 정말 힘들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또 남보라의 어머니는 “아이들이 수두에 걸렸을 때가 제일 힘들었다. 한 명 끝나면 또 한 명이 걸렸다. 매일 이불 빨래를 하고 소독을 해야 했는데, 신기하게도 한꺼번에 안 걸리고 돌아가면서 아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남보라는 “진짜 신기한 게, 13명 중에 비슷한 애가 하나도 없다. 우리 다 키우느라 엄마가 그렇게 아팠던 것 같다”고 말했다. 남보라의 어머니는 “나이 들어서 그런 것 아닐까. 50살 되기 전에는 애 낳으러 산부인과밖에 안 갔다. 50살 넘어서 담석증 수술을 했고, 2년 뒤에는 요로결석으로 또 병원에 갔다”고 말했고, “아이 키우는 건 정말 힘든 일이다. 내 아이가 잘되려면 도를 닦는 마음으로 키워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남보라는 “진짜 도를 닦았네. 엄마 몸에서 사리가 나왔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남보라는 지난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26 22:29
스타

리지 근황…너무 예뻐져 몰라볼 뻔 [IS하이컷]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가 최근 공개한 근황 사진 속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5일 리지는 자신의 SNS에 “이번 크리스마스는 엄마 아빠와 함께해서 더 행복해”라며 가족과 함께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지는 단정한 단발 헤어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고급스러운 진주 목걸이로 포인트를 준 클래식 스타일을 선보이며 성숙한 매력을 강조했다. 환한 미소를 띤 리지의 모습은 팬들에게 따뜻한 연말 인사를 전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눈길을끈 건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얼굴 분위기와 세련된 스타일링. 이에 누리꾼들은 “새로운 분위기 멋지다”, “진짜 몰라볼 뻔”, “분위기만 달라진 게 아닌 것 같은데”, “확실한 건 더 예뻐졌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리지는 애프터스쿨 활동 이후 배우로 전향해 꾸준히 작품 활동과 예능 출연을 이어가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26 18:56
스타

애프터스쿨 리지, 확 달라진 비주얼…과거 사진과 비교해보니 [AI 포토컷]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가 최근 공개한 근황 사진 속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5일 리지는 자신의 SNS에 “이번 크리스마스는 엄마 아빠와 함께해서 더 행복해”라며 가족과 함께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지는 단정한 단발 헤어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고급스러운 진주 목걸이로 포인트를 준 클래식 스타일을 선보이며 성숙한 매력을 강조했다. 환한 미소를 띤 리지의 모습은 팬들에게 따뜻한 연말 인사를 전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눈길을끈 건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얼굴 분위기와 세련된 스타일링. 이에 누리꾼들은 “새로운 분위기 멋지다”, “진짜 몰라볼 뻔”, “분위기만 달라진 게 아닌 것 같은데”, “확실한 건 더 예뻐졌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리지는 애프터스쿨 활동 이후 배우로 전향해 꾸준히 작품 활동과 예능 출연을 이어가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작성되었습니다. 2025.12.26 18:52
스타

‘둘째 고민’ 홍현희♥제이쓴, ‘얼집’ 학부형 모임은 고급 호텔서 [IS하이컷]

방송인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고급 호텔에서 학부모 모임을 가진 근황을 공개했다.홍현희는 25일 자신의 SNS에 “2025년 크리스마스는 광진구 핀란드에서. 내년에 진짜 핀란드가자 여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이어 “준범이 얼집(어린이집) 친구들과 엄마아빠들과 행복한 시간. 이게 바로 선물이네요. 메리크리스마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 아들 준범군과 함께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핀란드 사우나 풍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가족사진을 남기는가 하면 벽난로와 산타클로스, 선물들에 둘러싸여 추억을 쌓았다.한편 홍현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2018년 결혼했으며, 2022년 아들 준범군을 품에 안았다.최근 홍현희는 “둘째를 낳고 싶긴 한데 과연 생길지도 의문”이라며 “내가 내년에 마흔다섯이다. 덥석 낳는다고 다가 아니지 않느냐. 잘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6 16:41
뮤직

MC몽 “차가원, 가정에 충실…불륜? BPM 아티스트 모두 웃었을 것”

