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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두바이 디저트부터 디너까지...'밸런타인 데이' 준비 끝낸 호텔업계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호텔업계가 화려한 한정판 라인업을 공개하며 본격 모객에 나섰다. 각 호텔의 개성을 담은 케이크는 물론 최근 가장 힙한 디저트인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를 한층 고급스러운 풍미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곳이 눈에 띈다.가장 주목받는 곳은 IHG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 보코 서울 명동이다. 이곳은 최근 화제를 모은 두쫀쿠에서 영감을 받아 ‘두바이 밸런타인 나이트’ 패키지를 기획했다. 셰프가 직접 만든 황금빛 두쫀쿠를 비롯한 달콤한 디저트와 미식, 로맨틱한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나이트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를 꾀했다.주요 특급 호텔들은 감각적인 디자인의 시즌 한정 케이크를 통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제안한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하트 형태를 겹겹이 쌓아 올린 ‘라 비앙 로즈’ 케이크를 선보였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메르카토521은 복숭아 퓌레와 딸기 피스타치오 크림이 어우러진 ‘아모레 디 밸런타인’ 케이크를 출시했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의 에딧은 헤이즐넛 초콜릿 무스에 블러드 오렌지 크레뮤를 레이어드한 ‘쿠르 드 로망스’를,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관계의 흐름을 바꾸는 ‘나비 효과’에서 영감을 받아 ‘버터플라이 아무르 케이크’를 전면에 내세웠다.특별한 미식 경험을 원하는 연인들을 위한 다이닝 프로모션도 활발하다. 콘래드 서울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아트리오·숯. 더 붓처스 엣지 등 주요 레스토랑에서 밸런타인 스페셜 다이닝을 운영한다. 파크 하얏트 서울 역시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의 스페셜 6코스 디너와 호텔 최고층 더 라운지의 한정 애프터눈 티 세트 등을 마련해 소비자를 끌어모으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단 며칠간 향유하는 짧은 사치일지라도 압도적인 비주얼과 미식의 정수를 담은 호텔별 한정판 디저트와 서비스가 소중한 기념일을 더욱 특별하게 완성하는 핵심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2026.02.05 07:00
IT

SK하이닉스, 창사 첫 '10조 클럽'…HBM 공급 협의 완료

SK하이닉스가 AI(인공지능) 트렌드 확산으로 실적 신기록을 썼다.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조3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9%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24조4489억원으로 39.1% 늘었다.SK하이닉스 측은 "고객들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메모리 전반의 수요가 급증했다"며 "HBM3E 12단과 서버향 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 판매 확대로 지난 분기에 기록한 역대 최고 실적을 다시 한 번 넘어섰다"고 전했다.또 "특히 AI 서버향 수요가 늘며 128GB 이상 고용량 DDR5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2배 이상으로 증가했고, 낸드에서도 가격 프리미엄이 있는 AI 서버향 기업용 SSD 비중이 확대됐다"고 덧붙였다.회사는 AI 시장이 추론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AI 서버의 연산 부담을 일반 서버 등 다양한 인프라로 분산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 고성능 DDR5와 eSSD 등 메모리 전반으로 수요가 확장될 것으로 내다봤다.SK하이닉스는 현재 양산 중인 최선단 10나노급 6세대(1c) 공정으로의 전환을 가속해 서버, 모바일, 그래픽 등 '풀 라인 업' D램 제품군을 갖추고, 공급을 확대해 고객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낸드는 세계 최고층 321단 기반 TLC, QLC 제품의 공급을 늘려 고객 요구에 신속히 대응한다.SK하이닉스는 주요 고객들과 내년 HBM 공급 협의를 완료했다. 