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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프라시아 전기', 신규 월드 '트렌체' 오픈…기간 한정 재화 추가
넥슨은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신규 월드 '트렌체'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트렌체 월드는 일반 렐름(서버)과 평화 렐름으로 나뉜다. 주둔지를 많이 점령할수록 월드 전체를 대상으로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황금빛 버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자유 결사 시스템'으로 대기 없이 결사 가입이 가능해 협력과 경쟁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또 기간 한정 재화 'WP 다이아'를 도입하고 유니버스 리그가 진행되는 '텍스토르' 지역을 추가했다.텍스토르 지역은 프라시아 전기 내 가장 큰 규모의 지역으로, 점령 가능 사냥터를 포함해 총 27개의 사냥터로 구성된다. 정해진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상대할 수 있다.WP 다이아는 거래소 및 캐릭터 선물하기 기능을 제외한 모든 성장 시스템에 사용할 수 있다. 12월 18일까지 출석 및 스페셜 던전으로 최대 3만 다이아까지 모을 수 있고, 트렌체 월드에서는 최대 6만 다이아까지 획득 가능하다.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27일까지 사전예약 신청자 전원에게 신규 '희귀 등급 정령'(1개), '정령 소환 고급 선물'(2개) 등 보상을 제공하고, '다이아몬드 러시 이벤트'의 주요 보상으로 파괴된 장비 복구가 가능한 'WP 장비 복구권' 3종, 'WP 챌린지 쿠폰' 3종 등 총 8종의 'WP 쿠폰'을 지급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23 14:58