가수 MC몽이 피아크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 불륜설을 틱톡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재차 해명했다.24일 MC몽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이날 MC몽은 “BPM(빅플래닛메이드)의 탄생부터 말씀드리겠다. BPM은 제가 만들었다. 작게 시작해서 아티스트를 모았다. 하성운, 소유, 허각, 이무진, 비비지 등으로 회사를 꾸려나갔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꾸려나가다가 어려움이 많았다. 첫 번째 투자자랑 틀어지고 들어온 두 번째 투자자가 차가원 회장이었다. 그 전에 미술적으로 알고 있었고, 그 가족들과도 친분이 있었다. 그러면서 저희 회사랑 합쳤다”며 “그리고 오십몇 프로를 차가원 회장이 지분을 갖고 있고, 제가 23~24%, 박장근이 21%, 그리고 문제의 차 회장의 삼촌이 10%가 있다고 주장해 왔다. 그 사람은 계속 그 주장을 해왔다”고 설명했다.MC몽은 이어 “그러면서도 회사는 아티스트와 성장해갔다. 성장하면서 회사가 몇천억 밸류로 성장했다. 그러면서 많은 사건이 있었다. 이 회사를 뺏으려고 하는 과정이 있었고, 압박을 계속하고, 아티스트를 언급하면서 압박, 협박하고, 저에게도 많은 걸 요구했다”고 말했다.그는 “자기가 10%를 갖고 있으니 저의 23~24%, 박장근의 21%가 있으면 차 회장을 몰아낼 수 있으니 우리가 회사를 갖자고 제안했다. 저는 그 제안을 완강하게 거절했다. 그때부터 여러 가지 소문이 돌았다. 엔터에 늘 소문이 있는데, 차가원 회장이랑 사귄다, 차가원 회장이랑 뭐다, 차가원 회장은 아티스트랑 만난다, 안 만난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차가원 회장은 아기 엄마다. 아기 엄마고, 저랑은 뗄 수도 없던 관계였다. 정말 많이 다투고 싸우기도 했지만, 그 회장을 정말 지지했고 응원했다. 근데 차 회장의 삼촌의 모략질에 제가 그 사람을 속이기 위해서 했던 행동이었다. 그 사람은 저를 계속 꼬드겼고, 협박도 하고, 우리 집에 와서 커피잔을 던지고, 뺨을 때리기도 하고. 그래도 참았다. 참아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MC몽은 이어 차가원 회장과 거래했던 내역 일부를 공개하며 “내가 차가원한테 보낸거다. 1억, 1억, 1억, 1억, 1억, 5000만 원, 5억 원이 적혀있다. 그런데 제가 보냈던 내역을 차 회장 삼촌한테 보냈는데, 그 사람이 언론사에 잘못 보낸 것”이라며 “반대로 내가 차가원한테 용돈을 받았다고 나왔다”고 토로했다.MC몽은 회사를 나가게 된 이유에 대해 “MC몽은 아무리 열심히 하고, 곡을 써도, 내가 아무리 증명을 하려고 해도 내가 아티스트를 위해 열심히 하려고 해도 나 때문에 피해를 보더라 그거였다. 그건 도저히 안 되겠더라. 그래서 나 회사 나갈게 한 거다. 안 나가면 내 속이 곪아 터지겠더라”고 전했다.MC몽은 차가원 회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MC몽은 “차 회장과 저는 무척 많이 싸웠던 관계다. 이성적으로 달라서. 저는 연예인 편이었고, 그 친구는 회사에 대한 개념이 굉장히 보수적이었다. 그리고 가정에 충실한 친구다. 그런데 그 친구와 저는 늘 아티스트와 함께 만났다. 기사가 나갔을 때 BPM, 원헌드레드 아티스트가 모두 웃었을 거다. 이런 조작이 가능한 나라가 안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또한 MC몽은 자신과 차가원 회장이 주고받았다고 보도된 사적인 대화 메시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정자 얘기는 내가 만든 게 아니다.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지운 것도 상스러워서 지운 것”이라며 “울화통이 나는 크리스마스이브, 크리스마스다. 나는 피하지 않으려고 라이브를 킨 거다. 예전처럼 숨고 피하면 당신들은 믿어버리니까. 또 믿어버리니까. 몇 번을 내가 말 안 하고 침묵하고, 숨어버리면 또 당신들은 믿으니까. ‘정자몽’이네, ‘불륜몽’이네 별 짓 다하니까”라고 토로했다.전날 한 매체는 MC몽과 차 대표의 불륜설을 보도하며 두 사람이 주고받았다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대화에는 두 사람이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듯한 내용이 담겨 파장이 일었다.이와 관련해 원헌드레드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MC몽이 차가원 회장의 친인척인 A씨로부터 협박을 받고 조작해서 보낸 것”이라며 “당시 A씨는 (원헌드레드 산하 레이블인) 빅플래닛메이드의 경영권을 뺏기 위해 MC몽에게 강제적으로 주식을 매도하게 협박했고, 이 과정에서 MC몽의 조작된 카카오톡이 전달됐다”고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5 09:00
예능

손민수♥임라라, 아픔 딛고 ‘슈돌’ 합류…쌍둥이 남매 육아 공개

코미디언 손민수, 임라라 부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24일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방송 말미에는 새 가족으로 손민수 임라라 부부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영상에는 두 개의 아기 침대, 아기 의자 등 쌍둥이용 육아욕품이 가득한 집안이 공개됐고, 뒤이어 손민수, 임라라가 쌍둥이를 안고 등장했다. 두 사람은 이어 “안녕하세요. 최근에 쌍둥이를 출산한 강이 단이 아빠 손민수, 엄마 임라라입니다. 반갑습니다”라며 방송 출연을 예고했다.한편 손민수와 임라라는 10년간의 열애 끝에 2023년 결혼했다. 지난 10월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출산 당시 임라라는 임신 소양증으로 예정일보다 일찍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임라라는 출산 9일에 산후 출혈로 기절,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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