지난 9월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체제를 구축한 HBM4는 고객 요구 성능을 충족하고 업계 최고 속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4분기부터 출하하기 시작해 내년에는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나선다.SK하이닉스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클린룸을 조기 오픈하고 장비 반입을 시작한 M15X에서 신규 생산 능력을 빠르게 확보하고 선단 공정 전환을 가속할 방침이다. 이에 내년 투자 규모를 올해보다 키울 계획이다.김우현 SK하이닉스 부사장(CFO)은 "AI 기술 혁신으로 메모리 시장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며 전 제품 영역으로 수요가 확산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수요에 대응하며 AI 메모리 리더십을 공고히 지켜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0.29 08:35
부동산일반

GS건설, 검단 아파트 '전면 재시공' 기간과 보상은

GS건설이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단지 전체를 전면 재시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단지 입주예정자협의회(이하 협의회)가 환영의 뜻을 밝힌 가운데, 철거 및 재시공 기간과 보상 범위 등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업계는 지난해 1월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뒤 전면 재시공을 선택한 HDC현대산업개발의 길을 GS건설도 비슷하게 밟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지난 5일 인천 검단 아파트 건설 현장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한 사고조사 결과와 사고 현장 특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사조위는 이번 붕괴사고가 설계 단계부터 시공·감리까지 총체적 부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결론을 내렸다.GS건설은 즉각 사과문을 내고 "국토교통부의 검단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 붕괴사고 조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사고에 책임을 지고 아파트를 전면 재시공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GS건설이 공개한 사과문에는 ‘전면 재시공’이란 단어가 없었으나, '검단 단지 전체를 전면 재시공한다'는 문구가 오후에 추가로 삽입됐다. 그만큼 국토교통부의 의지가 단호했고, GS건설 수뇌부가 뒤늦게 결단을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정비산업 업계는 재시공의 길이 험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단지 규모는 총 17개동, 1666가구다. 이 중 총 964가구 규모 아파트가 상당 부분 건설돼 10월 완공을 앞두고 있었다. 옆 블록에도 702가구 규모 아파트를 건설 중이었다. 이미 공사가 상당 부분 진행됐던 만큼 철거와 재시공까지는 최소한 4년 이상 내다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는 지난해 1월 붕괴사고를 낸 HDC현대산업개발의 화정아이파크 사례를 봐도 확인할 수 있다. 지하 4층~지상 39층, 8개 동, 847가구 규모의 화정아이파크는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철거 작업에 들어간다. 최고층부터 맨 아래층까지 한 층씩 잘라내는 공법으로 작업할 방침으로, 1개 층 철거에만 2주가량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작년 11월 준공 예정이었던 이 단지는 2027년 말로 입주가 5년 10개월 가량 늦어진다. 검단 아파트가 입주까지 최소 4년 이상 걸릴 것이라는 업계 예상이 나오는 배경이다. 현행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은 주택사업자가 입주자 모집 때 제시한 입주 기일을 못지킬 경우 분양대금에 시중은행의 연체금리를 적용한 지체보상금을 계약자에게 지급하거나 잔금에서 공제해야 한다. 검단 아파트의 경우 지금까지 예비입주자가 납입한 계약금 10%와 중도금 40%를 합한 금액인 분양가의 50%에 입주자모집공고 상 명시된 연체이자율 6.5%가 적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계산대로라면 전용 84㎡ 주택형의 최고 분양가는 4억3000만원으로, 입주 1년이 늦어지면 1398만원을 보상 받을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계약금(분양가 10%)과 중도금(40%)을 합친 금액을 기준으로 지체보상금을 지원한다. 전용면적 84㎡ 기준 입주예정자는 중도금 이자 면제액까지 총 1억200만원을 지급받는다. GS건설은 현재 구체적인 보상비를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업계는 보상비의 경우 화정아이파크를 크게 웃돌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2~3년 새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가 급등했고, 입주 지연에 따른 각종 보상금과 이자도 올랐다. 업계 안팎에서는 GS건설이 재시공 결정을 하면서 부담해야 할 비용이 1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GS건설 측은 "화정아이파크와 직접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철거하고 재시공하는 비용과 기간 및 입주민 지연비용 등은 향후 협의를 통해 정리할 예정"이라고 ㅈ전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7.07 07:07
스포츠일반

[주말&여기] 밸런타인데이 주말, 스윗 호캉스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 직전 주말을 달콤하면서 안전하게 보내기 위한 호캉스가 준비돼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해 ‘로맨틱 밸런타인 패키지’를 출시했다. 남산자락에 위치한 이 호텔은 한강 건너 반짝이는 강남의 도심뷰와 계절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는 남산의 풍경 및 남산타워 뷰를 두루 갖추고 있는 도심 속 휴양지다. 서울 시내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리버뷰 객실이 제공되며, 체크인 시에는 연인에게 서프라이즈로 선물할 수 있는 뷰티 프래그런스 브랜드 ‘시스올로지’의 오션드라이브바디클렌져와 핸드크림 선물 세트도 준다. 객실에서 둘만의 오붓한 기념식에 로맨틱함을 더하기에는 달콤한 케이크와 와인도 빠질 수 없다. 20종의 이탈리아 와인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로비 층의 ‘더 델리’에서 향긋한 이탈리아 와인과 150개 한정 판매되는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케이크로 분위기는 순식간에 무르익는다. 글래드 호텔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특별한 밸런타인데이부터 화이트데이까지 보낼 수 있도록 'Be My Love패키지’를 내놨다. 이 패키지는 롯데제과와 함께 한다. 한 입 디저트 초콜릿 ‘가나 앙상블’ 2세트, 스파클링 와인 ‘타파스 모스카토’ 1병이 제공된다. ‘가나 앙상블’은 생크림이 들어가 부드럽게 즐기는 한 입 디저트 초콜릿으로 작지만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진한 리얼 카카오를 느낄 수 있는 ‘다크쇼콜라’, 크레페를 잘게 부순 바삭한 과자가 들어간 ‘휘앙티누’와 향기로운 커피를 머금은 ‘티라미수’ 등 3가지 중 2개가 랜덤으로 제공되며 열대 과일 맛의 부드럽고 달콤한 ‘타파스 모스카토’ 스파클링 와인과도 궁합이 좋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연인을 위해 선물하기 좋은 명품 브랜드와 손잡았다. 서울 파르나스는 연인을 위한 초콜릿과 와인, 선물을 모두 준비해주는 ‘로맨틱 모먼츠 패키지’를 선보인다. 11일부터 14일까지 투숙하는 고객에게 반클리프앤아펠 향수 1병을 선물로 제공하는 것이 포인트다.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레드와인 1병, 초콜릿 박스, 호텔 1층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 2인 조식, 피트니스와 실내수영장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코엑스는 스와로브스키와 같은 기간 투숙하는 고객에게 스와로브스키의 라운드 목걸이를 선물한다. 서울 코엑스 관계자는 "둘만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인스탁스 카메라도 대여해 주며 단 한 커플만을 위한 39층 최고층 프라이빗 파티룸 패키지도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2.09 07:00
생활/문화

SK하이닉스, 읽기 속도 20% 빨라진 업계 최고층 4D 낸드플래시 개발

SK하이닉스는 업계 최고층인 176단 512Gb(기가비트) 트리플 레벨 셀(TLC) 4D 낸드플래시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96단 낸드플래시부터 차지 트랩 플래시(CTF)와 고집적 페리 언더 셀(PUC) 기술을 결합한 4D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CTF는 전하를 부도체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2D 낸드플래시에 주로 적용되는 플로팅게이트보다 단위당 셀 면적을 좁히면서 읽기, 쓰기 성능은 개선했다. PUC는 주변부 회로를 셀 회로 하단부에 배치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176단 낸드는 3세대 4D 제품이다. 비트 생산성은 이전 세대보다 35% 이상 향상돼 원가 경쟁력을 갖췄다. 2분할 셀 영역 선택 기술을 신규 적용해 셀에서의 읽기 속도는 이전 세대 대비 20% 빨라졌다. 또 공정 수 증가 없이 속도를 높이는 기술을 채택해 데이터 전송 속도는 33% 개선된 1.6Gbps를 구현했다. SK하이닉스는 내년 중순 최대 읽기 속도 약 70%, 최대 쓰기 속도 약 35%가 향상된 모바일 솔루션 제품을 시작으로 소비자용 SSD와 기업용 SSD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 측은 "낸드플래시는 층수가 높아지면 셀 내부의 전류 감소, 층 간 비틀림 및 상하 적층 정렬 불량에 따른 셀 분포 열화 현상 등이 발생한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셀 층 간 높이 감소 기술, 층별 변동 타이밍 제어 기술, 초정밀 정렬 보정 기술로 극복했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0.12.07 11:36
경제

포스코건설, 부산 대연 8구역 재개발사업 ‘단독입찰’

포스코건설이 부산권 최대 재개발 사업인 `대연 8구역 재개발사업` 입찰에 `단독입찰`로 출사표를 던져 조합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대연 8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남구 대연동 1173번지 일원에 아파트 3,530세대를 짓는 대규모 사업이다. 공사비가 8,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돼 올해 하반기 최대 정비사업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달 21일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12개 건설사들이 컨소시엄 또는 단독 참여방식을 놓고 고심하는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오는 15일 입찰을 앞두고 다수의 조합원들이 바라는 단독입찰을 결정했다. 통상 시공 리스크를 나눠지는 컨소시엄 사업에 비해, 단독시공은 시공 외에 재무적 부담이 크지만, 전체 아파트 품질이 균일하면서도 포스코건설만의 특화설계와 탁월한 주거편의를 오롯이 조합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단독입찰을 결정했다. 지난 해 건설업계 도시정비사업 수주실적 2.7조원으로 업계 2위를 기록한 포스코건설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발표하는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계단 상승한 5위로 평가받음으로써 3년만에 BIG 5 건설사로 재진입했다. 지난 6월에는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가 회사채 신용등급을 종전의 A등급에서 A+ 등급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올해 들어 10대 건설사 중 유일하게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돼 대연 8구역 재개발사업의 안정적 사업추진에 대한 신뢰감을 높여주고 있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복판인 신반포 18차와 21차, 그리고 가락현대 5차 등 강남권에서 연이어 사업을 따내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하고 있어 이번에 서울 강남의 품격을 부산 대연 8구역에서 고스란히 재현할 방침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2년 `더샵 센텀파크(3,750세대)`를 시작으로 부산에만 2만 8,000여 세대를 공급했고 1조 4천억원 규모의 부산 최고층 주상복합건물 `엘시티 더샵(101층)`을 성공적으로 준공하면서 더샵은 부산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택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대다수 조합원들에게 가장 유리하고 혜택이 많은 단독입찰을 결정한 만큼, 조합원 분들께서 포스코건설의 의지와 진정성을 알아주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매출이익률을 낮게 책정한 만큼 품질은 물론 회사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부산 최고의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시키고,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사명감을 더해 지역내 랜드마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9.11 05:08
연예

신종 우울증 '코로나 블루' 치유하러 떠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신종 우울증 '코로나 블루'를 치유하려고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관광지보다 좀 더 프라이빗한 ‘캠핑’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공기 좋고 한적한 곳에 머무르며 바비큐로 배를 채우는 캠핑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요맘때쯤 가기 좋은 나들이다. 캠핑을 떠나지 못하는 이들 사이에서는 호텔에서 즐기는 '야외 바비큐'라는 선택지도 있다. 루프탑이나 독립된 야외 공간에서 소수로 즐기는 바비큐의 맛을 찾는 도심 속 휴가가 캠핑 못지않다. 타인과 접촉 최소화하는 야외활동…‘캠핑’ 주목 국내 캠핑 인구는 400만명을 돌파했고, 캠핑산업 규모는 2조원을 훌쩍 넘어섰다. 최근 코로나19로 관광산업 전반이 침체에 빠진 상황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캠핑 수요는 홀로 성장하고 있다. G마켓에서는 최근 한 달간 화로대와 화로대 테이블 판매량이 각각 전년 대비 186%, 103% 폭증했다. 장작과 숯은 각각 96%, 58% 증가했고, 바비큐 소품(78%)과 아로마향초(12%)도 인기를 끌었다. 캠핑의 기본 용품인 토치와 캠핑용 부탄가스 판매량도 각각 29%, 16% 늘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전국 각지의 캠핑장들도 속속 기지개를 켜고 있다. 강원 고성군의 송지호 오토캠핑장은 오는 15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90개의 데크와 10채의 통나무집을 비롯해 주차장과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송지호 오토캠핑장은 주변에 백사장이 넓은 바다와 울창한 송림이 우거진 송지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밀리터리체험장, 전통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왕곡마을 등이 있어 가족 단위 캠핑족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대구에서는 수성구 진밭골캠핑장이 차량이 진입하면 손소독제와 체온계, 출입명부를 들고나와 방문객이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열 체크, 연락처를 작성하는 등 코로나19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은 채 문을 열었다. 대구 동구 팔공산의 동화 캠핑장 등 대구지역 캠핑장들은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기본적 방역에 더해 이용객 수를 제한하며 오픈했다. 동화 캠핑장은 44개 사이트 중 24개, 도학은 29개 중 16개, 파계는 22개 중 12개 사이트만 예약할 수 있도록 조치해 이용객 수를 조절하고 있고, 달성군 낙동강레포츠밸리 강변 캠핑장도 37개 사이트 중 21개소만 열어뒀다. 이같은 계곡이나 산지 등의 전국 각지 캠핑장에서 즐기는 캠퍼나 텐트나 트레일러 등을 이용해 당일치기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도 있지만, 코로나19에 북적이는 캠핑장이 아닌 차 안에서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차박(차량에서 즐기는 캠핑)’도 인기를 끌고 있다. 캠핑장이 아니어도 차에 매트를 깔고 어디서든 쉬어가고, 외부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어 부쩍 ‘차박’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다. 위메프에 따르면 최근 차량 내에서 숙박을 해결할 수 있는 ‘차박매트’ 판매가 636%까지 늘었다. 차박 캠핑 시 차량 뒷좌석을 접어 잠자는 공간을 만드는데, 이때 평탄화 작업을 위해 ‘차박매트’를 사용한다. 추가 장비 없이 매트 하나로 간편하게 차박을 즐길 수 있어 최근 수요가 급증했다.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하기 위해 차박 전용 텐트를 찾는 소비자들도 늘었다. ‘차박텐트’ 매출은 133% 늘었다. 특히 ‘도킹텐트’ 매출이 크게 늘었다. 우주선끼리 결합하는 것을 일컫는 ‘도킹’에서 따온 말로 차량 트렁크와 간단하게 연결하는 형태의 텐트다. 4월 한달 간 도킹텐트 매출은 직전 월과 비교해 608%까지 증가했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야외활동을 재개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아직은 최대한 타인과의 접촉을 줄일 수 있는 활동을 찾다 보니 캠핑이 주목받게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비교적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는 여가활동이긴 하나, 많은 인원이 몰리는 캠핑장에서는 타인 접촉 가능성이 높아 유의할 필요도 있다”고 했다. 김장수 카라반테일 대표는 "캠핑카는 나와 가족만의 맞춤 여행, 짧게 자주 떠나는 여행, 사람들이 붐비지 않은 곳으로 여행 등 현재 국내 여행 트렌드에 적합한 여행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캠핑하듯 분위기 즐기는 ‘야외 바비큐’도 인기 코로나19에 멀리 나가지 않고 도심 속 휴가를 즐기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움직임도 있다. 특히 호텔에서 타인과 거리를 둘 수 있는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면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야외활동이 제격인 날씨에 루프톱이나 독립된 서비스 공간을 이용하거나 야외 바베큐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는 모양새다. 서울신라호텔에서는 메인 수영장으로부터 비교적 거리가 떨어져 있는 ‘루프탑 가든’이 소수만 이용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어번 아일랜드’ 최고층에 위치해 단 24팀만 이용할 수 있으며 여유로운 간격을 확보할 수 있다. ‘루프탑 가든’은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 확산에 힘입어 이용률이 급증, 4월 한달 이용률이 지난해 동기간보다 약 30% 늘어났다. 특히 지난 황금연휴에는 전년 동기간보다 50%이상 증가했다. 호텔 내 바베큐 이용 고객도 늘고 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의 지하 로비층에 위치한 바 오크룸에서는 도심 빌딩 숲 사이에 자리잡은 야외 테라스에서 다양한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오크룸 바비큐 뷔페’를 매주 주 중에 선보이고 있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서울 도심과 남산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야외 테라스에서 바비큐 구이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바비큐 디너’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프라이빗 바비큐 디너는 호텔이 준비한 각종 육류와 채소를 바비큐 그릴을 이용해 고객이 직접 구워 먹는 프로모션이다.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은 탁 트인 도심 속 야외 테라스 공간에서의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유러피안 그릴 다이닝 ‘셰프 더 그릴’을 선보였다. ‘셰프 더 그릴’은 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는 시즌 프로모션이다. 서울 3대 뷔페로 정평이 난 ‘셰프 팔레트’의 마스터 셰프가 유럽에서 직접 맛보고 영감을 받아 재현해 낸 이국적인 메뉴를 고객이 직접 그릴에 구워 먹을 수 있다. 휘닉스 평창에서는 텐트를 치고 캠핑 분위기를 느끼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그린 피크닉’을 운영하고 있다. 캠핑BBQ는 잔디광장에 캠핑장을 마련해 다른 사람들과의 거리를 두며 안전하게 캠핑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구이용 재료들이 제공돼 푸른 잔디광장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고 야외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5.13 07:00
경제

승강기 서고, 유리창 깨지고…30억 아파트 엘시티 더샵 '잔혹사'를 아시나요

부산 해운대에 들어선 초고층 아파트 '엘시티 더샵(이하 엘시티)'이 몸살을 앓고 있다. 강풍만 몰아치면 아파트 창문이 깨지는가 하면 승강기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다. 건설사의 브랜드 파워를 믿고 고액을 주고 아파트에 입주한 주민들은 이어지는 사건·사고가 '인재'라면서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30억원 아파트 승강기가 수동? 엘시티는 지난달 2일부터 공식 입주를 시작했다. 이로써 국내 최고층 주거복합시설인 엘시티는 공사 시작 4년2개월여 만에 입주민을 맞게 됐다. 엘시티 아파트 2개 동은 85층으로 전용 144.25㎡의 실거래가가 17억1100만원이었다. 전용 186㎡ 로열층은 지난달 실거래가 30억9700만원을 기록할 정도로 부산 아파트 매매가 선두에서 시세를 끌어가는 ‘대장’ 아파트다. 부산 지역 최고의 고가 아파트가 시작부터 덜컹거리고 있다. 지난 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엘시티 입주 예정자라고 밝힌 청원인의 글이 올라왔다. 이 청원인은 “(엘시티) 엘리베이터가 바람이 너무 강해서 문을 스스로 닫지 못한다. 직원들이 문을 수동으로 닫아야 운행할 수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기술적 결함인지 구조적 결함인지 모르겠다. 입주민들은 매번 극심한 공포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 엘리베이터를 탄다. 그런데 시행사 측에서 입장도 없는 상태”라고 호소했다. A시공사 측은 승강기 문이 닫히지 않는 이유를 계절에 따른 ‘연돌현상’ 때문이라면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연돌현상이란 빌딩의 내·외부 온도와 공기 밀도 차이 때문에 외부 바람이 들어와 고층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현상으로 초고층 빌딩에서 흔히 나타난다. A시공사 측은 6년 전인 2014년 이런 연돌현상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홍보한 바 있다. 2017년에는 연돌현상이 건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빔 기반 초고층 연돌효과 해석 시스템을 산학협동으로 개발했다고 알렸다. 당시 A시공사는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로부터 사용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향후 초고층 건축분야에 널리 활용될 것"이라고 선전했다. 연돌현상을 막기 위해 나름대로 투자와 연구를 해왔다는 것이다. 엘시티는 아파트 두 개 동은 각각 339m, 333m로 주거시설 중에서는 국내 최고 높이다. 생활숙박시설인 엘시티 더 레지던스와 호텔이 자리 잡은 101층짜리 랜드마크 타워는 높이가 무려 411m 달한다. 이는 국내 건축물 가운데 롯데월드타워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과거부터 연구와 개발을 거듭해온 A시공사가 연돌현상을 제대로 막지 못한 것이 빈축을 사는 이유다. 포털사이트의 엘시티 입주민 카페에는 A시공사를 성토하는 글로 가득하다. 재해가 아닌 인재라는 것이다. 입주민들은 실시간으로 승강기 현황과 사진을 올리고, 청와대 국민청원 동참과 고소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A시공사 관계자는 “(엘시티) 시공단계서부터 연돌현상 저감을 위해 최초 설계원안보다 공용부 창호를 205개소 이상 추가 설치해 기밀화 설계를 반영했다”며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사전성능시험 결과 연돌현상 방지에 양호한 결과가 나왔다”고 입장을 설명했다. 이어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창호의 기밀화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입주기간 동안 관리업체 인력을 추가 배치해 안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풍 불면 깨지는 유리창도 문제 바람이 세게 불면 산산이 조각나는 유리창도 걱정거리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9∼10시 사이 엘시티 랜드마크동(101층) 85층 거실 유리가 강풍에 파손됐다. 이날 부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됐고 순간 최대 초속 28.9m/s의 강풍이 불었다. 유리 파편 일부는 센 바람을 타고 주변 건물과 차량 두 대를 덮쳤다. 엘시티에서 300m 떨어진 오피스텔 옥상에서 파편 조각이 발견되기도 했다. 엘시티는 지난해 5월에도 강풍에 83층 유리가 깨지며 파편이 인근 차량 4대를 긁는 피해를 냈다. 2018년 10월 태풍 콩레이가 닥쳤을 때는 엘시티 건물 유리창이 크레인 추에 맞아 1000여장이 깨졌고 근처에 주차된 차량 60대를 긁었다. 평균 7개월마다 한 번씩 유리창이 깨졌다는 소리다. A시공사는 엘시티 입주 개시를 알리면서 “규모 6.5의 지진과 최대 순간풍속 98m/s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시공됐다”고 밝혔지만, 현실은 달랐다. 엘시티를 둘러싸고 웃지 못할 사고가 거듭되자 유튜브와 소셜네트워크(SNS) 상에는 “엘시티처럼 초고층 럭셔리 아파트에 살려면 엘리베이터 문을 손으로 여닫고 강풍에 유리창이 깨지는 것쯤은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냐”는 비아냥이 쏟아지고 있다. 그런데도 시공사 측은 여전히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라 관리만 잘하면 된다는 해명만 내놓고 있다. 시공사 측은 엘시티와 더불어 청라시티타워의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A시공사 측은 “국내 톱10 초고층 빌딩 가운데 상위 3~6위의 빌딩을 시공한 건설사가 될 것”이라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업계 관계자는 “엘시티에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입주민들도 아파트 매매가격이 떨어질까 봐 전전긍긍하면서도 이를 공론화하는 실정”이라며 “A시공사가 초고층 빌딩을 시공했으나 ‘잘했는지’ 여부는 물음표가 찍힌 상황”이라고 말했다. A시공사 관계자는 “최근 해운대에 이상기후에 따른 돌풍이 불면서 닫혀있던 창문이 열렸다. 긴 시간 동안 풍압으로 창호프레임이 뒤틀리면서 유리가 파손됐다”며 “파손된 유리로 긁힘 사고가 난 차량 2대 등에 대해 보상협의를 완료했다.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1.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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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기]황금돼지해 전국 일출 명소 호텔 가볼까

무술년이 지나고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해가 코앞이다. 오는 31일 휴가를 쓰면 4일 연휴를 즐길 수 있어 기해년 새해맞이 장소를 고르는 손길이 더욱 신중하다.호텔 업계도 이에 맞춰 각양각색 새해맞이 행사를 선보이고 있어 연말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특별한 연말과 편안한 일출 여행 모두 잡을 수 있는 전국 일출 명소 호텔로 떠나 보는 것을 추천한다. 멀리 떠날 여유가 없다면 서울 도심 호텔에서 한 해의 피로를 풀고 편안하게 일출을 감상하는 것도 방법이다. 초고층에서 이색적인 일출을 경험하고 싶다면 국내 최고층 빌딩 롯데월드타워 76~101층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 시그니엘서울을 추천한다. 호텔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의 해돋이 특별 운영 이벤트를 이용해 보자. 2019년 1월 1일 한정 오전 6시30분부터 운영되며, 기념품과 떡국, 과일 등 식음 서비스가 포함된 입장권을 온라인 사전 예매로 판매 중이다. 넓은 바다는 물론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부산은 매년 새해 일출을 보려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대표적인 명소다.고품격 씨사이드 레지던스 호텔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은 해운대 해수욕장과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해운대에서 일출을 맞이하기에 최적의 위치를 갖췄다. 오션뷰 객실 선택 시 객실 안에서 편안하게 해운대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 있다. 전 객실에 주방설비가 완비돼 장기투숙객과 가족 여행객에게 제격이다. 해맞이객을 위해 1월 1일부터 6일까지 조식 뷔페에 떡국을 추가로 선보인다.부산 기장의 아난티 코브는 1월 1일 온천욕을 즐기며 새해를 맞이하고 떡국도 먹을 수 있는 ‘새해 일출&떡국’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천장 ‘워터 하우스’를 1월 1일 딱 하루 오전 6~10시까지 특별 운영하고, 해맞이 후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워터 하우스 내에 위치한 주전부리에서 떡국을 제공한다. 제주는 이색적인 자연 경관과 온난한 기후 조건을 갖춰 연말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는 곳이다.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제주 동남쪽 해안가에 위치해 객실 내에서 멀리 성산일출봉과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연말 여행객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아듀 2018 패키지’를 선보인다. 제주 바다 전망을 품은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2인, 제주 그릴다이닝 레스토랑 하노루에서의 점심식사 ‘신년 한상 차림’ 2인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신년 카드 2장 우편 서비스도 제공한다. 2박 또는 3박 예약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8.12.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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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월드 트레블 어워드 2관왕 영광

서울 강남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가 지난 3일 '월드 트레블 어워드 (World Travel Awards 이하 WTA)에서 선정하는 2018 한국 최고의 서비스 아파트먼트 브랜드, 2018 한국 최고의 서비스 아파트먼트 2개 카테고리에서 수상하였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월드 트레블 어워드는 전세계 여행산업 전반에 걸쳐 매년 인지도와 고객 서비스에 대해 시상하는 상으로 '여행업계의 오스카 상'으로도 불리우는 여행업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세계 160여 개국의 회원사와 여행 전문가, 일반 여행객들의 투표를 통해 리조트호텔, 비즈니스 호텔, 럭셔리 호텔, 레지던스 호텔 등의 카테고리로 세계 최고의 호텔을 선정한다. 한국 최고의 서비스 아파트 먼트, 그리고 브랜드 상을 수상한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는 세계적으로 가장 신뢰 받는 서비스 레지던스 제공 업체인 오크우드 월드와이드의 호텔식 서비스와 편리한 주거 공간이 결합된 고급 서비스 레지던스의 개념을 국내에 처음 도입해 2002년 코엑스 센터에 세워졌다.개관 이후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서비스와 동시에 취사 및 장기 거주가 가능해 비즈니스 출장객 및 여행객으로부터 지속적 인기를 얻어 왔다. 또한 2014년 7월에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을 송도 국제 도시에 위치한 국내 최고층 빌딩 니트 타워 상층부에 오픈하기도 했다.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심영철 총지배인은 "국내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지던스 호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온 만큼 업계에서 명성 높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 이라며, "고객이 중심이 되는 1:1 서비스를 제공하여 단순 숙박만을 위해 머무르는 곳이 아닌 비즈니스 및 레저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석희 기자 2018.09.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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